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269)
  • |
  • 로그인
  • 회원가입

[교회문제] 가족문제입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이렇게 온라인으로 상담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너무힘들었는데 학생이라 따로시간내서 상담받기에는 돈과 시간도없고 항상 부모님동의를 받아야한다고하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크리스찬으로서  개신교신도에게 상담을 받고싶었습니다.(교회 목사님이나 전도사님께 하고싶었는데 아는 분이셔서 도저히 얼굴보고 할 용기가 안났습니다.) 이제 상담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저는 고등학생이구요 저의 가족은    아빠.엄마 대학생언니 이렇게 네식구입니다.  일단 저는 친구따라 교회다니다가 하나님을 만나게되었고 부족하지만 신앙생활을 하면서 살고있습니다. 그래서 가족들은 교회를 안다니구요. 그래서 가족들이 하나님을 모른다는게 너무 안타깝고 속상해서 가족을 위해 기도도많이 합니다. 이부분도 저는 너무 속상한데 분명 이고난에도 하나님의 뜻이있을거라고 생각해서 뜻을 발견해내려고 하고있어요. 근데 이것보다 더큰게 저희가족의 관계입니다. 잘살아요. 화목할때는 정말화목하고 엄마아빠와 친근감이 깊어서 정말 잘지내고 엄마아빠두분다 항상 저희를 위해서 열심히 사시구요. 근데 아빠가 직업이 흔히 사람들이 막노동이라고 부르는 공사장에서 일을 합니다. 저는 이일이 수입적으로 육체적으로는 정말 힘든일이지만 정말 멋지고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엄마는 그게아닌가봐요. 엄마는 아무래도 부모의입장이다보니까 경제적인 수입면에서 거의 엄마 혼자 번다시피하게 되니까 부담이 되고 책임감없는 아빠가 미운가봐요. 그래서 돈문제가지고 많이 싸웁니다. 제가 알기로는 엄마 월급도 많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엄마도 물건 나르는 일을 하셔서 매일 팔아프다 어디아프다 하세요. 근데 작년에 언니 등록금에 저 매달 학원비에 .. 너무너무너무 죄송하고 너무 힘듭니다. 근데 엄마아빠가 싸우는게 그냥 싸우는 정도가 아니고 제가 들었을때 굉장히 충격적이고 상처받는 발언을 많이 들었습니다. 근데 또 막상 저희가족은 외식도많이하고 물건도 많이사고 엄마말로는 아빠가 돈을 안가져다주니까 일부러 더 심각하게 말한거래요. 저랑 아빠 마음이 이렇게 상처로 곪아가는지도 모르고.. 엄마입장이 이해는 되지만 저도 딸의 입장으로서는 너무 지치고 힘듭니다. 이게 첫번째 문제고 두번째 문제는 언니 입니다.언니가 문제라고 하는것도 좀 그런데 언니가 부모님을 너무 막대합니다. 때로는 엄마아빠 용돈도 챙겨주고 편지도쓰고 애교도 많이 부리고 그러는데 평소에 가끔굉장히 버릇없이 다합니다.  -니? 이런 말투를 쓰고 부모님과 한번싸우면 밤에도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화나는 감정을 주체하지못합니다.  엄마가 옛날에 언니어릴때부터 화를 많이 냈는데 그걸 보고 자란것 같기도합니다. 그라도 어떻게 그런말을 할 수 있지 하는 말까지 합니다. 그래서 언니와의싸움에서는 더 무섭구요. 이에외도 문제는 많고 깊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가정이 불안하다보니 제 가치관과 모든 곳에도 영향을 미치구요. 사살 말씀드리고 싶은게 많은데 생각하면 할수록 하고싶지 않은 상처받은 가족관계의문제가 기억이 나게 되서 못 쓰겠습니다. 그리고 사실 저는 아빠.엄마.언니 나름 각자의 삶에서 사정이있고 상처가있기에 그게 행동으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럴때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으로 자꾸 가족들의 상처를 보듬어주게 되다보니 그과정에서 미숙한 제가 상처받더라구요. 그리고 어렸을때 부터 저희가정의 모든 싸움은 제가 말리고 중재해서 가족들이 막내인 저를 의지 하는 것같습니다.특히 아빠가요. 여자셋인데 제가 그나마 아빠 이야기도 잘들어주고 아빠편에 많이 섰거든요. 아무튼 이런 가정문제가 있습니다. 저는 이런상황에 그리스도인이라는게 너무너무 지치고 힘든데 또 너무너무감사합니다. 그래도 사실 저는 저희가정이 예수님 모르는 가정이라는걸로 하나님을 원망합니다ㅜㅜ 아무튼 제가 너무 단면적인것만 말한것같기도하고 정말 급하게 쓰게돼서 두서없게 쓰게됐네요 그래도 고민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이상황에 그리스도인으로서 고등학생으로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4-04 (월) 10:21 8년전
혼자서 모든 가족들의 악순환을 책임지려고 하니까 어려운 것입니다 아빠는 아빠대로의 악순환이 있고 엄마는 엄마대로의 악순환이 있고 언니는 언니대로의 악순환이 있는데 그 속에서자매님이 선순환으로 들어가려면 혼자힘으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하고 하나님의함께하심을 항상 깨달아야합니다 사람이 오래 잠수할 수는 있어도 물속에서 살수는 없습니다 다시 물밖으로나와 숨을 쉬어야 잠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대하고 하나님과 교제 하고자 할 때에 꾸준히 선순환을 노력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자매님의 놀랍고 성숙한 인격이 될 것입니다 나중에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좋은 미래가 기다리고있을 것이구요

이를 위해서 끊임없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도움을 주십니다 다윗은 사울의 쫓김을 받으면서도 끊임없이 하나님을 의지였을 때에 놀라운 신앙인으로 성장했습니다 자매님도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 신앙적인 계속적인 도움이 필요한것입니다 그렇게 도움을 받다보면 아빠와 엄마와 언니의 악순환을 바꿀 수도 있게 됩니다 먼저는 자신이 타격을 받지 않게 되는 것이고 그 다음은 다른 사람을 올바르게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저희는 그런 도움을 드리고 있으니 온라인상담실이나 인턴 상담을 통해서 어떻게 자신이 타격을 받지 않을 수 있는지 그러기위해선 어떻게 하나님을 의지 해야 하는지 그다음에 어떻게 가족을 바꿀 수 있는지를 알게 되실 것입니다 가능한데로 도움을 받아 보시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가족 안에서의 선순환을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253 경제문제 진로문제로 다시 조언을 구합니다. 2 HLSPT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2-14 4 2466
252 결혼문제 문제가 무엇인지 어떻게 돌파해야할 지 여쭤보아요 3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6-02 4 3387
251 무기력 내 주제에... 1 유진아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8-31 4 2522
250 교회문제 오래 신앙생활을 했는데도 예수님의 십자가가 믿어지지않앙ᆢㄷ 1 박혜영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11-04 4 3281
249 귀신문제 사단이 어떻게 우리를 미혹하는지.... 1 박혜영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11-16 4 3209
248 대인관계 저는 화를많이 내는 편이고, 감정조절이 잘 되지 않습니다. 1 미켈란젤로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9-18 4 3362
247 학교문제 살생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해서 큰 고민입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5-14 4 4138
246 스트레스 극심한 정신병.. 1 해결 부탁드려요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04-07 3 3217
245 직장문제 도움에 대한 분별이 필요하여 간절한 맘으로 글올립니다 1 푸르른하늘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5-22 3 3109
244 신앙문제 목사님 너무 감사드려요 한가지만 더 여쭤봐요 2 푸르른 하늘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5-22 3 2393
243 귀신문제 영적인 문제 정신적인 문제 가정내 소통문제 1 하늘소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3-20 3 3033
242 조현병 시누이가 정신분열로 약을 먹고 있습니다.. 1 arend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6-25 3 3967
241 교회문제 오랫동안 닫혀있던 창고문을 열었다고 하셨는데, 이제 그 창고를 청소하셔야 겠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9-17 3 2401
240 사회문제 가장 1순위로 생각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입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9-09 3 2568
239 결혼문제 부모갈등 1 abc 이름으로 검색
완료
14-11-04 3 3089
238 결혼문제 현실.. 꿈에대한 도전..?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7-02 3 3995
237 교회문제 두가지 꿈해석 부탁드려요~ 1 riv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8-05 3 4404
236 대인관계 회사 입사.퇴사 반복 5 시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9-29 3 5847
235 강박증 제가 그럼 강박증 증상과 비슷하다는거지요..? 1 김순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12-14 3 4055
234 트라우마 죄책감떄문에 너무 힘듭니다 1 손oo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03-03 3 4087
233 교회문제 혼란스럽습니다 1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11-04 3 2805
232 조현병 네이버에서 조현병으로 문의 드렸던 사람인데요 1 리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15 3 2634
231 자존감 자존감이 너무 낮아요 1 선샤인8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27 3 3302
230 귀신문제 영적인 문제도 상담으로 치료가 될까요? 1 선샤인8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28 3 2725
229 교회문제 연약함 4 기도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6-15 3 2675
228 교회문제 제가 느끼는 하나님의 속성이 맞는건가요? 1 윤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7-02 3 3098
227 신앙문제 하나님으로부터의 상처 1 강양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7-04 3 3025
226 교회문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는데 사람은 여전히 용서안되고 미워질때... 1 박혜영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11-09 3 2808
225 가족갈등 애정결핍인가요... 1 김유정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11-13 3 2835
224 스트레스 가끔씩 높은곳에서 떨어지고 싶다는 충동이 생겨요 남은자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4-24 3 2408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