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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과거의 치욕스러웠던 순간을 상기시키는데 어떡하죠?  

과거의 치욕스러웠던 순간을 상기시키는데 어떡하죠
비공개 질문17건질문마감률87.5%질문채택률87.5%2016.12.22. 05:23
추천 수 0
답변 2 조회 26

저는 평범하지만은 않은 어린시절을 보냈는데요
과거의 기억하고 싶지않은 순간들을 떠올리거나 (주로 어렸을때 가족관련된것) 그것과 비슷한걸 보면 촉매가 되어
그냥 아무이유없이 화가나고 가슴이 답답해져요
물건을 던져버리고 싶은 충동도 생기고요

그럴때는 대부분 손톱을 물어뜯거나 어금니를 꽉 무는데요

자꾸 그걸 떠올리게 된다는게 문제예요

회피하고싶고 잊고싶은데 그걸 자꾸 끄집어내서 제가 저를 기분나쁘게 만들고 화나게 만드네요

계속 생각해봤자 기분만 나빠지는데 그걸 계속하고있네요 꼬리에 꼬리를물고 계속 그래요 한번 그런생각을 하면 한없이 우울해지고 분노도 치밀어요

어떻게 고치나요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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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2-22 (목) 16:17 7년전
과거에 경험한 상처에 매여 계속되는 악순환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족간의 갈등은 그 때마다 대화를 통해서 서로 이해를 하고 넘어가면 좋은데 그렇지 못해 감정으로 쌓이게 되고 분노와 미움으로 자라게 되어 마음 깊은 곳에 심층문제로 남게 됩니다.
이러한 심층문제는 해결되지 않으면 비슷한 문제점에 당면했을 때 결국 더 악화되어 손톱을 물어뜯거나 어금니를 꽉 무는 등 그것보다 더 심한 신체적인 이상 반응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결국은 자신의 삶을 더 힘들게 몰아갈 뿐 아니라 대인관계도 원만해 질 수 없게 만드는 악순환을 거듭하게 됩니다.

모든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할 때 모두가 악한 반응을 일으켜 가시 돋힌 악한 열매를 맺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과거에 많은 상처 속에 살아온 사람들이 이것을 극복하고 뛰어 넘었을 때 승화된 삶을 살아가며 어려운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자리까지 인간승리를 이루는 감동 스토리를 우리는 많이 듣고 보아왔습니다.

님께서도 과거에 경험한 아픈 상처에 매여 인생을 어두움으로 내 모는 일을 끝내셔야 합니다. 님의 마음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악순환을 선순환으로 바꾸실 수 있는 열쇠는 님만이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에 아픈 경험으로 인한 미움과 분노를 용서하는 일만이 이 악순환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유일한 처방책입니다. 용서는 님에게 자유함을 선물할 것입니다.

지난 일 가운데 상처를 준 가족들을 용서하시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품으셔서 가족들 모두가 감동을 받고 용서를 구하며 나올 수 있도록 축복의 통로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 희락, 화평, 인내, 긍휼, 인내라는 선한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는 가정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2-23 (금) 11:15 7년전
역시 시작할 때 000상담사 입니다를 붙여주세요.

그리고 용서를 처음에 제시하는 것보다 그 열쇠를 찾아보라고 하면 좋겠습니다. 너무 이른 은혜의 제시는 간혹 거부감을 만들어 냅니다. 최소한 어느 정도의 은혜에 대해 알고자 하는 갈망이 있거나 그것을 바라볼 수 있는 시기가 되었을 때 이러한 이야기를 해줄 수 있습니다. 용서만이 아니라 다른 은혜도 적용할 수 있으니 무엇이 제일 좋은 지는 상담경험을 통해서 계속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용서를 제외하고 그 열쇠를 찾아보게 하시고 그러면 여러가지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정도로 답변을 수정하시면 좋겠습니다.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1-03 (화) 09:07 7년전
소원상담센타 김성희 상담사입니다.

가족간의 갈등은 그 때마다 대화를 통해서 서로 이해를 하고 넘어가면 좋은데 그렇지 못해 감정으로 쌓이게 되고 분노와 미움으로 자라게 되어 마음 깊은 곳에 심층문제로 남게 됩니다. 이러한 심층문제는 해결되지 않으면 비슷한 문제점에 당면했을 때 결국 더 악화되어 손톱을 물어뜯거나 어금니를 꽉 무는 등 그것보다 더 심한 신체적인 이상 반응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결국은 과거의 경험한 상처에 매여 자신의 삶을 더 힘들게 몰아갈 뿐 아니라 대인관계도 원만해 질 수 없게 만드는 악순환을 거듭하게 됩니다.

컴퓨터가 느려지고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지나온 흔적들을 재정리해서 필요없는 파일들은 과감하게 삭제하고 필요없이 깔려있는 프로그램들을 재거하게 되면 컴퓨터의 용량이 넉넉해져서 작동이 빨라지고 새롭게 사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생각과 마음의 상태도 재정리해서 내 마음을 어지럽히는 악한 생각들을 삭제하는 새로운 결단이 먼저 우선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새로운 결단과 선한 목표를 향한 결심은 새로운 계획을 세우게 하고 자신의 비전과 사명을 꿈 꿀 수 있게 하여 생각지 못한 놀라운 일들이 펼쳐질 수 있게 합니다. 

님께서도 과거에 경험한 아픈 상처에 매여 인생을 어두움으로 내 모는 일을 끝내셔야 합니다. 님의 마음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악순환을 선순환으로 바꾸실 수 있는 열쇠는 님만이 가지고 있습니다. 지나 온 어린시절에 일어났던 일들을 기억할 때 만약 잘못되었던 일이 있었다면 어떻게 했었으면 좋았을까? 실패한 일 가운데서는 무엇을 교훈으로 얻을 수 있었을까? 부끄러운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등을 생각해 보시되 악한 반응과 결과를 생각하는 대신 그 안에서 앞으로 해야 할 새로운 계획과 선한 목표를 찾는 것에 초점을 두셔야 합니다.

누구나 지내온 삶 가운데 잘못된 일이나 실패한 일들과 부끄러운 일들이 많으나 그 일에 매여서 낙심하고 좌절하여 앞으로 있을 새로운 결심과 계획들이 포기되지 말아야 합니다. 지난 삶을 재정리하셔서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 가족과 세상 사람들과 어떠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야 할지 등 선한 목표를 세우시는 귀한 기회로 삼으셔서 과거에 많은 상처와 기억들을 극복하고 마음의 평안을 찾아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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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제목을 보시면 손녀딸이 나쁘다라고 남일이란 막말 하실텐데요. 저는요. 할만큼 했습니다. 큰고모는 남편없이 혼자 살구요. 동네옷가게 하면서 여유롭게 살구요. 우리엄마는 이혼하고 난후 살아생전 할머니한테 괴롭힘만 당하다가 겨우 자유를 얻었습니다. 아빠는 돈은 정말 많이벌고, 재산도 많지만, 여자친구가 끊이질 않구요. 작은고모는 일본에서 연락도 없이 부잣집에 시집가서 잘먹고 잘삽니다. 친할머니인데요. 살아생전 남뒷담화에 가식이란 가식은 다떨고, 돈아까워서 우리엄마가 자기네집 가계부를 횡령해서 돈을 훔쳤다는등 별 쌍욕을 다했습니다. 겨우겨우 이혼하고 저는 유학생활하다가 한국에 들어왔는데, 아빠하고 나랑 친하기도하지만 할머니가 한편으로는 엄청 밉지만, 8년전에 고혈압으로 쓰러지다 죽다 살아난후 파킨슨병 걸려서 중풍환자 처럼 불쌍하게 살길래, 옆에서 돌봐주고 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뇌혈관이 막혀서 치매까지 왔습니다. 입맛이 어린애로 변하고 판단력도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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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20대 초반 여자구요 지금은 잠시 일을 쉬고 있습니다.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제 강박증 때문인데요 저한테 이런 증상이 있었던건 중학교? 고등학교? 그쯤 인거 같은데 너무 오래되서 자세히 기억나지는 않구요..   저는 청결에 대한 것, 잡생각, 반복적인 행동이 주로 나타나는것 같아요 제가 병원이나 상담을 받아보지않은 것은.. 심각하다고 생각하지 못했고 병원에 가서 말을 하면 누구나 다 그렇지 않냐 뭐 그런 얘기를 들을 거 같았어요.   제 증상은 이렇습니다. 저는 원래 엄청 청결한 사람은 아닌데요 내가 더럽다고 불결하고 생각되는 것에 닿는 것이 꺼려지고 닿은 후에는 씻지 않으면 병균이 온몸으로 퍼지는거 같아서 너무 싫어요. 심할 때는 물건 뿐만 아니라 내가 싫어하는 사람과 닿으면 닿은 부위를 씻거나 닿은 옷을 빨아야 안심이 됬어요. 문 손잡이를 잡는 것 조차 힘들어서 문을 열어 놓고 생활하거나 화장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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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결핍의 일종인지 (내용삭제) re: 애정결핍의 일종인지 애정결핍의 전형적인 모습이 손톱 물어뜯기나 손가락빨기 내지는 물건에 집착하기 등등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는 이유는 자신의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때 다른 곳에서 그 원하는 것을 채우고자 하는 마음 때문에 생겨납니다 이제 자신의 그러한 애정 결핍적인 마음을 자각했다면 그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도 바로 그러한 마음에서 생긴 것임을 이해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애정 결핍적인 마음을 극복하는 것이 더 좋아 보이는 이유는 바로 동생의 모습에서 깨달을 수 있습니다 동생은 그런 마음에 얽매이지 않고 더 자유롭고 평안한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이지요 이제 님께서도 그러한 마음을 갖기를 원한다면 동생의 모습을 잘 생각해 보십시오 부모님에게 원하는 것…
43 트라우마
남이 손톱을 물어뜯는 것 때문에 걱정입니다.고등학교때 과외선생이 손톱을 물어뜯었었는데 그것때문에 남이 손톱을 물어뜯는다고 인지만 하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생활에 큰 지장을 줘서 근처 정신병원에도 가봤는데 원인을 다 말해줬는데도 불구하고 가족력이 어떻냐는등 뜬금없는 소리만 해서 영 믿음직스럽지가 않네요. 혹시 좋은 방법 있으면 감사합니다re: 남이 손톱을 물어뜯는 것 때문에 걱정입니다. 상식적으로도 단순히 다른 사람이 손톱을 물어뜯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스트레스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진짜 원인은 그 과외선생님이 혹시 주었던 다른 스트레스가 있거나 혹은 과거에 그렇게 손톱 물어 뜯는 사람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하는 경험이 있었던 것입니다. 겉으로는 그때 과외선생님의 행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인것 같지만 사실은 그 이전부터의 경험이거나 혹은 그때의 다른 경험을 통한 괴로움이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 이후에도 과외선생님 말고 다른 사람이 손톱을 물어뜯는 것을 보면 스트레스…
42 소통부재
33살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무뚝묵하고 솔직한 성격의 남자친구는 말수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친구들과도 잘 어울렸습니다. 어느날 남자친구는 지나가는 말로 사람들을 대하는게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때만 해도 별 생각이 없었는데 회사일이 많아지면서 2주간 지방 출장을 가게 되면서 부터 연락을 거의 안하는 등 행동이 변했습니다. 남자친구 말로는 힘들다고만 했습니다. 연락을 안하는 이유는 주변 사람들이 자신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는게 너무 싫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는 아무리 친해도 선이 있는데 가족이나 여자친구 같은경우에는 너무 가까운곳에서 자신을 지켜보는 사람이라서 더 꺼려지고.. 가장 밀접한 가족과의 관계도 잘 유지 못하는데 여자친구에게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면 제가 떠날 것 같다고 하더군요.저로서는 이해가 안됬어요. 더 알게된 사실은 어렸을 때 부터 무뚝뚝한 부모님은 형을 편애 하셨고 흔한 칭찬 한마디 사랑한단 표현 …
41 자해
자해를 합니다..손톱으로 박박 긁거나 후비거나 세워서 내리찍어 때리는 자해를 하는데요화가 안풀리거나 기분이 계속 아주 내려앉을때 그럽니다. 그런데 보통 다들 하고나면 후회가 된다던데.전 그런것 없이 짜릿하고 기분이 좋아지면서 살아있단 느낌이 들더라구요처음 자해를 할때는 머리카락을 쥐어잡고 제 머리를 대리거나 벽이나 책상에 이마를 박는 식이였아요 그런데 물리적인 힘으로 사람을 헤치고 싶은 욕구가 강한데 풀수가 없어서 손톱으로 팔둑을 자해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사진이 좋지 않아서 뿌옇게 나온것 같지만 육안으로 보면 선명하게 상처들이 보입니다. 이번엔 네임팬 뚜껑 안빼고 그냥 잡아다 내리찍고 그었어요 뚜겅이 모서리가 있어서 가능했어요 날카로운게 아니라서 속멍까지 들었는데 제 가 어째서 아픔을 쾌락으로 느끼는건지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하나 더 말해드리는데처음 자해의 목적은 내가 이만틈 아파하고 괴로워하고 고통받고있다는걸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싶어서 였습니다. 한번은 집에서 …
40 대인관계
중학생 여자입니다. 제가 요즘들어 애정결핍인가 싶어서요.. 요즘들어 느끼는거고, 그래왔던것이긴 한데, 선생님이든 아는 어른분들이든 저 혼내거나 약하게 뭐라고만 해도 저 그날 하루종일 그생각만 하고 심지어 잠도 못자구요, 잔다고 해도 제대로 못자고 자꾸 깨거나 꿈을 여러번꾸거나 하거든요. 심할땐 스트레스성 무슨무슨 해가지고 설사도 하고요.. 그뿐만 아니라 잠깐 쉬는시간에 혼자있는것도 너무너무 외롭고 친구랑 같이 있다가 친구가 어디 갔다온다고 옆에서 잠깐 떨어지는 것도 싫어서 꼭 붙어있으려고 해요. 친구들이 좀만 싫은내색하거나 친구들과 떨어지거나 하면 하루종일 그것 때문에 잠도 못하고 공부에 집중도 못하고 그래요.. 아닐수도 있겠지만 다리떨고 손톱물어뜯고 하는 버릇있으면 애정결핍이라고.. 제가 그러거든요, 좀 많이요.저희 부모님께서 맞벌이셔서 자주 돌봐주지 못해선지 아님 전에 저 초등학교때 저희부모님 이혼까지 가신거 그거 충격이 남아있는건지(이혼 안하셨어요!) 이유는 저도 잘모르겠네요.…
39 강박증
이건 무슨 증상인가요?  안녕하세요~22세 여자입니다제가 좀 특이한(?)게 있는데요우울하거나 마음이 답답할 때 오른쪽 손톱으로 왼쪽 손목을 긁습니다..어쩔때는 피도 나기도 하고요쓰라리고....무슨 증상인가요....솔직히 겁납니다... re: 이건 무슨 증상인가요? …
트라우마
과거의 치욕스러웠던 순간을 상기시키는데 어떡하죠 비공개 질문17건질문마감률87.5%질문채택률87.5%2016.12.22. 05:23 추천 수 0 답변 2 조회 26 저는 평범하지만은 않은 어린시절을 보냈는데요 과거의 기억하고 싶지않은 순간들을 떠올리거나 (주로 어렸을때 가족관련된것) 그것과 비슷한걸 보면 촉매가 되어 그냥 아무이유없이 화가나고 가슴이 답답해져요 물건을 던져버리고 싶은 충동도 생기고요 그럴때는 대부분 손톱을 물어뜯거나 어금니를 꽉 무는데요 자꾸 그걸 떠올리게 된다는게 문제예요 회피하고싶고 잊고싶은데 그걸 자꾸 끄집어내서 제가 저를 기분나쁘게 만들고 화나게 만드네요 계속 생각해봤자 기분만 나빠지는데 그걸 계속하고있네요 꼬리에 꼬리를물고 계속 그래요 한번 그런생각을 하면 한없이 우울해지고 분노도 치밀어요 어떻게 고치나요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37 스트레스
반복적인 소리에 민감해요 저는 일상생활이나 큰소리보다 반복적인 소음에 민감합니다 예를 들어 사무실에서 옆에 사람이 볼펜을 불필요하게 반복적으로 딸깍거린다거나 자주 손톱을 테이블에 딸그닥거리는 소리.. 이런 소리에 예민하구요 드라마볼때 누군가 다리떨면 슥슥 거리는 소리.. 가게에서 틀어놓는 반복적인 노래 등등.. 도서관이나 조용한 독서실에서 누군가 책장을 팍팍 넘기거나 독서실 안에서 마우스 클릭질, 나무 테이블 위에 얇은 종이 한장만 두고 끄적끄적 글쓰는 소리 그러니까 '조용히 행동할 수 있는데, 저 소리를 굳이 내지 않아도 되는데 왜 저 사람은 독서실/사무실 안에서 저럴까?' 하는 행동이랄까.. 그런 소리들이 너무 싫습니다. 그 소리를 들으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손에 땀이 납니다 ㅜ 층간소음은 말도 필요없구요 ㅜ 그러니까 크진 않아도 반복적이고 습관적으로 나는 소리에 무던해지고 싶습니다. 정신과 진료…
36 트라우마
제가 이런증상이 두번째 겪고나니 궁금해서요.처음엔 계단에서 엉덩방아를 심하게 찧어서 꼬리뼈충격이 있었을때..그리고 좀전에 칼질하다가 손을 좀 베여서 살점과 피가보였을때..갑자기 식은땀도났구요. 귀가 안들리는것처럼 먹먹해지고, 시야가좁아지면서 어두워지는 현상. 현기증과 불안한느낌, 몸이 벌벌떨렸구요.. 힘도빠지고... 멀할수없을정도로 확 밀려오는데 그냥 주저앉아버렸어요.ㅜ 제가 아이낳을때도 이런적없고 아픈것도 무식하게 잘참는편인데.. 왜이런걸까요.. 주사나 이런거 맞으면 무섭긴해도 그느낌이 싫은거지 남들보다 무서워하지도 않는데.. 다치고서도 크게안다쳐서 안심이다 싶을찰나에 위와같은 증상이 밀려오네요..검색해보니 심인성 쇼크? 뭐이런건가요.?왜 이런증상이 오는지ㅠ 제가 심장이약한건지ㅎㅎㅎ 또 이런증상이 오는사람들이 조심해야하는것은 무엇인지? 심장마비 요런거오는건 아니겠죠?그느낌을 잊고있었는데ㅠ 별것도 아닌 칼질한번 잘못해서 손톱좀 파먹어서 피봤다고 설마 그런걸까요..하ㅋㅋㅋ 아고 손톱…
35 귀신문제
안녕하세요. 22살 청년입니다.가위눌림은 전부터 피곤하면 눌리곤 해서 그냥 그러려니 했었는데, 요즘 눌리는 가위때문에 조금 소름이 돋아서 질문 해봅니다. 확실히 기억하는건, 같은 사람이 나온다는겁니다. 여자이고 빨간색 매니큐어를 칠했습니다 (이걸 어떻게 아는지는 금방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가위를 처음 눌렸을때는 저는 가위를 눌리면 눈만감고 최대한 가위를 풀려고 하는데, 잘 안풀려서 눈을 살짝 뜨니까 뭔가가 저를 머리부터 물에 잠길때 느낌처럼 집어 삼키더라고요. 그러다가 깨고, 이번에는 옆으로 누워서 자는데, 제가 토를 하고있는겁니다. 분명 가위인걸 알아서 실제로 토를 안한다는건 알지만, 정말 소름끼칠정도로 입에서 토가 흘러내리고 그랬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제 머리 위에서 팔이 제 코를 막고 (이 때 손톱에 빨간색 매니큐어를 봤습니다) 막 숨을 쉬기 힘들게 방해하다가, 제가 저항하려고 하자 귀에 속삭이듯이 움직이지마 움직이지마. 이…
34 자해
자해 상담 안녕하세요 평범한 여대생입니다. 자해에 대해 상담드리고 싶어서 글 올려요. 자해를 시작한지는 꽤 오래 된 것 같습니다. 8년 즈음 된 것 같네요. 중학교 2학년인가 1학년때부터 손등을 손톱으로 긁는 방식이었습니다. 방식은 그냥 가볍게 실선이 생길 정도로 긁는 게 아니라, 살점이 떨어지거나 실핏줄이 터져서 피가 줄줄 샐 때까지 긁어야만 직성이 풀려요. 흉터가 짙게 남는데, 그 흉터를 차곡차곡 모으고 있는 느낌으로 긁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난 지금은 왼쪽 손등이 꽉 차서 오른쪽 손등으로 타겟을 변경했고요. 지금은 스마일 표시를 만들기 위해 눈 두개와 입처럼 상처를 낸 상태입니다. (스마일 표시인 이유는, 긁다 보니 좀 :)과 닮은 것 같아서 이왕 긁은 거 재미있는 걸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별다른 이상을 못 느끼고 살았어요. 그래서 흉터 가리는 건 생각도 안 해 봤고. 일종의 취미생활 같은 개념이라고 해야 하나요. 우울감을…
33 자해
머리카락 뽑는거 등등도 자해일까요? 제가 원래 손톤도 뜯고 손톱에 살? 부분도 뜯었엇는데 제작년쯤에 고치고나서 머리카락을 뽑기 시작했거든요 그리고 지금 거의 원래 머리숱에 삼분의 일? 정도 남은거같은데 또 제가 발톱도 뜯고 또 발에 살도 뜯거든요? 덜심하긴한데 그리고 어제 좀 기분 안좋다고 팔에 칼로 그엇거든요 근데 전 제가 우울증이나 이런 정신질환이 없다고 생각하고요 어쨋든 머리카락뽑는거,, 손뜯는거 이런거도 자해였을까요? 아 그리고 자해한 상처에 뭐 어떻게 약발라야하죠?
32 행동이상
스트레스인지 아님 습관인지좀  발떨고 오래앉아있질 못하고 2일에 한번은 진짜 크게울고싶고 손톱깨물고 잘때 이갈고.. 그리고 설사도해요.. 짜증나기도하고.. 눈많이 깜빡거리고 왜이러죠? …
31 자녀문제
Q. 아이가 자꾸 손톱을 뜯습니다. 마음의 변화를 추구하지만 잘 안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지난 번 과제가 어떻게 하나님이 주시는 좋은 변화를 이룰 수 있는가 였는데 현재 말씀해 주신 내용은 지금 따님에게 있는 악순환을 못고치고 있다는 괴로움이네요.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 문제를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지만 목표를 향해 나아가지 못하면 문제에 얽매이게 됩니다. 지금 말씀하신 따님에 대한 죄책감, 두려움, 절망감 등은 모두 목표가 없기 때문에 생기는 마음의 악순환입니다. 따님이 손톱을 물어뜯는 악순환에 있을 때 함께 악순환에 들어가 버리면 결국 마음의 변화는 정작 아무에게서도 이루어지지 않은 것입니다. 집사님께서 먼저 마음의 변화를 이루셔야 따님의 마음의 변화가 이루어져서 행동이 변화되는 것이지 어머니의 마음의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딸의 마음의 변화는 더더욱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단순한 행동의 변화를 추구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안좋은 영향…
30 행동이상
손을 가만히 못있어요 안녕하세요 고2. 여학생입니다. 제가 진짜 한시도 손을 가만히 못있어요 종이 끝자락을 자꾸 만진다거나 휴지를 찢는다거나 손톱 끝으로 손가락 지문쪽을 누른다거나... 괜히 집중력에 지장이 생기는 것 같아서 좀 걱정되네요 안 하려구 노력을 해봐도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 힘들어요ㅠㅠ 자세하고 전문적인 답변 부탁드려용
29 환각망상
조현병 증상? 1. 자꾸 벌레가 보인다고 한다 2. 주변 사람들이 자기를 욕하는 것 같다고 한다 3. 그냥 손으로 친 것을 자신을 때린다고 느낀다 4. 조금 강하게 얘기한 것을 자신을 죽이려한다고 표현한다 5. 바디랭귀지 제스쳐를 위협적이라 한다 6.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물건을 던진다 7. 심하면 손톱으로 자해를 시도한다 (제가 말렸습니다) 상대는 약혼녀입니다 동거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고 연애때는 몰랐습니다 그냥 스트레스로 있을 수 있는 증상인가요 망상증이나 조현병인가요 만약 병이라면 고치게 도와주고 싶은데 본인이 병이라 인지를 할지도 모르겠네요 도와주세요 소원상담센터님 답변 과거에 심한 일들을 많이 겪으셨네요 증상자체가 환각, 감정조절, 트라우마 등의 모습을 나타냅니다 그대로 두면 조현병이 심각해져서 약으로도 조절되지 않는 상황이 됩니다 그렇다고 약만 먹는다고 해결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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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는 것도 강박증인가요? 제가 코를 엄청파요 그래서 맨날 코피나고 딱지 앉고 그래서 그딱지를 뜯어내기 위해서 코를 쑤시거든요 손톱으로 코 벽을 긁고요 강박증인가요?
27 자해
자해, 우울증인가요 왜 우울한지 구구절절 설명하기는 너무 길고 너무 우울할 때 감정이 주체가 안되고 제 스스로 마음을 다잡을 수 없다고 느껴지고 모든게 무너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사람들이 상상하는 그런 심한 행동은 아니고.. 피를 보진 않습니다 근데 아무튼 그렇게 마음이 너무 괴로우면 어딘가 신체가 아팠으면 하는 느낌이라 팔을 깨문다거나 볼펜으로 다리를 찌른다거나 날카로운 걸로 몸을 찌르거나.. 그냥 괜히 팔도 한번 그어보고 그럽니다... 너무 괴롭도 우울해서 울면 손톱으로 팔을 쥐어뜯고 그런 행동이 종종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하는 것도 없는데 우울증 같은게 걸렸다' 생각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유난떠는 것 같다고 생각이 되서 그 생각으로 다시 또 우울해지네요 하...
26 가정문제
어떻게해야할까요 아버지는가부장적이고매일좋은학벌을강요하십니다 매일저보다학벌이좋은사람들과비교를하니까 기분이나쁘고열등감이너무심해집니다 대화가안되니까답답하고아버지얼굴만보면 화가나고싸울것같습니다 예전부터쌓여있던감정들이얼굴을보면생각나서 괴롭습니다. 어떤부분에서 감정상했다고 말씀드려도 사과한번안하시고 니감정 니가알아서 정리해라라고하십니다 나머지가족은다순종적이어서뭐라안합니다 누가봐도 아버지가 잘못하신일인데 가족들한테 제가뭐라하면너왜그러냐라는식으로제가예민하게반응한다고 합니다 저혼자사는세상인것같아서, 주변에아무도없는느낌이드니까너무외롭습니다. 진짜가족다죽여버리고싶고저도죽고싶어요 가족이너무 미워요 저는만만해보인다는이유로학교폭력을당해서학교를그만뒀고학교폭력을심하게당해서대인기피도심하고우울증도심해서근삼년간계속정신과를다니고있습니다 어쩔수없이지금아버지와같이일을하고있고매일얼굴을보고있고 회사가바쁘다고해서요새정신과도못가는상황입니다.아침일찍시작해서저녁늦게끝납니다.일요일까지일주일다나…
25 행동이상
(가능한 모든 키워드(관련검색어)를 #을 붙여서 넣어주세요. 예) #무기력 #스트레스 ) #스트레스 #강박증 #행동장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런 유형의 정신병이 있나요? (1) 한 가지 일의 몰두하고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막 돌아다니는거요. 예를들어 앉아서 책을 읽고 있었는데, 갑자기 일어나서 한 참을 방 안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거... 그게요. 뭔 생각을 하는 것도 아니에요. 그냥 갑자기 일어나서 막 돌아다니다가 이유없이 흥분되서 벽에 머리 박고 또는 스스로 손으로 머리 때리고, 또는 위 처럼 아무생각 없이 돌아다니다가 중간에 내가 왜 이러고 있지? 같은 생각 몰려오면서 위에서 쓴 것처럼 머리 때리고 그런거요. (2) 자해인지 모르겠는데 가끔 아무이유없이 화가나거나 흥분되서, 손톱으로 손가락 긁고 손등 긁고 그런거요. 감정이 갑자기 격해져서, 그냥 손톱으로 막 긁다가, …
24 자아관
*분류에는 대표증상을 적어주시고 나머지 세부증상은 다음 목록에서 해당되는 문제 앞에 #을 붙여주세요(예: #관계단절).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3급_이해문제] #자존감    [2급_감정문제] # 우울증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9&docId=354946580   우울증인가요   저 우울증인가요 그냥 요즘 그냥 살기싫어요 다른 사람들이랑 저랑비교하는 것도 습관 되고 뭘 해도 안될 것 같고 긍정적인 생각 할라해도 긍정적인 생각 같은건 떠오르지도 않고 부정적인 생각만 떠올라요 슬픈 영화를 본 것도 슬픈 글을 읽은 것도 아닌데 눈물이 나고 마음이 착잡해요 혹시나 우울증인가 해서 …
23 감정조절
정서불안인가요 다혈질에 손톱도 물고 다리도 가끔떨고 스트레스 받으면 머리를 손톱으로 긁고 하거든요 요즘엔 학원에서 좀 답답해지면 안절부절하고 울화병도 있어요 이거 정서불안인가요
22 자해
#스트레스 #자해    중3학생인데요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해지면 숨이 잘 안 쉬어지거나 손목을 손톱으로 피나 진물날 때 까지 상처내는 버릇이 있어요 사실 오늘도 친구랑 싸우고 손목에 상처를 냈어요.. 초등학교5~6학년 때 손목에 상처 낼 때 마다 기분이 나아져서 시작했는데 이젠 고치고 싶어요 이 버릇 고치는 방법이 있을까요... 고치려고 노력은 하는데 매번 고쳐지지가 않아서... 제발 제발 알려주세요
21 감정조절
감정기복이 크고 제어가 잘안되요. 제가 어릴때부터 감정이 제가 가질 수 있는 것보다 더해지면 감정이 울렁울렁하면서 바로 눈물이 나와요. 그리고 울다보면 감정이 더 치솟고 저도 모르게 막 머리를 쥐어뜯고 손톱으로 몸을 쎄게 긁거나 상처를 내더라구요... 몸이 제어가 안되는 느낌? 평소에는 해서는 안되는 나쁜 생각도 안하는데 가끔씩 이러면 불현듯 막 나쁜 생각도 생각나고... 이러고 나서 평소로 돌아오면 제가 너무 한심하고 자책도 해서 힘들어요... 이런건 어떻게 고쳐야 하나요? 좋은 답변 부탁드립다.
20 공포증
정신과 약물치료 해야하나요? 저는 대학생 입니다. 중학교3학년때부터 사회공포증인거같은데 많이 심했습니다. 증상은 사람많은곳을 꺼려하고 사회생활은 힘들고 친구들과 있어도 불편하기도합니다. 몰르는 사람하고있거나 말거는것도 싫고 꺼려합니다. 그공간에 같이 있는것도 힘들어 하기도해서, 한공간에 사람들이 많이 있으면 시선이 아래로 향하고 그곳에 있지못하고 나가고 싶어합니다. 또, 버스를 타면 식은땀과 정신이 어리러워지고 불안해합니다 심장이 뛰고 정신이 어지러워지면서 극도에 불안감과 정신을 붙잡고 있기도 합니다 터티는거죠... 그래서 2번정도는 내리기도 했습니다.그곳에 있다가는 머리가 터질거같은?어지럽다거나..극도에 불안감이나... (설명하기가 좀 어려워서...) 정신과 치료 (약물리치료)했었는데, 졸리고 약에 의존 하는거 같아서 끊기는했습니다. 계속 다니는것도 부모님께 걱정 시켜드리는거 같아서,.. 모둠별 수업할때…
19 불안증
*문제주제: # 불안증 손톱 물어뜯는습관 어케 고치죠   저 이제 중2 들어가는데요초등학교 들어갈때부터 아마 손톱 물어뜯었을거구요저학년땐 손톱에 쓴 약같은거 발라서 못뜯게 했었는데 향땜에 그걸로도 못고치고 실패했구요 진짜 이악물고 해도 언젠간 또 물어뜯고있어요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반년전부터 옆에 살도 뜯기시작해서 샤프로 계속 뜯고 쑤셔요ㅠ..손가락도 휜거 같애요 진짜 어디가면 자신감 뚝 떨어집니다리코더 불때도 쪽팔려서 못불겠어요 손땜에제발 도움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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