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글
  • 접속자(288)
  • |
  • 로그인
  • 회원가입

[동성애] 생각속에 사로잡혀서 괴로워요  

가격 : 무료       윶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14-09-05 (금) 17:13 9년전 3643
저는 공부하고있는 수험생입니다.
혼자서 공부한지 3년이됐고 많이 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
하나님을의지하고 많이 이겨냈었어요.
그런데 제가 자꾸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이문제는 제가 너무 과도하게생각해서 지난몇달간 어려움을 겪었고
생각에서 착각도 많이했고 하나님께 원망하기도하고..그랬던문제이고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한결과 지금은 좀 나아졌습니다.
하지만 아직 혼자있는시간이 많아서인지 완전히 속시원하지가 않네요.
구구절절히 설명하기보단 간략히 말씀드릴게요
바로 이성간의 사랑에 대한 불안인데요
이불안함이 처음에는 어떤분에게 저와 다른분이 서로 좋아하는 사이냐며 놀림을 받고 시작됐는데
그때놀림받았던걸 되게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서 얼굴이빨개지고 수치심이들었고 
그후로 그분이 이성적으로 좋지않은데 자꾸 얼굴이 빨개지고 힘든거예요
그후로 왜내가이러지 하며 힘들어하다가
어느순간 동성애에대해서생각하는데 아내가 동성애자면 어떡하지?이런 말도안되는
불안한감정이들고 그러길래(전분명히 동성애자가 아니라는걸압니다)
그러니까 이성으로느끼지않는사람이 이성으로 느껴지면 어떡하지?에대한 불안->내가동성애자가아닌데 동성애자면 어떡하지?에대한 불안이렇게 넘어간거같습니다
혼자있기는하지만 원래성격은 꽤나 낙천적이고 긍정적인편입니다.
제가 어떻게해야 이문제를 마음편안하게 생각할수있을까요
별일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근데 감정은 불안하니까.
제가 남자친구를 한번도 안사귀어봐서 이성간의 사랑에대한 감정을 잘모르는거같기도합니다.
혼자서 생각이 너무깊어지다보니 이런생각 까지 하게된거같네요
이런부분을기도와 말씀으로 해결하려다보니
마귀가나를 방해한다는 생각으로 많이 혼란스럽기도했는데
지금보면 마귀고뭐고 제자신의 생각의 문제인거같네요.
제가 보다 이문제를 당장 어떻게 생각해야 편안하질지(공부해야하거든요)
꼭좀 조언부탁드립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1.상담챠트
2.신체문제
3.정신구조
4.마음이해
5.변화과정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9-10 (수) 12:56 9년전 추천추천 1
정확한 상담주제는 강박증이고 이러한 강박증으로 상담을 받은 사람들은 빠르게는 몇주만에 오래되면 몇달씩 가기도 해요. 그 차이는 본인이 상담에 대한 신뢰와 참여에 따라 달라져요. 문제의 증상은 있지만 각자의 신앙적 상태와 확신여부가 다르기 때문이지요. 기간이 얼마나 걸릴 지는 아무도 몰라요. 그런 기간을 중요하게 여기지 말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좋겠어요. 언제까지 나아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강박관념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에 그러면 그럴 수록 더 조급해져요. 조급해지면 잘 나을 수가 없어요.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상담을 받아보면 좋겠네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9-05 (금) 18:58 9년전
맨 처음의 불안함이 사라지지 않으니까 그 다음에 그 불안함이 주변으로 확장되게 됩니다. 그래서 첫번째 불안함이 중요하지 두번째 세번째는 별로 중요한게 아닙니다. 물이 터져 나온 곳에서 계속 물이 새나오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물이 흐른 곳은 신경쓰지 말고 원래 물이 터져나온 곳을 막는 것에 신경을 쓰세요. 그래야 생각의 확장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맨처음 충격적이었던 그 사건에 대해서 올바르게 이해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어떤분에게 저와 다른분이 서로 좋아하는 사이냐며 놀림을 받고 시작됐는데
그때놀림받았던걸 되게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서"
라고 했는데 이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회상하고 왜 여기에 놀림을 받는 것에 충격을 받았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그게 지금 생각해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을 수 있는데 왜 그때는 그렇게 충격적으로 생각했을까를 고민해 보세요. 그 이유를 생각해 볼 때에 지금 현재의 문제도 자연히 사라지게 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지를 생각해 보면 바로 지금도 그런 이유때문에 괴로워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텐데 (이점은 잘 이해가 안될 수 있겠지만) 여하튼 맨처음 사건에 대해서 그렇게 반응했던 이유를 생각해 보세요. 스스로 깨달을 수 있다면 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주소 추천 0
윶이 이름으로 검색 2014-09-05 (금) 22:13 9년전
사실 저혼자서 몇개월동안 끙끙댄 문젠데 혼자서 생각하는게 어렵거든요... 완전히 생각에서 벗어나는게 어려워서 그러는데 코멘트로 좀더 도와주실 수 있으신가요?
처음의사건을 생각하면 이젠 불안하진 않아요.근데왜자꾸 불한감정이 남아있는지 모르겠어요.
오히려 그뒤의 생각들이더괴롭혀요.
감정이 전이된거같은 느낌인데
휴.. 저혼자 머리빠개도록 고민하고 해결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두려움과 불안감이 다시생겨요.
그리고 그뒤의 생각들이 전혀 맞지않는데
자꾸 제일로 해석해서 생각해요
동성애라는걸 접했을때 제가 동성애자 가 아닌걸아는데 동성애자면 어떡하지?이렇게 제일로 순간 받아들였구요
그전에는그런거아무리알아도 안그랬는데 저 첫번째생각이 들고부터 그럽니다.
저혼자서 힘들면 전문상담신청 하려고합니다.이런류도 상담해주실수 있는지요.
주소 추천 0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9-06 (토) 00:15 9년전
코멘트를 원하면 이 글로 계속해서 궁금한 것을 달아주면 됩니다. 또는 전문상담을 원해서 신청하면 역시 전화나 면접이나 화상으로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눌 것입니다. 핵심은 그때의 사건이 도대체 무엇이었느냐는 것이에요. 그것을 풀어서 설명하다보면 새롭게 정리할 수 있어요. 자신이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것은 아마 자신의 방식으로 정리하려고 하다보니까 그럴 것이고 그게 어렵다는 뜻은 이미 혼자서 해결하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의 사건이 동성애와 연결이 되어있을 수도 있겠네요. 자꾸만 동성애자가 아닌데 동성애자라고 생각되면 어떻게 하지를 걱정하기 때문이구요. 동성애자라고 생각되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그것이 주는 두려움의 실체가 무엇인지를 밝혀내야 해요. 정리하자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은 두가지인데,

1) 최초의 사건의 진상이 무엇이었는지가 말로 자세히 설명되어야 해요
2) 또한 현재 괴롭게 생각하는 동성애로 인식되는 것으로 인한 두려움을 왜 느끼는지가 설명되어야 해요.

이러한 설명 속에서 이일에 대한 강박증이 하나씩 풀리게 되고 나중에는 자유를 얻게 될 것이에요. 유형은 불안증으로 강박적 사고로 인해서 자꾸만 확장되는 형태이니까 상담을 통해 과거를 잘 이해하다보면 문제를 해결하게 될 수 있어요. 그 과정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과정이니까 역시 신앙적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구요. 혼자하는 것이 정 어렵다면 다만 몇번이라도 전문상담을 신청해 보세요.

주소 추천 0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9-06 (토) 21:03 9년전
좋은상담 감사합니다 덕분에 정리가됐어요
이제 말씀하신대로 궁금한점을 여기에올릴게요
아까 여쭈려던거질문할게요~
감정기복이 심한것은 어떤방식으로 치유하는가
제가 깨달았음에도 다시 마음에 생각이나서 감정이깨지는이유는 무엇인가
수치심에 반대되는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적용할수있는가
두가지를 알고싶네요.ㅎ

그리고 아까 상담끝나고 제자신을내려놓고 기도해봤는데
많이 좋아진거같아요 힘을빼야한다는게 저를내려놓고
하나님께 맡기는거라생각해서 그리기도했더니 마음이 좀회복이됐어요ㅎ
이제 더이상 제가 두려움에 넘어지지 않는방법은 계속해서 훈련하는건가요
이젠 감정기복을 겪지않는 완전히 회복되는게됐으면 좋겠어요^^




답변:
-감정기복이 심한것은 어떤방식으로 치유하는가

감정기복이 심한 이유는 그 속에 어떤 욕구가 있어서 무엇인가를 자꾸만 원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그렇게 원하는 것을 원하지 않도록 하고 대신에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바뀌어야 해요. 그래야 변화될 수가 있어요.

-제가 깨달았음에도 다시 마음에 생각이나서 감정이깨지는이유는 무엇인가

이해의 수준이 더 깊어져야만 하기 때문이에요. 깨달은 것은 단지 기복이 심하다는 것 뿐이에요. 더 깊게 더 근본적인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원하는 사람인가를 알아야 해요. 근본적으로 내가 원하는 그것 때문에 결국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하게 되고 더 깊은 철학적이고 더 깊은 영적인 문제를 해결할 때 비로소 감정이 흔들리지 않게 되요.

-수치심에 반대되는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적용할수있는가

수치심에 대응하는 것은 양선인데,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충만하심을 바라보아야 해요. 이것은 예를 들면 서울에서 부산을 가기 위해서는 대전을 거쳐야 하는 것처럼 목적은 양선이지만 그것을 행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충만하심을 사모해야 해요. 그것이 수치를 이기고 양선하기 위한 과정이에요.

-이제 더이상 제가 두려움에 넘어지지 않는방법은 계속해서 훈련하는건가요

신앙생활을 생각해 보세요. 훈련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따른 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속에서 하나님 속에 들어가도록 해요. 하나님 만이 진정한 피난처가 되시니까 주님 안에서 새로운 마음을 얻게 될 거에요. 성경적상담은 바로 그것을 하게 하는 과정이니까, 상담을 받지 않는다 하더라도 신앙생활 속에서 온전한 하나님과의 동행을 이룬다면 그 수준을 이루게 될 거에요.

주소 추천 0
상담받고싶어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9-09 (화) 09:39 9년전
* 비밀글 입니다.
주소 추천 0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9-09 (화) 12:32 9년전
인터넷 상담실과 상담과제란의 차이점은 상담을 받고있는가 아닌가 입니다 그래서 과제를 주고 수행하면서 결과를 만들어가는데 이곳에서는 그럴수가 없습니다 과제를 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과제를 수행할 준비가 안되어있기 때문입니다

한번의 상담에서는 오직 진짜 문제가 무엇인가만 찾을 수 있습니다 님의 문제도 하나의 사건이 문제가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늘 혼자지내는 삶이 문제이기 때문에 이것을 변화시키려면 변화되려는 절차가 필요하고 그래서 상담을 하는 것입니다 돈과 상관없이 이것은 뼈를 고정하기 위해 기브스가 필요한 것처럼 필요한 과정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질문의 요지는 왜 혼자 노력하는데 변화되지 않느냐는 것이고 그 대답은 혼자 노력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안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도 혼자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사울에겐 아나니아가 필요했고 변화된 후에 바울에겐 바나바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질문에는 계속 대답해주겠지만 항상 동일한 질문일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하고 상의를 해보세요
주소 추천 0
상담받고싶어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9-09 (화) 20:08 9년전
* 비밀글 입니다.
주소 추천 0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9-10 (수) 12:56 9년전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정확한 상담주제는 강박증이고 이러한 강박증으로 상담을 받은 사람들은 빠르게는 몇주만에 오래되면 몇달씩 가기도 해요. 그 차이는 본인이 상담에 대한 신뢰와 참여에 따라 달라져요. 문제의 증상은 있지만 각자의 신앙적 상태와 확신여부가 다르기 때문이지요. 기간이 얼마나 걸릴 지는 아무도 몰라요. 그런 기간을 중요하게 여기지 말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좋겠어요. 언제까지 나아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강박관념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에 그러면 그럴 수록 더 조급해져요. 조급해지면 잘 나을 수가 없어요.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상담을 받아보면 좋겠네요.

주소 추천 1
번호 분류 제목
10 동성애
어릴때 계속된 자기혐오때문인지 자존감도 너무 낮고 우울증도 항상 있고 사람들만나기가두렵고 동성애까지있습니다. 남자로써 부적격이라는 느낌이들고 동성애때문에 더 또래집단에 어울리지 못하고 남자다운사람을보면 무섭습니다. 어릴때부터 나는 이래서는 정상적으로 살수없을거라는 불안감과 외로움과 남자다움에대한 동경과 온갖 잡념들로 신체적증상들도 나타나고 항상 심장이아프고 명치가아프고 목이꽉막힌것같습니다. 학교도 1년째 휴학한상태고 지금은 세달째 아무것도하지못하고 시간을허비하고있습니다. 세달동안 더 몸과마음이 너무 엉망진창이되어버려 힘듭니다. 죽고싶다는생각이 자꾸만듭니다. 정신과에서는 동성애에관한이야기를 하지못해서 그냥 단순 우울증 불안장애로 진단받고 아무 다른조치없이 약만주길래 반년간 다니다가 그만뒀습니다. 이제 내년5월에 군대에가야하는데 고민입니다. 남자들이랑 같이생활한다는 생각을하면 너무 무섭고 힘듭니다. 학교생활할때도 남자선배들이 불편해서 제대로 과생활도 못했고 제자신이 수치스럽게느껴…
9 동성애
안녕하세요? 먼저 이렇게 온라인으로 여쭤볼수 있는 기회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31세의 여성이고, 신앙적으로 열심히 섬기고 자매들도 돌아보고 있는 성도입니다. 최근에 제가 갖고 있던 여러가지 반응들이 많이 극대화 되는 경향이 있어서 믿을만한 분께 상담을 받으려고 고민중에 있었습니다.   말씀은 20세부터 접하기 시작했고 확실히 거듭난것은 26세쯤이었던것 같습니다. 거듭나기 이전에는 가족이나 친구관계의 단절감이 심했었고 겉으로 보기에는 교우관계가 좋고 평가가 좋으나 스스로는 많이 단절된 감정이 들었습니다. 현재에도 사람들과의 관계에 그다지 문제가 없지만 제편에서는 혼자 있고 싶어하고 사람들과 함께 있는게 힘이 드는 편입니다.   어렸을 때는 가족과의 관계속에서도 (원만해 보이는 가정이나) 혈통적인 집착일 뿐 사랑이 무엇인지 믿음이 무엇인지 잘 교육되지 못한 상황이었던것 같습니다. 몸무게도 많이 늘고…
8 동성애
안녕하세요.. 동성애 때문에 고민하고있는 25살 남자입니다. 이 성향은 제가 중학교때 부터 시작됫던거 같아요 평소에도 여성스러웟지만 지금은 아니구요, 티를 안내는 편이죠 우연히 게이 포르노를 보고 끌리게 되었고 그때 이후로 게이 포르노만 찾아 봣던거 같습니다. 그러다가 형제에게 들키게 되어서, 심적으로 많이 힘들엇는데 그럼에도 게이 포르노를 계속 봐왓습니다. 그 이후로 멋있는 남자들이 이쁜 여자보다 더 눈에 들어왓고 지금은 여성을 봐도 아 이쁘네 정도로 생각이 들지않습니다. 더욱 심각한것은, 제가 동성 업소에 관한 글을 보고는 이제 그 업소에 중독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술만 마시면 그곳을 찾아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후회하고,, 또 술을먹고 관계를 가지고 ,, 이틀전에도 다신 가지않겟다며 그렇게 다짐했는데 어제 또 별로 마시지도 않았는데 합리화를 하며 그곳을 방문했습니다.. 이렇게 다녀오고나면 성병의 대한 공포와 자괴감으로 너무 힘이듭니다. 몸의…
7 동성애
무료 궁금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6-08 2 2519
동성애가 왜 정신질환이죠? 그냥 같은 성별을 사랑한다는것 빼고는 별로 이상할 것 없는것 같은데요. 남한테 피해 주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글쓰는 저는 이성애자에요. 저는 교회가 아니라 성당 다니는데 개인적으로 이문제가 자꾸 어렵네요... .
동성애
저는 공부하고있는 수험생입니다.혼자서 공부한지 3년이됐고 많이 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하나님을의지하고 많이 이겨냈었어요.그런데 제가 자꾸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어 질문드립니다.이문제는 제가 너무 과도하게생각해서 지난몇달간 어려움을 겪었고생각에서 착각도 많이했고 하나님께 원망하기도하고..그랬던문제이고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한결과 지금은 좀 나아졌습니다.하지만 아직 혼자있는시간이 많아서인지 완전히 속시원하지가 않네요.구구절절히 설명하기보단 간략히 말씀드릴게요바로 이성간의 사랑에 대한 불안인데요이불안함이 처음에는 어떤분에게 저와 다른분이 서로 좋아하는 사이냐며 놀림을 받고 시작됐는데그때놀림받았던걸 되게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서 얼굴이빨개지고 수치심이들었고 그후로 그분이 이성적으로 좋지않은데 자꾸 얼굴이 빨개지고 힘든거예요그후로 왜내가이러지 하며 힘들어하다가어느순간 동성애에대해서생각하는데 아내가 동성애자면 어떡하지?이런 말도안되는불안한감정이들고 그러길래(전분명히 동성애자가 아니…
5 동성애
전 작년 3월 21살의 나이로 입대를 했습니다. 학창시절은 남중남고를 나왔고 몇몇의 친구들과 야동을 보면서나 그냥 얘기하면서 서로의 물건을 자위해줬습니다. 몇번은 그대로 사정도 했구요. 중학생때와 고등학생때 남자를 좋아한다는 감정을 느꼈고 짝사랑도 했습니다. (최근에 와서야 사랑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때 당시는 너무 자연스럽게 느껴져서 몰랐습니다.) 그러다 고3때 입시준비를 하다가 한 여자아이를 만났는데 서서히 그 여자아이에게 빠졌습니다. 당시에는 처음으로 느껴보는 너무나도 사랑하는 마음이었고 너무나도 좋아했기에 잘해보려고 이런저런 노력을 해봤지만 결국 6개월정도 짝사랑만 하다가 포기를 하게되었고 그 상실감에 몇달을 무기력하게 보냈습니다. 이런저런 일을 겪고 졸업을 하니 당장 뭐라고 해야겠다 싶어서 알바를 시작했고 1년동안 알바만 하다가 자원입대를 했습니다. 신교대에서 있을때의 일입니다. 그짧은 1개월이라는 기간동안 한 남자아이를 너무 좋아했고 또 …
4 동성애
안녕하세요 저는 일단 2020년기준 한국나이로 17살 여자 고등학생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중학교 1학년때까지(중학교1학년때학교를계속안나가서 유급됬어요.비행은아니고우울증같은심리적 문제였어요) 힘이 좀 쎘어요 팔힘이 되게 쎘는데 그래서 계속 팔씨름하고 그러고 다니다 보니 남자애들이 계속 남자다 남자다 매일매일 그래서, 저도 제가 사실 남자인데 뭔가 잘못된 게 아닐까 거의 믿고있었어요 ㅠ 그래서 머리카락도 그냥 숏컷도 아닌 엄청 짧은 거의 남자애 머리를 하고 다녔고 처음 본 사람들도 다 남자인 줄 알았다고 하고.. 여자화장실 들어가는데 그게 엄청 죄책감들더라고요.... 그정도로 심했어요 지금은 일단 치마는 정말 싫어하고 아예입지를 않아요 그리고 여자보단 남자가 되고 싶은데.. 성전환수술을 하기는 좀 무섭고 생각도 엄청 상당히 많이 해봐야 할 것 같고.. 근데 저는 남자를 좋아해요 현재로서는 이성애자죠. 만약에 성전환수술을 하면 동성애자인 거고요.. 성전…
3 동성애
안녕하세요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이글을 올립니다 저는 사십대의 여자성도인데 교회내의 다른 여자성도분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친구이상의 감정인것 같아서 심히 괴롭습니다 저는 초신자도 아니고 예수님을 믿고 누구못지 않은 열심으로 신앙을 지켜왔다고 생각합니다 그 여자성도님과 저는 친한 친구사이인데 다른분들과 친하게 보이거나 신경을 더 쓰는 모습을 보이거나하면 질투가 일어나서 견딜수가 없습니다 그 분은 제게 동성애적 감정은 없으신듯 하지만 저를 무척 좋아하고 함께하고 싶어하는 느낌을 줍니다 구체적으로 성적인 상상을 하거나 그러는건 피하지만 보면 안기고 싶고 스킨쉽도 하고싶고 그렇거든요 전에 동성애 경험이라도 있다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살면서 이런 경험은 처음이고 하나님께서 죄라고 말씀하신 이 감정들때문에 제 인생이 위태한 지경입니다 교회를 떠날 생각도 해봤지만 가족같은 교회공동체를 떠난다는게 심히 괴롭고 연유를 모르시는 분들이 받을 상처…
2 동성애
제가 초딩때 사촌이랑 동성끼리 그런짓을하고 그때여자를좋아했지만 집안사정도그렇고 사귈수도없는상황이라 부모님이아프셔서 사촌집에서 항상 놀앗습니다 그렇다고 삽입도 구강성교도안했고요 어느날 바지를벗고 걔가 입으로해달라길래 이건아니다싶어서 끊었지요 그러고 여자랑사귀기도했었고 슬퍼하면서 야동도많이봤습니다 성욕이강한편이었지요 동생한테 엉덩이에 비비려고 하기도하다가 접었지만 요즘 그런생각을하니 혼란스럽습니다 저는 대학생때 여자를 너무사랑해서 많이울기도하고 첫사랑때매 반년은 힘들어하기도했으며 1년넘게사귄여자랑 헤어져서 상처도많이받았어요 거짓말에 바람에 근데 지금만나는여자는 너무좋지만 그런매력이 처음에비해 많이안끌리고 제가 그런혼란스러움을 한번겪으니까 더 그런거같습니다 작년겨울때 너무힘들었는데 제가그때 네이버지식인에 검색했는데 그런사람들이 하는말에 현혹되서 내가 진짜이렇게되는건가 착각하는병이생겼습니다 안보고싶은데 그러다가 자꾸 내가 남자꺼빨수있을까하는 생각하고 으 더러워 이렇게 생각하면서 아 이게맞아…
1 동성애
저는 여자중학생입니다. 새학기때 선생님이랑 친해지면 좋다는 의견들이 많아.. 샘들이랑 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샘들은 다 여자샘들이 셨어요)근데.. 샘들중.. 되게.. 이야기도 잘들어주시고 착하고.. 좋으신분이.. 있었는데요..앞반 샘입니다.. 근데.. 점점.. 앞반샘한테 느끼는 감정이.. 짝남한테.. 느껴지는 감정이랑 똑같은거에요.. 뭐랄까.. 눈 마주치면 설레서 도망치거나.. 잘해주고 싶고... 그런 감정들이..여자한테 .. 느껴지는거에요.. 그래서.. 이게 그냥 친해서 느껴지는 감정인줄 알고.. 저는.. 그냥.. 몇일.. 무시까고 살았는데요.. 계속 수업 들어올때마다 신경쓰이는거에요..제가.. 앞반샘한테 감정이 없을때.. 는.. 샘 머리가 길었습니다.. 그리고 머리를 짜른뒤.. 좋아하게 됬고..샘을 이용해서.. 뭔짓을 할려고 했는데 그걸 샘이 알아버리시고.. 화를 내셨어요... (실수였는대요) 그 뒤로 부터 감정이 생겼답니다.. .. 너무.. 제 취향인거에요.…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