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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갈등] 악인 동생...  

악인 동생


제 동생이라는 자가 꼭 좀 천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입이 험악하고 교만에 차 있고 철저하게 사람을 가려 가며 자기 화를 쏟아놓는 자입니다
그자는 지금 스물한 살이고 남자애지요 저는 스물두 살입니다
그자가 그렇게 악한 자가 될 기미가 보이기 시작한 것은 몇 년 전인데
본격적으로 악해진 것은 한 일 년 전부터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일 년보다 약간 더 이전의 날이었습니다.
자기 학교 노조에서 파업을 벌여 많은 불편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노조에서 학교 이공계 연구에 타격을 가할 수도 있다는 위협을 해서
그자가 거기에도 분노를 했었고요.
그자가 문을 열고 집에 들어와서는 ㅃㄱㅇ 새끼들이 다 죽어야 한다고 화를 냈습니다
엄마를 붙들고는 거의 죽일 듯이 분노를 쏟아부었습니다
아직까지 노란 리본을 달고 다니는 사람들을 수장시켜야 한다고 했죠
무슨 맥락에서 그 얘기가 나왔는지는 모르겠는데
여자가 지능이 딸리는 게 팩트라고 거의 악다구니를 쓰며 말했습니다
저를 비롯해서 여자인 사람이 집에 둘이나 있었는데 저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다니
다른 사람의 인격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구나 싶었지요
엄마가 그 파업한 노조원도 아니고 엄마한테 살기에 가까운 분노를 쏟아놓다니
그자를 사람 같지 않다고 여기게 되었습니다 


부끄럽게도 저는 그자를 내버려두었고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을 따름이었습니다
그때 일로 내상을 크게 입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는 살인충동에 휩싸였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겉으로는 감정 없는 체하며 그자를 대했습니다
원래부터 서로 별 말을 않았으니 쭉 별 말 하지 않았죠
그자에게 호의를 최대한 덜 받으려고 마음먹었고 어쩌다가 호의를 받게 되면
제가 그자에게 호의를 줌으로써 받은 호의가 상쇄될 거라고 합리화했습니다
사람을 죽이고 싶어하면서 그 사람이 주는 떡은 반기면 웃기는 일이잖아요
예컨대 그자가 자기 친구한테서 받은 과자를 가족들에게 먹으라고 주면 저는 먹지 않는 식이죠
그렇지만 결국 호의를 받기는 했습니다... 제가 호의를 준 일도 없지는 않고요
스스로도 이런 모습이 위선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증오심이 없어지는 건 아니었습니다


주로 정치 관련해서 엄마 앞에서만 화를 쏟아놓는 행태는 계속되었습니다
위 내용에서 보시다시피 그자는 정치적으로 강성 보수우파입니다
아빠는 골수 민주당 지지자이시고 언니도 좌파, 진보 쪽이고 엄마는 민주당 지지 안 하십니다
웃기는 것은 아빠나 언니가 있을 때에는 거의 화도 내지 않고 (아빠나 언니가 먼저 관련 이야기를
꺼내더라도) 정치 얘기도 잘 하지 않던 자가
정작 민주당 지지자도 아닌 엄마에게 화풀이를 한다는 것입니다
아빠와 언니는 제 딴에 좀 무서운 모양입니다
언제 엄마가 집을 비우시고 저와 그자 둘이 집에 있을 때는 서로 별 말을 않았습니다
엄마와 제가 집에 있을 때는 화를 내며 이야기합니다
엄마가 첫번째로 만만하고 제가 두번째로 만만한 것이죠


언제는 국공립대 교수 여성할당제가 통과되어서 엄마 앞에서 또 화를 폭발시켰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여성할당제처럼 특정 정체성을 이유로 할당을 주는 것에 찬성하지 않습니다
공학 등 남초 학문 분야의 현실에 맞지 않는 제도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그렇다고 엄마 앞에서 분노를 여과 없이 폭발시키다니...
엄마는 조금 욕 들으면 끝이지만 자기는 앞길이 막혔다고 했습니다
엄마는 조금 욕 들으면 끝이지만???
아니 엄마가 그 제도를 통과시킨 것도 아니고 여성할당제 지지자도 아니신데
도대체 그게 무슨 망나니 같은 태도란 말입니까


정말 입에 칼을 문 것 같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타인 폄하하기, 욕설에 심지어 패드립 욕까지 일삼는 자입니다
백번 양보해서 친구들끼리는 욕을 쓸 수 있다 치죠
그런데 엄마가 들으시는 앞에서 욕설에 패드립을 쓰는 건
도대체 그자가 엄마를 부모로, 어른으로 존중하는 의식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자를 불쌍하게 여겨줄 만한 사유가 있는가
저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자가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핸드폰을 하다가 앞자리의 여성에게
몰카 찍는 치한으로 오해를 받았답니다
경찰서에 가서 죄 없는 것을 확인받았다고 했습니다
아침 지하철의 인파 속에서 불법촬영 범죄자로 몰렸다고 했습니다
그 여자를 죽여버리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쪽팔려서 몇 달 동안 누구에게 말도 하지 못했다고 했죠
여자인 제가 그런 류의 누명을 쓸 일도 거의 없는데 
그 심정을 어떻게 다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마는
그런 사연이 있었구나 싶고 그자가 성별 갈등, 페미니즘 관련 이슈에 관해
극렬히 분노하고 여성혐오적 언사를 한 것도 이해가 갔습니다
그렇지만 솔직히 하나도 불쌍하지 않습니다
그자는 교만에 차 있고 자기에게 만만한 사람을 상대로만 분노 쏟아놓기를 즐기니까요
자기가 상처 입었다고 다른 사람들을 상처 입혀도 되나요...
저도 그자에게 상처를 받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 주지 않으려고 제 딴에는 노력했습니다


정치적으로 자기와 반대되면 가족이라도 헐뜯기를 서슴지 않더군요
앞서 말씀드렸듯 언니는 진보좌파 쪽이고 저도 언니의 정치성향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언니가 공부를 잘했던 것은 맞습니다
그자는 언니의 정치관에 수긍할 수 없다는 이유로
언니가 공부 잘해서 얻은 성과마저도 서슴없이 후려치더군요
그자가 언니보다도 공부를 잘하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언니가 어디 가서 공부로 무시당할 사람은 절대 아니란 말입니다
이것도 언니 앞에서 화낸 것이 아니라 엄마와 제가 있을 때 엄마한테 화내며 말했죠


며칠 전에는 선거공보물이 왔습니다
그자가 자꾸만 좌파 정당 공보물을 찢어도 되느냐고 하고
여성의당 공보물은 실제로 찢어버렸습니다
제가 좌파당 공산당을 좋아해서 그런 게 아니라
선거 공보물은 가족이 같이 보는 것인데
자기 혼자만의 것인 양 안하무인 격의 독단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자는 집안에서 노래를 부르곤 하는데
저는 다른 노래들은 별 상관없어도 힙합은 정말 듣기가 거북하더라고요
처음에는 힙합을 부를 때면 몇 번 그만하라고 했고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는 제가 그만하라고 하자 "아, 좀" 하면서 짜증을 냈습니다
제가 노래 좀 그만 부르라고, 하면서 먼저 짜증내며 말한 것은 맞습니다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려는데 담배연기를 싫어하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안 피우는 게 맞지 않습니까? 노래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런데 적반하장격으로 그런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고
저는 상처를 받고 이후 듣기 싫은 노래를 부르는 그자를 방관했습니다.


오늘은 제가 인터넷에 게시글 올렸던 것을 두고 엄마와 시비가 좀 붙었습니다
엄마와 전화를 했는데 그자가 엄마 옆에서 병신이야, 하면서 저에 대한 욕을 중얼거렸습니다
집에 돌아가서 엄마와 그 얘기를 또 했습니다
그자가 제가 집 주소를 인터넷에 게재한 것으로 생각한 모양이어서 그게 아니라고 쏘아붙였습니다
정황도 제대로 모른 채 욕질을 하다니... 살인충동이 듭니다


정말 일 년 전부터 해서... 그자 천벌 받기를 간절히 바라 왔습니다
그런 자와 혈육이라고 엮이다니 받아들일 수 없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자는 이렇다 할 벌을 받지 않고 잘만 살고 있습니다
저와 엄마만 고통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모로 제 인생을 버리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자를 벌 주시라고 기도해도 진척이 없는 것 같고
저만 그자의 흉악한 말들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고요


혹여라도 그자가 엄마를 물리적으로 해코지한다면
저는 식칼을 들어서라도 그자를 막아내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런 일까지는 벌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엄마는 그자가 사람들에게 정치 관련 얘기를 할 수 없어서 집에서라도 하는 것이라고 하셨지만
말을 들어보면 자기랑 정치 얘기 할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엄마가 조금이라도 정치 얘기 싫어하는 기색을 보이면
엄마도 무관심으로 망국에 일조하는 거라며 화냅니다
아빠나 언니한테 화내면 이해라도 하지
그래도 자기 얘기 들어주는 엄마한테 보이는 태도가 가관입니다
며칠 전에는 엄마가 (그자의 험한 말을 듣는 게) 힘들다고 하셨는데 낄낄거리며 웃은 자입니다


이곳의 회원 분들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자의 흉악한 입술과 심령을 결박하여 주소서
저와 저희 엄마의 마음을 위로해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너무 늦지 않게 그자에게 천벌을 내려 주시옵소서
그자의 죄가 모두 자기 머리 위로 돌아가게 하시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입힌 상처를 대신 보복하여 주시옵소서
제가 그자가 내뱉은 말들의 독소에서 회복되게 하여 주시고
그 흉악한 자가 가족에서 분리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래 살아서 하나님께서 그자를 어떻게 벌 주시는지 지켜보렵니다
그자가 죽도록 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치기 어린 바람이지만요
비록 세상적인 조건에서는 그자가 저보다 앞서지만
하나님께서 그 악인 대신 저의 손을 들어주셔서
제게 최후의 승리를 안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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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마, 저, 동생 이렇게 셋이 점심을 먹는데
동생 작자가 세상에 정신병자들이 왜 이렇게 많느냐며 비난의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불이 났을 때 12년 기른 강아지와 신생아 중 누구를 구하겠느냐는 말에
사람들이 강아지를 구하겠다고 댓글을 달았다는군요
그 사람들이 잘했다는 게 아니라 가족들과 밥을 먹는데
그런 얘기를 꺼내며 분노를 표출할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엄마는 그런 인터넷 글을 보며 분노하는 일을 하지 말라고 하셨고
동생은 분노를 하지 않으면 현실을 가만히 놔두고 있는 거라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다른 데에서는 분노를 표출 안 하면서
엄마가 자기 말을 받아 주시니까 엄마 앞에서 분노를 쏟는 주제에
자기 분노가 무슨 정의로운 것인 것마냥 생각하는 게 같잖군요
뭐 저도 이런 글을 쓰고 있으니 남 말할 처지는 아닌데요
진짜 너무 화가 납니다...


그 외에도 동생은
강아지 구하겠다고 한 사람들을 XX, XXX해야 한다,
멍청한 사람들이 똑똑한 척하는 세상이 됐다,
채식인 포함 동물권 주장하는 사람들은 도덕적인 우월성을 드러내기 위해 그런 것이다
등등의 말을 했고 더 화가 나는 것은
그런 말을 하며 저더러 동의를 하느냐 안 하느냐 물어대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그렇게 묻는 말들을 무시했습니다
그런데 자꾸 물어서 "자꾸 동의를 하네 마네", "너랑 대화를 하고 싶지 않다는데"라고 했습니다
그런 악인 상대할 때 평정심을 잃으면 안 되는데 평정심을 잃었습니다...
저랑 대화를 하고 싶다는데 그런 말하기 태도로 누구와 대화를 하겠다니 기가 막힙니다


진짜 그 악인 왜 안 죽는지 모르겠습니다
용서를 해야 된다고 해서 용서를 한 적이 있거든요 한 열 번 정도 용서한 것 같아요
근데 용서하기 다 틀린 것 같아요
그 악인 왜 안 죽고 저랑 엄마만 고통 받나요
제가 화가 나서 당장 있었던 일만 쓰는 바람에 맥락이 부족한 것 같은데요
동생이 어떤 자인지 더 자세히 적은 글을 파일로 올립니다 (참고로 올해 4월에 쓴 것입니다)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생을 깨끗이 용서하고 그에 관한 나쁜 과거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도록
동생이 선한 마음을 가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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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9-16 (수) 18:08 3년전
악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같이 악에 휩쓸리는지 아니면 악을 이겨내는지를 결정합니다. 지금은 동생의 악에 거의 함께 휩쓸려가고 있는 것 같네요. 동생은 감정과 욕구와 강퍅함의 물결에 휩쓸려 가고 있습니다. 그런 영향을 받는 많은 상황들과 충동하는 많은 자극들이 있겠지요. 그런데 동생의 상황의 안타까움을 생각하기 전에 누나로서의 자신의 감정적인 동요를 해결하는 것이 좀더 시급해 보입니다. 그러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그 다음에 더 나아가서 동생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가족이 물에 빠졌는데 아무 대책없이 물속에  뛰어드는 것은 지혜로운 일이 아닙니다. 효과적인 구조수단을 준비해서 구조하려고 한다면 자신도 살고 가족도 살릴 수 있습니다. 지금 님이 해야 하는 일은 바로 그 효과적인 구조수단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도 좋지만 하나님께서 가족을 응징(?)해주시기를 기대하는 것은 시간이 흐르고 별다른 구조수단이 없으면 결국 물속에 들어갈 가족을 좀더 빨리 물속에 집어 넣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라서 별로 좋지 않습니다.

좀더 해야할 것은 악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변화 가능성이 없는 악을 제거하려고 하신다면 왜 기다리시겠습니까?  문제는 그 속에 변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 중에는 사도 바울과 같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동생도 그렇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가능성을 생각할 때에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면서 하나님께로 더욱 나아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이렇게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면 다른 더 좋은 방법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것은 우선 자신이 살고 보는 것입니다. 자신이 살아야 남을 살릴 수 있으니 먼저 자신의 마음의 불을 끄고 평온한 마음으로 가족이나 세상이나 자기 자신을 대할 수 있도록 해보면 좋을 것입니다.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한다면 우리 상담센터에 강의나 상담 등 많은 방법들이 있으니 그 방법들을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문제가 잘 해결되어서 평온한 삶과 화목한 가정을 꿈꾸며 살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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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eee08b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3-28 (월) 18:08 2년전
저도 그래요..쓸데없는 고집부리고 욕하고 화내고 이르고 저도 많이 힘듭니다..? ?
주소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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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부하고있는 수험생입니다.혼자서 공부한지 3년이됐고 많이 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하나님을의지하고 많이 이겨냈었어요.그런데 제가 자꾸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어 질문드립니다.이문제는 제가 너무 과도하게생각해서 지난몇달간 어려움을 겪었고생각에서 착각도 많이했고 하나님께 원망하기도하고..그랬던문제이고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한결과 지금은 좀 나아졌습니다.하지만 아직 혼자있는시간이 많아서인지 완전히 속시원하지가 않네요.구구절절히 설명하기보단 간략히 말씀드릴게요바로 이성간의 사랑에 대한 불안인데요이불안함이 처음에는 어떤분에게 저와 다른분이 서로 좋아하는 사이냐며 놀림을 받고 시작됐는데그때놀림받았던걸 되게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서 얼굴이빨개지고 수치심이들었고 그후로 그분이 이성적으로 좋지않은데 자꾸 얼굴이 빨개지고 힘든거예요그후로 왜내가이러지 하며 힘들어하다가어느순간 동성애에대해서생각하는데 아내가 동성애자면 어떡하지?이런 말도안되는불안한감정이들고 그러길래(전분명히 동성애자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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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근 3년 가까이  육.영이   아픈 사람입니다, 기도원에서 전부  마귀병이라고 했어요 ... 그래서  처방을 3개월간  예배드리라고 해서 처음 2개월간은 잘  했는데 그 이후에 개인적 일때문에 쉬게 되었고 결국, 예배아닌 예배가  되어버렸어요,   유일한  치료의 길이라고  믿고  했는데.. 이제  그  유일한 길이 없어졌어요, 다시 해볼까도 하다가  ,, 그것보단  기도원에  가서  치유의 시간에만 집중하는게  옳지 않을까  싶어서요,, 헌데  두려움이 있네요 기도원 가게되면,,  제가  혹  다른사람에게 해가 되지 않을까(제  주위의 혼탁 한  영때문에) 하는 것이랑 제가  사고…
272 결혼문제
2 년 연애끝에 작년가을에 결혼을 했습니다.남편에게 딸이 하나 있어도 내가 그를 사랑하고 그도 나를 사랑하니 충분히 잘 해낼수 있을거라 생가했습니다.아이가 워낙에 할머니밑에서 자란터라 여자 아이임에도 모든행동이 남자아이같고 버릇없고 천방지축이 였습니다.정말 애를 안키워본 저로선 너무나도 힘든일이였죠.제가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서 같이 지내진 안았지만 제가 일을 그만둔후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부모에 자질이 부족한저에겐 많은 도움이 필요했기에 집도 서울에서 외각에 살고 있는 언니집 근처로 이사를 했지요..그아이와 같이 지내면서 저의 결혼생활이 트러지기 시작했습니다.둘만의 생활은 전혀 없고 매일 같이 아무것도 할수 없는체 아이만 보게되는 내 신세 너무나도 비참했습니다.신혼이아닌 이건 내가 꼭 아이를 키우기위해 결혼한것 같은 맘이 너무나고 컸습니다..그러다보니 아이일때문에 자주 싸우게 되었지요.저희는 지금 까지 만나고 살면서 저희두사람의 일로 싸워본적이 없습니다.항상 아이일 때문에 큰소린…
271 자폐증
아들의 나이는 올해 21세입니다.자폐장애가 있으며 1년여 전부터 조울증등 정신병까지 심해져 급기야 3월30일 월욜에 다니던 정신병원에 입원했습니다.아이가 신앙이 좋고 순한 아이인데 병으로 난폭해 지기도하고 대화가 전혀 안되네요.병으로 인해서 차분히 대화할 수가 없네요.마음이 넘 괴롭습니다.아들도 저도 주님 의지하며 살았는데...왜 이렇게 되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아들이 주님 안에서 치유 받고 주님을 사랑하며 평안하게 살고 싶습니다.마음은 답답하고 주님안에서 상담하고 싶었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상담비용도 부담되고 하던 차에 인터넷에서 상담센터를 알게 되었습니다.제가 아이의 질병을 주님의 은혜로 넉넉히 이기고 도리어 아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싶습니다.도와주세요.
270 가정문제
안녕하세요 답답해서 글을올립니다 저는 4년 사귄남자가 있었고 그사람이 쫒아다니면서 구애해서 만나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이사람과 만낫습니다 종교도 같고 신앙심도 제법있어보이는 이남자는 자신을 총각 성경험이 없는 남자로 저에게 말했구여 4년이 지난 이후 얼마전에 유부남이거 아이가 둘인 남자란걸 알게됬습니다 저는 사실 나이가 어린편에 속합니다 잘 이겨내고 지내보려고 하는데 정리하는 과정에서 궁금한게 생겨 한번 올려봐요 이사람은 정말 병적으로 신각하게 저희 엄마 주변 사람들을 그리고 하나님이란 종교를 이용해서 저를 속여왓습니다 제법 종교적 지식은 많은 편이라 저도 그냥 수긍 했던 적도 잇었구요실제로 조금 큰교회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잇더군요.. 많은 나이에 경험이 없는 편이라 성욕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모든걸 알고 나니 이분의 상태를 정확히는 아니지만 진단을 받고싶어서요 몸에 대한 표현이 야합니다 여자 밑에서 더러운 물이 나온다는등 여자성기를 맑고 깨끗하다고 표현한다…
269 무기력
현재는4인가족이구요 남동생한명에 제가장녀입니다 부모님은맞벌이를하시는데 조금보수적이세요 제나이는스물한살이고 동생이 이번에대학교를가서 제가다니던전문대를(금전적문제로)휴학하고 저는반년동안알바와직장을번갈아다니면서 학원비를벌었습니다 작년부터스트레스를받긴했는데 신경이무척예민해졌어요 부모님은틈만나면 제게돈을요구하시고 갚는다는핑계로 늘미루시구요 항상저에게 해주시는게많았다는데 딱히 뭘해주셨다기보단 얻어가신게더많으실꺼같네요. 밥도제가다차려먹고 알바시간대때문에 제가집에나갈땐 가족들이집에없고 제가집에들어오면가족들은 다자고있어서 마주칠일이주말밖에없어요 앞서말씀드렸다싶이 금전적인문제로 현재도알바를하구있고 동생이지원받는게있다며 취업도막으셔서 편의점에서알바중입니다 제기준에선 동생대학에필요했던돈과 부모님께그냥드린돈도있고 동생고등학교급식비도제가냈습니다 못사는가정이아니에요 충분히낼수있음에도 서로미루시거나 제가힘들게번돈을 당연하다는듯이쓰셨습니다 저도많이서운했죠 그래서몇번이야기도하고 제장래에 무시되는발언도많이하셨지만 …
268 외도
남편은 18년전 조울증 진단을 받고 경조울증입니다. 약을 꾸준히 먹으며, 정상적인 성생활은 거의 되지 않습니다. 남편과 전 59세 동갑이구요. 2011년도에 한 등산중에 만난 여자와 6개월간 외도했습니다. 전 너무나 큰 충격으로 무서웠고, 어떤 액션도 취하지 못한채, 질질끌려 지금까지 살아왔으나 올해 구정에 터키여행을 저와 함께 가서 만난 나이 18세 어린, 그리고 아이 둘달린 이혼녀와 바람이나, 그 내연녀가 저에게 남편과 사귀고있고 섹스하는 사이이며 여행도 다니곤 한다고 전화를 했습니다. 그래서 알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는 큰 충격은 받지 않았습니다. 첫번째 외도로 경제적인 독립을 할 수있으면 집을 나가겠다고 마음을 먹었거든요. 머리로는 생각이 그런데, 전 자식도 없고, 혼자 남는 것이 무서워 옴짝 달싹 못한 것 같습니다. 헤어지는 것보다 지금 더 무서운게, 제가 마음의 병이 든것 같아요... 귀 사이트를 읽어보니, 첫번째 외도때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해결을 했어야했다는 …
267 대인기피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20살 된 여자입니다 제가 고등학교때 대인기피증으로 인해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공부를 하고 이번에 대학 들어가게 됬는데요 오티 하고 입학식을 갈때 대학교 까지는 갔는데 도저히 못 들어가겠습니다 미친듯이 불안해지고 우울해지고 죽고싶다는 생각까지 계속 들어서 대학을 자퇴하고싶습니다 아빠는 이해해주시고 상담을 받으러 가자고 해주시는데 엄마께서는 이해를 못 해주십니다 막말도 하시고요..저는 도저히 사람들 속에 들어가서 살지 못할것 같은데 어떡하면 좋죠 정말 죽을수 있다면 죽고 싶습니다
266 교회문제
무료 HLSPT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1-31 5 2549
안녕하세요. 어려운 시절에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극복을 하였고 현재 교회에 주일예배만 드리며 신앙을 지키려 하고있는 평범한 성도입니다. 저는 그동안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영적인 문제를 극복하며 살아왔지만, 최근에 환경이 바뀌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달라지면서 좀 더 현실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하지만 교회 사람들에 실망도 있었고, 또한 어떠한 부분은 저도 그들과 다르지 않은 것이, 저도 그동안 힘들었던 시절에 신앙을 가지고 지식을 쌓았던 것이 저의 현실?을 잊어보려고 만들었던 것이거나 영적 허영으로 만든 헛신앙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면서 스스로에게도 회의감이 듭니다. 저의 현실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이 주셨던 계획(제가 헛신앙으로 만든 허상일지도 모르는)이 비현실적인 것 같고, 너무 큰 것인 것 같기도 하고, 나를 포장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었나 생각도 들고요. 신앙생활을 하면서 사람들과 툭 터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부분이라는 것은 …
265 교회문제
안녕하세요,, 큰 고민이 있어 인터넷 상담을 하고 싶어 검색을 해보니 '기독교 상담심리 치유사역 연구소'란 곳이 있어 그곳에 상담요청을 하고 답변을 받은 내용이예요. 해결책을 알려주셨는데 이곳 목사님(하복기 목사님)이 신뢰해도 되는 분인지 궁금해서 담임하셨던 교회들을 검색해봤는데 존재하는 교회가 없더라구요... 사실 무작정 해결책을 따라하고 싶긴 하면서도 교계에서 참된 목자로 인정받는 분이신지 확인부터 하고싶고 그 해결책을 정말 믿고 따라해도 되는 것인지도 확인하고 싶구요... 더불어 제 고민도 다시한번 상담받고 싶어서 이렇게 긴 글을 남깁니다.. . <상담내용>계속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힘들어서 이렇게 상담 요청을 합니다. 저는 모태신앙이고 신앙있는 군인아빠, 아빠와 결혼하기 위해 세례를 받고 신앙생활을 시작하신 엄마, 그리고 밑으로 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부터 이기적이고 차갑고 내가 잘나기만 바라고 안하무인하고 부모님 거역하기를 쉽게 하고 게으르…
264 사회문제
고등학교 재학중에는 사람많은데 가도 그랑 속이 아픈 정도인데 올해 졸업을하고 거의 집생활하면서 외출도 몇번 하다가 이번주에 자주다니는 명동주변에 갈일있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다른버스를 기달린는데 버스정류장에 사람이 많은거에요 속이 아퍼오면서 서있기도 힘들정도로 숨도 차고 조금씩 어지럽더라구요. 이제 대학생활을해야되고 2윌 20일쯤에 엠티도 있고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263 사회문제
신생아 성장에 관해 질문입니다 첫딸이 13년12월29일 출생하였습니다. 걱정이 되는건 또래인 13년1월생에 비교했을때 뇌 발달이 늦다거나 학교에 들어가서 적응이 많이 늦다고 들었습니다. 100% 다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 문제로 그렇게 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신생아 성장에 관해 질문입니다 …
262 트라우마
10원 손oo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03-05 4 4592
​저는 인터넷 위키에서 싸워서 비난을 받앗고 관리자한테 진심을 담아서  사과를 해도 받아주지도 않고 저의 비난글에 부모님욕과 저의 인성을 비난한 글들이 있었습니다 워낙 좀 큰 위키사이트라서 아무거나 검색해도 그 위키사이트가 떠서 트라우마도 자주생기고 너무 힘듭니다 전화도 개인이 운영하는 위키라서 전화도 문의도 못하고 비난글을 볼때마다 정말 고통스럽고 인터넷에서 받은 비난글떄문에 일상생활이 힘듭니다 트라우마 극복할려고 다른생각을해도 너무 정이든곳이라서 힘들고 비난글내용이 너무 가혹적이여서 진심으로 힘듭니다 정말 반성을 하고있지만  관리자들은 저의 마음을 몰르고 반성문도 안보고 지워버립니다 자꾸 핑계라고 합니다 죽고싶을정도로 힘듭니다 하루종일 방에서 공황장애가 온느낌이고 범 불안장애로 머리도 아프고  예민한 성격이라 일상생활도 힘듭니다 다른 일을하면서 비난글을 잊을려할려고 문의 드려봣자 핑계라고해서 상…
261 환각망상
저는 아니구요 제 여자친구가(27세)5월초부터 1달반동안 병원에서 아버님 간병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버님이 보험도 가입이 안되있어서 병원비가 많이 나오게 됐습니다. 그래서 뭐 돈 이라든지, 아버님 입원해 계실때 할머님까지 같이 입원하셔서 여자친구가 왔다갔다 하면서 간병하느라 엄청 힘들었나 봅니다. 지금 직장도 때려치우고 간병하는데 돈도 많이 들고 해논건 없고 이것저것 스트레스가 갑자기 많이 온거 같아요. 병원가고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저에게 항상 미안하다 라는 말을 계속 했구요 점점 그냥 날씨가 더워서 짜증난다 간호사가 짜증난다 이유없이 화난다 이렇다가 7월초 쯤에는 환각이랑 환청도 들린다고 합니다. 저랑 연인관계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갑자기 헤어지자고 하고 연락도 잘 안받고 자기는 감정이 없다고 하고 아무것도 생각하고 신경쓰기 싫다고 하네요...그런데 가족일은 신경쓰는것 같구요..저는 이해를 할수가 없어서 물어도 보고 했는데 그냥 힘들다고만 하고 답이 없네요...그러다 자기가 괜…
260 공황장애
안녕하세요? 아주 오랜기간(10년 이상) 사소한 행동에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는 병을 앓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앓고 있는 증상을 적어볼게요.   <증상이 먼저 발생한 순서대로 작성>   1. 다른사람이 코를 만지거나, 옆에앉아있는 사람이 턱을 괴거나 코 근처에 손이 가면 극도의 스트레스 2. 글씨를 직접 쓰면, 가로획수를 쓸때 양옆에 뾰족한 부분 때문에 극도의 스트레스 3. 어느 순간 벽의 점이나, 주변의 물건이 신경쓰이면서 시야에 들어오는 순간, 계속 그것때문에 스트레스. 심지어 얼굴에 광대뼈 근처 살이 떨릴정도.   <위의 증상에 대한 상세설명> 1.(중2때쯤) 증상은 제가 어린시절 누가 입냄새가 난다고 하고, 어머니가 짜꾸 냄새나니까 싯어라 라는 말을 자주하셔셔 어느순간 제 냄새와 특히 입냄새에 엄청 신경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다른사람들과 얘기할때도 항상 입을 가리고 말할정도 였습니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누가…
259 학교문제
안녕하세요. 딸아이와 같이 놀던 5명의 여자아이와 잘 지내다가 갑자기 왕따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그 무리에서 항상 주도하는 아이중심으로 한명씩 따를 시키고 다른 아이를 영입하고 저희 아이도 그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러던중 한명을 또 따시키고 5명이 놀다 따당한 친구와 저희 아이가 저녁에 잘 어울리더니 주도하던 친구가 오늘부터 저희아이에게 너가 우리 뒤얘기하고 다닌다고 이제는 못논다고 따를 시키더라고 하더군요 아니라고 해도 믿지도 않고 그 옆에 있던 친구들도 외면을 해서 오늘 울며 싸우기까지하더니 담임선생님의 상담이 들어갔습니다 딸아이는 주도한 친구보다 그옆에 있는 친구들의 마음이 어떤지 알고 싶어합니다 그럴경우 엄마로써 어떻게 말을 해주는것이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258 강박증
이야기가 길지만 부탁드립니다.. 저는 다이어트약을 오랫동안 거의 중독처럼 복용을 해왔어요. 하지만 아무런 이상증세는 없었어요.. 손떨림이나 불면이나 그런것들은 잠시나마 였지 적응하고선 아무렇지도 않았거든요.. 그런데 제가 성격이 집 이나 그런곳을 환기를 자주 시키는 성격이에요. 어느날 화장실에서 남자가 들여다보는걸 보고나서 엄청난 공포와 불안에 시달리면서 온집안 창문 불빛들어오는곳에 커텐으로도 모잘라 신문지도 다부쳐놓고 그신문지가 떨어져있어서 저녁에 부치려고 근처에만 가도 신문지가 달달달달 흔들릴 정도였어요.. 약 한달정도 집에서 잠을 못잤어요 .. 자려고 시도하다가 집앞에 사는 친구네로 가고.. 무서워서 가는데도 공포와불안감때문에 바로 못나가고 오래걸려서 나가고.. 그남자가 저랑 눈이마주쳤는데도. 제가 소리를지르고 욕을 하였는데도 그상태 그대로 있었거든요....더 무섭게...그리고 집은 1.5층 짜리 집이였구요..... 거의2층이요.. 제가 헛것을 본줄 알았어요 .. 아니에요.…
257 집착
간사님과 통화한 청주에 거주하는 49세 여 김향숙입니다 목사님과 상담치료 받고 싶습니다. 집착이라는 굴레에서 못벗어나고 있어요 치료받고 건강해지고 싶습니다.
256 강박증
강박증이 엄청 심합니다. 손과 발이 떨려오고 몸이 뜨거워지며(특히 배쪽) 한시도 가만히 있질 못하겠고 게속 게속 불안하며 똑같은 소리를 게속하고 게속 과거를 후회하며 불면증이 심해지고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우선 원인 제공은 이렇습니다. 제가 이번에 영어가 안되서 혼자서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1년 만에 스스로의 레벨체크도 안되고 해서 학원을 찾아 갔습니다.... 저는 스스로 자신감도 부족해서 영어공부하는 방법도 좀 찾고 선생님이 절 이해하고 절 좀 잘 도와주길 바랬습니다. 왜냐하면 전 조금 위급했거든요. 근데 학원을 잘 못 찾아 갔습니다. 첫번째 선생님은 잘난척을 너무 하더군요. 기도 쌔서 저는 당해내지 못하고 뛰쳐나왔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선생님을 했지요. 근데... 그 썜은 그래도 첫번째 썜과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상대방을 이해할 줄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
255 조현병
망상증상과 우울증이 있으면 무조건 조현병인가요? 네이버에 질문란에 제가 저 조현병인가요? 조카가 있는데 조카들이랑 잘 놀아주다가 문득 문득 조카들을 창문 밖으로 던지는 상상을 하거나 목을 조르는 상상을 가끔 하는데요 그리고 또 폭력적인 상상을 하거나요 저카들이랑 손을 잡고 갈때도 차가 지나가면 나쁜 상상을 합니다 ㅠ 저희 부모님에게도 해꼬지 하는 상상을 합니다 저희 부머님같은 경우는 저를 짜증나게 할때 그런 상상을 할때가 있긴 하지만요 ㅠ 이게 언제부터인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제가 저희 부모님과 조카들을 미워한다거나 하는건 전혀 아니에요 그렇다고 그런 상상을 할 당시 순간적으로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거나 충동적으로 살의를 느끼는건 전혀 아니에요 그냥 상상으로 끝이나요 ' 조현병 같은 경우 집에 혼자 있는걸 좋아하며 자신만의 공간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자기만의 생각에 빠져 있고 환청이나 환각증세도 있고 하고싶은것도 못느끼고 남들이랑 …
254 조현병
10원 리짱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11-16 4 2690
4)존경: 조현병이 생기면 내가 너무 이상한 사람으로 여겨질 것이다 6)지배: 조현병이 생기면 내가 나를 통제하지 못할 것이다 4 . 만약 가족들이 알게된다면 제가 조현병이던 아니던 가족들이 저를 살인자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할것 같아요 가족들 외에 다른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할것 같고 특 히 저도 다른 살인사건 살인범이나 사이코패스 이런 사람들을 보면 " 미친놈 어떻게 사람을 죽여 " 라며 욕도 못할것 같아요 6 . 조현병이 생기면 제일먼저 가족들 얼굴을 볼 자신이 없을것 같아요 그래서 많이 힘이들것 같고 그러다보면 안좋은 선택을 할것 같아요 저는 가족들한테 평생 말하지 않을 생각이에요 평생 가족들 얼굴 보면서 미안한 마음으로 살아야겠지만요ㅠ 그런데요 조현병이요 만약 망상. 우울증 . 환청까지 가게된다면 그건 정말 심각한건가요? 그런데요 계속 도와주신다는건 어떻게 도와주실수 있죠? 저는 집이 부산이라 소원상담센터까지 올수가 없는데요 ㅠ
253 교회문제
무료 ksc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1-19 4 3646
안녕하세요 30대 남자 입니다. 그림을 그리고 있고 게임회사 디자인 경력 2년 있습니다. 게임회사를 다니다 이직하려고 그만두고나서 3달뒤 여친이랑 이별후.. 큰 충격을받고 운좋게 작년 3월쯤에 재취업을 했지만 도저히 그림을 계속 할 수 없게 감정조절이 안되어 회사를 그만두었고 우울증과 목표를 잃고 잘때 마다 악몽으로 정신과도 두번 들린적 있습니다. 피지 않았던 담배를 한달정도 폈다가 친구의 권유로 9개월 넘게 끊은상태였고요 1년이 지난 현재는 다시 그림을 시작하고 집근처 디자인회사에서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그림을 계속 그리고 집에서도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목표를 위해 게임회사 면접을 수차례보고 테스트 과제도 했지만 전부 떨어지고 다른데 면접을 보려해도 지금 이 업계도 자리가 없고 불황이라 사람을 많이 구하지 않습니다. 현재 아르바이트로도 집에서도 계속 꾸준히 그림을 그리지만.. 의미가 없다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