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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증] 답답한 증상이 공황장애?인지 모르겠어요
*문제분류추가: #
제가 우울증이 나아져서 상담 후에 정신과 치료를 한동안 안 했었는데 제가 현기증이 심하고 마음이 답답해서 다시 정신과를 찾아가게 되었어요
우울보다는 불안도?가 꽤 높다고 하시더라구요
약을 먹다가 제가 바쁜 일이 있어서 병원을 한동안 못 갔어요
근데 어제는 갑자기 숨이 턱 막히면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숨을 쉬고 있는데 쉬는게 아닌 느낌? 내가 나도 모르게 숨을 참고있나? 생각이 들 정도로
정신도 못차리겠고 숨도 가쁜게 아니라 그냥 꽉 막혀서 아무 호흡도 없는 기분이였어요
지금 생각하면 숨은 쉬고 있었던 거 같아요
근데 너무 불안하고 긴장이 됐던 거 같아요 기억은 가물가물해요 너무 급하게 움직이고 그랬었거든요
병원을 이제 3번정도 갔는데 의사분께서는 아직 공황장애로 판단할 수 없는 정도여서
조금 더 자주 와야할 거 같다고 약을 4일분? 주셨어요 이번주에도 가긴 하는데...
제가 혼자 살아서 집에 혼자 있으면 막 숨이 가쁘고 무서우니까 더 힘들더라구요
어디 말할곳도 없고 여기다 물어보면 조금이나마 여러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을 거 같아서
이게 공황장애 초기 증상일까요? 한동안 괜찮다가 한번 숨이 턱 막히게 되면
하루에도 몇번씩 숨이 답답하고... 답답한 느낌도 너무 이상해서 묘하게 저릿...하고 답답해요
한 15분정도? 그렇게 답답하고 숨이 너무 막혀서 불안하게 있다가 보면
풀리는 느낌은 없는데 그냥 어느순간 숨이 괜찮아진걸 깨달아요
공황장애 말고도 이런 증상이 있는 경우가 있을까요?
말이 좀 길어져서 굵은 글씨로 질문 표시했어요 답 부탁드립니다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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