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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문제] 진짜 살려주세요. 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대학생입니다.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하나님을 의심없이 믿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제 인생에서 하나님과 함께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착실하게 깨달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는게 제 인생에서 얼마나 심하게 중요한지 정말로 중요하게 깨달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성경말씀을 읽는것도 정말로 중요하다는것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그리하여 저는 기도랑 말씀을 정말로 하루에 꾸준히 열심히 할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런데요. 진짜 저한테 참하 말을 도저히 못꺼낼 부끄러운 내면이 있습니다. 바로 자위행위 입니다. 저는 강박증이랑 극심한 불안장애로 인한 우울증이랑 분노조절장애랑 신경증이랑 가학성이라는 심각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데요. 가학성이란 성적 대상한테 성관계를 하고싶은 마음이 아니라 섹스를 하고 싶은 마음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고통을 줌으로써 성적만족을 얻는 정신질환인데요. 성도착증의 일종이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따라서 저는 저위의 증상을 앓고 있고요. 성도착장애 환자인데요. 진짜 이것때문에 자위행위를 멈출수가 없습니다. 정말로 멈출려고 수십차례 노력했습니다. 정말로요. 별짓 다해봐도 순간적인 충동과 유혹과 퀘락을 참아내서 그 상황을 이겨낼수가 없어요. ㅠㅠ 보통 여러분은 자위행위 그래도 최소한 한번이상은 해봤잖아요. 여러분 자위행위를 할때 솔직히 야한 생각은 쪼끔씩 하면서 하잖아요. 머 여친이랑 섹스하는 상상말이예요. 그런데 저는 진짜 성적 욕구를 완전히 괴상하게 채움니다. 막 아까도 말했듯이 여자친구를 다 벗겨서 생식기에 불지르고 생식기에 칼로 쑤셔넣어 여자가 너무 심하게 아프고 괴로워서 울부짖으면서 비명이 지르면 흥분이 되구요..... 길가다가 예쁜 여자 아가씨가 핫팬츠를 입거나 짧은 바지를 입고 걸을때 
저는 그런 여자들을 보면 갑자기 칼로 찔러 죽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납니다.
비키니 입은 여성들을 보면요. 진짜 장난치는게 아니고요. 식칼로 칼로 살을 째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구요.
여자 다리를 보거나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을 보면 칼로 여자 다리를 째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거나 칼로 여자 생식기를 찌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납니다.
진짜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온몸을 벌거벗은 여자가 나무에 묶여있는데 어떤 잔인한 사람이 작고 예리한 칼부터 시작해서 큰 칼이랑 도끼랑 다 준비해서 칼로 여자의 살을 하나하나씩 다 저며서 여자가 너무 심하게 괴로워서 아파해서 눈물을 흘리며 비명을 지르는 장면을 보고 싶습니다. 진짜 ㅠㅠ
그래야 흥분이 되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그애 한테도 이런 고통을 주고 싶습니다. 막 그애가 벌거벗긴채로 강간당해서 너무 괴롭히 힘들어서 눈물을 흘리며 비명을 지르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아 그렇다고 진짜 그러겠다는것이 아닙니다. 설마 이글을 읽다가 저를 무난히 심각하게 걱정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데 진짜로 막 강간하겠다 죽이 겠다 이런게 아니라고 저런 장면을 다 상상하면서요. 그러한 상상의 방식으로 성욕을 제가 이런식으로 푼다는게 문제인 겁니다. 여러분들과는 완전히 다른 이상한 방식으로 푸는데요...
이 증상이 가학증이라는 성도착증의 정신질환인데요...
제가 이 증상때문에 이렇게 자위행위를 이상한 방식으로 풀어서요.


여러분 제가 진짜 왜이런거죠?? 진짜 너무 이러한 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장난아니게 자책감이 듭니다. 저도 제 자신을 도저히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도대체 제가 왜이런거요??


이러한 저의 모습때문에 진짜 하나님께 너무 부끄럽고 죄송스럽습니다. 맨날 이 성 충동 이 정신질환 자위행위를 정신의지력으로 맨날싸우고 버틴다해도 맨날 다 실패합니다. 싹다 실패합니다. 정말로 그 순간적인 충동을 싸워서 이겨낼수가 없습니다. 진짜 멈출려고 별짓을 다해봤는데도. 소용이 없습니다. 맨날 저는 이럽니다. 오늘만 자위행위 딱하고 내일부터는 진짜 끊어야지..... 오늘만 딱하고 내일부터는 진짜 끊어야지..... 이번달만하고 다음달부터는 진짜 끊어야지... 깔끔하게 다음주 월요일 부터 하지 말자.... 깔끔하게 다음달부터 하지 말자... 깔끔하게내년부터 하지말자 맨날 순간 유혹에 이기지 못해 자위행위 멈추는걸 쳐 미루고 ㅈㄹ 하다가 결국에는 3년동한 단 한번도 성공한적이 없습니다. 3년동안 자위행위를 해버렸습니다. 하나님한테 겁도 없이 맹세를 한적도 있습니다. 하나님께 자위행위 안한다고 큰소리 치고 또 자위행위를 지금도 쳐 하고 있어요. 못 끊겠어요.


진짜 실제로요.
어떤 여자가 있습니다. 여자가 실수로 넘어져서 맨땅에 굴렀습니다. 여자는 핫팬츠를 입은 상태에 있는데 다리가 심하게 다까져서 다리가 거의 마비 불구가 될지경에다가 종아리랑 허벅지에 칼을 맞아 출혈이 너무 심해서 여자가 너무 심하게 아프고 고통스러워서 울고 있는 모습을 전 보았어요. 그런데 갑자기 이상하게 흥분이 되는겁니다.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여러분들은 당연히 아프겠다. 하면서 같이 마음아파해야하잖아요. 하지만 저는 이상하게 흥분이 됩니다. 진짜 미친거 아닙니까? 도대체? 왜? 저 상황에서 흥분이 되는 거죠?????????????


그리고 벌거벗은 여자가 있는데 사람들이 그여자를 채찍으로 심하게 때리고 몸에 너무 심하게 상처가나 피터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여자를 가처없이 때립니다. 여자의 살점은 떨어져나가기 시작했고 뼈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자는 너무 심하게 고통스럽고 괴로워서 비명을 있는데로 질러댑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은 너무 무섭고 두려워서 못보는데 저는 그걸 보면서 흥분이 되는겁니다.


그리고요... 제가요... 진짜로 힘든게 뭐냐면요.......성경을 읽다가 영원한 심판 영원한 형벌 하나님의 진노 지옥 불 사람들을 뜯어먹는 벌레 영원한 어둠 유황
이런거 읽으면요. 진짜 장난아니게 힘들어서 죽을거 같습니다.
왜냐하면요. 저의 증상을 자세히 설명드릴께요. 이런부분 읽으면요. 제가 여자한테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을 줌으로써 성적만족을 얻는다고 했잖아요...


그러면 이런부분을 읽으면요. 저한테 어떤 증상이 일어나나면요.
일단 저의 증상인 원치않는 사고의 생각이 떠오르기 시작해서 불안해지고 성도착증상이 일어납니다. 바로 이렇생각이요.
여자가 벌레한테 뜯어먹히네 여자는 비병을 지르네 하면서 흥분이 되구요.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얼마나 괴로울까????
여자가 두려워하네 두려워하네 두려워!!! 두려워!!!!!!!!!!!
이럽니다. 그뿐아닙니다. 지금의 영원히 거기서 빠져나올수 없다고 생각되면 얼마나 정신적으로 힘들까?? 힘들까??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두려워!!!!!!!!!! 여자가 매우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고통스러워하게 두려워하네!!!!!!!!!!!!!!!!!!!!!!


<- 이러면서 흥분이 되는겁니다. 너무 심한 충동이랑 가학증세를 일으켜 성경중에서 이런 부분을 읽으면 성경에 집중이 안되고 이러한 충동을 의지력으로 막는다고 정신을 다 쏟는것입니다.
게다가 일상생활하고있는데도. 이러한 똫같은 충동이랑 가학증이 발발하니 정신적으로 너무 괴롭고 힘듭니다.


성경에 마음속에 음욕을 품은것도 이미 간음죄다 이렇게 말을 하더라구요. 진짜 이 구절을 못지키고 간음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정말로 너무 부끄럽습니다.


성경도 기도도 게을러져서 하지도 않고 맨날 미루고 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교회 섬김이도 할 마음을 먹었었는데 맨날 미루고 있습니다. 진짜 ㅠㅠ 결국에는 신앙과 관련된 일들을 자꾸 게을러져서 아무것도 안하고 미루는데 있어서 너무나도 자책감이 드네요. ㅠㅠ 이러한 제 자신을 볼때 너무 한심하고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진짜 제가 힘든게 뭐냐면요. 이런 증상이 있으니깐 성경이 단 1도 묵상이 되지가 않습니다. 자꾸 이러니깐 하나님이 점점더 공포의 대상으로 느껴지기 시작하고요. 마음의 평안이 하나도 없구요. 성경을 읽으면 아 본받아야 할점이나 중요한 부분은 배워야하고 깨닫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새로워져야 하는데 자꾸 이딴 생각이 자꾸 스쳐서 저를 힘들게 하니깐 진짜 묵상은 하나도 안되고 힘들어 죽을거 같다는 말입니다.

진짜 지금 어제 딱 자위행위를 멈추고요. 진짜로 굳게 마음을 먹었어요. 이제는 다시는 게으름 피우지 않고 부지런하게 신앙과 관련된일이나 교회봉사나 섬김이등을 내일로 자꾸 미루지말고 지금부터 하겠다고요. 이제는 다시는 자위행위를 하지 않을거라고요..... 진짜로 진짜로 굳세게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지만요. 너무 불안합니다. 왜냐하면 이때까지 3년동안 지금 이순간같이 똫같은 다짐을 했지만 수도 없이 자위행위 멈추겠다고 많이 했지만 전부다 싹다 실패하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진짜 무너질까봐 많이 불안합니다. 순간 심한 충동이 저를 또 공격할것입니다. 진짜  그 무서운 충동이랑 싸워서 이겨야 하는데 진짜 엄청나게 힘들어요.  ㅠㅠ 순간 유혹 충동과 싸워서 이겨내서 자위행위를 팍 끊고 싶습니다. ㅠㅠ 아무튼 다시는 자위행위 안하겠다고 마음을 매우 강력하게 먹었는데 할수 있겠죠??
그리고 저의 이러한 증상은 정신질환인가요? 정신과에가서 상담을 한번 받아볼까요? ㅠㅠ


아무튼 요즘 진짜 장난아니게 피터지게 싸우고 있습니다. 마음속에서 성도착증세인 가학증이 발발하여 자위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날때 꾹 정신력 의지력으로 참고 있는데 진짜 너무 강력합니다. 장난이 아닙니다. 어건 진짜요.. 사람이 막는게 아닙니다. 죽도록 싸우고 있는데 너무 일상생활하는데 힘들어서 미치겠습니다. 하.. 여러분 자비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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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4-04 (수) 10:19 6년전
성적 쾌락과 가학적 의도가 연합해서 성도착에 이르게 된 경우입니다. 성적 쾌락의 더 큰 자극을 위해서 하기 싫고 두렵고 무섭고 괴로움을 더 크게 만들어야 그 자극을 얻을 수 있게 되어버렸기 때문에 지금은 비정상적인 생각과 사고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계속 가다보면 정말 그것을 현실로 구현할 수도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상황입니다. 혹은 이미 그런 악에 들어가 있는 어느 누군가에게 포섭되거나 영향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역시 안좋은 상태입니다. 그러니 이것을 빠져나오기 위해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애초에 무슨 이유로 이렇게 되었는가를 찾아내야 합니다. 지금 단순히 성적쾌락을 줄이고 혹은 중단하고 안하려고 하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하면 할수록 더 큰 쾌락에 목마름이 생길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까지의 지난 날이 다 오픈되고 그 속에서 왜 그런 성적경향성과 가학적인 일들이 있었는가를 알아내야 합니다. 아마도 그렇게 혼자만의 성적쾌락에 빠지게 되는 상황이나 다른 사람에게서 영향받은(피해자이든 가해자이든) 경험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것이 현재의 기형적인 모습으로 연합되게 된 것입니다.

지금부터 돌이키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 그 길을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의지할 때 단순히 자기생각속에서 기도만 하지 마시고 함께 성경을 읽어가면서 기도를 하세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면서 기도해보세요. 로마서를 읽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신앙안에서 올바른 믿음의 목표를 가지고 나아갈 때 비로소 그 악순환에서 나올 수 있으니 힘을 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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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자폐증
아들의 나이는 올해 21세입니다.자폐장애가 있으며 1년여 전부터 조울증등 정신병까지 심해져 급기야 3월30일 월욜에 다니던 정신병원에 입원했습니다.아이가 신앙이 좋고 순한 아이인데 병으로 난폭해 지기도하고 대화가 전혀 안되네요.병으로 인해서 차분히 대화할 수가 없네요.마음이 넘 괴롭습니다.아들도 저도 주님 의지하며 살았는데...왜 이렇게 되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아들이 주님 안에서 치유 받고 주님을 사랑하며 평안하게 살고 싶습니다.마음은 답답하고 주님안에서 상담하고 싶었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상담비용도 부담되고 하던 차에 인터넷에서 상담센터를 알게 되었습니다.제가 아이의 질병을 주님의 은혜로 넉넉히 이기고 도리어 아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싶습니다.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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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8-08 1 2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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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ㅇㅅㅇ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1-10 0 2678
어릴때부터,학창시절까지 비만이였습니다.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커서 힘든 시기를 보냈고 위축된 모습때문인지 또래들에게 무시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정상황은 부모님의 불화가 늘 존재했었고 어머니가 경제적으로나 마음적으로나 짐을 갖고 힘들어하시는걸 지켜보며 착한딸이 되고 싶었습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와 다이어트를 했고 늘 정해진 칼로리를 먹고 과식한 날은 발에 피가 날만큼 운동할정도로 자신을 절제하며 지냈습니다. 성공과 요요를 반복하면서 외모변화릏 겪을때마다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에 민감해졌습니다. 뚱뚱할때는 내 존재 자체가 묻히거나 소외를 당했지만 살을 뺐을땐 내 말에귀 기울여주는 사람들이 신기하면서도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러다 극심한 다이어트로 거식증을 겪으면서도 이뻐진 외모때문에 사람들이 더 좋은 대우를 해주니 여자는 외모에 따라 자존감이 낮아지고 올라가는게 당연한거라는 의식이 박히게 되었고 거식증이 폭식증으로 바뀌고 매일 먹고 토하는걸 반복하다보니 살은 오히려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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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이혼재혼
몇달전 아내의 정신적인 문제로 상담받고 결국에는 이혼했습니다. 너무나도 가슴이 아픕니다. 왜냐면 아내를 많이 사랑하고 일방적으로 제가 많이 좋았기 떄문에요... 지금 상담 주요지는 제가 이혼의 결정을 하였지만 아직까지도 미련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정말로 이혼을 잘했는지 상담사님께서 위로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정말 아내는 정신분열증이며 심각한 상태이고 결혼생활이 힘든지.. 아내는 어렸을때 상처가 많았습니다. 어째든 결혼 하자 마자 일주일만에 아내가 남편과 말다툼으로 인해서 남편이 변했다고 두려움을 호소했으며 화를 어느정도 냈지만 화를 냈다는 이유로 상당히 두려움을 호소했습니다 자기 동생집에서도 동생이 강금한다고 주장하고 친정 엄마께 욕설을 하는둥 평상시 보다 많이 불안해 보이고 이상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친동생이 언니를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 시켰습니다. 저는 하나도 모르는 상태로 정신병원에 입원에 동의하고 입원 시키고 일주일 뒤에 퇴원시키고 통…
239 이성교제
다른사람들 보다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시작햇던 첫 연애가 짧게 끝났습니다. 서로를 알아가는 중이라고 생각하는 도중에 실연을 당했습니다. 만남을 시작했을땐 제 스스로가 벽을두고 거리를 두며 가까워 졌고, 마음을 열었을땐 이미 돌아선 상태였습니다. 대화도 없이 점점 멀어져 가는 상대방을 잡으려 노력했지만 차갑게 돌아서고 며칠전 실연 당했습니다. 평소에도 생각이 많고 걱정거리를 쌓아두고 사는 성격이었고 , 상대방은 그걸 개선하기 위하여 노력하자고 했었습니다. 회사일이 바빠지며 연락이 뜸해지면서 멀어지는 기분이 들어 점점 채근하고 재촉했던게 실연당한 이유라 생각하고있습니다. 한달간 마음졸였던 상태라 실연당한 날에는 멍하기도 하고 시원했는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 불안증세와 우울감이 짙어진것 같아요. 잠도 오지않고, 갑자기 심장이 빨리 뛰며 불안함이 생깁니다. 잠이오지 않아서 계속 자다가 깨면 술먹고 잠들고의 생활이 반복됩니다. 회사업무도 손에 잡히지 않을때가 많은데…
238 이성교제
안녕하세요? 저는 작은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로 기독교 가정 아이들이 학생들이고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함께 있어요 공부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성경적 가치관을 가르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서 이렇게 여쭤 봅니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a라는 여자 아이가 있습니다. 이 아이가 학기 초부터 같은 공부방에 있는 오빠들에게 사랑한다고 연애편지를 보내더라고요 편지를 받은 3학년 오빠는 반응을 안 했고 이제는 다른 5학년 오빠에게 관심을 보이더니 아이들 사이에서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와 5학년 남자아이가 서로 좋아한다고 소문이 났어요. 제가 아직 직접 어떤 행동을 관찰한 것은 아닙니다. 이런 분위기와 현상이 자연스러운것인지 아니면 지도가 필요한 상황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에게 뭐라고 할 수도 없고 이야기를 전해 주는 아이들에게는 그냥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라고 그냥 오빠고 동생이지.. 이렇게 말…
237 이성교제
10원 dkssud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1-09 0 372
남자친구랑은 고1에 만나서 이백일정도 교제중이고 남자친구가 중학교때부터 친했던 남녀무리가 있는데 저한테 자꾸 걔네랑 만나서 놀아도 되냐고 물어보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한두번이면 제가 참고 보내주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저한테 허락맡고 놀러간것만 다섯번이 넘고 심지어 남자친구는 제가 반에서 남자애들이랑 떠들면 혼자 화나서 저한테 매번 짜증내구요 전 항상 그럴때마다 미안하다고 하면서 화풀어주는게 일상인데 내로남불인가요? 제가 남자친구 입장이었음 알아서 빠지고 허락맡고 놀러다니지도 않았을거 같아요 저 진짜 지금 너무 고민입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솔직하게 말해주세요ㅜㅠㅠ
236 이성교제
10원 ...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1-18 0 375
20대 중반 남성입니다. 작년 여름쯤 여자친구를 사귀어 지내다가 작년 겨울 시작할 때 쯤 같이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저도 그렇고 여자친구도 그렇고 첫 동거다 보니 서로 안맞는건 같이 맞춰가고 서로 행복하다, 좋다, 사랑한다. 이러고 지냈었어요. 근데, 여자친구랑 저랑 성향 차이가 너무나 심했습니다. 둘다 화나면 불같은 성격인건 물론. 저는 상황이 생기면 바로 말해서 풀어버리려 하고. 여자친구는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려 하는 경우가 많았고. 초반에는 방 안에서 어떻게든 해결을 해 보았었지만 요즘은 심하게 싸우면 둘중 한명이 아예 집을 나가 모텔을 잡고 자는 상황까지 되어 버렸습니다. 제가 약 7개월 전, 여자친구랑 너무나도 심하게 싸우고 한번 헤어졌었는데 그 사이에 알던 다른 여성인 친구와 상담하며 어떻게 다시 이어 나갈 수 있을까 이야기를 하다가 문득 제 이야기를 너무 잘 들어주는 까닭에 잠깐 상담해준 여자애한테 마음이 간 적 있었고.…
235 이성교제
10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2-27 0 392
오래 만났던 전 애인이 있어요. 첫 연애였고 다투기도 했지만 오랜 시간 함께 살며 혼전 동거도 잘 해왔고 잘 지내왔고 서로 부모님과 여행도 가며 돈독한 사이를 쌓아갔었습니다. 그러다 2년전, 제가 어린 맘에 더 늦기 전에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보고 싶어서 잠시 시간을 갖기로 했었고 헤어졌습니다. 처음엔 저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고자 했고 그래서 새로운 연애도 했어요. 그 사람은 저를 잊지 못한 채로 저를 잊으려는 마음에 소개를 받아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헤어진지 한달도 되지 않았던 어느날. 저희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당연히 그 친구에게 가장 먼저 연락을 했지만 그친구는 선을 긋고 장례식장에도 오지 않았었어요.. 아무리 헤어졌다지만 저희 아빠생신이라고 불과 3달 전에도 저희 가족여행을 같이 가고 했던 아이가 .. 겨우 만난지 일주일 된 여자친구가 있다며 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일로 상처를 받았고 이 친구랑은 진짜 끝이구나 …
234 이명
안녕하세요. 제가 한3년전에 남편이 술을 많이 마신뒤 저에게 너무 심한말을 하여, 제가 그때 뒤로부터 스트레스가 심한 날은 이명? 삐하는 소리가 계속 들렸었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남편의 술주사로 인하여 같은 이야기를 또 듣게 되어 힘들었는데 일주일 넘게 남편이 제게 충격으로 준 말들이 환청으로 들리는 건지 생각이 나는 건지 일하다 조금 한가해지면 또 들리고... 특히 밤에 잠을 못잘 정도로 2-3일 한숨 못자다 그다음 날은 미친듯 9시도 안되어 잠을 잤습니다. 직업상 바쁠 때는 화장실도 못갈정도로 바쁘게 보내다가 집안일까지 맞치는 11시정도는 심각할정도로 너는 너는 너는~~이런식으로 들립니다. 남편이 저정도로 미안하다 사과하고 쿨하게 다신 그런주사 부리지말라는 당부와 함께 용서까지했지만 이러한 환청으로 인하여 너무괴롭습니다. 병원을 가야하는 걸까요?
233 의사소통
무료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03-18 1 3287
고민이 있어서 도움을 받고싶어 익명으로 도움을 청합니다. 제가 과거 몇년간 혼자서 마음에 고통이 있어 심리상담이나 신경정신과등등 여러 방법을 시도해보고 혼자서 뭔가 상담과 방법을 결정하고 다른사람과 의견조율없이 혼자 판단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왔습니다. 그렇게 하여 어느정도 마음의 고통은 줄어들었으나 세월을 많이 허비하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사람들과 일상적인 교류가 없었던 탓인지 사람들과 대화를 시작하고 여러사람들의 의사속에서 저의 의사를 결정하고 조율하는 것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가족들이나 다른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는 것이 어색하고 의미가 잘 느껴지지 않고 혼자 결정하고 혼자지내고 행동하는 것이 익숙합니다.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할때 저는 그것의 흐름이 빠르게 느껴지고 핵심을 꿰뚫는 말을 하지못하고 흐름을 확인하는 질문만 하게됩니다. 다른사람이 저의 의견을 물어보는데 저는 이해가 잘 가지 않고 저의 의사를 어떻게 결정해야 할지 몰라서 찜찜하게 대답을 못하게 됩…
232 의부의처증
결혼10년차이고 아들 딸도 있습니다. 남편은 지금껏 성실하고 가장으로서 의무를 다하고있습니다. 한눈 판적도 없는데...제가 그런 남편을 의심을 하고있습니다. 자꾸 남편 핸드폰을 보게되고, 술먹고 늦게오면 여자랑 같이있었는지 의심되고, 동성친구랑 통화해도 무슨말을 했는지 궁금하고, 지금은 남편과 같이 일을 하고있는데 남편이 다른 여자 직원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면 질투가나고, 남편이 다른 여직원을 좋아하게될까봐 걱정되고, 또 다른 직원이 남편을 좋아하게될까봐 걱정되고, 하루 하루가 너무 지옥같습니다. 저에겐 너무 멋진 남편이여서 다른 사람눈에도 그렇게 보일것같고... 남편이 무뚝뚝하고 사랑표현 잘 안해주고....물론 단둘이 있을땐 나름 표현하지만 전 밖에서도 남편이 손도 잡아주고 챙겨주고하는걸 원하지만 남편은 전혀 해주지않습니다. 때문에 남들이 볼때 제가 남편을 더 사랑하는것처럼 보이는게 싫습니다. 아니..제가 더 남편을 사랑하고있습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전 …
231 의부의처증
안녕하세요 저는 43세된 주부입니다 아이는 둘 있구요 결혼한지 12년만에 남편의 외도로 헤어졌다가 다시 재결합한지 1년정도 됐습니다 남편은 남편의 외도로 가정이 깨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한테 다시는 여자문제로 속썩이지 않는다고 나름대로 많이 노력하는 편입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가끔 드라마를 보면 울컥 치솟고 남편 핸드폰을 자주 보고 문자메세지 온거에 술집 실장이라는데 특별한 내용은 없고 그냥 손님한테 보내는 내용의 문자를 보냅니다 신경쓰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냥 영업상 하는거겠지 하면서도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괜히 신경이 쓰여서 그 여자한테 문자 보내지 말라고 할려다가 자존심 상해서 말았습니다 핸드폰 자주보고 문자 확인하고 혹시 제가 의부증인가요? 제 자신이 너무 괴롭습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그 여자한테 문자 넣지 말라고 직접 말을 해야 하나요 정말 신경쓰이고 남편한테 짜증납니다
230 의부의처증
고민고민 끝에 글을 올려봅니다. 정식으로 만난지 7개월정도 되었습니다. 서로 나이가 있다보니 (여친 29 저는32) 결혼이야기가 나오고 내년 봄쯤 날을 잡은 상태입니다. 현재 식장까지 다 잡은상태구요... 그런데 한 2~3개월 전부터 여자친구가... - 핸드폰을 열어보고 모르는 번호를 물어보고..말해줘도 잘 안믿고 - 지나가는 (몸매좋은)여자를 보았다면서 그렇게 좋으면 저런 여자 데리고 살아라... (제 얼굴 방향이 우연히 일치했을뿐 전 보지도 않았는데 봤다고 우깁니다... ㅜ.ㅡ) - 우연히 같이 있을때 아는 동생(여자)이 전화하면 누구냐고...물론 그냥 궁금해서 묻는거라면 저도 여기에 글 올리지도 않겠죠... 추궁을 합니다. 누구냐... 여자가 전화오니까 바람둥이 기질이 있다 등등... 못믿겠다... - 텔레비젼 보다가 여자 연예인이 나오면 (저야 그냥 보고있던거니까 그냥 보는건데도...) '이쁜 여자 나오니까 좋냐' 라고 그러고... …
229 의부의처증
너무 힘들어서 해결책을 찾고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에겐 배다른오빠와 어머니 아버지가 계십니다 아버지가 이혼을 하시고 어린오빠를데려와 어머니와 재혼을하셨어요 어머니도 재혼이시구요 결혼하고 몇달안되서 성격차이로 애는안낳고 이혼하셨다고 저에게 말씀해주셨어요 아무튼 그래서 두분이 재혼을 하시고 제가 태어났어요 그런데 제가 태어나고 아주어릴때 어머니와 아버지가 많이 다투셨데요 다투실때 아버지가 지금은 안그러신데 그땐 어머니를 많이 때리고 그래서 어머니가 정신과에 몇개월 입원하고 약을 드셨데요 어머니가 성격이 아주많이 예민하신데 더 예민해지셨구요 지금은 종교의 힘으로 약은 끊으셨구요 약끊기전에는 약안먹으면 밤에 잠을 잘 못주무셨어요 아무튼 그리고 아버지가 제나이 7살때쯤 회사때문에 몇년동안 외국에 가계셨구요 한달에 한번이나 두달에한번씩 집에 오셨어요 그래서 오빠 어머니 저 이렇게 셋이서 살았어요 어머니는 오빠가 자기가낳은 자식이아니라도 그래도 …
228 의부의처증
일단 직설적으로 말씀드릴게요. 현재 친할머니 상태가 광견병에 걸려 헐떡대는 개 같아요. 나쁜 뜻은 전혀 아니구요. 그만큼 불쌍하고 못봐주겠다는 겁니다. 맨날 친할아버지가 바람을 폈다느니, 과거 친할아버지와 다른 사람들이 자신한테 어떠어떠한 상처 주는 말을 했다느니 맨날 이런 종류의 말만 하고 사세요. 다시 말해서 친할아버지에 대한 불평만 달고 사십니다. (할머니께서 의부증이 젊을 때부터 심하셨는데, 요즘은 정말 의부증을 넘어서 할아버지께 정신적인 학대나 가스라이팅을 하시는 사이코패스 같아요.) 그리고 변덕! 그놈의 변덕은 정말 대단하기 그지 없습니다. 집이 싫다고 환경이 좋은 집으로 이사 갔더니 집이 또 싫네, 맛있는 음식을 해줬더니 맛대가리 없다네 등등 기분만 잡치면 무엇이든지 좋은 의도로 해준 것들을 다 소용없게 만들어버립니다. 감정 표현을 그렇게 안 하시는 할아버지께서 사과를 몇 번이나 하셨던 것은 물론, 할머니께서 하반신이 불편하셔서 온갖 병수발 다 들어주셨는데, …
227 우울증
10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0-12 0 402
하루에 해야하는 일이나 만나야 하는 사람과의 약속이 있으면 새벽부터 기도하고 무장(?)을 하는데 아무런 일정이 없으면 쉬고만 싶고 계속 누워있고 싶어요. 아주 피곤하거나 일어날 힘이 없는 것은 아닌것 같은데 우울, 무기력함도 조금 있는것 같고 누군가가 일으키거나 나오라고 부르면 그 때 일어나게 되요. 몸이 조금 안좋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으면 회복되어야한다고 생각하는것도 있구요. 때때로 찾아오는 ..가만히 누워만 있고 싶은 마음... 주변 상황이 나를 일으키지 않으면 은둔형외톨이 성향이 될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해요. 조언부탁드립니다.
226 우울증
감정도 나의 일부이니, 내가 의연하게 내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것도 독립적인 성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처한 환경을 살펴보면 정서적인 친밀감이나 유대감을 갖을 만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혼자만 끙끙앓고 해결하는 것도 힘에 부친단 생각이 듭니다.... 이상한 상사이야기, 너무 어이없었던 일, 누군가에게 그냥 그랬다고 내가 겪고 있는 일들을 나누고 유대감을 갖고 싶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고 있는 지인들(?)에게 사사건건 말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간간히 연락해서, 잘 지내고 있다는 등의 거리감 있는 이야기만 하게 되네요.. 어떨 때는 정말 시덥잖은 이야기, 동네마트가 저녁늦게까지 했으면 참 좋겠다, 뭐 먹었더니 맛있었다. 같은 소소한 얘기도 나누고 싶습니다. 30살이 넘은 나이라 그런지 딱히 누굴 어디서 만나서 사람을 사귀어야될 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동호회를 다녀봐도, 그냥 그 순간, …
225 외도
남편은 18년전 조울증 진단을 받고 경조울증입니다. 약을 꾸준히 먹으며, 정상적인 성생활은 거의 되지 않습니다. 남편과 전 59세 동갑이구요. 2011년도에 한 등산중에 만난 여자와 6개월간 외도했습니다. 전 너무나 큰 충격으로 무서웠고, 어떤 액션도 취하지 못한채, 질질끌려 지금까지 살아왔으나 올해 구정에 터키여행을 저와 함께 가서 만난 나이 18세 어린, 그리고 아이 둘달린 이혼녀와 바람이나, 그 내연녀가 저에게 남편과 사귀고있고 섹스하는 사이이며 여행도 다니곤 한다고 전화를 했습니다. 그래서 알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는 큰 충격은 받지 않았습니다. 첫번째 외도로 경제적인 독립을 할 수있으면 집을 나가겠다고 마음을 먹었거든요. 머리로는 생각이 그런데, 전 자식도 없고, 혼자 남는 것이 무서워 옴짝 달싹 못한 것 같습니다. 헤어지는 것보다 지금 더 무서운게, 제가 마음의 병이 든것 같아요... 귀 사이트를 읽어보니, 첫번째 외도때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해결을 했어야했다는 …
224 신체상태
운동 중 무릎을 다친 이후로 마음도 피로하네요 아직 수술은 받지 않은 상태인데 수술 후 잘 못되면 걷는 것도 더 불편할 수 있어서 더 걱정입니다. 마음이 걱정 네일팁 네일팁 KT인터넷가입 엘지유플러스인터넷 부산이혼전문변호사 SK인터넷가입 KT인터넷가입
223 신앙문제
목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죄송한데 한가지만 더 여쭤봐도 될지요 이 친구분에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목적을 갖고 대하라는 것은 이분 영혼을 위해 기도하며 이 분은 비록 하나님을 모르지만 이렇게 삶을 살아선 안되며 이것이 본인에게도 악순환의 삶을 살게하는 것임을 권면하고 가르쳐주란 말씀맞는지요? 또한 결국은 복음듣고 예수믿게 하는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