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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문제] 짝사랑 때문에 진짜 죽을것 같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하나님을 잘믿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한 2년 전부터 강박증을 앓고 있는 사람입니다. 강박증의 증상 정도는 한 중간 정도입니다. 일상생활에 상당히 지장이 있는 편입니다.

제가 짝사랑을 하고 있는 자매가 있는데요.
어떻게 짝사랑을 하게 됬냐면요....................... 진짜 노 답 입니다......................... ㅠㅠㅠㅠㅠ

우리엄마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제가 우리엄마 교사 스키연수를 3박4일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1월달이었죠. 거기서요 진짜 예쁘고 젊으신 아가씨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상황은 이랬어요. 우리엄마는 초등학교 A에 다니고 있는 초등교사구요.
 
매년 1월에는 초등, 중등, 고등 교사들이 가는 스키연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교사들 중에 가족들이나 제자들이 있으면 그분들도 따라 갈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엄마가 교사라서 따라가게 된 것 입니다. 그리고 우리엄마는 다른 초등학교 B에 근무하는 아는 선생님이랑 같이 갔습니다. 이분들은 몇 년 전부터 그냥 아는 사이었죠. 그 예쁘고 젊은 아가시 선생님은 그 초등학교 B에 근무하는 우리엄마가 아는 선생님이랑 같이 오게 된 것 입니다. 그 예쁜 선생님도 마찬가지로 초등학교B에 근무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엄마는 그 스키장에 그 예쁘신 선생님을 처음 뵙게 됬어요.
 
저는 그분 보자말자 너무 예뻐서 바로 짝사랑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3박 4일 스키연수 갔다 오고 나서 갑자기 바로 너무 힘들어 졌습니다. 진짜 보통사람들 입장에선 이해가 안갈수도 있겠지만....... 강박증을 앓고 있는 저로썬 급격하게 집착을 해버려서 바로 상사병에 걸려버리더라구요. 제가 본래부터 강박증에 걸린 나머지 진짜 바로 상사병에 걸려버린겁니다. 진짜 상사병때문에 죽을거 같습니다. ㅠㅠㅠㅠ

그 누나는 지금 현재 불신자입니다.
나보다 8살이 많습니다. 저는 아직 학생이고 그 누나는 초등학교 선생님 입니다. 그 누나랑 저는 지금 현재 아얘 모르는 사이 입니다. 그 누나는 제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지도 모릅니다. 저 역시 그 누나가 어디사는지도 전혀 모릅니다.
저는 그누나에 대하여 아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그누나가 남친이 있는지도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누나가 결혼했는지도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아마 제 생각에는 그 누나 그직업에 그나이에 그외모에는 아마 남자친구는 있을것 같습니다.
아니요 100%있습니다.
근데 아마 결혼은 아직 안한 미혼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건 사실이 아닐뿐 단지 저의 추축 뿐입니다.
진짜 저는 그누나에 대하여 아는정보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그 누나랑 저는 지금 현재 거리가 엄청 멀리 떨어져있습니다.

저는 너무 힘듭니다. 상사병이 이정도로 힘든줄은 진짜 처음 알았습니다. 진짜 그녀와 함께하지 않는삶은 도저히 상상을 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많은 고민끝에 하나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 그 누나를 직접 전도를 하겠다고....... "

그래서 하나님께 두가지의 기도 제목을 세웠습니다.

1. 하나님 그 누나를 제가 직접 전도 하고 싶습니다.
2. 하나님 그 누나랑 쪼끔더 가까워 지게 해주세요.

왜 제가 직접 그 누나를 전도하고 싶다고 말하는 것이냐면 직접 우리 교회로 전도하면 그 누나도 예수믿고 구원을 받을것이고 그 누나를 직접 전도했으니깐 조끔더 가까워지고 친해질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절대로 그 누나가 내 여자가 되고 싶게하는 마음은 절대로 없습니다.
막 연애, 결혼 진짜 진심입니다. 안해도 됩니다. 그 누나가 내 여자가 되고 평생 나랑 함께 살길 원하고 그런거 절대로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그 자매를 이성적으로 좋아하니깐 바로 연애, 무슨 결혼으로 연결 시켜버리는데 저는 절대로 진지하게 진심으로 " 누나랑 연애, 결혼, 그 누나가 내여자가 되라 " 이런거 절대로 아닙니다. 짝사랑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 이런거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아닙니다.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그 자매한테 제가 그 자매를 죽을때 까지 좋아한다고 고백안해도 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단지 제가 원하는거 이겁니다.
그냥 제가 그 누나를 우리 교회로 직접 전도하면 그 누나도 예수 믿고 구원을 받을것이고 가까워 지잖아요. 지금 아얘 모르는 사이이잖아요. 너무 그 누나랑 제가 거리가 멀리 떨어져있잖아요. 쪼끔더 가까워 지고 싶다는 말입니다. 그냥 이겁니다. 그녀랑 제가 쪼끔더 가까워 지고 싶다는 말입니다. 지금 아얘 모르는 사이라서 그냥 딱 " 아는 사이 "로 바껴지고 싶다는 말입니다. 이것 뿐입니다. 진심으로 지금 그녀와 제가 거리가 너무 심하게 멀리 떨어져 있으니깐 가까워 지고 싶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그녀를 우리교회로 전도하고 싶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되면 상사병은 전부 해결이 될것입니다. 그냥 그녀가 저의 이웃사람만 됬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2번의 기도가 나온겁니다. 그냥 다가가기 위해서 입니다.
그녀와 제가 지금 거리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니깐 가까워 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아얘 모르는 사이에서 " 아는 사이 " 만 되고 싶습니다. 저의 이웃사람만 됬으면 좋겠습니다.
연애, 결혼, 그 여자가 내여자가 되라, 짝사랑 이루어져라. 이런거 절대로 아닙니다.
그냥 다가가기 위해서 저런 기도 제목이 나온겁니다.

아 진짜 그녀는 내가 이세상에 존재하는지도 모르는데......... 저는 저혼자 1년 6개월동안이나 그녀를 짝사랑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니 뜻, 니 생각, 니 계획, 니 고집은 내려놔라고..... 제가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서 기도를 하고 싶은데요.
저는 그래서 쪼끔더 깊이 생각을 했어요. 혹시 저 기도제목에 문제가 되는게 있는지......................
제가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서 기도를 하고 싶은데요.

예수님께서 산에 올라가서 자기가 고통받는 순간에서도 이렇게 기도를 드렸잖아요. “주여 내 뜻대로 마시고 주님 뜻대로 하시옵소서.” 저도 이러한 예수님처럼 내 뜻, 내 생각, 내 계획, 내 고집은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를 하고 싶은데요. 그렇게 기도를 드릴려면 이렇게 기도 드려도 되나요?

“ 하나님 저는 지금 좋아하는 자매가 있습니다. 진짜 지금 현재 저는 너무 힘듭니다. 저는 그녀를 벌써 1년 6개월동안 이나 짝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녀 때문에 상사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근데 제가 그 자매를 좋아하는게 정말로 하나님으로부터 온것인지 정말로 궁금합니다. 하나님 제가 그녀를 좋아하고 있는게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다면 그녀와 제가 가까워 질수있게 허락해 주시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지 않으면 제가 그녀를 좋아하고 있는 마음이 전부 사라질수 있게 해주시고 그녀를 잊게 해주세요. 하나님 근데 저는 다가가다가 차이면 진짜 너무 심하게 상처를 받을거 같습니다. 진짜 그 상처는 한 몇 년동안 지속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차라리 제가 그녀를 좋아하고 있는게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지 않으시면 제가 그녀에게 다가가기도 전에 먼저 그녀를 좋아하는 마음이 사라질수 있게 해주시고 그녀를 완전히 잊게 해주세요. 그녀가 없어도 아무런 아픔이 없이 살아갈수 있도록 힘과 능력을 주세요. 하나님 그리고 그녀가 진짜 예수믿고 구원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그녀에게 진짜 믿음을 주시고 만약에 제가 그녀를 직접 전도하는 날이 올땐 제가 직접 그녀를 전도할땐 그녀와 친해질려고 하는 이성적 욕망으로 전도를 하는게 아닌 진짜 하나님 나라의 영광으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한다는 마음으로 불신자를 정말로 살린다는 마음으로 전도를 할수 있게 도와주세요. ”

혹시 저의 이러한 기도 제목에 문제가 되는것이 있나요? 문제가 되는것이 있다면 전부 지적해 주시고 조언좀 해주시면 안되나요???

(신천지, 이단은 제발 답변하지 마세요. 진짜 님들 때문에 완전 혼란스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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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6-02 (금) 10:07 7년전
그냥 상사병인 것과 강박적 상사병은 대응 방식이 다릅니다 그냥 상사병일때는 단순히 상대를 좋아하게 된 이유를 분석해서 해결해 나갈 수 있지만 강박적 상사병은 강박증이 있는 상태에서 짝사랑을 하는 것이 때문에 먼저 강박 증상을 해결해야합니다 그런 다음에 짝사랑부분을 조절해 나갈 수 있습니다 지금도신앙적으로 기도제목을 생각하고 그 기도 제목이 올바른지를 고민하는 것 같지만 사실 그것이 어떻다 하더라도 마음의 괴로움을 다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근본에는 강박증상이 있기때문에 다 해결 되지를 않는 것입니다

먼저 강박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왜 그 생각에 집착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 생각을 하지 않을 때 어떤 감정이 드는지 왜 많은 시간 그 생각에 몰두하게 되는지를 생각해보세요 그런 방향으로 점차 하나 하나 해결해가다 보면 강박증상이 해결되고 그 다음에 상사병이 해결되고 그 다음에 기도제목이 해결됩니다 기도제목이 해결된다고 해서 강박증이 사라지거나 상사병이 사라지는게 아닙니다 계속해서 다른 예쁜 여자를 보면 상사병이 생길 것이고 계속해서 어떤 사소한 일에 강박 증상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가장 중요한 강박 증상을 먼저 해결해야 하겠습니다

참고가 되시길 바라고 필요하면 상담을 신청해주세요 도움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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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대한민국의 학생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이렇게 많이 자진 않았는데 갑자기 수면양이 확 늘었어요. 원래는 아무리 방학이라지만 10시쯤만 일어났어도 엄마가 왜이렇게 오래 처자냐고 뭐라하는데 요새는 일찍 일어나면 6시고 늦게 일어나면 오후 2시 넘어서도 일어납니다. 그때쯤 일어나면 엄마는 어차피 방학인데 더 자라고 핀잔주고. 진짜 나도 어제 세워둔 계획을 다 지키지 못하게 되서 짜증나 죽겠는데 거기에 부모님의 잔소리(대부분 보기 좋지 않다거나 동생 생활패턴 깨지 말라, 너 진짜 이기적이다 라는 것.)까지 더해지니 진짜 짜증나요. 그러다보니 차라리 24시간 계속 자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들고요. 방학에도 그렇지만 평소 주말에도(평일은 기숙학교라 기상 및 취침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제외) 늦게 자기는 해요. 과제하다 보면 벌써 서너 시간은 흘러가 있고, 거기다 학원과제 하다가 뭐 하다가 SNS좀 뒤적거리다 하면 아무리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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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고민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9-30 0 1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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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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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문제 인데 내가 예를 들어 암에 걸린다라고 생각을 하면 내주변사람한테 전파가 되는거같고 아니면 나한테 일어날것인가 이런생각이 드는데 해결할려면 어떤문제로 풀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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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10-21 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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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한줄기 빛과 같은 희망이라도 있을까! 상담을 요청 합니다. 허락을 받지 않고 글을 올리는 점 너그럽게 용서 해주세요! 저는 대구 성주에서 마스크 공장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경기가 어려워서 미국으로 수출을 할수 있는 길이 있을까 도움을 청하고자 인사를 드립니다. 작은 희망이라도 잡을수 있는 길이 있다면 방법이라도 알려 주시면 꼭 보답 하겠습니다. 회사명: 파로 글로벌 이름: 최병천 +82-10-5671-8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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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신앙문제
신앙이 어렸을때에는 삶의 깊은 고민도 없었고 내가 선택하고 결정해야 할 일도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그저 일상의 삶 가운데 묵상하고 기도함으로 그냥 그렇게 말씀으로 인도함 받았던 것 같은데 이제 나이도 조금 있고, 비전을 위해서 내가 선택하고 결정해야 하는 일 앞에서 어떻게 말씀으로 인도함을 받아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234 교회문제
저희 아빠는 나르시시스트 예요. 그리고 제 전남친들은 다 나르시시스트구요. 이런 사람들은 주위사람들을 괴롭히고 바람을 피우며 거짓말을 일삼고 다른 사람을 도구로만 생각해요 그런데 다 크리스챤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진정한 크리스챤이라기 보다는 일요일만 교회를 나간다던지 아버지 때문에 신학대학원에 다닌다던지 진짜 그리스도인이구나 라고 생각이 되기 보다는 ( 하긴 요즘 세상에 얼마나 그런 사람이 많이 있겠냐만은) 아리송 합니다. 말은 하나님을 찾고 성경책을 본다고는 하는데 생활적인 면에서도 너무나 다르고 또 제가 어느 한 사람을 그리스도인이다 아니다를 판단하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일반적으로 나르시시스트가 그리스도인이 될수 있습니까? 이게 너무 궁금합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믿었고 신뢰했는데 너무나 큰 피해를 봐서 질문드립니다.
233 정신치료
Q: 감정 다음에 욕구를 다룬다는 것이 무엇인가요? 이제 감정영역에서부터는 조심스러운 부분으로 들어갑니다. 이 감정이 욕구와 연결되어 있고 욕구는 하나님의 은혜로 나아가는 근거가 됩니다. 그 감정의 악함과 그 이면에 있는 욕구의 부끄러움을 깨달을 때에 얼른 하나님의 은혜로 들어가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고 그래서 그 은혜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께 대한 태도가 부자연스러운 이유는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더욱 얻고자 하기 때문이지, 하나님께 이미 자신이 잃어버린 그 무엇인가를 채워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걸림이 되는 것입니다.다시 말하면, 소경 바디매오가 예수님께 나아갈 때나 수로보니게 여인이 예수님께 나아갈 때 예수님의 어떤 반응이나 태도에 걸림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절박했기 때문이지요. 결국 그러한 자신의 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깨닫는 절박함이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을 만들어야 성도님도 주님께 나아갈 수 있습…
232 결혼문제
사람들을 자꾸 피하게 되네요 직장생활 회식 잘지내려고 노력하는것 화 못내는것 이제 일도 그만둬서 진로 바꾸는 중이지만 결혼도 해야하고 나이가 35라 결혼도 못할것 같고 답답합니다
231 직장문제
과제의 글이 참 감동적이고 마음에 와닿아요. 자매님은 꼭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을 거에요. 또 하나님이 예비하신 온전한 변화의 삶을 살게 될 거에요. 그리고 그렇게 되거든 더 비참한 상태에서 더 괴로운 심정으로 하나님을 찾고자 하는 자들을 도와주면 좋겠어요. 그들의 심정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테니까요. 결코 이전 직장에 자매님의 정체성을 두지 마세요. 더 의미있는 곳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세요. 그것이 바로 진정한 삶의 가치이고, 천국가는 사람들의 인생의 목표이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간절한 소망이에요.
230 스트레스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 이렇게 자문을 남깁니다. 제 남자친구는 공황장애로 항우울제를 복용하다 조금씩 호전되면서 약을 끊게 되어었는데요. 최근 여러가지 안좋은 일들이 겹치면서 다시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울증을 의심하지 않았을 땐 갑자기 예민하고 부정적으로 변한 모습들에 서로 마찰이 생겨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기를 반복하기도 했었구요 최근에서야 저와 남자친구 모두 지금 우울증을 앓고 있는것 같다라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문제는 사람이 싫고 숨쉬는 것 , 사는 것도 싫다며 자꾸 고립되려하고 무기력한 상태로 점점 나빠지고 있는게 눈에 보이는데 치료에 대한 의지가 없습니다. 본인이 평소에 좋아하던 그 어떤것에도 흥미가 생기지 않고 계속 혼자 있고싶다는 말만 반복하며 저만 모르면 이러한 본인의 증세를 세상에 숨기면서 조용히 있고싶다고 하네요 치료에 대한 의지가 단 1%도 없습니다. 지금은 저에게도 서운하고 가족 모두에게 서운하다라며 자기가 …
229 강박증
안녕하세요 중2입니다 원래 강박증을 가지고 있었는데 사춘기가 오고나서 성 에 눈을 떠서 성적생각들이 막 생각이 나요 근데 그런건 무시가 가능한데 막 내가 소아성애자는 아니겠지 이 생각이 들기전에는 그냥 아무 생각도 없는데 이 생각이 들고나서 저 혼자 테스트하고 막 이상한생각과 이미지자 떠올라고 힘들어요 이게 강박증이 맞을까요? 너무 무서워요
228 교회문제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했지만 지금은 신앙인이면서도 불가지론자인 사람입니다. 이 상황을 설명하지면 다소 깁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순복음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해왔던터라 구원론에 있어서는 알미니안주의가 익숙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생 때 고전을 읽는 독서모임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 모임을 인도하시는 분은 투철한 장로교 목사님-그것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칼뱅주의로 가득찬 (만약 그분을 부검한다면 몸 안이 정말 '칼뱅'으로 가득할 겁니다) 목사님이셨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구원하실 때 사람을 택하시더라도 (예정과 버림을 두지 않으시고) 그에게 어느 정도 선택권을 주신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 목사님께서는 그러한 생각이 틀렸다며 제 신념을 뜯어고치려고 하셨습니다. 물론 그 목사님 말씀도 맞지마는 (=물론 저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말라기 1장 2~3절)"라는 말씀이 있음은 압니다만) 하나님께서 인간의 자유의지를 통한 결정으로도 구원을 …
227 가족갈등
안녕하세요. 사실 다른 고민이 있어서 그걸 적어보려고 했는데, 방금 있던 일 때문에 화가 너무나서, 이것부터 해결을 하고 싶어서, 화나는 일부터 적어보려고 해요. 어디서부터 말을 해야하는지....... 저는 30대 초반 여성이고, 남동생, 엄마, 아빠 이렇게 4식구가 같이 살고 있어요. 저는 7년전에 동생이 심하게 때려서 다리에 수포가 차올라서 가족도 믿을 수 없다는 상처를 받았어요. 그런 상태로 아무데나 취업했고, 직장생활 역시 이런 마음가짐으로 수월할 수가 없었죠. 이상한 직장이기도 했고요. 2번 실직하고 또, 2군데 직장을 다니며 1년은 상담도 받고, 나머지 1년은 정신분석을 받으며 모든걸 상담에 걸었었어요. 지금와서는 그게 잘못되면 되게 허탈하고 죽고싶을 정도로 허무할거란 생각은 못하고 그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땐그게 최선이었어요.... 근데 그 정신분석가가 되게 악질적인 사람이라 거의 사기이다 시피, 제 마…
226 신체상태
운동 중 무릎을 다친 이후로 마음도 피로하네요 아직 수술은 받지 않은 상태인데 수술 후 잘 못되면 걷는 것도 더 불편할 수 있어서 더 걱정입니다. 마음이 걱정 네일팁 네일팁 KT인터넷가입 엘지유플러스인터넷 부산이혼전문변호사 SK인터넷가입 KT인터넷가입
225 귀신문제
안녕하세요? 귀신이 들려서 그것 떄문에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이것 떄문에 고민인데요 상담을 받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24 무기력
안녕하세요 현재 20대 여자 대학생입니다 저는 중학교 1학년 때까지는 외모에 대해서 컴플렉스가 전혀 없었으며 이렇게 삶에 의욕이 없던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외모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제가 가지고 있던 못난 부분을 커버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전보다 외모가 괜찮다는 얘기도 많이 듣게 되는 동시에 이게 진짜 내 모습이 아닌데 그게 아닌 걸 알고도 과연 그렇게 생각해줄까 나를 좋아해줄까 라는 고민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감은 점점 떨어지고 제 자신을 잃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칭찬과 호감을 포기할 수가 없었던 저는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저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지 못한 채 외모적인 단점을 가리면서 다니기 급급했습니다 저의 자존감은 바닥까지 낮아졌고 내 모습 그대로를 좋아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이성친구 교제에 있어서도 내가 실망을 줄 것이다라는 불안감과 우울감에 여태 피해왔습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이걸 해결하는 방…
223 공포증
주사, 수술 등 저에게 고통을 주는 모든 병이나 치료과정 이런 거 때문에 안태어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 20대 여자입니다 아무리 삶에 재밌는 일 행복한 일 소중한 사람들이 있어도 저런 공포때문에 나이 들어가는 게 무섭고 살아가는 과정에서 간단한 건강검진 예를 들면 내시경 이런 거도 받을 생각하면 진짜 차라리 일찍 죽고싶다는 생각을 해요 태어난 게 너무 싫어요 저런 생각을 하면.. 예방접종이나 손가락 조금 따는 것도 온갖 몸부림치다가 바들바들 떨면서 받아요 그래서 출산도 무서워서 못하겠다는 생각에 그냥 결혼도 하고싶지않고 만약 제 아이가 태어나도 이런 고통을 똑같이 받을 걸 생각하면 낳기도 싫구요.. 이러니까 삶이 목표가 없는 느낌에 고통만 남은 느낌이 들어요 왜 남들이 다 겪는 일도 누리는 행복도 못누리다 죽는 건가 생각도 들고.. 단순히 겁이 많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나이 들수록 무뎌지는게 아니라 심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