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눌림은 신체적인 경직상태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근육경직이 일어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이유가 단지
일부분에 근거하지 않는 이유는 근육경직이 마음의 문제로부터 일어나는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고 정말 몸의
문제로부터 일어나는 것이라면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되거나 혹은 병원치료를 통해서 호전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마음의
문제로부터 일어나는 것이라면 그 문제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 삶의 전반적인 부분을 다 살펴봐야 합니다. 상담이 필요한 것이지요.
마음의 문제인가 혹은 몸의 문제인가를 구별하기 위해서 그 가위 눌림 증상이 자각되는 시기 이전에 있었던 감정상태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어떤 감정이 있을 때 가위눌림이 따라오게 된 것은 아닌가 추측해 보십시오. 그 현상 자체를 신비적으로
생각하거나 난해하게 생각하지 않고 이전에 있던 감정상태나 사건들로 연결을 시켜본다면 의외로 쉽게 문제의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밥먹는 것과 상관없이 마음의 상태로부터 가위눌림이 있을 수 있으니 이 둘 사이의 연결을 생각해 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