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613)
  • |
  • 로그인
  • 회원가입

[부부갈등] 제탓인거같아요  

사랑해서 결혼사람이  살면서 참 많이상처를주더군요..
결혼생활이란게다그렇겠지만...첨엔 많이 참고 살았는데..어느순간부터 나혼자 삭히면서살아봐야
이사람은 알아주지않는구나~하는걸 느낀순간부터 속에  있는말을  입밖으로 꺼내기시작했습니다..
평소 남에게  싫은소리한마디 하지않은 전데요. .애들아빠한텐  모진소리가점점더 심해지고
너한텐 더이상 잘해주고싶지도않다고두하고...오늘은  반찬이짜단소리에 너가직접해먹으라고도했습니다
애들한테두  화가나면  말이 곱게나가질않아요..원래 제성격을 알던사람들은  이런날보면
이상해할정도로  막말을합니다..화가나면  참지를못하겠어요..무슨소리라두 막퍼부어야  속이시웒ᆞ고
이말저말다해놓고  싸움이끝나면  얼마지나지않아 금새후회가 됩니다..좀참을걸...
신랑한텐 유독더심한거같아요..절대 저주기싫고..~지기싫어서 억지도부리고..싸우면서두이게 아닌데..
생각듭니다...점점  악마가되가는거같아요...이거혹시  분노조절장애..이런건가요?
전 이제 제가 좀겁이납니다..어떻게  변해갈지...도와주세요..~
화를 다스리는법...~
이게  나혼자 화를 다스린다고 해결될지도 솔직히 의문입니다..그래두 일단은  해보고싶네요..
그리고 사람들이 조금만 서운한말을해두 금새눈물이납니다..그런자신에게 더 짜증나고  한심스럽고..난남들한테
한마디두잘못하면서  왜케 소심한건지..  한심스럽습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7-07 (목) 00:22 7년전 추천추천 1
정말 원하시는 것은 나를 알아주기 원하는 것이네요. 그것을 어떻게 아느냐 하면 이렇게 기록을 하셨습니다. '이사람은 알아주지않는구나~하는걸 느낀순간부터...' 남편이 나를 알아주기를 원할 때부터 감정조절이 안되기 시작했는데 안타깝게도 그러면 그럴 수록 관계가 깨어집니다. 사실 원하는 것은 나를 좀 알아달라는 것인데 그것을 빙 둘러서 표현하려고 화를 내고 짜증을 내고 안좋은 말을 하면 할 수록 남편은 '아, 아내가 자신을 좀 알아달라고 하는구나'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아, 아내가 나를 싫어하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가까이 오기를 바라지만 남편은 더욱 멀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이러한 아이러니를 바꾸셔야 원하시는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것을 바꾸는 방법은 나를 알아주기를 바라지 말고 남편이 나를 알아주게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남편이 좀더 자상하게, 좀더 사려깊게, 좀더 가정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움직일 때에 비로소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축구를 처음 하는 사람들은 이상하게 공이 자기 발에서 멀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차도 멀어지는 공을 보면서 공이 나를 싫어하나?라고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계속 노력하면서 공을 다루는 법을 알면 비로소 공이 발에서 안떨어지게 됩니다. 남편이 아내에게서 안떨어지게 하는 법을 배우셔야지 남편을 뻥뻥 차버리는 방법으로는 결코 원하시는 것을 이룰 수 없습니다.

참고가 되시기를 바라고 좋은 결혼생활을 만들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7-07 (목) 00:22 7년전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정말 원하시는 것은 나를 알아주기 원하는 것이네요. 그것을 어떻게 아느냐 하면 이렇게 기록을 하셨습니다. '이사람은 알아주지않는구나~하는걸 느낀순간부터...' 남편이 나를 알아주기를 원할 때부터 감정조절이 안되기 시작했는데 안타깝게도 그러면 그럴 수록 관계가 깨어집니다. 사실 원하는 것은 나를 좀 알아달라는 것인데 그것을 빙 둘러서 표현하려고 화를 내고 짜증을 내고 안좋은 말을 하면 할 수록 남편은 '아, 아내가 자신을 좀 알아달라고 하는구나'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아, 아내가 나를 싫어하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가까이 오기를 바라지만 남편은 더욱 멀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이러한 아이러니를 바꾸셔야 원하시는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것을 바꾸는 방법은 나를 알아주기를 바라지 말고 남편이 나를 알아주게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남편이 좀더 자상하게, 좀더 사려깊게, 좀더 가정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움직일 때에 비로소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축구를 처음 하는 사람들은 이상하게 공이 자기 발에서 멀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차도 멀어지는 공을 보면서 공이 나를 싫어하나?라고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계속 노력하면서 공을 다루는 법을 알면 비로소 공이 발에서 안떨어지게 됩니다. 남편이 아내에게서 안떨어지게 하는 법을 배우셔야지 남편을 뻥뻥 차버리는 방법으로는 결코 원하시는 것을 이룰 수 없습니다.

참고가 되시기를 바라고 좋은 결혼생활을 만들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7-08 (금) 01:04 7년전
아침에 일어나서 상담글을 읽다긴 눈물이 났습니다...내가  그랫었지...나를 알아봐달란거였었지...오랫동안 미워만하고  등을지고 지내다보니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글을 읽자마자 남편에게  미안하다고 문자를 남겼습니다..이제부터  다시  시작해보려고 노럭해볼거에요....남편에대한  최소한의  기본적인마음 가짐부터 출발해보려고요...속이 참 많이  편해졌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7-08 (금) 11:57 7년전
잘 이해가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앞으로 남편을 사랑으로 더 변화시키려고 노력해 보십시오. 선한 방법을 통해 선으로 잘 인도하셔서 화목한 부부생활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공지 무료상담: 고민을 올려주시면 상담사가 댓글로 답변해 드립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8-29 1 1208
312 부부갈등 남편의 이해 못할 행동으로 마음이 괴로워요.. 1 하늘바다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6-22 2 8175
311 외도 남편의 외도문제 1 베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0-06 5 7842
310 결혼문제 남편의 폭언과 냉대로 헤어지고 싶습니다. 1 고민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7-18 8 6846
309 대인관계 이인증이맞나요 1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1-11 10 5982
308 무기력 도무지 저 자신이 이해가 안가요 1 니나노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9-20 2 5940
307 의부의처증 엄마의 의심, 의부증 때문에 너무힘들어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8-11 12 5917
306 대인관계 회사 입사.퇴사 반복 5 시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9-29 3 5856
305 결혼문제 남편이 엄마가슴을 만져요 1 답답이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7-25 0 5788
304 환각망상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자기가 힘들때 도망치는 심리문제... 1 ccfch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8-21 4 5656
303 의부의처증 여자친구의 의심이 절 힘들게 합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7-12 14 5549
302 대인관계 마음과 생각의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5 오스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2-23 11 5507
301 강박증 문의드립니다 급이요 ^^ 강박증 약안먹구도 고칠수있나요?? 1 캔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30 11 5505
300 무기력 요새들어서감정조절이안됩니다 1 00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06-05 5 5384
299 부부갈등 외도 7 남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7 14 5380
298 불안증 불안증+애정결핍 3 아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12-23 9 5348
297 경제문제 부모님을 죽이든가 제가 자살하든가해야 끝날것 같아요. 1 이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8-05 6 5260
296 결혼문제 짝사랑 때문에 진짜 죽을것 같습니다. ㅠㅠㅠㅠㅠㅠ 1 sdfgsd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01 3 5149
295 망상 불안증세와 망상 1 현아김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06-14 5 5101
294 결혼문제 고칠 수 있을까요? 포기할까요? 1 god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9-22 2 4963
293 동성애 미쳐버릴것같습니다 1 ㅇㄹㅎ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12-31 12 4883
292 스트레스 불안증치료에 대해 질문이요 1 선샤인8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28 8 4865
291 교회문제 진짜 살려주세요. ㅠㅠ 1 예수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4-04 0 4828
290 환각망상 환청치료하고 싶어요~ 1 정유나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4-19 8 4774
289 강박증 강박증이 맞나요..불안증인가요..너무힘듭니다 1 김순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12-13 4 4716
288 대인기피 대인기피증우울증 1 nhm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8-26 7 4711
287 가정문제 성도착증 1 답답함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03-03 5 4699
286 결혼문제 힘든 인생살이로 인해서 지친 중년여성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6-01-10 7 4677
285 동성애 안녕하세요? 8 다이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1-14 8 4664
284 의부의처증 의부증인가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6-06 11 4639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