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갑자기 폭식증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 밥을 조금 먹는 타입이였어요 갑자기 계속 먹게되고 배불러도 먹을걸 찾고 있고 계속 먹어요 가족들 있으면 참기라도 하는데 혼자이면 더 먹을걸 찾아서 먹는거 같아요 그런데 먹을수록 허기져요 먼가 다 맛없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살이 너무 찐거 같아서 갑자기 정신차려져서 2주만에 5키로를 뺐는데 다시 폭식증 도져서 체하고 먹고 탈나고 먹고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처음엔 요요증상인가 했는데 기분도 너무 좋았다가 힘들다가를 반복해서 엄마가 조을증이냐고 장난식으로 그랬는데 저 나름대로 힘들어서 질문해보아요 만약 제가 폭식증이면 어쩌죠
식욕을 조절하지 못하는 폭식증은 위의 상태와는 상관없이, 뇌에서 작용하는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으로 생깁니다. 그래서 이 불균형적인 상태는 신체의 약한 부분에 이상증상으로 나타나게됩니다. 이런 뇌를 처음 자극하는 것은 우리의 마음입니다. 마음으로부터 추구하는 욕구가 채워지지 않을 때 불만족 스트레스가 나타나며, 이러한 요소들은 계속해서 부정적인 감정들을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싸이클이 반복되어 악순환되므로 폭식증이 더 가중되는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런 폭식증이 시작된 이유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떠한 생각을 할 때 폭식이 오는지 그리고 그 생각들은 무슨 이유때문에 불만족과 스트레스가 되는지를 살펴보아야합니다. 이렇게 살펴볼 때 마음으로부터 추구하는 욕구가 무엇이지를 알게됩니다. 이때 이렇게 추구하는 것들을 내려놓고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좀 더 가치있는 것들로 전환해서 추구해 나간다면 폭식증이 사라지게되고 업다운되는 감정도 평안하게됩니다.
마음속으로 무엇을 추구하는 것은 나쁜것은 아니지만 올바른 방향성이 아닐때는 문제가 야기됩니다. 이를테면 지나치게 유익을 원하는 마음이라든지, 편안한 것을 택하고 그 길을 고집하는 마음이라든지, 쾌락적인 것을 끊지 못하는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든지 혹은 존경이나 인정을 극도로 추구할 때 뇌에서는 도파민, 세라토닌 그리고 아드레날린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몸의 조절기능이 약해지게됩니다.
상담을 통해서 폭식의 원인을 알아나갈 때 현재의 고민하는 문제들이 하나하나 해결될 것입니다. 소원상담센터에서는 이런 고민을 가진 분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온라인 상담센터입니다. 방문하셔서 문제를 해결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