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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 외모컴플렉스로 인해 오는 우울감  

안녕하세요 현재 20대 여자 대학생입니다

저는 중학교 1학년 때까지는 외모에 대해서 컴플렉스가 전혀 없었으며 이렇게 삶에 의욕이 없던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외모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제가 가지고 있던 못난 부분을 커버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전보다 외모가 괜찮다는 얘기도 많이 듣게 되는 동시에 이게 진짜 내 모습이 아닌데 그게 아닌 걸 알고도 과연 그렇게 생각해줄까 나를 좋아해줄까 라는 고민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감은 점점 떨어지고 제 자신을 잃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칭찬과 호감을 포기할 수가 없었던 저는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저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지 못한 채 외모적인 단점을 가리면서 다니기 급급했습니다
저의 자존감은 바닥까지 낮아졌고 내 모습 그대로를 좋아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이성친구 교제에 있어서도 내가 실망을 줄 것이다라는 불안감과 우울감에 여태 피해왔습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이걸 해결하는 방법은 저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할 수 있는 한 용기 내어봤지만 다시 돌아가기 일쑤였습니다
모두가 저의 못난 부분을 쳐다보는 것 같고 못생겼다 생각할 것 같은 마음에 다시 원래 하던대로 숨기게 됩니다..
사실 제가 노력한다고 극복할 수 없는 외적인 요소라 더 무기력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살다가는 아무도 저를 진정으로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며 결혼은 커녕 연애조차 하기가 두려워 그냥 회피하며 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제 앞으로 남은 삶에 별로 의욕도 없고 고통만 남은 삶 같으며 남들이 다 당연히 누리는 행복도 못누리고 있는 제가 안타깝기도 하면서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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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8-10 (화) 18:44 3년전
이전에는 '중학교 1학년 때까지는 외모에 대해서 컴플렉스가 전혀 없이' 살았다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외모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힘든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는 원리는 뭔가 원하는 것이 생기고 그것에 과도하게 집착하게 생기면 스트레스가 증가한다는 원리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악순환이 계속 지속되다 보면 결국은 현재 느끼는 것처럼 '남은 삶에 별로 의욕도 없고 고통만 남은 삶 같으며 남들이 다 당연히 누리는 행복도 못누리게' 되어 버립니다. 자아정체성에 관한 문제인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왜 애초에 외모에 그렇게 컴플렉스를 갖게 되었는가를 살펴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이유가 지금도 자신의 목을 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래전 이유인 것 같지만 지금 현재 자신을 괴롭히는 이유이기 때문에 그 이유를 찾아서 그 속에 있는 잘못된 이해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원레 컴플렉스가 전혀 없이 살 때의 삶의 목표와 방향과 길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그것을 되찾아야만 이제까지의 삶이 어쨌든 앞으로의 삶은 바꾸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게 컴플렉스에 시달리며 살아가는 동안 해야할 일을 못했기 때문에 해야할 일을 지금부터 생각한다면 컴플렉스로부터도 해결되고 해야할 일도 훨씬 더 잘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이해하고 믿고 따라온다면 바꿀 수 있으니 궁금한 것을 잘 해결해서 삶의 변화를 이루어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결실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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