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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먼저 이렇게 온라인으로 여쭤볼수 있는 기회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31세의 여성이고, 신앙적으로 열심히 섬기고 자매들도 돌아보고 있는 성도입니다.
최근에 제가 갖고 있던 여러가지 반응들이 많이 극대화 되는 경향이 있어서
믿을만한 분께 상담을 받으려고 고민중에 있었습니다.
 
말씀은 20세부터 접하기 시작했고 확실히 거듭난것은 26세쯤이었던것 같습니다.
거듭나기 이전에는
가족이나 친구관계의 단절감이 심했었고
겉으로 보기에는 교우관계가 좋고 평가가 좋으나
스스로는 많이 단절된 감정이 들었습니다. 현재에도 사람들과의 관계에 그다지 문제가 없지만
제편에서는 혼자 있고 싶어하고 사람들과 함께 있는게 힘이 드는 편입니다.
 
어렸을 때는
가족과의 관계속에서도 (원만해 보이는 가정이나) 혈통적인 집착일 뿐
사랑이 무엇인지 믿음이 무엇인지 잘 교육되지 못한 상황이었던것 같습니다.
몸무게도 많이 늘고 수치감에 방에서 나오기 싫어했고,
만화나 인터넷에 많이 심취하고
학교에서는 공부 자체에는 집중하고 싶어도 집중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공부자체에 대해서는 흥미가 많이 있었으나
무언가를 끝까지 집중하기가 어려웠고 분산이 많이 되었으며
어렸을때부터 무언가를 시도하면 끝까지 이뤄본적이 없는 좌절감을
많이 겪고 세어 보면서 스스로에 대해 많이 실망했던것 같습니다.
 
부모님과의 관계는 한동안 분리가 안되어서 괴로웠는데 최근에는 조금씩 분리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성향은 예술적이고 그래서 현재 미술쪽 대학원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아... 막상 써보니 왜 얼굴을 대면하고 상담해야 하는지 알것 같은데요^^;;
다 글로 설명하기가 힘이 드네요...^^;;
 
허무한 마음에 폭식을 하거나, 인터넷을 머리가 아플때까지 해야 하거나
혹은 예전에는 강한 자극 영상도 많이 찾아보면서 힘들어했습니다.
다행히 하나님께서 선교회 교제에 보내주셔서 보호와 도움속에 여러 고비들을 넘겼는데요...
 
최근에는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했었는데
여러 긴장, 스트레스적인 증상들이 눈에 띄게 늘어서
고민이 됩니다.
 
최근에 겪고 있는것은
1. 집중력의 현저한 저하 - 일을 생각하고 수행하기 어려운 상태 - 머리가 하얘짐을 자주 겪음
2. 스트레스가 되는 대상을 만날 때 몸이 따갑고 몸에 힘이 들어감
3. 사람들을 도우면서(개인교제를 하면서) 어떤 근심되는 면이 있으면 몸이 덜덜 떨리거나 다리가 덜덜떨리고 몸이 따가움
4. 사람들 사이에 있는게 힘이 듦-사람을 피해다님
5. 일을 수행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서 우울해지고 비관적이 됨
6. 실제로 접시를 잘 떨어뜨리거나 물건들을 많이 잃어버림
7. 답답해서 폭식을 하게 됨
8. 말을 잘 할수가 없어서 하나님앞이나 사람앞에 나가서 말하는것이 힘이 듦
9. 기습적으로 눈물이 많이 나옴
10. 집착이 심해짐
11. 무엇을 시작하는것이 두려워 짐(시작하고 싶지 않음)
 
입니다..
 
 
리더십과 상담해보면서
어린시절에 가족에 대한 애정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고
원래 예민한 편에다가, 거절감이 학습된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예전엔 스스로를 돌아볼 힘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생각을 하려면 머리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상담을 해보려고 했는데
우선 제 상황을 여기에 올려봅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지혜를 빌려주실수 있을까요?
 
 
좀더 공감되는 부분을 추가합니다.
어린시절에는 학습성이 꽤 뛰어난 편이었는데 4학년 이후로 어려워졌던것 같습니다 (부적응문제 추정)
최근에는 윗 글의 후천적 성인 ADHD의 스트레스를 많이 공감합니다.
80-90퍼센트 이상 일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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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01-17 (토) 11:14 9년전 추천추천 1
전반적으로 심층의 문제로 나타나는 증상은 그 이전에 관계의 문제로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듯 합니다. 사실 관계의 문제로 많이 시달리다 보면 더 악순환이 진행되어서 몸의 문제로 나타나게 되는 법이지요. 그래서 관계의 문제를 해결해야 몸에 영향을 주는 심층문제도 좋은 해결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관계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다보면 그것이 우선순위의 문제와도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다른 사람과 자신에 대해서 우선순위가 명확하지 못한 것이 관계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괴로움을 낳게 됩니다. 또한 자매님의 문제의 양상 속에는 합의의 문제도 나타나는데 좋아하며 교제하는 형제와의 관계속에서 집착하거나 몰두하거나 하면서 오히려 더 합의가 깨어지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30대에 다시 다 보게 되는 것은 아쉬운 일입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서 우선순위의 문제와 합의의 문제, 관계의 문제, 그리고 심층 문제를 해결한다면 애초에 다른 사람을 돌보고 그들을 섬기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표를 잘 이룰 수 있습니다.

나이팅게일은 어려서부터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간호사 일을 자처했고 열심히 배웠으며 결국 훌륭한 간호사가 되었지요. 자매님이 다른 사람을 돕고자 한다면 사람을 이해하는 일을 게을리해서는 안됩니다. 그렇다면 별로 다른 사람을 돕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을 이해하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스스로 먼저 쓰러지고 말테니까요. 자매님이 해야하는 일 중에 그 어떤 것보다도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일은 상담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야 자기자신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릴 수 있겠고, 더 나아가 다른 사람도 잘 도와줄 수 있을 것입니다.

힘을 내시고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01-14 (수) 17:22 9년전
말씀하신 증상을 어떻게 설명하는가는 심리학과 정신과와 저희가 다 다릅니다. 심리학은 무의식으로부터 오는 편집증 증상(정신분석 기준)이라고 할 것이고 정신과에서는 성인 ADHD (적어주신 대로)라고 할 것이지만 저희는 그것을 심층문제라고 합니다. 표현이 다른 만큼 원인과 이유에 대한 설명도 다르고 그것이 다른 만큼 해결방법도 다릅니다. 저희를 기준으로 해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 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경험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을 경험하면 그것이 마음에 쌓입니다. 그리고 그런 경험이 뭉쳐지게 되면 감정덩어리가 됩니다. 그 감정덩어리가 여러개 생겨서 다시 뭉치면 그때에는 몸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이렇게 진행되는 문제를 심층문제라고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거꾸로 해야 합니다. 몸의 증상 덩어리를 분해해서 감정의 문제로 만들고 그 감정의 문제 덩어리를 분해해서 이해할 수 없는 사건들로 나누고 마지막에 그 사건들을 올바르게 이해하면 비로소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는 것입니다.

증상이 폭넓고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성인ADHD로 설명할 수 없고 80~90%의 유사성만으로는 성인ADHD를 고칠 수 없습니다. 또한 정신과에서 고치는 방식은 정신과약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역시 권유할 수 없습니다. 저희 성경적 상담을 통해서 진정으로 마음을 고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만나보시면 그로 인해서 삶에 소망과 희락이 다시 생겨나게 되실 것입니다.

도와 드리는 방법은 유료상담과 무료상담으로 나뉘고 유료상담은 상담신청란에서 신청해주시면 되고 무료상담은 인턴상담을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몸을 힘들게 하는 감정을 찾고 그 바탕이 되는 사건들을 해석하다 보면 저절로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은혜를 얻게 될 것이니 저희 상담을 통해서 도움을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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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01-16 (금) 18:35 9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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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01-17 (토) 11:14 9년전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전반적으로 심층의 문제로 나타나는 증상은 그 이전에 관계의 문제로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듯 합니다. 사실 관계의 문제로 많이 시달리다 보면 더 악순환이 진행되어서 몸의 문제로 나타나게 되는 법이지요. 그래서 관계의 문제를 해결해야 몸에 영향을 주는 심층문제도 좋은 해결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관계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다보면 그것이 우선순위의 문제와도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다른 사람과 자신에 대해서 우선순위가 명확하지 못한 것이 관계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괴로움을 낳게 됩니다. 또한 자매님의 문제의 양상 속에는 합의의 문제도 나타나는데 좋아하며 교제하는 형제와의 관계속에서 집착하거나 몰두하거나 하면서 오히려 더 합의가 깨어지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30대에 다시 다 보게 되는 것은 아쉬운 일입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서 우선순위의 문제와 합의의 문제, 관계의 문제, 그리고 심층 문제를 해결한다면 애초에 다른 사람을 돌보고 그들을 섬기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표를 잘 이룰 수 있습니다.

나이팅게일은 어려서부터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간호사 일을 자처했고 열심히 배웠으며 결국 훌륭한 간호사가 되었지요. 자매님이 다른 사람을 돕고자 한다면 사람을 이해하는 일을 게을리해서는 안됩니다. 그렇다면 별로 다른 사람을 돕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을 이해하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스스로 먼저 쓰러지고 말테니까요. 자매님이 해야하는 일 중에 그 어떤 것보다도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일은 상담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야 자기자신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릴 수 있겠고, 더 나아가 다른 사람도 잘 도와줄 수 있을 것입니다.

힘을 내시고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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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01-30 (금) 14:57 9년전
안녕하세요?목사님
오래간만입니다. 건강하신지요?

목사님 답변을 듣고 상담학교등을 검색해보며
좀더 제 필요를 깨닫고 소위를
살펴보려 노력중입니다.
우선 앞서 말한 자매와의 관계를 (그자매에게 상처가 되지 않는 선에서)어느정도 정리하고 거리를 두었습니다. 그리고 형제와의 관계에서는 계속 진행중이나 형제를 향해 깊이 집착하는 맘이 자극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고,
그리고 형제 또한 이성적(?)으로 절 대하면서 제안에 기대가 좀 내려놓게 되는 과정입니다.
좀 나아진듯 하지만 아직 우울감이 있습니다. 그래도 실생활은 하고 말씀을 지켜 읽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목사님 제안에 얘기가 많은데
당장으로는 상담으로 뵙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인터넷상담등으로 도움을 받아도 될지요?
그리고 인턴상담할때 목사님도 함께 감수해주시는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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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01-30 (금) 15:19 9년전
20대에 많이 헤멨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진 컨디션이지만
또 헤메는게 그때마다 쉽진 않네요...ㅎㅎㅎ
그럴때마다 세상에서 없어지고 싶다는 맘 뒤에
살고 싶다는 의지가  간절하고
또 인생을 잘 살아야겠다는 소원을 주셔서
너무 멀리 가지 않고 잘 지낸것 같습니다.
이번엔 잘 극복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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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01-30 (금) 15:26 9년전
자해까진 아니지만 자해같은 고통이 있게 되면 살아있는것 같은 맘이 들겠다는 느낌도 있고 물건들을 부수고 망가뜨려버리고 싶은 맘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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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01-30 (금) 15:30 9년전
틱인지는 모르겟지만 요즘들어 가끔 얼굴을 찡그리게 되는 상황이 있어요. 얼굴을 찡긋거린다거나....
제가 비염이 있어서 그런것 같기도 한데
 제 과민일지도 모르지만 비슷한 표정을 계속 반복하게 됩니다.
어느새 이도 악물고 있고요..^^:ㅎㅎ
어렸을때엔 손을 꺾고 있거나 발끝에 항상 힘을 주고 있던게 편했고 편히 앉으라고 하면 그것이 더 맘이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긴장을 풀라는 말이 더 속상했던 것 같습니다.
넘 자세하게 올리는거 아닌가 싶긴한데...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정말 감사합니다..
주소 추천 0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01-31 (토) 19:46 9년전
관계문제 뿐만이 아니라 몸에 관한 심층적인 문제도 있네요. 사실 마음의 문제가 오래되다 보면 여러가지로 악순환이 생기고 이런 저런 문제가 추가되기도 하지요. 행동장애에 대해서는 좀더 자세하게 어렸을 때 왜 그렇게 힘을 주고 긴장을 못풀고 있었는지 구체적인 상황이나 사건을 알아야 하는데 인터넷 상담으로는 한계가 있기는 하네요.

인턴상담은 제가 다 확인하는 것은 아니고 인턴상담사님이 어려워할 때에만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무료이고 인턴과정 중이라 한계가 있지만 그런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알아가는 점이 있으니까 인턴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상담학교에서도 상담사가 되기를 원하는 분들이 있고 상담을 통해 어려운 문제로 고민하는 분들을 자발적으로 도와주고자 하는 귀한 마음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의 도움을 받는다면 조금 돌아가기는 하겠지만 하나님을 향한 올바른 방향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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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wcounsel.org/m/b/consult-821 이 고민상담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답변 중에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자신의 대학과 자신의 적성과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아주아주 중요한 결정을 부모님과 언니의 조언에 잘 살펴보지 못하고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그러니 살펴보면 볼수록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욱더 안좋은 모습을 보게 되고 더욱더 후회할 일들이 커지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을 잘 이해를 못 했습니다. 저는 현재 대학에 등록하기를 원치 않았는데 부모님이 등록하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후회하고 있고요. 그리고 언니는 원서 쓸 때 그리고 등록할 학교 결정할 때 제게 별다르게 조언한 일이 없는데요... 원서 쓰기 전에 부모님과 잘 상의해 봤어야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제가 생각할 때는 저는 시간이 지나면서 현재 학교의 좋은 점도 점점 눈에 들어오고 있어요. 그것도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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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 동생 제 동생이라는 자가 꼭 좀 천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입이 험악하고 교만에 차 있고 철저하게 사람을 가려 가며 자기 화를 쏟아놓는 자입니다 그자는 지금 스물한 살이고 남자애지요 저는 스물두 살입니다 그자가 그렇게 악한 자가 될 기미가 보이기 시작한 것은 몇 년 전인데 본격적으로 악해진 것은 한 일 년 전부터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일 년보다 약간 더 이전의 날이었습니다. 자기 학교 노조에서 파업을 벌여 많은 불편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노조에서 학교 이공계 연구에 타격을 가할 수도 있다는 위협을 해서 그자가 거기에도 분노를 했었고요. 그자가 문을 열고 집에 들어와서는 ㅃㄱㅇ 새끼들이 다 죽어야 한다고 화를 냈습니다 엄마를 붙들고는 거의 죽일 듯이 분노를 쏟아부었습니다 아직까지 노란 리본을 달고 다니는 사람들을 수장시켜야 한다고 했죠 무슨 맥락에서 그 얘기가 나왔는지는 모르겠는데 여자가 지능이 딸리는 게 팩트라고…
271 스트레스
안녕 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한줄기 빛과 같은 희망이라도 있을까! 상담을 요청 합니다. 허락을 받지 않고 글을 올리는 점 너그럽게 용서 해주세요! 저는 대구 성주에서 마스크 공장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경기가 어려워서 미국으로 수출을 할수 있는 길이 있을까 도움을 청하고자 인사를 드립니다. 작은 희망이라도 잡을수 있는 길이 있다면 방법이라도 알려 주시면 꼭 보답 하겠습니다. 회사명: 파로 글로벌 이름: 최병천 +82-10-5671-8849
270 무기력
안녕하세요 현재 20대 여자 대학생입니다 저는 중학교 1학년 때까지는 외모에 대해서 컴플렉스가 전혀 없었으며 이렇게 삶에 의욕이 없던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외모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제가 가지고 있던 못난 부분을 커버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전보다 외모가 괜찮다는 얘기도 많이 듣게 되는 동시에 이게 진짜 내 모습이 아닌데 그게 아닌 걸 알고도 과연 그렇게 생각해줄까 나를 좋아해줄까 라는 고민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감은 점점 떨어지고 제 자신을 잃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칭찬과 호감을 포기할 수가 없었던 저는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저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지 못한 채 외모적인 단점을 가리면서 다니기 급급했습니다 저의 자존감은 바닥까지 낮아졌고 내 모습 그대로를 좋아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이성친구 교제에 있어서도 내가 실망을 줄 것이다라는 불안감과 우울감에 여태 피해왔습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이걸 해결하는 방…
269 스트레스
안녕하세요 21살 남성입니다 현재 제가 모든 행동이 부자연스러운것 같습니다 외출을 하게되면 타인이 저를 의심하며 피합니다 평소에도 과도한 긴장으로 땀을 많이 흘리구요 심리적으로는 조금 불안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미래에 불확실하여 걱정도 되구요 성격은 조금 예민한편이었었는데 고쳐나가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많이 노력했구요 쉽지 않더라구요 외출을 하게 되면 타인이 저를 의심하고 피하니..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할 지 심리치료나 인지행동치료를 받아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268 신앙문제
오랜기간동안 하나님이 주신 고난과 환란으로 너무 힘들어 자살의 충동도 느꼈지만 참고 인내하며 기도로 승화시키기위해 노력하는 일인입니다. 너무나도 크고 두려운 하나님앞에 제가 솔직히 삶의 희망과 소망을 ㄷㄱᆞ 잃어버렸습니다. 최근 온갖 악몽을 몇달째 꾸고 있는데 하나님이 이러다 날 델고갈거같다는 공포를 떨쳐버릴수가 없습니다. 너무나도 나를 독하게 연단하시고 인도하시는 그분앞에 저의 기도는 턱없이 부족하다는걸 느깝니다. 두려움과 오랜기간동안의 외로움과 우울증 증세로 인해 저두 모느게 생각과 맘으로 죄를 범하게됐는데 이것이 잘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힘듭니다. 저혼자 기도로 이 모든걸 극복하기가 넝수나도 힘이 듭니다.기도하지만 그래도 하나님은 기도가 부족하다고 계속 채찍질하시는거같은 느낌. 매일 밤마다 죽는꿈을 꾸고. 도저히 살수가 어ᆞㅂㅅ 습니다.
267 공포증
주사, 수술 등 저에게 고통을 주는 모든 병이나 치료과정 이런 거 때문에 안태어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 20대 여자입니다 아무리 삶에 재밌는 일 행복한 일 소중한 사람들이 있어도 저런 공포때문에 나이 들어가는 게 무섭고 살아가는 과정에서 간단한 건강검진 예를 들면 내시경 이런 거도 받을 생각하면 진짜 차라리 일찍 죽고싶다는 생각을 해요 태어난 게 너무 싫어요 저런 생각을 하면.. 예방접종이나 손가락 조금 따는 것도 온갖 몸부림치다가 바들바들 떨면서 받아요 그래서 출산도 무서워서 못하겠다는 생각에 그냥 결혼도 하고싶지않고 만약 제 아이가 태어나도 이런 고통을 똑같이 받을 걸 생각하면 낳기도 싫구요.. 이러니까 삶이 목표가 없는 느낌에 고통만 남은 느낌이 들어요 왜 남들이 다 겪는 일도 누리는 행복도 못누리다 죽는 건가 생각도 들고.. 단순히 겁이 많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나이 들수록 무뎌지는게 아니라 심해지네요..
266 가정문제
안녕하세요 중2가되는 남학생입니다 일단 가족 구성원은 아빠와엄마 그리고 저와 남자쌍둥이에요 어렸을때부터 엄마와 아빠가 자주 싸우셨어요 그때 어렸을때는 너무 무서워서 방에 들어가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에 무슨 얘기를 하길래 이렇게 화가났을까 하고 들어볼려고 방에 귀를 댔는데 아빠가 그걸알고 문을 쌔게 주먹으로 쳤어요 그때부터 아빠가 싫어졌던것 같아요 엄마와 아빠는 거의 일주일에 4번정도씩 싸우셨고 그상태로 전 중학생이 되었어요 중학생이 되고나서 아빠에게 대들었는데 말싸움을 더하다가 아빠가 절 집어 던졌어요 그 다음날에는 제가 너무 화가나서 아빠에게 또 대들었는데 그때 제가 머리를 벽에 내려치면서 아빠에게 나가라고 했어요 그렇게 해서라도 아빠를 제 방에서 내쫒고 싶었거든요 그일 후로 아빠와 사이가 안좋아졌어요 엄마가 억지로 시켜서 사과를 하게 되었어요 제가 학교에서 안좋은 일이있거나 기분이 안좋을때 손등에 털을 뽑고 머리를 벽에 내려치던적이 있었어요 아빠와 화해하고 방학을 한후 조금…
265 학교문제
무료 조예지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8-17 0 2867
학교에서 대인관계 성적 스트레스로 인해서 부적응으로 우울증이 온것같아요 매사에 무기력하고 예능을 봐도 재미없고 밤에 매일 울고 집에 와서도 울고 툭하면 눈물이 나오고 한숨을 잠들기전에 계속 쉬고 어깨도 축 쳐지고 차라리 죽는게 더 낫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전학이나 대안학교 준비하고싶은데 우울증 진단검사도 정확히 받아보고싶어요 비용과 장소를 몰라서 조언좀 해주세요
264 3신앙문제
무료 조애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05-11 0 552
안녕하세요 예전에도 다른 곳에서 성경적 상담을 2년정도 받은 이후 조금씩 마음의 평안과 중심을 잡고 공동체 안에서도 개인적으로 상황과 환경적으로 쉽지는 않은 상황 가운데 그래도 말씀 자리 나아가보자는 마음으로 공동체에 나가며 말씀 듣고 훈련받으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안에 계속해서 이쪽 공동체, 현재 제가 있는 공동체가 선교단체에 속하는데, 이 공동체에 나오면서 제가 이전부터 늘 궁금하면서도 하지만 보통 선교단체에 속하는 교인들은 저와 같은 경우가 거의 드물거라는 생각에 너무 최근에 마음이 어려우면서도 소그룹 나눔이나 말씀 모임마다 깨달음을 나누는 자리에서도 이 어려움 때문에 편히 제 상황에서 신앙 고민도 말하고 그러지도 못했다는 마음에 더 안좋은 마음도 올라오며 하고싶은 말이 있어도 그 어디보다 편해야하는 공동체 안에서 유독 저만 더욱 다른 사람들과 달리 제가 느낀 깨달음을 편히 공유하지도 못하고 괜찮게 보여져야겠다는 두려움, 부담이 외식이 심한지 모르겠었습니다. 바로 복…
263 강박증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7&dirId=70109&docId=460309100&scrollTo=answer2 강박증입니다. 그걸 지워야만 다른 모든 대인관계를 할 수 있다는 불안증세이기도 합니다. 그외 다른 곳에서 무엇을 해야만 무엇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살펴보세요. 단지 그것만 있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매사에 스스로 기준이 있고 그 기준을 지켜야만 한다고 생각하면 더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더 나아가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지 나아가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 해야 하는 것은 왜 그것이 그렇게 중요하게 되었는가를 생각해 보세요. 지난 삶의 어떤 경험과 연결되어 있을 것입니다. 네이버 지식인에서 이렇게 답변을 받았는데, -----> (그걸 지워야만 다른 모든 대인관계를 할 수 있다는 불안증세이기도 합니다) 그럼 못지운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262 환각망상
4년간 환청이 들리는데 모른척하고 방치를 했었는데 이제는 너무 고통스러워서 치료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어딜가도 저한테 심하게 욕하는 소리가 들리거나 저의 사소한 생활들까지 모르는사람들이 다 알고 말하는것처럼 들려서 밖에 외출할때는 항상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크게 들었고 들려고 모르는척 그냥 웃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이제 환청인지 아닌지 구별을 하고 치료를 받고 싶습니다 그동안 가족들이나 친구들한테도 말도 못하고 병원이나 심리센터를 갔지만 제가 스스로 인정을 못해서 그런지 치료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그리고 가족들이 예민하게 변해가는 저의 모습에 가족갈등도 생겨 현재 독립까지 했습니다 정말 고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261 학교문제
안녕하세요. 내년도 성경적 상담을 배우고자 하는 30살 남성 정시현입니다. 성경적 상담과 관련하여, 통합/전통/혁신주의 성경적 상담이 있다는 내용의 칼럼을 봤습니다. 우선, 저는 성경의 무오성을 믿으며, 성경으로 사람을 치유할 수 있고, 상담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굳이 프로이트 및 그외의 상담이론을 배워서 기독교 상담을 하기보다는 성경적으로 상담을 하는 방법을 배우기를 소망합니다. 해당 센터의 한 칼럼글에서 학위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곳은 총신대와 아신대가 있다고 한 내용을 봤습니다. 해당 칼럼글은 12년 전의 칼럼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해당 대학원은 성경적 상담을 하기보다는 기독교 상담을 할 뿐이라는 내용도 같이 봤습니다. 현재, 총신대학교의 성경적 상담학과의 입학 모집요강에서는 웨스트민스터 상담대학원을 1년동안 교환학생으로 이수할 수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귀사에서 말씀해주신 성경적 상담을 알려주는 좋은 곳은 웨스트민스터 상담대학…
260 스트레스
10원 익명 완료 20-05-30 1 1594
저는 가면을 오랫동안 쓰고 살고있어서 그런지 제 감정을 제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 자신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고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자 하는데 그러면 정신이 나가요 정신이 나간다는게 약간 설명하기 어려워 그렇게 말씀을 드린거여서 정신이 나갔다는 표현이 정확한 표현같지는 않네요. 증상은 점점 정신이 나갈수록? 생각이 안되요. 정신적인 능력들이 현저하게 저하되고요. 또 몸이 무거워지고 아는분께 기도받기 전에는 졸도증처럼 기절할것 같은 느낌도 들고 그랬어요. 제가 주로 제 마음을 알거나 무언가 깨달았을때에는 알고자 하는 큰 집착없이 동영상을보거나 그리고 주로 일상생활속에서 제 마음을 자연스럽게 알아간 것 같아요. 그런데 일상생활 속에서나 동영상을 보며 천천히 바뀌기엔 제 상황이 너무 촉박하고 그렇다할만한 성과가 없어 불안합니다. 집착을 하기 싫은데 저를 돌아보고 제 마음을 알아야 저를 바꾸는 시작점이 될 텐데.... 두서없이 적어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왜 …
259 대인기피
안녕하세요 인터넷 검색하다 통해 들어 왔는데 고민상담하는 곳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얘기를 시작하자면 저는 22살이고 한살위 언니가 있어요 언니는 원래 소심한 성격이에요 고등학교때 학교가 싫다는 이유로 결석을 많이 하기도 했구요 문제는 성인이 된 후의 일이에요. 언니가 성인이 되고 1년정도 직장을 다녔는데 다니면서 만든 카드값이 천만원이 넘더라구요 가족들 아무도 몰랐고 가족들이 알았을땐 이미 직장을 그만둔 상태로 백수더라구요 그래도 가족들은 언니한테 부담주기 싫어서 언니랑 저랑 따로 자취방을 구해주었고 저는 학교를 다니면서 학비를 벌고 언니는 직장을 다니면서 월세를 내라고 고모가 구해준 자취방이었어요 근데 알고 보니 거의 6개월째 월세를 내지 않았었고 언니에게 부담될까봐 매달 반씩 월세를 보탰는데 그것마저 집에서 나가지도 않고 배달음식 술로 전부 사용했더라구요 이 상태가 2년째에요 가끔 물류창고일을 나가서 일당 7만원정도 받는 거 같은데 하루 일하고 삼주 버팁니다 처…
258 가족갈등
저는 85년생이고 2남1녀중 둘째입니다.제에게 한살위의 형님이 있는데.. 정말 고민이됩니다형님은 3년째 전문대학을 다녔고 아직도 이렇다할직장이 없습니다취직은 지금까지 수십번도 했는데 대부분 몇주를 못넘기고 회사를 나옵니다. 왜그러냐면 늘 회사에 이상한 사람이 있다던가 회사가 별로랍니다솔직히 형님은 글쓰는거나 말하는 능력이 보통사람에 비해 떨어집니다누가봐도 회사에서 적응못하고 나오는건데 늘 남탓 환경탓만합니다그리고 거짓말도 너무 잘하고요(빤히보이는...)이정도 문제면 사회성이 부족하느니, 어쩌니 하면서 이해하고 넘어가는데, 진짜문제는 가족들하고 문제입니다형은 자기가 기분이 언짢아지면 아주 말하는게 거칠어집니다심지어 부모님이 나무라면 진짜 욕을 하면서 부모님한테 달려듭니다진짜 중고등학교때 친구들끼리나 사용하는 그런 상스런 욕을 말입니다그리고 대화해보면 늘 자기가 피해자랍니다 자기는 참을라고 했고, 자기는 좋게 가려고 했답니다 그런데 아빠가 엄마가 자기한테 지X을 한답니다(거친 표현이지…
257 공황장애
안녕하세요? 아주 오랜기간(10년 이상) 사소한 행동에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는 병을 앓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앓고 있는 증상을 적어볼게요.   <증상이 먼저 발생한 순서대로 작성>   1. 다른사람이 코를 만지거나, 옆에앉아있는 사람이 턱을 괴거나 코 근처에 손이 가면 극도의 스트레스 2. 글씨를 직접 쓰면, 가로획수를 쓸때 양옆에 뾰족한 부분 때문에 극도의 스트레스 3. 어느 순간 벽의 점이나, 주변의 물건이 신경쓰이면서 시야에 들어오는 순간, 계속 그것때문에 스트레스. 심지어 얼굴에 광대뼈 근처 살이 떨릴정도.   <위의 증상에 대한 상세설명> 1.(중2때쯤) 증상은 제가 어린시절 누가 입냄새가 난다고 하고, 어머니가 짜꾸 냄새나니까 싯어라 라는 말을 자주하셔셔 어느순간 제 냄새와 특히 입냄새에 엄청 신경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다른사람들과 얘기할때도 항상 입을 가리고 말할정도 였습니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누가…
256 스트레스
어머님과의 일도 그밖에 모든것들도 저를 만나고 잘된것이 하나도 없다고합니다.본인이 술값 몇십만원쓰고 두달일하고 한달쉬고 그런것들은 생각도 하지않습니다.아니 이제 그런것들은 큰의미가없습니다.그가게가 모든사단의 시작이라고 .. 작은시누는 자살한 작은삼촌이 하시던 행동과 남편의 행동이 너무 흡사하다고 조상마귀역사라합니다. 실제로 남편은 시어머님과 심하게 싸운후 임신6개월인저를 두고 죽겠다고 약과술을함께먹고 입원한적이 있고. 역시 시어머님과 부딛혀 칼로 자신의 팔을 수차례 그은적이 있습니다.작은시누와 잘아는 전도사님께서 가게에오셨다가셨는데.. 그때도 뭐라하셨는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않지만 비슷한말씀을 하셨었어요.시이모님과 작은시누는 시어머님과 남편, 큰시누의 그런 행동들에 질려 왕래도않하고 어머님이 전화를 하시면 받지도 않습니다.큰시누와 남편은 어린아이같습니다. 남은편 36 큰시누는 39인데 어머니에게서 벗어나질못합니다.가게에않나가면 안절부절 불안해하고 큰시누는 술로살고 남편역시 매일…
255 교회문제
전화 상담을 신청하기에 앞서 온라인 상담실 문을 두드립니다. 저는 4년전에 이혼한 여약사입니다. 올해 한국나이로 40이구요...그리고 이미 저는 출석하는 교회에서 만난 상담자와 5년가까이 상담을 해오다(처음 3년정도는 한달에두세번이상 규칙적으로했고 그후에는 불규칙적으로 두달에 한번이나 힘든일이 있을때 집중적으로상담을 받았어요) 서로기분이 상한체 중단을 하게됬어요. 저는 치과의사인 아빠와 그런 아빠에게 심한 컴플렉스가 있는 감정이 안정적이지못한 엄마밑에서 성장했습니다.(아빠는 서울대에 의학박사고..엄마는 집안 형편때문에 고등학교까지공부하셨어요) 부모와의 관계에서 받은 상처때문에 저는 결국 결혼 생활도 잘 이어갈수가 없었습니다. 자라면서 본 엄마 모습 그대로 행동하는 제자신에 환멸을 느끼며 이건 아니다는 생각으로 이혼을선택했어요. 교회에서 시작한 상담은 이미1년 가까이 하던 중이었구요. 저는 상담중에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한 부분이 항상 수치스럽습니다..그리고 제 이…
254 의사소통
무료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03-18 1 3248
고민이 있어서 도움을 받고싶어 익명으로 도움을 청합니다. 제가 과거 몇년간 혼자서 마음에 고통이 있어 심리상담이나 신경정신과등등 여러 방법을 시도해보고 혼자서 뭔가 상담과 방법을 결정하고 다른사람과 의견조율없이 혼자 판단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왔습니다. 그렇게 하여 어느정도 마음의 고통은 줄어들었으나 세월을 많이 허비하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사람들과 일상적인 교류가 없었던 탓인지 사람들과 대화를 시작하고 여러사람들의 의사속에서 저의 의사를 결정하고 조율하는 것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가족들이나 다른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는 것이 어색하고 의미가 잘 느껴지지 않고 혼자 결정하고 혼자지내고 행동하는 것이 익숙합니다.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할때 저는 그것의 흐름이 빠르게 느껴지고 핵심을 꿰뚫는 말을 하지못하고 흐름을 확인하는 질문만 하게됩니다. 다른사람이 저의 의견을 물어보는데 저는 이해가 잘 가지 않고 저의 의사를 어떻게 결정해야 할지 몰라서 찜찜하게 대답을 못하게 됩…
253 교회문제
무료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11-04 3 2729
평범한 40대 주부입니다. 중학교 때 부터 동성에게 호기심을 느꼈고 좋아한 것 같습니다. 그당시에는 우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성비슷한 감정을 느끼며 내가 얘좋아하는 것 아니야? 하며 고민에 빠졌었는데 그게 맞는거 같아서 괴로와하다가 그런가보다하고 학창시절에 이성이아닌 여자애들을 계속좋아한것같습니다. 소심하여 혼자좋아만하고 또이게알려지면 창피한사실 인정받지못할것이라 생각하여서 누굴좋아해도혼자끙끙앓으면서 대학시절,사회생활을하며 보냈습니다. 회사다니면서 이젠성인이되었고 혼자만그러는것이 너무외롭고괴로왔고 그래서 여자인 누군갈 사귀어보기도했는데 잘되지않았고 그것이너무나큰 괴로움이되었어서 너무힘들었습니다.그러던중 아는언니의 전도로 하나님을 만나게되었고 하나님안에서 나도 떳떳하게 인정받는 내가사랑해도 당당할수있는 그리고나를 사랑해주는사람을만나 믿음의가정을 꾸리고싶다는소망이생겼고 그렇게 동성을만나지않으려 애썼습니다 왜냐하면결국 그것은내게도움이안되고 무의미한것이라고 생각되었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