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545)
  • |
  • 로그인
  • 회원가입

[귀신문제] 영적인 문제 정신적인 문제 가정내 소통문제  

안녕하세요? 29살 청년입니다.

04년도 중2때부터 우울증이 심하게 오는 바람에 병원을 거쳐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성격은 어려서 부터 매우 소극적이고 속에 있는걸 밖으로 표현을 잘하지 못하였습니다.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잦은 분노와 화를 쏟아 내는 바람에 아버지에 대한 두려움과 미움이 컸는지 아버지와 전혀 함께 있는게 싫었고 지금도 아버지가 남처럼 생각되어 처음보는 사람에게 대화하듯이 간결한 답변만 합니다.
또한 너무 교만하고 이기적인 분이시죠.
어머니 또한 저런 아버지로 인해 굉장하 맘고생을 많이하고 살아왔습니다.
너무 불쌍하죠. 저로 인해서 교회에 출석하고 새벽기도를 14년째 하고 교회 봉사도 일도 열심히 하는데 저는 변화 되지 않고 점점더 영적으로 안좋아지고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지고만 있으니 말이죠.

4년전 부터 교회에가면 온몸에 경련이 일면서 입에서는 귀신의 방언도 나오곤 합니다. 겉 보기엔 다들 멀쩡하다고 이야기하고 평가 하지만 제 마음은 어둠과 부정적인 사고 두려움과 공포 피해의식 열등감으로 겹겹히 쌓여 있습니다.

작년 너무 답답해서 병원 심리상담 기도원 점집까지 보았으나 점집에서는오히려  귀신이 없다는 답변을 하더라고요. 삼재막이를 하라고 하데요. 아홉수라고 ㅋㅋ
암튼 그렇게 점집 다녀오고 교회를 이제 나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귀신 전문가가 귀신 없다 하니
교회를 나갈 필요가 없었거든요.
솔직히 너무 지쳤습니다. 해결도 안되는 나가봤자 예배가 하나님이 좋아서 나가는것도 아니었고 단지 이 영적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고자 몇년을 출석해온거라서..
낙심할대로 낙심해버렸죠.

근데 점집 다녀온 바로 다음날 또 몸에 반응이 더 안좋아지면서 교회 안수집사님으로부터 성령님의 음성이라고 연락이 왔습니다.그 집사님은 저희집 윗층에 사시는데
저는 잘 몰랐으나 영적인 은사를 갖으신 분이셨습니다. 제가 아는 이미지로는 누가봐도 지혜롭고 똑똑한 분이셨죠.

제가 못알아먹으닌까 성령님이 전달하라고 연락을 하셨다네요.

회개하고 성령님 하나님 만나달라고 부르짖고 찾으면 제 병을 치료해주는건 둘째치고 저를 들어서 쓰신다고 하는데..
쓰임받는다는게 세상적으론 아무런 의미가 없는 일임을 잘알기에 거기엔 관심은 없었고 치료가 된다는 말에 너무 기뻣습니다. 그리고 부흥회때 교회 사모님으로부터도 그 집사님 으로부터도 군대귀신이 큰놈이 나갔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시원한느낌을 받진 못했고 제 삶도 변화가 없었습니다. 여기서의 변화의 의미는 하나님에 대한 사모함과 뜨거움을 말씀드리겠구요.

아무튼 두분모두 그 마귀의 잔뿌리 졸개들이 남아있다고 하시면서 그뒤로도 계속 예배드리면서 완전히 쫒아 버리자고 말씀하셨구요.

그리고 벌써 두달이 지났네요.
제가 몸으로 이놈들을 느끼는 부위는 크게 세 부위로 나뉩니다.
전두엽 이마 부분과 오른손가락 마디마디 그리고 윗배입니다. 이 배와 관련해서는 2006년부터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고등학교 공부를 포기해야했고 대학에 가서도 강의시간시간마다 화장실을 가야했고 배애 가스가 차고 꾸르륵거려 수업에 집중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인정을 하지 않았고 현대인들이 많이 앓고 있는 치료법이 딱히 없는 질병이기에 그런줄로 알고 오랜기간 겪어왔는데
최근에서야 아 이게 귀신의 짓이였구나 하고 인정하게.되었습니다. 어머니의 말씀이 맞았던거죠. 악한것들 짓이라고 항상 말씀하셨거든요.

사회공포증과 범불안장애라는 진단도 병원에서는 받았습니다. 다만 영적인 현상에대해서는 정신과적으론 병명을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심리 치료에서는 불안이 오래되어서 그게 신체화로 표현되는 임상적으로 흔한 일이라고 하였지만.. 이게 평상시보단 교회가면 예수이름으로 선포하거나 찬양을 부르면 그 어떤 교회 성도가 보아도 아 귀신들렸구나 알수 있을정도로 행동이 나타나기에 불안에 의한 신체화라고 보긴 어려워 보입니다.

공부를 하는대도 많은 지장을 받아왔고요. 무기력하고 자포자기의 시간을 보내온 날들도 오래되었습니다. 작년엔 거의 집안에 갇혀 버리게 되었죠.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님을 정말 만나야 하는걸 아는데 순종이 잘 되어지지 않고
죄도 죄라지만.. 하루이틀 교회를 출석한것도 아니고 십년이 넘는 새월동안 귀신에게 공격당하고 교회를 나가도 별다른 변화가 없고 더 안좋아지니.. 마음이 무겁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나이도 나이고 정말 언제까지 방치하실껀지 무지 답답합니다.
도와 주십시요. 어떤 조금 신선한 답변을 원합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3-21 (수) 10:16 6년전
이전에 가족갈등이 있었고 특히 아버지와 문제가 있었네요. 그것이 우울증을 악화시키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귀신의 영향이 시작되었네요. 그 이유는 그런 쪽에 가까이 하다보니까 그렇게 되었습니다. 점집에 간 것은 안좋은 영향이 되었구요. 여우 피하려다 호랑이 만난다는 말처럼 더 안좋은 존재에 가까이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장 능력있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단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만나려고 하지 말고 그분께 의지하려고 하는 이유에서 그분을 만나려고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님을 도우시고 구원하시며 자녀로 삼아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귀신문제도 해결하고 육의 부모님과의 문제도 해결해서 우울함이 아닌 삶의 소망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할 것입니다.

구체적인 과정은 상담을 통해 진행하니 상담신청을 해주시면 계속 도움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공지 무료상담: 고민을 올려주시면 상담사가 댓글로 답변해 드립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8-29 1 1204
312 환각망상 병일까요... 자신감은 어떻게 가질까요 1 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3-19 1 2247
311 환각망상 환청때문에 결국 회사를 그만뒀어요 1 kino78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8-15 0 2459
310 환각망상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자기가 힘들때 도망치는 심리문제... 1 ccfch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8-21 4 5645
309 환각망상 환청치료하고 싶어요~ 1 정유나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4-19 8 4764
308 학교문제 습관인지 강박인지 모르겠어요 ㅠㅠ 1 치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6-11 1 2400
307 학교문제 엄마때문에너무힘들어요... 1 ㅇㅇㄹㄹㅂㅂ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2-26 0 2558
306 학교문제 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1 아녜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4-04 12 3593
305 학교문제 중학교2학년을 둔 여자아이 엄마입니다 4 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7-15 4 3397
304 학교문제 고민입니다. 3 겸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8-26 1 2411
303 학교문제 외모에 너무... 1 소망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9-28 2 2411
302 학교문제 우울해요 1 ㅜㅜ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7-25 0 2325
301 학교문제 남자친구와의 갈등 1 ...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7-25 1 2226
300 학교문제 학교생활때문에 우울증이 온것같아요 1 조예지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8-17 0 2914
299 학교문제 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1 이은미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0-10 0 1995
298 학교문제 다니는 대학 탈출하고 싶어요 1 추천사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5-03 0 1793
297 학교문제 살생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해서 큰 고민입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5-14 4 4139
296 학교문제 성경적 상담학 학술적 성향 1 정시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8-10 0 1012
295 학교문제 진로 고민.. 1 심현화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1-16 0 363
294 학교문제 곧 그만둘 거긴 하지만, 이 알바를 볼 생각에 힘이 듭니다. 1 ㅇㅅㅇ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3-21 0 291
293 학교문제 왜 그만 못 두게 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1 ㅇㅅㅇ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3-21 0 316
292 트라우마 비난글떄문에 힙듭니다 1 손oo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03-05 4 4628
291 트라우마 죄책감떄문에 너무 힘듭니다 1 손oo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03-03 3 4091
290 트라우마 남자친구가 우울증인 것 같습니다 1 rlxk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4-29 0 2005
289 트라우마 우울증으로 힘들어요 1 김인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9-09 0 1478
288 트라우마 여러 과거의 문제가 저를 붙잡아요 1 Layla YoonJung O…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1-23 0 354
287 트라우마 가스라이팅상사 트라우마 1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3-04 0 320
286 집착 집착에 대한 부분을 떨쳐내고 싶어요 1 Dud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6-07 4 2803
285 집착 남자친구 몰카 피해의식 집착 1 용서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0-13 1 2744
284 직장문제 도움에 대한 분별이 필요하여 간절한 맘으로 글올립니다 1 푸르른하늘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5-22 3 3112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