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635)
  • |
  • 로그인
  • 회원가입

[직장문제] 영업직 접대에 관한 고민  

안녕하세요, 영업직무에 근무한지 1년조차 안된 신입사원입니다.
최근 고객의 요청에 인해 여성분들이 나오는 노래방에 가게되었습니다.
사실 업무 특성상 고객(한국인)과 저의 상사(외국인)의 소통을 위해 제가 통역을 해야만 하는 자리였기에
평소에 이런 문화를 혐오하던 저는 일에 대한 책임감으로 자리를 지켜야만 했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초이스'도 저는 완강하게 거절을 했고, 그냥 옆에서 통역만 해드렸습니다.
물론 저는 그곳에서 저 스스로 부끄러운 짓은 하지 않았지만,
그 자리에 있던 것만으로 너무 그 상황이 혐오스럽고 불쾌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생긴다면 그 자리에 가는것을 거절하기는 힘들것 같고,
또 그런자리에 가기엔 저 스스로 너무 떳떳하지 못할것 같아 고민입니다.
사장님이나 상사에게 이런 제 생각을 말해야할지, 조용히 이직을 준비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제가 만약 사장님이나 상사에게 이런 제 생각을 말한다면 그들은 제가 자신들을 경멸한다고 생각하진 않을지도 걱정입니다.(그들은 그런 문화를 좋아하기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03-04 (월) 17:56 3개월전
그런 자리에서 책임감을 가졌고 당당히 거절을 했다면 그 자체로 무척이나 잘한 것입니다. 그것이 가능했다면 그 다음에 꼭 이직을 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계속되는 거절과 거부가 있다면 결국은 데리고 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 그러지 않더라도 여전히 거절하고 거부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걸 자부심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직장에서 자신을 어떻게 볼까라는 것은 유흥을 거부하든 거부하지 않든, 자신들을 좋게 보든 좋게 보지 않든 간에 업무와 실력 속에 있습니다. 본질을 이해하셔서 맡은 바 임무를 잘 감당하려고 하면 유흥의 유혹은 쉽게 물리칠 것입니다. 힘을 내셔서 잘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283 직장문제 새로 일하는 직장에서 스트레스 1 호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11-29 0 1845
282 직장문제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요.. 1 예수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10-02 0 1814
281 직장문제 예정설 느낀점 1 예수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10-04 1 1984
280 직장문제 마음이너무불안하고 밤에약이없으면 잠이올질않아요 1 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6-18 8 3864
279 직장문제 직장에서 받는 어려움.. 상담가능한가요? 1 김태향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7-03 1 2112
278 직장문제 강박신경증 관련한 문의드립니다. 1 박수진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9-24 1 2289
277 직장문제 기를 빼가는 느낌,, 1 김수희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1-06 0 1738
276 직장문제 사진작가가 되고싶어요 1 김작가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1-09 0 1953
275 직장문제 심한 건강염려증 불안장애 도움이 필요합니다.. 1 평안평안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2-10 0 1867
274 직장문제 원장님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 추천사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5-04 0 1528
273 직장문제 고민상담합니다. 1 상담이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4-16 0 1139
272 직장문제 결코 이전 직장에 자매님의 정체성을 두지 마세요.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6 0 1940
271 직장문제 금전적인 상황과, 앞으로의 진로가 막막하여 퇴사를 할 지 말 지 고민입니다. 1 상담부탁드립니다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1-09 0 358
270 직장문제 직장과 수험생활 병행 1 wjsn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2-24 0 342
269 직장문제 취업고민 1 서원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1-15 0 353
직장문제 영업직 접대에 관한 고민 1 kkkomg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3-03 1 337
267 조현병 시누이가 정신분열로 약을 먹고 있습니다.. 1 arend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6-25 3 3967
266 조현병 네이버에서 조현병으로 문의 드렸던 사람인데요 1 리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15 3 2635
265 조현병 네이버에 일대일 질문했던 사람인데요 1 리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15 4 3993
264 조현병 댓글 어디에 달아야할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2 리짱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11-16 4 2721
263 조현병 제가 들은것이... 24 리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16 1 2917
262 조현병 소리에 대한 불안증 그리고 엄마와 불화 1 김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9-20 2 1659
261 정신치료 조선시대 형벌중에 거열형이라는 형벌이 있었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6 2 2521
260 정신치료 정신과약 정말 끊고싶어요 1 서미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2-24 0 1694
259 정신치료 이제 감정영역에서부터는 조심스러운 부분으로 들어갑니다.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2 0 1901
258 정신치료 필수적인 부분은 아예 없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도 없고 유익한 것이 공부였는데 그것도 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9-03 2 1864
257 정신치료 상담과정상 첫 2회기에는 주로 악순환의 유형이 어떤 것인지를 파악하는데 주력합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11-03 1 2111
256 자해 우울하고 허무해요... 1 24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7-10 9 4256
255 자해 자해도구를 계속 찾아서 없애고 있어요 1 링천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6-08 1 1396
254 자해 도와주세요 13 마들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1-26 6 4238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