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729)
  • |
  • 로그인
  • 회원가입

[환각망상]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자기가 힘들때 도망치는 심리문제...  

저는 아니구요 제 여자친구가(27세)5월초부터 1달반동안 병원에서 아버님 간병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버님이 보험도 가입이 안되있어서 병원비가 많이 나오게 됐습니다. 그래서 뭐 돈 이라든지, 아버님 입원해 계실때 할머님까지 같이 입원하셔서 여자친구가 왔다갔다 하면서 간병하느라 엄청 힘들었나 봅니다. 지금 직장도 때려치우고 간병하는데 돈도 많이 들고 해논건 없고 이것저것 스트레스가 갑자기 많이 온거 같아요. 병원가고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저에게 항상 미안하다 라는 말을 계속 했구요 점점 그냥 날씨가 더워서 짜증난다 간호사가 짜증난다 이유없이 화난다 이렇다가 7월초 쯤에는 환각이랑 환청도 들린다고 합니다. 저랑 연인관계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갑자기 헤어지자고 하고 연락도 잘 안받고 자기는 감정이 없다고 하고 아무것도 생각하고 신경쓰기 싫다고 하네요...그런데 가족일은 신경쓰는것 같구요..저는 이해를 할수가 없어서 물어도 보고 했는데 그냥 힘들다고만 하고 답이 없네요...그러다 자기가 괜찮아지면 연락하겠다 지금은 놔달라 해서 놔두는 상태입니다. 제가 도움을 주고 싶은데 찾아보니 급성스트레스 장애인것 같더라구요,.. 뭐 도움이 될만한게 없을까요? 병원도 안갈라고 해요...그냥 안정될때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연락도 안하고 기다리는게 도움이 될까요? 그심리도 이해도 잘 안갑니다. 도와주세요...
ps. 지금은 직접적으로 상태를 볼수는 없구요 제가 나름 안만나고 연락안하면서 상태를 볼수 있는게 sns 정도라..보니까 얼마전 생일이었는데 친구들이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남겼을때 아무렇지 않은척 답해줬구요 얼마전 고양이가 새끼를 낳아서 그게 이쁘다고 열심히 살자 뭐 이런식으러 게시글도 남겼구요 매일 핸드폰 게임은 하는것 같더라구요...상태가 나아지고 있는건가요? 그리고 상태가 나아져서 다시 사랑이라는 감정이 생기면 저한테 연락이 올까요?
지금은 7월 1달간 집에서 쉬면서 그냥 일용직 알바같은거 나간다고 하네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8-22 (월) 08:12 7년전
여자친구로 인해서 걱정이 많으시네요. 현재 이야기로는 여자친구분은 '미움, 분노, 죄책감'으로 무척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현재의 여자친구의 상태를 잘 이해하고 그 마음을 잘 받아주고 올바르게 인도해 주려고 한다면 더욱 신뢰하고 의지 할 수 있는 남자친구가 될 것입니다. 마음과 고민에 대한 이해는 앞으로도 여자친구분이 악순환에 계속 머무르지 않고 선순환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역할을 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냥 내버려 둔다고 다시 사랑하게 된다고 확신할 수는 없으니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격려해주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것이 단지 자신에 대한 사랑이 아니라 진정으로 걱정해주고 염려해주며 현재의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게 해준다면 더 확신을 가지고 사랑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인간에게 언제든지 괴로움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어떻게 대해주느냐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하니 좀더 적극적으로 나가보시기 바랍니다. 그냥 내버려두면 관계가 그냥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고 좀더 도움이 필요하면 계속해서 답글로 문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지혜로운 역할을 기원합니다.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253 자폐증 아들의 문제로 넘 괴롭습니다. 3 송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4-01 5 3907
252 자존감 자존감이 너무 낮아요 1 선샤인8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27 3 3304
251 자존감 관계사고? 자존감 문제? 해결방법 알고싶어요. 5 ..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8-08 1 2101
250 자존감 자존감 고민입니다 1 고민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5-25 1 1105
249 자살충동 자살충동이 있습니다 1 강**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01-18 1 3870
248 자살충동 아빠때문에 가출, 자살충동이 듭니다... 도와주세요... 3 온유한태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03 1 3714
247 자살충동 막막합니다.. 1 ㅇㅅㅇ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1-10 0 2701
246 자살충동 정말 이젠 그만 살고싶어요 1 서미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2-24 1 2205
245 자살충동 죽고싶어요 이유는 없습니다 1 두렵지않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3-21 0 1738
244 자살충동 지루한 인생 끝내고싶다는 생각을 자주합니다 1 만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5-29 0 1838
243 자살충동 억지로 태어났습니다 1 해답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8-11 0 1858
242 이혼재혼 부모님 이혼을 막고 싶어요ㅜㅜ 1 힘들어요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8-03 1 3194
241 이혼재혼 이혼을 했지만 막상 이혼했다는것에 대한 두려움 1 다니엘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6-28 2 3742
240 이명 병원가봐야할지ㅠㅠ 1 도와주세요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2-19 1 1715
239 의사소통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습니다. 2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03-18 1 3328
238 의부의처증 제가 의부증인거같아요....도와주세요. 1 jin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7-03 10 3663
237 의부의처증 의부증인가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6-06 11 4613
236 의부의처증 여자친구의 의심이 절 힘들게 합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7-12 14 5529
235 의부의처증 엄마의 의심, 의부증 때문에 너무힘들어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8-11 12 5893
234 의부의처증 친할머니 때문에 고민이 됩니다. 1 JeremiahDavidL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8-23 0 915
233 우울증 일정이나 계획이 없으면 누워만 있고 싶어요 2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0-12 0 444
232 우울증 감정을 해소하거나 충족하고 싶을 땐 어떻게 해야될까요? 1 uni11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2-09 0 336
231 외도 남편의 외도문제 1 베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0-06 5 7838
230 연애문제 실연당한 후 마음이 회복되지 않습니다. 9 랄랄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2-01 0 3317
229 연애문제 초등학생에게 성경적 이성교제에 관해 알려줄 수 있는 시기가 언제일까요? 1 김영경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6-04 1 1302
228 연애문제 남자친구가 남녀무리랑 논다는데 이해해줘야 하나요? 1 dkssud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1-09 0 414
227 연애문제 여자친구를 너무 좋아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4 ...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1-18 0 406
226 연애문제 오래 만났던 전 애인의 결혼소식 이후 일상이 흔들릴 정도의 우울감과 무기력감 3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2-27 0 442
225 신체상태 무릎 부상후 우울 1 필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10-26 0 663
224 신앙문제 목사님 너무 감사드려요 한가지만 더 여쭤봐요 2 푸르른 하늘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5-22 3 2395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