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글
  • 접속자(231)
  • |
  • 로그인
  • 회원가입
[고민답변]  
번호 분류 제목
369 스트레스
못생겨서 죽고싶어요(신체추형장애) 제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외모에 신경을 너무 많이 써요 얼굴도 못생겼고 자세도 마음에 안들고.. 얼굴이 너무 못생겼다고 생각해서 (근데 이게 자연스럽게 못생긴게 아니라 부자연스럽게 못생겼어요) 사람 대하는 아르바이트도 못하겠고 어딜갈땐 마스크를 안 쓰면 불안해요 사람 많은 곳을 가면 얼굴때문에 자신감이 없어져서 당당하게 못 다니겠어요 근데 저는 제가 엄청 못생겼다고 생각하는데 주위 사람들은 아니래요 심지어 엄마가 제 얼굴이 보통 이상이라고 하셨는데 그건 진짜 아닌거 같거든요 보통은 무슨 평균이하예요 부모님께서는 제가 외모에 너무 신경을 많이 쓴다고 그냥 신경 끄고 살아라고 하는데 이게 신경을 끄고싶다고 꺼지는게 아니잖아요 저도 얼굴생각 하기 싫은데 티비에 예쁜사람 주눅들고 길거리에서도 예쁜사람 지나가면 못생긴 저를 자책해요 요즘은 이게 더 심해져서 그냥 죽고싶다는 생각도 진지하게 많이 하고 매일 운거같아요 이런 얼굴로 어떻…
368 조울증
양극성장애 보호자 어떻게 해야하나요 여자친구가 양극성장애로 상담/약물치료를 받다가 3-4년 전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를 중단했는데 최근 회사일 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수면시간이 줄더니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경조증삽화때 과소비 경향을 보이고 있고, 우울삽화땐 자살해야겠단 얘기도 하고있습니다. 본인 스스로도 증세가 심해지는걸 인지하고 있는지 상담소에 다녀오기도 했으나 비용 문제로 더 가지 않겠답니다. 그냥 두면 증세가 더 심해질 것 같아서 다시 약물치료를 받는게 좋을것 같다고 살짝 권했는데 부작용 탓에 거부감을 나타내더군요. 점점 증세가 심해지고있는게 확연히 보이고, 너무 힘들어해서 맘이 아프네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도와주고싶은데 잘못된 방법으로 접근하면 오히려 더 악화될까싶어 두렵습니다. 현재 경조증이 2개월 정도에 한 번 1-2주 가량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은 우울삽화가 주가되고 있으나 이전에 심각한 우울/조증삽화 상태가…
367 조울증
조증만 있는 사람을 제가 대여섯번의 조증이 있었는데.우울증이 전혀 없어요 제 병명이 조증이더군요... 조울증도 아니고 조증이래서 차이점이 뭔가 궁금했는데... 저처럼 조증만 있는 사람들이 머리가 좋고 천재라는 말을 몇분이 하드라고요 솔직히 저는 제가 천재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정신병을 가진 천재 ㅡㅡ 머리가 좋다기보다 한가지 질문에 대하여 끈질기게 파고든다고 생각합니다 도파민 과잉 분비이기 때문인가요 아시는 분 대답해주세여.. 우울증 없는 조증을 의사들은 뭐라고 말하나여 소원상담센터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5262016.11.27. 20:17프로필 페이지 이동 조증과 울증이 반복해서 나타날때에는 조울증이라고 하고 여기에는 1형과 2형이 있지만 조증만 나타날때에는 그냥 조증이라고 하거나 그와 다른 증상명이 생깁니다 망상이나 정신분열이나 환청 환각 …
366 망상
편집형 정신분열과 피해망상 편집형 정신분열과 피해망상의 차이를 알고싶습니다. 누군가 자신을 해칠것이라고 생각하기만 하면 피해망상이고 자신을 해칠것이라고 생각하면서 환청까지 들린다면 편집형 정신분열인가요...? 이해하기 쉽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소원상담센터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5172016.11.27. 19:08프로필 페이지 이동 정신분열은 자기 자신에 대한 것이고 피해망상은 다른 사람에 대한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 이 모든 것은 같은 비정상의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문은 다르지만 만나는 곳이 같습니다 그러니 증상의 차이보다 그 결과의 심각함을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둘다 해결하는 방법은 마음을 바꾸는 것으로 동일하니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셔야 하겠습니다 참고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365 망상
조현병망상증 , 강박증의 강박사고의 차이점을 말씀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조현병망상증상과 강박증의 강박사고의 차이 점을 말씀해주세요 제 친구가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거든요 예) 1 . 아주 친한 직장 동료를 이유없이 두드려팼다 그 직장 동료가 나에게 똑같이 할까봐 두렵다 2 . 아주 친한 직장 동료를 이유없이 두드려 팼다 그 직장 동료가 나에게 똑같이 할까봐 두렵다 이 모든 것들이 나의 생각속에서 일어난 일들인것을 알면서도 이런 생각이든다 조현병 같은 경우 현실과 비현실을 구분을 못한다고 하던데 제 친구는 자신이 생각하는게 현실이 아니라는 것은 알거든요 그리고 강박증 같은 경우는 정신질환이지만 현실과 비현실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구분하기 때문에 ' 정신병 ' 은 아니라던대요 그리고 자신이 그런 생각 한건 몇년 되었고 , 미움 , 분노 , 이런게 없는 상태에서 생각을 하는거라서 그냥 ' 드는 생각인가? ' 했데요 그리…
364 알콜중독
알콜성간경변인데 매일 술마시고 대머리되가요 간경변이 발견되었을때 이미 알콜중독이였습니다. 올해 35살 여성입니다.병원에 처음입원하고 몸이 조금 좋아진듯하면 다시 술을 마시고 구토를 반복하고 매일같은 생활을 했습니다.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어렵고 어릴적 가정형편,현실에 대한 극도의 불안감에 결국 또 술을 마시고 토하기를 반복했습니다. 복수가 차는거같고 다리가 퉁퉁부어 병원응급실에 실려가 다시 입원을하게 되었고 선생님은 아직 젊은 나이이니 알코올중독 정신과 치료도 권했지만 무서웠고 별다른 증상이 없어 퇴원을 하였습니다. 제작년 6월에 퇴원하고 약을 복용하면서도 술을 마시고 구토를 다시 매일 반복했고 눈이 뢍달증세에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걸 느끼고 다시 간내과를 찾았습니다. 흡연도 반복하는등 몸에 좋지않은걸 다해놓고 금연은 했지만 술은 계속 매일같이 마셨습니다. 6개월정도 부터는 실업자가되어 집안에서 매일같이 술을 먹고 토하고 최근사이에 몸이 안좋은걸 감지하고 무서움에 다시찾은병원이…
363 스트레스
이상한 고민이들고 불안한 증상이 있어요 어떡하죠 막연하게 감시당하는 기분이 문득 들고 버스에서 상대방이랑 뭐 얘기하고 있으면 그 근처에 앉아 있던 사람이 폰으로 녹음하고 있을 것 같아요 오래된 인형들의 눈이 요즘 갑자기 카메라처럼 느껴지고 갑자기 무기력해지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고 왜그러는걸까요... 무슨 증상일까요
362 우울증
공황장애, 우울증 조언구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대학교에 다니고있는 21살 여대생입니다. 저에게는 유독 저를 우울하게 만드는 기억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가독성을 위해 핵심만 간추려보자면 1. 유치원~초등학교를 다닐 나이대에 경험했던 잦은 부부싸움, 그로인한 어머니의 히스테리, 아버지의 무관심, 부모님의 싸움을 지켜보면서 동생과 구석에서 서로 껴안고 울었던 기억 2. 초등학교~중학교때까지 당했던 왕따. 이외에도 강간을 당할 뻔 했던 적이라던가 친구가 자살을 한 일이라던가 등등 있지만 위의 두개의 기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1학년때 부모님 몰래 찾아간 시 관할 보건소 정신건강센터에서 공황장애 및 우울증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하다고 권고했지만 치료는 받지 않은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 말, 음악을 시작하면서 증상이 점차 호전되는것을 느꼈습니다. 매일 밤 누군가가 나를 죽일것같던…
361 무기력증
어떻게 해야될까요? 우울증인가?라고 생각하게 된 건 얼마 되지 않았는데, 생각해보면 10여년을 이런 느낌으로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16살때 처음 자살기도를 했습니다. 고등학교때는 행여라도 자살이 실패로 끝나고 어머니가 제 상태를 알게 되는게 무서워 자살기도를 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21살때 한 번, 22살때 한 번했네요. 지금은 20대 후반이고 그냥 죽고싶다는 충동은 수 없이 들었지만, 제가 없으면 힘들어할 가족들과 친구들을 생각하며.. 언젠간 저에게도 이렇게 힘든 순간이 지나가고 행복한 순간이 오리라 기대하며 지냈습니다. 근데 아무리 기다려도 저는 나아지지를 않습니다. 노력해도 바뀌는 것도 없어요. 가족들이나 친구들은 제가 마냥 밝은 줄 알고 있습니다. 자살을 생각하는 것도 무서워요. 죽는 게 무섭다기보단 죽는 걸 실패하게 됐을 때 제 주변사람들이 알게되는 것이 무섭습니다. 16살이후로 저에겐 트라우마로 남는 …
360 무기력증
운둔형 외톨이 치료 안녕하세요. 저는 가족과 떨어져 서울에 혼자 살고 있는 20대 후반 여자 백수입니다. 집안 사정 상 가족이 각자 따로 살고 있는 상태입니다.. 회사에 다니다가 인간관계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고 결국 회사에 나와 사람에 대한 공포로 몇개월 째 운둔중입니다. 특히 돈이 별로 없다보니 최소한의 식비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운둔이 길어지면서 우울증에 생활 패턴이 깨져버렸고 잘 안 씻고 불규칙적인 수면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에 대해 자신감이 없어져 밖에도 잘 못 나가는 상황입니다. 사람이 무섭지만 한편으로 너무 외로워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가족한테 이런 사실을 알리기 부끄럽고 창피해 혼자서 개선을 하려는데 쉽지 않습니다. 혹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있을까요? 아니면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생활 패턴을 개선하고 은둔형 외톨이에서 탈출하고 싶습니다..
359 사고장애
정신병원에 다녀왔는데 이상해요 ㅠㅠ 저희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형은병원에입원했고 어머니도 아프시고 제가 정신병원에 갔다왔는데 3개월 동안 입원했고 어머니가 병원에입원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마음이 아파서 약물치료하고있고요 학교도자퇴했고 여자친구도없고 돈도없고 집도없고 할아버지도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지금 할아버지가 합병증으로 병원 중환자실에 있거든요 제가 많이힘듭니다. 저도 학교자퇴해서 핸드폰도없고 진짜 사는게 지옥같아서 술도마시고 담배도피고그랬거든요... 리아님 제가 아버지가 돌아가신뒤로 꿈을 꾸고있거든요 그리고 제가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방황도 많이 하고 진짜 사는게 지옥같아서 술도마시고 담배도폈거든요 아버지가 안계셔서 학교도 못다니고 그리고 어머니도 아프셔서 병원 약물치료중이거든요 형도 병원에 입원해서 제가 사는게 진짜 지옥같아서 제가 올래는 착했던사람인데 학교폭력당해서 얘들이 저를 때렸거든요 그래서…
358 공황장애
20초반 공황장애..제고민좀들어주세요ㅜㅅㅜ 23살남자입니다. 어릴때부터 부모님두분다이혼하셔서 할머니할아버지밑에서 자라다가 큰아버지한테서 살았습니다. 저희집안어른들이정말 무섭고 보수적이어서 저는항상 기죽고살았습니다. 고교시절에 부모님두분다 병으로돌아가시고 정말사랑한번받아보지못하고 외롭게살았습니다..거기다 큰아버지사업이망해서 정말어려운형편에서살아왔고 더군다나 전 외동아들 즉,형제가없습니다. 그리고 크고나서 군대입대후 군대안에서 대인관계트라우마로인해 거의2년가까이 왕따생활하듯지냈습니다. 결국저는 군대안에서부터 정신과라는곳에서 약을타먹기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제대하고사회나오니 괜찮아질줄알았는데 더더욱 병이 심해졌습니다. 약을아무리먹어도잠시뿐이지 안먹을수가없게되었습니다 이젠신체적증상까지옵니다. 신경정신과 의사님께선 저보고 공황장애랍니다..공황장애안에서 불안장애(불안신경증) 이고 우울증도같이왔답니다. 정말제가 왜이렇게됬나싶기도하고 너무슬프고 어쩔땐 죽고싶은생각도듭니다…
357 무기력증
인생이 우울하고 재미없고 무기력할때 올해 20살 여자 입니다 저는 아빠랑 둘이 살고 있습니다 아빠는 현재 측두골 골절로 귀가 안들리고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래 건설 일용직을 했었는데 그거 마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몸도 너무 말라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고등학생때 부터 모든 일이든 다 하고 있습니다 방은 월세에서 한달에 나가는 고정 지출이 있고 저는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아르바이트 밖에 없습니다 주위에 저희 집을 도와줄 친적 분 들도 아무도 없는 형편이고요 저는 요즘 인생을 사는 이유도 모르겠고 매일매일 반복되는 하루가 지겹고 대학을 가고 싶어서 예치금도 넣었는데 집이랑 멀어서 아빠가 마음에 걸립니다 몇번이고 생각해봤는데 대학을 너무 가고 싶고 대학을 가면 그 시간에 일을 해야하는데 못하고 그래서 너무 우울합니다 정말 눈을 뜨면 일을하고 일을하면 너무 힘들고 그만하고 싶고 지겹고 짜증납니다 옛날엔 미래를 생각하고 자주 놀고 그랬는데 요즘은…
356 가정문제
형새끼가 너무 싫어요 항상 지맘대로하고 엄마랑 아빠도 이길라고하는 고2형새끼 너무싫어요 동생으로 태어나신분들 저만 그런가요 엄마가시키는거 저한테시키고 안하면 때리고 이일상이 반복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죽고싶은데 진짜로 수면제는 어디서 구하나요 형새끼가 맨날때려서 살기싫은데
355 사고장애
불안장애 치료 7세 여아 입니다 3주전부터 불안한지 잘 다니던 유치원을 갈때마다 울고 자기전에나 아침에 일어나서 유치원 가기싫다고 울고 너무 힘든 날을 보내고있습니다 엄마랑같이 있고 싶다면서 바들바들 떠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깝지만 예비초등이라 유치원까지 빠지면 학교가는것도 거부할것같아 유치원은 보냅니다 가서는 그냥 평범하게있다가 오는데 집에와서는 계속 걱정하고 두려워하고 울고 합니다 며칠전 병원에가서 종합심리검사를 받았는데 뚜렷하게 adhd라고는 안나왔지만 조용한 adhd경계일지도 모른다 는 진단을 받고 아토목세틴10mg을 처방받았습니다 그것보다 이아이는 불안이너무 심하고 걱정도 심해서 이점을 중심으로 약을 처방받았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adhd약이더라구요 솔직히 심한편은 아니지만 멍때리기도하고 집중력이 조금 부족하긴하지만 종합심리라는것은 객관적이기도 하고 임상심리사분들의 주관적이라고도 생각이 듭니다 정확한 진단을 받을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
354 감정조절
불안증상이 심해지는거같아요 예전부터 혼자있거나 그러면 집에서뭔가 소리나는거같고 운전하다가 갑자기 핸들을 제가 꺽어버려서 사고를 낼거같고 높은곳에 올라가면 뛰어볼까라는 생각도 들고 마음이 많이 불안한데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할까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982016.10.10. 16:49프로필 페이지 이동 단순한 불안증이 아니라 충동조절장애라는 증상입니다 그전에 있던 많은 스트레스가 계속 커지면서 구체적인 감정을 형성하게 되고 그 감정때문에 돌발적인 충동이 생기는 것입니다 과거의 스트레스를 찾아서 그 기억에 대한 올바른 정리가 있어야 감정도 사라지고 충동도 사라집니다 되집어보기 시작하면 무수히 많은 일들이 나올텐데 그것들이 정리되어야 마음이 편해질수 있습니다 상담을 통해 이런 문제를 해결할수있고 아니면 그냥 묻어두고 정신과약을 먹으면서 해결할수도 있습니다 원하시는 방법을 선택해서 마음의 평안을…
353 사고장애
정신과상담에서 이런 말도 하나요? 대학병원 정신과에 2년정도 다니고있는데 교수님께서 애인이 있냐, 이상형이 뭐냐, 인기많았을거같다, 왜 애인을 안사귀냐 종종 물어보시거든요 이상형물어보셔서 착한사람이랑 정신적코드가 맞는사람이 좋다고 했는데 착한게 뭐냐, 정신적코드가 맞는건 어떤거냐 질문하시거든요 이런이야기를 종종물어보시는데 왜 그런걸까요? 병원은 일주일에 한번씩가고있어요. 진료시간아닐때에 상담 길게 잡아서 하고있는데 친구에게 말하니깐 좀 이상하다고 병원바꾸라네요... 교수님이랑 저는 나이차이도 많이나는데 이성적인 이유로 물어보신건 아니겠죠?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982016.10.08. 22:38프로필 페이지 이동 정신과상담에서는 질문 하나 하나가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질문을 한 이유는 무엇이고 이런 이유로 질문을 한다고 대답해 줍니다. 그래야 그 질문에 대한 오해…
352 감정조절
8살 남자아이 짜증 8살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하고 나서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하면서 아들이 학교에서 친구들과 트러블도 자주 있고 선생님이 지도하기도 너무 힘들다고 하셔서 지역 상담 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10회기 상담 중 9회 진행했는데 조금 개선 된거 같긴 합니다. 사실 1학기 때에는 저한테 짜증을 잘 내는 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여름방학 지나고 2학기가 되고 나서 학습량도 많아지고 하니까 아이가 부쩍 짜증을 많이 내네요 아이가 하는 말이 '제가 병원에 입원을 해서 학교를 안가면 친구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라고 말하고 평소에 친구들이 나를 안 좋아한다고 말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연필을 쥐고 갑자기 ' 엄마 너무 짜증이 나서 연필을 부수고 싶어요, 왜 짜증나는지 모르겠어요. 짜증이나면 머리에 액체가 들어있어서 흔들리는 것 같고 삐 소리가 나요' 라고 이야기 합니다. 8…
351 공포증
제가 it 영화를 영화관에서 공포영화인지도 모르고 봤을때 삐에로가 그냥 얘기하는 장면만 봐도 손이 벌벌 떨리고 불안했었구 그 뒤로 삐에로 모형 ? 이 있는 맥도날드도 못들어가요 ㅠㅠㅠㅠ 학교에서 쌤이 it 영화를 보여주시는데 여전히 손 벌벌떨리고 눈물 나올것 같구 불안한데 광대공포증 맞나요 ...? 광대 공포증이면 치료는 어떻게 하죠 ㅠㅠ
350 우울증
너무 우울해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남눈치 보고 남 생각하고 그러면서 착하다는 소리 많이 듣고 컸는데요 그러다 보니 속으로 많이 힘들어서 심한 우울증을 겪고 지금은 몸이 그나마 괜찮은데....................................... 지금은 사람들하고 마주보면서 웃는게 어색하고 그래서 눈을 제대로 못 쳐다보고 하하호호 이런거 잘 못하거든요..예전에는 잘 했는데 .......................................표정 굳을까봐 사람들이랑 눈도 잘 못마주치거든요 그런데 제가 어린이집 실습 갔다왔는데 평가에 저보고 예의가 없다는 거에요................................. 그냥 너무 속상해서요....................................................저는 예의없는 사람이 절대 아니거든요 그냥 속상해요..................................…
349 자녀문제
고1 아들이 거짓말하는 습관 때문에 고민하고 있어요. 고1 아들이 거짓말하는 습관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어요. 본인이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인지하고 있어요. 제가 얘기하고 조언할 수 있는 것이 한계가 있어 전문 상담을 받아보고 싶어요.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는 아닌것 같고 개인 심리 상태 등을 상담할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추천 받고 싶어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882016.09.28. 16:40프로필 페이지 이동 오래된습관이면 맨처음 거짓말 하던 때까지 돌아가야 하겠고 얼마 안된 습관이면 그때까지만 돌아가면 됩니다. 그래서 그 거짓말 속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거짓말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그 목표를 찾아서 바꾸어주어야 거짓말을 하지 않게 됩니다. 부모는 그 목표의 형성…
348 알콜중독
우울증, 알코올 중독 의심증상 안녕하세요. 이제 막 20살이 된 남학생입니다. 본론부터 바로 들어가자면 18살 4월부터 음악 입시를 위해서 집에서 나와 혼자 자취를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본가에는 2주일에 1번 정도 들어갑니다. 학교에서는 친구관계가 전혀 나쁜것도 없고 잘 어울리고 지내는 편입니다. 하지만 장난치는건 싫어하고 잘 웃지는 않고 무기력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학교에 다녀와 자취방에 들어와서 연습을 하려고하면 너무 무기력한탓에 다시 누워서 sns를 하다가 밥도 굶은채 아는 형 도움으로 술을 사서 이틀에 한번꼴로 혼자 먹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누구한테 제 얘기를 하는것도 좋아하던 저였지만 귀찮고 혼자 해결하고 싶어서 저렇게 술을 종종 많이 먹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학업에 뒤쳐지지는 않고 음악적 실력도 꾸준히 늘고 친구관계도 굴곡은 없었지만 혼자 있는 시간에는 죽을 듯이 답답하고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나가기는 싫고 이런 생활이 지금까지 이어졌습니다. 고…
347 감정조절
잠을 깨우니 화를내는 병? 동생이 걱정되어서 여기라도 남기고 생각하려고 글을 남깁니다. 원래 화가 많아서 화를 내면 아무것도 참지 못합니다. 이 글을 쓰게된 이유는 조금전에 아버지가 전화를 할 곳이 있어서 전화기를 빌리려는데 자고있던 동생에게 비밀번호 잠깐만 풀어달라고 깨웠습니다. 처음에는 절루가 알앗어 짜증나니까 가라고 이렇게말하고 다시누워서 다시 똑같이 깨워서 비밀번호 풀어달라고 라고 2번정도 반복 했습니다. 그러니까 갑자기 일어나서 엄청나게 미친사람처럼 알앗다고 전화하라고라며 화를내더라고요 벽을치거나 합니다 보통 화나면 문을닫거나 물건을 던지거나 할때도 가끔있습니다. 아빠도 놀라고 저도 놀랐습니다. 원래 화를 못참고 저러는건 알앗는데 오늘은 좀심해서 걱정되네요 진짜 아무것도 아닌 전화하게 비밀번호 풀라고 밖에안했는데 그러니.... 그리고 3분지나서 화를내다가 저한테 의문스러운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비슷한…
346 동성애
동성애자... 부끄러워서 비공개로 질문올리겠습니다. 저는 생각이 많은 고3입니다. 광고글 신고하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좋은답변을 해줄사람을 찾습니다 그럼 질문시작하겠습니다 1. 저는 동성애자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예전에는 육체적 쾌락을 주목적으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생각이 바뀌었고 동성애자 대부분이 육체적 쾌락만 추구하는걸보니 제가 어리석다는걸 깨닫고 진실되고 감정적인 동성연애가 하고싶습니다. 마음잘맞으면 나중에 능력모아서 같이 알콩달콩하게 같이살고싶습니다. 어쨋든 제 생각은 잘못된것입니까?? 남한테 피해주면서 살 생각은 절대없습니다. 2. 저는 기독교인데 전 기독교에대해서 의문을 품었습니다. 천국을가려면 그에따른 스펙을 만들어야하는데, 그렇다면 이렇게 볼수도있는것아닌가요? 천국= 어릴때부터 천국갈수있도록 교회가고 선행을 쌓고 잘못된 길을 선택하지 않으면 갈수 있다. 지옥= 어릴때부터 교회에 반감이 생겼거나 기독교자체를 접하지…
345 가정문제
정신과에 가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고 나이는 13살, 만 12살인 여학생 입니다. 일단 저는 어릴 때 할아버지와 할머니 사이에서 자랐고 4살 즈음 부모님 사이에서 자랐습니다. 그리고 7살에 초등학교를 들어갔어요. 8살 때는 2학년이었는데 이 때부터 가정 폭력에 들어왔어요 8살 때 멍이 들도록 맞았어요 2학년 때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는데 그 때부터 살이 쪄서 몸무게가 좀 많이 나갔어요 다른 학교에 와서 왕따도 안 당하고 사이좋게 지냈는데 집에 가면 또 달라졌어요 4학년 때부터 언어폭력을 하셨어요 돼지라고 한다던지 미친년, 씨1발년 등등 사소한 일에도 저에게 욕을 하셨어요 5학년인가 6학년 때는 제 목을 조르면서 죽으라 하셔서 제가 경찰에 신고했고 그 다음날에 아빠한테 욕을먹었어요 저는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겠고 제 목숨이 위험해서 경찰에 신고했던 것 뿐인데 왜 욕을 먹고 멍이 들도록 맞아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344 정신분열
조현병 어머니 저는 고등학생 이고요 아버지 어머니가 40대초 30대후반의 연세로 저를 낳으셨습니다 어머니는 조현병을 30년이 넘게 앓고 계시고요 제가 어릴적에 입원해 계시다가 8살부터 같이 살며 매 달 신촌세브란스에 내원하여 진료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주 전부터 잠을 하루 설치고나서 다음 날 병원에서 약을 추가로 처방받은 뒤부터 원래는 잠이 많고 만사가 귀찮아하셔서 집안일도 아예 안 하고 어머니가 차려주는밥은 거의 못 먹었을 정도인데 갑자기 저 시점부터 말 수가 많아지시고 밤에도 안 주무시고 계속 깬 상태로 집안일을 하시더라고요 갑자기 태도가 바뀌시니까 적응이 안 됐고 아버지는 제가 어릴 때 증상이 심했을 시절과 똑같다고 너가 잘 해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전 입시를 목표로 공부를 하고 있고 어머니를 그렇게 부끄럽게 생각 안 하기때문에 알겠다고 했죠 그런데 독서실에도 불쑥 찾아오시고 추운날에 저를 한 시간동안이나 말도없이 기다리시는 모습에 뭔가 찡 했습니다 …
343 감정조절
매우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도와주세요 지금까지 살아온 얘기를 하려면 매우 길기때문에 증상만 말씀드리곘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사고로 거동이불가능하시고 어머니는 정신지쳬 장애등급을 가지고계십니다. 얼마나 심각하냐면 10년내내 싸우지않는걸 본적이없습니다. 말도안통하고 부모님에대한 사랑이나 정을 느껴본적이없을정도고 자식에대한 그런 걔념? 같은것이 없어서 어렸을떄부터 항상 밥도얻어먹지못하고 여기저기 다치기만 했습니다. 언제부터였는지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극심한 스트레스로 갑자기 정신이 나사가 풀려서 몽롱하고 항상 멍뗴리기 일수고 생각을 할수가없습니다. 실제로 제가 무언가를 혼자서 실천하지못하고 행동하지못하고 모든것에 대한 불안감떄문에 항상 가슴이 답답하고 미쳐버릴것같습니다. 감정기복이 정말 심각해서 겨우 집에서 버티고있는 제 공간에 조그마한 불협화음이라도 일어나면 한순간에 걷잡을수없이 모든 감정이 뒤엉킵…
342 우울증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할까요? 사실 제가 어떤 상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우울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자세히 따져가보면 우울증이라하기에도 애매하네요. 말이 두서없이 나올 것 같은데 그래도 참고 읽어주신 뒤 답변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저는 두달 전쯤 친구를 잃었습니다. 사고도 병환도 아닌 자살로 인한 사망이었습니다. 연락을 받은 날 일하던 곳 바닥에 주저앉아서 흐느껴 울었어요. 바로 전날까지 연락을 주고 받은 사람이 이렇게 허무하게 사라져버렸다는 게 믿기질않았습니다. 장례식까지 다녀오고 일주일간은 제대로 일이 잡히질 않았지만, 차차히 괜찮아졌어요. 아니, 괜찮아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일이 있고 일주일 뒤쯤에 자취를 시작했습니다. 친구가 선물해준 인형들은 본가에 두고 오기도 그래서 전부 챙겨왔습니다. 평소처럼 일을 하고 취미생활을 즐기고 사람들과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평범한 일상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러다가 …
341 자녀문제
자폐증인것같아요ㅜ.ㅜ증상좀봐주세요ㅜ (2013.12.4)49개월된 딸아이가 자폐증상이있는것같아요ㅜ 눈은 사시끼가 나타나기시작하고나서부턴 가족뿐아니라 다른사람들과도 눈을잘안마주치려고하고, 한살많은 친언니랑 놀때는잘노는데, 혼자노는걸 좋아라합니다. 말을시키거나, 본인이 쉬가마렵거나하면 울기부터하네요. 항상 울기부터해요. 말도 자기가한말을 안들어주거나하면 햇던말을계속반복하는경우가많아요. 말은 또래에비해 아무래도 개월수가 늦으니 뒤쳐질거라생각햇지만 그리뒷쳐지는것도아니라고하네요. 그리고 어떤물건에 각맞추는거에 안맞춰져잇으면 그거에그렇게집착을하네요ㅜ 자폐증상이잇는것맞죠? 속상하고,마음아프고,미치겠습니다. 저도사람이기에 아이가 말을안듣고하면 야단치고 소리를지르는데 그럴때마다 울기부터하네요ㅜ 저희큰애는 제가혼내도 당당하고그런데, 작은애는 울기부터하고, 집안사정상 작은애는 어릴때 고모네서 1년가량지냇엇어요. 집에서지내기시작한지는 7,8개월가량됫구요. 고모는…
340 우울증
우울증으로 인한 집중력 감퇴도 회복이 되나요? 저는 전형적인 만성 우울증세가 있는 사람입니다 이미 5~6년쯤 전에 병원에서 기계를 통해 우울증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데요 당시에 학생이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군대 문제가 있어서 해당 병원에서 치료를 중단하고 군대에서 수도병원 외진을 한달에 한 두번꼴로 방문하여 지속적인 약물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3년전쯤 제대하고 취준하고 있는데요 약물을 끊어보고 싶어 제대 후 약물을 일절 복용하지 않았습니다만 최근 공부에 어려움이 있어 고민입니다 제가 느끼는 대표적인 증상은 1. 기분의 고저가 심해집니다. 혼자 도서관에 앉아서 공부하다가 집중이 어려워 다른 생각을 하게 되고 그 생각에 혼자 히죽거리고 웃기도 하고 주변에서 이상하게 볼 것 같아 정색하고 또다시 다른 생각.. 핸드폰도 자주 보고요 공부시간 확보는 아침 7시부터 밤 9~10시까지 어느 정도 되는데 집중력이 약해서 효율이 너무 안 좋네요..…
339 우울증
수험생입니다 우울증인지 의심이 되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재수를 하고있는 수험생입니다. 고등학교3학년때 시험점수가 잘나오다가 수능때 확 미끄러져서 재수를 하고있습니다. 재수는 정확하게 2월 21일부터 시작했습니다. (독학재수학원에 입소했습니다) 그런데 한달간 공부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고 학원 휴가를 나왔는데 부모님이 학원을 옮기라고하셔서 종합반으로 옮겼는데 학원시스템과 수업이 저와 전혀 맞지않고 수준도 낮아서 학원이마음에안들어 부모님께 들어간지 3일만에 나오겠다고 했습니다. 부모님은 그런 저에대해서 많이 실망하시고 저에게 죽어도 거기있으라며 저의 의견은 듣지않으셨습니다. 수업시간때 선거철이였는데 안그래도 진도도 느리게진행되고 그 짧은시간에 선거이야기를하니 꿈이 간절한 저는 한시라도 급하고 늦게재수를 결정했는데 답답해 죽을것만 같았습니다. 다시 마음을 고쳐먹고 학원커리큘럼을 따라가려고해도 하루만…
338 수면장애
심한잠꼬대(코골이+이갈이+대화 등등) 같이사는 사람이 잠꼬대가 굉장히심해요 요즘 제가 밤낮이 바뀌어서 이사람이 잠들고 깰때까지 지켜보는데요 잠자는 내내 코를 심하고골고 무호흡증상도 자면서 두세번 나타납니다.몸을뒤척일때마다 이를갈면서 꿈을꾸는지 말을하고 제가 말을걸면 대화도 가능한정도에요 이갈이는 계속하지는않고 몸을 뒤척일때마다 합니다 몸을뒤척이는 횟수가 잦으니 뭐 자는내내 이갈이한다고 생각하면될 정도에요 몸을뒤척일땐 행동도 과격해서 옆사람이 팔로 맞거나 침대 위에 놓여져있는 인형같은 물건을 떨어트리기도 합니다. 제가 밤낮이 바뀐탓에 정상패턴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침대에 누워있으면 도저히 잠을이룰수가 없어 거실로나와 해뜰때까지 꼬박밤을 새웁니다..너무괴롭네요 이거 병원을 어디로 가야하는거죠? 이사람은 자는동안 얼마나 심각한지 모르니 병원을 가자해도 안들을것 같기도해서... 혹시 병원치료?나 그런 병원을가는 방법말고는 옆사람이 자는동안 해줄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337 공포증
걱정이있는데 심각해요 잠은안오고 걱정과생각은많고..그래서 테스트를 쫌해봤는데 불면증 스트레스 우울증 공황장애수치가 일반인보다 약간높게나오더라고요 혼자끙끙거리기엔 너무갑갑해서 여기에라도 올려요 ㅜ (조금 길수도있어요)저는 사는게 좀 무서운데.... 특히 밤에 밖에돌아다니는게 무서워요 언제칼빵맞을지 아무도모르는거잖아요 그런데 뉴스기사에 밤에칼맞을까 두려우면 어떻게사냐 왜사냐는둥 이런 댓글을 봤는데 .. 하긴 제또래애들은 밤늦게까지 알바하고 안전하게 귀가하거든요 근데 저는 그러질못해요 제가비정상인건가요???사실 저는 낮에도 경계하는 사람이거든요.ㅠㅠ(특히 인적드문곳) 또..그리고 제언니가 사춘기가와서그런지 분노조절장애같아요 예전에 저를 뾰족한걸로 찌르려고했고 어떤. 공책을보면 칼로쑤셔서죽일...뭐 이런 글이 있는데... 보고 식겁했어요 같은 가족이라는게 너무 화나고 싫고 싸이코패스같고 진짜 싫어요 언제 저를 죽일지도모르고 걱정되요..언니가 사춘기견뎌내고 빨리 철이들길 바래야겠죠?…
336 섭식장애
식사 중 구역질, 정신적 질환인가요? 안녕하십니까 저는 만 20세, 키 181, 몸무게 65에 과거 앓았던 질환은 없습니다 질문 드릴 점은 제가 음식을 먹을 때 아주 빈번하게 헛구역질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특징은 : 1. 낮선 환경일때 보다는 낮선 사람과 같이 있을 때에 특히 잘 나타납니다. 가족, 아주 친한 친구, 여자친구와 같이 자주 식사를 함께하면 덜 나타나는데 (그래도 한번씩 나타납니다) 일반 친구, 선후배 등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과 식사를 하면 심합니다. 걱정인게 나중에 어른들과의 식사자리에서 음식을 먹지 못할까봐, 버릇없이 보일까봐 걱정입니다. 2. 그 정도는 꽤 심합니다. 일단 한번 헛구역질을 하면 그 다음은 음식을 거의 대지 못할 정도입니다. 한번 시작하면 계속 그 상태가 식사가 끝날때 까지 유지되서 항상 음식을 남깁니다. 거의 다 남깁니다. 3. 음식의 종류는 가리지 않고 다 나타납니다. 하지만 냄새가 심한…
335 자ㅅ충동
죽고싶다는 생각을 해요 중학생 1학년 소년입니다... 저희 엄마도 선생님 형은 졸지에 공부도 잘하고 이모도 선생님... 저한테 기대가 많으세요... 형은 중학생때 매번 전교 1,2등했는데... 그래서 시험을 매우 잘봐야하는데... 저는 초등때도 공부를 잘 못했어요. 그리고 결국엔 시험을 망쳤죠...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도와주세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62016.07.07. 17:57프로필 페이지 이동 부모님의 기대를 맞추려고 하다보면 죽고 싶게 됩니다 결국 그건 부모님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 뿐만 아니라 부모님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것이지요 정말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릴수 있는 것은 성적이 아니라 인생이니까 값진 삶을 살수 있도록 살아보세요
334 가정문제
큰언니가 미쳤어요 저희집은 언니2엄마아빠인데 큰언니와 육학년때부터 많이싸웠는데 그때도 약간 미친거같은데 저번에싸우다가 경찰을 불렀는데 그냥갔구요 오늘아침에 화장품문제로싸우다가 갑자기 하루하루볼때마다 피부하나하나다찢어버려서 거꾸로메달고 피싹다빼버려서말려죽여버리고싶다고 눈알하나하나다도려내고 칼로난도질해버리고싶은데 정상인인척참는거라고하면서 때리길래 저도때리는데 경찰이 이러면쌍방이라했다고 괜찮다고 때리더군요 그래서 주먹으로얼굴맞고 코피터지고 입술붓고 난리나서 엄마가깼는데 저한테만 아침부터뭐하냐고 학교안가냐고언니한테개기지좀말라고하는겁니다 언니는 옆에서멀뚱멀뚱서있고 저는 엄청쳐맞았는데 그래서지금 방에문잠구고 학교도안가고있네요 큰언니오늘만이런게아니라 진짜미친거같습니다 방에불안키고 혼자구석에쭈그리고있는둥 식칼로자해를해서 부엌에 피묻어있고 혼잣말하고 자기좀죽여달라하고 매일싸우고나면 식칼들고방으로들어갑니다 이러다가 저도죽을까봐걱정돼요 그래서 저번에 집을나갔는데 제가돈도없고 학교도못가서 다…
333 환각망상
이것도 환각증세로 볼수있는지 궁금합니다 정면을 바라볼때 시야의 사각지대부분에 무언가가 있는거 같아서 (주로 저를 쳐다보는사람이나 뭐 동물등?의 형상이 흐릿하게 보이는듯해요) 그쪽으로 홱돌아보면 아무것도 없는데요 이런 증세가 요즘 자주 늘어서요 이런것도 환각증세로 보나요?
332 우울증
정신과 공부 하신 분들, 의사 에게 질문 합니다. 도와주세요 1. 일단 제가 저번에 약을 1달? 몇달간 먹고 안먹고 있습니다 물론 형이 원인의 전부는 아니지만 금도 지어놓고 안먹은지가 몇달에서 1년?? 몇년? 은 아닌거 같고 가까이 됩니다. 불안장애 때문에 의심된다 판정받았었고 오래전 지난 이야기 지만 근데 최근에는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아도 눈이 불편하거나 머리가 아프거나 멍하거나 평소에도 냉장고 에 밀착 시켜서 몸을 기대고 있는데 최근에는 아주 누워서 있구요 그래서 말인데 병원을 가기에는 용기가 안나고 다시 새로운 약물을 먹자니 힘들것 같아서 그러는데 집에 디아제팜 (신경 안정제) 알프라졸람 (항불안제) 로라반 이 3개가 있는데 이 3개중에 로라반 은 한번도 안 먹어봐서 못 먹을거 같고 알프라 졸람이나 디아제팜정 중에 하나 골라서 필요할때마다 복용 해도 되나요? 티비에서 나온 의사는 필요할때마다 복용 하라는데 알프라졸람 항불안제 라던가 …
331 가정문제
정신병에 대하여 질문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지금 재혼하여 결혼생활중이며 아들은 저포함3명 입니다 고3한명 나머지 2명은 성인 엄마 때문에 아빠포함 저희모두 힘들어 하고있습니다 원래 성격이 독고다이? 자기 개인주위가 아주 강하신 분인대 자기맘에 안들면 욕하고 화내고 집안 물건을 던지고 상대방을 매우 깍아내리는? 그런 말을 많이합니다 가장 심했을때는 저와 말다툼을 하던도중 칼을들고 저에게 찌르려고 달려들엇습니다.. 옛날에는 그냥 성격의 차이라고 생각했지만 저희집은 엄마때문에 온갖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고있습니다 지금 같이살고있는 아빠는 저희에게 친아빠가 아니지만 어려서부터 친아버지처럼 저희를 기르셧습니다 남들처럼 많이 벌지못해서 어머니에게 매일 눈치밥을 먹으며 사람처럼 살지 못하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성격이 너무 보수적이시라서 이혼하라는 얘기도 꺼내보지 못했습니다.. 말이 길엇네요 질문 하겟습니다 1. 이정도로 정신병원에 들어갈수있나요? ( 직접…
330 수면장애
피곤을 빨리 푸는 법이 뭐가 있을까요 늘 피곤하네요 맨날 3시 넘어서 자고 아침에 8시정도에 일어나고 그러다보니 수면이 늘 부족한거 같아요 그런데 피곤을 빨리 푸는 법은 뭐가 잇을가요 일찍 자는건 무리구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32016.06.17. 11:16프로필 페이지 이동 수면시간이 짧을 때 피로를 빨리 푸는 법은 샤워나 목욕을 하는 것입니다. 혹은 마사지를 받거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래야 근육긴장도가 풀어지고 몸 곳곳에 쌓이는 젖산피로를 풀어줄 수 있습니다. 잠을 충분히 자면 다 사라지는데 그럴 수 없는 형편이라면 몸의 피로를 물리적으로 풀어주어야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고 개운한 몸상태를 되찾기를 기원합니다.
329 우울증
우울증...한국 안살아서 병원 못가요. 가족이절다싫어하는거같고 제친구중한명은 자기남자친구가 저랑사귄다고 소문나서 저싫어하는눈치고 걔가인맥이좋아서 걔친구들도 다 절 안좋게봐요... 언니는 막 욕하고 막말하고 제가 도와줄려고 하면 꺼져. 나가. 그래요 오늘은 언니가 동생혼내는데 제가 소파에앉안단말예요 그래서 동생이 언니가 혼내는데 언니안보고있길래 언니 봐. 이랬어요 근데 엄마가 니가 왜 그런얘기하냐하고 사촌언니는 넌 제삼자야 이러고...또 제가 소파에 제옷있어서 가지러갓는데 언니가 늦둥이동생 계속 혼내고있는거에요 그래서 조용히 옷만가지고갈려고했는데 나가. 이러는거에요 너 짜증난다. 이런말투로 전 아무짓도안하고 조용히옷가지러간건데 화났죠 그래서 옷가지러왔다!!! 이랬더니 엄마가 언니편들고... 상황설명했더니 그래도 언니편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엄마한테 그렇게치면 엄마도 제삼자... 이랬는데 아빠한테는 여보 얘가 난 제삼자니까 조용히하래 이러시는거에요 화났죠.…
328 망각증
정신과를 가봐야할까요 최근 들어서 머리가 아픈 일이 잦아졌어요 진통제를 많을 땐 3알 못해도 1알은 꼭 먹구요 자꾸 뭘 까먹어요 어제 있었던 일 하다못해 1분전까지 말하려고 생각했던 일도 까먹어요 이 글 쓰는 와중에도 생각한 증상을 까먹었는데 도무지 기억이 안 나네요 그리고 갑자기 식탐이 늘었어요 배가 안 고픈데도 끊임 없이 뭘 입에 넣고 입맛이 없으면 자꾸자꾸 사둬요 그리고 가만히 있지를 못하겠어요 손으로 뭘 하고 있지 않으면 마음이 불안해져서 하다못해 인형이라도 쥐고 있어야되고 자꾸 멍해져요 대화를 하는데도 멍해져서 못알아 듣는데도 혹시 지장 갈까봐 알아들은척 해요 혹시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가야하면 무슨 병원일까요?
327 불안증
제증상이뭔지 제발 답좀 알려주세요 돌아버리겠습니다.. 언제부터인지는 잘기억은안납니다.. 결혼하고 잘살고있습니다.. 근데 제가 밖에 나와있고 와이프가 집에서 애기를 보고있는데 전화를 안받거나 그러면 강도가들어서 가족한테 해코치 한것같은느낌이들고 와이프가 갑자기 쓰러져서 애가 혼자 울고있는 상상 아니면 애가 잘못되는상상 진짜 그상상안할려고해도 불안하고 미치겠습니다 물론 그런일 일어나지않을거라는걸 내가 인지를하고있어도 계속 불안해서 일이안잡힙니다 ... 일하다가 와이픈한테 문자오거나 그러면 진짜 갑자기 기분좋아져서 막 미칠지경이고 계속연락이안되면 경찰에 신고할까 ?119신고할까 계속 이런생각만 듭니다.. 제발 제병이 뭔지 제가 왜이런생각을 하고있는지.. 알려주세요 광고성 글말고 진짜 동네형님 아버지 또는 이런증상을 겪고있는 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326 우울증
혼자인게너무싫습니다 25살 취업준비생남자입니다..요즘들어얼마전까지만해도 상담받고할때만해도 우울한감정이라든지 좀가라앉고 진정이됬는데 또다시생기기시작했습니다..무기력해지고 아무것도하기싫고 이게사람사는건지인가싶고제가지금힘든건 뜻대로원하는취업이안되것과 집안형편가정적인문제로 힘든것입니다 제가초등학교4학년때부모님이혼하시고 지금엄마혼자서 여동생과둘을키워오셧는데요 넉넉지 못한삶에 엄마월급은100만원채안되고 너는그냥 니용돈 만벌어쓰라고하시는데 아버지란사람때문에 제가 가장 노릇을해야되는것입니다 솔직히말하면 동생하고도별 사이가안좋고 저를오빠대우는커녕 저는머가있어도 사소한거라도같이먹고나눌려고하는데 항상자기만생각 하고 어려울수록같이 돕고나누라고있는데 외면해버리더라구요 물론제가학창시절때많이괴롭히고 밖에서당한게있으면 만만한동생한테화풀이를많이햇습니다 상담을 통해서도애기했고 충분히반성합니다 하지만동생성격도 있는지라 다른집안남매들은어떤지모르겟는데 저희는 한때는좀살가웠어도 지금은 서로한집에…
325 강박증
이유를 모르겠는데 자꾸 마음이 불안초조해요 한 4-5년정도 된것같구요 자고 일어났는데 일어나자마자 불안하고 마음이 초조해서 심장이 긴장되는 그런기분잇잔아요.. 몇년전에는 고졸학력에 일자리가 없어서 안정되지 못한 생활이 반복되니까 불안감이 시작됬는데ㅔ 그게 몇년이고 제자리걸음이다보니 꽤 오랫동안 이런증상을 가졌었어요 근데 6년쯤 지난 지금은 비정규직이고 서비스직이라해도 2년된곳에서 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눈만뜨면 초조하고 혼자있거나하면 또 초조해요.. 예전처럼 뭐 앞날이 걱정되거나 비관적인 생각이나 상상이 드는것도 아니고 ..아무생각도 안나는데 불안하니까 내가 왜이러는지를 모르겠어서 미치겠어요 ..가끔씩은 늘 살고잇는 집에서도 당장 나가야할것같은 다른사람이 사는 낯선곳같고..(월세라 그런건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특히 요즘은 버스타면 멀미도 심해지고 무엇보다 대형마트를 가면 3초?정도 멈칫하고 편안한느낌이 안들어요 이걸 무슨느낌이라 표현할지몰겠지만..무튼…
324 강박증
친동생이 너무 귀엽고 어리게 보입니다. 남동생이 한명 있는데 너무 아기같고 귀엽고 이쁩니다. 아빠미소가 절로 나오고 갓난아기 다루듯이 만지게되고 냄새도 애기냄새가 아직도 나는거같아서 자주 킁킁 거립니다. 저도 남성이고 여성을 좋아하며 연애에 전혀 지장없으므로 동생을 다른 쪽으로 생각하는것은 아니고 비유하자면 아마 자식이 있다면 이런 느낌일까 싶을 정도로 2살 터울인데도 매우 귀엽습니다. 동생은 당연히 귀찮아하고 싫어하지만 끊을 수가 없네요 남들이 볼 때는 키가 180이 넘어가는 건강한 장정이겠지만, 제눈에는 저보다도 2센치가 큰 동생이 왜이리 애기같고 귀여운지 모르겠습니다. 집 자체에서도 막내이고 하다보니 부모님들도 어릴때부터 많이 귀여워 하시고, 아버지는 저와 비슷하게 아직도 애기라고 많이 이뻐하시간 합니다. 자주 만지게 되고(등), 머리냄새도 킁킁 맡는것이 30년째 습관이 되어 지금도 그러고 있습니다. 사이좋은 형제, 화목한 가정이라고 할수도 …
323 행동이상
잘때 불안하고 몸이 떨려요. 잠을 푹 못 잔지가 좀 됐는데요... 너무 피곤해서 9시에 쓰러져 잠들면 11시 12시에 깨서 새벽 5시 6시까지 잠을 못잡니다. 출근하기전에 담깐 잠들고 피곤한상태로 일어나구요.ㅠㅠ 예전에 과로로 쓰러진적이 있는데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져서 그렇다고 들었구요.. 문제는 자면서 경기하듯이 팔짝 놀래면서 잠을 깹니다. 그리고 가끔은 몸이 붕 뜹니다. 느낌이요...붕뜨고 가슴이 덜덜덜 떨려요....그래서 몸도 좀 떨리는것 같구요. 그래서 자꾸 깹니다. 아무래도 약을 먹어야할까요?? 너무 피곤해요... 마흔이 다되어가는데 실비보험이 없어서 보험들려고 병원가는 걸 계속 미루고 있거든요... 어떻게해야 잠이 잘올까요?? 운동삼아 자이브같은 댄스를 주2회정도 배워보려고 해요. 스트레스때문에 그런가 싶어서요...물론 운동도 안하지만요... 몸이 왜 경기하고 가슴이 덜덜 떨까요?? 너무 힘들어요
322 무기력증
혼합형 불안 우울 장애 제가 요 근래 식욕부진과 소화불량을 겪었어요 배가 별로 고프지도 않고 밥을 먹어도 금방 가득 찬 느낌이라 먹고싶지 않게 되더라구요 살도 3kg정도 빠졌습니다 울렁거림도 좀 있고 얼마전에는 투명하고 끈적한 액체를 토해서 어제 내과에 다녀왔습니다 위염과 식도염이라고 진단받고 일주일 약을 처방 받았는데요 진료확인서를 보니까 증상이 위염. 식도염 이외에 혼합형 불안우울장애 (의증)이라고 되어있더라구요. 사실 요새 아무 이유도 없고 계기도 없는데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눈물도 나고 즐겁게 하던 일도 즐겁지가 않고 자려고 누우면 문득 이 세상 사람들은 다 나를 싫어할거야 하는 불안과 10시간 11시간을 누워있다가 일어나도 잠에 들지 못한것만 같은 기분에 휩싸이곤 했습니다 우울증은 아닐까 의심도 해보았지만 그래도 푹 쉬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나아지겠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제가 정말 마음적으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건가요? 혼합형 불안 우울장애는 어떤 질병…
321 감정조절
마음이 너무 약해서 걱정입니다. 인터넷을 보다 보면 고아로 무연고자인 분이 시한부 선고를 받았단 말에 불쌍해서 눈물이 나오고 암환우들 후기를 보다가도 눈물이 나오고 어머니 늙어가는 모습만 봐도 눈물이 나오고 인간 생로병사를 보다 보면 눈물이 나오고 그러는데 물론 남을 위해 울어준다는 건 나쁜 일은 아니지만 자꾸 울다 보면 제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님이 다른 사람들의 어려움에 감정이 이입되어 눈물을 많이 흘리는 것은 단지 마음이 약해서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을 긍휼히 여기고 아픔을 같이 하는 것은 좋은 성품이지만 그러한 성향이 지나치고 님의 삶에 영향을 끼치고 걱정이 된다면 먼저 님의 마음을 살펴 보셔야합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건지기 위해서는 자신이 같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건질 수 있는 밧줄을 던지던가 하는 지혜로운 방법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을 구하려다 같이 빠져버릴 수도 …
320 자아관
자아정체성 평범한 여고생입니다 제가 중학교땐 조용히 지내다가 고등학교 들어오면서 사춘기가 아주 심하게 왔습니다 특히 고2 후반, 고3 되기전에 와서 그런지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어려운 가정형편과 이혼,집안에 각종 안좋은일이 일어나면서 짜증도 많아지고 무기력해지고 안하던 욕도 자꾸 나옵니다 요즘엔 정체성에 혼란이와서 힘듭니다 내가 누구고 내가 어떤 사람이고 왜 살아가고 있는지 전혀 모르겠고 학교에서 공부잘하고 머리좋고 말잘하고 돈많고...등등 애들을 보면 부럽고 나는 뭐했나하는 자책감과 화가납니다 착하게 살고 남을 배려하고 살아야하기때문에 그렇게 살았는데 제 스스로가 어른들에게 또는 다른 사람들에게 한 사람의 인간으로써 존중받지 못해왔다는점이 속상합니다 어른들과 선생님들은 단지 좋은 성적,좋은 대학만 나오면 끝이다라는 말만 되풀이하시고...주절주절 말이 많았는데 해결책이나 조언부탁드려요...장난글,비방,관련없는글 신고합니다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보통의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