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글
  • 접속자(761)
  • |
  • 로그인
  • 회원가입

[교회문제] 상담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큰 고민이 있어 인터넷 상담을 하고 싶어 검색을 해보니 '기독교 상담심리 치유사역 연구소'란 곳이 있어 그곳에 상담요청을 하고 답변을 받은 내용이예요. 해결책을 알려주셨는데 이곳 목사님(하복기 목사님)이 신뢰해도 되는 분인지 궁금해서 담임하셨던 교회들을 검색해봤는데 존재하는 교회가 없더라구요... 사실 무작정 해결책을 따라하고 싶긴 하면서도 교계에서 참된 목자로 인정받는 분이신지 확인부터 하고싶고 그 해결책을 정말 믿고 따라해도 되는 것인지도 확인하고 싶구요... 더불어 제 고민도 다시한번 상담받고 싶어서 이렇게 긴 글을 남깁니다.. .

<상담내용>
계속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힘들어서 이렇게 상담 요청을 합니다.

저는 모태신앙이고 신앙있는 군인아빠, 아빠와 결혼하기 위해 세례를 받고 신앙생활을 시작하신 엄마, 그리고 밑으로 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부터 이기적이고 차갑고 내가 잘나기만 바라고 안하무인하고 부모님 거역하기를 쉽게 하고 게으르고.. 그리고 초6때 이런 제 성격 때문에 애들에게 공격당한 뒤로 제 성격에 대한 자격지심과 착하게 굴어야 사람들에게 좋아함 받을 수 있다는 본능으로 겉으로 착한척하면서 속은 엄청나게 힘든 상태로 교회생활 학교생활 등을 했습니다. 중2때 교회수련회에서 방언을 받고 한 친구를 중심으로한 몇몇 친구들과 교회생활을 했지만 그 친구가 저와 멀어지자 저의 교회생활도 섬같이 변해버리더군요... 그렇게 친한 사람이 없으면 저는 섬같은 사람으로 지내는 바람에 저는 늘 단짝친구를 만들려고 노력했고 단짝친구에게 만큼은 잘하고 착하게 보이는 것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그러나 그 친구를 진심으로 사랑한 것은 아니고 제가 살기위해서 이용한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속이 변하지 않은 채 가식적으로 사는 것은 너무나 힘들었고 주변사람이 저의 그런 모습을 조금이라도 들춰내는 것을 보면 견딜 수 없이 자괴감의 구덩이로 빠져서 정신적으로 무너져버린 적도 너무나 여러번 있었고 실제로 자살시도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계속 기도했는데도 전혀 제 속사람이 변하지 않더군요..


그러다가 27살즈음 되던 해 뭔가 은혜받은 듯은 느낌이 들면서 교회 활동을 엄청나게 열심히 하고 뭔가 점점 영적으로 위로 올라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속으로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을 품는 순간 추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뭐라 말할 수 없는 느낌인데 그동안 제가 지었던 죄들이 속속들이 밝혀지고 보여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주변에서, 말씀에서 두렵고 떨리는 심판의 말씀들이 보이고 순진한 어린아이가 갑자기 내 옆에만 있으면 썩은 계란이라는 말을 중얼거리며 그런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주변사람들은 무표정하고 내 앞에서 천국 문을 닫아버리는 듯한 단호함을 보이고, 말씀에는 심판당한 악인들, 하나님이 그런자들에게서 돌아서라고 한 자들, 가인, 가롯 유다,,, 이런 사람들이 나라는 끔찍한 사실들이 저를 죄악의 블랙홀로 빨아들이는 듯 했습니다. 그 해에 마침 최진실이 자살했고 중고등학교 때 알던 한친구도 자살했는데 그 것도 영적으로 내 영향이거나 나 때문인 것만 같았고(마치 집이 무대같고 버스 차창 너머도 세트장같은 이상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김일성의 죄도 나 블랙홀같이 나에게로 빨려들어오는 것 같았습니다.

부모님이 저를 고쳐보려고 다른 목사님께도 데려가셨는데 그 목사님은 계속 제 눈을 들여다 보시면서 자기가 어떻게 보이냐고 하셨는데 전 뱀같아 보인다고 했고,그 목사님은 제가 어렸을 적에 많이 외로웠다고 하시다가 뭐라고 하시다가 .. 전부 거짓이네,, 라고 했습니다.

저는 제 주변 사람이 들어야 할 얘기를 제가 듣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부모님이 저에게 해주시는 저의 상태에 대한 얘기와 권면들, 목사님이 저에게 하는 얘기들이 어떤 특정 사람이 떠오르면서 그 사람에게 해당되는 얘기라는 생각과,,, 진짜 저에게 해당되는 것은 전에 느꼈던 그 심판의 말씀들이라는 강한확신이 들었습니다.

그 뒤 생활을 정말  버림받은 자이고 지옥같았습니다. 그리고 그 지옥에서 힘겹게 조금씩 탈출하는데 이건 내 노력에 의한것이지 하나님에 의한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도 아침에 눈을 뜨면 회개할 기회를 잃어버린 버림받은 자의 느낌이 들어 너무 괴롭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그런 생각이 줄어들긴 하지만 확실한 것은 여전히 구원의 확신이 없습니다. 그 때 그 경험은 너무나 깊었고 그 후로 뭔가를 해보려고 하면 구원의 문제도 해결되지 않았는데, 신앙이 전혀 기초되지 않았는데 뭘 할 수 있겠나 싶은 생각에 전혀 집중도 안되고 먼저 신앙부터해결해야된다는 생각에 또 여기저기 말씀찾고 듣고... 그래서 뭔가에 깊이있는 발전도 안되고 계속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느낌입니다.

모든 저의 영적상황과 들려지는 말씀과 제 경험한 것들이 저는 마귀에게 속해서 회개의 기회를 잃어버린 버림받은 자라고 확신되어서 저는 이 기분에서 벗어나기 위해 늘 마음이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현재 32살이며 남편과 22개월 된 딸이 하나 있습니다.

남편은 모태신앙이고 어머님 신앙의 영향아래 살았지만 말씀을 잘 모르고 관심도 없는 듯 합니다. 그러나 비교적 순종적이고 예수님을 믿는 마음과 구원의 확신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신앙생활을 잘하려는 마음보다 물질적으로 안정적으로 살고 자아실현을 하고싶어하며 신앙보다 내 가족 내 것을 빼앗기지 않고 지켜야겠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말 궁금한 것은,, 제 영혼은 정말 그 때 회개의 기회를 잃고 심판받고 끝난 것인지, 한번 닫힌 구원의 문은 이제 열리지 않는 것인지, 이렇게 육체는 살아있지만 제 영혼은 이미 지옥행으로 결정된 것인지... 정말 저는 더이상 희망이 없는것인지,, 만약 이게 다 마귀가 제 생각와 마음에 거짓을 말하는 것이라해도.. 진짜 저는 없는 것 같고 원래 제 모습이 그렇게 못된 인간이어서 내 진짜 모습은 숨기고 다른 사람의 자리를 빼앗고 그 모습으로 사는 듯한 느낌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정말 뭘하려고 해도 구원받지 못했다는 생각이 우선 들면 다 자포자기 하게 됩니다.

늘 불안하고 정말 구원의 확신부터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기초위에 서고 싶은데 전 어디서부터 고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예수님이 저는 자기 양이 아니라고 하시는 듯 하고 제가 양무리 속으로 어떻게든 끼어들려고 하면 다만 도적이고 이리라서 제 존재자체가 양무리를 해롭게 하는 것 같이 주변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보이는 것 같아 두렵습니다.

제가 뿅하고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풀어보려고 하면 다시 나락에 빠져버리니 괴롭습니다.


 
<답 변>

 

샬롬~!

 

직분을 적어주시지 않아서 자매라고 호칭하겠습니다.

자매의 상담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먼저 자매에게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자매는 지금 주님이 아주 기뻐하시는 고민의 길에 서있다고....

신앙의 아픔, 진리에 대한 진정함을 찾는 갈등,

구원의 확신에 대한 고통, 죄에 대한 정죄감 등....,

 

사실, 이런 것들은 우리 신앙에서 필수적인 것이거든요,

 

다만, 여기서 머물러 있으면 안 된다는 겁니다.

지금 자매가 잘 안 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다시 말해서, 자신이 신앙의 어느 시점에 와 있는지를 잘 모르고 있다는 겁니다.

사람도 엄마 태에서, 잉태되어서, 어린영아시절을 지나서, 유아시절, 걸음마시절,

그리고 천진난만한 <슈퍼맨이 돌아 왔다는 시절>을 지나서,

중 고등학교의 사춘기를 지나서, 대학을 졸업하고, 성숙한 성인이 되듯이

신앙에도 이러한 단계가 있답니다.

 

고후 13: 5절에 보면,

‘너희가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라는 기록을 우리는 볼 수가 있습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면 요? 우리가 막연하게 그냥

‘나는 신앙생활 잘하고 있다, 교회 열심히 다니고 있다,

봉사 활동, 섬김 활동 잘하고 있다, 한마디로 잘 믿고 있다!’라는 것만으로는 안 되고

내가 믿는 믿음이 참 믿음인가? 잘못된 믿음인가를 시험해 보라는 말입니다.

그뿐 아닙니다.

내 믿음이 과연, 주님께서도 인정 해주실만한 믿음이라는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있고

또, 그것이 성경말씀으로 증명되고 있느냐는 겁니다.

지금 자매의 고민이 여기에 해 당되는 겁니다.

 

그러면? 믿음을 시험하고 확증해야할 구체적인 내용이 무엇일까요?

왜냐면?‘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것을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이니라!’라고 말하고 있거든요,

이 말은 우리의 믿음이 좋다는 것이 그냥,

큰 소리로‘주여 믿습니다!’라고 외치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는 겁니다.

또한, 기도를 많이 한다고 해서 그 믿음이

무조건 좋은 믿음이라고도 할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를 위하여 또는, 종교적인 행사에 열심히 참여하면

그것이 곧, 믿음이 좋은 것이라는 것도 아니라는 겁니다.

더욱 우리를 놀라게 하는 것은 이 말이 사역자의 입장에서는

내가 교회를 얼마나 부흥시켰느냐? 의 문제도 아니고

주의 이름으로 큰 이적과 기사를 얼마나 많이 행했느냐 하는 문제도 아니라는 겁니다.

다만,‘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것을 너희가 아느냐?’라는 겁니다. 할렐루야!

 

오늘 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만나보지 못해서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을 만나보지 못한 분들은

아무리 열심을 내어도 구원과는 거리가 멀다는 겁니다.

또, 어떤 분들은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해서 고민하고 있는데요,

이런 분들도 버리운 자 중에 한 부류가 되는 겁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여기‘알지 못하느냐?’라는 말에서 쓰인 <안다!>라는 단어가

헬라어 원어로 <기노스코(ginosko)>라는 단어입니다.

이 말은 지식적으로 정확히 안다는 것을 말하는데요,

성경에 기록된 헬라어 중에, 우리말로 <지식 혹은, 알다>로 번역되는 단어가

두 단어가 나오는데요, 그것이 <오이다(oida)와 기노스코(ginosko)>라는 단어입니다.

그런데 이 둘은 내용상으로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오이다>는 주관적이고, 체험적 지식으로 안다!’는 뜻이고,

‘<기노스코>는 객관적이고, 이론적 지식으로 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것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라는 말은

‘객관적이고 이론적 지식으로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그리스도이심을 알고 있느냐?’

라는 의미가 내포되어있다는 겁니다.

이 말을 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와 계신다는 사실을 너희들이 지식적으로만 아는 것으로는

절대로 안 된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지 못하고 있느냐?’라는 겁니다.

 

정리를 하면 이렇습니다, <기노스코(ginosko)>라는 단어는

‘내 안에 계시는 주님과 지식적으로, 이론적으로 교제를 같이 나누고 생활을 하면서, 아는 것’을 말합니다.

다만, 이렇게 아는 것이 실생활에서는 경험을 통해서,

<오이다(oida)>라는 주관적이고, 체험적인 지식과 앎으로 넘어가야하기 때문에,

우선은‘<기노스코(ginosko)>라는 객관적이고, 이론적인 지식부터 올바르게 아는 것이 먼저 필요하고,

또 그렇게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도 깨달아야한다!’라는 의미가

고후13:5절에 내포되어있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이것은,

<예수님에‘관해서(기노스코)’아는 것과 실제‘체험을 통해서(오이다)’아는 것의 차이>를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관하여 아는 것(기노스코)과 실제로 아는 것(오이다)의 차이>를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유명한! 강패 출신의 김익두 목사님이 부흥회를 인도하려고 기차를 타고 가는데

(옛날에는 기차의 좌석이 마주보고 있었습니다.),

맞은편 좌석에 청년 2명이 앉아서 열심히 성경을 읽고 있었습니다.

김익두! 목사님이 하도 기특해서 청년 중 한 명에게

‘내가 보니 모두 예수 믿는 청년 같은데 지금 어디에 가시오?’라고 물어보았더니 왈

‘오늘 밤부터 00교회에서 김익두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부흥회를 합니다.

저희들은 그 부흥회에 참석하러 가는 길입니다.’여기까지는 좋았는데

그 중에 한 청년이 전혀 엉뚱한 질문을 하는 겁니다.

‘어르신 김익두 목사님이 어떤 분이신지 아십니까? 제가 김익두 목사님을 잘 압니다.

어르신도 시간이 있으시면 우리와 같이 이번 부흥회에 참석하셔서 은혜 받으시죠?’라고 했습니다.

김익두 목사님을 보고 김익두 목사님을 잘 안다고 하니까,

김익두 목사님이 이 말을 듣고 속으로 얼마나 웃었겠습니까?

그래서! 김익두 목사님은 시치미를 뚝, 떼고서

‘김익두 목사님이 어떤 사람이오?’라고 물어 보았더니

이 청년이! 왈

‘김익두 목사님은 xx동네에서 김00씨 집 몇 째 아들로 태어났는데,

어려서부터 깡패로 망나니 생활을 하던 중에 선교사를 두들겨 패준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이 계기가 되어서 선교사님에게서 큰 감동을 받아서 회개하고

세례 받고 신학교에 들어가 목사가 되었습니다.’라고 이야기 하는데,

김익두 목사님이 들어보니 틀린 것이 하나도 없더라는 겁니다.

그러나 이 청년이 김익두 목사님을 제대로 안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 청년은 그저 김익두 목사님에 대한 정보를 통해서

지식적으로만 김익두 목사님에 관해서만!

즉, <기노스코(ginosko)>적으로만 잘 알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청년은 김익두 목사님을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다 보니까,

김익두 목사를 앞에 두고도 알아보지 못하는 겁니다.

즉, 실제로 <오이다(oida)>적으로는 알지를 못하는 겁니다.

다시 말해서 이 청년은 김익두 목사님에 관한 지식은 있었으나

눈앞에 김익두 목사님을 알아보지를 못한 겁니다.

 

또 한 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어느 성도가 초등학교 다니는 자기 아들이 단짝 친구와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친구) 우리 아버지는 시장님을 잘 아셔~, 오늘도 시장님을 만나려 가셨다,

//(성도의 아들)우리 아버지는 하나님을 잘 아셔~,’

이 대화에서 성도 아들의 친구의 아버지는 시장님을 <오이다(oida)>로 알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성도의 아들의 아버지인 이 성도님은 하나님을 <오이다(oida)>로 알고 있을까요?

아니면 <기노스코(ginosko)>로 하나님을 알고 있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하나님 임재 체험이 없는 성도>는 아무리 성경 말씀에 통달하고,

신학 박사라 해도 하나님을 <기노스코(ginosko)>로만 알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임재 체험이 있는 성도>는 하나님을 <오이다(oida)>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하나님 임재체험>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예정하시고, 부르시고, 믿게 해주시고, 의롭다 하신 성도는 누구나 다

<하나님 임재체험>을 체험 할 수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성경의 인물로 사도행전에 나오는 <청년 아볼로 목사>를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성경에 유명한 인물 가운데, 예수에 관하여 잘 아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24.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자라(말빨 좋고, 성경에 대해서 박사였다는 것)

/25. 그가 일찍이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물세례만 알고, 성령 세례에 데해서는 모른다는 것)

/26.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 이르더라

/27. 아볼로가 아가야로 건너가고자 함으로 형제들이 그를 격려하며 제자들에게 편지를 써 영접하라 하였더니

그가 가매 은혜로 말미암아 믿은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니

/28. 이는 성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언하여 공중 앞에서 힘있게 유대인의 말을 이김이러라(행18:24-28).’

 

이 구절에서 보면, 아볼로는 일찍부터 주의 도를 배워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쳤다고 합니다.

왜냐 하면? 예수님을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그저 아볼로는 들은 풍월로, 정보로, 지금으로 치면 많은 서적과 신학교에서

배운 지식으로 예수님에 대해서 정통으로 알고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에 관하여만 정확하게 전할 수가 있었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외국 유학 가서 신학공부를 열심히 해서

석사, 박사 학위를 따고 돌아와 신학교수를 하시는 분들의 상황들이 현재 이 수준입니다.

물론, 100%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면 요?

미래에 목사가 될 신학생들이 신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은

거의가 예수에 관한 것만 배우게 된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따라서 이들이 나중에 신학공부를 마치고 목사 안수를 받아서 목사가 되면,

무조건 영성 있는 목회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때부터 다시 엄청난 무릎 꿇음과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체험,

즉, <오이다(oida)>로서의 앎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런데 아볼로가 운이 좋은 것은 아굴라 부부를 만나서

그들에게 주님을 만나는 방법까지 배울 수가 있었던 겁니다.

그리고서는! 완전히 달라져 버린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아볼로는 참으로 인품이 겸손하고 바람직한 청년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우리 같으면‘아니~, 내가 누군데 이름도 없는 집사들에게 배워!’라고 했을 것인데 말이지요,

그리고 아볼로가 학문이 높고 깊었다는 것을 이 구절들에서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학문은 단시일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거든요,

뿐만 아니라, 성경 말씀에도 능통하다고 되어있는데(24절),

우리가 잘 알듯이 성경 말씀도 단시일에 능통하게 될 수는 없거든요,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아볼로는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통하기는 했지만,

예수님에 관한 것을 지식적으로만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밖에 다른 것은 가르치지는 못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방금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외국에 유학을 가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신학박사학위를 받아가지고 와서 교수가 된 분들이 거의가 이러한 상태라는 겁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다음이 문제더라는 겁니다.

건데, 아볼로의 경우는 감사하게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만나게 된 겁니다.

이들! 부부는 바울과 같이 천막 업을 하는 천막 제조업자였습니다.

학문도 많지 않고 성경에도 능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들 부부는 바울과 함께 있으면서 직접, 체험적으로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었습니다.

기록에 보면,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가

‘하나님의 도를 더 자세히 가르쳤다(26절)’라고 기록 하고 있는데요,

그러면 도대체 자기보다 성경에도 능통하고 학문이 엄청 뛰어난 아볼로목사에게

한낱 집사에 불과한 부부가 무엇을 가르쳤을까요? 신학을 가르쳤을까요?

성경을 더 자세하게 가르쳤을까요? 아닙니다.

그들이 아볼로에게 가르쳐준 것은

‘예수님을 만나는 법과 예수님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가르쳐 주었던 겁니다.

만약에! 누구든지 학문(신학)이 많고 성경에 능한 사람이라면,

‘예수님을 만나서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하는가?’를 배우는 데에는 시간이 그렇게 많이 걸리지 않거든요,

그래서 배움은 참으로 중요한 겁니다.

결국!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지금까지 예수님에 관한 것만 알고 가르치던

아볼로를 불러다가 그 도를 자세히 가르쳐다는 것은

‘예수님을 만나는 법, 예수님과 교제하는 법을 자세히 가르쳤다!’라는 겁니다.

이렇게 되자, 아볼로가 완전히 달라져 버린 겁니다.

이제는 예수에 관한 것이 아니라, 성경으로서 예수님을 증거 하기 시작하는 겁니다.

처음에 저희 <기독교 상담심리치유사역 연구소>를 시작할 때,

이 홈페이지를 만든 아주 귀여운 자매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자매는 강아지를 너무 좋아했습니다.

강아지 종류를 키워보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로 강아지 매니아였거든요,

지금은 다른 회사로 갔습니다만, 그때, 연구소에 올 때 강아지를 자주 데리고 왔습니다.

이름이 베리였거든요, 아주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였습니다.

저도 사실 강아지를 무척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그 강아지 베리는 예배드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예배드립시다. 기도합시다,’라고 하면 그 강아지가 어슬렁 어슬렁 그 자매 옆에 와 앉습니다.

찬송가를 부르면 베리도 따라 부르는 것 같더라 구요,

자매 옆에 살포시 앉아서 "오오~ 오오~"하고 찬송을 부르는 것 같더라 구요,

찬송이! 끝나고 기도 시간이 되면 이 강아지 베리도 엎드려서 기도?를 드립니다.

설교를 하면 얌전히 잘 듣는 척 꼼짝도 않습니다.

그리고 주기도문이 끝나면 그때부터 신나는 겁니다.

예배를 끝냈다는 거지요, 참으로 깜찍하고 기특한 강아지였습니다.

 

그렇다고 이 강아지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절대로 못 들어간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강아지는 아무리 예배를 잘 드려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웬 줄 아시나요? 그것은 강아지는 우리 사람처럼 영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직 사람에게만 하나님께서 영을 넣어 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창2:7).’

그런데 동물을 만들 때는 생기를 불어넣어 주시지 않고 그냥 흙으로만 빗으셨거든요,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창2:19)’

이게 끝입니다. 즉,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어서 생령이 되게 했다는 기록이 없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동물에게도 영이 있다고 믿고 싶어 합니다.

왜냐면? 동물을 키우다 보면 정이 들거든요, 그러다보니까,

사람처럼, 대하게 되고, 사람의 이름도 붙여서 부르기도 하고, 사람처럼, 사랑하다 보니까,

죽으면 천국에 가기를 원하게 되더라는 겁니다.

성도들 중에도 이런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지를 못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만약에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면서 그런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는 것이라는 것을 꼭, 우리는 주의를 해야 합니다.

이런 분들일수록 신앙성숙이 더딘 경우가 많더라고요,

어째든, 아담과 하와도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금지령을 어기고 선악과를 따 먹어버린 결과,

그 영이 죽은 상태로 되어버렸던 겁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창6:3)’

즉, 사람은 영이 죽으면 고기 덩어리처럼 육인 몸만 남게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허물과 죄로 죽은 우리의 영을 하나님께서 살리시기(엡2:1) 전까지는

누구나 할 것 없이, 사람은 육에 속한 사람(거듭나지 못한 사람)일 뿐이거든요,

마치, 예배드리는 베리라는 강아지와 같다는 겁니다.

강아지가! 아무리 예배를 잘 드려도 영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이 강아지 안에 거하실 수가 없는 것처럼,

육에 속한 사람은 아무리 예배를 드리고, 성경공부를 하고,

주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봉사하고 희생할지라도

그 사람은 고작, 영이 죽은 <육에 속한 사람>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실 수가 없다는 겁니다.(창6:3)

따라서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려면,

먼저‘<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죽었던 영이 다시 살아나야 한다!’는 겁니다.

예수님께서도! 분명히 니고데모에게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도 없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3:3,5)’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러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것은 뭘 말하는 걸까요?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려면 먼저, 이것부터 알아야하는 겁니다.

성경에서 <거듭남>이란?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다시 살리는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엡2:1)’

이렇게! 죽었던 영을 살리는 것이 곧, 물과 성령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습니다.

그러나 벧전 1:23절을 보면,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거듭남>이란? 곧,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말미암는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②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27. 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

/28.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①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5:25-29)’

 

바로! 이 말씀 속에서 죽었던 사람이 살아나는 방법이 계시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보면, 말씀을 듣고 살아나는 경우가 두 가지로 나타나 있습니다.

먼저, 28절-29절을 보면 지구 종말의 때 주님께서 구름타고 심판주로 강림하십니다.

이때! 주님께서 큰 소리로 호령을 하시면서 강림하십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살전4:16)’할렐루야!

즉! 이 순간, 무덤 속에 있던 시체들이 주님의 호령(아들의 음성, 말씀)을 듣고

홀연히 살아서 일어나 부활한다는 겁니다.

어떻게 죽은 시체들이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 까요?

그것은 성령께서 죽은 자의 귀를 열어 듣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25절에서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듣고 살아나는 것은

미래가 아니고 지금(이 때)이라고 말씀합니다.

다만, 이때 이 말씀(아들의 음성)을 듣고 살아나는 것은 물론, 몸이 아니고 영인데요,

이것이 바로, <거듭남>입니다.

 

이때도! 역시, 죽은 영이 아들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하시는 분은

곧, 성령이심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고전2:14)’

이와 같이, <육에 속한 사람>은 아들의 음성을 듣고 거듭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의 역사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거듭남>은 인간의 의지나 행위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이라는 겁니다.

‘3....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요3:3-7)’

그렇습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 만이 자신 안에 하나님의 영

즉, 성령께서 거하시게 됩니다.

따라서 <육에 속한 사람(거듭나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도저히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듣고 죽었던 영이 살아난 사람만이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할 수가 있는 것을 먼저 깨달아야하는 겁니다.

이 말은!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려면 하나님께서 내 안에 임재 해 계셔야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내 안에 임재 하시게 하려면 먼저 죽었던 영이 살아나야 하는 겁니다.

이것을 우리는 흔히 <거듭남>이라고 합니다,

물론, 거듭났다고 해서 무조건 하나님께서 내 안에 임재하시는 것이 아니라,

신앙고백을 해야 성령께서 내 안에 내주(內住),

즉 하나님께서 임재(臨在)하시게 되는 겁니다.

그러면 신앙고백이란? 뭔가요? 그것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라고 고백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실, 이 신앙고백은 이성적인 인간의 논리로는 불가능 한 일입니다.

 

생각해! 보실래요? 어느 날 갈리리 나사렛 동네에 첫 아기를 낳아서 담은 바구니를 앉고

온 부부 세 식구가 이사를 왔습니다. 그 아기 이름은 예수였습니다.

이 집의 가장(家長) 요셉은 목수 일을 하면서 아기 예수를 키웠습니다.

예수는 나사렛 동네의 여느 아이들과 어울려 술래잡기도 하고,

씨름도 하고 갈리리 호수에서 물놀이도 하면서 자라났을 겁니다.

나이가 들면서 동네 아이들은 어부인 아버지를 따라서,

고기잡이를 하기 위해서 바다에 나갔을 것이지만,

예수는! 목수인 아버지 요셉을 따라서 목수 일을 계속 배웠을 겁니다.

어느덧 아이 예수는 장성한 청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이 30세가 되자 어느 날 갑자기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하면서 집을 나갔다는 겁니다.

그리고‘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전파하기 시작하면서,

불학무식한 어부들에게 다가가서는

‘너거들, 내 따라 온나, 내가 너거들을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해주께’라고 하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죄인 중에 죄인으로 취급받는 세리까지도 제자로 삼고,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언하면서 유세를 시작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과연, 이 예수의 말을 누가 믿을 수나 있겠냐는 겁니다.

특히, 마13:53-58절 보면, 고향인 나사렛 사람들은

더 더욱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지도 않았습니다.

아니 믿을 수가 없었던 거겠지요, 다음 장면을 보실래요?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마16:13-17)’할렐루야!

그렇습니다. 베드로의 이 거룩한 신앙고백은 인간의 생각으로 나온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그렇게 고백하도록 해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거라는 겁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아버지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서

베드로가 그렇게 신앙고백을 하도록 하셨다는 겁니다.

 

어느 목사님이 새문안교회 청년회 세미나 강사로 갔을 때였습니다.

‘[믿음]이란 내가 믿으려고 한다고 믿어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엡2:8)’

라는 주제로 말씀을 증거 했습니다.

그런데 예배 후에 한 여자 회원이 상담 요청을 했습니다.

지금 대학원에서 박사과정 이수중인데 평소에 고민하던 것이라면서

그 속마음을 털어 놓았습니다. 내용인 즉, 이렇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입니다. 아버지가 장로님이시고 어머니는 권사님이십니다.

어릴 때 유아세례를 받았습니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주일 범하지 않고 열심히 신앙생활 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괴로운 것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인 것과, 내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리신 것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믿으려고 노력해도 소용없습니다.

한 때는 방학을 이용하여 기도원에 가서 철야하고 금식하면서 기도해도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목사님! 나는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참으로 곤란한 질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 왈

‘참으로 고민이 많겠습니다. 우선 믿음이란 내가 믿으려고 한다고 믿어지는 것이 아니고,

성령께서 믿게 해주셔야 믿게 됩니다.(고전12:3하)

이렇게 되기까지는 여러 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이를 <구원의 서정>이라고 합니다. 구원의 서정(救援의 序程)에는 창세전에 하나님의 선택이 필요합니다.

이는 내가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나를 선택해 주시는 겁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목사님은 왈

‘하나님의 택한 백성은 하나님의 예정하심으로 하나님의 섭리 아래 있게 됩니다.

그래서 때가 되면 이 세상에 출생하게 되고, 마침내 부르심(소명:召命)을 받게 됩니다.

자매님은 지금 여기까지 와 있습니다.

부르심을 받고 교회에 나오게 되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어 죽었던 영이 소생하게 되지요(요3:1-8).

영이 소생하게 되면 성령께서 믿게 해 주시는데(고전12:3하) 성령의 감동으로 믿게 되면

다음과 같이 3가지가 이루어집니다.

<① 성령을 받게 됩니다.(갈3:2)

② 성령을 받음과 동시에 시간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성령 세례를 받게 됩니다.(행10:47, 11:15-16)

③ 그렇게 되면 마침내 [칭의 구원]을 받게 되는 겁니다.(요5:24 영생을 얻게 됨)>’

 

목사님은 말을 잠시 끊었다가 다시 말했습니다.

어째든‘이렇게 해서 <칭의 구원을 받은 자>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화과정에 들어갑니다.

이 성화 과정에서 어떻게 행하느냐에 따라서 세상 종말에 가서 최후의 심판을 받게 되는 거지요.

이 때 불신자는 지옥에 가고 칭의 구원을 받은 사람은

그 공적(행함의 결과)에 따라서(고전3:10-15) 영화롭게 됩니다.

이것을 <영화구원>이라고 합니다.

자매님은 지금 부르심을 받아서 교회에 나오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이 믿음의 단계에 들어가지 못한 상태에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자매 역시도 지금 신앙의 단계가 여기에 머물러 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1차적인 <처방책>을 드릴 테니까,

처방책이 이해가 가든, 안가든, 상관마시고, 꼭, 3개월만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자매에게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것을 저는 확신합니다.

그런 후, 3개월 뒤에 다시 저와 2차 상담을 해 보시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드리는 처방책을 읽은 후에 실천을 하지 않으신다면

저는 더 이상 자매를 동와드릴 수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병원에 의사도 환자를 치료할 때는 단계가 있듯이

우리의 영적인 상태도 <힐 링>을 시키려면 단계기 필요하거든요,

 

그러면 처방책을 보시겠습니다.

 

[처 방 책]

 

 

① 니케아 신경을 외우시기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홈페이지 <하복기 소장 칼럼> 사항에 보면, 니케아 신경이 있습니다,

그 취지를 잘 읽고 이것을 무조건 외워서 아침에 일어나면 한 번,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한 번 입으로 중얼, 중얼, 입을 열어서 고백하기를

하루도 빠지지 않도록 하기도록 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외우시기 바랍니다.

이건 사도 신경과는 다릅니다.

(이것은 자매에게 아주 중요한 겁니다. 자매의 생각을 잡아주고, 영을 맑게 해 줍니다.

그러므로 마치 약을 먹듯이 외워서 입 밖으로 고백 하도록 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억지로라도 외워야 합니다. 중요합니다. 하루도 걸러서는 안 됩니다.

 

② 우리 홈페이지에 동영상 강의를 꾸준히 차례대로 들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처방책 중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저희 홈페이지에 보시면, <신구약 말씀(심리치유)강의시리즈 총 132강>이 있을 겁니다.

이것을 하루에 2강의 씩 꾸준히 들어보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3개월이면 다 들을 수가 있을 겁니다.

(3개월 정도 되면 자매의 신앙에 놀라운 변화가 있을 것을 확신합니다.)

 

이건 처방책 중에서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꼭 지키셔야합니다.

특히, 중간부터 듣거나 이것 듣다가, 저것 듣고 하지 않고

반드시 1강부터 차례로 듣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동영상강의는 모두 무료로 청강하실 수가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듣다가 안 듣다가 하면 약효가 없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처방책 중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강의를 듣기 전에 항상 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③ 성경을 매일 꾸준히 이렇게 읽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잘 하실 줄 믿습니다.

말씀과 기도가 함께 가야하기 때문에 말씀을 많이 보시는 것은 참으로 좋은 겁니다.

다만, 여기서 제가 말하는 말씀은 목사의 설교말씀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성경의 말씀을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성경을 읽되, 그냥 의미 없이 읽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대화를 하듯이 마치, 사랑하는 연인으로부터 연애편지를 받고

그 연애편지를 읽는 마음으로, 영으로 성경을 함께 읽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우리의 신랑이시거든요,

 

그리고 성경도 처음에는 먼저 시편과 잠언부터 읽으시고,

시편은 하루 3-5편정도, 잠언은 하루 1장씩 읽기

(잠언은 31장까지 있기 때문에 달력으로 생각하고 읽게 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오늘이 20일이면 20장, 21일은 바빠서 못 읽었으면 넘어가고, 22일은 22장)

 

성경을 여기 조금 읽다가 저기 조금 읽다가 하시면 안 되고요,

반드시 시편, 잠언을 읽은 후에

요한복음부터 읽으셔서 계시록까지 읽게 하시고,

그리고 마태, 마가 누가 복음을 읽고,

그런 후에, 구약의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를 읽게 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④ 성경을 하루에 한 구절 반드시 외우시기 바랍니다.

(이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외우시되 자신이 그날 읽은 성경 말씀이던,

강의를 듣다가 은혜를 받은 말씀 중에서 찾아서 외우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외운 다음, 하루 종일 시간만 있으면 그 말씀을 중얼중얼 거리면서

입 밖으로 토해내시기 바랍니다. 즉, 영으로 심령 안에 임재 시키게 만드는 겁니다.

그 방법은 강의를 듣게 되면 다 알게 됩니다. 이건 아주 중요합니다.

(오직, 하루에 한 구절씩만 외우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한 달이면 30구절입니다.)

 

⑤ 하루에 1시간이상은 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기도 하실 때, 상담에서 나에게 말했던 그러한 내용들을 매일 하루도 빠지지 마시고,

새벽기도를 하신다면, 그때 1시간이상 부르짖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어린 시절의 상처와 용서해야할 사람들을 용서하시면서

자신의 속에 있는 것들을 토해내시기 바랍니다.

방언을 하시면 방언으로 기도하시면 좋습니다.

꼭,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⑥ 위의 5가지를 진실로 잘 실천하고 계신다면, 저에게 메일을 주시기 바랍니다.

 

무슨 말이냐 면요? 자매가 위의 처방책 5가지를 꾸준히 정말, 거짓 없이

잘 실천하실 자신이 있으시다면, 또는 앞으로 실천하고 계신다면,

아래 저의 메일 주소로 메일을 간단하게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자매의 영성을 업그레이드 시켜 드릴 수 있는

내용의 글들을 꾸준히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위의 5가지 처방책과 함께 글을 읽어나가시면

자매의 신앙은 주님이 기뻐하시는 수준으로 힐링이 되실 겁니다.

저의 상담코너에서는 모든 것이 선교 차원에서 무료입니다.

 

이상 제가 드린 6가지 <처방책>을 지금은 이해를 못하시는 부분도 있으시겠지만,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으시고 하나라도 빼 놓지 마시고,

3개월만 실천해 보실래요?

그러면 자매의 신앙은 큰 변화와 함께 많은 상황들에서

변화가 분명히 일어날 것을 저는 믿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3개월간 하루도 빠지지 마시고 이 처방책을 매일 실천하셔야합니다.

그러면 제가 왜 이것을 3개월간 실천하라고 했는지 그때가 되면 깨달아 질 겁니다.

그리고 3개월 후에 그 동안의 경과를 아래 메일 주소로 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또 다른 처방책을 하나님이 저를 통해서 주실 겁니다.

 

혹시, 중간 중간에 궁금한 점이나 조언이 필요하신 일이 있으시면

" target="_blank"> 으로 메일을 주시면 언제든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하나도 빠지지 마시고 잘 실천하셔서 승리하세요,

저도 오늘부터 자매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샬롬~!



---> 이렇게 처방책을 받았는데요, 동영상을 봐야하는 부분도 있어서 사실 조심스럽네요.. 고견 부탁드릴께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1.상담챠트
2.신체문제
3.정신구조
4.마음이해
5.변화과정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5-28 (수) 11:22 10년전
자매님의 문제는 자매님의 세계로 들어가서 그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알아내서 그것을 변화시킴으로써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심리치료하시는 목사님은 심리학과 신학을 적절히 혼합해서 심리학도 아니고 신학도 아닌 이상한 형태의 치료법을 만들어 놓으셨네요. 특히 그 목사님의 해결방안은 온전한 복음의 단순성이 아닌 행위구원의 복잡함을 가지고 있어서 도움이 되기는 커녕 해만 될 것 같습니다.

우선 그 목사님의 방법은 잊어버리시고 이곳에서 다시 괴로움에 대해서 상담을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처음 어린시절에 대해 말씀하셨던 괴로움이 현재도 문제가 되는 것인지 아니면 지금 현재 새로운 문제가 생겨난 것인지를 구별하셔야 하겠습니다. 특히 신앙이 여러가지 걱정과 근심에 싸이게 된 이유는 삶속에서 많은 일들이 있어서 그런 것이기 때문에 그런 일들을 다 구별해 내야 합니다. 하늘에는 햇빛이 밝게 비치고 있지만 어두운 먹구름이 드리워 있으면 땅은 어두운 것처럼 그 먹구름이 무엇인가를 알아서 그것을 버려야만 햇빛을 온전히 누리실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구원의 확신 문제가 아니라 신앙의 성화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으로서 극복해야만 하는 과정이 됩니다.

계속 인터넷 상담을 원하시면 다음 영역에 대해서 괴로운 것이 무엇인지를 적어주시면 다시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
가정:
교회:
학교:
직장:
사회:

주소 추천 0
번호 분류 제목
212 자살충동
   아빠때문에 가출, 자살충동이 듭니다... 도와주세요...비공개 질문 67건 질문채택률77.1% 2016.11.03. 12:37  0답변 5 조회 37 17살 여학생입니다. 아빠 때문에 너무 속상하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저에게는 두 여동생이 있습니다. 어제 아빠가 막내 여동생이 게임을 해서 혼내면서 "너마저 포기하란 말이냐. 너는 포기할 수 없다. 게임을 이렇게 해서 성적이 이렇게 낮은 것 아니냐." 이런 식으로 말하더군요. 이걸 듣는게 한두번이 아니지만... 제가 바로 옆에 있었는데도 저보고 들으란 듯이 말했습니다. 아빠는 제가 얼마나 상처를 받는지 모르는 걸까요... 맨날 우리보고는 말하기전에 생각을 하고 말하라고 하면서 왜 본인이 말할때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을까요... 한번은 제가 피곤해 잠이 들어서 교회 성경공부를 가지 못했는…
211 대인관계
저는 중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하지만 최근 매우 큰 고민이 생겨 여기에 글 남겨봅니다. 제가 최근 가장 친하게 지내고 많이 놀았던 무리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 무리에서 서열이 높은편은 아니였고 중간 정도 하는 편 이였습니다 근데 제가 최근 다른 학교 애들과 축구를 하기로 해서 약속시간을 잡았는데 그 친구들이 나오지 않고 핑계를 대길래 제가 저희 무리에서 서열이 높은 친구 A에게 전화를 해서 이 친구들 안나온다는데 어떻게 하냐라고 여쭤봤습니다 근데 그 친구들도 그렇고 같이 옆에 있던 친구들 또한 따져라 라고 말해서 그 친구들에게 따지게 되고 싸우면서 일이 점점 커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여자 애들까지 나서서 사건을 해결하려 했습니다 근데 제가 그때 따지게 된 이유도 그렇고 싸우게 된 이유도 그 A라는 친구가 하라해서 커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친구 말 따라서 전해주고 단체 방까지 있던 상태였는데 A라는 친구가 저에게 거기 단체 방에서 그 안나온다는 친구 추방시키라고 거기 방 …
210 스트레스
제가 약 3주전에 김지인 상담사님께 무료로 5주동안 정신적인 문제로 상담 받았습니다. 현재 저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사람들을 만나기가 힘들고 그로 인하여 코로나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하여 김지인 상담사님께 다시 무료로 5주동안 상담 받을수 있나요? 부탁합니다.
209 대인관계
안녕하세요. 이곳에 약 3년정도 전에 가입후에 또 들르게 되었네요. 그때보다는 한편으로는 좋아졌고 어떤면으로는 더 혼란스러운 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제가 갈구하고 힘들었던 부분이 영적인 부분이라 과학적, 심리학적 으로 해결하려 하다보니 허기만 더했던 것 같네요. 어떤 내용을 써야하고 어떤 문제때문에 제가 갈피를 못잡는지 판단이 안서서 그냥 일대기를 적겠습니다...;; 저는 라파엘이라는 세레명에 천주교 친가에 기독교 외가 사이에서 태어났고, 어머니가 시집살이에 힘드셨고 친할아버지의 음주와 호통에 저는 불안한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그쯤 아버지가 바람을 피시고 다른집 살림을 차리셨고 얼마뒤부터 친가와 떨어져서 어머니, 나, 여동생 이렇게 셋이서 살았습니다. <여동생은 친가에서 불안함과 아픔등은 겪지 않았습니다. 그저 제가 장손이라고 차별당한 것 때문에 열등의식이 있었는데 요즘은 여자는 군대도 안가겠다, 제때 학교 졸업하고 할거 잘 하면서 대인관…
208 교회문제
제가 좋아하는 자매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자매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거 같습니다. 진짜 그래서요. 그 자매가 나중에 죽어서 하나님 심판 받아서 지옥불에 들어갈거라고 생각하니깐요. 진짜 심장이 찢어질거같이 너무 심하게 아픕니다. 진짜 제가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죽는것보다 더 심하게 아픕니다. 제가 이때까지 살아온 그 어떠한 아픔도 진짜 이정도 까지 아픈적이 없었습니다. 진짜요. 너무 마음이 아파요. 그녀가 불신자인것에 대하여 너무 마음이 아픔니다. 그녀가 이방인여자라는것에 대하여 너무 마음이 아픔니다. 그녀가 영적으로 죽어있다는것에 대하여 너무 마음이 아픔니다. 그녀가 영적으로 죽은자라는것에 대하여 너무 심하게 마음이 아픔니다........ 그녀가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을 받을거라고 생각하니깐 너무 마음이 아픔니다....... 성경을 읽다가요. 이방여인은 지금은 좋은것 같이 보이나 그녀의 두발은 곧장 죽음 무덤으로 향한다. 독처럼 달콤하고 양날의 검같이 같다라는 구절을 읽게 되었습니다…
207 교회문제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대학생입니다.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하나님을 의심없이 믿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제 인생에서 하나님과 함께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착실하게 깨달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는게 제 인생에서 얼마나 심하게 중요한지 정말로 중요하게 깨달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성경말씀을 읽는것도 정말로 중요하다는것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그리하여 저는 기도랑 말씀을 정말로 하루에 꾸준히 열심히 할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런데요. 진짜 저한테 참하 말을 도저히 못꺼낼 부끄러운 내면이 있습니다. 바로 자위행위 입니다. 저는 강박증이랑 극심한 불안장애로 인한 우울증이랑 분노조절장애랑 신경증이랑 가학성이라는 심각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데요. 가학성이란 성적 대상한테 성관계를 하고싶은 마음이 아니라 섹스를 하고 싶은 마음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고통을 줌으로써 성적만족을 얻는 정신질환인데요. 성도착증의 일종이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따라서 저는 저위의 증상을 앓고 있고…
206 결혼문제
자꾸 저의 이러한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질 하는 분들이 있어서 이렇게 여기에다가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열심히 믿고 있는 한 크리스천 입니다. ㅠㅠ 그냥 뭐 한번 물어볼께 있어서 이렇게 여쭙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느 만남이 있는곳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한 젊은 아가씨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아가씨는 정말로 예뻤습니다. 진짜 그 젊은 아가씨는 너무 예뻐서 그만 진짜 만난지 첫눈에 반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진짜 보자마자 한눈에 반해 그만 짝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런데요. 그 아가씨가 진짜 너무 예뻐서인지 저는 그만 너무 심하게 그 여자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들어보니깐 그 예쁜 아가씨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 아가씨가 죽어지 지옥에서 고통받을거라는걸 생각을 해보니깐 갑자기 진짜 가슴이 찢어질듯 너무 마음이 심하게 아픈겁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 "하나님 아버지 제발 그 아가씨 예수믿고 구원받게 해주세요. 제발 지옥…
205 직장문제
제가 그냥 어디에서 들은 이야긴데요. "대학에 다니는 한 열정적인 신앙을 가진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복음전파에 대한 깊은 열정이 있어서 수시로 다른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애를 썼습니다. 하지만 그는 거의 열매를 얻지 못했습니다. 그는 다른 친구들과 열심히 신앙의 토론을 벌였으며 그의 영리함으로 인하여 논쟁에서는 항상 승리하였으나 결과적으로 한 사람의 열매도 얻지 못했습니다. 낙담한 그는 어느 날 신앙의 선배인 한 여성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 여성은 그에게 전도의 대상자를 위하여 얼마나 기도하는지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그가 특별하게 따로 기도하지는 않는다고 대답하자 그녀는 하루에 몇번씩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조언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그는 전도할 친구들의 이름을 수첩에 적어놓고 하루에 세 번씩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얼마의 시간이 지나자 친구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주님을 영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가 하는 말의 내용…
204 스트레스
제가 다시한번 예정론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믿는 장로교인 예정론은요. 대표적으로 칼빈의 5대 교리를 예를 들면서 이렇게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마엘과 이삭중에서 이삭을 야곱과 에서중에서 야곱을 택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택하셨습니다. 그런데 진짜 잘 들어다 보면 하나님께서 택하신 이삭 야곱 요셉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께서 택하지 않으신 에서와 이스마엘 이방나라들의 삶은 그야말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이삭 야곱 요셉 이스라엘 백성은 물론 그들도 중간에 죄를 많이 지어 하나님께서 매을 맞은적도 많지만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생각하신 기쁘신 뜻대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택하지 않으신 에서와 이스마엘 이방나라들의 삶은 우상숭배하고 세상적인 것들에 목적을 둔 그야말로 하나님께서 생각하신 기쁘신 뜻과는 …
203 직장문제
제가 다시한번 예정론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예정설에 대해서 깨달은게 하나있어서 올렸습니다. 우리가 믿는 장로교인 예정론은요. 대표적으로 칼빈의 5대 교리를 예를 들면서 이렇게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마엘과 이삭중에서 이삭을 야곱과 에서중에서 야곱을 택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택하셨습니다. 그런데 진짜 잘 들어다 보면 하나님께서 택하신 이삭 야곱 요셉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께서 택하지 않으신 에서와 이스마엘 이방나라들의 삶은 그야말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이삭 야곱 요셉 이스라엘 백성은 물론 그들도 중간에 죄를 많이 지어 하나님께서 매을 맞은적도 많지만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생각하신 기쁘신 뜻대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택하지 않으신 에서와 이스마엘 이방나라들의 삶은 우상숭배하고 세상적인 것들에 …
202 귀신문제
귀신이 너무 무서워요 ㅜㅜ 안녕하세요. 저는 기독교 신자입니다. 저는 tv에 공포영화 애나밸이 하길레 그걸 보았습니다. 근데 진짜 보니깐 너무 무섭더라구요. 하지만 공포영화를 한번 본 나머지 또 다른 공포영화 컨저링을 보고 컨저링 보고 한국 공포 영화 곤지암을 보고 곤지암은 진짜 너무 무섭더라구요. 아마 제가 봤던 공포영화중에서 제일로 무서웠던거 같아요. 진짜 그거 보고 밤에 잠을 못잤어요. 제가 20대 들어서 엄마 아빠랑 같이 자고 싶다는 마음이 든것은 진짜 처음인거 같아요. 그니깐 계속 공포영화를 보니깐 보고 무서운걸 알면서도 습관으로 또 보게되지더라구요. 그렇게 공포영화를 겁나 많이 봤습니다. 그렇게 저는 그 날부터 후회하기 시작했어요. 밤에 무서운 장면들이 너무 많이 생각나서 혼자 잠을 깊이 못자 겠는거예요. 그래서 저는 공포영화를 도대체 왜이래 많이 봤지?? 하면서 겁나 후회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그 때부터 설상가상으로 공포영화 때문에 저의 마음이 무서워지기 시작…
201 스트레스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 이렇게 자문을 남깁니다. 제 남자친구는 공황장애로 항우울제를 복용하다 조금씩 호전되면서 약을 끊게 되어었는데요. 최근 여러가지 안좋은 일들이 겹치면서 다시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울증을 의심하지 않았을 땐 갑자기 예민하고 부정적으로 변한 모습들에 서로 마찰이 생겨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기를 반복하기도 했었구요 최근에서야 저와 남자친구 모두 지금 우울증을 앓고 있는것 같다라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문제는 사람이 싫고 숨쉬는 것 , 사는 것도 싫다며 자꾸 고립되려하고 무기력한 상태로 점점 나빠지고 있는게 눈에 보이는데 치료에 대한 의지가 없습니다. 본인이 평소에 좋아하던 그 어떤것에도 흥미가 생기지 않고 계속 혼자 있고싶다는 말만 반복하며 저만 모르면 이러한 본인의 증세를 세상에 숨기면서 조용히 있고싶다고 하네요 치료에 대한 의지가 단 1%도 없습니다. 지금은 저에게도 서운하고 가족 모두에게 서운하다라며 자기가 …
200 동성애
저는 여자중학생입니다. 새학기때 선생님이랑 친해지면 좋다는 의견들이 많아.. 샘들이랑 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샘들은 다 여자샘들이 셨어요)근데.. 샘들중.. 되게.. 이야기도 잘들어주시고 착하고.. 좋으신분이.. 있었는데요..앞반 샘입니다.. 근데.. 점점.. 앞반샘한테 느끼는 감정이.. 짝남한테.. 느껴지는 감정이랑 똑같은거에요.. 뭐랄까.. 눈 마주치면 설레서 도망치거나.. 잘해주고 싶고... 그런 감정들이..여자한테 .. 느껴지는거에요.. 그래서.. 이게 그냥 친해서 느껴지는 감정인줄 알고.. 저는.. 그냥.. 몇일.. 무시까고 살았는데요.. 계속 수업 들어올때마다 신경쓰이는거에요..제가.. 앞반샘한테 감정이 없을때.. 는.. 샘 머리가 길었습니다.. 그리고 머리를 짜른뒤.. 좋아하게 됬고..샘을 이용해서.. 뭔짓을 할려고 했는데 그걸 샘이 알아버리시고.. 화를 내셨어요... (실수였는대요) 그 뒤로 부터 감정이 생겼답니다.. .. 너무.. 제 취향인거에요.…
199 부부갈등
사랑해서 결혼사람이 살면서 참 많이상처를주더군요.. 결혼생활이란게다그렇겠지만...첨엔 많이 참고 살았는데..어느순간부터 나혼자 삭히면서살아봐야 이사람은 알아주지않는구나~하는걸 느낀순간부터 속에 있는말을 입밖으로 꺼내기시작했습니다.. 평소 남에게 싫은소리한마디 하지않은 전데요. .애들아빠한텐 모진소리가점점더 심해지고 너한텐 더이상 잘해주고싶지도않다고두하고...오늘은 반찬이짜단소리에 너가직접해먹으라고도했습니다 애들한테두 화가나면 말이 곱게나가질않아요..원래 제성격을 알던사람들은 이런날보면 이상해할정도로 막말을합니다..화가나면 참지를못하겠어요..무슨소리라두 막퍼부어야 속이시웒ᆞ고 이말저말다해놓고 싸움이끝나면 얼마지나지않아 금새후회가 됩니다..좀참을걸... 신랑한텐 유독더심한거같아요..절대 저주기싫고..~지기싫어서 억지도부리고..싸우면서두이게 아닌데.. 생각듭니다...점점 악마가되가는거같아요...이거혹시 분노조절장애..이런건가요? 전 이제…
198 가정문제
스무살 아들이 군대에 가자마자 심한 우울증을 호소합니다 현재 4개월째 접어들고 있어요 아들 말로는 군대가기전에도 살짝 증상이 있었다는데 전혀 눈치못챌만큼 경미했었는데 군대라는 환경으로 심하게 발병된거로 보입니다.. 불면 무기력 분노등등 갖은증세로 밥도 못먹고 힘들게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공황장애도 있던중 갑작스럽게 믿었던 여자친구가 결별을 선언해서 아이가 아예 초죽음까지 갔었습니다 우울증에 겹친 이별의 아픔까지... 아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저는 피가 마르는 심정입니다 현재 약물복용중이며 군의관의 입원소견이 있어서 병실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부대특성상 전화통화도 원만하지 않고 저랑도 톡으로만 대화가 가능해서 어떻게 상담신청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현재 대면상담은 안하고 계신가요 가능하다면 토요일마다 외출이라도 얻어서 아들을 데려가고 싶지만 전방이라 오고가는 시간도 만만치 않을듯 한데 …
197 기타37
제목 그대로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한달이 조금 넘었어요 한달 좀 넘는 시간동안 남자친구가 절 못 잊고 붙잡았던 적도 있었는데 그땐 제가 거절 했었어요 저도 얘가 그립고 보고싶지만 재회를 하고 싶진 않았어요 여태동안 쌓아둔게 많아서 그런가.. 아무튼 잊으려고 애쓰면서 지내고 있는데 남자친구의 전여친 스토리에 남자친구랑 그 여자애랑 남자애들 몇명 더 해서 같이 춤추는 영상이 올라왔더라구요 남자친구 태그까지 해놓고요.. 보니까 남자친구도 스토리에 그걸 올렸더라구요.. 저랑 사귀면서도 전여친 문제땜에 싸운적이 몇번 있는데 헤어지고 나서도 전여친이랑 저러고 있다는게 그냥 너무 화가 나요 이미 끝난 관계면서 일일히 신경쓰고 화나는 저 자신도 너무 이상해보이고 남자친구랑 다시 잘해보고 싶은 것도 아니고 잘될일도 없어요 끝이여서 근데.. 요즘 들어서 맘정리가 되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 스토리 하나로 제 마음이 다 무너진거 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196 결혼문제
결혼 10년이 넘었습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남편이 어머니에대한 집착이라고해야될까요.. 너무심합니다. 어머니니가 젊으신데도 불구하고 원체 살림이나 그런걸 전혀 안하시고 싫어하셔서 도우미를 쓰고있는데요 남편은 매일같이 들여다보구 도우미 쉬는날엔 어김없이 본인이가서 끼니를 챙겨드리고요 저런건 그렇다치고 어머니가 혹시라도 아프시거나이러시면 마치 저땜에 어머니가 그렇게 되신거처럼 저랑말도안하고 쳐다보지도않고 무슨 저를 죄인취급하듯이하는데 정말 그럴때마다 어머니에대한 정신병같구 돌아버릴거같습니다 어머니는 어머니구 본인은 우리가정의 가장인데 어머니가 조금만 우울해하신다거나 그래도 무슨 세상다끝난것처럼 본인할일도 다 내팽개치고 어머니한테만 집착해있어요 어머니 기분이 나아지면본인두 기분이풀리고요..대충 이런상황인데.. 정말 이럴때마다 살기싫어지거든요 본인 생활의 중심이 어머니입니다 이건 효자라고하기엔..정말 병같아서요 상담부탁드립니다
195 스트레스
안녕하세요. 저는 중1 여자입니다. 저는 요즘 성격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요. 저도 제가 왜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친구들이랑도 같이 놀면서 지내고 싶은데 제가 무슨 말이나 행동을 하는것에 괜히 신경이 쓰이고.. 다른 사람들이 저를 이상한 사람처럼 생각할 것만 같아서 쉬는시간이 되면 그냥 자버리거나 혼자 그림을 그리곤 합니다. 근데 또 어쩔땐 저에게 찾아오는 친구가 있을때 회피하기도 해요. 저한테 말거는게 괜히 불쌍해 보여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가끔은 차라리 혼자있는게 더 편하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저는 진짜 왜이럴까요.. 고치고 싶은 마음과 그냥 혼자로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항상 번갈아 들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계속 이런 성격으로 살아간다면 더 나이를 먹고나서 진짜 제 곁에는 아무도 없을것만 같아서 너무 불안하고 우울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좋을지 도와주세요.
194 학교문제
안녕하세요 올해 중학교3학년이 되는 여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3~4학년 동안 외국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는데, 주위 분들 말을 들어보면 저는 많이 활달하고 친화력 좋고 말을 많이 하던 아이였는데 외국 갔다 온 후로부터 말도 줄고 얌전해졌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아마 주위분들은 제가 커서 그런거라고, 사춘기가 왔다 하시는데, 사실 저는 외국에서 살때 많이 불안했어요. 나는 다른사람들과 다르다는 생각때문에. 제가 간 학교는 동양인도 별로 없고 거의 일반 학교라, 저를 신기하게 쳐다보고 심지어 한국이 어디냐는, 일본인이나 중국인이 아니냐는 말도 많이 들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마음을 좀 놓을까 했더니, 제가 학교를 1년 일찍 가도록 부모님이 정해놓으셨더군요. 저는 선행도 안되어있어서 학교 공부를 따라가는 것도 어렵고, 저는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는데 연예인이나 대중가요에 관심이 많던 제 나이 친구들과 흥미 조차 맞지가 않았습니다. 여자애…
193 불안증
알수없는 불안에 시달리고있습니다.현실같은 꿈때문에 숙면이 이뤄지지않고 하루에 절반이상은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올 추석에 공황장애같은 상황을 겪은후 지속되고있습니다. 불안하니 신경이 곤두서서 아이들에게도 쉽게 화내고 소리지르게됩니다 작년에 상담하다가 중도에 그만두었는데 다시 상담받고싶습니다.. 애정결핍은, 누군가의 사랑과 관심을 끊임없이 원하게됩니다. 오히려 신랑보다 동성친구들간의 관심을 더 원하게됩니다..관계중독에 빠진것도 같습니다. 근데 막상 만나자면 귀찮아지고..sns@나 전화로 안부주고받는게 좋습니다.. 도와주세요. 많이 힘듭니다.상담신청하고싶습니다
192 학교문제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중반의 미혼 여성입니다. 2년간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다가 올해 숙대 특수대학원 커리어상담에 입학하게 되었는데요, 크리스천인 저는 심리학과 성경이 대치되는 것을 지난 2년동안 알아보면서 느끼게 되었고 일반상담심리대학원을 학업계획서까지 쓰다가 졸업 후 진로 부분에서 계속 써지질 않고 막히면서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기독교상담사에 대해 알아보면서 백석대 기독교상담대학원도 배우는 과목은 같고 따로 과목만 기독교상담이 있는 것울 알게되어 지원하지 않고 성경적상담이 있는 것을 알게되어 관련 책도 읽고 소원상담센터 윤홍식 목사님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길이 좁은 길(일 할 곳이 많이 없고 기독교인에 한정된다는 생각, 총신대 상담대학원 나오신 분이 졸업 후에 본인이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셨다는..그래서 지금 일반 상담심리센터에서 근무 가능)이라는 생각으로 아예 상담사가 아닌 강사를 해야겠다.. 직업상담사를 했으니 진로강사가 되어야겠구나 생각에 숙대에…
191 사회문제
저는 40대 중반의 미혼여성입니다. 2월초 다니던 회사에서 권고사직으로 퇴사하고 쉬는 중에 경리구한다는 구인공고에 지원해서 채용되었습니다. 늦은 나이에 너무도 바라는 사무업무를 보게 되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이 삼일째 되던 날인데 첫날부터 순조롭지 않았습니다. 출근 첫날 사무실 문이 잠겨 사장님이 나오실때까지 밖에서 1시간 조금 넘게 기다렸다가 같이 들어왔고, 둘째날은 사무실 수리 볼 것이 있다며 4시에 퇴근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삼일째 되는 오늘 출근하여 봤더니 제 타임카드가 없어졌고 사장님은 하루 종일 사무실에 안계셨습니다. 퇴근무렵토요일 출근여부가 궁금해서 전화드렸더니 토요일 격주휴무라고 하시며 그얘기는 이따 전화로 다시 얘기해 주겠다고만 하셨지만 연락이 없으세요. 그동안 해온 일은 책장에 꽂혀있는 서류를 들여다 보면 책장을 물걸레질 하는 것 뿐이었습니다. 사무실에는 사장님 외에 저 혼자뿐이고 다른 직원이 있다고 하시는데 본 적이 없습니다. 근로계약서도 아직 안…
190 대인관계
안녕하세요.   대인관계의 문제인지, 진로를 잘못 정해서 제 적성의 문제인지 20년간을 직장을 들락날락 한 횟수가 100번쯤 되는 것 같습니다. 기도하면, 보통 1주일안에 바로 입사가 되어서 취업하는데 있어서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그런데, 정작 입사해서 들어간 회사에서 몇주 내지 몇달 못 버티고 나와버립니다.   이 악순환으로 인해 결혼해서 남편과 경제적인 문제로 이혼갈등이 늘 있습니다. 결혼한지 10년차인데, 10년 내내 이혼한다고 서로 싸웠구요.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딸이 있는데, 저희 부부의 불화로 인해서 딸아이도 정서적으로 안정감이 없는 상황입니다.   제가 결혼하기전에 1년6개월 정도 다닌회사가 가장 길게 다닌회사였는데, 그때는 스트레스로 하혈을 날마다 하면서, 회사생활을 했었어요.   결혼을해서는 정말 정말 짧게 짧게 몇달씩만 회사를 다니다 그만두다를 엄청 반복했었구요. 매…
189 대인관계
저는 올해 36살의 직장인 남성 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직장을 거치면서 여러사람들과 만나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지만 이번만큼 힘든시기는 처음인거 같습니다 처음은 순조로웠는데 반년정도 된 시기에 계기가 있었습니다 잘지내던 직장동료들의 관심? 이라고 해야 할까요 살갑게 대해주던 느낌이 갑자기 한순간 없어진 느낌이랄까 소외감이 들더군요 이야기를 해도 쓴웃음으로 넘길뿐이고 저를 빼고 자기들끼리는 하하호호 웃으며 일한다는게 저에게는 그렇게 느껴젔습니다 그래서 저도 상한마음에 1주일 정도 말도 없이 뚱해있었죠 물론 그문제 뿐만 아니라 집안에서도 받는 스트레스 때문에 더그랬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계속 이렇게 있으면 안돼겠다 싶어서 먼저 상급자에게 면담을 신청했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는데 듣고있던 상사도 이해한다 오해가 있어서 그런것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관계 개선을 위해서 저도 평소보다 더 발게 일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더 다가가려고 이것저것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트러블이 심했던 직원…
188 경제문제
무료 수리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0-22 0 2784
안녕하세요. 어머니에 대한 깊은 증오와 트라우마로 나날히 힘들어하는 31살 처녀입니다. 살아온 세월 말하자면 길어요.. 어머니는 일도 제대로 못하시고 (약간 정상이 아니셔요) 짧게 말하자면 어린시절 아버지가 저희 가족은 버리셔서 아주 어린 시절부터 엄마 혼자 남동생과 저를 키우셨어요. 엄마에 대한 고마움은 있죠 마음 한켠에 큰데 너무 저희를 힘들게 했어요. 정말 이건 싸이코다 할 정도로 매일 고통은 20살 대학 가기 전까지 지속 되었죠. 아빠가 안계시니까 경제적으로 20년 저희 키우면서 너무 힘들어서 공장에서 매일 아픈 몸 이끌고 (엄마가 몸이 많이 안좋아요 큰 병은 없지만 많이 아픈데가 많아 정상 일을 하기 힘듬) 돈 90만원 벌면 .. 그걸로 월세 30내고 동생하고 저 둘 이렇게 교복값도 .. 급식비도 못내고 학교 다녔으니까.. 그렇게 경제적으로 어려웠기에 엄마가 점점 우울증 심하게 빠지신것도 압니다. 거기에 폭식증 화병 .. 아 .. 아빠…
187 자폐증
아들의 나이는 올해 21세입니다.자폐장애가 있으며 1년여 전부터 조울증등 정신병까지 심해져 급기야 3월30일 월욜에 다니던 정신병원에 입원했습니다.아이가 신앙이 좋고 순한 아이인데 병으로 난폭해 지기도하고 대화가 전혀 안되네요.병으로 인해서 차분히 대화할 수가 없네요.마음이 넘 괴롭습니다.아들도 저도 주님 의지하며 살았는데...왜 이렇게 되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아들이 주님 안에서 치유 받고 주님을 사랑하며 평안하게 살고 싶습니다.마음은 답답하고 주님안에서 상담하고 싶었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상담비용도 부담되고 하던 차에 인터넷에서 상담센터를 알게 되었습니다.제가 아이의 질병을 주님의 은혜로 넉넉히 이기고 도리어 아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싶습니다.도와주세요.
186 가족갈등
안녕하세요. 사실 다른 고민이 있어서 그걸 적어보려고 했는데, 방금 있던 일 때문에 화가 너무나서, 이것부터 해결을 하고 싶어서, 화나는 일부터 적어보려고 해요. 어디서부터 말을 해야하는지....... 저는 30대 초반 여성이고, 남동생, 엄마, 아빠 이렇게 4식구가 같이 살고 있어요. 저는 7년전에 동생이 심하게 때려서 다리에 수포가 차올라서 가족도 믿을 수 없다는 상처를 받았어요. 그런 상태로 아무데나 취업했고, 직장생활 역시 이런 마음가짐으로 수월할 수가 없었죠. 이상한 직장이기도 했고요. 2번 실직하고 또, 2군데 직장을 다니며 1년은 상담도 받고, 나머지 1년은 정신분석을 받으며 모든걸 상담에 걸었었어요. 지금와서는 그게 잘못되면 되게 허탈하고 죽고싶을 정도로 허무할거란 생각은 못하고 그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땐그게 최선이었어요.... 근데 그 정신분석가가 되게 악질적인 사람이라 거의 사기이다 시피, 제 마…
185 트라우마
10원 손oo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03-05 4 4505
​저는 인터넷 위키에서 싸워서 비난을 받앗고 관리자한테 진심을 담아서  사과를 해도 받아주지도 않고 저의 비난글에 부모님욕과 저의 인성을 비난한 글들이 있었습니다 워낙 좀 큰 위키사이트라서 아무거나 검색해도 그 위키사이트가 떠서 트라우마도 자주생기고 너무 힘듭니다 전화도 개인이 운영하는 위키라서 전화도 문의도 못하고 비난글을 볼때마다 정말 고통스럽고 인터넷에서 받은 비난글떄문에 일상생활이 힘듭니다 트라우마 극복할려고 다른생각을해도 너무 정이든곳이라서 힘들고 비난글내용이 너무 가혹적이여서 진심으로 힘듭니다 정말 반성을 하고있지만  관리자들은 저의 마음을 몰르고 반성문도 안보고 지워버립니다 자꾸 핑계라고 합니다 죽고싶을정도로 힘듭니다 하루종일 방에서 공황장애가 온느낌이고 범 불안장애로 머리도 아프고  예민한 성격이라 일상생활도 힘듭니다 다른 일을하면서 비난글을 잊을려할려고 문의 드려봣자 핑계라고해서 상…
184 트라우마
10원 손oo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03-03 3 3985
저는 20세 남자입니다 저는 여러차레 잘못을하면서 죄를 느꼇지만 이번에는 진짜 너무힘듭니다 저는 평소에 대인관계 장애로 저의 자기과시와 거짓말을 일상으로 삶아서 인터넷에서 그런행동을 했습니다 근대 최근에 그런짓을해서 욕을먹고 저도 잘못햇다는걸 알게되어서 반성하고 많이 힘들었습니다 어제는 반성문도 써서 용서해주는분도 있엇습니다 근대 저는 아직도 너무 힘듭니다 사람들한테 욕먹을짓을해서 평소에 너무 나댄다는 말이있엇습니다 저는 인터넷이 아닌 현실에서는 모범상받을정도로 착한성격인대 인터넷에서는 스트레스때문인지 자꾸 사람들한태 안좋은소리를 합니다 너무 죄송스러운짓을 하고 새시작을 할려고 다른 아이디를 만들어서 그사이트에서 다시 활동해도 저의 성격은 고쳐지지 못해서 욕을 더먹고 결국 트라우마 까지 생겻습니다 반성문을 쓰고 용서하는분들이 있긴햇는대 쉽게 용서하지않는분들도 있어서 너무 죄송한마음이 듭니다 어떻게하면 용서받을지 어떻게하면 죄책감과 불안장애에서…
183 대인관계
-
182 스트레스
(본문 삭제)
181 학교문제
16살 여자아이입니다, 중학교입학하면서 학교규칙(치마단 줄이기.후드점퍼입고가기.등) 지키지않고 ..2학기 화장하기시작하면서  애아빠랑 전  야단치고 매들고 이런일상 이었습니다. 문제는 작년부터 아침에 일어나 거울를 보면서 눈이 부었다고 너무 못생겼다고 욕하고 소리지르고 너무 격분하는 행동입니다. 그리고 셀카를 찍어올리면서 좋아요라는 숫자확인하느라 온신경을 씁니다.
180 정신치료
Q: 감정 다음에 욕구를 다룬다는 것이 무엇인가요? 이제 감정영역에서부터는 조심스러운 부분으로 들어갑니다. 이 감정이 욕구와 연결되어 있고 욕구는 하나님의 은혜로 나아가는 근거가 됩니다. 그 감정의 악함과 그 이면에 있는 욕구의 부끄러움을 깨달을 때에 얼른 하나님의 은혜로 들어가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고 그래서 그 은혜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께 대한 태도가 부자연스러운 이유는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더욱 얻고자 하기 때문이지, 하나님께 이미 자신이 잃어버린 그 무엇인가를 채워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걸림이 되는 것입니다.다시 말하면, 소경 바디매오가 예수님께 나아갈 때나 수로보니게 여인이 예수님께 나아갈 때 예수님의 어떤 반응이나 태도에 걸림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절박했기 때문이지요. 결국 그러한 자신의 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깨닫는 절박함이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을 만들어야 성도님도 주님께 나아갈 수 있습…
179 교회문제
과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제는 상담과정을 단축시키기 위한 방법으로서 미리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가 되면 좀더 쉽게 그 문제의 원인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올려주신 과제의 내용은 현재 고민의 영역을 보여주고 있고, 또한 그 고민의 이유가 무엇인지를 찾을 수 있는 단서들을 나타내고 있습니다.개인: -가정: 선악문제(다른 남자), 합의문제교회: 조직문제(교회생활의 부재)학교: 합의문제(진로)직장: -사회: -앞으로 가정, 교회, 학교 영역에 대해서 문제를 나누게 될 것입니다.추가과제는 교회생활에 대해서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교회생활을 해왔고, 교회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나 문제는 없었는지,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것은 알지만 하나님의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조직의 문제가 엿보이는데 확실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추가과제는 답글로 이어주세요. 감사합니다.
178 직장문제
과제의 글이 참 감동적이고 마음에 와닿아요. 자매님은 꼭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을 거에요. 또 하나님이 예비하신 온전한 변화의 삶을 살게 될 거에요. 그리고 그렇게 되거든 더 비참한 상태에서 더 괴로운 심정으로 하나님을 찾고자 하는 자들을 도와주면 좋겠어요. 그들의 심정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테니까요. 결코 이전 직장에 자매님의 정체성을 두지 마세요. 더 의미있는 곳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세요. 그것이 바로 진정한 삶의 가치이고, 천국가는 사람들의 인생의 목표이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간절한 소망이에요.
177 2가정문제
안녕하세요~ 수년전부터 이곳을 들락거리다가 요 몇년 잊고지내다 다시 오게되네요 2년전인가는 제가 상담했던 학생일 이곳까지 데려왔다 한번 상담하고 학생이 거부하여 끝나게되었지요 오늘은 제가 궁금한게 있어서 여쭤봅니다 원장님의 고민상담 답변에는 현재의 문제들의 원인과 그시기를 찾아 회복시켜야 한다는것인데 예를들어 강박인 경우 언제 그 문제가 시작되었는지 모를 경우 혹시 유아일때의 문제였다면 성인이 된 지금 기억을 못할텐데 이런경우는 어떻게 상담을 하시나요? 딸의 문제 입니다. 조만간 딸을 설득하여 상담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딸은 이를 심하게 갈고 그로 인해 턱관절 한쪽이 마모되어 치료를 하려고 알아보던중 경추2번이 틀어져있으면 그안으로 연결되어 지나가는 신경들이 건들여져 이명 두통 신경예민 강박까지 생길수 있다고 의사가 말하더군요 그리고 그 턱관절이 틀어져있으면 경추부터 척추 골반까지 조금씩 틀어져 각종 문제가 생길수 있다고 많은 논문까지 발표하시고 …
176 자존감
어렸을 때는 활발한 편이었는데 자라면서 사람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아서 점점 소심하고 내성적이게 변하게 됬어요 지금은 소심한것이 극도로 심해져서 정상적인 사회생활도 못하고 신경정신과 약에 의존하면서 살고 있어요 이런식으로는 도저히 살 수가 없어서 자살도 생각해 봤지만 그것도 쉽지가 않더라고요..어떻게 해서든 살아보려고 하루에 5이상 기도도 해보고 21일 금식기도도 해 봤는데 여전히 해결되지가 않네요 그런데 저는 공부를 계속하면 어느순간 자신감이 생기고 그로인해 모든 정신질환들이 사라지는 경험을 했어요 그 순간에는 자신감이 생기면서 모든 두려움이 떠나고 사람들이 저를 싫어해도 상처를 안받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그 순간이 지나면 공부를 한만큼 마음이 더 소심한 쪽으로 발전하게 되요 지금도 자존감이 한없이 낮아져서 겉잡을수없이 힘들때 그때 저의 담대했던 모습을 생각하면 나는 원래 그렇게 담대한 사람이라는 …
175 스트레스
불안증으로 인해 10년정도 정신과약을 먹고 있습니다 정신과약이 좋지않다는것을 알기에 끊어보려고 시도했지만 그럴때마다 밤새한숨도 못자고 계속 속이 뒤틀리는 고통때문에 끊을수가 없겠더라구요 제 문제는 너무 소심하고 두려움이 많아 그로인한 여러 증상들 때문에 약을 안먹으면 머리아프고 속이 울렁 거리고 잠을 못잔다는거에요 저는 이 모든 고통의 근본 원인이 두려움에 있다고 생각되고 두려움만 사라지면 불안증이 치유될거라 생각되는데 과연 그럴까요? 상담으로도 이런 불안증이 치유될까요? 불안증을 치유하기 위해서 상담치료는 주로 어떤식으로 진행되나요?
174 귀신문제
하나님에 대한 오해들과 여러가지 정신질환으로 삶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모든것들이 저주로 인한 영적인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모든걸 해결할 길은 기도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21일 금식기도를 했는데 좋아진 부분이 아주 조금 있긴 하지만 아직 많은 부분이 해결되지 못했어요 그런데 마음이 불안하고 몸상태가 안좋다가도 다시 21일 금식할 생각을 하면 신기하게 몸과 마음이 편해져요 그래서 다시 금식하는게 하나님의 뜻인거라 생각되어 다시 금식을 하려고 하는데 솔직히 부담스럽네요 솔직히 굳이 고통스럽게 금식을 하지 않고도 영적인 문제들이 해결되었음 하는데 그럴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금식하길 원하시는데 제가 순종하지 않고 쉬운 방법을 찾으려 하는것을 하나님이 안기뻐하실까요? 저같은 경우는 저주가 매우 강해서 사단이 진을 치고 있기 때문에 장기금식을 몇차례 해야된다는 생각이 드는데 과연 그럴까요? 굳이 금식안하고도 상담치로만으로 영적인 문…
173 대인관계
이제 대학생이 됐는데요. 대인관계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제가 원래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사람을 잘 사귀지 못하는데요. 대학에 들어와서는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열등감 같은 것도 심해서, 더욱 더 사람 사귀기 힘들구요. 얼굴을 알게 돼서 처음 인사할 때도 겁이 나서 다가가질 못하겠어요. 그 사람이 저를 모른 척 하면 어떡하지, 나를 나쁘게 생각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에 정말 너무 두렵습니다. 바보같은 생각이라는 걸 제 자신이 알면서도, 차마 그런 생각을 버릴 수가 없어요. 사람 대하기가 점점 더 무서워지기만합니다. 이런 성격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작성자: AAA
172 직장문제
전문대 졸업과 공익근무후 약 2년째 진로고민중인 27살 남자입니다.제가 2년간 백수로 지내면서 제가 할 수 있는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취업이 쉽다는 지게차 기능사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요즘 고민이 많네요.27살 먹고 이나이 되도록 취업을 못한게 한심하고 첫취업 하기에 늦은 나이같고 지게차 기능사 자격증을 시작도 안했는데 지게차 기능사를 취득해도 경력이 없으면 취업 못한다는 말도 들려서 시작도 안했는데 매일 스트레스에 한숨도 매일 쉬고 답답하네요..지게차 기능사를 따고서 작은 물류회사나 공장 같은곳이 들어가고싶은데 무경력은 안뽑아줄거같아 벌써부터 겁이 나네요..
171 스트레스
정말 답답해요 짝사랑을 왜하는 것이고 그 사람이 다른여자에게 뺏김? 가버려서 너무 고통스러운 시간을 많이보내왔어요 아니도데체 제가 왜 나를 좋아해주지 않는 사람을 혼자좋아하는 마음을가지고 마음에 고통을 받나요 정말 너무 고통스러워요 ㅠㅠ 그리고 제가 도데체 누구라고 생각하는지를 모르겠어요 제가 도데체 누군지를 모르니까 어떻게 판단하고 생각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답답해요 또 예전에는 하나님과 영적으로 통하다보니까 마음이 기쁨이넘쳐 흐르고 그랬지만 세상에 속에있다보니 마음에 불안 온갖 낙심 분노 짜증등도 제 마음에 함께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육의 눈과 영적인 눈이 공존했는데 지금은 성령님께서 함께하지 않으셔서 육신의 눈으로 오염된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니 너무 힘드네요 어떻하면 좋을까요 제 마음 온전한 한 인격체를가진 영혼이 저를 지배해야하는데 그렇치 못하니 너무 혼란스럽고 힘들어요ㅜㅠ 참고로 정신과약도 복용중인데요 왜 먹어봐야되…
170 정신치료
상담사님도 이런 좋은글 보다 말에는 힘이있기때문에 안좋은 글을 읽기가 불편하실텐데 읽어주세요ㅠㅠ 정말 병에 걸렸다기 보다는 애정결핍에서온 정신분열증이라고 판단되는데 도데체 사랑을 내가 받고싶고 주고싶은 사람을 만날때까지 이렇게 약물복용해야하나요?너무 스트레스예요 이것때문에 공황장애까지 온듯 해요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야하는데 단절되고 이상하게 버림받고 욕만먹고 거절당하고 그래서 자존감도 낮고 ㅠㅠ 단절되다보니 소통도 안되고 정말 제가 이상해서 너무싫어요 ㅠㅠ 아빠가 또 자꾸 약안먹으면 정신병원에 또 넣는다고 협박하고 겁주고 그러고 아빠가 저한테 성적욕구를 느끼나봐요 자꾸 밤에 자위를 하세요 너무 충격먹었고 아빠가 너무 싫어요 아빠가 그런분이아니엏는데 정말 미치겠어요
169 자살충동
차라리 제 존재가 처음부터 없던것이었음해요 제가 도데체 어떻게 살았는지를 생각하면 제발 진짜 하나님께서 제 생각 영혼을 지배하실때는 마음을 좋았지만 이젠 그렇치도 않아요 저 정말 제자신이너무 소름돋아요 온전한 인격체가 아니다보니 자기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저 너무 힘들었어요 제가 육신의 자살이아닌 영적으로 죽어있어요 근데 전살아있어요 너무 무서워요 뭐죠 저? 제가 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온전히 성령 하나님께서 절 지배하시는게 아니다보니 모든것이 다 반대예요 성령의 열매가아닌 마귀와 귀신들 어둠의 영들에 지배받는 기분이예요 마음에 안정도없고 성령이아닌 육신과 자아 이성 자유의지가 살아서 존재해요 하나님 도데체 절 만드신 목적이 뭔지 이젠 하나님이 절 사랑하시는게 맞으신건지 무섭기까지해요 하나님사랑을 언제 깨달아지는 지도 모르겠고
168 신앙문제
신앙이 어렸을때에는 삶의 깊은 고민도 없었고 내가 선택하고 결정해야 할 일도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그저 일상의 삶 가운데 묵상하고 기도함으로 그냥 그렇게 말씀으로 인도함 받았던 것 같은데 이제 나이도 조금 있고, 비전을 위해서 내가 선택하고 결정해야 하는 일 앞에서 어떻게 말씀으로 인도함을 받아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167 스트레스
지금 같은 공간에 있던 사람이 같이 의자에 앉아있다가 제가 뭐가질러 컴퓨터 책상에 가서 찾다가 같이 앉아있었던 자리를 보면 같이 있던 사람이 다른 곳으로 갔는데 그떄 제 느낌이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 뭔가 저를 두고 떠난거 같고 혼자 남겨두어 저를 힘들게 또는 곤경에 빠뜨리고 싶어하는 느낌이 듭니다 상대방이 저를 도와주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생각이 안들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도움에 말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66 직장문제
무료 상담이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4-16 0 1090
상담을 신청을 하여 상담시간을 기다리고 있으나... 문제들이 너무 복잡하고 이번주에 사건들이 많아서 상담 글을 올립니다.. 우선 폭식문제 입니다. 음.. 백날 다이어트 하는데 음식조절이 전혀 안됩니다. 하나님께 기도도하고 상담도 받아서 많이 나아졌으나 이 폭식문제는.. 전혀 나아지지 않는거 같아요 그리고 너무너무 바쁩니다. 바빠서 그런건지.. ㅠㅠ 점점 살이쪄서 이제 이걸 어디서부터 어떻게... 빼야할지도 모르겠고 음식 조절 능력이 ...아예 사라진거같아요 ㅠㅠ 중독적인 성향이 강한편입니다. 그리고 불안해서 한시도 가만히 못있는 편인거같아요. 어렸을때부터 피부짜는듯한 행동을 하였고 이게 불안에서 오는 행동이였던거같아요 많이 좋아졌지만 요즘도 간혹가다 피부에 모가 난걸 꼭 짜야한다던가.. 진로도.. 너무 하고싶은게 많아서 일을 막막막 벌려놓고 수습이 안되는 스타일이에요.. 그리고 두번째는 …
165 직장문제
안녕하세요 저는 직장생활하는 30살 남성입니다. 3년 전 지방에서 도시로 올라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 취업을 해서 일을 다닌지 벌써 3년이 넘었습니다 햇수로는 4년이 되었구요... 지금까지 이 회사에 다니면서 배운 것도 많았지만 아쉬운 것도 참 많았습니다. 잦은 야근과, 포괄임금제로 인하여 수당 또한 없고, 회사의 규모가 작다보니 원래 보직에 대한 업무가 아닌 여러 업무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그로인해 오는 회사에 대한 회의감과 이렇게 일해봐야 얻는 게 점점 없어지는 게 느껴저서 허무함과, 상실감도 많이 큰 상태로 회사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와중에 개인적인 사연이 생겨서 6000만원 가까이 되는 빚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빠듯하게 빚을 갚아 나가고 있었습니다. (월급을 280정도 받으나, 대출금 상환 및 주거비, 교통비, 통신비 등으로 월 200 가까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회사 사정이…
164 교회문제
안녕하세요. 모태신앙이고 시댁또한 기독교 입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 확실히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였고 줄곧 의무적으로 교회를 다녔습니다. 3년전쯤 언니의 권유로 언니가 다니는 작은 개척교회에 등록을 하였습니다. 성도가 워낙 적은곳이라 일손이 많이 부족하여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하는 마음에 감당하지도 못하게 이것저것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얕은 믿음으로 한계가 느껴집니다. 교회가는 발걸음이 무겁고 어깨에 지워진 짐이 너무나 버겁게 느껴집니다. 교회 상황상 모든것을 내려놓고 그냥 예배만 드리며 다니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큰 교회로 옮기고 싶다는 마음이 큽니다. 내 마음이 지옥인데 이런마음으로 교회에 간다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교회를 옮기는게 좋을까요?
163 가정문제
무료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1-24 0 377
보시고서 드는 느낌 한마디라도 부탁드립니다. 어떤 말이든 뭐라도 적어주세요. 외동으로 자랐습니다. 어느덧 20대 중반이고, 부모님과 함께 살고있습니다. 취준을 핑계로 5년째 무직, 알바도 해 본 적 없습니다. 아직도 정말 많이 어린아이 같습니다. 그 자괴감에 너무 부끄럽습니다. 저에게서 여러 정신적인 문제가 뒤섞여있음을 확실히 느낍니다. 대표적으로 사회불안,, 공포증이 고등학생 때 까지만 해도 더 심했습니다. 어딜 가던 늘 주시당하는 느낌.. 지하철, 식당, .. 빠짐없이 밖이라면 모든 환경이요. 그래서 제 언행, 행동을 극도로 제한하며 살았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면 조금은 자연스러워졌지만, 밖에서 혼자 무엇을 감히 해 볼수도, 하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행위 자체가 저에게는 극도의 공포였으니까요. 감히 상상조차 할 수없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래서 인간관계도 극히 좁았고, 아니 가족이 다였습니다.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