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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문제] 아버지의 인생..나의 인생..그리고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안녕하세요.


저희집은 제가 5,6살 때 이혼하셨습니다.
하던 사업이 망하고 빚에 시달리며 공장다니며, 주변 식구들에게 돈 꾸는 모습도 자주 봤었습니다.
 빚을 청산했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이 때도 회식자리나 술자리, 음주가무 자리엔 자주 참석했었고
그래서 집에 제가 혼자 있다가 울면서 친척들에게 전화하곤하면, 그 날로부터 아빠랑 친척들은 자주 다투는것도
보았습니다.

이 후,빚을 탕감했는지 어쨌는지
제가 초-중 학생때 직원도 1~2명있는 그럴 듯한 pc관련 상점을 열었고 장사가 잘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주변 사장님 한 분과 놀러다니며 술마시고 맛있는거 먹으러다니고 친구들 모임에 가고
흥청망청 썼던 것도 생각이 나요. 왜냐면 제게도 쇼핑해라, 뭐먹고싶은거없냐, 자주 묻곤하셨고
그 모임에 종종 데리고 다니시기도 했었거든요..

그리고 망했습니다.

집에 먹을 것이 없어 하루 한 끼 못 먹은 적도 있었고,
겨우 남아있는 건당면을 불려삶아 간장만 쳐서 먹은 적도 있었죠.

그러다가 큰집이 시골로 내려가며, 그 집으로 이사를 들어갔고,아빠가 서울에서 일을 한다고 하더군요.작은아빠랑.
그러다 또 일이 터졌습니다. 집에 공과금을 안낸겁니다.
이때 제가 중3-고등학생때~ 쯤입니다.

겨울에 도시가스가 나가서 집에서 입김이 나기도했고.얼음물로 겨우 고양이 세수하며 지냈던 몇개월이 있었습니다.
겨우 전기세를 낸 후, 전기장판을 하나 사서 그것만키고 침대에 붙어살았습니다.
집은 쓰레기 더미였고요.
저도 아마 이 때 제 정신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 건 잘 기억도 안나구요.
전부 그대로 방치해놓고 집에서는 잠만 자고 밖으로 나가기 일쑤 였거든요.

가끔 아빠도 뭔 일이 터지면(아마도 작은아빠와 싸웠을 듯) 출근도 안하고 집에 틀어박혀서
간식으로 끼니를 연명하고, 며칠을 보내다 작은아빠와 같이 일하시는 분이 집 문 두드리고 안열어줘서
난간타고 집에 들어와 끌어내서 출근 시켰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제가 20대가 되자 그 집이 처분됐습니다.

서울로와서 작은아빠랑 같이 일하는 걸 들었는데
처음엔 너무 어영부영 제대로 말을 안해줘서 전 아빠가 주도적 / 또는 동업식으로 하는 건지 알았습니다.

남들앞에서는 또 자기가 사장님 소리 듣고다니기도 하고요.
누군가의 요청으로 여행 캐리어 이동시킬 때 밥먹으러 간 식당에서 외국에 나가시는거에요, 들어오시는거에요? 물으면
뭐 저야 왔다갔다하죠. 이런식으로 애매하게 말하기도 합니다.
저한테도 하고픈거 해라, 열심히만 하면 지원해주겠다, 학원도 다니고 대학교도 가라.
니가 뭘 하겠다고만 하면 빚을 내서라도 해주지.

그러니까 허세...끼가 있습니다. 남들한테는 술값도 자기가 내려고하고요.(가족들한텐 돈 꿈..)

이런 말 자주하셨고 저는 그 말 듣고 미술학원(비쌈..)다니며 용돈받고 공부했었습니다.
그러다 수능성적도 그냥저냥, 미술도 재능이 그렇게는 없었는지 전문대 2군데에만 붙었는데..
그래도 전 서울권인 이 학교라도 가고싶었는데,

그저 그런 학교가면 물든다, 분위기라는게 있다... 다 옳은 말만 하면서 제가 좋은 학교
못간 탓을 하시더라구요... 그러다 결론은 등록금 내줄 돈 없다. 였습니다..

그러다 한번씩 30-50만원씩 저에게 가끔 꾸기도 하셨는데 (제게 갚기는 바로 갚으셨지만)
절대 그 사용처는 안알려주더라구요...

그리고 저더러 나가서 살라고, 독립해서 혼자 살 줄알아야 한다며 공과금도 니가 다 내고 아빠가
월세만 내줄게 하며 제 집 구해주셔서 전 혼자 살고 직장다니며 제 생활하고있습니다.

횡설수설 사설이 길었네요.. 앞뒤사정을 이해하려면 조금 써야할 것 같아 쓴다는게 길어졌습니다.

문제는 이겁니다.. 이제 제가 26세인데, 거의....아빠란 사람의 모든 걸 다 알았습니다.

이제 곧 60을 바라보는 아버지가 작은아빠 아래에서 월급을 받으며 일하시고, 작은집의 건물에서
아무런 공과금도 내지않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작은아빠가 외국을 왔다갔다하시니
국내에서 본인이 관리하는게 대부분인데, 사업중 들어오는 "현금"을 가지고 돌려막기를 합니다.

어딘가에 쓰고, 다시 자기 월급으로 돌려막는거죠..
그렇게 계속 마이너스인 상태인겁니다.

작은아빠쪽으로 100만원입금을 시켜야하는데, 아 무슨 일이 있어서 좀 썼다. 또는 잃어버렸다.(절대 사용처를말안함)
하면서  달 내 월급에서 100만원 까라고, 배째라식으로 그러는거죠.

그러니까 작은아빠는 속이 터집니다.이젠 저도 그걸 알아버리니, 아예 담달 월급으로 주면되니 우선 급한 대로
니가 빌려줘라. 작은아빠한테 입금해야한다 .. 고 합니다.
그럼 순간 저도 목돈이 없으면 주변에 돈을 꿉니다...진짜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정이 오갑니다.
이런일이 저도 벌써  일년 반 동안 5-6번이 됩니다.

알고보니 예전부터 빚탕감 후, pc상점 할 때 가게와 집, 그리고 현금까지 전부 작은아빠가 지원해준거였더라구요..
그걸 다 날려먹은거죠...
그 이후 폐인처럼 이사간 집에서 공과금 못내고 살다가..
그리고 나서 서울에와서 작은아빠가 사업하는 데에 또 불러줘서.. 거기에서 일하면서...
형제끼리 서열 바뀌어서 일하면서 간혹 의견차로 다툼있는거야 그렇다쳐도 , 월급 적게 받는 것도 아니면서

제 일 잘안하고 게을리하고, 또 작은아빠가 외국으로 넘어가시면서 한국에서 사업을 주도적으로 맡게됐으면
정말 오히려 더 똑바로 해야되는데... 현금..그러니까 한마디로 회삿돈이죠.. 그걸로 자기 사비 채우고,
월급 까란식으로 나오고.... 그러다 부족해지면 저한테 꾸고 다시 돌려막고....

그래서 몇개월 전부터 제가 아빠 통장관리를 했습니다... 월급들어오면 아빠 생활비 떼주고 나머지는 적금넣는
방식으로요.. 근데 위 상황은 몇 번 더 일어나긴 하더군요..

그러다 얼마 전 아는 사람한테 뭐 믿고 빌려줬다가 400여만원 떼이고.....
현금 입금하려다 아는분 만나 술마시러 가서 여차하는 사이에 300만원 잃어버렸다고 하고....
(솔직히 그냥 작은아빠나 저나 그냥 넘어갔지만... 거짓말 하는 티가 너무 많이 났어서....)
그리고 시끄러운 소송에 휘말려 지금 증거도 별로없는 상태에서 벌금형까지 받을 수도 있는 상태입니다..
아직 진행중인데...
저야 처음에는 아빠편들고 같이 알아보고 뛰고 난리났었죠..억울하고... 아빠 불쌍하고...


그러다 얼마전 월급이 100만원가량 모자라게 이체되었길래, 400여만원 떼인 것(회사돈) 100만원 까고
들어온거냐... 물었더니 알아본다고하고 함흥차사.
일주일 뒤 다시 물어보니,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런갑다, 어차피 다시 드릴돈이니 작은아빠도
형편이 현재 안좋아지셔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작은아빠가 얼마전 한국들어오셔서 이야기하다가 알게됐습니다..
한국에 현금 보유랑100만원 있는 거 급여로 갖고가시고 나머지만 이체해주는 거였었다고...

그리고 또 오늘 작은아빠한테 현금 입금할게 80만원있는데, 그것도 20만원만 채 주고 나머지는
통장(저랑 같이 만들었고,대포통장건 때문에 수일 후에 쓸 수 있다고해서 제가 현재 카드 통장 다 가지고있음)에
입금해있고 은행 규율때문에 출금을 현재로서 못한다고, 나중에 그거 풀리면 준다고 했답니다.

당연히 통장에는 그 돈 없습니다.

그러니까 저한테,작은아빠한테 돈으로 또 거짓말을 한겁니다...

도대체 사용처가 어디냐고 물으면 모르쇠로 일관. 내가 번 돈 내가 못쓰냐 역정내기 일쑤.
그러다가 지금 상황이 아주 궁지에 몰려있어
캐물으니 대법원까지 소장? 올리고 뭐 하려면 그 때는 국선변호사 못쓴다고 하며...
변호사 삼실 몇군데에 상담하러 다녔답니다... 상담비가 30~40만원 했었나봐요.
그러니까 벌써 백몇만원 쓰고...그리고 속상해서 술마셨는데 좀 많이 마셨답니다.

40만원어치를 마셨대요.

제가 일부러 생활비도 한달에 50만원만드립니다. 공과금,차비,폰비 회삿돈으로 나가 안쓰니까요.

제가 정말 기가막히고 할말이없어서 한숨만 쉬고 벙쪄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예전 보험료 체납된 것이 이제 저에게 의무체납으로 넘어왔습니다.....몇백만원요..


얼마전, 사업체를 아빠이름으로 바꾸고 아예 넘겨주는 식으로해서 건물세만 내기로  셋이 긍정적으로 계획했던 터라
이제 좀 일이 풀리나 싶었는데......... 다시 신뢰와 모든 것이 바닥으로 무너졌습니다.

그렇게 하기로 했을 때, 제가 작은아버지께 처음으로 빌었거든요. 돈문제로 더 이상 속썩이지 않을테니
같이 일하시게 해달라.....제가 잘 관리해보겠다....... 근데 이렇게 됬네요.

작은아빠는 수십년간 정말 이런일 비일비재 겪으면서 이제 두렵고, 무섭다네요.
정말 형제간에 살인날 수도 있고, 더 미워하기 싫다고. 본인은 최선을 다했다고.다시는 같이 일안할거라고
저보고 마지막의 최선으로 최소한의 지원은 다 해줄테니 아빠 알아서 하게냅두랍니다..

원룸 하나 구해주고 당분간은 생활비 줄테니 저한테 다 맡길테니.. 알아서 살라고 합니다..
 ( 지금껏 회사 건물에 가정집처럼 되어있어서 거기서 살고 있었음 )

작년부터 제가 아빠급여 관리하기 시작해서 모아놓은게 1천만원 남짓입니다.
나머지 비상금 안묶어둔 건 현금 돌려막기 할 떄 또 다 빠졌지요..

그런데 이번에 벌금형을 받게되거나,  작은아빠께 400만원 회삿돈 드리고 나면 그 돈도 없어집니다.


저희집은 원래 기독교인데 사실 저는 신앙심이 없었습니다.
 이런일이 마구마구 겹쳐 깊은 어둠에 있을 때...제가 하나님의 은총과 빛의 인도를 받고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하죠.
참고로 아버지는 옛날에 청년때나 교회 다녔고 이야기 해보면 신앙심없는 사람입니다.
정말 사탄마귀흑암세력에 시커먼 죄악속에 사로잡혀 빠져있습니다. 그 전엔 몰랐습니다.
그 사람을 정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이라면 이야기해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도 압니다.

정말 저는  그 고난의 시간속에서도 마음의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5~6개월 됐었죠. 그래서 짧은시간이었지만 버틸 수 있었고 또 지금도 참고 버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사랑으로, 관심으로 아빠에게 관여하려고 했었습니다.
막 거부반응 일으키는 부분은 자제하면서 최대한 참고요...

과거의 저였다면 소리를 지르고 난리를 쳤겠죠..하지만 전부 다 참고 현금돌려막기도 도와주며
한두마디만 하고, 같이 식사하려고 관심가지려고 애썼습니다. 최대한 나이스하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어제 예배시간에 광야로 보내시는 하나님이란 설교를 들었습니다.
제가 네,하나님 달게 받겠습니다. 기쁘게 받으려 하겠습니다. 주님만을 바라보겠습니다.


라고 고백한24시간도 채 되기 전에 이런일이 터졌네요. 마음이 흥분되거나 좌절감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지켜주실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수 개월간... , 하나님의 빛을 비춰달라고..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와 저를 붙잡고 괴롭히는
죄와 마귀의 세력을 물리쳐달라고...하나님 앞에 나올 수 있도록 해달라고..아빠를 건져주시고 택하여달라고
수도없이 수도없이 기도드렸습니다...

송구영신예배 때도 너희가 내 안에 있고 내가 너희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기도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한복음 말씀을 뽑게되어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제가 하나님 곁에 있지 않은걸까요,
하나님이 제 안에 거하시지 않은걸까요....
제가 그 이후에도 방탕하게 지내기도 했고 실수도 저질러서...? 광야에 보내신걸까요..?
저는 지금까지 제가 어릴때부터 엄마형제없이 외롭고,가난하고,또 돈을 펑펑쓰기도해봤다가,다시가난하고
학대도당해보고,... 시련겪으며 자랐기 때문에..하나님께서 광야에 다 보내셨던 건지 알았습니다......

제 교만함때문인가요... 이 시간에도 전 제가 왜 자식된 제가  부모에게 잔소리를 하고
부모의 통장,돈관리를하고, 잔소리를 해야하고, 보험비며 뭐며 다 짊어지고 그래야하는지 사실
너무나도 싫고,서럽기도하고 그렇습니다. 저는 미래를 꿈꾸는 남자친구도 있고 결혼도 해서 정말
따뜻한 가정 만들고싶기도하고, 제 일도 하고싶고, 배우기도 하고싶은데

매일 입버릇처럼 '너 아니면 이렇게 안살았다', '너때문에 버티고 산거다' 라는 말 하는 아빠가
정말 안미워할래야 밉습니다. 정말 답답하고 원망스럽고 한심해요. 미워하면 안되는데, 자꾸
밉고 분노하게 됩니다. 기도드림으로 가라앉았다가도 한번씩 욱하고, 훅하고 올라와요.

제가  너무너무 이기적이어서 그런건가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이걸 어떻게 해결해..풀어나가야 할지 또 어떤 기도를 어떻게해야할지!!

정말 구체적으로...! !

모르겠습니다.....

금식기도? 라는게 있던데..(잘모름) 정성을 다해 온맘을 다해 정말 하나님 바라보면 들어주실까요...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해주세요 라는 요청은 그렇지 않은데,
저는 가끔 세상에서 필요한 것..제 안위를 위한것으로 뭐해달라,뭐해달라 하며...생활,경제적인 관련면섞어서 기도드리는것이.. 너무 죄송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조금 쓰다보니 감정과잉으로 울컥했네요....
귀중한 시간이..허락되신다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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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1-25 (월) 17:34 8년전
아버지의 악순환 속에서 함께 그 악순환으로 인한 고통과 짐을 지시느라 그간 많이 힘이 드셨겠네요. 선순환을 살아가는 사람과 함께 하면 절로 복이 되지만 악순환을 살아가는 사람과 함께 하면 절로 고통이 따라옵니다. 그렇다고 그 관계를 끊을 수도 없을 때에는 너무나 힘이 들 것입니다. 여러모로 그런 악순환 속에서 아무 생각없이 살다보면 같이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물에 빠진 사람과 함께 얽혀있으면 같이 물에 빠지게 됩니다. 사력을 다해 잡기 때문에 더욱 깊게 영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악순환을 끊고자 한다면 선순환으로 사셔야 합니다. 아버지의 악순환은 자신의 삶을 규모있게 살지 못하면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매님은 그러한 악순환속에서 함께 얽매여서 동일한 길을 가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선순환으로 살아가려는 마음이 있는 것이지요. 이를 위해서 하셔야 하는 것은 정말 선으로 악을 이겨내는 것입니다. 먼저 선순환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시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 계속 아버지를 선으로 이끌려고 노력을 하셔야 하겠고 그속에서 하나님을 부르짖으시기 바랍니다.

다윗은 사울의 악순환 속에서 늘 쫓겨다니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한번도 사울을 공격하거나 하나님을 떠나본 적이 없습니다. 이윽고 사울이 죽었을 때 다윗은 사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습니다. 사울이 그토록 미워하고 죽이려고 하면서 사람들에게는 다윗은 사울과 동등한 자, 하지만 더욱 뛰어난 자라는 인식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의 악순환을 선순환으로 바꾸려는 노력이 없이는 언젠가 아버지가 돌아가셔도 동일한 악순환이 자기 자신에게 생기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선으로 악을 이기며 하나님을 계속 붙드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그러면 어느새 가장 성숙해져있는 자기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고 상황에 굴하지 않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귀한 하나님의 딸이 되시기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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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과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1-25 (월) 17:50 8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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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1-26 (화) 11:52 8년전
아빠에게는 경제생활과 개인생활에 대한 심각한 악순환이 있습니다. 어머니 이야기가 없는 것을 보면 이혼이나 혹은 사별의 경우인데 그 악순환을 옆에서 도와줄 사람이 사라져 버린 것입니다. 자녀가 그것을 도와주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더 좋은 방법은 아버지가 스스로의 문제를 자각하고 그것을 고치고자 하는 것인데 그것은 꼭 경제생활이나 개인생활이 아니라 하더라도 본인이 생각하는 어떤 문제이든지 나누는 것으로 시작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결국에는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로 귀결되기 때문에 다 동일한 근원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한 상담을 통해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정신치료는 정신과약을 먹이기에는 어려움이 있고 입원해서 해결할 문제도 아니기 때문에 그다지 권해드리지는 않습니다.

아버지가 문제의식이 없다면 굳이 무리해서 상담을 권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다만 신앙에 대한 꾸준한 전도만이 할 수 있는 일이 되겠습니다. 힘내시고 더욱 하나님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좋은 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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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대인관계
무료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08-20 0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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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07-11 0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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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03-26 0 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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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6-02 4 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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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교회문제
무료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10-02 2 2596
제가 이렇게 살면 안되는데 생각하는 이유는 주신 사명이 거룩한? 부담감으로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셀리더와 여전도회장을 맡고있는데요 제게 맡겨주신 셀원들을 생각할때마다 내양을 먹이라 치라는 말씀이 떠올라서 이들을위해 기도하고 또한 잘 돌보아야할텐데 그것을 잘 못할때 주님께 죄송한마음이 듭니다 또한 죄인인 저를 자녀삼아주신 그 사랑을 생각할 때 인생을 내 맘대로 살면 안되지 주님 영광위해 살아야지 하는 마음이 늘 있어서 그래서 더 기도해야는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저희 가정의 미래와 행복을 생각했을 때도 제가 더 깨어 기도해야는데 생각이 듭니다 가정도 제게 맡겨주신 사역의 하나라 생각하여서 자녀문제 남편직장문제등도 제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기에 하나님께 매달려야하는데 하는 마음이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생각처럼 되지않아서 힘이 듭니다ㅠㅜ 기도안하면 주님께서 복을 안주실꺼야 꼭 이런마음은 아니지만 한편으론 말씀에도 심는대로 거둔다란 말이 있기에 기도안하면 당연히 거…
245 부부갈등
10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8-04 1 3385
저는 40대 초반 남편은 40대 중반입니다 다름아니구 남편과 성관계문제 때문에 힘이 드네요. 저도 남편을 좋아하고 많이 의지하고 고마운데 밤이되면 남편이 스킨십을 하면서 (여기까지는 좋은데 왜냐하면 저도 따뜻히 안아주고 포옹하는것을 좋아하기에) 근데 그러다가 저를 만지다가 특히 가슴쪽을 만지면 굉장히 짜증이 나고 그 느낌이 싫을때가 있어요 그냥 싸울까봐 남편이 나를 좋아해서 그러는건데 하면서 마음을 헤아리려하고 참았는데 그저께 참다못해 아 '여보 제발좀' 하면서 짜증을 냈더니 남편이 기분이 상했습니다. 전에도 한번 이렇게 똑같은상황에서 이렇게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남편이 그러면 안만지겠다고 하더니 전혀 스킨십을 안해주고 무뚝뚝하게하니 찬바람이 쌩쌩부는것같아 두렵고 또 허전하고 사랑받는느낌이 없어진것같구요 그래서 미안하다고하고 원래대로 잘지내는데 이번에 또 제가그런겁니다. 남편이 그래서 이번에도 절 배려한다고 전혀 안만지더라구요. 근데 제가 원하는건 밤에 적당한 스킨십인데 즉 스킨십…
244 스트레스
10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10-21 0 1418
심리상담은 정말 우울해야 받는거겠죠? 놀땐 잘 놀고 웃을때도 많아서요.
243 스트레스
저는 모태신앙이고 이번9월에 아이를 낳았습니다 자연분만했는데 당일낳고는 잠도잘자고 잘쉬었는데 그다음날부터 숨쉬는게 이상하게 느껴지고 뱃가죽이 들어갔나 나왔다가 너무 자세히 느껴져서 이상했습니다 그래서잠을못잤고 산후조리원에서는 입면중에 심장이 왔다갔다 하는게느껴지고 크게뛰면서 움직이다가 숨이컥막히면서 잠에서 깨고 그때부터 입면에 제대로 못들어가고 잠을못자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집에와서는 엄마집에서 산후조리하는데 잠은안들고 눈감고있는데 제의식이 밑으로 내려가는 느낌이들고 제가 제몸에 넣어진느낌? 일주일동안 그랬고 하루에 한시간, 많이자면 두시간자고 삼십시간이상 못잔적도 있습니다 그이후로는 수면제와 정신과약을 먹으면서 자고있습니다 의식이 밑으로 내려가는증상은 없어졌지만 지금도 호흡하는게 신경쓰이고 잘때 스스로 자려고하면 잠들수없고 자더라도 얕은꿈수면만 잠깐꿉니다 잘때도 일상생활에서도 호흡하는걸 생각하고있…
242 대인기피
안녕하세요. 대인기피증,우을증 앓고 있는지 5년이 되어갑니다. 어떻게 찾아왔는지도 알고 해결을 못하다 2년전에 정신과상담까지 받아서 약물치료까지 해봤지만 별반 도움이 되질 않네요.. 책을 읽고 가족들에게 애길해보라고 하지만 그닥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대인기피증은 회사생활을 하다 같이 일하게 되는 동료때문에 의하여 찾아왔습니다. 그러면서 갑자기 눈을 마주치기 부담스러워 지더라고요 그러면서 쳐다보질 않게 되면서 다른사람들에게도 변저벼렸습니다. 이제는 눈을보고 애기하는게 부담스러울정도입니다, 그러다 보니 우을증까지 오고 사는 낙이 없습니다.
241 감정조절
안녕하세요. 고민이 많아 무료상담 신청드려요. 평소에 2년전 일하던 곳에서 저 주관적인 성향에 사람을 믿고 싫고 거리두려고하면서 사람이란 정을 다 떨쳐내고 퇴직 이후 휴식을 보내왔습니다 가정에서는 일하라 결혼하라 등등 압박을주고 저 개인생각은 정리도 안되고 저 또 한 막연하게 쉰거 같기도 합니다 완벽해지려고하고 남눈치보고 계속 배려만하게 되고 지금은 현재 어머니가 하시는 사업을 물려 받으려고 하는중인데 어머니랑 대화도 잘 안통하고 화만내시고 윽박지르는게 너무 듣기싫고 스트레스 받아서 전화중에도 핸드폰을 몇번 부셔버리고 싶습니다 어릴때부터 종종 윽박 지르는 소리가 너무 듣기싫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차라리 떨여져서 혼자 무엇인가를 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어머니 일하는 곳을 퇴직해야 할지 앞으로의 저 마인드를 어떻게 컨트롤 해야할지 어렵습니다. 어머니가 하는일을 이어받고도 싶은데 지금 이런식으로 배우고 제가 나중에 혼자 한다고 해도 하고싶을지도 의문이고요.그냥 마냥 들으…
240 우울증
10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0-12 0 397
하루에 해야하는 일이나 만나야 하는 사람과의 약속이 있으면 새벽부터 기도하고 무장(?)을 하는데 아무런 일정이 없으면 쉬고만 싶고 계속 누워있고 싶어요. 아주 피곤하거나 일어날 힘이 없는 것은 아닌것 같은데 우울, 무기력함도 조금 있는것 같고 누군가가 일으키거나 나오라고 부르면 그 때 일어나게 되요. 몸이 조금 안좋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으면 회복되어야한다고 생각하는것도 있구요. 때때로 찾아오는 ..가만히 누워만 있고 싶은 마음... 주변 상황이 나를 일으키지 않으면 은둔형외톨이 성향이 될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해요. 조언부탁드립니다.
239 부부갈등
7살, 6살 아들 2명을 두고 결혼 햇수로 8년차 부부입니다. 며칠 동안 와이프가 굉장히 냉소적이고 얘기를 많이 안하고 그래서 안 좋은 일이 있는지 괜히 무슨 일이냐고 추궁하면 더 숨길 거 같아서 때가 되면 얘기를 해주겠거니 직접적으로 얘기를 꺼내진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21일이 제 생일이였는데 그 날도 여전히 똑같아서 밤에 자기 전 와이프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요즘 무슨 일 있는거냐고, 왜 그렇게 나에게 자꾸 차갑게 대하냐고요. 그러더니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모르겠다고 하면 끝나는게 아니라 제대로 말을 해줘야 내가 알 수 있다. 일단 말해달라고 하니 더 이상 저와 살고 싶지 않고 그만 놔줬으면 좋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 얘기를 듣고 굉장히 멍하면서 일단 어떤 이유인지를 물어봤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그 동안 굉장히 많이 참고 쌓고 혼자 응어리진 마음이 있었더라고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다 제 문제인 거 같았습니다. 화를 내거나 감정이 격…
238 이성교제
무료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2-27 0 388
오래 만났던 전 애인이 있어요. 첫 연애였고 다투기도 했지만 오랜 시간 함께 살며 혼전 동거도 잘 해왔고 잘 지내왔고 서로 부모님과 여행도 가며 돈독한 사이를 쌓아갔었습니다. 그러다 2년전, 제가 어린 맘에 더 늦기 전에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보고 싶어서 잠시 시간을 갖기로 했었고 헤어졌습니다. 처음엔 저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고자 했고 그래서 새로운 연애도 했어요. 그 사람은 저를 잊지 못한 채로 저를 잊으려는 마음에 소개를 받아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헤어진지 한달도 되지 않았던 어느날. 저희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당연히 그 친구에게 가장 먼저 연락을 했지만 그친구는 선을 긋고 장례식장에도 오지 않았었어요.. 아무리 헤어졌다지만 저희 아빠생신이라고 불과 3달 전에도 저희 가족여행을 같이 가고 했던 아이가 .. 겨우 만난지 일주일 된 여자친구가 있다며 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일로 상처를 받았고 이 친구랑은 진짜 끝이구나 …
237 사회문제
무료 이현애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0-31 0 1897
우울증으로 몇년간 지내고 있는데 제가 예민한건지 사고의 문제인지 직장에서 사람들이 물건내리는 소리 (자루에 담아있는 )땅에 내리면서 팍하는 소리 우체국에나 사람들과의 접촉에서 돈을 건내받거나 주고 받을때 친절히 주면 날 싫어하는게 아니고 조금이라도 삐뚤게 주거나 돈을 주면 날이용하는거 같고 돈만받고 날 껍데기 취급하면서 버리는거 같고 그러는데 요즘 이런일들 때문에 정신적으로 시달리고 있어요~도와주세요~
236 강박증
강박증 없애주세요 안녕하세요 33세 입니다 이런 강박증이있습니다 팔씨름을했습미다 2019년 4월 10일 어느어느 프로그램에 나왔던 김성철한테 팔 씨름 진 누구 목잘림 이렇게 잔인한생각이 들어여 누구에서 부모이름이나 친구이름이 생각나서 들어가거나 친구 목잘린부분에 대고 얘기함 이런생각들면 다시 어느어느 프로그램 여기부터 다시 말해야되고 같은나이대 연예인 이름넣고 누구 목잘림 뇌터짐 참 수당함 이래야 안정이되여 ㅋㅋㅋ 이것땜에 잠 50시간동안 못잤음 김성철한테 팔씨름털리고 열폭이란 말과 크아에서 타자애가이겻다고 래기한테 털리고 열폭 ? 이란말 두개떔에 화나서 저런생각드는데 김성철한테 팔씨름털리고 열폭이라는말과 래기한테 털리고 열폭이란 말 생각안하는법점 알려주셈 ㅋㅋㅋ 어느어느 프로그램에 나왔떤 누구누구 목잘린부분에 미니스커트 올 려놓고 태워버림 이래야 안정되고여 또 몸좋은 남자몸볼때 느낌이 남자성욕보다…
235 학교문제
무료 이은미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0-10 0 1967
요즘 힘들게 나날을 버티고 있는 이십대 초반 여자입니다.. 힘든일있을때마다 스스로 위로하며 문득문득 떠오르는 자기위로의 말로 이겨내면서 그동안 버텨왓네요 그런데 정말 요즘 제가 왜 사나 싶어요 왜냐면 저는 주관이없어요. 다른 사람이 말하면 일단 자동적으로 그래~ 라는 말이 먼저나오고..지금 내가 하려는 말이 상대방기분 언짢게 하면 어쩌지하며 하지 못한적도 다반사엿어요. 지금도 같이 다니는 학교동기 무리가 있는데 저포함해서 다섯이거든요, 그런데 여기에 내가 껴있는게 맞는건지 모르겟어요. 에들은 다 공부도 잘하고 자기주관도 다 세요. 그래서 같이 이야기를 하다보면 나머지 네명은 서로 눈마주치고 대화가 계속 이어지는데 저는 저만 겉도는 느낌이에요. 가끔 아주 가끔 말이 잘 통할때도 있긴한데 거의 저랑 대화하면 갑자기 대화가 뚝! 끊겨버려요. 그리고 이 친구들 뿐만이 아니라, 제 주위의 모든 지인과 가족들이 제 말에 귀 귀울여 듣지 않아요. 사람들한테 말할때 마음속으로 무슨…
234 가정문제
무료 이원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2-14 0 377
부모가 알콜중독, 성중독, 가정폭력이 심해요 상담받을때 다른분들도 알았으면 속이 시원할거 같아요
233 경제문제
저는 10대때 아빠한테 체벌이랍시고 야구방망이로 얻어맞고, 엄마한테 폭언을 들으며 자랐습니다. 18살 자퇴, 쌓아놓은 커리어 아무것도 없이 시간만 흘러 내년에 27입니다. 칩거생활만 7년입니다.아버지는 제가 어렸을때부터 제 기억속에 폭력적인 아버지였습니다. 솔직히 아버지라고 부르고싶지도않고 개xx라고 적고싶습니다. 6살난 제가 엄마와 반상회를 끝내고 왔는데 집 현관문에 유리조각들이 널부러져 있는걸 봤습니다. 남편왔는데 밥 안차려놨다고 술쳐먹고 당신 화를 못이겨 집안의 유리를 다 깬것이었죠. 10대 시절, 저와 엄마가 용돈 문제로 실랑이를 벌일때면 아버지는 어김없이 엄마 말만 듣고 야구방망이부터 먼저 찾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무자비하게도 맞았죠.엉덩이 전체에 피멍이 들어 다음날 학교를 가지 못한적도 있었습니다. 이 문제는 아빠보다 엄마가 더 가증스럽고 역겹습니다. 돈 얘기만 나오면 "아 됐어!" "아 시끄러!" 라며 먼저 신경질적으로 소리를 치며 제게 "미친년" 먼저 욕짓거리한 그년이…
232 사회문제
무료 이수영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0-28 1 2179
티비를 보고 책을보고 어느말이나 부정적인 단어를 보거나 들으면 머리속이 떨리는 느낌이 나면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과거 스트레스와 사회생활에서 당한 일때문에 우울증이 걸렸는데 약을먹어도 낫질않아요 계속 반복되는거 같아요 좀 기분이 좋았다가 또 아까 말했듯이 불안해지고 스트레스 받고 약을 꾸준히 먹는데 왜 그럴까요?정말 힘듭니다 ,,
231 가정문제
무료 이송희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7-13 2 2631
아빠가 알레스카까지 배를운전하시는일인데 집에는 잘안들어오셔요, 그런데 집에만오시면 술마시고 엄마랑싸우고 저한테 너무피해가와요 항상싸우면 집안물건 부셔지고 또 저희한테 해서는안되는말까지합니다 예를들어 이제 호적파자든지 아니면 너희같은 애들은 내새끼아니라든지 그걸들을떄마다 상처를 너무받거든요 원래성격은 활발한데 아빠만 집에오면 항상우울하고 짜증나고 친구들이 저보고 성격이 바꼇다고 말해요 제가 원래이런성격아닌데.. 어떻하면 좋을까요? 아빠랑 대화를하고싶어도 대화를 하지않으려하고 술만마시면 항상 악마가되는데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아직17살 고1 여학생인데 성적이라든지 친구라든지 연애 라든지 스트레스를많이받는데 집에서도 받으니깐 어떻게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어떻해하면 괜찮아질까요? 특히 남자친구랑도 많이싸우고 남자친구한테 너무많이 피해를주는거같아요,,
230 동성애
제가 초딩때 사촌이랑 동성끼리 그런짓을하고 그때여자를좋아했지만 집안사정도그렇고 사귈수도없는상황이라 부모님이아프셔서 사촌집에서 항상 놀앗습니다 그렇다고 삽입도 구강성교도안했고요 어느날 바지를벗고 걔가 입으로해달라길래 이건아니다싶어서 끊었지요 그러고 여자랑사귀기도했었고 슬퍼하면서 야동도많이봤습니다 성욕이강한편이었지요 동생한테 엉덩이에 비비려고 하기도하다가 접었지만 요즘 그런생각을하니 혼란스럽습니다 저는 대학생때 여자를 너무사랑해서 많이울기도하고 첫사랑때매 반년은 힘들어하기도했으며 1년넘게사귄여자랑 헤어져서 상처도많이받았어요 거짓말에 바람에 근데 지금만나는여자는 너무좋지만 그런매력이 처음에비해 많이안끌리고 제가 그런혼란스러움을 한번겪으니까 더 그런거같습니다 작년겨울때 너무힘들었는데 제가그때 네이버지식인에 검색했는데 그런사람들이 하는말에 현혹되서 내가 진짜이렇게되는건가 착각하는병이생겼습니다 안보고싶은데 그러다가 자꾸 내가 남자꺼빨수있을까하는 생각하고 으 더러워 이렇게 생각하면서 아 이게맞아…
229 스트레스
우울증 문제 인데 내가 예를 들어 암에 걸린다라고 생각을 하면 내주변사람한테 전파가 되는거같고 아니면 나한테 일어날것인가 이런생각이 드는데 해결할려면 어떤문제로 풀어야 하나요?
228 대인관계
무료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8-01 0 2853
우울증인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도 일이있어 밖에 나갈때는 안그런것 처럼 행동하는 내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이런 상황이 온지는 오래되었는데 요즘들어 심해졌네요. 공허하고 우울하고 무기력한 생활... 남한테는 잘보이려고 일부러 웃고 꾸미고... 이런 제 모습이 싫어 밤에는 혼자 운적도 많습니다. 일 없을때는 거의 움직이지도 않고요.. 거의 집에서 안나가서 친구들은 다 집순이로 압니다. 점점 사람들 만나는게 답답하고 무서워집니다. 심할때는 이렇게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라는 생각도 드네요... 우울증인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아니길 바라는건지.. 무서워서 아직 상담센터같은 곳을 안 가봤는데 요즘에는 가봐야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급작스럽게 심해진 듯 합니다.. 그냥 제 성격이라고만 생각하고 살아왔는데요... 어떻게하는게 좋을지 어찌할발르 모르겠어서 글 남겨봅니다..
227 환각망상
안녕하세요. 검색하다가 우연히 보고 한번 상담글 올려봅니다. 답변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저는 직장을 다니다가 회사의 폐업으로 인해 올해 1월부터 백수가 되었고 취업 활동 중입니다. 다음달이면 실업급여도 끝이 나고 불안해지는데, 취업에 걸림돌이 되는 부분이 있어요. 오늘 면접을 보고 왔는데요, 면접관 마저도 이야기 하더군요. 제가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요. 그런데 저는 그 말을 직접 제 귀로 타인에게 들으니까 자신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 자신감을 어떻게 가지지? 나는 보잘 것 없는데. 자신의 성격이 어떤지 묻는 질문에 저는 부정적인 제 성격에 관한 것만 떠올라 잘 대답하지 못했고, 나의 강점을 어필하라는 질문에 저는 단점밖에 떠오르지 않아서 입을 다물었습니다. 이 두 질문은 사실 면접에서의 기본적인 질문입니다. 하지만 오늘 저는 그 질문에 대한 좋은 답변을 말하지 못했습니다. 면접관의 질문과 그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는 제 모습이 반복적으로 생각나고 괴롭습니다. …
226 결혼문제
저는 30대중반 남성입니다. 어릴때부터 큰의욕 욕심없고그냥 아무생각없이 살아왔습니다. 어쩌다돈도없이 결혼도하게되었고 변변한 능력도 실력도없이그냥저냥 하루하루 살아왔습니다.결혼후 저를 옥죄기 시작한 돈관련문제가 저를 미치게합니다.저는그냥 백만원을벌더라도 6시퇴근후 와이프와 집에서 시간을보내고 주말에 부모님과시간을 보내는게 삶에 낙?이라면 그게다인 삶입니다. 하지만현실은 집도사야하고 아이도 키우는데 돈이들고.. 너무스트레스를 받아서 힘이듭니다. 능력이없어 큰돈을 벌수도없고 그럴 생각도없구요 주변에서 말들이많은데 제가생각하는 삶이 잘못된삶일까요? 주저리주저리 말이많았는데 정리하면 일에 의욕이없고 돈에 욕심없이그냥 흘러가는대로 사는인생은 인생을 헛되이 사는건가요?
225 교회문제
안녕하세요,저는 중학생2학년 인데요....요즘에 계속 신앙문제로 부모님과 갈등이 자주 일어나는데요... 저는 목회자 가정에서 태어나다보니 항상 예배도 잘 안드리고 찬양도 제대로 안하고 그러면 많이 혼이나고 그러는데... 저희 교회가 작은 교회여서 부모님이 아동부도 인도를 하시는데 어떻게 보면 선생님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엄마,아빠란 말이죠.. 어느때는 교회 성탄절 연습을 제가 하기 싫어서 제 친구가 있는 앞에서 있는 성질을 다부리고 막 그랬는데 그때는 제가 잘못한걸 몰라요. 그런데 나중에 되서야 아, 내가 너무 심했다. 버릇없이 행동했다. 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엄마는 저를 혼내고 반성하고 있을 찰나에 저의 약점인 핸드폰압수등을 가지고 저를 막 협박하듯이 말을 하니까 저도 모르게 막 더 버릇없이 행동하게되요.. 그러면서 일은 더 점점커져가고요.. 또 엄마를 비롯해서 모든 사람이 다른사람에게 무시받는 것을 싫어하는건 사실이잖아요.. 그런데 제가 무심코 …
224 직장문제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1만2녀를 둔 맞벌이 주부입니다 이런 증상이 오기시작한건 5월쯤 아들이 갑자기 감기로 경련을 일으켰는데 그날 남편도 출장을가버린 상태여서 제가어떡해 할수없는 상황에서 정신이 나갈듯했고 이러다 네가정말 미쳐버리는건아닌가 쓰러지면어떡하지하는 너무나 불안한 감정과 생각들이 밀려왔습니다 그후로 옆에누가있을때는 그런생각이 들질안는데 남편이 없을때는 그런 불안하나 감정들고 이러다 네가 곧죽는 것은 아닌가 하는 불안한 생각과 감정들때문에 요즘 은 정말 약없이 잠을 잘이루지 못하는 상태가되었습니다 정말 제가왜 이러는 지모르겠네요 상담을 받아야 하는것인 지 아니면 일시적을로 이런 생각이드는것인지 마음을 다잡아보고 생활해볼려고 노력은 하고있는데 과연 해결이될지 의문이고 이런증상으로계속 살아야 하는건아닌지그리고 지금 직장생활과아이들양육문제도있는데 이런증상있어서 너무걱정이되네요 빨리상담을 받아보고싶은데 어떡해해야되나요??
223 대인관계
무료 은섬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2-16 0 396
대인관계에 대해 고민입니다. 친하게 지내는 분이 있었는데 제가 부담스럽냐 물어봤는대 아니라해서 알겠다고하고 끝났는데... 나중에 제가 다시 불편하냐고 두번 질문 했습니다. 이때라도 끝냈어야 되는데... 눈치를 못채고... 계속 같은 질문을 반복 했습니다. 계속 반복되는 저의 질문에 당사자는 화가 났고.. 그날저녁 카톡으로 제가 자기를 우숩개 본게 아니라면 그렇지 않을꺼라고 했습니다. 그럴 의도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와소는 화안났으니 평소대로 향동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근대 제가 너무 미안한 나머지 더욱 어색하개 대하고 있더라고요... 어떻게 해야 다시 좋은 관계로 돌아갈까요??? 당장은 힘들겠지만 그 사람말처럼 평소댜로 행동하면서 지내다가 시간이지나서 좀 화가 누그러지면 그때 정삭으로 사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