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769)
  • |
  • 로그인
  • 회원가입

자르는 도구와 붙이는 도구



문구용 도구 중에는 두 가지 종류의 도구가 있습니다. 하나는 자르는 도구이고 다른 하나는 붙이는 도구입니다. 가위, 칼, 등은 자르는 도구이고 테이프, 풀 등은 붙이는 도구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도구로 붙이기도 하고 잘라내기도 합니다. 우리의 인생에도 이러한 도구들이 있습니다. 자르는 도구와 붙이는 도구가 있는 것입니다. 매몰찬 말이나 협박, 위협 등은 자르는 도구이고 사랑스런 위로와 격려 등은 붙이는 도구입니다. 이런 도구를 사용하여 우리는 인생사의 여러 가지 상황과 관계를 자르기도 하고 붙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복잡한 문제가 생겨납니다. 이상하게 뜻대로 되지 않는 일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자르려고 하는데 붙여지는 때가 있습니다. 혹은 붙이려고 했는데 잘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요? 바로 도구를 잘못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자르려고 할 때 붙이는 도구를 사용하거나 붙이려고 할 때 자르는 도구를 사용할 때 이러한 극심한 혼란이 생겨납니다. 한번 상상해보십시오. 가위를 들고 종이를 붙이려고 하는 모습을. 또한 풀을 가지고 종이를 자르려고 하는 모습을.

자꾸만 달라붙는 종이에 당황해 할 것이며 싹뚝싹둑 잘라지는 종이에 괴로울 것입니다. 인간관계도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붙이려고 한다면 붙이는 도구를 사용해야 하고 자르려고 한다면 자르는 도구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일이 복잡해집니다. 과연 자신은 필요한 도구를 올바른 의도대로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인가를 생각해보아야 하겠습니다.
1.상담챠트
2.신체문제
3.정신구조
4.마음이해
5.변화과정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번호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85
흉터를 치료하기 위해서 새로운 상처를 내다 1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25 24 9662
84
회복인가, 변화인가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30 15 6833
83
황금알을 낳는 거위 1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04 18 9550
82
혁신주의 성경적 상담의 다양한 전선 1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4-24 6 6327
81
해야할 때 해야만 하는 일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04 15 8120
80
합당하지 않게 성내고 있는 요나(욘 4:4-7)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04 1 6024
79
한국 교회의 신앙적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성경적 상담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30 7 177
78
한국 교회의 성경적 목회상담의 방향성과 나의 역할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02 5 5807
77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는 선지자(욘 4:1-3)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04 1 6231
76
피해자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 1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3-24 5 7077
75
프로이트 사상에 대한 성경적 비판 1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02 6 8473
74
트라우마에서 빠져나오는 방법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6-17 6 4411
73
코로나 바이러스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성경적인 방법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3-26 6 6750
72
진짜 성경적 상담은 무엇인가?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30 22 8737
71
지도가 지형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1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04 19 8177
70
중독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06 8 7171
69
정신과적 문제를 성경적상담으로 고칠 수 있는 이유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20 17 8149
68
정신과약을 끊는 방법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05 28 18109
67
정신과 약의 한계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17 26 12830
66
자신이 배운 성경적 상담을 언제 활용할 수 있을까?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02 14 7436
65
자살충동이나 자해충동이 있는 사람을 상담하는 법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25 8 5704
자르는 도구와 붙이는 도구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04 15 8810
63
인생은 고통의 총량제가 아니라 은혜의 무한제이다. 2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13 4 7000
62
우리는 왜 살아야만 하는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만 하는가?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24 20 8744
61
왕진을 간 의사의 이야기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04 20 7827
60
여러 가지 문제 속에서의 상담방향성에 대한 고찰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1-30 7 6089
59
심리학적 상담이 위험한 이유는 무엇인가? 1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27 27 9347
58
심리학적 방법론의 문제점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04 15 7979
57
심리학과 신학과 연합한다는 것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11 7 642
56
심리학 상담, 기독교 상담, 그리고 성경적 상담 3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09 21 11376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