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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문제] 상담부탁드려요  

가격 : 무료       수리 이름으로 검색 2017-10-22 (일) 21:30 6년전 2830
안녕하세요. 어머니에 대한 깊은 증오와 트라우마로 나날히 힘들어하는 31살 처녀입니다.

살아온 세월 말하자면 길어요.. 어머니는 일도 제대로 못하시고 (약간 정상이 아니셔요)

 

짧게 말하자면 어린시절 아버지가 저희 가족은 버리셔서 아주 어린 시절부터 엄마 혼자 남동생과 저를 키우셨어요. 엄마에 대한 고마움은 있죠 마음 한켠에 큰데 너무 저희를 힘들게 했어요.

 

정말 이건 싸이코다 할 정도로 매일 고통은 20살 대학 가기 전까지 지속 되었죠. 아빠가 안계시니까 경제적으로 20년 저희 키우면서 너무 힘들어서 공장에서 매일 아픈 몸 이끌고 (엄마가 몸이 많이 안좋아요 큰 병은 없지만 많이 아픈데가 많아 정상 일을 하기 힘듬) 돈 90만원 벌면 .. 그걸로 월세 30내고 동생하고 저 둘 이렇게 교복값도 .. 급식비도 못내고 학교 다녔으니까.. 그렇게 경제적으로 어려웠기에 엄마가 점점 우울증 심하게 빠지신것도 압니다. 거기에 폭식증 화병 .. 아 .. 아빠가 아예 집에 안나타난건 아니에요. 지금 .. 뻥 아니고 깜빵 가있는데. 정말 사기꾼이에요 말 그대로 남들 등쳐먹는 아빠라고도 부르기 싫네요..;;;

 

이런 아빠가 나타날때가 있는데 도박이나 사기 치고 돈 다 잃고 알콜중독이라 술 마시고 엄마 강간등.. 뭐.. 때리고 폭력 말도 못했죠.. 저는 어릴때 기억이 엄마가 아빠한테 맞어서 갈비뼈 뿌러진거랑.. 동네 한복판에서 초등학교 동창들 앞에서 엄마가 질질 끌려가며 맞은거 등.. 여튼 엄마 대단한 사람이죠 이런 세월 사신게

 

근데 문제는 이제부터시작되어요.. ㅜㅜ 엄마가 그런 우울증 가지고 애들을 어떻게 잘 키우셨겠어요 본인이 힘드니까 감정 컨트롤 안되고 남의 고통이나 그런거에 무감각해지시더라구요.. 학교 다니면서 엄마한테새벽 내내 시달리느라.. ( 뭐 갚자기 다 집에 잇는거 엎어버리고 다 새벽 내내 치우게 한다던지. 이유없이 때리고 잠을 안재우려고 4시간 내내 서있게 하고 똑같은 글짜 1000번 쓰기 등등 정말유치한 방법으로 고문을 해요.. 엄마랑 대화섞으면 저렇게 고문하니 조용히 집에 와서 있으면 이유없이 화내고 괴롭히고 뭐 그렇게 20살까지 버텼네요.. 한두번 죽고 싶고 그런거 아니고.. 초등학생때부터 어떻게 죽을지 고민하고 살았었으니까요.. )

 

 여튼.. 그래도 엄마가 저희 끝가지 안놓고 키우신게 너무 고마워서.. (남자도 없이 혼자.. 정말) 그래서 엄마가 정신병 아빠땜에 걸린거구나 돈 제가 벌어서 엄마 병원비랑 집 이사 시켜주려고 어린 시절 20살때부터 강사를 했어요(불법이였지만.. 그떈 그게 되었어요 ) 돈이 없어서 집이 이모양 이꼴이니.. 돈있는거 끌아 모아서 다 갔다주고 25살까지 매달 200정도는 갔다준거같아요.  학교에서 장학금을 4년 내내 받았어요 전액 (입학시절 수석해서 전액요...) 그땐 학자금 대출이 그 상황에서도 됫어요 대출받아서 엄마 현금으로 대학 학비 총 4천 정도 (생활비 포함) 다 생활비로 갔다주구 동생 학교 보내줄려고 하고 정말 애 썼어요.. 그러다가 제 인생이 너무 없는거에요. 25살에.. 아 그 때쯤 엄마가 처음으로 아빠 아닌 남자와 만나고 그리고 결혼하셨어요 재혼.. 그때 너무 기뻣죠 근데 문제는 그 새아버지가 돈이 좀 없으신 분이였어요.

 

.제가 그래서 경제적으로 또 도왔죠. 근데.. 그때 그 기억이 생생해요 언제는 제가 돈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돈 급하게 달라고 하길래 못도와준다 이건..아버지 차 사고 비용 .. 처리 때문에 큰 돈은 아니였지만 300.. 보내달라더군요 정말 그당시 집안에 돈 다 갔다주고 하다보니 ㅇ돈이 업어서 없다했더너ㅣ 대출을 하라고 하더라고요. 정말 그건 싫다 그랬더니 쌍욕으로 개 __년아 내가 죽으란 거냐 나 죽어도 후회말라 __년. __ 다 욕을 문자로 보내고 연 끊자고. 맨날. 그 성격 어디가나요..

 

알고보니 새 아버지한테도 성격 또 부려가지고 시달리게 해서 새 아버지랑 지난해 이혼하셨습니다. (새아버지는 정말 좋은 분이였느데 8년 결혼생활 하시고.. 엄마랑 안맞으니 바람이 나셨더라고요) 여튼 그 상황이 되었고요. 저는 당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고 싶었는데 엄마가 이혼 2번 하시니 결혼 하고 싶은 맛이 뚝 떨어지는거에요. 딸은 엄마 인생 닮는다고.. 여튼 겁도 나고 엄마가 갑자기 빈털털이로 위자료도 없이 헤어지고 오니 또 제가 경제적으로 케어해야하는거에요.

 

오시게 되서 제가 가지고 있던 돈에 돈을 더 끌어모아 집을 구해줄려고 했습니다. 정말 엄마에 대한 악감정이 극에 달한건요. 제가 나이 31세에 이제 결혼자급 다  겨우모았는데요. 엄마 집값으로 또 들어가게 된거에요 모든 돈이 ..그 집을 구하는 과정에서 엄마가 원룸에 혼자 사는게 마음이 아파 대출가지 해서 엄마 방그래도 거실 있고 분리형 주방이 있는 곳을 알아보았습니다.

 

근데 엄마는 거의 1억 돈에 해당하는 완전 풀 리모델링 집을 원하는거에요. 결벽증이 있어서 .. 게다가 요리를 해야하니 자기는 환기구는 꼭 있어야 하고 창은 꼭 여기여기에 있어야 하고 샤시는 어째야 하고 요구사항이 많아서 집 찾기 힘들었습니다... 엄마 요구사항에 맞춘 집을 해주니 빚지고 .. 집에 돈이 다들어가서 결혼할 돈이 없네요..  게다가 엄마는 지금 나이 55세 문제는 일을 못하셔요 건강상 문제 플러스 성격 화병 등 사람들하고도 어울리기 힘든 성격에 굉장히 예민하고 강박증 있어서 정신과 약 평생 먹었어요.

 

. 체력까지 안조으시니 정말 일 하기는 힘들어서 일년째 생활비 110만원씩 매달 일년간 드렸네요.. 벌써 엄마 혼자 돌본지 1년째입니다. 제 인생이엄마로 인해 망가진것 같다는 분노감과 앞으로도 누군가 사랑하는 사람 생겨도 이런 엄마의 인생을 제가 닮을 거 같다는 선입견.. 그리고 생활비 문제ㅣ ( 물론 엄마 지금 하고 싶은거 배우시러 다니셔요.. 한식 조리사 . 중식 조리사 ..등등 자격증 따고 요양원에서 일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  등등 너무 괴로워요

 

. 30년째 고통 받았는데 앞으로 저는 아이도 가지면 안되고 결혼도 하면 안될 거같아요 이런 엄마가 있는데 누가 좋아하겠어요 일도 오래 하기 힘드시고 곧 노년기 접어들면 제가 정말 책임 져야하고 또 병드시면 또 고쳐야하고요..... 아 참고로 동생은 뭐하냐 물어보실테데 동생은 30살인데 지금 정신과 치료 받고 있어요 엄마가 심하게 괴롭히고.. 말도 못할 고문 동생한테도 이여져서 걔는 정신 상태가 제 정신이 아니라 집에서 누워만 지내고 일 안하고 10년이네요..

 

개는 지가 알아서 그래도 알바하며 먹고 살긴하지만 엄마 단돈 십만원도 못도와줘요. 참고로 엄마에겐 제가 앞으로 2개월 올해까지는 생활비 그대로 준다하고 했습니다. 그 뒤에는 도와주기 힘들다고 엄마도 엄마가 스스로 일해서 벌라고.. 저는 그냥 앞으로 십년이라도 엄마가 일하시고 그뒤에는제가 도와줄 생각입니다 당연히 노인이 되면 자식이 돌봐줘야하니까요 문제는 근데 엄마 생각만 하면 화가 치밀어 올라서 일상 생활하는데 괴롭다는 겁니다. 저는 참고로 옥탑방에 사는데 엄마는 1억 리모델링한 집에 사는것도 힘들고 엄마가 고통 준게 매일 매일 떠오르는데다가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으니 이게.. 트라우마로 작용하는지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나고 주룩주룩 ..

괴롭힘 당한걸로 혼자 스트레스 받네요 정말 말그대로 뭐 하다가도 . 화가 치밀어 올라요. 이걸 어떻게 해애하나요 정신과 약 ? 그걸로 안되는게 엄마랑 일단 연락 안하고 지내고 싶지만 당장 그럴수도없는 엄마의 상황때문에 앞날이 암담해서 그런거라.. 휴 ㅜ 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정말 처음남기는 답답한 심정의 글입니다.ㅜ

 

저 결혼할 수있을가요..? 사랑하는 사람한테 저는 짐인거 같아요.. 사랑할 자격 있을가요 /

엄마는 물론 지금.. 많이 성격 나아지고 있어요 종이 호랑이랄까.. 저도 엄마한테 막대하게 되는게 엄마가 그렇게 해왔기에.. ㅜㅜ제가 오히려 남들이 봄 막대하는걸로 보일 정도로요.. ㅜ ㅜ

조언부탁드립니다. ㅠㅠ  전 어떻게 살아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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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0-22 (일) 22:28 6년전
엄마의 악순환에 딸이 말려들고 말았네요. 님이 지금까지 애써서 살아올 수 있었던 것은 나름의 선순환을 이룰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선순환이 악순환에 의해서 깨어질 때에 결국에는 함께 악순환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인데 그 악순환을 바꾸려고 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암담합니다. 님의 인생도 망가지고 엄마의 인생도 망가지게 됩니다. 악순환은 자신과 남까지도 망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엄마의 악순환을 선순환으로 바꿀수 있을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것은 단순히 정신과 약을 먹이는 것이 아니고 자신이 먹는 것도 아닙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해야 하는 일과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감독이 선수를 어떻게 훈련시키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올리는 것이고 그때까지 꾸준히 나아가게 자극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한 선순환을 살아야만 악순환에 있는 사람이 자신의 악순환을 벗어나서 선순환으로 들어올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선순환을 알고 실천해야 하는데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책을 참고해 보시거나 상담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와 상관없이 혼자서 하시려면 꼭 선순환의 개념을 기억하셔서 그것을 실천하려고 하셔야 하겠습니다. 변화는 가능하고 필수적인 것이니 엄마의 괴로움에 무한히 개입되지 마시고 그 괴로움을 끝내드리려고 해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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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입니다. 대학 2학년 끝마치고 중퇴해서 편돌이 하면서 1년 동안 개발자 공부하고 있고 자격증 공부도 병행해서 그걸로 내년에 취업할 예정입니다 대학교도 다시 다닐라고 부족한 학점을 학점은행제로 채우고, 편입 공부해서 내년 12월에 시험을 치루고 2025년에 3학년으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문제는 직장과 수험을 병행할 수 있을까 입니다 내년 취업 기회를 놓치면 경력을 쌓을 기회를 잃어버리니까 다시 재취업할 떄 메리트가 없고. 근데 1년 미만이지만요 1년동안 공부한게 아깝기도 하고요 근데, 취업을 안하고 수험 공부하면 시간이 많으니까 여유가 있어서 고민되네요 편돌이 알바만 3년쨰이고 이제 부모님도 슬슬 취업하라고 눈치주고 있는데 막막하네요 그리고 편돌이 생활이 편하긴 하는데 뭔가 가진게 없는 느낌도 들고요
268 직장문제
전문대 졸업과 공익근무후 약 2년째 진로고민중인 27살 남자입니다.제가 2년간 백수로 지내면서 제가 할 수 있는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취업이 쉽다는 지게차 기능사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요즘 고민이 많네요.27살 먹고 이나이 되도록 취업을 못한게 한심하고 첫취업 하기에 늦은 나이같고 지게차 기능사 자격증을 시작도 안했는데 지게차 기능사를 취득해도 경력이 없으면 취업 못한다는 말도 들려서 시작도 안했는데 매일 스트레스에 한숨도 매일 쉬고 답답하네요..지게차 기능사를 따고서 작은 물류회사나 공장 같은곳이 들어가고싶은데 무경력은 안뽑아줄거같아 벌써부터 겁이 나네요..
267 직장문제
안녕하세요, 영업직무에 근무한지 1년조차 안된 신입사원입니다. 최근 고객의 요청에 인해 여성분들이 나오는 노래방에 가게되었습니다. 사실 업무 특성상 고객(한국인)과 저의 상사(외국인)의 소통을 위해 제가 통역을 해야만 하는 자리였기에 평소에 이런 문화를 혐오하던 저는 일에 대한 책임감으로 자리를 지켜야만 했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초이스'도 저는 완강하게 거절을 했고, 그냥 옆에서 통역만 해드렸습니다. 물론 저는 그곳에서 저 스스로 부끄러운 짓은 하지 않았지만, 그 자리에 있던 것만으로 너무 그 상황이 혐오스럽고 불쾌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생긴다면 그 자리에 가는것을 거절하기는 힘들것 같고, 또 그런자리에 가기엔 저 스스로 너무 떳떳하지 못할것 같아 고민입니다. 사장님이나 상사에게 이런 제 생각을 말해야할지, 조용히 이직을 준비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제가 만약 사장님이나 상사에게 이런 제 생각을 말한다면 그들은 제가 자신들을 경멸한다고 생각하진 않을지도 걱…
266 조현병
30대 중반의 시누이가 오래된 망상으로 집에서만 지내다가 최근 병원에 입원과 동시에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였는데요, 문제는 약 복용후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듯 하여 상담하게 되었습니다.. 아침, 점심 레피졸 10mg x 1 알프람 0.25mg x 0.5 저녁 로라반정 1mg x 1 쿠에타핀 25mg x 1 레피졸 10mg x 1 알프람 0.25mg x 0.5 이 처방으로 두 달가량 복용하였습니다.(현재는 퇴원하여 시간 맞추어 약만 복용중입니다) 여기서 부작용으로 의심되는 부분이 추체외로 부작용에서 파킨슨증같은 증상이 보인다는 것입니다(인터넷 검색결과).. 허리가 구부정하면서 하체근력 없이 바닥을 쓸듯이 걷는 걸음걸이와 간간히 침흘림 증상과 어눌한 말투 등이 있다는 것입니다. 어머니한테 이야길 들어보니 시누이가 입원했던 병원의 환자들이 다 저런 걸음 걸이라더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였습니다. 약 복용후에 나아진 점은 전보다 가족들과 소통이 가능…
265 조현병
조현병만 생각하면 자꾸만 두려워 집니다 제가 잘못된건가요? 아님 누구나 그런 증상을 느끼면 두려운게 당연한가요? 지금 조카집에서 조카를 보고 있는데 TV를 보다가도 .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하다가도 조현병에 대해 생각만하면 불안함이 앞서는데요 망상증상을 없에려면 심리상담센터에 가서 심리 상담을 받고 선생님이 시키는데로 하면 망상증 없앨수 있을까요? 조카앞에서도 억지로 웃게되니 정말 힘드네요 ㅠ
264 조현병
망상증상과 우울증이 있으면 무조건 조현병인가요? 네이버에 질문란에 제가 저 조현병인가요? 조카가 있는데 조카들이랑 잘 놀아주다가 문득 문득 조카들을 창문 밖으로 던지는 상상을 하거나 목을 조르는 상상을 가끔 하는데요 그리고 또 폭력적인 상상을 하거나요 저카들이랑 손을 잡고 갈때도 차가 지나가면 나쁜 상상을 합니다 ㅠ 저희 부모님에게도 해꼬지 하는 상상을 합니다 저희 부머님같은 경우는 저를 짜증나게 할때 그런 상상을 할때가 있긴 하지만요 ㅠ 이게 언제부터인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제가 저희 부모님과 조카들을 미워한다거나 하는건 전혀 아니에요 그렇다고 그런 상상을 할 당시 순간적으로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거나 충동적으로 살의를 느끼는건 전혀 아니에요 그냥 상상으로 끝이나요 ' 조현병 같은 경우 집에 혼자 있는걸 좋아하며 자신만의 공간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자기만의 생각에 빠져 있고 환청이나 환각증세도 있고 하고싶은것도 못느끼고 남들이랑 …
263 조현병
10원 리짱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11-16 4 2691
4)존경: 조현병이 생기면 내가 너무 이상한 사람으로 여겨질 것이다 6)지배: 조현병이 생기면 내가 나를 통제하지 못할 것이다 4 . 만약 가족들이 알게된다면 제가 조현병이던 아니던 가족들이 저를 살인자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할것 같아요 가족들 외에 다른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할것 같고 특 히 저도 다른 살인사건 살인범이나 사이코패스 이런 사람들을 보면 " 미친놈 어떻게 사람을 죽여 " 라며 욕도 못할것 같아요 6 . 조현병이 생기면 제일먼저 가족들 얼굴을 볼 자신이 없을것 같아요 그래서 많이 힘이들것 같고 그러다보면 안좋은 선택을 할것 같아요 저는 가족들한테 평생 말하지 않을 생각이에요 평생 가족들 얼굴 보면서 미안한 마음으로 살아야겠지만요ㅠ 그런데요 조현병이요 만약 망상. 우울증 . 환청까지 가게된다면 그건 정말 심각한건가요? 그런데요 계속 도와주신다는건 어떻게 도와주실수 있죠? 저는 집이 부산이라 소원상담센터까지 올수가 없는데요 ㅠ
262 조현병
저기 어제 제가 들은게 환청인지 아님 제 양심의 가책에서 저에게 하는소리인지 어제는 언니의 목소리가 ' 너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우리를 보고 웃니? ' 라는 소리가 들렸어요 그리고 오늘 아침에는 조카 얼굴을 보니 조카의 목소리에서도 그런 소리가 들렸어요 ㅠ 이게 혹시 가족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들려오는 들려오는 소리일까요? 아님 제가 정말로 미쳐가는 환청일까요? 망상을 하는것이 없어지면 그런 소리도 사라질까요? 이게 조현병이라는 증상이라는 것을 몰랐을때는 가족들이랑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버낼수 있었는데 지금은 마음이 많이 불편해요 ㅠ 이런것들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려면 대인관계를 갖거나 사회생활을 하는것이 중요하다그러던데요 제가 회사에 취직을 하는 것은 힘이 들것 같고 기술이나 이런것도 있는게 아니라서 전문적으로 일하는 숍이나 샵같은데 가서 일을 하기도 힘이 들것 같은데요 제가요 드라마나 영화 같은데 엑스트라 출현 신청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가…
261 조현병
우울증을 10년 지내 왔는데요 원인은 제가 어렸을때 가족 친인척들이 모이면 말을 잘 못하고 나서질 못하고 부끄럼타고 소극적인 아이라서 그러면 항상 저한테 하는 말이 맹초같은년 바보 뭐같은년 ...등등 저를 깍아내리고 비난하는 말들이었습니다.그리고 엄마는 그런저를 꿔다논 보리자루처럼 있다고 핀잔과 비난을 하였습니다,그러다 사춘기를 지나 그냥 평범하지만 자심감없고 잘 나서질못하고 그럼 학생으로 지내다가 중학교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그리고 학교를 졸업하고 어찌 전문대학을 가고 사회생활을 하다가 나서고 말 잘 못하는 성격,, 잘끼지 못하는 그러다보니 사회생활이 힘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성격이 똑바르고 밝았다면 사람들한테 무시당하고 사회생활이 힘들지 않았겠지만 그렇질 못하니 항상 사람들한테 당했습니다(예를들어 저를 샘내하고 다른사람이 관심을 보이면 샘있는 사람이 못친해지게 막고 저를 내보낼려고 저한테 돈을 줄일있었는데 주지도 않고 줬다고 사람을 곤경에 빠뜨리고 등등 일을 당했습니다) 그러…
260 정신치료
조선시대 형벌중에 거열형이라는 형벌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사람의 사지를 말에 묶고 한번에 달리게 하여 사형을 집행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사방에서 동일한 압력이 몸에 가해지면 몸은 견디지 못하고 쓰러지게 됩니다. 사람의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욕구가 여러가지가 있어서 그것들이 각 방향에서 커지고 진행되면 그 고통은 이루말할 수 없습니다. 그 고통을 없애는 방법은 욕구의 연결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그러면 더이상 달리지 않게 되고 마음은 다시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그런다음에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면 앞으로도 다시는 그런 욕구에 시달리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욕구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여러가지일 수록 발견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것을 알았다 하더라도 여러가지 욕구의 연결고리를 한번에 다 끊어 야 합니다. 안그러면 끊은 쪽 욕구가 다시 살아나게 되어서 별다른 소용이 없게 됩니다. 이를 위해서 면접상담을 하고 그 과정을 마치 마음의 수술처럼 해 나가는 것입니다. 보기…
259 정신치료
상담사님도 이런 좋은글 보다 말에는 힘이있기때문에 안좋은 글을 읽기가 불편하실텐데 읽어주세요ㅠㅠ 정말 병에 걸렸다기 보다는 애정결핍에서온 정신분열증이라고 판단되는데 도데체 사랑을 내가 받고싶고 주고싶은 사람을 만날때까지 이렇게 약물복용해야하나요?너무 스트레스예요 이것때문에 공황장애까지 온듯 해요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야하는데 단절되고 이상하게 버림받고 욕만먹고 거절당하고 그래서 자존감도 낮고 ㅠㅠ 단절되다보니 소통도 안되고 정말 제가 이상해서 너무싫어요 ㅠㅠ 아빠가 또 자꾸 약안먹으면 정신병원에 또 넣는다고 협박하고 겁주고 그러고 아빠가 저한테 성적욕구를 느끼나봐요 자꾸 밤에 자위를 하세요 너무 충격먹었고 아빠가 너무 싫어요 아빠가 그런분이아니엏는데 정말 미치겠어요
258 정신치료
Q: 감정 다음에 욕구를 다룬다는 것이 무엇인가요? 이제 감정영역에서부터는 조심스러운 부분으로 들어갑니다. 이 감정이 욕구와 연결되어 있고 욕구는 하나님의 은혜로 나아가는 근거가 됩니다. 그 감정의 악함과 그 이면에 있는 욕구의 부끄러움을 깨달을 때에 얼른 하나님의 은혜로 들어가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고 그래서 그 은혜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께 대한 태도가 부자연스러운 이유는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더욱 얻고자 하기 때문이지, 하나님께 이미 자신이 잃어버린 그 무엇인가를 채워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걸림이 되는 것입니다.다시 말하면, 소경 바디매오가 예수님께 나아갈 때나 수로보니게 여인이 예수님께 나아갈 때 예수님의 어떤 반응이나 태도에 걸림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절박했기 때문이지요. 결국 그러한 자신의 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깨닫는 절박함이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을 만들어야 성도님도 주님께 나아갈 수 있습…
257 정신치료
필수적인 부분은 아예 없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도 없고 유익한 것이 공부였는데 그것도 여의치가 않았네요. 나머지는 전부 선택적인 부분이네요. 그래서 인생의 많은 부분이 이렇게 선택적인 것으로 채워지다 보니까 욕구가 자극되어서 제대로 된 삶을 살지 못했어요. 필수적인 부분과 중요한 부분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다음 설교문을 듣고 느낀 점을 한번 써보세요. (읽고 쓰지 말고 꼭 한번 들어보고 느낀 점을 쓰세요) http://shcounsel.org/bbs/tb.php/csermon/41/f6ba89ebcc00195a58d3856b264f795f
256 정신치료
상담과정상 첫 2회기에는 주로 악순환의 유형이 어떤 것인지를 파악하는데 주력합니다.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차리지 않으면 그 원인으로 나아갈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진행을 했었고 계속 이어진다면 그 문제의 이유가 무엇인지를 보게 됩니다. 처음에 원인에 대해서 다루기가 어려운 이유는 피상담자 본인이 준비가 되지 않은 경우도 있고, 문제의 유형을 먼저 보아야 하기 때문도 있습니다. 이런 복합적인 이유로 2회차까지는 별다른 것이 없을 수도 있으니까 겉을 맴돈다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나아가다 보면 핵심도 다루게 될 것입니다. 너무 빨리 핵심을 다루다 보면 피상담자가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255 자해
허무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이상할 정도로 많이 합니다. 밥을 먹는 것, 일하는 것, 심지어는 잠드는 때까지 삶이 너무도 허무하고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스무 살 때, 처음으로 정신과에서 약을 처방 받고 약에 의존하고 지냈지만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로 잠이 쏟아지고 무기력해서 약을 끊었습니다. 다행히 주변에 좋은 친구들이 있어서 바쁘게 시끄럽게 지내서 몇 년간 우울감 없이 지냈는데, 근래 아버지만큼 믿고 의지했던 친구와 틀어지고 모든 것이 허무하고 상실감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스무 살 때 이혼하셨고 제가 첫째다 보니 항상 우울하거나, 지친 모습을 감추고 살았습니다. 제가 집안의 보호자고, 어머니가 아버지 일로 우울감이 너무 크셔서 부러 밝고 생각 없이 지내는 것처럼 굴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의지를 많이 했고 친구들에게 만큼은 힘든 얘기를 많이 했지만 일이 이렇게 되고나니 허무하고 상실감 때문에 견딜 수가 없네요. 밝은 영화나 드라마를 매일매…
254 자해
제 딸은 중3입니다 3월부터 자해를 했습니다 처음엔 손톱으로 그다음엔 샤프 가위 이제는 커터칼로 수십번씩 긁어놓습니다 제가 너무나 괴롭네요 며칠전 필통에서 커터칼이 보이길래 몰래 빼두기를 2번..그러고선 딸애한테 엄마입장에선 너의 안전이 제일이니 필요하면 줄테니 엄마는 찾아서 없애겠다고 해두었는데요..그제는 커터칼을 한꺼번에 10개를 사둔걸 보고 제가 한꺼번에 치워두고는 어떻게 하는지 지켜 보았습니다. 다음날 또 8개가 보여서 이번엔 찾은걸 보이면서 그만하자 했더니..정신병자 발작하는 듯 소리를 지르고 욕을하고 때리고 죽겠다하고 밤에 난리도 이런난리가 없었습니다. 왜 내껀데 가져가냐고 어서 다 내놓으라며ㅜㅜ칼을 사두면 이젠 병원에 입원하자 했는데 오늘 또 칼을사서 침대 사이에 둔걸 찾고 말았네요ㅜㅜㅜㅜ 또 칼을 치워야겠지요? 발광을하고 발악을해도 치워야하는 거지요?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제발 좀 도와주세요ㅜㅜㅜㅜ
253 자해
지식인에 남긴 글에 도움을 주셔서 인터넷 상담글을 남깁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교회를 계속 다녔고 지금은 청년부에 속해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계속 하던 중 하나님을 위한 예술을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하기위해 공부중에 있습니다. 공부만 할 수 없어서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9월에 취직했구요. 이제 3개월이 되어가고 있네요.. 저는 원래 강박증상은 조금 있었으나 주님안에서 조금 나아진적이 있어 하나님 안에서 치료받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우울증을 생각하게 된 것은 병원을 갔다와서인데요. 제가 취직을 하고 나서 일이 너무 힘들고 일을 하지 못하는 제자신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제가 떠나길 원치 않으시는것 같아 계속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힘들어 교회를 갔을때 들었던 설교가 창세기 26장 2절 이었습니다.) 여기에 있으면서 하루하루 피가 말라가는것 같고, 내가 과연 예술가가 될 수 있을까 그럴 수 없을거야 라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