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교제시간이 많이 되지 않았고 (7개월 정도) 서로에 대해서도 그렇게 몰입하는 사이가 아니라면 서로 너무 간섭하려고 할 때 각각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남자가 여자를 통제하려고 할 때에도 문제가 되고 역시 여자가 남자를 통제하려고 할 때에도 문제가 됩니다. 방향이 같아서 같이 목표를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면(같이 공부를 한다든지) 끊임없이 제한하고 감시하고 갈등을 겪는 일이 무척 스트레스가 될 것입니다.
그러니 방향이 같은지를 살펴보시고 그것이 아니라면 너무 제한하는 것은 무리가 된다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붙들려고 하면 할수록 더 멀어집니다. 하지만 이끌려고 하면 잘 인도될 수 있습니다. 너무 제한하려고 하지말고 다만 어떤 목적으로 그런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지만 확인한다면 아예 신경을 끄는 것도 아니고 너무 신경 쓰는 것도 아닌 적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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