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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9년차에 딸 아들을 둔 주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9년차에 딸 아들을 둔 주부입니다. 요즘 제 걱정은 9살이 되는 딸을 감당 하지 못해 어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제 결혼 생활은 신혼여행에서 부터 남편의 폭행과 폭언으로 시작돼서 지금껏 남편의 폭행과 폭언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잘 해 주다가도 자신의 감정을 조절 못하면 폭발하는데 이제는 그것이 아이들에게까지 전해졌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만히 바라보아야 하는 제 자신이 한심해 보이고 엄마로서의 자격도 없다고 느끼게 한답니다. 아이들을 혼내면서도 꼭 니들이 맞는것은 다 니 엄마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이들 앞에서 폭언과 폭설을 당하는게 일반적이어서인지 아이들은 무슨 잘못된 일이 있거나 툭 하면 다 엄마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저보다 지 아빠한테 매 맞는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입니다. 울면 아빠가 더 혼낸다는 사실을 알고 울음을 삭이며 무조건 빕니다. 엄마가 못나서 니들이 고생한다고 하면 아니라고 지들이 잘 못해서 혼나는 거라며 울지 말랍니다. 그러면  자기가 더 미안하다며...  8살 짜리 아이의 입에서 나오는 말입니다.믿어지세요?  이런 나쁜 환경이! 아이를 애어른으로 만든거 같아 속상합니다. 제 딸은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성숙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들 칭찬을 하지만 저는 제 딸이 감당이 안 됩니다. 엄마을 이해하는거 같으면서도 지 아빠를 무지 좋아해 아빠를 잘 따르는 편입니다. 아빠는 자기가 원하는건 다 사주고 해 달라는 건 다 해 주는 편이거든요. 그러면서 엄마는 매번 안 된다고 만 한다나요. 그리고 어느 순간에는 엄마 때문에 자기가 아빠한테 혼난다는 거예요. 날 이해해 주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봐요. 남편은 딸 아이앞에서 제가 동생과 차별한다고 늘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묻습니다 큰애가 좋으냐 둘째가 좋으냐? 둘 다 좋다고 하면 거짓말 말라고 합니다. 사실 제가 둘째를 더 좋아했다는거 인정합니다.둘째는 눈치가 빨라 제 마음을 잘 알고 행동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제 화를 느그러 트리는데 첫째는 욕심이 많고 부정적이라서 제가 뭐라고 하면 꼭 대꾸를 합니다. 제가 학습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학습지 조차 안하는데 맨 날 자기는 공부만 한데요. ( 자기가  하 고 싶다고 해서 피아노 일주일에 3번가고 ! 미술 일주일에 한 번 태권도는 매일 갑니다) 학교에서 내주는 숙제 하는거 가지고 말입니다. 뭐라고 하면 자기가 할려고 했는데 엄마가 잔소리 해서 하기 싫어진다고 하면서 짜증을 내고 요즘은 제가 뭐라고 하면 저한테 소리를 지르고 저를 때립니다.그리고 괜히 동생에게 화풀이를 해서 요즘은 동생이 누나때문에 죽고 싶다는 말을 합니다. 아마 아이들이 제가 속상할 때마다 하는 소리를 따라하게 된거 같아요.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마음을 편히 하고 아이들을 달래야 하는데 어른으로서 엄마로서 너무 자격이 없는 행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속상하다고 아이들에게 엄마 없이도 잘 살 수 있지 하는 이상한 말만 하고 ....남편이 이렇게 된건 어릴적 폭행과 폭언속에서 자랐답니다. 자신의 아버지를 무척이나 싫어하지만 자신의 아버지와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시어머니께선 항상 남편이 화가 나 있을땐 아무 소리 하지 말고 무조건 빌라고 합니다. 시댁 식구들이 남편의 불같은 성격을 알아서 매번 제 걱정을 많이 하고 제 편일줄로만 알았는데 아니라는 걸 작년에 깨달았습니다.어는 누구도 제 남편을 감당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시어머니는 물론 시아버지조차 제 남편을 혼 내지 못합니다.
예전의 저는 자신감으로 가득차 있던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바보가 된거 같은 느낌입니다. 밖에 나가 일을 하면 일 잘한다고 남들에게 인정받는데 제 남편은 저를 무시하고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상한건 제가 일을 할 경우에는 저를 이해해 주다가도 제가 집에서 방학을 맞아 쉬면 항상 큰 싸움이 벌어졌던거 같습니다. 싸울때마다 예전의 제 잘못을 들추어 내어 저에게 폭언을 늘어 놉니다. 그리고 이상한점은 제가 무슨 잘못을 하면 꼭 남편에게 들킨다는 것입니다. 남편에게 만은 저는 항상 작은 존재가 되 버립니다. 다들 깊은 대화를 나눠보라고 하는데 잘 되지가 않습니다. 대화를 나누다가 더 큰 싸움이 벌어질 게 뻔하고 결국 또 제가 잘못했다는걸로 끝날 테니까요? 예전 같으면 시도 해 볼텐데 이제는 체념이 더 익숙해 진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속으론 아이들이 19살이 되면 이혼해야지 하고 있답니다. 저도 이런 제가 이해되지 않습니다. 어쩔댄 남편이 날 때릴때 처럼 나도 아이들을 때리고 화를 낼때도 있어요. 제 딸도 자꾸 모든일에 짜증만 내고 신경질적이라 아주 절친한 친구가  없구요. 유치원 선생닌께 약간 모난 성격이라 학교 생! 활이 걱정이 된다는 소리를 들었수요. 가정 환경이 이런데 너가 무슨 수가 있겠느냐고 생각 할 뿐 딸 아이에게 해결책을 마련해 주지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게다가 요즘은 엄마의 불안정한 모습으로 착하고 여린 둘째도 신경질이 늘어나는거 같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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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01-13 (화) 21:28 15년전
안녕하세요. 우선 저희 상담학교에 고민을 상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상담글이 님께 현실의 상황을 인식하고 점차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깨닫게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이해하셔야 하는 점이 있는데,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깨달은 다음에는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면 그 문제는 계속 반복된다는 것입니다. 남편의 잘못이 이미 오래전부터 지속되어 왔다는 것을 알고 계시지만 지금까지 그냥 방치하셨습니다. 그 문제는 남편의 부모때부터 진행되어 온 것이구요. 어쩌면 남편의 부모님의 부모님으로부터 온 것일 수도 있겠지요. 새로운 노력이 없고 새로운 역할모델이 없다면 이 문제는 그냥 자연스럽게 님의 자녀분들에게 그대로 내려갑니다. 어느 세대에선가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는 자성이 있고 그 패턴을 벗어나고자 하는 치열한 노력이 있을 때에만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변화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서는 아직도 제대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듯 보입니다. 그렇지만 지금부터라도 노력을 하신다면 이 문제는 전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노력을 하실 경우 변화의 과정은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1단계. 문제 인식      2단계. 원인이해      3단계.방법적용      4단계.변화형성

님의 글로 보아서는 정말 변화를 위해서 간절함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글속에서 반복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싶으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되었는지를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무엇에 관한 원인을 찾는가 하면 남편이 왜 화를 내는가가 아니고(현재로서는 아직 아닙니다) 님이 왜 지금까지 그냥 살아왔는지를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왜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오셨나요? 어떠한 목표가 있으셨나요? 뭔가 두려워하시는 것이 있으신가요? 그 원인을 알 수만 있다면 말씀하신 모든 복잡한 삶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원동력도 찾아낼 수 있겠구요.

원하신다면, 이메일, 전화, 면접 상담 어떤 방법이든 상관없이 무료로 상담해 드립니다. 아니시면 스스로 한번 그 원인을 찾아보십시오. 지금까지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그냥 그냥 살아오셨나요? 그 원인을 찾고자 하는 노력이 현재의 모든 악순환의 원인을 밝혀줄 것입니다.

윤홍식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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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부부갈등
남편과는 혼전임신으로 짧은연애를마치고결혼하게 됐어요!너무 사랑했다기보다는 그때나의현실이 너무비관적이어서 도피처를 남편으로 여겼던거같아요.신랑은 평소에 지기분좋으면 가정적인 남편이되고 아주 사소한걸로도 언제 삐졌나도 모르게 삐지고는 퉁퉁거리죠.남자들이 애같은구석이 있다길래 수백만번 삐져도 이해했는데..요즘은 한집에 있다는것조차 숨을못쉬겠어요.아이둘 이제 5살3살아들들 아침에 어린이집데려다주고 8시까지 출근하고 7ㅁ디가넘어퇴근하고 저녁해서 먹이고 씻기고 돌보고...몸이 두세개쯤되었이면 좋겠다 매번 생각해요.남편은 출근준비부터 짜증을내요 눈뜨고 30분이내에 아이~씨 가 연발하죠.셔츠가 안다려져있다고 쓰레기취급한다질않나지가 찾는물건안보이면 절보고 따지며 신경질부려요.아침에 눈떠서 짜증안난얼굴을 본적이없어요전 긍정적이고 밝은 여자였는데 ..다들저보고 이상해졌다네요.남편의 의심병은 의처증중기쯤되보여요.회사직원하고 점심먹으러가도 전화안하고 안받았다고 개의심에다 또 신경질~~술마시면 아주 개가…
319 부부갈등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오라 이제 막 신혼생활을 시작한지 2달이 되어갑니다. 하지만 예민한 성격의 아내와의 잦은 불화로 인해 요즘 대화가 거의 없는 편입니다. 무슨 말만해도 버럭 화를 먼저내다보니 대화하기가 겁이 날 정도 입니다. 제 성격도 욱하는게 있어 화를 내는 아내에게 참다참다 심한 말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 그런 아내를 이해할려고 많이 노력합니다. 결혼전에는 제가 말하는 부분에 잘 따라와 주어 참 고맙게 생각했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소소한 얘기한마디 하기가 너무나 버겁습니다. 더욱이 임신을 한 상황이라 더 예민해진것 같기도 하구요...ㅠㅠ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그냥 지고 살아라"하고 얘기하는데 저도 지지 않는 성격이라 그런지 쉽게 되지 않네요...   정말 힘듭니다. 지금 이순간도 결혼을 괜히 했다싶고 가끔은 집에 들어가기 싫고 심할때 는 서로 갈라서고 싶을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너무도 좋아해서 만났고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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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학을 다니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근데 대학을 다니면서 날이 갈수록 대인관계 문제가 심각해져서 고민입니다.   근데 이 대인관계문제가 고등학교 때 있었던 일의 연장선입니다. 고등학교 때 제가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었거든요.....  이전까지는 대인관계에 문제가 없었지만 고등학교 입학할 때 사춘기가 오는 바람에, 다른 사람과 교류하지 않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근데 하필 같은 반에는 알던 친구가 한명도 없는 상태였고,  모두에게 이상한 시선을 받던 저는 결국 어느새 왕따가 되어버렸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의 1년간, 저는 정말 온갖 수모를 다 겪었습니다. 다들 저와 눈이 마주쳐도 인사도 없이 그냥 지나가고, 때로 좀 노는 애들이 반에서 담배피는 일이 선생님에게 걸리면, 제가 선생님에게 고자질했다는 누명도 쓰고, 때때론 가방에서 비싼 필기구나 돈을 털리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310 사고장애
제가 해리성 정체감 장애라는걸 안지 한 때는 21살 때 였습니다. 사실 초등학교때 부터 학교 교실에 우두커니 있으면 제가 언제 등교를 했는지 기억이 안났구요 (자고 일어나 보니 교실에 있었던 것 같은 기분?) 제가 맥도날드에서 메인테넌스로 일하는데, 일하다가 언제 출근 했는지 까먹기는 하는데, 제가 맥도날드에 출근 해야 한다는 것 자체를 까먹지는 않습니다. 게임하다가 늦게 가서 지각을 몃번 하긴 해도 고작 몃분 정도 늦는게 대다수고, 인격이 바뀌는 것 때문에 결근하지는 않거든요. (모든 인격체들이 다들 자기가 맥도날드에서 일하는 직원이라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11개의 인격이 있는데요 1. 본래의 인격. 22살. 남자. 삶의의욕 제로 2. 분노를 간직한자. 21살. 남자. 항상 화가 나있음. *본래의 인격이 가정에서, 학교에서 항상 화를 누그러뜨리다 보니, 위축된 자신에 대한 불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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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손이 와들와들 사시나무 떨리듯이 떨립니다. 몇몇 오타가 있을 수 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예전부터 저는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몰랐고, 사람간의 마찰이 생기면 그에 어떻게 적당한 대처를 해야하는지도 잘 몰랐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학교에서는 그냥 반에서 조용히 있는 학생입니다. 그러더니 몇몇 애들이 자기들과 '심리적 의존관계'를 맺자면서 저한테 다가오더군요. 한국과 미국같이(아무래도 미국이 한국을 보호해주니까 우리가 너랑 친구가되어주겠다 이런의미인거같았어요) 서로 잘 지내보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미국같은 애들을 사귀고, 저는 당최 그 애들(이하 미국)이랑 대화를 못하겠습니다. 다 별들 달고 대화하는 관계같구요, 어찌보면은 가장 어려운 관계 같습니다. 저는 미국이 무서워서 떠는 관계구요... 미국이 주도하는 질서, 그것을 거역할 수 없네요. 학교끝나고 '오늘은 이제 일 그만하고 좀 놀아도 상관없지' 하면 미국이 호주머니에 손넣고 옵니다. 그러면 '…
307 트라우마
문자나 전화가 힘들어요...    문자를 받고나 전화를 하는것에...상대방의 대화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써져요.. 이성 동성을 떠나서.... 문자가 끓어지는것이나... 말 하나에 연연하게되고 전화같은 경우는... 통화하고나면 괜찮지만.. 통화하기전에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려요... 그래서 차라리 문자로 돌리는 편이에요 그치만.. 사회생활에선 저보다 연세드신분들에게도 연락을 해…
306 강박증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에 군에 입대해서 현재 일병 3개월째 군복무 중인 군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것은 저에게 문제가 있나해서 입니다 저는 이등병 시절부터 어눌한 말투와 사회에 있을때 부터 남과 어울리지 못하는 성격이 있었습니다 그 성격이 보통 일반인들에 비해 심한것 같다고 평소에 생각했습니다 예를들어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걸 싫어하고 밥도 혼자먹고 싶고 하루종일 혼자 생각하고 지내는 걸 좋아했구요 그래서 군 생활에 적응 하지 못하고 비전캠프라는 곳을 2번이나 갔다왔습니다 거기서 mmpi 심리 검사를 했는데 제 증상이 강박증에 우울증 편집증 정신분열등 안좋은 이야기만 써 있다라구요 그래서 진짜 제가 이런게 문제가 되어서 군생활을 잘 못하나 해서 국군 수도 통합병원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가니까 군의관님이 별로 문제 될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희 부모님도 그렇고 저희 중대장님이 간부들도 혹시 얘가 스스로 문제가 있어서 힘들어 하는건가 하고 민간 종합병원 정신과에 …
305 알콜중독
아버지가 알코올중독자이십니다. 병원에 넣고 싶어요.방법이뭔가요.  저는 대전에서 삽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술 마시는 것이 점점 습관화되면서 엄마와 싸웠던 옛날 일을 들추고 엄마와 싸우는 건 매번만날때마다 싸우고 그리고 스트레스 받으시면 자식인 오빠와 저한테 자꾸 대화좀하자며 귀찮게하네요. 거부하면 거부한다고 짜증내고 화내고 그리고 아빠가 술마셔서 직장을 안 다녀서…
304 신체이상
남자친구때매 너무 속상해요. 그래서 머리는 아픈적 많았는데.. 오늘은 몸살걸린것처럼 무기력하고..몸살초기증상같아요.. 식은땀도 나고..마음이 아파도 몸살처럼 아플 수 있어요??     질문자 인사  답변 내용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답변: 마음이 아파도 몸이 아플 수 있습니다. 사람은 시건이 이해되지 않으면 여러가지 감정이 생기게 됩니다. 이해되지 않은 사건들이 많이 생기면 더욱 많은 감정들이 생기게 되고 이 감정들이 뭉쳐서 덩어리가 됩니다. 감정 덩어리들이 뭉치면 마음으로 감당하기 힘들어서 몸과 마음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두통이나 불면증이나 소화불량이나 틱이나 화병이나 무기력증세나.....심층문제로 인해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남친으로 인해 여러가지 사건들이 있고 이해되지 않은 사건들이 많아 감정덩어리가 많이 뭉친듯이 보입니다. 사건들을 각 사건별로 풀어…
303 신체이상
치매로 인한 증상 대처법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치매 어르신이 부엌에 들어가셔서 자꾸 불에 음식을 올려 놓고 잊어 버리시는데 대처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주방에 연기 탐지기 설치는 했는데 어르신이 가스를 켜지 못하게 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302 분노조절
> 전 결혼 7년차구요.아직 아기도 없답니다. 신랑은 결혼초부터 자주 외박하고 늦게 들어왔죠.보통새벽 1시 2시... 일자체가 밤늦게 끝나는 일인데다가 술과 친구를 좋아해서... 항상 전 혼자 저녁을 먹고 TV를 보고 씻고 혼자 잤죠.그나마 직장생활을해서 견뎠지 아님 못견뎠을 겁니다.아직도 그러고 삽니다. 거기다 신랑은 자랄때 금지옥엽 온실속의 화초처럼 자라서 자존심은 엄청세죠 자기가 잘못해도 무슨 핑계를 만들어서 정당화 시키려 하구요 절대 먼저 사과하는 법이 없습니다.항상 싸우면 내가 먼저 말걸고 이제 잘해보자하고... 결혼후 1년동안 외박을 9번했죠.차에서 잤다고...아직까지 그럽니다. 경찰, 경비아저씨한테 불려 나간적도 수없이 많구요....술먹고 남 영업집에 들어가서 행패부리다 손님이 신고해서 경찰한테 불려나간적도 있습니다. 깨진 술병에 손을 찢어서 피를 철철흘리며 경찰에 의해서 병원응급실에 가 꿰매고 있더라구요.그때까지도 술이 덜깨서 정신을 못차리더라구요.…
301 수면장애
자다가 소리를 지름니다...근데 기억이 안납니다. 몇일전 부터 수면중 제가 크게 소리를 지른다고 합니다, 근데 저는 전혀 기억 하지 못합니다 술을 먹고 잠들어서 그런줄 알고 대수롭게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그냥 자는데도 아침에 집안 식구들이  왜 자다가 그렇게 소리지르냐고 묻더군요, 저 때문에 새벽에 깻다고 그런데 역시 저는 전혀 기억 못합니다 ㅡㅡ 정확한 …
300 이혼재혼
남편이 늘 거짓말을 해서 시댁에 갔는데 분명히 뭔가 있는 것 같은데 코투리를 못 찾겠대요.부인은 거의 우을증초기이고,부부가 따로 한지붕 두가족으로 산지 2년이에요.이제는 대화도 되지 않는데요.
299 공황장애
여지껏 쌓여왓던 마음의 병들.. 스스로 인정하려 하지 않고 버텨왓지만 늘 한구석에선 참아내기도 토해내기도 힘들엇던 복잡한 제 심정들.. 이제는 제 마음의 빗장을 풀고 가느다란 실가닥이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글을 써 봅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을 해야 모르겟지만, 제 자신이 증오토록 너무 싫어 미칠껏 같기에 견딜수가 없네요. 35세인 적지 않은 나이를 먹고도 전 아직 제 자아조차도 찾지 못하고 잇는 빈 껍데기거든요. 자존감은 하나도 없거니와 왕소심 열등감 우울증 원망 불안증 공황장애 등 온갖 소용돌이 치는 감정들이 제 마음과 머리를 마구 흔들어 놓고 잇어요. 의존심도 강하고 게다가 제 머리도 나쁜탓인지 혼자 정리도 안되고 뭘 혼자 시작조차 못하겟어요. 타고난 심한 홍조증도 대인관계에선 절 더욱 힘들게 합니다. 어렷을때부터 결혼전까지 제 인생이 그닥 평범 행복하진 못햇다고 봐요. 돌이켜 보니 과거 기억의 딜레마에 빠져 내 스스로 뿌리치지 못하고 걍 대충대충 살아왓는거 같네요…
298 자폐증
자폐증인가요?   모든 사람에게웃는 눈으로 즐겁다는 듯이 높고 빠른 목소리로 끊임없이 말해요.그렇다고 소리내어서 웃는 건 아니고눈웃음 지으면서 계속해서 말하는 거예요사람을 보면서 말하는 것이 힘들다는 듯이.눈을 보지 않으면 남자답게 잘 말해요 19살 남동생이 그래요저럴 때마다 소름 돋을 정도로 여자애 같은데본인은 어떻게 보이든지 상관 없다는 듯이 말해요 아빠에게 X새끼, 깡패새끼 등의 욕을 많이 들었고짜쯩나게 한다, 가족들 분위기 이란 건 너 때문이다, 네 책임이다이런 말들도 많이 들었어요. 아빠에게 눕혀져서 주먹으로 마구 얼굴을 맞은 적도 있구요여러 번 쫓겨났고 문을 안 열어줘서 밤새 계단에서 잔 적도 있어요벽으로 밀어붙여져서 눈 앞에 주먹을 들이대며 말한마디 더 하면 주먹 날라간다, 턱 부셔버린다고 아빠가 그런 적도 많아요 자기에게 유리하게 말한다고 비열한 새끼라는 말도 들었구요 …
297 대인관계
저는 25살 남자이고요 제가 공황장애.대인기피증.우울증을 20여년째 앓고 있는중이고요 지난해 11월부터 신경정신과병원에 다니기 시작을 했고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고 성분은 렉사프로10mg정.알프람0.25mg이렇게 아침.저녁 식후로 복용을 꾸준히 하고 있지만 2주전부터 항우울제를 하루에 3번 아침.점심.저녁 식후로 복용하고 있고요 제가 약을 한번이라도 복용안하면 수많은 감정들이 유발을 해서 항상 두려움에 시달리고 외로움등이 느껴져 혼자 울어버리는경우가 많아요 감정들을 유발하지 않으려고 별짓을 다해봤고 커터칼로 자해도 해보고 육교에서 자살시도등 해본적이 있었어요... 항상 외출시에는 모자를 눈 안보일정도로 착용을 하고 썬글라스나 색안경을 반드시 착용을 해요 착용을 안하면 상대방이 제가 노려본다는 이유로 안좋게 볼까봐서요.. 병원은 부모님모르게 저 혼자만 다니고 있고요 부모님모두 60세 환갑이 되신지라 저때문에 부담과 피해주는것을 싫어해서 저 혼자서 다니고요 심지어는 오래전부터 부모님끼리…
296 이성교제
썸 3개월 동안 4번 고백하고 퇴짜맞았습니다. 확 차인것도 아니고 연애할 맘 없다. 아직 준비가 안됐다. 면서 오빠랑 연락하는거 만나는거 좋다. 남들과는 다르다. 이러면서 흐지부지 넘어가다가 5번째에 제가 애매모호한 관계 더이상 힘들어서 싫다면서 사귀는거 아니면 연락 끊고 싶다니까 사겨주더군요. 솔직히 이 여자에 대해 말하면 절실한 기독교에 꿈이 선교사랍니다. 퇴짜맞았을때도 선교사 관련된 사람과 만나고프다고 했을 정도로요. 비록 짧게 사겼지만 제가 많이 그것도 처음으로 이성을 이렇게까지나 좋아한게 처음이었습니다.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나 모든지 다 퍼줬어요. 자기도 오빠처럼 날 좋아해주는 사람은 처음이라면서 놓치기 싫다 그러더군요. 그러다가 어느날엔 친구들이랑 술먹고 제 이야기를 했답니다. 좋아하지 않는데도 계속 매달리니까 기회가 주고 싶어져서 사겼다. 짝사랑이란게 뭔지 알기에 매몰차게 차는 것 보다는 기회를 주고싶었다.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내 사랑을 짝사랑으로 비유하다니.. …
295 대인관계
대인기피증이 맞는지, 어떻게 치료를 해야할지.. 내공100 안녕하세요 전 23살 평범한 여대생입니다... 저는 초등학교때, 중학교때, 고등학교때 거의 왕따였었어요... 지금 대학에와서도 휴학했었다는 핑계로 동기를 알지못한다고하면서 혼자다녀도 괜찮은척하고있어요.. 제가 왕따였던 이유는 뚱뚱했었기때문이기도 했지만 제가 집에서 제대로 사회생활에 대한 교육을 받지 못하고(두분다 맞벌이)자라서 옳고 그른게 뭔지도 모르고 멋대로 행동하고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있었거든요. 그러면서도 이성에게는 관심이있어서 어줍잖게 접근해보려다가 더 상처만 입고 그랬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때는 공부에 푹 빠져서 인간관계 고민을 잊고 살수있었어요. 공부만 하고 대학만 잘가면 모든게 다 해결될거라 믿고 그렇게 무식하게도 공부했었죠. 친구 사이가 잘안되도 그걸 제탓으로 여기지 않고 대학가는데 필요없는 친구 이런식으로 여겼었어요 하지만 나이가 들수…
294 대인관계
  안녕하세요. 저는 스물한살 여자이구요요즘 너무 답답한 마음에 참다못해 결국 지식인에 제 고민을 올리게 되었네요. 고등학교 3학년때까지 무난하게 모범생+밝고 유쾌한성격으로 지내오던 제가 취업을 앞두고 굉장히 큰 스트레스를 겪게됐습니다.(간단히만 말씀드리자면 친구가 오래전부터 좋아하던 사람을 저도 좋아하게 됐는데 뒤늦게 제가 어장임을 알게되었고. 제 친구는 그걸알면서도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정말이지 엄청나게 좋아한 사람과 각별히 아끼던 절친으로부터 저만웃음거리가된것같아서 둘도없이 친한 친구였던 만큼 배신감이 컸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매일매일을 친구도 만나지 않고 아무의미없이 죽고싶다는생각만으로 지냈고. 매일 아무 표정없이 다니는 저를 향해 선생님들은 "넌 웃는게 너무 부자연스러워 애가왜이리 인위적이야. 니친구ㅇㅇ처럼웃어봐. 이런표정으로 일하면 거기서 이상하게 생각하겠어"라고 하셨습니다. 급기야 웃는표정까지 잃어버려서 사람들앞에서우울해하면안되…
293 공포증
사회공포 어떻게 해야 빨리 극복할 수 있나요? 원래 어릴 때부터 소심한 성격에 안면홍조도 심하고 고등학교 거치면서 대인 관계 능력이 바닥을 찍게 됐어요병원 다닌 지 7년 정도 되는 것 같네요 동네 병원 한두 달 다니다가 대학병원으로 옮겨서 쭉 왔는데 사실 한 달에 한 번씩 처방전 받으러 가는 식이고 별다른 효과를 …
292 수면장애
잠이 너무 많아요. 도와주세요.  잠이 너무 많습니다. 미치겠어요   하루에 8시간이상은 자야지 일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그 이하로자면..1시간만 덜자도 7시간자면 그날은 피곤합니다. 앉아있으면 졸기도하고 일을 하고 있어도 계속 벙쪄요 오전엔..   주말엔 10~16시간정도 자구요 자는시간도 랜덤이고..   점심시간에도 밥먹고…
291 환각망상
환각 인가요? 한번 글을 써봅니다 .. 환각인지 아닌지 궁금합니다 . 사실 병원가면 정신병자 취급 받고 그럴까봐.. 부모님 한테도 비밀로하고 가만히 있는데요.. 이거 심각한건지 .. 저를 따라다니는 사람이 있는데요 .. 그게 제 자신입니다 그러니까 저랑 똑같이 생긴 그러니까.. 도플갱어 같은 그런거요 .. 대화도 할수있고 그런데 그렇게 귀찮은건 아니지만 아무튼 저한테만 보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잠들기가 힘들었는데 지금은 아무 상관없이 자긴 합니다만.. 잠드는게 쉬워진건 아닙니다 . 그래도 잠은 잘자고있어요.. 아무튼 이거 환각 맞죠 ?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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