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과 만나야 하는 약속이나 자신이 무엇인가 해야 하는 의무나 책임이나 계획이 있을 때만 움직인다는 것은 관계적인 영향이 있을 때에만 자극이 된다는 뜻입니다. 그런 것이 없을 때 쉬려고만 하고 누워있으려고만 한다면 자기 세계에 계속 빠지거나 갇힌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되는 것의 악순환을 경험한다면 그 반대로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더 넓은 세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알아가는 것입니다. 주변 상황이 자신을 부르기 전에 자신이 주변 상황을 살피는 것입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알아보다 보면 자연히 약속도 생기고 계획도 생기게 되니 지금부터 바꿔나가면 더 많은 변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다른 사람은 어떻게 지내는지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자신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조금씩 하고 싶은 일이 더 많이 생기고 할 수 있는 일도 더 많아질 것입니다.
다음 대인관계 상담과정을 참고해 보세요.
1. 자신의 모습으로 인해 괴로운 이유가 무엇인가 생각한다.
2. 자신의 상태가 어떤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지를 찾아본다.
3. 그럴 때 어떤 감정이 있는가를 생각해 본다.
4. 그 감정 속에 어떤 바램이 있는지를 살펴본다.
5. 뭔가 없음을 자극하는 바램이 아니라 자신에게 있는 것을 활용할 소원을 가질 수 있는가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