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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문제] 진짜 살려주세요. 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대학생입니다.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하나님을 의심없이 믿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제 인생에서 하나님과 함께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착실하게 깨달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는게 제 인생에서 얼마나 심하게 중요한지 정말로 중요하게 깨달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성경말씀을 읽는것도 정말로 중요하다는것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그리하여 저는 기도랑 말씀을 정말로 하루에 꾸준히 열심히 할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런데요. 진짜 저한테 참하 말을 도저히 못꺼낼 부끄러운 내면이 있습니다. 바로 자위행위 입니다. 저는 강박증이랑 극심한 불안장애로 인한 우울증이랑 분노조절장애랑 신경증이랑 가학성이라는 심각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데요. 가학성이란 성적 대상한테 성관계를 하고싶은 마음이 아니라 섹스를 하고 싶은 마음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고통을 줌으로써 성적만족을 얻는 정신질환인데요. 성도착증의 일종이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따라서 저는 저위의 증상을 앓고 있고요. 성도착장애 환자인데요. 진짜 이것때문에 자위행위를 멈출수가 없습니다. 정말로 멈출려고 수십차례 노력했습니다. 정말로요. 별짓 다해봐도 순간적인 충동과 유혹과 퀘락을 참아내서 그 상황을 이겨낼수가 없어요. ㅠㅠ 보통 여러분은 자위행위 그래도 최소한 한번이상은 해봤잖아요. 여러분 자위행위를 할때 솔직히 야한 생각은 쪼끔씩 하면서 하잖아요. 머 여친이랑 섹스하는 상상말이예요. 그런데 저는 진짜 성적 욕구를 완전히 괴상하게 채움니다. 막 아까도 말했듯이 여자친구를 다 벗겨서 생식기에 불지르고 생식기에 칼로 쑤셔넣어 여자가 너무 심하게 아프고 괴로워서 울부짖으면서 비명이 지르면 흥분이 되구요..... 길가다가 예쁜 여자 아가씨가 핫팬츠를 입거나 짧은 바지를 입고 걸을때 
저는 그런 여자들을 보면 갑자기 칼로 찔러 죽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납니다.
비키니 입은 여성들을 보면요. 진짜 장난치는게 아니고요. 식칼로 칼로 살을 째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구요.
여자 다리를 보거나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을 보면 칼로 여자 다리를 째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거나 칼로 여자 생식기를 찌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납니다.
진짜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온몸을 벌거벗은 여자가 나무에 묶여있는데 어떤 잔인한 사람이 작고 예리한 칼부터 시작해서 큰 칼이랑 도끼랑 다 준비해서 칼로 여자의 살을 하나하나씩 다 저며서 여자가 너무 심하게 괴로워서 아파해서 눈물을 흘리며 비명을 지르는 장면을 보고 싶습니다. 진짜 ㅠㅠ
그래야 흥분이 되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그애 한테도 이런 고통을 주고 싶습니다. 막 그애가 벌거벗긴채로 강간당해서 너무 괴롭히 힘들어서 눈물을 흘리며 비명을 지르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아 그렇다고 진짜 그러겠다는것이 아닙니다. 설마 이글을 읽다가 저를 무난히 심각하게 걱정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데 진짜로 막 강간하겠다 죽이 겠다 이런게 아니라고 저런 장면을 다 상상하면서요. 그러한 상상의 방식으로 성욕을 제가 이런식으로 푼다는게 문제인 겁니다. 여러분들과는 완전히 다른 이상한 방식으로 푸는데요...
이 증상이 가학증이라는 성도착증의 정신질환인데요...
제가 이 증상때문에 이렇게 자위행위를 이상한 방식으로 풀어서요.


여러분 제가 진짜 왜이런거죠?? 진짜 너무 이러한 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장난아니게 자책감이 듭니다. 저도 제 자신을 도저히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도대체 제가 왜이런거요??


이러한 저의 모습때문에 진짜 하나님께 너무 부끄럽고 죄송스럽습니다. 맨날 이 성 충동 이 정신질환 자위행위를 정신의지력으로 맨날싸우고 버틴다해도 맨날 다 실패합니다. 싹다 실패합니다. 정말로 그 순간적인 충동을 싸워서 이겨낼수가 없습니다. 진짜 멈출려고 별짓을 다해봤는데도. 소용이 없습니다. 맨날 저는 이럽니다. 오늘만 자위행위 딱하고 내일부터는 진짜 끊어야지..... 오늘만 딱하고 내일부터는 진짜 끊어야지..... 이번달만하고 다음달부터는 진짜 끊어야지... 깔끔하게 다음주 월요일 부터 하지 말자.... 깔끔하게 다음달부터 하지 말자... 깔끔하게내년부터 하지말자 맨날 순간 유혹에 이기지 못해 자위행위 멈추는걸 쳐 미루고 ㅈㄹ 하다가 결국에는 3년동한 단 한번도 성공한적이 없습니다. 3년동안 자위행위를 해버렸습니다. 하나님한테 겁도 없이 맹세를 한적도 있습니다. 하나님께 자위행위 안한다고 큰소리 치고 또 자위행위를 지금도 쳐 하고 있어요. 못 끊겠어요.


진짜 실제로요.
어떤 여자가 있습니다. 여자가 실수로 넘어져서 맨땅에 굴렀습니다. 여자는 핫팬츠를 입은 상태에 있는데 다리가 심하게 다까져서 다리가 거의 마비 불구가 될지경에다가 종아리랑 허벅지에 칼을 맞아 출혈이 너무 심해서 여자가 너무 심하게 아프고 고통스러워서 울고 있는 모습을 전 보았어요. 그런데 갑자기 이상하게 흥분이 되는겁니다.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여러분들은 당연히 아프겠다. 하면서 같이 마음아파해야하잖아요. 하지만 저는 이상하게 흥분이 됩니다. 진짜 미친거 아닙니까? 도대체? 왜? 저 상황에서 흥분이 되는 거죠?????????????


그리고 벌거벗은 여자가 있는데 사람들이 그여자를 채찍으로 심하게 때리고 몸에 너무 심하게 상처가나 피터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여자를 가처없이 때립니다. 여자의 살점은 떨어져나가기 시작했고 뼈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자는 너무 심하게 고통스럽고 괴로워서 비명을 있는데로 질러댑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은 너무 무섭고 두려워서 못보는데 저는 그걸 보면서 흥분이 되는겁니다.


그리고요... 제가요... 진짜로 힘든게 뭐냐면요.......성경을 읽다가 영원한 심판 영원한 형벌 하나님의 진노 지옥 불 사람들을 뜯어먹는 벌레 영원한 어둠 유황
이런거 읽으면요. 진짜 장난아니게 힘들어서 죽을거 같습니다.
왜냐하면요. 저의 증상을 자세히 설명드릴께요. 이런부분 읽으면요. 제가 여자한테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을 줌으로써 성적만족을 얻는다고 했잖아요...


그러면 이런부분을 읽으면요. 저한테 어떤 증상이 일어나나면요.
일단 저의 증상인 원치않는 사고의 생각이 떠오르기 시작해서 불안해지고 성도착증상이 일어납니다. 바로 이렇생각이요.
여자가 벌레한테 뜯어먹히네 여자는 비병을 지르네 하면서 흥분이 되구요.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얼마나 괴로울까????
여자가 두려워하네 두려워하네 두려워!!! 두려워!!!!!!!!!!!
이럽니다. 그뿐아닙니다. 지금의 영원히 거기서 빠져나올수 없다고 생각되면 얼마나 정신적으로 힘들까?? 힘들까??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두려워!!!!!!!!!! 여자가 매우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고통스러워하게 두려워하네!!!!!!!!!!!!!!!!!!!!!!


<- 이러면서 흥분이 되는겁니다. 너무 심한 충동이랑 가학증세를 일으켜 성경중에서 이런 부분을 읽으면 성경에 집중이 안되고 이러한 충동을 의지력으로 막는다고 정신을 다 쏟는것입니다.
게다가 일상생활하고있는데도. 이러한 똫같은 충동이랑 가학증이 발발하니 정신적으로 너무 괴롭고 힘듭니다.


성경에 마음속에 음욕을 품은것도 이미 간음죄다 이렇게 말을 하더라구요. 진짜 이 구절을 못지키고 간음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정말로 너무 부끄럽습니다.


성경도 기도도 게을러져서 하지도 않고 맨날 미루고 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교회 섬김이도 할 마음을 먹었었는데 맨날 미루고 있습니다. 진짜 ㅠㅠ 결국에는 신앙과 관련된 일들을 자꾸 게을러져서 아무것도 안하고 미루는데 있어서 너무나도 자책감이 드네요. ㅠㅠ 이러한 제 자신을 볼때 너무 한심하고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진짜 제가 힘든게 뭐냐면요. 이런 증상이 있으니깐 성경이 단 1도 묵상이 되지가 않습니다. 자꾸 이러니깐 하나님이 점점더 공포의 대상으로 느껴지기 시작하고요. 마음의 평안이 하나도 없구요. 성경을 읽으면 아 본받아야 할점이나 중요한 부분은 배워야하고 깨닫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새로워져야 하는데 자꾸 이딴 생각이 자꾸 스쳐서 저를 힘들게 하니깐 진짜 묵상은 하나도 안되고 힘들어 죽을거 같다는 말입니다.

진짜 지금 어제 딱 자위행위를 멈추고요. 진짜로 굳게 마음을 먹었어요. 이제는 다시는 게으름 피우지 않고 부지런하게 신앙과 관련된일이나 교회봉사나 섬김이등을 내일로 자꾸 미루지말고 지금부터 하겠다고요. 이제는 다시는 자위행위를 하지 않을거라고요..... 진짜로 진짜로 굳세게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지만요. 너무 불안합니다. 왜냐하면 이때까지 3년동안 지금 이순간같이 똫같은 다짐을 했지만 수도 없이 자위행위 멈추겠다고 많이 했지만 전부다 싹다 실패하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진짜 무너질까봐 많이 불안합니다. 순간 심한 충동이 저를 또 공격할것입니다. 진짜  그 무서운 충동이랑 싸워서 이겨야 하는데 진짜 엄청나게 힘들어요.  ㅠㅠ 순간 유혹 충동과 싸워서 이겨내서 자위행위를 팍 끊고 싶습니다. ㅠㅠ 아무튼 다시는 자위행위 안하겠다고 마음을 매우 강력하게 먹었는데 할수 있겠죠??
그리고 저의 이러한 증상은 정신질환인가요? 정신과에가서 상담을 한번 받아볼까요? ㅠㅠ


아무튼 요즘 진짜 장난아니게 피터지게 싸우고 있습니다. 마음속에서 성도착증세인 가학증이 발발하여 자위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날때 꾹 정신력 의지력으로 참고 있는데 진짜 너무 강력합니다. 장난이 아닙니다. 어건 진짜요.. 사람이 막는게 아닙니다. 죽도록 싸우고 있는데 너무 일상생활하는데 힘들어서 미치겠습니다. 하.. 여러분 자비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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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4-04 (수) 10:19 6년전
성적 쾌락과 가학적 의도가 연합해서 성도착에 이르게 된 경우입니다. 성적 쾌락의 더 큰 자극을 위해서 하기 싫고 두렵고 무섭고 괴로움을 더 크게 만들어야 그 자극을 얻을 수 있게 되어버렸기 때문에 지금은 비정상적인 생각과 사고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계속 가다보면 정말 그것을 현실로 구현할 수도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상황입니다. 혹은 이미 그런 악에 들어가 있는 어느 누군가에게 포섭되거나 영향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역시 안좋은 상태입니다. 그러니 이것을 빠져나오기 위해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애초에 무슨 이유로 이렇게 되었는가를 찾아내야 합니다. 지금 단순히 성적쾌락을 줄이고 혹은 중단하고 안하려고 하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하면 할수록 더 큰 쾌락에 목마름이 생길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까지의 지난 날이 다 오픈되고 그 속에서 왜 그런 성적경향성과 가학적인 일들이 있었는가를 알아내야 합니다. 아마도 그렇게 혼자만의 성적쾌락에 빠지게 되는 상황이나 다른 사람에게서 영향받은(피해자이든 가해자이든) 경험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것이 현재의 기형적인 모습으로 연합되게 된 것입니다.

지금부터 돌이키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 그 길을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의지할 때 단순히 자기생각속에서 기도만 하지 마시고 함께 성경을 읽어가면서 기도를 하세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면서 기도해보세요. 로마서를 읽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신앙안에서 올바른 믿음의 목표를 가지고 나아갈 때 비로소 그 악순환에서 나올 수 있으니 힘을 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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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강박증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7&dirId=70109&docId=460309100&scrollTo=answer2 강박증입니다. 그걸 지워야만 다른 모든 대인관계를 할 수 있다는 불안증세이기도 합니다. 그외 다른 곳에서 무엇을 해야만 무엇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살펴보세요. 단지 그것만 있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매사에 스스로 기준이 있고 그 기준을 지켜야만 한다고 생각하면 더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더 나아가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지 나아가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 해야 하는 것은 왜 그것이 그렇게 중요하게 되었는가를 생각해 보세요. 지난 삶의 어떤 경험과 연결되어 있을 것입니다. 네이버 지식인에서 이렇게 답변을 받았는데, -----> (그걸 지워야만 다른 모든 대인관계를 할 수 있다는 불안증세이기도 합니다) 그럼 못지운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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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이원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2-14 0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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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1-18 0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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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그건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1-17 0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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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이성교제
무료 dkssud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1-09 0 367
남자친구랑은 고1에 만나서 이백일정도 교제중이고 남자친구가 중학교때부터 친했던 남녀무리가 있는데 저한테 자꾸 걔네랑 만나서 놀아도 되냐고 물어보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한두번이면 제가 참고 보내주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저한테 허락맡고 놀러간것만 다섯번이 넘고 심지어 남자친구는 제가 반에서 남자애들이랑 떠들면 혼자 화나서 저한테 매번 짜증내구요 전 항상 그럴때마다 미안하다고 하면서 화풀어주는게 일상인데 내로남불인가요? 제가 남자친구 입장이었음 알아서 빠지고 허락맡고 놀러다니지도 않았을거 같아요 저 진짜 지금 너무 고민입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솔직하게 말해주세요ㅜㅠㅠ
274 직장문제
안녕하세요 저는 직장생활하는 30살 남성입니다. 3년 전 지방에서 도시로 올라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 취업을 해서 일을 다닌지 벌써 3년이 넘었습니다 햇수로는 4년이 되었구요... 지금까지 이 회사에 다니면서 배운 것도 많았지만 아쉬운 것도 참 많았습니다. 잦은 야근과, 포괄임금제로 인하여 수당 또한 없고, 회사의 규모가 작다보니 원래 보직에 대한 업무가 아닌 여러 업무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그로인해 오는 회사에 대한 회의감과 이렇게 일해봐야 얻는 게 점점 없어지는 게 느껴저서 허무함과, 상실감도 많이 큰 상태로 회사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와중에 개인적인 사연이 생겨서 6000만원 가까이 되는 빚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빠듯하게 빚을 갚아 나가고 있었습니다. (월급을 280정도 받으나, 대출금 상환 및 주거비, 교통비, 통신비 등으로 월 200 가까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회사 사정이…
273 대인관계
저는 올해 36살의 직장인 남성 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직장을 거치면서 여러사람들과 만나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지만 이번만큼 힘든시기는 처음인거 같습니다 처음은 순조로웠는데 반년정도 된 시기에 계기가 있었습니다 잘지내던 직장동료들의 관심? 이라고 해야 할까요 살갑게 대해주던 느낌이 갑자기 한순간 없어진 느낌이랄까 소외감이 들더군요 이야기를 해도 쓴웃음으로 넘길뿐이고 저를 빼고 자기들끼리는 하하호호 웃으며 일한다는게 저에게는 그렇게 느껴젔습니다 그래서 저도 상한마음에 1주일 정도 말도 없이 뚱해있었죠 물론 그문제 뿐만 아니라 집안에서도 받는 스트레스 때문에 더그랬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계속 이렇게 있으면 안돼겠다 싶어서 먼저 상급자에게 면담을 신청했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는데 듣고있던 상사도 이해한다 오해가 있어서 그런것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관계 개선을 위해서 저도 평소보다 더 발게 일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더 다가가려고 이것저것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트러블이 심했던 직원…
272 우울증
10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0-12 0 399
하루에 해야하는 일이나 만나야 하는 사람과의 약속이 있으면 새벽부터 기도하고 무장(?)을 하는데 아무런 일정이 없으면 쉬고만 싶고 계속 누워있고 싶어요. 아주 피곤하거나 일어날 힘이 없는 것은 아닌것 같은데 우울, 무기력함도 조금 있는것 같고 누군가가 일으키거나 나오라고 부르면 그 때 일어나게 되요. 몸이 조금 안좋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으면 회복되어야한다고 생각하는것도 있구요. 때때로 찾아오는 ..가만히 누워만 있고 싶은 마음... 주변 상황이 나를 일으키지 않으면 은둔형외톨이 성향이 될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해요. 조언부탁드립니다.
271 감정조절
안녕하세요. 고민이 많아 무료상담 신청드려요. 평소에 2년전 일하던 곳에서 저 주관적인 성향에 사람을 믿고 싫고 거리두려고하면서 사람이란 정을 다 떨쳐내고 퇴직 이후 휴식을 보내왔습니다 가정에서는 일하라 결혼하라 등등 압박을주고 저 개인생각은 정리도 안되고 저 또 한 막연하게 쉰거 같기도 합니다 완벽해지려고하고 남눈치보고 계속 배려만하게 되고 지금은 현재 어머니가 하시는 사업을 물려 받으려고 하는중인데 어머니랑 대화도 잘 안통하고 화만내시고 윽박지르는게 너무 듣기싫고 스트레스 받아서 전화중에도 핸드폰을 몇번 부셔버리고 싶습니다 어릴때부터 종종 윽박 지르는 소리가 너무 듣기싫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차라리 떨여져서 혼자 무엇인가를 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어머니 일하는 곳을 퇴직해야 할지 앞으로의 저 마인드를 어떻게 컨트롤 해야할지 어렵습니다. 어머니가 하는일을 이어받고도 싶은데 지금 이런식으로 배우고 제가 나중에 혼자 한다고 해도 하고싶을지도 의문이고요.그냥 마냥 들으…
270 대인관계
무료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08-20 0 723
저에게는 3명의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들중 한명은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지금 중학교까지 친해왔던 5년지기이고, 나머지 두명은 3년지기였어요.. 하지만 보통 친구들과 친해지면 서로 편해져서 가끔 놀리게 되잖아요 그래서 저희 4명은 서로 같이 대화하고, 게임하고, 장난치거나 놀렸는데 그중에 제가 어느 날부터 점점 그 애들에게 타겟이 된것이였습니다. 인터넷에서 제 얼굴과 비슷한 사진을 가져와서 올리지를 않나, 제 이름과 비슷한 이름을 찾아와서 그 이름가지고 부르지를 않나.. 하지만 저는 이때까지 '서로 친구니깐, 충분히 그럴 수 있는거지~ 나도 평소에 놀렸는걸 뭐~'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후로 점점 애들이 저를 자주 놀리게 되자 저는 슬슬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 그 화는 제가 수학여행을 갔을때 터지게 됩니다. 저는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고 나서 수학여행을 갔습니다. 거기서 여러곳을 많이 다녔어요 근데 그러다가 '고척 스카이돔' 에 갔습니다 근데 저…
269 가정문제
무료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07-11 0 640
신앙있는 남편은 교회가 잘못되었다고 나오라하고 제가보기엔 남편의 생각이 문제가 있는것같은데.. 한국교회 수십년 현대사가 가정안에서 벌어지는 느낌입니다. 서로를 잘못되었다고하는. 그래서 혼란스럽습니다.
268 3신앙문제
무료 조애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05-11 0 573
안녕하세요 예전에도 다른 곳에서 성경적 상담을 2년정도 받은 이후 조금씩 마음의 평안과 중심을 잡고 공동체 안에서도 개인적으로 상황과 환경적으로 쉽지는 않은 상황 가운데 그래도 말씀 자리 나아가보자는 마음으로 공동체에 나가며 말씀 듣고 훈련받으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안에 계속해서 이쪽 공동체, 현재 제가 있는 공동체가 선교단체에 속하는데, 이 공동체에 나오면서 제가 이전부터 늘 궁금하면서도 하지만 보통 선교단체에 속하는 교인들은 저와 같은 경우가 거의 드물거라는 생각에 너무 최근에 마음이 어려우면서도 소그룹 나눔이나 말씀 모임마다 깨달음을 나누는 자리에서도 이 어려움 때문에 편히 제 상황에서 신앙 고민도 말하고 그러지도 못했다는 마음에 더 안좋은 마음도 올라오며 하고싶은 말이 있어도 그 어디보다 편해야하는 공동체 안에서 유독 저만 더욱 다른 사람들과 달리 제가 느낀 깨달음을 편히 공유하지도 못하고 괜찮게 보여져야겠다는 두려움, 부담이 외식이 심한지 모르겠었습니다. 바로 복…
267 1개인문제
무료 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04-25 0 519
39세입니다 미혼에다 원래도 집에 혼자 있는걸 좋아했고 외동에 조용한 성격이라 친구도 없습니다 요즘 갑자기 혼자인게 무섭고 우울합니다 하루종일 엄마외에는 대화 상대가 없고 회사는 업무특성상 옆사람과도 대화하기 어렵습니다 무기력하고 잠만 자려합니다 죽고싶지만 죽음이 두렵고 지옥갈까 무섭습니다 아무것도 하기싫고 직장도 도살장가듯 가서 일만하고 옵니다 뭘해도 기쁘지도 않아요 대화상대가 있으면 덜 우울할것같지만 집에는 엄마와 아픈 외할머니가 계시고 엄마는 할머니 케어로 바쁘셔서 오랜 대화 상대가 되어주지 못하십니다 오후출근인데 6시~23시반 퇴근후 무기력하게 티비보거나 유튜브보고 자고 두시쯤 일어나 대충한끼먹고 출근 출근해서 일하다 별일아닌것에 눈물이 나서 하루네번은 울어요 기도를 해보고 찬양도 듣고 부르지만 전혀 제게 도움이 안됩니다 하루종일 전화한통 문자한통 없는 현실이 슬픕니다
266 3신앙문제
안녕하세요 저는 모태신앙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음성을 알지 못하고 분별 못하다가 하나님의 음성듣기를 시도하다가 마귀음성에 속아서 잘못기도했는데 그이후로 가슴에서 십자가를 빼가는 느낌과 환상을 보고 진짜 몸 영혼안에서 십자가가 빠져나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심령이 몇년동안 고생했습니다 정말 영혼이 무너진 기분이었습니다 그뒤로 환난이 계속되었고 나중에는 미신이고 다나은줄알았는데 기도하면 큰구렁이가 제안에서 활개를 치고 영적인 매임과 묶임이 너무 강합니다 평강과 평안은 있어본적이 없어요 가슴에서 신체적으로도 고통이 큽니다 안빠져나가고 뭐도 심하게 보입니다 너무 두려웠는데 이제는 그려려니 합니다 영혼가슴판에 정죄에 말씀을주고 교회도 못가게 제심령을 아주 꽉틀어 막고 교회에 은혜도 못받게 가슴을 장악했습니다 기도했더니 알게됬어요 너무큰마귀가 제안에 또아리틀고 안나가고있는데 믿음도 없습니다 예수님이 제안에 안계시거나 제안에 십자가가 없어져서 그런걸까요 …
265 1개인문제
무료 고민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03-26 0 540
부모 두 분 다 배우자가 있는 상태에서 어떻게 만나 결합하게 된 관계에서 아들 딸 둘을 낳았습니다 어머니라는 분은 전남편의 자식을 키워주는 조건으로 동거를 하게 되었습니다 헤어지는 그 날까지 혼인신고 없이 동거를 했습니다 그래도 그 아버지라는 분은 그 여자의 미취학전에 어린애들을 2자식중 1자식은 자기자식처럼 키워 대학까지 보냈습니다 두분에서 태어난 우리남매는 아버지가 있을땐 어머니의 전남편의 자식에게 구박을 받지 않았는데 아버지가 어머니의 전남편 자식에게 쫓겨나고부터 우리남매는 힘든 생활을 했습니다. 나는 아버지가 데려갈줄 알고 있었는데 버리고 갔습니다 갈곳 잃은 나는 친척을 알아 봤지만 생각해보니 그동안 이 두분은 친척집에 간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찾아온 사람도 없었습니다 불행을 직감하고 도망가려 했지만 그리 못하고 겨우 겨우 버티며 살았습니다 어머니의 자식들 중 대학까지 보낸 자식이 사이비종교에 빠졌습니다 그 때는 사이비인지 몰랐고 그냥 교회 인줄…
264 1개인문제
무료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03-26 0 597
넷플릭스 " 나는 신이다"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간의 의심스러운 부분이 말끔히 정리가 되었습니다 그간 오랜세월동안의 허탈함에 마음에 소리가 들려옵니다 병신새끼 그러길래 빨리 집구석을 벗어났어야지 나의 에고는 그렇게 질책합니다 이제는 가족들이 왜 그렇게 했는지 이해가 됩니다 그 무기력함에 아무것도 할수 없습니다 많은 사연과 일들을 다 적기에는 너무 악몽적이여서 이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제발 다시는 이지구의 인간으로 태어나고 싶지 않습니다
263 1개인문제
무료 날개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03-22 0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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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2가정문제
안녕하세요~ 수년전부터 이곳을 들락거리다가 요 몇년 잊고지내다 다시 오게되네요 2년전인가는 제가 상담했던 학생일 이곳까지 데려왔다 한번 상담하고 학생이 거부하여 끝나게되었지요 오늘은 제가 궁금한게 있어서 여쭤봅니다 원장님의 고민상담 답변에는 현재의 문제들의 원인과 그시기를 찾아 회복시켜야 한다는것인데 예를들어 강박인 경우 언제 그 문제가 시작되었는지 모를 경우 혹시 유아일때의 문제였다면 성인이 된 지금 기억을 못할텐데 이런경우는 어떻게 상담을 하시나요? 딸의 문제 입니다. 조만간 딸을 설득하여 상담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딸은 이를 심하게 갈고 그로 인해 턱관절 한쪽이 마모되어 치료를 하려고 알아보던중 경추2번이 틀어져있으면 그안으로 연결되어 지나가는 신경들이 건들여져 이명 두통 신경예민 강박까지 생길수 있다고 의사가 말하더군요 그리고 그 턱관절이 틀어져있으면 경추부터 척추 골반까지 조금씩 틀어져 각종 문제가 생길수 있다고 많은 논문까지 발표하시고 …
261 귀신문제
안녕하세요? 귀신이 들려서 그것 떄문에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이것 떄문에 고민인데요 상담을 받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60 신체상태
운동 중 무릎을 다친 이후로 마음도 피로하네요 아직 수술은 받지 않은 상태인데 수술 후 잘 못되면 걷는 것도 더 불편할 수 있어서 더 걱정입니다. 마음이 걱정 네일팁 네일팁 KT인터넷가입 엘지유플러스인터넷 부산이혼전문변호사 SK인터넷가입 KT인터넷가입
259 가족갈등
저희 엄마는 유튜브를 못보게 하십니다. 근데 저는 6학년에 들어서면서 친구들의 관심사가 유툴브라 대화에 끼지 못해 요즘 몰래 보고 있습니다. 저번에도 걸린적이 있는데 오늘도 걸렸습니다. 마지막 어린이날 선물을 말잘 들으면 사주신다고 해서 쿠폰제를 도입했는데 동생이 그사이에 꼰질렀습니다. 그래서 선물도 날라가고 컴퓨터도 거실로 뺀다고 하십니다. 제가 알고있는 동생의 비밀들도 많은데 저는 한번도 말한적이 없습니다.근데 얘는 안것족족 말합니다. 오늘도 저의 모든것만 날라가고 동생이 잃은건 없는거 같아 너무 짜증납니다. 또 제가 화가나서 이불을 쳤는데 엄마가 버릇없고 싸가지 없다고 저를 때리는 거예요. 억울해서 째려봤는데 더맞은거 있죠....진짜 동생은 왜태어나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하소연 할때가 여기 밖에 없어서 글을 씁니다
258 공포증
어릴 때 납치 될 뻔한 기억으로 인해 성인남성이나 아저씨와 단둘이 엘레베이터 등 밀폐된 공간에 있는게 두려워요. 택시 탈 때도 예민해지고요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어떤 것이 있을까요?
257 가정문제
스무살 아들이 군대에 가자마자 심한 우울증을 호소합니다 현재 4개월째 접어들고 있어요 아들 말로는 군대가기전에도 살짝 증상이 있었다는데 전혀 눈치못챌만큼 경미했었는데 군대라는 환경으로 심하게 발병된거로 보입니다.. 불면 무기력 분노등등 갖은증세로 밥도 못먹고 힘들게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공황장애도 있던중 갑작스럽게 믿었던 여자친구가 결별을 선언해서 아이가 아예 초죽음까지 갔었습니다 우울증에 겹친 이별의 아픔까지... 아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저는 피가 마르는 심정입니다 현재 약물복용중이며 군의관의 입원소견이 있어서 병실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부대특성상 전화통화도 원만하지 않고 저랑도 톡으로만 대화가 가능해서 어떻게 상담신청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현재 대면상담은 안하고 계신가요 가능하다면 토요일마다 외출이라도 얻어서 아들을 데려가고 싶지만 전방이라 오고가는 시간도 만만치 않을듯 한데 …
256 교회문제
안녕하세요. 모태신앙이고 시댁또한 기독교 입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 확실히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였고 줄곧 의무적으로 교회를 다녔습니다. 3년전쯤 언니의 권유로 언니가 다니는 작은 개척교회에 등록을 하였습니다. 성도가 워낙 적은곳이라 일손이 많이 부족하여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하는 마음에 감당하지도 못하게 이것저것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얕은 믿음으로 한계가 느껴집니다. 교회가는 발걸음이 무겁고 어깨에 지워진 짐이 너무나 버겁게 느껴집니다. 교회 상황상 모든것을 내려놓고 그냥 예배만 드리며 다니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큰 교회로 옮기고 싶다는 마음이 큽니다. 내 마음이 지옥인데 이런마음으로 교회에 간다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교회를 옮기는게 좋을까요?
255 스트레스
는 비성경적인가요?
254 무기력
안녕하세요. 예전에 다른 이름으로 글을 썼었는데 계속 생각이 나서 다시 고민을 써봐요. 제가 '솔리'라는 이름으로 적었었는데 이름이 마음에 안 들어서 바꿨고, 메일은 혹시라도 스팸이 올까봐 조심스럽네요. 그냥 어렸을 때 부터 제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게 제 딴에는 '상담'이라고 아주 오랜시간 여겨왔던 거 같아요. 사람을 좋아해서 그렇기도 한거 같아요. 저번 답변에서 제 삶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보다 극복하려고만 애를 썼다는 게 인상깊었어요,,, 그렇네 인정을 하면서 극복도 하려고 해야한다는 걸 저는 왜 추진력만 있고 융통성도 통찰력도 없어서 앞만보고 나간걸까요? 이런걸 스스로 잘 알면서도 왜 저는 무기력하고 화만 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런 상담 과정을 통해서 사람에 대한 믿음으로 회복하고 스스로도 괜찮은 사람이란 걸 좀 회복하고 싶었는데 아마도 사람에 대한 믿음 부분에서 더 회의감이 드니까, 더 지치고 삶의 의미도 …
253 스트레스
제가 약 3주전에 김지인 상담사님께 무료로 5주동안 정신적인 문제로 상담 받았습니다. 현재 저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사람들을 만나기가 힘들고 그로 인하여 코로나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하여 김지인 상담사님께 다시 무료로 5주동안 상담 받을수 있나요?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