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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문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는데 사람은 여전히 용서안되고 미워질때...  

목사님~~상담주신 글 아주 큰 도움이 되고 용기를 얻어
조급하지않게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다시 신앙적인 안정을 찾아가고 있어요~~
그런데 교회를 가면 여전히 사람의 말로 인해 시험이 들고
하나님의 은혜는 잊어버리고 그 미운 사람생각에
다시 괴로운 상태로 집으로 오게 되어요~~
서로 사랑하라고 하고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것이라고
성경 말씀에도 있는데 정말 실천이 잘 안되네요~~
집에서 온라인으로 말씀듣고 싫은 사람을 피하는것은
목사님께서도 아니라고 기도하라고 하실것같은데
이럴때 예수님의 가장 낮아지심을 진심으로 체험하고
받아들인 상태라면 그런 시험도 이겨내고
오히려 그들을 위해 기도할텐데
예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도 아직 크지않아서
인간적인 고민으로 자꾸 시간을 낭비하고 빠지게 되네요~~
계속 기도할까요~? 어쩌면 누구를 싫어하고 미워하고 싶은것도
그 사람의 자유의지라서 제가 뭐라고 못하는데 교회가면 마음이 심란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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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11-09 (월) 18:18 8년전
앞으로 노력해야 하는 것을 갖게 되었다고 생각해보십시오. 그것은 항상 하나님만 바라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반응과 행동에 기대를 하고 미련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계속 그런 부분이 아프고 찔리는 것입니다. 가시나무에 스스로 몸을 갖대 대기 때문에 가시에 찔리는 것이지요. 가시나무는 가능한 멀리하고 하나님만 바라보세요.

경주마들은 눈을 가리고 경주를 시키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보지 않고 옆을 보면서 엉뚱한 방향으로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옆에서 뛰는 말조차도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와 같이 자매님의 신앙생활에서도 하나님 만 바라보세요. 그러면 그 사람은 어느새 저 뒤쪽에서 자신의 가시로 허우적 대고 있을 것입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고 신실한 신앙생활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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