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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문제] 남편의 폭언과 냉대로 헤어지고 싶습니다.  

가격 : 무료       고민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13-07-18 (목) 01:14 10년전 6791
저는 어릴때 결혼하여 남편의 무책임함과 연락두절등으로 소송을 하여이혼을 하였습니다.발달장애가있는 아들이 5섯살 딸아이가 3세때의 일입니다.아이들과 함께 버림받았다는 생각과 이후에도 뜬금없이 잊을만하면 한번씩 잊을만 하면 연락하는 전남편의행동에 많은 상처를 받았습니다.지금의 남편과는 양가의 많은반대속에 힘들게 허락을받고 2009년 부터 함께살았고지금은 20개월된 아들이있고 큰아이는 15살 작은아이는 13살이 되었습니다.큰아이는 친정부모님과 함께지내고 있고 작년부터 너무나 함께살고싶어하는 딸아이는 함께 지내다 남편이 난리치고 아이를 보내라고 할때는 보냈다.. 다시 화가풀리면 데려오라고 하면 다시 함께지내고있습니다.신앙생활은 어릴때 부터하였으나 어느순간 하나님과 멀어지고 그나마 의무적으로 지키던주일도 지금의 남편과 함께살며 못지키게되었다가 얼마전부터 다시주님을 찾게끔 만드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다시 신앙생활을 하고있습니다.남편에게는 홀어머니와 두누나가있습니다.아버님은 평생 어머님께 폭언과 구타를 하시고 고생을 시키시다 야채장사로 힘들게 모으신 어머님의 거의전재산을 남편이 고등학교때 외도와함께 탕진하시고 이혼을 하셨습니다.함께 살기시작했을때 시어머님과 큰시누와 남편은 어머님과 함께 야채장사를 하였는데.남편과 저는 가게위에있는 집두칸중 한집은 저희 한집은 어머님이 사셨는데하루도 조용할날이 없었습니다.가족간에 서로 배려심이란 조금도 없고 재혼이란이유로 시누는 절 참많이도 힘들게하였습니다.담배심부름부터 술심부름 술만마시면 너는 죄인이다 라고 말하며 밤새 주정을하고아침 8시부터 시작된 가게일에 점심때면 어머님을 찾아오시는 동네어르신까지 거의 매일 8~10분의 식사를 챙겼고 저녁을 하고 다시 집에 올라가는 시간은 밤 9시에서 11시 올라가서는 다시 집안일직장도 못다니게하고 친정어머님께 맡겨놓은 아이들의 학원비라도 주어야하는데, 둘이 일하고 시어머님이 주시는 돈은 150 함께일하면서 남편은 온라인게임에서 만난 여자를 만나 외박도 하고새벽에도 들어오고 싸움이 일어나고 그러다 맞고 처음에는 미안해하더니 그이후로는 화나면 때리고무슨무슨년 지금까지도 쌍욕을 합니다.믿고 다시시작한 남편은 저를 감싸주지도 위로해주지도 않았고.어머님과 시누앞에서도폭언을 하기 일쑤였습니다.하지만, 그런행동은 비단 저한테만 하는건 아니었습니다.본인어머니한테도 무슨무슨년이라고 욕을하고 어머님은 칼을들고남편을 쫒아가고누나에게도 손찌검을 하고 욕을하고 그런 상황이 너무힘들었습니다. 그렇게 힘들면 직장다니라는 남편의말을믿고 직장생활을다시시작하였으나 두달도 못채우고 그만두었습니다.남편은 아침 6시면 나가야하는저에게 밤 12시가 넘어 가게를 치울때마다 2층 집을향해 욕을하고신발을 던지고 ..내려와 힘드니 가게치우라구요..계속되는 닦달에 다시 가게에 붙잡히고그러나 어머님의 행동이 도가지나쳤던 어느날 화가난남편의 손이 이끌려 함께 분가를했습니다.전바로 다시 취업을했고. 남편은 한달정도 있다 다시 가게에 나가더군요. 시누와 남편은 툭하면 한달두달씩 가게에 않나가고 그러다 다시나가기를 반복했고 그런싸움도 늘반복되었습니다.동네에 소문난 집안인것도 그즈음 알게되었구요.계류유산후 2년동안 인공수정을 해도 않생기던아이가 분가후 담달에 바로생기고직장에 다니던저는 입덧으로 아무것도 못먹고 친정엄마가 해주시는 거라면 맨밥도 맛있었는데 걸어 10여분거리인 친정에가 밥한번 편하게 먹어보지못했습니다.퇴근하면 바로 가게에 가야하니까요. 그러다 또 시누가 싸움후 가게에 안나오고 남편은 또 저를 닦달에 직장다니지말라고 대신 어머님께 100만원이라도 주게한다며 가게로 나올것을 요구하였고전 다시 시누가 가게에 나오게된 임신 7~8개월까지 매일 쭈그러않고 무거운것들고 종일 서있으며 야채장사를 했습니다. 오전 11시에나가 오후 9시에 들어와도 눈치가 보이고..담날 너무힘들어 조금 늦게 나가기라도하면남편과 시어머님의 따가운눈총에 정말 몸둘바를 몰랐어요.추석을 앞두고는 만삭을해서는 집에서 하루종일 도라지를 까면서도 가시방석이었고.아이를 낳고 100일쯤에는 아이를 없고 구정이라 바쁘다며 나오라는 성화에 나가서 장사를 했습니다.임신중에도 쌍욕을 듣기일수였고.. 임신 8개월쯤부터 함께 살기시작한딸에게도 남편은 본인 기준에서만아이를 달달볶고. 본이 조카들은 버릇이 그렇게 없어서 아무소리 않하면서 딸아이가 조금만 맘에 않들게말하면 얼마나 닦달을 하는지요.. 손찍검을하고 나가라고 난리를쳐 아이는 다시 친저부모님과 살게되고저는 작년 3월부터 갓난아이를 데리고 인터넷으로 유아동복 판매를 시작하였고. 작년 가을쯤 가게에서 고용한 아저씨와 어머님과 2층 어머님집에 속옷만입은채 함께있는 것을 목격한 남편과 어머님 아저씨는 큰싸움이났고 아저씨가 몰래 칼을 들고나온것을 어머님과 큰시누는 알고도 숨기고 분노한남편은 그아저씨를 중환자실에 입원할만큼 상해를 입혔습니다. 그아져씨는 별거중이기는 하지만 부인도 있고 자녀도 있는분이에요. 근데 어머님은 챙피한것도 없으시고 참 당당하십니다. 다행히 선처를 호소해주어 법적처벌은 면했으나 이후 어머님과는 왕래도 하지않고 시시때때로 욕을하고남편은 술마시면 저를 원망했어요. 저를 만나 어머님과 멀어졌다나요? 이를갈고 원망하다 작년가을부터 노점에서 치킨장사를 하였는데 세달만에 접고..옷장사에 함께 뛰어들었는데.. 일이꼬여 2,500만원의 대출빛을 지게되었어요.저혼자할때는 애기키우며 한달에 순수익 100만원은 벌었는데..이부분은 둘다의 잘못이니 열심히 벌어서 갚으면 된다생각하고있습니다.문제는 얼마전 큰시누와의 불화로 그아저씨과 둘이서 가게를 하시던 어머님이 갑자기 먼저 손을내밀어화해를 청하셨고.예상했던데로 가게에 나오게끔 종용하셨고 남편은 되풀이될 지난일를 걱정하는 제게 걱정말라며 그럴일없다고 하던데로 저는 옷장사를 하라더군요.아니나 다를 까요 나가고 첫주에는 새벽까지 일하고 집안일도 혼자다하면서 아침밥도 차려주고 새벽1시나 되어야 들어와도 저녁에 도시락까지 싸주고 아이가 어린이집이 끝나면 매일매일 가게에 내려가 인사하고 잠시있다 집에올라왔는데. 그담주에는 바로간다고 난리를 치더라구요.그래서 매일 7시~8시까지 있다 올라왔는데, 그때올라와 저녁을 하고 집안일을 하니 20개월된아이는 저녁을 차리기도전에 우유한잔마시고 잠들기가 일쑤고,,, 오밤중이 되어서야 밥을먹거나 그도 못먹고 잠들기가 일쑤였어요술마시고 어느날 들어오더니 제발헤어져달라고 본인은 어머님께 잘할여자가 필요하다더군요.정말 헤어지고 싶었습니다.툭하면 얼마전부터 다시 함께사는 딸아이를 들먹이며 가게에서 일할거아니면 혼자따로놀거면 애도 가라고하라하고 다시 미안하다말하고 이제않그런다하더니요즘은 정말 피가마르게합니다. 남편이 올시간이면 가슴이뛰고 ..강아지가말랐다고시비기관지가 않좋아 네번이나 입원한 아이가 있는데도 집안에서 담배를 피고 거의 3년째 한달에 한두빼고는 매일술을마시고저한테 생각이 없다고 사람이냐고 무조건 가게나와서 일하라고본인은 빛을갚아야하니 집에 갖다줄돈이 없다고 생활비며 이자며 세금까지 혼자 알아서 하랍니다.아이어린이집에 보내고 돌아올때까지 하루고작 7시간일하며 힘들게 만들어놓은 쇼핑몰까지 일이꼬여 새로 만들어 회원도 200여명밖에 않되는데..무조건 알아서하랍니다.밤에 알바라도 한다고했더니 본인은 아이도 못본답니다.반복되는 폭언과 폭력에남편이 안방에서 잠든것을 확인하고 마루나 아이방에서 잠을청하려고 누워있어도작은소리만나면 심장이뛰고 깜짝깜짝놀라고 자려고 두세시간을 누워있어도 잠이 오질않습니다.혼자 화내며 욕하고 삿대질하며 입을때리고 얼굴을 툭툭치고 식탁의자를 들었다놨다하는걸 20개월된 아이가 다보았고 남편에게 맞는못습도 몇번보였습니다.소리지르고 욕을하는건 수도없이 보았습니다.남편이 요즘 괴롭히는 요지는 ...늙은시어머니..노인네가 힘들게일하는데 너는 가게일을 않한다너는 며느리자격도 없다..뭐 이런겁니다. 시어머님은 60이시고 저희아버니는 70이 넘은연세로 아파트 경비를 하십니다. 쓰러지셨다고 연락이와도 전화한통없고 백내장수술을 하셔도 한번찾아뵙지도않으면서 본인 어머니 안구건조증은 저보고 병원모시고가라고 유난이고 서로 죽이겠다고 할퀴던 남편과 시어머님 그중간에서 양쪽을 위로하던 저는 바보가되었고어머님과 남편은 저희엄마까지 들먹입니다.너네엄마를 데려오라는둥. 친정엔 잘가지도 못하게하면서 친정에 아이를 맡기고 주말에 가게에 내려오라는둥, 얼마저부터는 예배를 드리러가는것까지 핍박을하고 예배중에 전화를걸어 폭언을하기도합니다.함께 일할때 좋은기억이 하나라도 있었다면 함께 했을지도 모릅니다.하지만 다시 같은 일을 반복하며 바보가 될수도 되기도 싫습니다.저는 월세라도 얻어 아이를 데리고 나가려고합니다.독실한 기독교인인 작은시누와 시이모님은 모든상황을아시고 남편과 시어머님을 않본다고연락도 않하고 왕래도 않하는데, 작은시누는 저한테 어떠한 상황에서도 감사하라고진작에 남편을 위해 기도하지못한 제잘못이라고 조상마귀가 역사하니 얼른나오라고 시이모님이 누구하나 죽어나갈거라했다고 자꾸 기도하고 믿음생활하는데 방해받으니 일단 피하고 기도하고 믿을으로 무장하고남편을 대하라고합니다.나가서 아이와 혼자벌어 월세내며 사는것을 두렵지도 않고 걱정되지도 않습니다.하나님께 그렇게 매달려기도했습니다. 영적인 분별력을 주셔서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게해달라고담대한마음을 달라고 순종하며 살겠다구요.. 남편집안에 조상마귀의 역사가있다면 제발 끊어달라고 되물림 되지않도록 도와달라고 남편과 함께 믿을생활할수있도록 이끌어주시길요.그런데..점점 도가 지나친 남편의 행동과 폭언에 매일 두려움에 떨고있는제모습을 모며 지금전 따로 나갈것을결심하였고 다만.. 나가겠다고 말을하면 아이를 두고 나가라고 봐줄사람도 없는데 억지를 쓸게 뻔해서 어찌해야하나말을않하고 나가면 친정에가서 해코지를 할텐데..엄마아버지 불러다놓고 성질에못이겨 문도 부수고 그렇게 덤비던 남편인데.. 어찌해야하나 이생각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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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0-17 (목) 18:21 10년전
결론은 분명하지만 과정은 복잡합니다. 결론적으로 남편을 변화시키고 자신을 변화시켜야만 비로소 가정에 평화가 오고 기쁨이 찾아오겠지만 어떻게 해서 그렇게 할 수 있느냐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모든 구기 스포츠 경기에서 수비를 잘하고 공격을 잘하면 승리한다는 것이 만고불변의 진리이지만 어떻게 수비를 해야 하며 어떻게 공격을 해야 하는가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지금도 그러한 구체적이고 세세한 방법이 필요합니다. 물론 우리도 성경적 상담을 하기 때문에 기독교인인 친척분들의 결론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주 구체적으로 세부적으로 따지고 들어가면 생각해야할 것이 많습니다. 결론적으로는 기도하고 하나님 의지하는 것이지만,  세부적으로는 무엇을 위해 기도하며 어떻게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돕습니다. 상태가 심각해 보이시니 단순히 몇마디의 말로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구체적으로 하나 하나 지난 날을 살펴보고 현재의 문제를 진단해서 지금 당장 해야 할 것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은 남편에 대해서 어찌해야 하는가를 고민하고 계시니 남편에 대해서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 보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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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 아내의 정신적인 문제로 상담받고 결국에는 이혼했습니다. 너무나도 가슴이 아픕니다. 왜냐면 아내를 많이 사랑하고 일방적으로 제가 많이 좋았기 떄문에요... 지금 상담 주요지는 제가 이혼의 결정을 하였지만 아직까지도 미련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정말로 이혼을 잘했는지 상담사님께서 위로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정말 아내는 정신분열증이며 심각한 상태이고 결혼생활이 힘든지.. 아내는 어렸을때 상처가 많았습니다. 어째든 결혼 하자 마자 일주일만에 아내가 남편과 말다툼으로 인해서 남편이 변했다고 두려움을 호소했으며 화를 어느정도 냈지만 화를 냈다는 이유로 상당히 두려움을 호소했습니다 자기 동생집에서도 동생이 강금한다고 주장하고 친정 엄마께 욕설을 하는둥 평상시 보다 많이 불안해 보이고 이상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친동생이 언니를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 시켰습니다. 저는 하나도 모르는 상태로 정신병원에 입원에 동의하고 입원 시키고 일주일 뒤에 퇴원시키고 통…
239 이성교제
다른사람들 보다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시작햇던 첫 연애가 짧게 끝났습니다. 서로를 알아가는 중이라고 생각하는 도중에 실연을 당했습니다. 만남을 시작했을땐 제 스스로가 벽을두고 거리를 두며 가까워 졌고, 마음을 열었을땐 이미 돌아선 상태였습니다. 대화도 없이 점점 멀어져 가는 상대방을 잡으려 노력했지만 차갑게 돌아서고 며칠전 실연 당했습니다. 평소에도 생각이 많고 걱정거리를 쌓아두고 사는 성격이었고 , 상대방은 그걸 개선하기 위하여 노력하자고 했었습니다. 회사일이 바빠지며 연락이 뜸해지면서 멀어지는 기분이 들어 점점 채근하고 재촉했던게 실연당한 이유라 생각하고있습니다. 한달간 마음졸였던 상태라 실연당한 날에는 멍하기도 하고 시원했는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 불안증세와 우울감이 짙어진것 같아요. 잠도 오지않고, 갑자기 심장이 빨리 뛰며 불안함이 생깁니다. 잠이오지 않아서 계속 자다가 깨면 술먹고 잠들고의 생활이 반복됩니다. 회사업무도 손에 잡히지 않을때가 많은데…
238 이성교제
안녕하세요? 저는 작은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로 기독교 가정 아이들이 학생들이고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함께 있어요 공부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성경적 가치관을 가르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서 이렇게 여쭤 봅니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a라는 여자 아이가 있습니다. 이 아이가 학기 초부터 같은 공부방에 있는 오빠들에게 사랑한다고 연애편지를 보내더라고요 편지를 받은 3학년 오빠는 반응을 안 했고 이제는 다른 5학년 오빠에게 관심을 보이더니 아이들 사이에서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와 5학년 남자아이가 서로 좋아한다고 소문이 났어요. 제가 아직 직접 어떤 행동을 관찰한 것은 아닙니다. 이런 분위기와 현상이 자연스러운것인지 아니면 지도가 필요한 상황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에게 뭐라고 할 수도 없고 이야기를 전해 주는 아이들에게는 그냥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라고 그냥 오빠고 동생이지.. 이렇게 말…
237 이성교제
무료 dkssud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1-09 0 367
남자친구랑은 고1에 만나서 이백일정도 교제중이고 남자친구가 중학교때부터 친했던 남녀무리가 있는데 저한테 자꾸 걔네랑 만나서 놀아도 되냐고 물어보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한두번이면 제가 참고 보내주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저한테 허락맡고 놀러간것만 다섯번이 넘고 심지어 남자친구는 제가 반에서 남자애들이랑 떠들면 혼자 화나서 저한테 매번 짜증내구요 전 항상 그럴때마다 미안하다고 하면서 화풀어주는게 일상인데 내로남불인가요? 제가 남자친구 입장이었음 알아서 빠지고 허락맡고 놀러다니지도 않았을거 같아요 저 진짜 지금 너무 고민입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솔직하게 말해주세요ㅜㅠㅠ
236 이성교제
무료 ...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1-18 0 370
20대 중반 남성입니다. 작년 여름쯤 여자친구를 사귀어 지내다가 작년 겨울 시작할 때 쯤 같이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저도 그렇고 여자친구도 그렇고 첫 동거다 보니 서로 안맞는건 같이 맞춰가고 서로 행복하다, 좋다, 사랑한다. 이러고 지냈었어요. 근데, 여자친구랑 저랑 성향 차이가 너무나 심했습니다. 둘다 화나면 불같은 성격인건 물론. 저는 상황이 생기면 바로 말해서 풀어버리려 하고. 여자친구는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려 하는 경우가 많았고. 초반에는 방 안에서 어떻게든 해결을 해 보았었지만 요즘은 심하게 싸우면 둘중 한명이 아예 집을 나가 모텔을 잡고 자는 상황까지 되어 버렸습니다. 제가 약 7개월 전, 여자친구랑 너무나도 심하게 싸우고 한번 헤어졌었는데 그 사이에 알던 다른 여성인 친구와 상담하며 어떻게 다시 이어 나갈 수 있을까 이야기를 하다가 문득 제 이야기를 너무 잘 들어주는 까닭에 잠깐 상담해준 여자애한테 마음이 간 적 있었고.…
235 이성교제
무료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2-27 0 388
오래 만났던 전 애인이 있어요. 첫 연애였고 다투기도 했지만 오랜 시간 함께 살며 혼전 동거도 잘 해왔고 잘 지내왔고 서로 부모님과 여행도 가며 돈독한 사이를 쌓아갔었습니다. 그러다 2년전, 제가 어린 맘에 더 늦기 전에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보고 싶어서 잠시 시간을 갖기로 했었고 헤어졌습니다. 처음엔 저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고자 했고 그래서 새로운 연애도 했어요. 그 사람은 저를 잊지 못한 채로 저를 잊으려는 마음에 소개를 받아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헤어진지 한달도 되지 않았던 어느날. 저희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당연히 그 친구에게 가장 먼저 연락을 했지만 그친구는 선을 긋고 장례식장에도 오지 않았었어요.. 아무리 헤어졌다지만 저희 아빠생신이라고 불과 3달 전에도 저희 가족여행을 같이 가고 했던 아이가 .. 겨우 만난지 일주일 된 여자친구가 있다며 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일로 상처를 받았고 이 친구랑은 진짜 끝이구나 …
234 이명
안녕하세요. 제가 한3년전에 남편이 술을 많이 마신뒤 저에게 너무 심한말을 하여, 제가 그때 뒤로부터 스트레스가 심한 날은 이명? 삐하는 소리가 계속 들렸었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남편의 술주사로 인하여 같은 이야기를 또 듣게 되어 힘들었는데 일주일 넘게 남편이 제게 충격으로 준 말들이 환청으로 들리는 건지 생각이 나는 건지 일하다 조금 한가해지면 또 들리고... 특히 밤에 잠을 못잘 정도로 2-3일 한숨 못자다 그다음 날은 미친듯 9시도 안되어 잠을 잤습니다. 직업상 바쁠 때는 화장실도 못갈정도로 바쁘게 보내다가 집안일까지 맞치는 11시정도는 심각할정도로 너는 너는 너는~~이런식으로 들립니다. 남편이 저정도로 미안하다 사과하고 쿨하게 다신 그런주사 부리지말라는 당부와 함께 용서까지했지만 이러한 환청으로 인하여 너무괴롭습니다. 병원을 가야하는 걸까요?
233 의사소통
무료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03-18 1 3283
고민이 있어서 도움을 받고싶어 익명으로 도움을 청합니다. 제가 과거 몇년간 혼자서 마음에 고통이 있어 심리상담이나 신경정신과등등 여러 방법을 시도해보고 혼자서 뭔가 상담과 방법을 결정하고 다른사람과 의견조율없이 혼자 판단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왔습니다. 그렇게 하여 어느정도 마음의 고통은 줄어들었으나 세월을 많이 허비하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사람들과 일상적인 교류가 없었던 탓인지 사람들과 대화를 시작하고 여러사람들의 의사속에서 저의 의사를 결정하고 조율하는 것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가족들이나 다른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는 것이 어색하고 의미가 잘 느껴지지 않고 혼자 결정하고 혼자지내고 행동하는 것이 익숙합니다.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할때 저는 그것의 흐름이 빠르게 느껴지고 핵심을 꿰뚫는 말을 하지못하고 흐름을 확인하는 질문만 하게됩니다. 다른사람이 저의 의견을 물어보는데 저는 이해가 잘 가지 않고 저의 의사를 어떻게 결정해야 할지 몰라서 찜찜하게 대답을 못하게 됩…
232 의부의처증
결혼10년차이고 아들 딸도 있습니다. 남편은 지금껏 성실하고 가장으로서 의무를 다하고있습니다. 한눈 판적도 없는데...제가 그런 남편을 의심을 하고있습니다. 자꾸 남편 핸드폰을 보게되고, 술먹고 늦게오면 여자랑 같이있었는지 의심되고, 동성친구랑 통화해도 무슨말을 했는지 궁금하고, 지금은 남편과 같이 일을 하고있는데 남편이 다른 여자 직원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면 질투가나고, 남편이 다른 여직원을 좋아하게될까봐 걱정되고, 또 다른 직원이 남편을 좋아하게될까봐 걱정되고, 하루 하루가 너무 지옥같습니다. 저에겐 너무 멋진 남편이여서 다른 사람눈에도 그렇게 보일것같고... 남편이 무뚝뚝하고 사랑표현 잘 안해주고....물론 단둘이 있을땐 나름 표현하지만 전 밖에서도 남편이 손도 잡아주고 챙겨주고하는걸 원하지만 남편은 전혀 해주지않습니다. 때문에 남들이 볼때 제가 남편을 더 사랑하는것처럼 보이는게 싫습니다. 아니..제가 더 남편을 사랑하고있습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전 …
231 의부의처증
안녕하세요 저는 43세된 주부입니다 아이는 둘 있구요 결혼한지 12년만에 남편의 외도로 헤어졌다가 다시 재결합한지 1년정도 됐습니다 남편은 남편의 외도로 가정이 깨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한테 다시는 여자문제로 속썩이지 않는다고 나름대로 많이 노력하는 편입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가끔 드라마를 보면 울컥 치솟고 남편 핸드폰을 자주 보고 문자메세지 온거에 술집 실장이라는데 특별한 내용은 없고 그냥 손님한테 보내는 내용의 문자를 보냅니다 신경쓰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냥 영업상 하는거겠지 하면서도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괜히 신경이 쓰여서 그 여자한테 문자 보내지 말라고 할려다가 자존심 상해서 말았습니다 핸드폰 자주보고 문자 확인하고 혹시 제가 의부증인가요? 제 자신이 너무 괴롭습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그 여자한테 문자 넣지 말라고 직접 말을 해야 하나요 정말 신경쓰이고 남편한테 짜증납니다
230 의부의처증
고민고민 끝에 글을 올려봅니다. 정식으로 만난지 7개월정도 되었습니다. 서로 나이가 있다보니 (여친 29 저는32) 결혼이야기가 나오고 내년 봄쯤 날을 잡은 상태입니다. 현재 식장까지 다 잡은상태구요... 그런데 한 2~3개월 전부터 여자친구가... - 핸드폰을 열어보고 모르는 번호를 물어보고..말해줘도 잘 안믿고 - 지나가는 (몸매좋은)여자를 보았다면서 그렇게 좋으면 저런 여자 데리고 살아라... (제 얼굴 방향이 우연히 일치했을뿐 전 보지도 않았는데 봤다고 우깁니다... ㅜ.ㅡ) - 우연히 같이 있을때 아는 동생(여자)이 전화하면 누구냐고...물론 그냥 궁금해서 묻는거라면 저도 여기에 글 올리지도 않겠죠... 추궁을 합니다. 누구냐... 여자가 전화오니까 바람둥이 기질이 있다 등등... 못믿겠다... - 텔레비젼 보다가 여자 연예인이 나오면 (저야 그냥 보고있던거니까 그냥 보는건데도...) '이쁜 여자 나오니까 좋냐' 라고 그러고... …
229 의부의처증
너무 힘들어서 해결책을 찾고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에겐 배다른오빠와 어머니 아버지가 계십니다 아버지가 이혼을 하시고 어린오빠를데려와 어머니와 재혼을하셨어요 어머니도 재혼이시구요 결혼하고 몇달안되서 성격차이로 애는안낳고 이혼하셨다고 저에게 말씀해주셨어요 아무튼 그래서 두분이 재혼을 하시고 제가 태어났어요 그런데 제가 태어나고 아주어릴때 어머니와 아버지가 많이 다투셨데요 다투실때 아버지가 지금은 안그러신데 그땐 어머니를 많이 때리고 그래서 어머니가 정신과에 몇개월 입원하고 약을 드셨데요 어머니가 성격이 아주많이 예민하신데 더 예민해지셨구요 지금은 종교의 힘으로 약은 끊으셨구요 약끊기전에는 약안먹으면 밤에 잠을 잘 못주무셨어요 아무튼 그리고 아버지가 제나이 7살때쯤 회사때문에 몇년동안 외국에 가계셨구요 한달에 한번이나 두달에한번씩 집에 오셨어요 그래서 오빠 어머니 저 이렇게 셋이서 살았어요 어머니는 오빠가 자기가낳은 자식이아니라도 그래도 …
228 의부의처증
일단 직설적으로 말씀드릴게요. 현재 친할머니 상태가 광견병에 걸려 헐떡대는 개 같아요. 나쁜 뜻은 전혀 아니구요. 그만큼 불쌍하고 못봐주겠다는 겁니다. 맨날 친할아버지가 바람을 폈다느니, 과거 친할아버지와 다른 사람들이 자신한테 어떠어떠한 상처 주는 말을 했다느니 맨날 이런 종류의 말만 하고 사세요. 다시 말해서 친할아버지에 대한 불평만 달고 사십니다. (할머니께서 의부증이 젊을 때부터 심하셨는데, 요즘은 정말 의부증을 넘어서 할아버지께 정신적인 학대나 가스라이팅을 하시는 사이코패스 같아요.) 그리고 변덕! 그놈의 변덕은 정말 대단하기 그지 없습니다. 집이 싫다고 환경이 좋은 집으로 이사 갔더니 집이 또 싫네, 맛있는 음식을 해줬더니 맛대가리 없다네 등등 기분만 잡치면 무엇이든지 좋은 의도로 해준 것들을 다 소용없게 만들어버립니다. 감정 표현을 그렇게 안 하시는 할아버지께서 사과를 몇 번이나 하셨던 것은 물론, 할머니께서 하반신이 불편하셔서 온갖 병수발 다 들어주셨는데, …
227 우울증
10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0-12 0 398
하루에 해야하는 일이나 만나야 하는 사람과의 약속이 있으면 새벽부터 기도하고 무장(?)을 하는데 아무런 일정이 없으면 쉬고만 싶고 계속 누워있고 싶어요. 아주 피곤하거나 일어날 힘이 없는 것은 아닌것 같은데 우울, 무기력함도 조금 있는것 같고 누군가가 일으키거나 나오라고 부르면 그 때 일어나게 되요. 몸이 조금 안좋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으면 회복되어야한다고 생각하는것도 있구요. 때때로 찾아오는 ..가만히 누워만 있고 싶은 마음... 주변 상황이 나를 일으키지 않으면 은둔형외톨이 성향이 될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해요. 조언부탁드립니다.
226 우울증
감정도 나의 일부이니, 내가 의연하게 내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것도 독립적인 성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처한 환경을 살펴보면 정서적인 친밀감이나 유대감을 갖을 만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혼자만 끙끙앓고 해결하는 것도 힘에 부친단 생각이 듭니다.... 이상한 상사이야기, 너무 어이없었던 일, 누군가에게 그냥 그랬다고 내가 겪고 있는 일들을 나누고 유대감을 갖고 싶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고 있는 지인들(?)에게 사사건건 말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간간히 연락해서, 잘 지내고 있다는 등의 거리감 있는 이야기만 하게 되네요.. 어떨 때는 정말 시덥잖은 이야기, 동네마트가 저녁늦게까지 했으면 참 좋겠다, 뭐 먹었더니 맛있었다. 같은 소소한 얘기도 나누고 싶습니다. 30살이 넘은 나이라 그런지 딱히 누굴 어디서 만나서 사람을 사귀어야될 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동호회를 다녀봐도, 그냥 그 순간, …
225 외도
남편은 18년전 조울증 진단을 받고 경조울증입니다. 약을 꾸준히 먹으며, 정상적인 성생활은 거의 되지 않습니다. 남편과 전 59세 동갑이구요. 2011년도에 한 등산중에 만난 여자와 6개월간 외도했습니다. 전 너무나 큰 충격으로 무서웠고, 어떤 액션도 취하지 못한채, 질질끌려 지금까지 살아왔으나 올해 구정에 터키여행을 저와 함께 가서 만난 나이 18세 어린, 그리고 아이 둘달린 이혼녀와 바람이나, 그 내연녀가 저에게 남편과 사귀고있고 섹스하는 사이이며 여행도 다니곤 한다고 전화를 했습니다. 그래서 알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는 큰 충격은 받지 않았습니다. 첫번째 외도로 경제적인 독립을 할 수있으면 집을 나가겠다고 마음을 먹었거든요. 머리로는 생각이 그런데, 전 자식도 없고, 혼자 남는 것이 무서워 옴짝 달싹 못한 것 같습니다. 헤어지는 것보다 지금 더 무서운게, 제가 마음의 병이 든것 같아요... 귀 사이트를 읽어보니, 첫번째 외도때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해결을 했어야했다는 …
224 신체상태
운동 중 무릎을 다친 이후로 마음도 피로하네요 아직 수술은 받지 않은 상태인데 수술 후 잘 못되면 걷는 것도 더 불편할 수 있어서 더 걱정입니다. 마음이 걱정 네일팁 네일팁 KT인터넷가입 엘지유플러스인터넷 부산이혼전문변호사 SK인터넷가입 KT인터넷가입
223 신앙문제
목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죄송한데 한가지만 더 여쭤봐도 될지요 이 친구분에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목적을 갖고 대하라는 것은 이분 영혼을 위해 기도하며 이 분은 비록 하나님을 모르지만 이렇게 삶을 살아선 안되며 이것이 본인에게도 악순환의 삶을 살게하는 것임을 권면하고 가르쳐주란 말씀맞는지요? 또한 결국은 복음듣고 예수믿게 하는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