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저희 상담센터에 상담을 받으러 와서 주로 하시는 말씀은 이전에 심리상담을 많이 받아보았지만 별로 도움이 안 되었다는 것입니다. 심리상담의 어리석음을 경험적으로 알게 된 것은 안타까운 일이면서도 한편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심리상담에서 돌이킬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심리상담은 비신앙적이고 비효과적입니다. 비신앙적인 것은 신앙인에게는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만 비효과적인 면에서는 왜 심리상담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심리상담은 심리학 이론인 정신분석이나 인간중심이나 인지행동치료나 가족치료나 그 무엇이든지 전부 '죄문제'를 다루지 않습니다. 그래서 옳고 그름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를 '격려'하고 '칭찬'해 줄 뿐이지요. 또는 많이 긍정적으로 보면 '교정'해 주려고 할 뿐입니다. 근본적인 '회개'나 '용서'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된 이유는 심리상담은 근본적으로 '인간적'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심리학 전문가라 하더라도 결국 인간일 뿐입니다. 어떻게 인간이 인간을 회개케 하고 용서해 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심리상담은 문제가 있는 사람의 문제를 깨닫게 할 뿐이지 그 문제를 고치게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와 다르게 성경적상담은 그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을 통해 근본적으로 '마음의 문제’를 다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서 마음속의 악한 의도와 목표의 죄문제와 욕구의 문제를 다룰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올바른 방향으로의 안내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성경적상담을 하는 이유는 단순히 성경이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더 중요한 이유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인간은 잘잘못이 가려집니다. 그래서 회개와 용서와 용납의 인도하심이 생겨납니다. 오직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만이 이러한 변화의 일들을 이끄시고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리가 있기 때문에 심리상담이 하지 못하는 일을 성경적상담은 해냅니다. 바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잘잘못이 가려져야 합니다. 옳고 그름이 명확해야 합니다. 그 기준이 성경이고 그것을 이루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복잡한 마음의 문제가 은혜롭게 해결됩니다.
이제 심리상담의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성경적상담의 명확함을 만나보십시오. 진정한 변화를 위해서 여러 가지 모호함이 사라지고 구체적인 변화의 방법이 제시됩니다. 성경적상담의 가장 분명하고 정확한 판단 속에 문제가 해결되고 변화가 시작됩니다. 성경적상담의 과정 속에서 문제 해결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보십시오. 놀라운 경험이 시작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