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상담 위기상담 정신상담

[우울증] 삶의 의욕이 없어 힘듭니다. 조언좀 주세요...  

삶의 의욕이 없어 힘듭니다. 조언좀 주세요... 비공개 질문 15건 질문마감률58.3% 2013.12.05 15:58

질문자 추가정보 (질문 등록 시 의료정보를 추가로 등록한 내용입니다.)

출생 연도/성별 1991년 / 여 (폐경 여부:아니오) 키/몸무게 165cm / 51kg
과거병력 없음
흡연 여부 흡연하지 않는다 음주 여부 (거의) 마시지 않는다
가족력 없음
현재 복용약 정보 없음
알레르기 보유여부 아니오

 

정신 심리 상담 관련 전문가께서 보시고 답변주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아니더라도 저처럼 삶의 의욕이 떨어져 있다가 극복하신 분이 계시다면 답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저는 지금 교대 4학년이구요. 얼마 전 임용고시를 치뤘습니다.

 

올해가 특히 더 바빴고 시험보기 마지막 한달 동안은 수업 나갈 필요가 없이 시험에만 매진해

가장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거의 하루에 14시간은 책상앞에 앉아있었고 다른 아무 생각 할 겨를도 없이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독서실을 왔다갔다 하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눈물도 나고 갑자기 울컥울컥 했습니다.

그렇게 시험공부를 견뎌내야 하는 것이 답답했고 정말 안외워지는 교육과정의 모든 항목들을 달달 외우고 머리속에 어떻게든 넣으려고 애쓰면서 고통스럽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임용고사를 마치고도 하루정도밖에 저의 시간을 갖지 못하고 바로 학교 기말고사가 이어져서

속이 울렁거리고 갑갑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잠시도 쉬지 못하고 계속해서 시험을 봐야 하나하는 생각에 문득 짜증도 나고 저라는 존재가 너무 약하게 느껴졌습니다.

 

돌이켜보면 4학년 내내 그냥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아니, 4학년 뿐만이 아니라 대학교 입학하면서부터 4년이 마치 ktx열차를 타고 휙 지나와버린 것처럼.

그렇게 저를 갓 20살 신입생에서 졸업반 20대 중반으로 끌어온 것 같아요. 허무하게

 

제가 대학생활을 아주 알차게 보낸 것은 아니지만 나름 남들 하는 것 다 하면서 여행도 다니고, 잠깐씩 아르바이트도 해 보고 좋아하는 남자친구도 사귀게 되었고. 제가 고등학교때까지 꿈꿔왔던 소소한 대학생으로서의 일상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대체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스스로 목숨을 버린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고 저러면 안되지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저 사람은 저렇게 해서 자신의 고통을 덜었으니 좋은 점도 있겠구나. 싶어요 정말 무서운 생각이지만요. 종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것에 관한 생각 자체를 하면 안 된다고 되뇌이지만 단지 인생의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죽음이 무섭게만 느껴지지는 않게 되는 것 같아요.

 

똑같이 교복을 입고 끝없이 반복되는 6년동안의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거쳐 수능까지 눈물을 흘리며 정말

힘들게 통과했는데. 대학교에 들어오니 역시나 시험의 연속. 답답했어요. 정말. 저는 공부하는 걸 정말 좋아하지 않거든요. 그런데 상위권에 들 수 있었던 이유가 부모님의 기대와 선생님과 친구들의 칭찬때문이었거든요 그걸 유지하려고 달려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대학교에서는 조금 풀어지다 보니까 시험 공부도 제대로 하지 않을 때가 많았고 그래서 대학 학점은 많이 낮게 받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저를 부지런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혼자 있을때는 너무나 나태하고 풀어집니다.

지금도 스터디하러 가는 날이 아니니 아침에 일어나서 계속 뭘 먹고 또 먹고 만들어서 볶아서 먹고 먹고 먹고

이러고 나서는 또 운동하러가서 1시간을 뛰다 옵니다.

아, 살과의 전쟁 또한 저의 인생에서 너무나 큰 부분을 차지해 정신적으로 힘들게 만듭니다 ㅠ

마치 제 삶의 목적이 첫째, 닥친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둘째, 폭식하고 운동하기 위해서. 인 것만 같습니다.

 

저는 바쁘게 살아가는 것보다는 좀 한가롭게 내가 하고싶은 걸 찾고 싶어요. 아직까지도 제가 무엇을 하고싶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계속해서 밀려와 이자리에 서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걸어온 것 같지가 않아요.

학교도 거리가 먼데 통학을 4시간 거리를 굳이 집에서 다녔고 그러면서 지하철 안에서 멍하니 보내니 사람을 수동적으로 만들어요. 지하철 오래 타는게 그렇게 힘들고 나쁜 영향을 끼칠 줄은 몰랐는데 어느정도 이유가 되는 것 같아요.

 

학생들을 가르치고자 하는 열망은 있지만 그리고 교단에 서서 매 수업을 알차게 준비하고 학생들을 이끌며 자아실현하고자 하는 마음은 분명히 있습니다만, 그렇게 아~주! 간절하지는 않습니다.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또 보듬어줄 자신은 있지만서도 그것이 저의 평생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30년을 보내고 나라는 존재가 소멸될 것이라고 생각하면, 내가 태어난 이유가 나에게 다가올 맑은 아이들에게 가르침과 사랑을 주기 위해서였을까. 하는 생각에 우울해져요.  

 

그러니까 제 말은 다른 여러가지 일들도 해 보고 싶은데 막상 도전할 용기는 나지 않고 또 지금 제가 가장 잘 할수 있는 것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맞는데. 제가 가장 해보고 싶은 일은 이게 아닌 것 같아서 힘듭니다.

 

근데 직업이라는게 그렇겠죠.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감사하다는 것을 잘 압니다. 지난 번에는 몸이 한 번 아팠던 적이 있고 지금은 증상이 없는 듯 하여 감사히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소소한 것에서 행복을 찾는다는 것.. 이렇게 앞으로 내게 주어진 날만큼을 살아내야 한다는 것이 좀 피곤합니다.  ㅠ 정말 쓰고보니 제가봐도 이상하긴 한데. 너무나 쉬고싶어요.

 

친구들이 저를 불러줄 때가 고마운 것이니 연락해서 만나자는 약속 모두 수락하고 스케줄을 잡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날이 다가오면 지하철 타는 것도 너무 힘들고 만나면 그저 그런 사는 이야기들 나누며

덜 재미있거나 공감이 안가는 이야기에도 분위기 맞춰 크게 웃고 하며 친구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만난다는 느낌이 강해 약속 장소에 나가기가 싫어집니다 . 인간 삶의 큰 행복은 사람 사이의 진정한 의사소통과 영혼의 깊은 나눔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라는 쇼펜하우어의 말! 이걸 예전 강의시간때 듣고 크게 감명받아서 외우고 다니는데, 친구와 제가 100퍼센트 맞을 수는 없잖아요. 그 언니의 단점도 보이고 조금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확신에 찬 듯 말하고 쓸데 없는 뒷담화에 소비하는 시간들. 그런 것들까지 진정한 영혼의 나눔이라고 할 수 있나요- 그런 점에서 저 말과 실제 생활의 괴리를 느껴 자꾸만 약속을 만들고 싶지 않게 됩니다.

 

횡설수설 정말 지금 제가 느끼는 대로 의식의 흐름처럼 죽 적어내려왔습니다.

아마 이글이 기니 읽으실 분도 얼마 안계실테구 아무런 답변이 달리지 않을 수도 있을텐데 그래도 저 스스로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네요

 

왜 사는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목표도 없이 맹목적으로 단기적인 시각에서 인생을 사는 것은 별로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목표를 찾는 것이 어렵네요. 취직하면 결혼하고, 결혼 그러면 아이낳고 또 그 아이를 이 위험하고 복잡한 세상에서 약간은 미안한 마음을 가진 채 (어느것 하나 안심할 수 없는 세상을 물려주어야 한다는,,) 키워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사랑하는 부모님께서도 언젠가는 저와 이별을 하게 될텐데 그런 이별까지도 경험해야 한다는 것이 너무 두려워요. 인생 의욕도 없지만 제가 앞으로 겪게 될 파란만장한 크고 작은, 기쁘고 슬픈 일들이 조금 무섭고 벅차게 느껴집니다 !




답변:

사람은 저마다 삶을 유지하는 힘을 얻는 동력원이 있습니다. 그 동력원에 삶의 목적, 삶의 이유가 채워져 있을 때, 일상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삶에 대한 동기와 이유가 어떤 것인가에 따라 삶의 모습이 많이 달라질수도 있습니다. 지금 님께서는 '왜사는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목표도 없이 맹목적으로.... 사는 것...'은 원치 않지만, 뚜렷한 삶의 목표를 찾기는 더 어려운 상태로 자신의 삶을 유지하는 데에 어려움과 한계를 느끼고 계십니다. 님의 삶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동력원에 적신호가 들어온 것입니다.

자동차는 연료(기름, 가스)을 넣어주어야만 제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운전을 하다보면, 이전에 넣었던 기름을 다 사용해갈 즈음, 계기판에 연료의 고갈을 의미하는 붉은 경고등이 깜빡이게 됩니다. 자동차의 연료가 고갈된 상태에서는 계속 달릴 수 없습니다. 경고등을 보고도 주유하지 않고, 가만히 서서 언젠간 기름이 다시 생기겠지 하는 운전자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모든 운전자들은 그 경고등을 참고하여 주유소로 향합니다. 저 역시 경고등이 깜박이면 바로 주유소로 갑니다. 새로운 연료를 주입하는 것이지요. 

그동안 님의 삶을 유지하는 동력원에는 어떤 삶의 이유들이 있으셨는지 돌아보시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님의 글을 보면, "모님의 기대와 선생님과 친구들의 칭찬때문이었거든요 그걸 유지하려고 달려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는 "다른 사람들은 저를 부지런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혼자 있을때는 너무나 나태하고 풀어집니다..." 라는 몇몇의 이유들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이유들 속에서 발견되는 삶의 동기는 다른 사람의 시선, 타인에게 좋은 사람으로 인정받아야하고, 인정받은 것을 유지하기 위해서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살아가는 삶은 결국에 한계가 있습니다. 님께서 지금 삶의 의욕을 상실하신 것은 그러한 한계에 부딪친 후에 결국 자기 자신의 감정에 함몰되고 계신 것입니다.
지 금까지의 삶의 동기가 무엇이었는지?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살아온 것인가? 그 동기의 한계는 무엇인지? 잘못된 것은 없었는지? 그 동기가 어떤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나는 지금 이렇게 무기력해졌는지? 그 이유를 찾는 과정이 새로운 삶의 목표를 찾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말에 수영장에 가곤합니다. 수영장에는 여러개의 레일이 있습니다. 첫번째 레일은 초급자, 두번째 레일은 중급자, 세번째 레일은 상급자입니다. 각 레일에는 그 수준에 맞는 수영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초급자레일에는 혼자서 수영을 하기 보다 첫 수영을 배우는 사람과 가르쳐주는 사람이 함께 있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혼자 수영을 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의지해서 수영을 하고 있는 초급자들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그 초급자도 수영을 멈추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중급, 상급 레일에서 스스로 멋진 수영을 할수 있는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님께서도 지금시점에서 갖는 어려움들에 절망의 감정에 머물러 있기보다 삶의 여정에서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재정비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더 나은 삶의 밑거름이 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상담챠트A
상담챠트B
상담챠트C
상담챠트D



필독서1
필독서2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4184 분별력 자해하는 친구에 대한 생각, 부담 / 자해충동 2 sha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15 1 6409
4183 강박증 완벽주의? 강박? 때문에 피곤해요 / 불안증, 강박증 1 박인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14 0 10280
4182 관계확장 저는 친구가 한명도 없습니다 1 kellyso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14 0 8460
4181 가정화목 동생이랑 못 지내겠어요 / 가족갈등, 스트레스 2 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14 1 7633
4180 쾌활함 이거 따로 상담 받아야 될까요? / 우울증, 무기력 2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14 1 10403
4179 생동력 저좀 도와주세요ㅠㅠ 제발료ㅠ / 감정조절 무기력 우울감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12 0 6843
4178 가정화목 가족들이랑 싸울때만 화가 미치도록 나요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08 0 6155
4177 평정심 신경정신과에서 이런 것도 진료보고 약주나요?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08 0 8455
4176 쾌활함 사춘기가 원래 이렇게 긴가요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08 0 5026
4175 유연함 실수에 대한 스트레스 / 집착, 스트레스 2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08 1 7006
4174 평정심 이번 생을 끝내는게 답일까요 / 자살충동, 가족갈등, 진로문제 1 승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07 0 6566
4173 우정 20대 친구,인간관계 고민상담 / 감정조절, 스트레스, 대인관계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07 0 13147
4172 방어력 자해충동 / 자해 1 sha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07 0 5429
4171 활용력 잠 오게 하는 법 / 인터넷중독, 수면장애, 스트레스, 신체이상 1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05 0 11694
4170 수면관리 꿈을 매일 꿔요 / 꿈해석, 우울증 2 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04 1 9007
4169 자해 이게 자해가 맞을까요? 2 박인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04 1 10274
4168 [1인생문제] 가정화목 용어설명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1-26 2 3073
4167 우정 불안한 증상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1-25 0 4396
4166 생존력 조용히 사라지고 싶어요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1-25 0 4326
4165 용감성 저 불안장애 인가요?/ 불안 3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1-25 0 8085
4164 평정심 일 가기 싫을때 / 직장문제, 스트레스, 감정조절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1-25 0 6810
4163 성취감 제가 친구도 몇 없고~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1-25 0 5935
4162 성적향상 꽤 기쁘지는 않은 학생입니당 kellyso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1-24 0 3152
4161 공황장애 숨이 빨리쉬어질때가 갑자기 있는데 2 박인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1-24 1 4691
4160 가정화목 가족스트레스 주느 누나 고민입니다. / 가족갈등 1 sha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1-24 0 6810
4159 침착함 공황장애 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 공황장애, 대인공포증 1 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1-23 0 10762
4158 침착함 정신과 불안장애검사 뇌 영상검사비용 / 공황장애 2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1-23 1 12211
4157 자유함 실수를 하지도 않았는데 실수했다는 생각이 들 때 / 불안증, 자존감 1 승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1-19 0 7378
4156 관계확장 우울해서 미칠것 같아요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1-18 0 10889
4155 렘수면 잠에서 자주 깹니다 이유가 뭘까요?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1-18 0 4871
4154 생존력 걍 뒤지고 싶어요 / 가정문제, 관계단절, 자살충동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1-18 0 6038
4153 이해력 트라우마 극복하는 법좀요 / 트라우마, 스트레스 1 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1-17 0 10057
4152 진로비전 갓 20살 진로고민 2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1-17 1 5535
4151 관계확장 대화하는게 너무힘듭니다... 1 kellyso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1-17 0 5498
4150 생동력 번아웃 상태(?) 2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2-01-16 1 6908
4149 공포증 특정 공포증이 있는걸까요? 아님 그냥 이런걸 싫어하는걸까요? 2 박인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2-01-16 1 4541
4148 관계확장 초등학생 우울증 / 우울증, 감정조절 2 승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2-01-13 1 6733
4147 가정화목 엄마랑 살고 싶어요. / 가족갈등 2 sha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2-01-12 1 5673
4146 생동력 너무 우울해요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2-01-11 0 6740
4145 평정심 소리에 예민함의 치료법이 궁금합니다.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2-01-11 0 5708
4144 쾌활함 안녕하세요. 이제 3학년 올라가는 여학생입니다. 1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2-01-11 0 5320
4143 표현기술 아빠랑 같이 살고 싶지가 않아요 / 가족갈등, 관계단절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2-01-10 0 4174
4142 평정심 이거 공황발작인가요? 2 kellyso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2-01-10 1 3758
4141 가정화목 숨막힐정도로 힘드네요 / 스트레스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2-01-10 0 7495
4140 일관성 양극성범주장애, 양극성장애는 약물치료를 하지 않게 될 경우 뇌의 기능이 어떻게 망가지는 건… 1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2-01-09 0 8602
4139 공황장애 공황증상 / 공황장애 1 박인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2-01-08 0 7060
4138 용감성 성인 분리불안 증세 / 불안증, 우울 2 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2-01-06 1 10468
4137 평정심 분노조절장애 1 승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2-01-05 0 5275
4136 평정심 예비고3 우울증 / 우울증 2 sha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2-01-05 1 6611
4135 망상 망상을 24시간 내내 합니다. / 망상, 스트레스 1 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2-01-03 0 6054
4134 우울증 우울증 증상 인가요. / 우울증 2 박인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2-01-02 1 6682
4133 평정심 감정 없애는 법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28 0 8947
4132 담대함 부정적인 생각이 너무 심해서 고민입니다./자존감, 우울증 1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28 0 9374
4131 분별력 군인 대인관계 어려움, 우울증문제.. / 대인관계, 우울증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27 0 9487
4130 침착함 공황장애 치료 문의드립니다. 3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26 0 9902
4129 자해 청소년 상담센터? 정신과? 어디가야 할까요.. / 자해 1 박인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24 0 9879
4128 가정화목 내가 싫어요 살기 싫어요. 4 승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22 0 10423
4127 쾌활함 청소년 우울증 / 무기력, 우울증 3 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22 0 10536
4126 침착함 스트레스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 가족갈등 1 sha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22 0 8337
4125 가정화목 엄마 성격 닮아가는게 너무 싫어요. 도와주세요. /가정문제 1 sha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21 0 7636
4124 신체건강 이인증인가요? / 이인증, 이명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21 0 7001
4123 성취감 자괴감이 들어서 살고 싶지 않아요/자존감 1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21 0 6093
4122 사회성 대화하기 싫은데 이거 우울증같은 병인가요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20 0 8369
4121 침착함 말할때 눈물나는거 / 대인관계, 감정조절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20 0 6065
4120 침착함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를 치료하고 싶어요. (청주 30대중반/남 공황장애) / 공황장애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19 0 9365
4119 트라우마 1년 전 알바하면서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아직도 알바하는 것이 무섭습니다 이거 PTSD인가요… 1 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17 0 10280
4118 성취감 가족관계 자해, 자존감 바닥 / 가족갈등, 자존감 1 박인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17 0 7913
4117 우정 어떤 사람과 같이 있으면 너무 불편하고.. / 대인관계, 감정조절 1 승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16 0 5287
4116 대인관계 소외감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15 0 2783
4115 불안증 사춘기 증상인가요? / 불안증 2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14 0 6641
4114 성적향상 제가 지적으로 문제가 있나요 / 학교문제, 스트레스 1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14 0 7859
4113 쾌활함 우울할때 어떡해요? / 우울증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14 0 6455
4112 담대함 손절친 친구가 자꾸 신경쓰여요 / 대인관계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14 0 4737
4111 쾌활함 장기간 부모 간병과 사별로 삶의 의미 잃음 / 우울증 1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14 0 7729
4110 사회성 고등학교 졸업 후 계속되는 외로움 / 대인관계 1 sha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14 0 6802
4109 가정화목 최근들어 가족간의 갈등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 가족갈등 1 박인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11 0 4938
4108 자유함 심하게 신경쓰고 걱정하는 성격 고치는법, 극복하는법 / 불안증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11 0 11931
4107 쾌활함 자신감 자존감 자존심 다 떨어지고 너무 우울해요. / 우울증, 자존감 1 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10 0 11492
4106 성취감 제가 너무 역겨워요 / 자아관, 우울증 1 승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09 0 7622
4105 불안증 마음이 너무 불안하고 초초해요 1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07 0 7087
4104 신체문제 전남친 망하길 바라면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질까요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07 0 5865
4103 직장문제 짜증나요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07 0 5810
4102 스트레스 감정이 왜이럴까요?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07 0 6417
4101 조현병 저 정신병 있는건가요..? 정말 진지하게요ㅠㅠ 2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06 0 7221
4100 2위기문제-감정조절 화병도 병원가야되나요 1 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05 0 8422
4099 진로문제 22살 백수여자입니다. 인생이 막막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05 0 5729
4098 강박증 강박 장애에 대한 정의 1 박인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05 0 8047
4097 자해 자해하고싶어요 1 승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02 0 7262
4096 신체문제 말귀 잘 못알아들음, 말 더듬음 질문드립니다 2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1-30 0 10374
4095 우울증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우울한 기분..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1-30 0 4483
4094 불안증 관계불안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1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1-30 0 8086
4093 대인관계 친한 무리와 다른반이 됐어요 9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1-29 0 5528
4092 불안증 쫓기는 불안함 1 승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1-29 0 5828
4091 불안증 잠이 안오면 불안감이나 자야한다는 압박감?이 생겨요. 1 sha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1-29 0 6136
4090 강박증 청결오염강박증 2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1-29 0 10031
4089 불안증 범 불안장애 약말고 치료방법 1 박인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1-28 0 11865
4088 불안증 어릴때 기억이 안잊혀져요 1 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1-25 0 8354
4087 불안증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1-24 0 6474
4086 공황장애 공황장애 증상 (내공추가) 1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1-23 0 6371
4085 공황장애 아무것도 하지않았는데 가슴두근거리고 눈물 나려하고..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1-23 0 7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