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 예비 고1 여학생입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올해에 고등학교에 입학합니다. 요즘 기분이 너무 우울합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이런기분이 있어서 자살시도도 생각했었고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중학교에 입학한후 공부며 친구관계며 정신없이 생활하였고 가끔 멈춰보면 내가 왜 이렇게 살까 라는 생각이들었고 몸에 상처를 낸적도 있습니다. 2학년때부터는 친구들과 함께지내는 시간들이 좋았고 3학년때도 착한 친구들을 만나 우울한 기분이 나아지지는 않았지만 우울한 생각을 하는것이 조금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한 달전 제가 좋아하던 아티스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후 방에 혼자있는 시간이면 그 아티스트 생각에 계속울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고 그 아티스트가 많은 팬분들 꿈에나와 나는 행복하니까 행복하게 살라는 말을 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저도 행복하게 살려 노력했지만 어제 새 노래가 나오고 뮤비를 보는데 살아있었다면... 이 노래로 무대를 함께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에 다시 우울해집니다. 저는 제가 우울증인지는 모르겠어요. 심리쪽 병원은 가본적도 없구요. 저는 약간 부정적인 아이여서 거의 매사 부정적입니다. 삶에 대한 의지도없고 제 20대는 없는것같고 제가 죽어도 제 영정사진앞에서는 누구도 울어주지않을것 같고 "짐하나 덜었네","그냥 어디 없어졌네","상관없어"라고 생각할것같아요. 도와주세요. 심리 병원에 갈려면 부모님께 알려야해서 싫구요. 혼자 이 기분을 떨칠수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저는 미성년자지만 저보다 많은 경험을 하셨을 어른분들께 질문을 여쭈려 합니다. 어른분들이면 장난으로 생각하시지 않을것같아서 그래도 조금 알아주실것같아서 질문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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