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862)
  • |
  • 로그인
  • 회원가입

[가정문제] 엄마를 만나도 될까요?  

저희 엄마와 아빠는 이혼을 하셨는데 아빠가 엄마랑 연락을 하거나 만나는 걸 엄청 싫어해서 아빠 몰래 엄마와 연락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저희 언니가 자취 중인데 엄마가 아빠한테는 언니 집에서 잔다고 하고 자기 집에서 자는 것이 어떻겠냐고 물어보거든요? 
하지만 엄마는 한 번 결혼을 했다가 저희 아빠와 재혼을 한 거였는데 아빠와 이혼을 하고 다시 처음에 결혼했던 아저씨 집으로 갔는데 그 집에는 엄마가 아빠를 만나기 전 결혼 했던 아저씨의 아들.
그러니까 저의 이부오빠와 이부언니의 딸이 있어요.
저한테는 그냥 생판 남인 아저씨와 아줌마의 딸로 인식이 되구요.
저는 그 사람들과 별로 친하지도 않고 친해지고 싶지도 않고요.
제가 불편하다면 이부 오빠를 집에서 내보내겠다고 말했지만 저는 아직 유치원생 정도인 이부언니의 딸도 불편하고 싫지만 아직 애기라서 집에서 내보낼 수가 없대요.
저는 사실 엄마만 만나고 싶거든요.
제가 그 애기가 불편한 걸 감수하고 엄마 집에 간다고 쳐도 아빠가 걸려요.
저한테 아빠는 정말 너무 좋고 저희가 세자맨데 혼자서도 잘 키워주셨거든요.
제가 아빠 몰래 엄마 집에 간다면 아빠를 배신하는 것같은 느낌이 들고 아빠한테 말을 한다면 엄마와 아빠가 또 싸울 것같아요.
저 엄마 집에 가도 괜찮을까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01-20 (토) 18:06 4개월전
이혼하신 아빠와 엄마 사이에서 자녀로 살아가는 것은 많은 지혜가 필요합니다. 두 분 사이의 여러 가지 갈등과 아쉬움을 자녀가 다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해하는 대로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칠 때 한편 부모님이 상처를 받게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니 당장 감정이 원하는 대로 어머니에게 가서 자기 보다는 이성이 제시하는 대로 두분 사이에서 적절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머니는 어머니 대로의 감정을 생각하다 보니 현재 남편과 가족의 상황을 고려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민자님이 조금만 지혜를 사용해서 아빠의 마음도 헤아리고 엄마의 한계도 배려한다면 엄마를 밖에서 보는 정도까지만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이상으로 가면 나중에 생각지 못한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지혜롭게 결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253 학교문제 다니는 대학 탈출하고 싶어요 1 추천사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5-03 0 1792
252 공포증 단순히 겁이 많은 거라 생각했는데 공포증인가요? 1 주진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8-10 0 1072
251 교회문제 답글을 통해 도움받았습니다 하나더 문의 드려되 될까요 1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10-02 2 2636
250 대인기피 대인기피.. 1 박지혜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03-01 5 3045
249 대인기피 대인기피증,우을증 1 익명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4-16 7 4207
248 대인기피 대인기피증우울증 1 nhm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8-26 7 4701
247 조현병 댓글 어디에 달아야할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2 리짱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11-16 4 2722
246 무기력 도무지 저 자신이 이해가 안가요 1 니나노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9-20 2 5916
245 자해 도와주세요 13 마들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1-26 6 4239
244 교회문제 도움부탁드립니다 1 유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1-18 8 3664
243 직장문제 도움에 대한 분별이 필요하여 간절한 맘으로 글올립니다 1 푸르른하늘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5-22 3 3111
242 가족갈등 동생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1 8eee08b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28 1 850
241 가족갈등 동생이 싫어요 3 온유한태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03 2 3218
240 가족갈등 동생이 지적장애인것 같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 1 kja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1-26 1 2251
239 동성애 동성애 상담 부탁드려요.. 3 동성애상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4-11-22 8 3674
238 동성애 동성애가 왜 정신질환이죠? 1 궁금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6-08 2 2654
237 교회문제 두가지 꿈해석 부탁드려요~ 1 riv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8-05 3 4405
236 가정문제 딸의 방 1 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2-02 2 2607
235 스트레스 똑같은 질문을 벌써 몇번째 여기에다가 올리는지 모르겠습니다. 1 예수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10-04 1 2080
234 대인관계 룸메이트 때문에 너무너무 힘들어요 1 비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1-13 0 446
233 대인관계 마음과 생각의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5 오스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2-23 11 5501
232 가족갈등 마음이 붕괴될것같아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1-14 8 2301
231 직장문제 마음이너무불안하고 밤에약이없으면 잠이올질않아요 1 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6-18 8 3864
230 자살충동 막막합니다.. 1 ㅇㅅㅇ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1-10 0 2701
229 신앙문제 말씀으로 인도받는 삶을 살고싶은데 어려워요 1 새벽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1-18 0 1533
228 교회문제 몇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3 JeremiahDavidL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8-03 0 1023
227 결혼문제 모든게 최악이네요 1 하루하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4-03 0 1711
226 신앙문제 목사님 너무 감사드려요 한가지만 더 여쭤봐요 2 푸르른 하늘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5-22 3 2395
225 교회문제 목사님을 마음에 두게 되었어요 ㅠ.ㅠ 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8-02 12 4501
224 교회문제 목표 의욕 미래 불안 우울증 1 ksc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1-19 4 3669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