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838)
  • |
  • 로그인
  • 회원가입

[스트레스] 여자친구에 대해 항상 의심해요 ,,  

안녕하세요 20살 남자입니다 .
일단 얘기를 하자하면 길어요 ㅜ 여자친구는 작년 8월쯤에 만났어요 . 잘 만나다가 3월쯤 헤어졌습니다 . 2주동안 정말 참다가 연락을해서 둘이서 술자리를 만들어서 만났습니다 . 둘다 취했을 즈음 다시 제가 다시 만나면 안되겠냐 하였을때 여자친구가 울면서 안된다고 미안해서 안되겠다고 하는거입니다  . 제가 왜냐고 물으니깐 자기가 그 2주동안 다른남자와 2~3번에 잠자리를 가졌는데 피임을 하지 않고 잠자리를 가졌다고 애를 가진거 같다고 하였습니다 . 그때 저는 술도 마시고 취하고 너무 애틋해서 만약 아이를 가진거면 내가 잠자리를 가지고 실수했다 그렇게 말하자 하였더니 미안해서 어떻게 그러냐고 되받아 쳤습니다 . 그러게 1주일 후에 여자친구는 그 남자를 정리하고 저랑 오늘날까지 만나고있습니다 .
제가 지금까지 이 이야기를 꺼낸것은 그 일이 있는 후로부터 여자친구에 말에 믿음이 안가고 , 집을 갔다해도 그 집이 누구집이지 ? 누구랑 어디서 다른짓을 하는건 아닌지 머 그런저런 생각이 다 들고 몇달동안 혼자 생각하다보니깐 너무 스트레스받고 힘들더라고여 ,, 여자친구가 집 > 일 > 집 > 일 반복하며 지내는것도 알고있지만 집이 어떤 집인지 일을 한다는게 거짓말이고 누구랑 만나고 있는건 아닌지 그런생각만 드니깐 지금 여자친구와 헤어져도 다른 여자를 만나는데도 이럴까봐 너무 걱정이 되서 끄적여 봅니다 ,, 저는 지금 여자친구가 너무 밉기도 하고 좋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믿어야하는데 믿지 못하고 해서 혼자 고쳐보려했지만 안되서요 ,,, 방법 좀 알려주세요 ,,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8-02 (목) 21:44 5년전
님이 이 문제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단순히 두 사람 사이의 진로를 결정하려는 문제가 아니고 여자친구의 선과 악 사이에서 혼란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여자친구의 악을 직시하지 못하고 술김에 한 판단에 매여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선도 악으로 보이게 되고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를 구별하지 못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한 혼란이 지속되다 보면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쳐서 점차 여자친구 뿐만 아니라 더 많은 대상에 대해서 선악이 혼란되어 버리는 심층적인 문제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그것이 마음의 병이 됩니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고자 한다면 맨처음의 사건인 왜 헤어졌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애초의 진로문제로 생각하고 둘의 합의가 되는 부분과 합의가 되지 않는 부분을 찾아서 장래를 결정해야 합니다. 그러면 지금의 선악문제도 명확하게 해결될 수 있습니다.

산속에서 길을 잃었을 때 좀더 높은 곳에 가야 전체적인 지형을 조망하고 어디로 가야할 지 알 수 있습니다. 그 전에는 복잡한 지형 때문에 알기가 어렵습니다. 지금도 어떻게 이일이 진행될 지는 알 수 없습니다. 상담을 해봐야 알 수 있고 그럴 때 모든 것이 명확하게 이해될 수 있으니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고 자신의 처한 환경을 이해해 보시기 바랍니다. 잘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253 무기력 정말 총체적 난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3 갸라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3-07 1 2365
252 학교문제 고민입니다. 3 겸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8-26 1 2415
251 교회문제 가족문제입니다. 1 고민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04-04 1 3415
250 1개인문제 어리섞음으로 망가진 인생 1 고민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03-26 0 571
249 무기력 살기 힘들네요 1 고민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9-30 0 1512
248 대인기피 의심. 19 고민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4-12-11 6 3550
247 자존감 자존감 고민입니다 1 고민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5-25 1 1106
246 결혼문제 남편의 폭언과 냉대로 헤어지고 싶습니다. 1 고민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7-18 8 6839
245 스트레스 오랫동안 고민하는 문제입니다.. 1 고민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8-28 0 959
244 게임중독 게임 없인 못살겠어요.. 1 고민충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7-24 0 2213
243 가족갈등 너무 많이 자요 1 고유진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8-21 0 1513
242 결혼문제 지금 성도님이 가지고 계신 문제는 대체로 심층문제라는 유형에 해당합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9-06 2 2290
241 교회문제 오랫동안 닫혀있던 창고문을 열었다고 하셨는데, 이제 그 창고를 청소하셔야 겠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9-17 3 2405
240 사회문제 가장 1순위로 생각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입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9-09 3 2569
239 교회문제 문제는 어렵지만 어떤 상황에서든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2 1 2261
238 교회문제 목사님을 마음에 두게 되었어요 ㅠ.ㅠ 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8-02 12 4501
237 의부의처증 의부증인가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6-06 11 4614
236 정신치료 조선시대 형벌중에 거열형이라는 형벌이 있었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6 2 2523
235 가족갈등 관련이 있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2 0 2597
234 결혼문제 현실.. 꿈에대한 도전..?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7-02 3 4006
233 결혼문제 우리 계속살아야 하나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5-30 5 4121
232 결혼문제 힘든 인생살이로 인해서 지친 중년여성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6-01-10 7 4675
231 학교문제 살생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해서 큰 고민입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5-14 4 4139
230 의부의처증 여자친구의 의심이 절 힘들게 합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7-12 14 5530
229 의부의처증 엄마의 의심, 의부증 때문에 너무힘들어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8-11 12 5897
228 정신치료 필수적인 부분은 아예 없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도 없고 유익한 것이 공부였는데 그것도 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9-03 2 1866
227 가정문제 아버지가 지배하는 가정 속에서 지배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6 3 2371
226 정신치료 상담과정상 첫 2회기에는 주로 악순환의 유형이 어떤 것인지를 파악하는데 주력합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11-03 1 2114
225 가정문제 심란하네요 참....... 1 굿훈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6-10 0 13
224 동성애 동성애가 왜 정신질환이죠? 1 궁금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6-08 2 2659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