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속에 스트레스가 많아지면 감정이 격해지고 그렇게 감정이 격해지게 되면 행동으로 나오게 됩니다. 지금 님께서 겪는 모든 행동들은 그 전에 느끼고 있는 감정들의 표현들입니다. 두려움, 불안함, 무서움, 짜증, 분노 등이 뭉치면 그런 증상이 됩니다. 병원에 가면 구체적인 병은 아니지만 스트레스성 질환으로 나옵니다. 호흡기, 운동계, 신경계 등에 자극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성 질환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애초에 어떤 스트레스가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 스트레스를 해결하면 증상도 함께 사라지게 됩니다.
찌개를 끓이면 위로 부글부글 끓어오릅니다. 불을 꺼버리면 더이상 끓어오르지 않습니다. 그와 같이 어떤 것이 님을 그렇게 괴롭게 하는지를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것을 스스로 찾을 수도 있지만 상담을 통해서 그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자기 문제라도 스스로 깨닫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원인을 찾고 나서 그 원인의 근원이 되는 님의 마음을 변화시키면 불을 끌 수 있습니다. 자연히 몸도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그냥 놔두면 몸이 못 버티고 결국에는 병이 되니 그렇게 되지 않도록 상담을 한번 받아보세요.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