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얻기를 바라는 것과 잃은 것으로 인해서 감정이 생깁니다. 그것이 결핍이 되기 때문에 밥을 안 먹으면 배가 고픈 것처럼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면 감정이 생깁니다. 이 원리 속에서 좀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자신이 원했던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할 때 세부적인 내용이 생겨납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생일을 안 챙겨준 것에 대한 괘씸함과 자신이 속좁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지 않다는 걱정이 함께 존재하면서 괴로운 것입니다. 그런 감정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생기는 감정이고 그런 감정을 계속 가지고 있다면 스트레스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결핍을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다른 것으로 충족을 시켜야 합니다. 그 충족시킬 수 있는 것으로 필요한 것이 그로 인해서 얻게 된 것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생일을 안 챙겨준 것을 굳이 언급해서 생일을 챙겨달라고 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생기는 것이 있습니다. 그 가치를 생각하면 마음이 달라집니다. 또한 속좁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지 않으려고 하면서 얻게 되는 것을 생각하면 역시 마음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걸 다른 말로 하면 소원입니다. 그런 소원을 갖게 되면 생일을 대접받는 것보다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것을 찾으면서 마음의 평안을 가져보세요. 별 것 아니지만 그로 인해서 무척 대범해지고 풍성해지는 자신의 마음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