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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문제] 예정설 느낀점  

제가 다시한번 예정론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예정설에 대해서 깨달은게 하나있어서 올렸습니다.
우리가 믿는 장로교인 예정론은요.
대표적으로 칼빈의 5대 교리를 예를 들면서 이렇게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마엘과 이삭중에서 이삭을 야곱과 에서중에서 야곱을 택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택하셨습니다.

그런데 진짜 잘 들어다 보면 하나님께서 택하신 이삭 야곱 요셉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께서 택하지 않으신 에서와 이스마엘 이방나라들의 삶은 그야말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이삭 야곱 요셉 이스라엘 백성은 물론 그들도 중간에 죄를 많이 지어 하나님께서 매을 맞은적도 많지만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생각하신 기쁘신 뜻대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택하지 않으신 에서와 이스마엘 이방나라들의 삶은 우상숭배하고 세상적인 것들에 목적을 둔 그야말로 하나님께서 생각하신 기쁘신 뜻과는 전혀 상관없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다시말해서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구원해주시고 영생을 배풀어주신 이삭과 야곱과 요셉이랑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이랑 하나님께서 택하지 않으신 에서와 이스마엘과 그 외 이방나라들은 삶을 비교하면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이랑 택하지 않은 사람들의 삶을 비교하면 그야 말로 천지 차이였습니다.

그리고 성경에 보면 사람들이 전도를 할때 한번에 손쉽게 복음을 받아들이고 하나님께로 돌아온 사람이 있는 한편 완악해서 끝까지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는 사람들이 존재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이러한 성경구절이 보였습니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다"

"너희가 나를 택한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성경에서 이러한 모습들을 보고 칼빈이랑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생각을 했습니다. "아 하나님께서 택한 사람들이랑 택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구나.. 하나님께서 택한 사람들이랑 택하지 않은 사람들의 삶은 완전히 차이가 많이 나구나...... 하나님께서 택한 사람들만 구원을 얻고 반드시 영생을 얻는구나.... 그리고 구원을 하는것은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하는게 아니라 100퍼센트 하나님의 공로로 이루어지는 구나 하나님의 은혜없이는 절대로 우리힘으로는 도저히 구원에 이를수가 없구나" 라고 생각을 해서 다음과 같은 칼빈의 5대 튤립이라는 말이 등장하게 됩니다.

전적 타락: 모든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전적으로 타락하고 부패하여 스스로의 힘으로는 절대 구원에 이를 수 없다는 사상

무조건적 선택: 믿음을 주어 구원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의 선택에는 아무런 조건이 없다는 사상

제한적 속죄: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은 전세계의 모든사람이 아니라 오직 택한 사람들만 구원하기 위한 것이라는 사상

불가항력적 은총: 하나님의 은총은 누구도 거부할 수 없으며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자가 구원에 이르는 데에는 결코 실패가 없다는 사상이다

성도의 궁극적 구원: 하나님은 구원의 은총을 입은 성도를 끝까지 견인하셔서 결국에는 구원에 도달하게 하신다는 사상

이러한 칼빈의 5대 교리를 주장하게 되면서 결국 나중에는 이런 소리까지 나오고 마는거죠.

(1)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사람은 우리의 전도를 받고 구원에 이를 것이고, 예정에 들지 않은 사람은 아무리 전도해도 믿지 않을것이고 구원을 받을수가 없다.

그래서요 이런 말까지 하다가 결국에는 어떤 사람들은 이중예정설까지 주장하게 됩니다.

(2) "하나님께서는 영생을 얻을 사람과 영벌을 얻을 사람을 미리결정하셨다. 구원받아 천국에 갈사람과 구원받지 못하고 심판을 받아 지옥에 갈사람들을 미리 결정하셨다."



(3) 그래서 결국에는 이런 소리까지 나오게 됩니다. "만약에 니가 니 주위에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있는데 그사람은 아직 하나님을 믿지 않는데 그래서 니가 그 사람을 전도하려고 마음도 먹고 그리고 기도도 열심히 하려고 마음을 먹었지만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택하셨으면 너의 기도와 전도로 인하여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 그 사람은 구원을 얻어 영생을 얻을것이고 만약에 그렇지 않으면 니가 백날 천날 아무리 열심히 기도하고 전도한다한들 아무소용없이 그 사람은 무조건 지옥으로 갈것이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께서 택하지 않은 백성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그런 운명으로 결정을 이미 정해버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창세전에 그 사람을 지옥으로 갈 운명으로 정하신 뜻은 니가 아무리 전도하고 기도해도 절대로 그분은 이미 정하신 뜻을 바꿀수도 변개할수도 없다."



그래서 저는 정말로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요. 저는 제 주위에 정말로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아직 하나님을 믿지 않는거 같아서 나중에 지옥갈거라는 생각을 하니깐 정말로 너무 슬프고 미쳐버리는거 같은 겁니다. 그래서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고 전도할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갑자기 예정설 이중예정설 들먹이면서 아까 (3)번 같은 소리를 해대니깐 진짜 너무 불안하고 기분도 좋지 않은겁니다. "내가 전도할려고 마음먹은 그 사람이 만약에 하나님께서 택하지 않아서 내가 아무리 전도하고 기도한다 한들 무조건 지옥으로 가면 어떻하지??? "하면서요.


그런데요. 예정론이 생긴궁극적인 목적은 칼빈이 이러한 주장을 제기하게된 궁극적인 목적은

("구원의 주권은 하나님이시다. 결코 구원은 인간의 어떠한 선행도 노력도 힘도 공로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공로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결국에는 하나님 없이는 인간 스스로 절대로 구원을 얻을수 없다."라는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고

또 하나님께서 이미 믿는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확신과 소망이고 또 제가 지금 믿는것은 저의 힘과 의지력으로 하나님을 믿는게 아닌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나를 택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것이라는것
을 깨달아서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나를 택하신일에 대한 감사와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나를 택하셨기 때문에 제가 조금더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하기 위해)=(4) 저러한 주장을 한것이지 결코 (1)(2)(3)번과 같은 주장을 할려고 만든것이 아니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3)번 때문에 제가 엄청난 불안한 마음을 일으킬려고 만든것이 아니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모든 전도대상자에게 주어지는 구원의 예상을 할려고 저런 주장을 한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믿지 않을 때에는 예정론이 적용되지 않는다는것.

오직 그 사람이 믿고구원을 받게 되기만을 바래야 하겠다는것도 깨달았습니다.

그리하여 칼빈의 5대 교리를 바탕으로한 예정론에 대해서 말해보면 우리가 복음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전해줄때 그 들중에서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은 복음을 듣고 반응해서 구원을 얻을것이고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은 회개하고 돌아온다까지만 해석하는것이 맞는거 같습니다. 딱 여기 까지만 해석을 하는게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여기서 더 막 가서 해석해서 (1)(2)(3)번과 같이 해석하는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예정론이 생긴이유와 칼빈이 저런 주장을 하게된 진짜 이유는 (4)과 같은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한것이지 괜히 더 저처럼 막가서 자기 혼자 막 자의적으로 덭붙혀 해석해서 (1)(2)(3)번과 같이 해석해서 저처럼 불안안 마음을 일으키키위해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저의 모습도 솔직히 많이 반성이 되는 모습도 많이 보았습니다.

물론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영혼이 지옥에 간다는거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과 인간적인 아픔은 충분히 느낄수는 있지만

너무 저는 하나님보다 앞서가는 태도도 많이 보였습니다.

<그냥 하나님께서 누구를 택하시든 그렇지 않든 제가 결심한 중보기도자를 택하시든 그렇지 않든 일단은 하나님께 맡기고 겸손하게 일단 기도부터 해야되고 너무 앞서가서 걱정도 하지 말아야 되는데>=<1> 저혼자 너무 심하게 앞서가서 걱정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혹시나 내가 하나님의 비지니스를 침범해버리는 죄악을 범하고 있지 않은지 신성모독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도 걱정을 정말로 많이 했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진짜 수십번 그런것을 많이 느꼈고 진짜 <1>처럼 할려고 했는데

진짜 너무 너무 불안한겁니다..

정말 진심으로 제가 이렇게 행동하는걸 하기 싫어하고 그런 행위를 하고 있는 자기자신을 전부 인식하면서 엄청난 마음이 너무 불안하니깐 이런 질문을 올려되는 저역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너무 불안하니깐 저의 의지대로 제어가 안 되기 때문에 이런글을 올려대는 제가 정말 미칠지경이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강박증을 앓고 있는 불안장애라는 증상을 앓고 있는 사람입니다.
하루빨리 강박증이 치료되야하는 상황입니다. ㅠㅠ

진짜 너무너무 심하게 불안해서 결국에는 저의 감정을 이겨내지 못하고 김활목사님의 블로그에 계속 글을 올려되고 지식인에 올려되고 카페 목사님한테 질문글을 막 올려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진짜 "내가 전도할려고 마음먹은 그 사람이 만약에 하나님께서 택하지 않아서 내가 아무리 전도하고 기도한다 한들 무조건 지옥으로 가나???" 라는게 맞는지 틀리는지 확인해 볼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음의 평안을 얻을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하고 있는 걱정들은 다 부질없는 걱정이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너무 앞서 가고 있고

그들이 구원받지 못하고 죽으면 어쩌지라는 걱정은 할필요가 없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해야할 일이 아니고 우리가 할 일은 불신자들이 구원받지 못했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그들에게도 구원의 기쁨을 맛보게 해주고 싶다는 열망을 갖는 것이라는것도 깨달았습니다. 그런 열망을 바탕으로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는것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전도 할때도 지옥에의 두려움으로 전도하며 기도하지 마시고 천국에의 소망을 가지고 기도하며 주님을 의지하는게 맡다고 깨달았습니다.

제가 저번에도 자꾸 예정론에 대해서 자꾸 목사님께 글올리고 질문달고 살짝 목사님 귀찮게 해드렸습니다. 제가 그렇게 했던 이유는 (3)번 주장때문에 진짜 너무 심하게 불안했기 때문입니다. 불안해서 도저히 못참아서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이제는 이런글을 올리는걸 사양하겠습니다.

물론 성경에 보면 사람들이 전도를 할때 한번에 손쉽게 복음을 받아들이고 하나님께로 돌아온 사람이 있는 한편 완악해서 끝까지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는 사람들이 존재했었고

하나님께서 택하신 이삭 야곱 요셉 이스라엘 백성은 물론 그들도 중간에 죄를 많이 지어 하나님께서 매을 맞은적도 많지만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생각하신 기쁘신 뜻대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택하지 않으신 에서와 이스마엘 이방나라들의 삶은 우상숭배하고 세상적인 것들에 목적을 둔 그야말로 하나님께서 생각하신 기쁘신 뜻과는 전혀 상관없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다시말해서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구원해주시고 영생을 배풀어주신 이삭과 야곱과 요셉이랑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이랑 하나님께서 택하지 않으신 에서와 이스마엘과 그 외 이방나라들은 삶을 비교하면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이랑 택하지 않은 사람들의 삶을 비교하면 그야 말로 천지 차이였지만

예외적으로 이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성경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아닌 이방사람들이 외국인들이 이스라엘 백성으로 들어올려고 할때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그들은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이 아닌데도 그들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하게 그들을 받아주는것을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있는것을 허락해주시는것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중에서 규레를 정하실때 "너희 중에 이방사람들이나 외국인들이라고 무시하지 말고 그들에게 친절하게 배풀고 따뜻하게 배풀어 주어라."라는 구절도 저는 분명히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을 믿지않는 저의 친구의 구원의 문제를 놓고 계속 기도하고
전도할때 제 친구가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이 아니라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택하지않은 이방사람들이 이스라엘 무리로 들어오려 했을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하게 받아주신 것처럼

제가 계속 하나님을 믿지않는 저의 친구의 구원의 문제를 놓고 기도하고
전도하면 하나님께서 그 친구의 마음을 만져주어서 언젠가는 같이 신앙생활을 해서 그 친구가 구원을 받아 영생복락을 누릴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를 위해 기도할때는 너무 앞서가지도 말고 겸손하게 기도해야하고 전도해야 할때는 지옥에의 두려움으로 전도하며 기도하지 마시고 천국에의 소망을 가지고 기도하며 주님을 의지하는게 맡다고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제가 올렸던 질문에 무시하지 않고 답변 잘 올려 주셔서 감사했었습니다. 원장님께서 올려주신 답변 덕분에 저는 많이 배우고 갑니다. ^0^

(아 혹시 제가 지금 올린 예정론에 대해서 깨달았던 부분에 대해서 지금 여기에다가 글 올린 내용들중에 제가 혹시 잘못 깨달았던 부분이나 이 글 내용들중에 이상한 부분이 있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가차없이 저한테 답변으로 알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ㅠ 그리고 강박증좀 치료될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ㅠㅠ 진짜 하루하루가 지옥같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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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10-05 (금) 09:37 5년전
밑빠진 독에 물붓는 격입니다. 아무리 예정론에 대해서 설명을 들어도 양에 차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이것때문입니다. '진짜 너무 심하게 불안했기 때문입니다. 불안해서 도저히 못참아서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불안함 속에서는 예정론은 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을 받는 사람들을 괴롭힐 뿐입니다. 그냥 왜 이러한 불안함이 있는지에 대해서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상담 외에는 별다르게 도와드릴 일이 없습니다. 자신의 과거와 은밀한 부분을 드러낼 때(개인, 가정, 학교, 직장 등) 비로소 불안함의 이유가 무엇인지를 알게 될 것이고 그렇게 밑을 막으면 그 다음에 예정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으로 인해 마음의 독이 은혜와 감사로 넘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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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0대중반 남성입니다. 어릴때부터 큰의욕 욕심없고그냥 아무생각없이 살아왔습니다. 어쩌다돈도없이 결혼도하게되었고 변변한 능력도 실력도없이그냥저냥 하루하루 살아왔습니다.결혼후 저를 옥죄기 시작한 돈관련문제가 저를 미치게합니다.저는그냥 백만원을벌더라도 6시퇴근후 와이프와 집에서 시간을보내고 주말에 부모님과시간을 보내는게 삶에 낙?이라면 그게다인 삶입니다. 하지만현실은 집도사야하고 아이도 키우는데 돈이들고.. 너무스트레스를 받아서 힘이듭니다. 능력이없어 큰돈을 벌수도없고 그럴 생각도없구요 주변에서 말들이많은데 제가생각하는 삶이 잘못된삶일까요? 주저리주저리 말이많았는데 정리하면 일에 의욕이없고 돈에 욕심없이그냥 흘러가는대로 사는인생은 인생을 헛되이 사는건가요?
240 강박증
안녕하세요 중2입니다 원래 강박증을 가지고 있었는데 사춘기가 오고나서 성 에 눈을 떠서 성적생각들이 막 생각이 나요 근데 그런건 무시가 가능한데 막 내가 소아성애자는 아니겠지 이 생각이 들기전에는 그냥 아무 생각도 없는데 이 생각이 들고나서 저 혼자 테스트하고 막 이상한생각과 이미지자 떠올라고 힘들어요 이게 강박증이 맞을까요? 너무 무서워요
239 무기력
안녕하세요 현재 20대 여자 대학생입니다 저는 중학교 1학년 때까지는 외모에 대해서 컴플렉스가 전혀 없었으며 이렇게 삶에 의욕이 없던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외모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제가 가지고 있던 못난 부분을 커버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전보다 외모가 괜찮다는 얘기도 많이 듣게 되는 동시에 이게 진짜 내 모습이 아닌데 그게 아닌 걸 알고도 과연 그렇게 생각해줄까 나를 좋아해줄까 라는 고민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감은 점점 떨어지고 제 자신을 잃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칭찬과 호감을 포기할 수가 없었던 저는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저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지 못한 채 외모적인 단점을 가리면서 다니기 급급했습니다 저의 자존감은 바닥까지 낮아졌고 내 모습 그대로를 좋아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이성친구 교제에 있어서도 내가 실망을 줄 것이다라는 불안감과 우울감에 여태 피해왔습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이걸 해결하는 방…
238 직장문제
무료 상담이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4-16 0 1111
상담을 신청을 하여 상담시간을 기다리고 있으나... 문제들이 너무 복잡하고 이번주에 사건들이 많아서 상담 글을 올립니다.. 우선 폭식문제 입니다. 음.. 백날 다이어트 하는데 음식조절이 전혀 안됩니다. 하나님께 기도도하고 상담도 받아서 많이 나아졌으나 이 폭식문제는.. 전혀 나아지지 않는거 같아요 그리고 너무너무 바쁩니다. 바빠서 그런건지.. ㅠㅠ 점점 살이쪄서 이제 이걸 어디서부터 어떻게... 빼야할지도 모르겠고 음식 조절 능력이 ...아예 사라진거같아요 ㅠㅠ 중독적인 성향이 강한편입니다. 그리고 불안해서 한시도 가만히 못있는 편인거같아요. 어렸을때부터 피부짜는듯한 행동을 하였고 이게 불안에서 오는 행동이였던거같아요 많이 좋아졌지만 요즘도 간혹가다 피부에 모가 난걸 꼭 짜야한다던가.. 진로도.. 너무 하고싶은게 많아서 일을 막막막 벌려놓고 수습이 안되는 스타일이에요.. 그리고 두번째는 …
237 결혼문제
사람들을 자꾸 피하게 되네요 직장생활 회식 잘지내려고 노력하는것 화 못내는것 이제 일도 그만둬서 진로 바꾸는 중이지만 결혼도 해야하고 나이가 35라 결혼도 못할것 같고 답답합니다
236 교회문제
성령도 알고, 은혜도 아는 중년 신자입니다. 많은 부분 기도 응답을 받아 큰 은혜를 받은 초기에는 공기도 감사하고 길가 나무도 저를 응원해 주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회생활 하면서, 업을 옮겨도, 최대 1년이면 인정 받고 성과도 내었습니다. 그러면서 작지만 교회 봉사도 하고, 헌금도... 다들 어려운 시기이긴 하지만, 거의 성과급으로 인정 받는 업에서 지금 만 3년 반 가까이 직장 내에서도 부끄러운위치에 있습니다. 일에서도 하나님 도우심 기적을 경험하며 지냈는데, 아무리 떼를 써도, 작정하고 기도해도, 3년 반을 성과 없는 일을 하며 시간만 낭비하니 여러 생각이 듭니다. 그간 어려운 일들도 그때그때 도우시는 손길을 경험하며 지내서 든든했는데, 이제는......하나님 성질 중에 새디스트 같은 부분이 있으신건가, 성도들도 같이 현실 고난 받는 사람이지만, 이렇게 계속 몇 년을 뺑뺑이만 돌게 하는게 재미있으신가, 계속 죽기전까지 반복적 다양한 고난을 받으며 지내는데 오래 답…
235 스트레스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 이렇게 자문을 남깁니다. 제 남자친구는 공황장애로 항우울제를 복용하다 조금씩 호전되면서 약을 끊게 되어었는데요. 최근 여러가지 안좋은 일들이 겹치면서 다시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울증을 의심하지 않았을 땐 갑자기 예민하고 부정적으로 변한 모습들에 서로 마찰이 생겨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기를 반복하기도 했었구요 최근에서야 저와 남자친구 모두 지금 우울증을 앓고 있는것 같다라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문제는 사람이 싫고 숨쉬는 것 , 사는 것도 싫다며 자꾸 고립되려하고 무기력한 상태로 점점 나빠지고 있는게 눈에 보이는데 치료에 대한 의지가 없습니다. 본인이 평소에 좋아하던 그 어떤것에도 흥미가 생기지 않고 계속 혼자 있고싶다는 말만 반복하며 저만 모르면 이러한 본인의 증세를 세상에 숨기면서 조용히 있고싶다고 하네요 치료에 대한 의지가 단 1%도 없습니다. 지금은 저에게도 서운하고 가족 모두에게 서운하다라며 자기가 …
234 이성교제
안녕하세요? 저는 작은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로 기독교 가정 아이들이 학생들이고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함께 있어요 공부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성경적 가치관을 가르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서 이렇게 여쭤 봅니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a라는 여자 아이가 있습니다. 이 아이가 학기 초부터 같은 공부방에 있는 오빠들에게 사랑한다고 연애편지를 보내더라고요 편지를 받은 3학년 오빠는 반응을 안 했고 이제는 다른 5학년 오빠에게 관심을 보이더니 아이들 사이에서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와 5학년 남자아이가 서로 좋아한다고 소문이 났어요. 제가 아직 직접 어떤 행동을 관찰한 것은 아닙니다. 이런 분위기와 현상이 자연스러운것인지 아니면 지도가 필요한 상황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에게 뭐라고 할 수도 없고 이야기를 전해 주는 아이들에게는 그냥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라고 그냥 오빠고 동생이지.. 이렇게 말…
233 스트레스
지금 같은 공간에 있던 사람이 같이 의자에 앉아있다가 제가 뭐가질러 컴퓨터 책상에 가서 찾다가 같이 앉아있었던 자리를 보면 같이 있던 사람이 다른 곳으로 갔는데 그떄 제 느낌이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 뭔가 저를 두고 떠난거 같고 혼자 남겨두어 저를 힘들게 또는 곤경에 빠뜨리고 싶어하는 느낌이 듭니다 상대방이 저를 도와주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생각이 안들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도움에 말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32 가족갈등
안녕하세요. 사실 다른 고민이 있어서 그걸 적어보려고 했는데, 방금 있던 일 때문에 화가 너무나서, 이것부터 해결을 하고 싶어서, 화나는 일부터 적어보려고 해요. 어디서부터 말을 해야하는지....... 저는 30대 초반 여성이고, 남동생, 엄마, 아빠 이렇게 4식구가 같이 살고 있어요. 저는 7년전에 동생이 심하게 때려서 다리에 수포가 차올라서 가족도 믿을 수 없다는 상처를 받았어요. 그런 상태로 아무데나 취업했고, 직장생활 역시 이런 마음가짐으로 수월할 수가 없었죠. 이상한 직장이기도 했고요. 2번 실직하고 또, 2군데 직장을 다니며 1년은 상담도 받고, 나머지 1년은 정신분석을 받으며 모든걸 상담에 걸었었어요. 지금와서는 그게 잘못되면 되게 허탈하고 죽고싶을 정도로 허무할거란 생각은 못하고 그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땐그게 최선이었어요.... 근데 그 정신분석가가 되게 악질적인 사람이라 거의 사기이다 시피, 제 마…
231 자해
제 딸은 중3입니다 3월부터 자해를 했습니다 처음엔 손톱으로 그다음엔 샤프 가위 이제는 커터칼로 수십번씩 긁어놓습니다 제가 너무나 괴롭네요 며칠전 필통에서 커터칼이 보이길래 몰래 빼두기를 2번..그러고선 딸애한테 엄마입장에선 너의 안전이 제일이니 필요하면 줄테니 엄마는 찾아서 없애겠다고 해두었는데요..그제는 커터칼을 한꺼번에 10개를 사둔걸 보고 제가 한꺼번에 치워두고는 어떻게 하는지 지켜 보았습니다. 다음날 또 8개가 보여서 이번엔 찾은걸 보이면서 그만하자 했더니..정신병자 발작하는 듯 소리를 지르고 욕을하고 때리고 죽겠다하고 밤에 난리도 이런난리가 없었습니다. 왜 내껀데 가져가냐고 어서 다 내놓으라며ㅜㅜ칼을 사두면 이젠 병원에 입원하자 했는데 오늘 또 칼을사서 침대 사이에 둔걸 찾고 말았네요ㅜㅜㅜㅜ 또 칼을 치워야겠지요? 발광을하고 발악을해도 치워야하는 거지요?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제발 좀 도와주세요ㅜㅜㅜㅜ
230 스트레스
안녕 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한줄기 빛과 같은 희망이라도 있을까! 상담을 요청 합니다. 허락을 받지 않고 글을 올리는 점 너그럽게 용서 해주세요! 저는 대구 성주에서 마스크 공장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경기가 어려워서 미국으로 수출을 할수 있는 길이 있을까 도움을 청하고자 인사를 드립니다. 작은 희망이라도 잡을수 있는 길이 있다면 방법이라도 알려 주시면 꼭 보답 하겠습니다. 회사명: 파로 글로벌 이름: 최병천 +82-10-5671-8849
229 스트레스
엄마가 너무 지나친 잔소리를 하십니다 어느정도까지는 그래 이정도는 내가 엄마를 이해해야지 하는데 쓰레기하나 어디다 버리는것까지 얘기하시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사사건건 그런다고 해야 할까요? 우울증이 있습니다 이러나 더 미칩니다 저 어떡 해야 할까요?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228 스트레스
10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10-21 0 1410
심리상담은 정말 우울해야 받는거겠죠? 놀땐 잘 놀고 웃을때도 많아서요.
227 스트레스
우울증 문제 인데 내가 예를 들어 암에 걸린다라고 생각을 하면 내주변사람한테 전파가 되는거같고 아니면 나한테 일어날것인가 이런생각이 드는데 해결할려면 어떤문제로 풀어야 하나요?
226 가족갈등
무료 woo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1-16 0 1423
안녕하세요. 올해로 29이 되는 남자입니다.난생 처음 고민이란 것을 적어 보는데 부족한 저에게 부디 많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 가정은 부모님 두분과 저, 여동생을 포함하여 총 4인으로 이루어진 가족입니다. 저에게 가장 주가 되는 문제는 가족 문제 중 특히 아버지에 대한 문제입니다. 아버지와 저의 상호관계 속 생겨나는 갈등으로 문제를 삼는 것이 아닌, 아버지라는 사람 자체에 대해 강한 증오와 무기력함과 좌절감을 극복하지 못하는 제 자신에 대해 문제를 삼고 있습니다. 제가 스스로 파악하기에 증오는 아버지가 가족들을 막대하는 모습을 보며 생기고, 무기력함은 부정적인 상황에 대해 어찌할 수 없는 제 자신의 모습에서 오며 좌절감은 이런 아버지가 변하지 않을 것 같다는, 그래서 평생 이러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이 곳에 적힌 글들을 쭉 읽어보았는데, 이 곳에 적혀있는 아버지들과 제 아버지는 조금도 다를 것이 없더군요. 제가 아주 어린시절부터 현…
225 스트레스
힘들때마다 사람들과의 관계부터 정리하는경향이 있습니다 어렸을때는 그렇게해도 문제삼을일도 없었고 스스로도 오히려 정리가 쉬었는데 지금은 그런 내 스스로 상처받습니다 자존심이 강한건지 극단적인행동을 합니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224 트라우마
안녕하세요 우울증으로 10년 고생인데요 지금 상태가 많이 나아진 상태인데 아직도 스트레스받거나하면 증상이 조금씩 생겨서요 뭐냐면 공간에 같이 있는 사람이 뭔가 저를 힘들게 한다는 느낌이 들고 내가 나아질려고 발버둥치면 나를 방해하고 또 알아서 나를 더 힘들게 하고 상대방이 편해지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불안하고요 신체적으로도 스트레스를 받으니 편치가 않고 아프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슴도 답답해 지는거 같아서 기침으로 풀어보려고 하는데 그떄 뿐이고 나를 억누르고 마음을 조여오는거 같습니다 어떡해 하면 제가 편해지고 우울증도 날수있을가요?
223 가족갈등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대한민국의 학생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이렇게 많이 자진 않았는데 갑자기 수면양이 확 늘었어요. 원래는 아무리 방학이라지만 10시쯤만 일어났어도 엄마가 왜이렇게 오래 처자냐고 뭐라하는데 요새는 일찍 일어나면 6시고 늦게 일어나면 오후 2시 넘어서도 일어납니다. 그때쯤 일어나면 엄마는 어차피 방학인데 더 자라고 핀잔주고. 진짜 나도 어제 세워둔 계획을 다 지키지 못하게 되서 짜증나 죽겠는데 거기에 부모님의 잔소리(대부분 보기 좋지 않다거나 동생 생활패턴 깨지 말라, 너 진짜 이기적이다 라는 것.)까지 더해지니 진짜 짜증나요. 그러다보니 차라리 24시간 계속 자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들고요. 방학에도 그렇지만 평소 주말에도(평일은 기숙학교라 기상 및 취침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제외) 늦게 자기는 해요. 과제하다 보면 벌써 서너 시간은 흘러가 있고, 거기다 학원과제 하다가 뭐 하다가 SNS좀 뒤적거리다 하면 아무리 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