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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답변]  
번호 분류 제목
734 우울증
오래된 스트레스로 고민중인 20대후반... 오래된 스트레스로 고민중인 20대후반 여성입니다. 어릴적부터 자식들에게 애착과 집착이강한 부모님에게 정신적인 독립을 하고싶어요..점점 미쳐가고있고..제가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자식들이 본인의 의지와 뜻대로 안되면 굉장히이질감을 느끼며 엇나간다고, 돌변했다고 차갑게 대하다가 다시 손을 내미십니다. 뭐든 하나부터 열까지 아셔야합니다. 그냥 저를 놓아주셨으면 좋겠는데, 한없이 어린아이로 내려다 보십니다. 그 문제가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하고 더 크게 느껴집니다. 물론 친구들과 지인분들, 남자친구는 저와 저희집안 분위기를 이해하질 못하구요. 통금은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아빠가 전화하면 들어가야합니다. 늦으면 들어갈때까지 전화하거나 데리러옵니다. 대학교다닐땐 시간표를 뽑아서 가지고 계셨을 정도.. 1박을 하는 친구들과 모임(허락을 받아야가능)이나 남자친구와 여행(불가능)은 다녀오면 헤픈여자, 잠은 꼭…
733 사고장애
제가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는건지 의문이 생깁니다 저는 저 자신이 아픈거를 즐깁니다 허벅지나 손등 손가락 손목 이런데를 칼로 베이거나 할때. 막 기쁜? 만족감? 뭐라고 설명하기 어려운 좋은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우울한생각. 저 자신이 자해한 곳을보고 드는 슬픔. 이런것들을 생각하면 심장이 막 쪼이고 아픈데...저는 이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제방이 15층인데 창문에 다리내밀고 아슬아슬하게 걸터앉는것도 너무 설명하지못할 쾌락이 생기구여. 막 사라지고싶다 잊혀지고싶다. 하면서. 미소가 지어집니다 평소에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친구들이 저를 상당히 긍정적이고 슬픈표정지을줄 모르는 애로 보일정도로 밝습니다 저 자신이 무서울때가 가끔있어서 조언을 구할까 올려봅니다
732 감정조절
편집성 인격장애인가요 안녕하세요 21살 여자입니다 예전부터 누군가를 관찰하고 그 사람이 왜 그런 행동이나 말을했는지 파악하고 판단을 해요 남들이 보지 못하는걸 조금 더 보는데 가끔 너무 심하다고 제 자신이 판단될때가 있어서 힘이 들곤합니다.. 또 제가 무슨말을 하면 거절당하거나 꼬투리 잡히는게 너무 싫어서 애초에 그럴 상황이 생기지않게 시도도 안하게돼요.. 자존감도 낮고 열등감이 높아서 질투도 엄청 심하고 남자친구가 일년전 잘못한일 때문에 지금까지 의심하고 믿지 못하고있어요 의부증? 비슷하게 여자를 조금만 쳐다봐도 혼자 스트레스받고 열받아서 집간다 그러거나 요새는 막말도 심해졌어요 남자친구 기분나빠질걸알면서도 그래 나빠져라 이런생각으로 욕이랑 화를 엄청내요..원래 화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엄마가 방문만 열고 들어와도 머리부터 열받으면서 나가라고 짜증내고 눈물까지 나와요ㅜ 제가 봐도 예민해졌다 싶을정도로.. 너무 우울하고 혼자 많이울고 한번 생각하기 시작…
731 가정문제
상담초기에서 찾고자 하는 것은 피상담자에게 어떤 문제가 있으며 그 문제의 유형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자녀에게는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의사소통의 문제가 있고 유형은 합의의 문제입니다. 그것이 교회나 학교나 사회적으로 계속 악순환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대화가 재미가 있어야 대화를 계속 하게 되고 그렇게 대화를 하다보면 배우고 익히고 가르치고 주고 받는 선순환이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자녀분은 그런 것이 안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정말 자녀분은 개인의 문제인지 아니면 가정적인 문제 속에서 영향받고 있는 것인지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 가정의 문제가 있다고 한들 어떻게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가 하는 것은 미리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버지의 문제임이 파악된다면 그것을 감안해서 자녀의 문제를 해결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문제를 의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아들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는 없습니다. 무엇을 바꿀 것인가 라고 한다면 당연히 아들을 바꿀 것이…
730 대인관계
사회성이 부족하고 자폐증, 우울증이 있는 거 같습니다. 올해 20살인 여자입니다. 제가 상태가 심각한 거 같아서 답변을 듣고 싶어서 먼저 제 생활, 생각하는 습관부터 말씀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어릴 적부터 혼자 지내기를 좋아했었습니다.. 주위의 친구들이나 친척들에도 무관심 했었기 때문인데요... 일상 대화를 해도 제가 흘려듣거나 감탄사만 내뱉었습니다.. 정작 무슨 의도로 상대방이 이야기 하는지도 파악이 안됬었구요...남들이 말을 걸어도 그냥 제 상태에 대한 답만해줍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친구들도 없었고 그저 혼자 다니기 싫어하는 친구들이 다가와서 잠시 어울려 노는 정도의 친구만 있었습니다. 물론 그런 친구들과도 관계가 오래 가지 못했고 저도 혼자보단 친구랑 노는게 좋아서 그 친구들랑 어울리기 위해서 친구가 많은 몇몇 아이들의 행동을 따라하기도 하고 웃긴사람, 개그맨이 하는 행동이나 말을 따라하고 친구들을 웃길려고만 생각했었습니다. 저도…
729 환각망상
조현병 약을 단약하고 싶습니다 14년을 약을 먹어 왔습니다 그런데 의사선생님이 경과가 좋아서 약을 끊을수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우울증이 심하면 조현병이 올 수도 있다고 병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병이면 지금 이렇지 않다는 말을 종종 들었습니다 이번이 단약을 하려는 세번째 시도입니다 처음 시도에는 우울증이 금단현상으로 오고 두번째 시도에는(이때는 완전 단약이 아니고 약을 줄인겁니다)불안하고 답답해서 다시 먹었습니다 세번째 시도는 허기가 지고 환청이 들리고 예민해집니다 그래서 약을 먹다 안먹다 하고 있습니다 간헐적인 방법으로는 효과가 없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약을 중단하려는 이유는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게 가장 큰 이유 입니다 지금은 아리피프라졸 2mg를 먹고 있습니다 예전에 리스페리돈을 먹었을때는 사람말을 못 알아들어서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내가 할 말도 잊어버리고 들어도 기억이 안 나고 이해가 안 되고 바보가 되더라구요 아리피프라졸도 장기복용하면 똑같이 바보가…
728 우울증
우울해요. 자꾸만 예정된 미래라고 상... 우울해요. 자꾸만 예정된 미래라고 상상했던 것들이 망가져가요. 이제는, 어떻게 풀리면 잘 풀리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한 5년 전까지만 해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살아왔어요. 입시에 떨어져도 더 좋은 곳을 가기 위함이라고. 자격증 시험에 떨어져도 조금 더 탄탄히 실력을 쌓을 기회라고. 친구와 멀어져도 내게 불필요한 존재를, 미리 털어냈을 뿐이라고. 자꾸만, 결국엔 다 잘 풀릴거라고 세뇌하며 그렇게 살아왔어요. 하지만 1년, 2년 점점 시간이 흐르며 악재가 겹치고 액운이 겹치니 점차 회의감이 들었어요. 정말 이 시련들은, 행복한 미래를 위한 신의 안배일까? 정말 나는 여태의 고생들을, 보상 받을 수 있을까? 정말 나는,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5년이 지나고서야 비로소 깨달았어요. 그런 것은 없다고. 나는 그저, 실패했을 뿐이라고. 그것을 인정하니까 걷잡을 수 없…
727 자ㅅ충동
이런게 우울증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한 여중생입니다. 요즘 사는게 너무 싫고 그냥 죽었으면 좋겠어요. 왜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항상 괴롭고 우울하고 너무 힘들어요. 밥도 먹기도 싫고 약 하나로 살고 있는데 이것도 진통제 약이고요. 하루에 6~7알 정도 먹어요. 거의 일주일에 3번은 자해를 하는데 하면 할 수록 죽고싶다는 마음만 커지고 정말 그러고 싶어요. 제가 죽어도 눈물 흘릴 사람 하나 없을 것 같고 그냥 아무렇지 않게 묻힐 것 같아요. 차라리 죽어서 잘됐다라는 사람도 많을 것 같아요. 항상 무기력하고 잠만 자고싶고 친구도 저를 싫어해요. 그냥 죽고싶어요. 구체적으로 자살계획을 세웠고 실행에 옮기고 싶고 그럴 수 있을거같아요. 제가 살아서 누군가에게 피해를 끼치는거같고 제가 괜히 이렇게 나빠져서 그냥 모든게 저 때문같아요. 저만 유독 유난스러운거같고 현실도 막막해요. 앞으로 또 어떻게 살아야하고 공부는 얼마나 해야하고 어떤 친구관계를 맺어…
726 자ㅅ충동
우울증약 부작용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청소년시절부터(아마도 중학교시절부터) 우울한 감정이 지속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자살을 하기 위해 아파트 옥상 위에 올라가보기도 많이 했습니다... 다만 제가 겁이 많고 두려움도 많아 용기가 없어 자살행동을 실천하지는 못했는데요. 이후 우울한 감정이 심해졌다가, 가라앉았다가 하는 것이 반복되었고 점차 무뎌졌습니다. 저는 그게 우울한 감정이 자연스럽게 해소되었다고 생각했지만, 30살이 되는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우울한 감정이 해소된 것이 아니라 제 성격의 일부로 통합되어 자기-동질적인 요소로 체화된 것은 아닌지 의심이 갑니다. 평소 저는 부정적이고, 쌓여있는 울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소한 것에도 공격적이고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합니다. 저 또한 내가 왜 이랬지? 하는 생각을 자주하고요.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는 게 싫어 일부러 관계를 소원하게 만들어 멀어져버리기도 합니다. 요새는 자살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렸을 …
725 공황장애
전남자친구의 공황장애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지금은 헤어진 전남자친구때문에 글을 쓰게됐습니다 알고지낸지는 3년정도 됐고, 회사에서 만났어요. 처음에는 제가 엄청 싫어했는데 2년반동안 저를 좋아해주는 모습을 보고 만나게 됐고, 3개월 만나고 헤어진지 3개월 됐어요. 남자친구는 저보다 한두살 많구요. 남자친구 분노조절장애 때문에 헤어졌고, 제가 이별통보했어요. 잊을만하면 한번씩 연락오고 했는데 최근에 그분이 사고쳐서 친구들도 잃고, 부모님 상까지 겹치면서 많이 힘들었나봐요. 우울증은 원래 있었고, 약도 먹었었다는데 최근에 다시 먹나봐요.. 지금 병원 다니고있고 진단결과 공황장애 초기증상 보인대요. 위험하다고... 거짓말도 아닌거같아요 눈빛을 보면 계속 불안하고, 긴장해있고 다한증도 동반하는걸 제 눈으로 확인했으니까요.. 선생님이 좋은 생각만 떠올리라고 얘기했는데 좋은 기억을 떠올리면 저밖에 생각이 안난대요. 만났을때 같이 여행갔을때 너무…
724 우울증
항 우울제 부작용 갑상선항진증 약을 2달전에 끊었고, 현재 불안장애 외 병들때문에 항우울제등을 먹고 잇는데요 약을 먹으면 증상이 물을 마셔도 마셔도 갈증이 가시지 않고 정확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으나 혀가 아플정도로 갈증이 납니다. 그러다 약을 안먹으면 그 증상이 사라지고요. 이거까지는 의사쌤한테 부작용이라고 들어서 알고는 있는데. 한참 갑상선약도 같이 복용할때 갈증증상외에 목쪽으로 넘어가는 안쪽에 위치한 이어진 혀바닥이라고 해야하나...뭐라 잘 설명은 못하겠으나 그쪽 부분에 통증이 있고, 귀밑에서 턱쪽으로 이어지는 부분에 뾰루지같은것이 두드러기 마냥 몇개씩 나고 있습니다. 목쪽 통증은 예전에 항진증 안좋을때 목에 이물감 느껴질 정도로 목이 아팠던 경험이 있던지라 그것때문인지 알았고, 뾰루지 같이 나는건 예전 안좋았을때 그쪽 부위는 물론 가슴이며 목 부위에 징그러울정도로 많은 양을 경험한지라 갑상선 증상인거 같은데 병원에선 이미 나았다고 약을…
723 우울증
우울증 인가요? 상대편이듣거나 말거나 우울증 인가요? 상대편이듣거나 말거나 계속얘기하며 방구석에서 켬터만하고. 식사는하루 한끼. 하루낮잠은기본2시간이상. 대화도 안통하고 담배는꼴초. 성격내성적이며. 부모님한테는 말 함부로 하고. 아무생각읍고. 성격다혈질. 답답함 뉴스보믄서 콩이니된장이니 말하고. 배려도읍고 어떻게 해야 하나요?
722 자ㅅ충동
양심통이 너무 심합니다. 사소한 잘못이라도 하게되면은 일주일 이상 우울하고 숨이 막혀오며 식욕이 없고 심지어 자살 생각까지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용서를 해도 그런 마음이들어서 너무 괴롭습니다. 차라리, 양심 없는 사람들이 부러울지경인데 고칠 수 없는걸까요
721 신체이상
졸피뎀 의존증 동생이 졸피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한국에서 지내면서 화가 나는게 그런 심각하고 무서운 약을 막 처방해줬다는 것이었습니다. 졸피뎀을 먹으면 밤중에도 집에서 나가고 울면서 외국에 계신 아빠한테 전화하고 폭력적으로 변하는 등의 부작용이 있었지만 당시에는 그저 조울증인줄 알고 위로해주기만 했습니다. 그 후 동생이 약을 복용하고 한 행동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길래 두려워져서 미국에서 의사와 상의 후 약을 바꾸어가며 치료를 했습니다. 올해 초에 잠시 한국에 방문을 한 동생이 다시 졸피뎀에 손을 댔습니다. 전에 가던 정신병원에 다시 찾아가서 처방을 받고 심하게는 네다섯알 정도까지 먹고 응급실까지 갔습니다. 응급실에서 알게 됐구요... 졸피뎀을 다시 먹는다는걸. 그리고 정말 다시 약속하고 다짐하고 함께 약을 변기에 버렸는데 몇주 전에 다시 구했네요... 백알짜리 상자를 사서 한 열흘동안 40알 정도를 먹었더라구요... 어제 밤에 몰…
720 불안증
정신과 항우울제 제가 저번주에 정신과에 가서 인성검사인가를 받고 선생님께서 강박증에 조금 못미치고 경조증이 보인다 하셨고 강박증약까진 아니지만 약을 좀 먹어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때좀 그말이 이해가 안갔고 제가 강박증약을 먹은사람들이 5년 10년 먹은사람들을 봤다고 잘 못믿겠다 하니 그럼 어쩔수 없다하시고 불안할때 먹으라고 dk40이라는 약을 주셨습니다. 그후 일주일간 강박증상 이런건 잘모르겠고 주말에 좀 불안하고 이틀가량 심장이좀 뛰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갔더니 강박증상 이라고 하시며 강박증 약까진 아니고 항우울제 인가를 좀 먹어보자고 하셨습니다. 장기적이란 말씀을 하셨고 일주일정도 먹어보자고 하셨고 저번에 주셨던 불안할때 먹으라했던 약도 몇개 더주셨구요 저는 좀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강박증약까진 아니면서 왜 항우울제를 주시고 왜 일주일이나 먹어보자 하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특히 전 길게 먹을자신도 없고요 강박증 약먹었다…
719 신체이상
정신과 상담 제가 고2 고3때 왕따아닌 왕따? 은따라고 해야하나요? 쨋든 그런 걸 당했어요 이때부터 밖에 돌아다니면 걷는게 경직되고 (제대로 걷고싶어도 안돼요 ㅜㅜ)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 같아서 숨이 잘 안쉬어져요 막 숨막혀서 죽을 것 같다 이런건 아니구요 숨이 거칠게 쉬어진다해야하나? 학교가 멀어서 버스타고 다니는데 버스타는 순간 코가 벌렁거리고 숨쉬는 법을 까먹어요 그나마 앉아있으면 핸드폰해서 괜찮은데 서있으면 죽을 맛이였어요 막 식은땀나고 아 그리고 재수해서 독서실을 등록했는데요 1인실인데도 불구하고 숨이 거칠게 쉬어져요 ㅜㅜ 막 사람들 신경쓰이고 이거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이런 증상때문에 밖에 돌아다니는게 불편해요 병원을 다니자니 집안 형편이 좋지않구요 주변에 병원도 없구요 ㅎ 참고로 지금은 졸업해서 그때처럼 우울하거나 그러지않아요 ㅎㅎ 근데도 계속 이런 증상이 지속되서 지식인에 물어봅니다 소원상담센터님…
718 대인관계
대학교 친구들이랑 절교를 하게 되었어요 친구들이 오늘 저에게 갑자기 같이 다니지 말자고 하더라고요... 제가 딱히 잘못한 것도 없답니다 근데 성격이 안맞는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답답하고 눈치없고 솔직하고 직설적이라 별로라고 하더라고요... 저번에 제가 어떤 선배랑 카톡으로 다툰 일이 있었는데 그 일 가지고 저랑 같이 있기 불안하다는 식으로도 얘기했구요 친구들중에 한명은 그냥 처음 만났을때부터 절 별로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친구들보다 한살 더 연상이구요 저보다 한살 어린 애도 있어요 그래도 같은 학년이고 1살 차이라 정말 친구같아서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런 통보를 받아서 저도 정말 충격먹고 아직도 그 충격이 가시지 않았어요... 애들 중에 한명이 저보고 제 마음은 이해가 간다고 하지만 본인들도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제 마음 이해하면 이런 식으로 나오는게 정상입니까...? 전 이 말이 제일 기분 나쁘더라고요.…
717 대인기피
안녕하세요 평범하면서 아닌거 같은 여... 안녕하세요 평범하면서 아닌거 같은 여중생입니다 저는 최근에 정신 질환이 심해졋습니다 대표적인거라면 대인기피증 우울증 불안장애 시선공포증이죠 초등학교때 이유없이 학폭을 당하다가 졸업할때쯤 나아졋는데 중학교때는 화장도하니 첫인상이 애들이 무섭다고 잘 못다가왓습니다 어렵게 친구인듯 친구아닌 친구를 사귀엇지만 하루에 수십번씩 애들이랑 내가 친구가 맞을까? 애들한테 나는 친구라는 존재인가 아니면 하나의 소유물인가?라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저희 집안은 문제가 없어서 어머니 아버지 언니 모두 저를 엄청 애정하신답니다 다만 친구 문제겟죠? 이번에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병원만 죽어라 다닌거 같아요 애들이 저 아프다고 걱정하는 애 한명도 없네요 저는 애들 아프면 걱정 엄청 해주는데 제가 바보인가요 아니면 애들이 문제인가요 나는 힘들고 아픈데 주변에서는 병신취급하고 걱정이란것은 하나도 안하고 진짜 힘들어서 눈물도 나오고 손도 너무 떨…
716 수면장애
저는 충분히 가진것도 많고 부족함 없... 저는 충분히 가진것도 많고 부족함 없이 만족할 수 있을만큼의 것들을 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늘 저에게 없는 것과 제가 가지지 못한 것들만 바라보게 되요. 학업적으로도 제가 노력한만큼 성과를 내지 못할뿐더러 그에 부응하는 노력을 하지 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비참합니다. 노력이라는 말에 대해서는 늘 쉽게 말하고 새로운 다짐을 하면서 새출발을 기약하지만 결국에는 처음으로 돌아가고 맙니다. 이러한 일이 계속 반복되다보니 주변 모든 것들에 대해, 저로 인해 힘들어지는 모든 이들에 대해 걱정할 겨를도 없이 자책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부모님께 말씀드려봤지만 별다른 변화 없이 화와 싸움만 낳습니다. 이제는 이를 말씀드릴 염치도 없군요. 자책감 때문인지 악몽에 시달리고 늘 무기력해지면서 예전에 비해 용기와 자신감을 상실했습니다. 세상에 제가 쓸모없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제가 오래 전 약간의 우울증 증세를…
715 우울증
우울증이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요 시도떄도없이 화나고 우울하고 열받고
714 수면장애
수면제가 효과가 없을 수가 있나요 20대 남자입니다 담배 안 피고 술 거의 안 마십니다 우울장애 등으로 진단받고 3년 넘게 약 먹고 있습니다 지금은 프로작, 아빌리파이, 알프람 정도 먹습니다 최근 들어 불면증이 심해져서 처음으로 수면제를 처방받았습니다 처음에 졸피뎀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먹고 나서 30분, 1시간이 지나도 잠들기는 커녕 졸리지도 않습니다 2알을 먹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담당 의사선생님께 이 점을 말하고 다른 수면제를 처방받았습니다 졸민정(트리아졸람)을 받았습니다 근데 이것도 효과가 없습니다 정말 미치겠어요 잠은 못 자겠고 약은 효과가 없고 원인이 도대체 뭐길래 효과가 없는 걸까요
713 자ㅅ충동
제가 꿈이 일찍 죽는게 목표에요 지금... 제가 꿈이 일찍 죽는게 목표에요 지금은 아직 고등학생을 준비중인 여학생이지만 저는 20대에 생을 마감하고 싶어요. 죽는다는 단어 자체가 저한테는 어떻게 보면 위로같은 단어라서 죽는다 라고 상상하면 뭔가 쾌감도 들고 후련하고 행복하고 즐거워지는것 같아요. 오래 산다는게 죄책감들고 답답해요 너무 지쳐요. 어릴때 심한 우울증때문에 상담도 받고 자해, 자살시도 등 여러가지 이유로 심리상태가 불안했는데 사실 그 이유는 아무것도 아닌 그저 죽고싶어서였어요. 어릴때라 시도를 해도 늘 실패하고 울고 죽고싶다고 소리지르고 그랬는데 지금은 유서작성이라던가 죽은 후 나의 주변을 상상하는게 즐겁고 무언가 쾌감도 들어서 그렇게 상상만 하고있는데 어느순간 보니깐 사람들이 왜 그런생각을 하냐고 꾸짖더라고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712 우울증
사는게 재미가 없어요,,,,, 사는게 너무 힘들고 재미가 없네요,,, 물가는 오르는데 연봉은 매년 동결에,,, 혼자 외벌이하면서도 집에가면 밥하고 설겆이하고,, 빨래개고,, 애보고,, 혹여나 와이프 심기를 건드릴까 눈치보며 노예처럼 살고,,, 애는 애데로 칭얼거리는거 받아줘야하고,,, 친구들 만난지는 언젠지도 모르겠고,,, 거의 매주 모이는 처가댁 가족들 모이는데도 계속 가서 불편하게 있어야되고,,, 돈은 내가 벌어오는데 뭐하나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취미 생활이라도 해보자니 돈들어간다고 못하게 하고,,, 더 산다고 미래가 즐거울 것같다는 생각이 하나도 들지 않네요,,, 이제 제 인생에 즐거움 같은건 절대 기대하기 힘들어요,,, 죽는건 무서운데,,, 이렇게 계속 힘들게 살면서,, 앞으로도 계속 힘들 것들만 생각나니,,, 안좋은 생각을 계속 하게 됩니다,,, 죽…
711 우울증
별 이유없이 슬프고 우울해서 울게 됩니다. 특별히 어떤 계기가 없는데도, 그리고 멀쩡한 것 같고 즐거운 일을 하다가도 문득 슬퍼지고 그러다가 갑자기 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울다가도 왜 우는지 영문을 모르겠고, 또 그 울음이 잘 그쳐지질 않아서 너무 울다보니 머리가 지끈지끈 아플 때도 있습니다. 특히 자기 전에는 더욱 많이 그러고요. 낮에도 중간중간 슬프고...어떤 구체적인, 막 죽고 싶다 이런 우울한 감정도 아니고 그냥 슬픔 그 자체입니다..그리고 가슴이 답답하고 아픕니다. 어렸을 땐 이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어릴 때도 종종 이랬습니다) 점점 그 빈도수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뇌에 이상이 생긴걸까요?? 아니면 우울증 같은건가요... 자꾸 우는 것 때문에 잠을 잘 못자고 답답합니다 평소 생활하면서도 갑자기 울먹거려서 분위기도 다운되고요 주위에 피해를 주게 되니 착잡하네요.. 원인이 무엇일까요
710 무기력증
제가 중학교 2학년인데요. 평소에는... 제가 중학교 2학년인데요. 평소에는 의지,자신감 등에 긍정적인 생각만 하고 산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최근들어 자신감이 떨어지고 내가 하고 있는 정말 도덕적이고 바른 행동이 맞는지 의심이 되고 우울한 생각이 많으듬니다. 최근 시험도 있었지만 거의 공부를 하지 않기 때문에 딱히 신경쓰지도 않았습니다. 또 수행평가.. 기타등등 여라가지 숙제가 있었는데 평소에는 제출기간까지 깔끔하게 제출했을텐데 왠지 귀찮게 생각되고 무기력해서 "그냥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안 해 갔습니다. 그리고 수행평가 최하점에 선생님께 "평소엔 안 하더니 왜 그러니?" 라는 말과 "공부 좀 해라"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전 어릴때부터 나름 도덕적이고 성실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고 실제로도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꾸증도 다 남에 얘기라고 생각했고... 근데 이런 말을 들으니 약간 충격을 먹었는데도 반향심이 있는지 더욱 나태해지고 게을려지는것 …
709 우울증
우울증 진료 다시 받아야 하는데 용기... 우울증 진료 다시 받아야 하는데 용기가 안납니다 4달 전 병원에서 우울증이라고 해서 항불안제,항우울제 복용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가족들이 병원 가는것에 별 말이 없었는데 불과 치료 시작 몇주만에 아직도 우울하냐고 약은 언제 까지 먹어야 하는거냐며 눈치를 주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우울증 치료는 오래 걸리고 길게는 몇년 씩 약을 먹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말은 그다지 소용이 없는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약없이 스스로 견뎌내봐야 하지 않겠냐고 지속적으로 병원 상담중단과 단약을 얘기하였습니다 정말 가족인데도 우울증 검사 결과지 조차 보지 않고 우울증이 어떤 병인지 어떻게 접근하는건지 아는데는 전혀 관심이 없는것 처럼 보였습니다 결국 2달을 채 못다니고 진료를 포기했습니다 처음에는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요즘 계속 무력감과 자괴감,우울감이 너무 강합니다 사실 약 먹을때 와 닿는 효과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단약이후 안먹는것 보다는 나은것…
708 환각망상
단편적인 환청 특정단어만 반복해서들리는 환청만 들리는데요 이외에 다른 조현병적증세가없다면 조현병이라고 보기어렵나요 환청만 (예를들면 제가들리는 단어가 고양이라는 단어라고치면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이런식으로 울리듯이들리는거예요 )그밖에 망상이라든지 그런건없고 중증우울증이랑 자2살충동 이랑 조울증있어요
707 가정문제
고민 들어주실 분.... 조심스레 부... 고민 들어주실 분.... 조심스레 부탁을 해봐요.....! 안녕하세요 16살 한 학생입니다 일단 저의 심각한 고민은 돈보다도 집안형편보다도 남동생들과 나 자신의 성격 그런 고민이 상당한데요..... 진짜 밥도 제대로 못 먹을정도로 집안형편이 안좋은건 맞으며 남동생 둘이 있는데 남동생 둘 제외 하고 가족들 전부 어른들 전부 맞벌이로 저 혼자서 동생들을 돌봐야되고 집안일도 해야되기 때문에 저는 학교를 제대로 못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이런 집안형편 때문에 동생들은 학교에서 맨날 놀림을 받고 그런다고 해요ㅠㅠ 그래서 그런지 벌써부터 저한테 성질을 내고 심한 욕까지 하더군요ㅠㅠ 저랑 게임을 같이 하고 그러면 저한테 패드립까지 합니다 그래서 제가 진짜 참다 참다 진짜 마음먹고 혼을 내면은 동생들이 저한테 니는 학교도 안다니는게 씨 그래 니는 학교 안다니니까 아무것도 모르겠지ㅋㅋ 이러면서 욕을 하는데 저는 이런 말들 때문에 또 욕…
706 감정조절
분노조절장애? 전 23살 남자입니다 유년기 시절 전 항상 아버지한테 맞고 자랐고 맞지않으면 욕설을 듣고 살았습니다 집도 많이 나갔었습니다 항상 절 부를땐 야이새끼야 였고 듣지않으면 때렸습니다 집에오면 손가락하나 까딱하지않았고 왕처럼 군림했었죠 (굉장히 가부장적이십니다) 그렇게 살다가 20살 어떠한이유로 아버지 출퇴근을 해드려야 했고 아버지 회사에서 일을했습니다 제가 그동안 당하고 산게 억울하고 이것 저것 겹쳐서 반항을 했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한테 그러는거 아니라고 제 잘못이 됐고 그뒤로 대학을 가고 거의 집을 안들어가다싶이 살았습니다 그리고 21살 어떠한 이유로 크게 다투었고 아예 집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2년후 23살 어머니 아버지께서 이혼 문제로 다투셨고 저한테 그동안 미안했다고 사과하고 집을 나와있는 상태로 아버지랑 여행도 다니며 그동안 쌓였던 말들도 많이 풀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변하시겠다고 하시고 집안일도 많이 하셨습니다 화도 안내시구요 그래서 저도…
705 공황장애
어떻게 해야 될까요 요즘 낮이든 밤이든 너무 우울하고 한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구박을 받으면 내가 그렇게 못났나 이럴 정도로 너무 우울해요 사람들이 많은 곳을 가면 나도 모르게 손이 떨리고 너무 두렵고 무서워요 혹시라도 누가 뭐라고 할까봐... 자기혐오도 너무 심해져서 아예 절 없애고 싶어요 일부로 상처도 내고 싶어요 근데 그것도 두려워서 못하고 혼자 버티고 있어요 가끔 우울증이 너무 심해지면 숨 쉬기도 힘들어져요 손도 막 떨리고 몸도 막 떨려요 뭔지 모를 불안감이 절 두렵게 만들어요 사람이 많이 있는 곳만 가면 몸이 떨리고 불안하고 두렵고 초조해요 집에 혼자 있을때도 사람 많은 곳을 생각하면 몸이 너무 떨려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704 자ㅅ충동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저는 자퇴를 한...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저는 자퇴를 한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공부도 최하위권이고 자존감도 낮고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아무래도 자퇴생이다보니 외로움도 많아졌어요. 내년에 검정고시를 보는데 제가 정말 한 번에 합격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제가 몸이 많이 안 좋아서 자퇴한 것도 있거든요. 살면서 건강했던 기억보다 아팠던 기억이 더 많아서 남들은 전부 멀쩡하게 사는데 난 왜이렇게 몸이 약하고 아픈 걸까 생각도 들고 그로 인해 밖으로 나가지도 못해요. 검정고시를 보고 저희 부모님은 대학교에 꼭 가라고 하십니다. 근데 저는 대학교에 가지 않고 알바도 하고 남은 시간동안 제가 원하는 직업을 찾아 조금이라도 행복하고싶어요. 어릴 때 학교폭력과 약간의 가정폭력을 당했고 우울증도 심하고 조금이라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이 심하게 아파요. 있던 친구들도 각자 생활 하느라 바빠서 제가 연락하지 않으면 그 아이들도 연락 잘 안하고 무엇보다 세상을 살 자신이 전혀 …
703 대인관계
뭐가문제인걸까요.. 일반인들은 공감할수가 없는 저의 정신세계입니다 따라서 정신건강의학과에 답을 구해봅니다 우선 저는 어릴때부터 가정에 항상 부부싸움이 잦았습니다 지금은 상당히 자식인 제가봐도 두 분 모두 인간성도 괜찮으시고 사이좋은 부모님이지만 어린 시절에는.. 서로 안맞으셨는지 장난감 칼로도 싸우고 어머니께서 아버지 배위에 올라탄채로 칼로 목을자르려는 시늉을 했었습니다(어릴때는 장난감 칼이아닌 진짜 칼인줄 알았습니다...) 이때가 제가 5살때인데 지금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벽에 기댄채로 멍하게봤고 불안하기도하고 혼자 울기도했죠 그리고 어릴때 산만해서인지 항상 물건들을 두고오거나 말을 안들을때면 어머니도 힘드셨는지 항상 같이 자아아아살하자고 하거나 이불위에 저를 3분가량 깔아뭉개서 저를 질식사시킬뻔한 적도 세번정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힘들어도 항상 혼자있었고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애들한테 풀기도했고 나중에 초등학교 3학년쯤되니 잘나가는 애들에게 몇번 대들다가 애들한…
702 우울증
청소년 우울증 중3 학생입니다 너무... 중3 학생입니다 너무 우울해요 옛날에도 우울했지만 요즘은 매일 우울해요 끝없이 가라앉는 기분입니다 시험공부를 해야하는데 집중도 안 되고 하루종일 멍만 때리거나 폰 만지느라 시간 다 가요 짜증이 너무 나요 짜증이 나서 미쳐버릴 거 같아요 갑자기 울음이 나오고 별거도 아닌일을 가지고 짜증을 내고 울고 화 내고 별짓을 다 합니다 밤에 잠도 안 와요 어제 밤에 자는데 무슨일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불안해요 나를 잡는 느낌? 너무 불안하고 화가 나고 진짜 아무일에 흥미도 의욕도 없고요 며칠째 계속 이래요 갑자기 식욕이 많아지고 폭식을 하려는 충동이 듭니다 진짜 우울해서 미칠 거 같아요 의욕이 너무 없어요...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도 미치게 받아요 가끔 어지럽습니다 핑 하고 새상이 빙글빙글 돌아요 배도 아프고 머리도 아파요 조언 좀 해주세요 그만살고싶어요
701 자아관
음, 저는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인데... 음, 저는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인데요. 최근에 되는 일이 없어요. 인간관계도 복잡하고, 사람들이 다 절 떠나는 것 같아요. 잠도 낮에만 자고 밤에는 설치고요. 밥도 잘 안 먹어요. 사람들이 절 무시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더 이상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지 모르겠어요. 하루종일 누군가에게 시달리면서 살고, 제 주변 사람들이 저 때문에 다들 아파하는 것 같아서 제가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사람들이 하는 사소한 행동들 하나하나가 다 마음에 안 들고요. 자꾸 버림 받는 등, 온라인에서도 피해만 입으니까 더 이상 도피할 곳이 없어요. 왜 이러는거죠? 목적 없이 살아가는 제 자신이 너무 불쌍하고 한심해요. 감정기복이 심해져서 그런가, 기분이 좋았다가 또 갑자기 우울해져요. 기분이 우울해졌다가 사람들이 웃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웃게되요. 감정을 계속 숨기는 게 너무 익숙해져버렸…
700 스트레스
집중력의 저하 지금은 20입니다. 제가 고1때까지만 해도 공부를 집중하는데에 크게 지장이없었습니다. 그런데 고2때부터 매일매일이 머리가 맑은느낌보다는 안개가 껴있는느낌에 글도 잘 안읽히고 흐려보이고 집중이 안됐습니다. 심적인요소도 있는것 같고 건강에 이상이 있는거 같고 그냥 집중을 못하는거같기도 합니다 고2부터고3때는 현실도피,무기력,우울,조울중 같은걸 가장심하게 겪었던것 같습니다. 병원에 가지는 않았지만 미칠듯한 공허함과 무기력 하루에 15시간이상씩도 자고 배가 불러도불러도 먹었습니다. 그덕에 살도찌고 건강도 나빠졌습니다ㅠ 나중엔 심하다 싶어 검색같은걸 해보니 제 증상들이 적혀있는걸 보고 나도 우울증인거구나 싶었습니다. 사실 공부스트레스와 가족관계, 항상 인간관계에 치여 중학교때 부터 가볍게 겪고있던거는 같은데 독서실에 혼자있던 고2-고3때 극에 달했죠.. 그래도 부모님한테 도움을 요청할수는 없었습니다. 항상 좋은모습만을 가진 착한아이 자랑스러아이가 되어야…
699 대인관계
정신과 상담 받아야하는지 고민이됩니다. 22살 성인 남성이고 대학생입니다. 몇 달 전에 교우 문제로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 친구들과 다투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 친구들이 제 답장을 무시하는 것 같아서 일방적으로 친구들을 심하다 싶을 정도로 거리를 두고 미워하는 중입니다. 답장을 무시하는 것이 실제로 무시하는 것이 아니고 친구들이 개인 사정으로 답장을 못보낸다거나 조금 답장이 늦어지는 정도입니다. 머리로는 이런 상황을 알고 있는데, 막상 제가 보낸 답장에 친구들이 확인하고도 답이 없으면 극도로 우울해지거나 분노를 느낍니다. 분명 잘못된 방향의 분노라는 것을인지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당시에는 그런 감정을 참을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점은 이런 평소의 피해 망상과 비슷한 친구들에게의 적대감에도 불구하고 또 막상 만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잘 지냅니다. 그리고 헤어지고나면 바로 친구들이 제 흉을 보고 있다고 망상하며 다시 분노하기…
698 망상
어머니가 우울증이 있으셧는데. 많이 좋아지셔서 일도 다시 나가시고 있엇는데 한번 일하는곳에서 크게 싸우시고 그 이후로 관계망상이 심해지셧습니다. 자기가 나갈때마다 앞집에서 싸운 그곳에 전화를 걸어 어머님이 나갓다는걸 알린다고 하시고 그때부터 미행을 붙여서 따라온다고 하시고 일할때 본인 핸드폰을 본인 모르게 가져가서 본인 연락처에 있는 사람들한테 전부 본인이 우울증 환자라는등을 다 말해놨다는등 본인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일들을 다 연결시켜서 본인을 괴롭히고 있다고 하시고 그래서 제가 병원에 가보는게 어떻냐고 하니 우시면서 본인은 정신병자가 아니라고 하나 있는 자식이 본인을 못믿는다며 너무 괴로워 하셔서 병원에 다녀오라는 말도 못하겟습니다. 어머님이 아직 우울증때문에 병원을 다니시는데 따로 그 담당의사 선생님을 제가 몰래 만나서 약을 바꾸는건 어떨까요.. 본인은 정상이라고 믿고 계시는…
697 스트레스
엄마 오지랖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중학교 1학년이고 엄마는 제 휴대폰을 맨날 풀려고 하고 뒤질려고 합니다 이건 옛날에는 더 심했어요 문자도 뒤지고 노래방등도 못가게 하고 돈도 어디에다가 어떻게 쓰는지 물어보고 그리고 스마트폰 만지고 있으면 뭐 보냐고 방문은 노크도 안하고 확 와가지고 음..잘하고 있네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그러면서 맨날 애정결핍처럼 달라붙어요 이러면 당연히 화병 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ADHD오고 우울증 왔어요 그러고선 지집착은 싹다 빼서 교회 목사님한테 일러받쳐서 어떻하냐 물어보고 진짜 엄마 너무 싫어요 어떻하죠?
696 가정문제
저는 매일 아버지한테 화풀이를 당하는데요. 제가 여러가지로 시비를 당해서 집을 나갈까 합니다. 한 예시사항을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1.제가 집에서 중식집에 배달을 시켜 먹었는데 아버지가 성질을 내면서 "너는 맨날 집에서 배달음식 시켜먹냐? 라고 말하면서 시켜먹지 말라 했는데 제가 "제 돈주고 시켜먹은건데요?" 라고 말했는데 갑자기 성질 내면서 야이 새끼야. 네 돈 주고 사먹는건데 내가 먹지 말라고 말하면 안돼냐? 라고 말하면서 성질 내더니 계속 같은말을 반복합니다. 그래서 제가 "누가 이야기 하지 말라고 했냐? 나는 이야기 하지 말라는 단어를 1개도 안했다"라고 말하니 맨날 주먹으로 절 때리려 합니다. 폭력중독자 같습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맨날 말대꾸하냐?라 말하면서 온갓 욕을 합니다. 제가 잘못한게 있나요? 이상황에서 ??? 제가 시켜 먹고 나서 뒷정리도 제대로 하는데 이런것도 말고 제가 …
695 가정문제
친오빠랑 어머니랑 저 이렇게 살고 있는데 일단 저는 올초에 친오빠에게 심하게 맞은 적은 있으나 뭐 증거는 없습니다.. 어릴때는 맞고 자랐으나 성인 돼서 맞은 적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대화 자체는 안합니다 친오빠가 저랑 어머니를 무시, 만만하게 봐서 어머니 앞에서 서슴없이 욕설, 반말 등을 하는데(이런 생활이 거의 10년이 다되갑니다) 이건 녹취록 딸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그런데 이게 어머니한테 직접적인 욕설보다 야이씨, ~했냐?, 존나, 지랄,씨발, 그것도 모르냐? 등 이런 말투인데... 이런 것도 신고가 가능할까요?.. 제 상식으로는 부모 앞에서 저런 언행 자체를 하는 게 이해가 전혀 안됩니다. 자신보다 한참 아랫사람을 대하는 태도입니다..(사실 아랫사람에게도 저러면 안되지만요..) 어머니를 엄마라고 부른 적을 거의 못봤고 거의 '야' 이렇게 부릅니다 일단 저는 트라우마 때문에 내년 초나 …
694 우울증
진짜 우울증약만 있으면 사회생활 잘할자신있어요 왜냐하면 제가 술을 마실때마다 긴장이 사라지고 자신감 넘치는 정상인이되는걸 봤거든요 근데 그 정신과가서 약처방 받으면 이력남고 실비보험 갱신이라던가 재가입할때 제약도있고 뭐 취업할때도 정보제공 동의해버리면 낱낱히 다 까발려지더라고요 그래서 제발 우울증 약좀 어떻게 이력없이 구할수없을까요? 이렇게산지 너무 오래되서 비약물치료는 솔직히 힘들거같고 진짜 낫고싶은데 어떻게해야 저걸 구할수있을까요
693 감정조절
제 생각에 저는 피해망상이나 과대망상 자기비하같은 증상들을 보이고있습니다. 점점 심해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짜증이나 특히 울음같은걸 조절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적어도 일상생활하는 것에 있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싶지않아 방법을 찾아보다 상담을 해본다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가능하다면 실제로 만나고싶지 않아요 평일 20시 20분정도부터 21시에 전화를 시작할 수 있으면 합니다. 불가능해도 괜찮아요. 제 우울이나 위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가 자존감이 낮은것이 주된 원인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있습니다. 가족간의 큰 불화는 없습니다. 오히려 사이가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증상의 원인이 정확히 무엇이라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저도 잘 모르겠어요. 죄송합니다. 쓰고나서 보니 길지 않은 글임에도 정리되지 못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정리할 수 없어 저 상태 그대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692 망상
20살 남자입니다. 수능끝나고 인터넷에서 억울한사람들의 기사를 본 후 부터 피해망상증이 너무 심해졌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말도 별로없고 되도록이면 남한테 화도안냈는데 사람들은 저한테 화를내고 만만히 보고 피해를 본게 많았습니다 그때부터 부모님한테 말도 안하고 혼자 속을 앓다가 지금까지도 피해망상을 합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다른내용으로 피해망상하고 해결하려고 혼잣말하다보니 일상생활에도 지장이너무 큽니다. 심지어 잠을잘때도 피해망상을 하는 꿈을 꿔서 하루종일 우울해요 미칠거같아요. 정신과병원에서 약물치료를하자니 나중에 취직하는데 문제있을거같아서 그냥 일반상담하는데 이것도 별로 도움이 안돼요... 대인관계도 너무 힘들고요 말을 못하겠고 더듬고 무엇을 말해야할지 생각하느라 대화가 이어가지 못합니다. 원인이 제 작은 키때문인거같은데 이것때문에 자신감도없어지구요 스트레스 받고 머리도 너무 빠지네요...
691 왕따
20살 평범한 학생입니다. 고등학교... 20살 평범한 학생입니다. 고등학교 졸업식 이후 같은 고등학교를 나온 동창생들과 모교 선생님들하고 연락을 끊었습니다. 사실 고등학교에 대한 추억이 아무것도 없어서 그들과 다시는 만나고싶지않아 연을 끊고 지금까지 잘 지내왔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다 어제 저녁에 길가다가 고2때 같은 반이던 애를 만났는데 왜 연락을 다 씹냐,애들이 니 소식 아무것도 모르던데 이러면서 말을 걸길래 더이상 연락하기 싫어서 다 차단했다.뭐가 문제있냐라고 솔직하게 말했더니 너같은 애는 처음본다~라며 저를 되게 정신병자같이 취급하더라구요?아무것도 모르는척 뻔뻔하게 쳐다보면서요. 중3때도 반에서 왕따 당하고 고등학교 올라와서는 잘 지내는가했더니 또다시 고2때 따돌림 당하고... 아니 상식적으로 고등학교때 그런일을 당했으니 연끊고 살아가는게 피해자 입장에서는 그게 당연한거아닌가요? 담임선생님,당시 저희반 담당 과목선생님들에게도 상담좀잡…
690 감정조절
혼란스럽습니다. 제가 계속 항상 부정적인 생각만 하고 친구들한테도 자꾸 그렇게 얘기해서 친구들이 힘들어합니다‥ 자제하려고 해도 그렇게 되지가 않습니다. 그렇다고 인터넷에서 보기로 제가 우울증까지는 아닌것같았어요. 어쩔때 가끔씩 힘든 상황이 있었거나 올 예정이라면 눈물이 나올락말락 할때가 있긴 했지만 진짜 우울증에 걸리신 분들 보면 그렇게까지는 제가 힘든것 같지가 않아서요. 그런데 뭔가 어딘가가 저는 정신적으로 결함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 일상 너무 무궁무진하게 말도 안됄 그런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너무 한도끝도 없는 답답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저도 지금 제 자신이 왜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고‥ 알아내고 싶고 치료를 받고 싶습니다. 알아내고는 싶은데 막상 진짜로 정신질환이 있다고 하면 너무 무서울거 같고 ‥ 또 어차피 병원에 갈 돈도 없고요. 제가 위도 많이 안 좋은데 병원도 못 가고있어요. 정신과병원은 비용이 꽤 많이 발생하는것 같더라고요. 지금…
689 수면장애
잠 자는게 힘들어요            나이는 33살이구요 ...( 술/담배/ XXX ) 잠도 잘 안오지만... 잠을 자다가  조금 자다가 깨면 자꾸 먼가 모르게 우울해지는데.. 그러다 다시 잠을 잘려면 시간이 좀 걸리구 그리다 다시 또 깨면 더 우울함이 심해져서 ... 슬퍼지는데요 .. 이런 어이없는 경우는 뭔가요 ??? 증상 시작 시점이 고3 때 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그렇는데 뭐 별거 아니겠지..하고 지나가서.. 이만큼 누적이... 왜 이런가요???
688 환각망상
환청이랑 환각증세가 보이면 미친건가요? 환청이랑환각 증세가 보이면 미친건가요? 아무것도없는데 갑자기 우울해지고 노래를 못들으면 잠을 못자고, 불안해지고 어젯밤에 그랬어요... 환청이랑 환각은 어젯밤부터 그러는데.. 막 갑자기 땀나고 불안해지고 답답해지는것도 미친건가요? 아무이유 없이 우울해지는것도...
687 자ㅅ충동
요즘 계속 자.살 생각이 들어요 우울증 같기도 하고.. 끊임없이 생각한지는 6달 정도 됬고요 별 이유없이 갑자기 자.살이라는 단어가 머리속에 생각나고 별 이유없이 ㅈr살할77ㅏ 할때도 있고 이게 첫번째 경우였고 두번째 경우는 제일 친한 친구가 장난을 너무 심하게 많이 치거든요? (정도를 모름 ) 눈치가 없어선지 모르겠는데 성적비하,외모비하 하거나 항상 저한테 짜증내고 삐지고 해서 스트래스가 쌓이고 저희 가정에서 아빠가 사업실패하고 교통사고3번 고층에서 떨어지기 2번 해서 몸도 많이 않좋았는데 (지금은 그래도 많이 좋아짐)그래서 돈을 못버니까 돈 문제로 엄마아빠 부부싸움이 있었는데(아빠가 싸움나면 폭력적이여서 다 때려부술 정도로..내가 항상 힘으로 말리린 했지만) 그래서 거기에서 스트래스 받긴 한데 요즘은 아빠가 다시 일어서면서 엄마랑 아빠랑 사이 좋아지기 프로잭트라도 했는지 요즘은 그냥 좀그나마 평범해져서 덜 받긴 한데 스트래스 거기서 쌓이긴 쌓이고 성적 같은 경우에도…
686 공황장애
우울증 2년넘게 앓았고요 공황장애 생긴지는 지금 얼마안된것같아요 공황장애인지 몰랐는데 의심하게되였고 맞는것같아요 숨쉬기힘들고 심장빨리뛰고힘든데 이걸 어떻게대처해여할지모르겟어요 따로 약을먹나요
685 공황장애
공황장애 호전중인가요?? 안녕하세요 공황장애를 겪고있는 학생입니다. 근데 요즘 아닐수도 있지만 증상이 호전되는 느낌을 받고 있는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여태까지증상을 자세히 정리해볼테니 전문가분들께서 판단해 주세요. 1월~2월18일: 아르바이트로 스트레스 정말 많이 받음 2월8일:현기증 태어나서 처음발생 2월24~27일: 숨쉬기답답,가슴약간의통증으로 신경안정제를 5일치 처방받음 3월 2일 새벽: 약을 다 먹고 병원에 안갔더니 근육떨림발생,극심한 불안, 호흡곤란,창백,오한1시간정도발생 3월3일:약 재 처방 3월4~9일 약다먹고 시간없어서 약처방x 3월13일새벽:위에 증상발생해였지만 증상이 약화됨 3월14일:원래 가던곳은 사정때문에 못가고 다른곳에서 신경안정제 5일치처방 3월19일:약다먹음, 시간이없어 다음에 약처방받을려고 생각함 3월23일새벽:13일보다 버틸만 했지만 증상이나타남.1시간정도발생 3월24일:그냥 약 2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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