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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고민상담]  
번호 분류 제목
162 대인기피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20살 된 여자입니다 제가 고등학교때 대인기피증으로 인해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공부를 하고 이번에 대학 들어가게 됬는데요 오티 하고 입학식을 갈때 대학교 까지는 갔는데 도저히 못 들어가겠습니다 미친듯이 불안해지고 우울해지고 죽고싶다는 생각까지 계속 들어서 대학을 자퇴하고싶습니다 아빠는 이해해주시고 상담을 받으러 가자고 해주시는데 엄마께서는 이해를 못 해주십니다 막말도 하시고요..저는 도저히 사람들 속에 들어가서 살지 못할것 같은데 어떡하면 좋죠 정말 죽을수 있다면 죽고 싶습니다
161 교회문제
안녕하세요~~이렇게 좋은 성경적 상담이 있는걸 몰랐네요~~^^; 저는 교회를 오래다녔는데 금도 하나님은 계실거같다는 믿음?이 생기는데 예수님의 십자가가 마음으로 잘 믿어지지않아요~ 이 우주를 창조한 신이 계실거라는 생각은 되어지고 기독교의 하나님이 그분이실거라 믿고싶어지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아들을 가장 낮은 자리까지 낮추시고 십자가 보혈로 우리의 죄를 씻으셨다는것이 믿고싶어지지만 머리로는 이해되는데 마음으로 믿어지지 않아요~~ 그래서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그만두고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주실때 제대로 교회를 나가며 신앙생활을 해보자고 마음먹었는데 그러고나서 교회를 쉬고 성경책도 믿음주실때 까지 믿지않기로하고 했는데 그 일주일이 지옥과 같은 마음이었습니다~~텅비고 공허하고 삶의 목적도 없고 너무 힘들어서 일주일후에 다시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믿기로 마음을 열고 성경을 본후에 다시 마음의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그렇지만 지금도 성령체…
160 교회문제
목사님~~상담주신 글 아주 큰 도움이 되고 용기를 얻어 조급하지않게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다시 신앙적인 안정을 찾아가고 있어요~~ 그런데 교회를 가면 여전히 사람의 말로 인해 시험이 들고 하나님의 은혜는 잊어버리고 그 미운 사람생각에 다시 괴로운 상태로 집으로 오게 되어요~~ 서로 사랑하라고 하고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것이라고 성경 말씀에도 있는데 정말 실천이 잘 안되네요~~ 집에서 온라인으로 말씀듣고 싫은 사람을 피하는것은 목사님께서도 아니라고 기도하라고 하실것같은데 이럴때 예수님의 가장 낮아지심을 진심으로 체험하고 받아들인 상태라면 그런 시험도 이겨내고 오히려 그들을 위해 기도할텐데 예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도 아직 크지않아서 인간적인 고민으로 자꾸 시간을 낭비하고 빠지게 되네요~~ 계속 기도할까요~? 어쩌면 누구를 싫어하고 미워하고 싶은것도 그 사람의 자유의지라서 제가 뭐라고 못하는데 교회가면 마음이 심란해지네요~~^^;…
159 귀신문제
목사님~~그동안 보내주신 글들로 매우 클 도움이 되었습니다~^^ 더이상 궁금한게 없을것같았는데 또 성경을 읽다가 너무 알고싶어서 질문을 하게 됩니다~~^^ 첫번째는 사단이 어떻게 우리 사람을 미혹하는지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요한복음을 읽는데 8장 44절에서 예수님께서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고 되어있는데요...사실 저도 예수님시대에 태어났으면 예수님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믿지않으려는 사람들의 입장에 더 가까워요~~지금 유태인들도 예수님은 믿지않잖아요~ 구약의 하나님만 믿고~그럼에도 세상을 지배하는 상위 10프로는 유태인이고 그 사람들의 신앙이 맞는건지 헤갈릴때도 간혹있어요~ 제가 처음 상담때 하나님은 믿어지는데 예수님의 십자가는 믿어지지 않는다고 상담했을때 머리로 이해한걸 믿으면 겨자씨만한 믿음이 커진다고 하셨는데요... 예수님께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보고 마귀에게서 났다고 하는데 잘…
158 외도
남편은 18년전 조울증 진단을 받고 경조울증입니다. 약을 꾸준히 먹으며, 정상적인 성생활은 거의 되지 않습니다. 남편과 전 59세 동갑이구요. 2011년도에 한 등산중에 만난 여자와 6개월간 외도했습니다. 전 너무나 큰 충격으로 무서웠고, 어떤 액션도 취하지 못한채, 질질끌려 지금까지 살아왔으나 올해 구정에 터키여행을 저와 함께 가서 만난 나이 18세 어린, 그리고 아이 둘달린 이혼녀와 바람이나, 그 내연녀가 저에게 남편과 사귀고있고 섹스하는 사이이며 여행도 다니곤 한다고 전화를 했습니다. 그래서 알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는 큰 충격은 받지 않았습니다. 첫번째 외도로 경제적인 독립을 할 수있으면 집을 나가겠다고 마음을 먹었거든요. 머리로는 생각이 그런데, 전 자식도 없고, 혼자 남는 것이 무서워 옴짝 달싹 못한 것 같습니다. 헤어지는 것보다 지금 더 무서운게, 제가 마음의 병이 든것 같아요... 귀 사이트를 읽어보니, 첫번째 외도때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해결을 했어야했다는 …
157 학교문제
안녕하세요. 딸아이와 같이 놀던 5명의 여자아이와 잘 지내다가 갑자기 왕따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그 무리에서 항상 주도하는 아이중심으로 한명씩 따를 시키고 다른 아이를 영입하고 저희 아이도 그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러던중 한명을 또 따시키고 5명이 놀다 따당한 친구와 저희 아이가 저녁에 잘 어울리더니 주도하던 친구가 오늘부터 저희아이에게 너가 우리 뒤얘기하고 다닌다고 이제는 못논다고 따를 시키더라고 하더군요 아니라고 해도 믿지도 않고 그 옆에 있던 친구들도 외면을 해서 오늘 울며 싸우기까지하더니 담임선생님의 상담이 들어갔습니다 딸아이는 주도한 친구보다 그옆에 있는 친구들의 마음이 어떤지 알고 싶어합니다 그럴경우 엄마로써 어떻게 말을 해주는것이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156 가정문제
안녕하세요 딸이 25살인데 방을 엉망으로 해 놓고 다녀요 제가 치워 주지 않으면 돼지우리 같이 해 놓고 다녀요 스스로 치웠으면 하는데 어떻게 하면 치우고 다닐가요 팬티며 양말이며 침대 밑에 넣어 놓고 가발이며 화장품이며 엉망이라 제가 더 이상 못 참겠어요 어릴때부터 정리 정돈을 시키지 않고 성장하면 다 하는 줄 알고 스스로 시키지 않은 제 잘못도 있어요 지금이라도 고칠 수 있게 도와 주셔요
155 대인관계
중학교 친구랑 5년째 동거 중 입니다 3년차까지는 무난무난 하게 싸우지도 않고 둘이 너무 잘맞아서 사람들이 사귀는거 아니냐고 할 정도로 잘 살았는데 얘가 제작년에 일 관두고 나서부터 인생 너무 노답으로 살고 있어요 그전에도 딱히 열심히 산다는 느낌을 못받긴 했는데 지금 와서 돌아보니까 혼자 힘으로 하는게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대학교때도 알바안하고 집에만 박혀있는거 끄찝어내서 알바구해주고 졸업하고도 일도안하고 집에박혀있는거 답답해서 또 끄집어내서 같이 서울에서 자취하자고 하면서 일구하는거 도와주고 취업지원금 받고 알바할 수 있도록 일자리도 구해줌 취업지원금 끊기니까 집에서 잠만 자길래 내가 회사에서 팀장으로 일하고 있어서 경력자라고 뻥치고 뽑아서 같이 일도 하고 기술도 알려주고 인간 만들어 놈 근데 회사가 빡세서 같이 관두고 저는 나와서 다른곳에 취업해서 2년째 이를 하고 있고 친구는 아직까지 직장이 없습니다. 그동안 자잘 하게 알바는 했었는데 그…
154 결혼문제
우선저는 30대초반 일찍결혼한 유부남입니다. 27세 결혼전까지는 제가 하고싶은대로 마음대로 살아왔는데 결혼을 시작으로 새출발하고 싶은맘에  빨리결혼을 했죠... 저는 일반사람들이 말하는 변태 또라이 .. 예 맞습니다.. 제가좋아하는건 이쁜 여자들의 가슴 몸매 이런게 아니라.. 침. 발 . 등등 더러운것들이 너무좋습니다. 안이뻐도 호감 가는 이성이보이면 그것때문에 미칠것같구요 그만하자 하는맘에했던결혼..  생각처럼안되니 4년이지나도록 방황하네요.. 섹스같은거 30세까지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저 침.발 이런거 먹고 보면서 자위하는게 좋았으니.. 와이프는 섹스하고싶어하는데 전 아무리 마음다잡아도 흥분이안대요.. 그래서 지금것 애도 없구요.. 그런데 얼마전 10살어린 아이를  만났습니다. 전 미친놈소리들어도 좋으니 .. 침한번 뱉아 달라고 근대 그아이는 재밌다고 . 그거 맛있냐고 하면서  한번 두…
153 공포증
어릴 때 납치 될 뻔한 기억으로 인해 성인남성이나 아저씨와 단둘이 엘레베이터 등 밀폐된 공간에 있는게 두려워요. 택시 탈 때도 예민해지고요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어떤 것이 있을까요?
152 결혼문제
서른여섯 미혼여성입니다 6년동안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스트레스와 현실부적응을 하며 똑같은 일상생활을 하다가 어느순간 청소를 해도 화가나고 빨래돌아가는소리에도 예민해지고 피로감도 심각해 졌습니다 먼지가 벌레로 보이기까지 하면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몸을 편히하는데만 집중하다가 9개월동안 급격히 무기력해지고 우울증도 심해졌습니다 수면장애와 알콜중독같은데 중독이라고 인지를 못하고 심각성을 모르는거 같습니다 대인관계에 대한 자존감도 없어졌고 모든것이 다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거같습니다 몇일전 결혼소식을 접하고 더 심각해졌습니다 이겨내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6년동안 같이살았던 이곳에서 이 악물고 버티는것이 현명한건지 아니면 내자신을 더 올가매고 있는건지 환경을 바꾸는것이 순서인지 극복을하는것이 순서인지 환경을 바꿔야지 이 절망속에서 벗어날거같은데 이 또한도 핑계이고 합리화인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밖에나가도 심장…
151 스트레스
힘들때마다 사람들과의 관계부터 정리하는경향이 있습니다 어렸을때는 그렇게해도 문제삼을일도 없었고 스스로도 오히려 정리가 쉬었는데 지금은 그런 내 스스로 상처받습니다 자존심이 강한건지 극단적인행동을 합니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150 결혼문제
무료 익명 완료 19-09-13 1 1441
서른여섯 미혼여성입니다 6년동안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9개월동안 급격히 무기력해지고 우울증도 심해졌습니다 수면장애와 알콜중독같은데 중독이라고 인지를 못하고 심각성을 모르는거 같습니다 대인관계에 대한 자존감도 없어졌고 모든것이 다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거같습니다 몇일전 결혼소식을 접하고 더 심각해졌습니다 이겨내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6년동안 같이살았던 이곳에서 이 악물고 버티는것이 현명한건지 아니면 내자신을 더 올가매고 있는건지 환경을 바꾸는것이 순서인지 극복을하는것이 순서인지 환경을 바꿔야지 이 절망속에서 벗어날거같은데 이 또한도 핑계이고 합리화인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밖에나가도 심장이 뛰고 저려옵니다 다리에 힘이 풀립니다 좋은날씨에는 우울감이 더 심해지고 잠을 자다가도 심장이 뛰면서 깹니다 정말인지 이 고통속에서 벗어날 방법이 무엇일까요... 힘들더라도 환경을 바꿔야 하는걸까요?....
149 가정문제
무료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1-24 0 361
보시고서 드는 느낌 한마디라도 부탁드립니다. 어떤 말이든 뭐라도 적어주세요. 외동으로 자랐습니다. 어느덧 20대 중반이고, 부모님과 함께 살고있습니다. 취준을 핑계로 5년째 무직, 알바도 해 본 적 없습니다. 아직도 정말 많이 어린아이 같습니다. 그 자괴감에 너무 부끄럽습니다. 저에게서 여러 정신적인 문제가 뒤섞여있음을 확실히 느낍니다. 대표적으로 사회불안,, 공포증이 고등학생 때 까지만 해도 더 심했습니다. 어딜 가던 늘 주시당하는 느낌.. 지하철, 식당, .. 빠짐없이 밖이라면 모든 환경이요. 그래서 제 언행, 행동을 극도로 제한하며 살았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면 조금은 자연스러워졌지만, 밖에서 혼자 무엇을 감히 해 볼수도, 하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행위 자체가 저에게는 극도의 공포였으니까요. 감히 상상조차 할 수없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래서 인간관계도 극히 좁았고, 아니 가족이 다였습니다. 그렇게…
148 교회문제
안녕하세요. 모태신앙이고 시댁또한 기독교 입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 확실히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였고 줄곧 의무적으로 교회를 다녔습니다. 3년전쯤 언니의 권유로 언니가 다니는 작은 개척교회에 등록을 하였습니다. 성도가 워낙 적은곳이라 일손이 많이 부족하여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하는 마음에 감당하지도 못하게 이것저것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얕은 믿음으로 한계가 느껴집니다. 교회가는 발걸음이 무겁고 어깨에 지워진 짐이 너무나 버겁게 느껴집니다. 교회 상황상 모든것을 내려놓고 그냥 예배만 드리며 다니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큰 교회로 옮기고 싶다는 마음이 큽니다. 내 마음이 지옥인데 이런마음으로 교회에 간다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교회를 옮기는게 좋을까요?
147 직장문제
안녕하세요 저는 직장생활하는 30살 남성입니다. 3년 전 지방에서 도시로 올라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 취업을 해서 일을 다닌지 벌써 3년이 넘었습니다 햇수로는 4년이 되었구요... 지금까지 이 회사에 다니면서 배운 것도 많았지만 아쉬운 것도 참 많았습니다. 잦은 야근과, 포괄임금제로 인하여 수당 또한 없고, 회사의 규모가 작다보니 원래 보직에 대한 업무가 아닌 여러 업무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그로인해 오는 회사에 대한 회의감과 이렇게 일해봐야 얻는 게 점점 없어지는 게 느껴저서 허무함과, 상실감도 많이 큰 상태로 회사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와중에 개인적인 사연이 생겨서 6000만원 가까이 되는 빚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빠듯하게 빚을 갚아 나가고 있었습니다. (월급을 280정도 받으나, 대출금 상환 및 주거비, 교통비, 통신비 등으로 월 200 가까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회사 사정이…
146 직장문제
무료 상담이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4-16 0 1064
상담을 신청을 하여 상담시간을 기다리고 있으나... 문제들이 너무 복잡하고 이번주에 사건들이 많아서 상담 글을 올립니다.. 우선 폭식문제 입니다. 음.. 백날 다이어트 하는데 음식조절이 전혀 안됩니다. 하나님께 기도도하고 상담도 받아서 많이 나아졌으나 이 폭식문제는.. 전혀 나아지지 않는거 같아요 그리고 너무너무 바쁩니다. 바빠서 그런건지.. ㅠㅠ 점점 살이쪄서 이제 이걸 어디서부터 어떻게... 빼야할지도 모르겠고 음식 조절 능력이 ...아예 사라진거같아요 ㅠㅠ 중독적인 성향이 강한편입니다. 그리고 불안해서 한시도 가만히 못있는 편인거같아요. 어렸을때부터 피부짜는듯한 행동을 하였고 이게 불안에서 오는 행동이였던거같아요 많이 좋아졌지만 요즘도 간혹가다 피부에 모가 난걸 꼭 짜야한다던가.. 진로도.. 너무 하고싶은게 많아서 일을 막막막 벌려놓고 수습이 안되는 스타일이에요.. 그리고 두번째는 …
145 스트레스
지금 같은 공간에 있던 사람이 같이 의자에 앉아있다가 제가 뭐가질러 컴퓨터 책상에 가서 찾다가 같이 앉아있었던 자리를 보면 같이 있던 사람이 다른 곳으로 갔는데 그떄 제 느낌이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 뭔가 저를 두고 떠난거 같고 혼자 남겨두어 저를 힘들게 또는 곤경에 빠뜨리고 싶어하는 느낌이 듭니다 상대방이 저를 도와주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생각이 안들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도움에 말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44 신앙문제
신앙이 어렸을때에는 삶의 깊은 고민도 없었고 내가 선택하고 결정해야 할 일도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그저 일상의 삶 가운데 묵상하고 기도함으로 그냥 그렇게 말씀으로 인도함 받았던 것 같은데 이제 나이도 조금 있고, 비전을 위해서 내가 선택하고 결정해야 하는 일 앞에서 어떻게 말씀으로 인도함을 받아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143 스트레스
정말 답답해요 짝사랑을 왜하는 것이고 그 사람이 다른여자에게 뺏김? 가버려서 너무 고통스러운 시간을 많이보내왔어요 아니도데체 제가 왜 나를 좋아해주지 않는 사람을 혼자좋아하는 마음을가지고 마음에 고통을 받나요 정말 너무 고통스러워요 ㅠㅠ 그리고 제가 도데체 누구라고 생각하는지를 모르겠어요 제가 도데체 누군지를 모르니까 어떻게 판단하고 생각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답답해요 또 예전에는 하나님과 영적으로 통하다보니까 마음이 기쁨이넘쳐 흐르고 그랬지만 세상에 속에있다보니 마음에 불안 온갖 낙심 분노 짜증등도 제 마음에 함께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육의 눈과 영적인 눈이 공존했는데 지금은 성령님께서 함께하지 않으셔서 육신의 눈으로 오염된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니 너무 힘드네요 어떻하면 좋을까요 제 마음 온전한 한 인격체를가진 영혼이 저를 지배해야하는데 그렇치 못하니 너무 혼란스럽고 힘들어요ㅜㅠ 참고로 정신과약도 복용중인데요 왜 먹어봐야되…
142 정신치료
상담사님도 이런 좋은글 보다 말에는 힘이있기때문에 안좋은 글을 읽기가 불편하실텐데 읽어주세요ㅠㅠ 정말 병에 걸렸다기 보다는 애정결핍에서온 정신분열증이라고 판단되는데 도데체 사랑을 내가 받고싶고 주고싶은 사람을 만날때까지 이렇게 약물복용해야하나요?너무 스트레스예요 이것때문에 공황장애까지 온듯 해요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야하는데 단절되고 이상하게 버림받고 욕만먹고 거절당하고 그래서 자존감도 낮고 ㅠㅠ 단절되다보니 소통도 안되고 정말 제가 이상해서 너무싫어요 ㅠㅠ 아빠가 또 자꾸 약안먹으면 정신병원에 또 넣는다고 협박하고 겁주고 그러고 아빠가 저한테 성적욕구를 느끼나봐요 자꾸 밤에 자위를 하세요 너무 충격먹었고 아빠가 너무 싫어요 아빠가 그런분이아니엏는데 정말 미치겠어요
141 자살충동
차라리 제 존재가 처음부터 없던것이었음해요 제가 도데체 어떻게 살았는지를 생각하면 제발 진짜 하나님께서 제 생각 영혼을 지배하실때는 마음을 좋았지만 이젠 그렇치도 않아요 저 정말 제자신이너무 소름돋아요 온전한 인격체가 아니다보니 자기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저 너무 힘들었어요 제가 육신의 자살이아닌 영적으로 죽어있어요 근데 전살아있어요 너무 무서워요 뭐죠 저? 제가 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온전히 성령 하나님께서 절 지배하시는게 아니다보니 모든것이 다 반대예요 성령의 열매가아닌 마귀와 귀신들 어둠의 영들에 지배받는 기분이예요 마음에 안정도없고 성령이아닌 육신과 자아 이성 자유의지가 살아서 존재해요 하나님 도데체 절 만드신 목적이 뭔지 이젠 하나님이 절 사랑하시는게 맞으신건지 무섭기까지해요 하나님사랑을 언제 깨달아지는 지도 모르겠고
140 직장문제
전문대 졸업과 공익근무후 약 2년째 진로고민중인 27살 남자입니다.제가 2년간 백수로 지내면서 제가 할 수 있는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취업이 쉽다는 지게차 기능사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요즘 고민이 많네요.27살 먹고 이나이 되도록 취업을 못한게 한심하고 첫취업 하기에 늦은 나이같고 지게차 기능사 자격증을 시작도 안했는데 지게차 기능사를 취득해도 경력이 없으면 취업 못한다는 말도 들려서 시작도 안했는데 매일 스트레스에 한숨도 매일 쉬고 답답하네요..지게차 기능사를 따고서 작은 물류회사나 공장 같은곳이 들어가고싶은데 무경력은 안뽑아줄거같아 벌써부터 겁이 나네요..
139 대인관계
이제 대학생이 됐는데요. 대인관계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제가 원래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사람을 잘 사귀지 못하는데요. 대학에 들어와서는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열등감 같은 것도 심해서, 더욱 더 사람 사귀기 힘들구요. 얼굴을 알게 돼서 처음 인사할 때도 겁이 나서 다가가질 못하겠어요. 그 사람이 저를 모른 척 하면 어떡하지, 나를 나쁘게 생각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에 정말 너무 두렵습니다. 바보같은 생각이라는 걸 제 자신이 알면서도, 차마 그런 생각을 버릴 수가 없어요. 사람 대하기가 점점 더 무서워지기만합니다. 이런 성격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작성자: AAA
138 자존감
어렸을 때는 활발한 편이었는데 자라면서 사람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아서 점점 소심하고 내성적이게 변하게 됬어요 지금은 소심한것이 극도로 심해져서 정상적인 사회생활도 못하고 신경정신과 약에 의존하면서 살고 있어요 이런식으로는 도저히 살 수가 없어서 자살도 생각해 봤지만 그것도 쉽지가 않더라고요..어떻게 해서든 살아보려고 하루에 5이상 기도도 해보고 21일 금식기도도 해 봤는데 여전히 해결되지가 않네요 그런데 저는 공부를 계속하면 어느순간 자신감이 생기고 그로인해 모든 정신질환들이 사라지는 경험을 했어요 그 순간에는 자신감이 생기면서 모든 두려움이 떠나고 사람들이 저를 싫어해도 상처를 안받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그 순간이 지나면 공부를 한만큼 마음이 더 소심한 쪽으로 발전하게 되요 지금도 자존감이 한없이 낮아져서 겉잡을수없이 힘들때 그때 저의 담대했던 모습을 생각하면 나는 원래 그렇게 담대한 사람이라는 …
137 스트레스
불안증으로 인해 10년정도 정신과약을 먹고 있습니다 정신과약이 좋지않다는것을 알기에 끊어보려고 시도했지만 그럴때마다 밤새한숨도 못자고 계속 속이 뒤틀리는 고통때문에 끊을수가 없겠더라구요 제 문제는 너무 소심하고 두려움이 많아 그로인한 여러 증상들 때문에 약을 안먹으면 머리아프고 속이 울렁 거리고 잠을 못잔다는거에요 저는 이 모든 고통의 근본 원인이 두려움에 있다고 생각되고 두려움만 사라지면 불안증이 치유될거라 생각되는데 과연 그럴까요? 상담으로도 이런 불안증이 치유될까요? 불안증을 치유하기 위해서 상담치료는 주로 어떤식으로 진행되나요?
136 귀신문제
하나님에 대한 오해들과 여러가지 정신질환으로 삶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모든것들이 저주로 인한 영적인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모든걸 해결할 길은 기도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21일 금식기도를 했는데 좋아진 부분이 아주 조금 있긴 하지만 아직 많은 부분이 해결되지 못했어요 그런데 마음이 불안하고 몸상태가 안좋다가도 다시 21일 금식할 생각을 하면 신기하게 몸과 마음이 편해져요 그래서 다시 금식하는게 하나님의 뜻인거라 생각되어 다시 금식을 하려고 하는데 솔직히 부담스럽네요 솔직히 굳이 고통스럽게 금식을 하지 않고도 영적인 문제들이 해결되었음 하는데 그럴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금식하길 원하시는데 제가 순종하지 않고 쉬운 방법을 찾으려 하는것을 하나님이 안기뻐하실까요? 저같은 경우는 저주가 매우 강해서 사단이 진을 치고 있기 때문에 장기금식을 몇차례 해야된다는 생각이 드는데 과연 그럴까요? 굳이 금식안하고도 상담치로만으로 영적인 문…
135 2가정문제
안녕하세요~ 수년전부터 이곳을 들락거리다가 요 몇년 잊고지내다 다시 오게되네요 2년전인가는 제가 상담했던 학생일 이곳까지 데려왔다 한번 상담하고 학생이 거부하여 끝나게되었지요 오늘은 제가 궁금한게 있어서 여쭤봅니다 원장님의 고민상담 답변에는 현재의 문제들의 원인과 그시기를 찾아 회복시켜야 한다는것인데 예를들어 강박인 경우 언제 그 문제가 시작되었는지 모를 경우 혹시 유아일때의 문제였다면 성인이 된 지금 기억을 못할텐데 이런경우는 어떻게 상담을 하시나요? 딸의 문제 입니다. 조만간 딸을 설득하여 상담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딸은 이를 심하게 갈고 그로 인해 턱관절 한쪽이 마모되어 치료를 하려고 알아보던중 경추2번이 틀어져있으면 그안으로 연결되어 지나가는 신경들이 건들여져 이명 두통 신경예민 강박까지 생길수 있다고 의사가 말하더군요 그리고 그 턱관절이 틀어져있으면 경추부터 척추 골반까지 조금씩 틀어져 각종 문제가 생길수 있다고 많은 논문까지 발표하시고 …
134 정신치료
Q: 감정 다음에 욕구를 다룬다는 것이 무엇인가요? 이제 감정영역에서부터는 조심스러운 부분으로 들어갑니다. 이 감정이 욕구와 연결되어 있고 욕구는 하나님의 은혜로 나아가는 근거가 됩니다. 그 감정의 악함과 그 이면에 있는 욕구의 부끄러움을 깨달을 때에 얼른 하나님의 은혜로 들어가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고 그래서 그 은혜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께 대한 태도가 부자연스러운 이유는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더욱 얻고자 하기 때문이지, 하나님께 이미 자신이 잃어버린 그 무엇인가를 채워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걸림이 되는 것입니다.다시 말하면, 소경 바디매오가 예수님께 나아갈 때나 수로보니게 여인이 예수님께 나아갈 때 예수님의 어떤 반응이나 태도에 걸림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절박했기 때문이지요. 결국 그러한 자신의 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깨닫는 절박함이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을 만들어야 성도님도 주님께 나아갈 수 있습…
133 교회문제
과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제는 상담과정을 단축시키기 위한 방법으로서 미리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가 되면 좀더 쉽게 그 문제의 원인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올려주신 과제의 내용은 현재 고민의 영역을 보여주고 있고, 또한 그 고민의 이유가 무엇인지를 찾을 수 있는 단서들을 나타내고 있습니다.개인: -가정: 선악문제(다른 남자), 합의문제교회: 조직문제(교회생활의 부재)학교: 합의문제(진로)직장: -사회: -앞으로 가정, 교회, 학교 영역에 대해서 문제를 나누게 될 것입니다.추가과제는 교회생활에 대해서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교회생활을 해왔고, 교회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나 문제는 없었는지,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것은 알지만 하나님의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조직의 문제가 엿보이는데 확실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추가과제는 답글로 이어주세요. 감사합니다.
132 직장문제
과제의 글이 참 감동적이고 마음에 와닿아요. 자매님은 꼭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을 거에요. 또 하나님이 예비하신 온전한 변화의 삶을 살게 될 거에요. 그리고 그렇게 되거든 더 비참한 상태에서 더 괴로운 심정으로 하나님을 찾고자 하는 자들을 도와주면 좋겠어요. 그들의 심정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테니까요. 결코 이전 직장에 자매님의 정체성을 두지 마세요. 더 의미있는 곳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세요. 그것이 바로 진정한 삶의 가치이고, 천국가는 사람들의 인생의 목표이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간절한 소망이에요.
131 학교문제
16살 여자아이입니다, 중학교입학하면서 학교규칙(치마단 줄이기.후드점퍼입고가기.등) 지키지않고 ..2학기 화장하기시작하면서  애아빠랑 전  야단치고 매들고 이런일상 이었습니다. 문제는 작년부터 아침에 일어나 거울를 보면서 눈이 부었다고 너무 못생겼다고 욕하고 소리지르고 너무 격분하는 행동입니다. 그리고 셀카를 찍어올리면서 좋아요라는 숫자확인하느라 온신경을 씁니다.
130 스트레스
(본문 삭제)
129 대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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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트라우마
10원 손oo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03-05 4 4479
​저는 인터넷 위키에서 싸워서 비난을 받앗고 관리자한테 진심을 담아서  사과를 해도 받아주지도 않고 저의 비난글에 부모님욕과 저의 인성을 비난한 글들이 있었습니다 워낙 좀 큰 위키사이트라서 아무거나 검색해도 그 위키사이트가 떠서 트라우마도 자주생기고 너무 힘듭니다 전화도 개인이 운영하는 위키라서 전화도 문의도 못하고 비난글을 볼때마다 정말 고통스럽고 인터넷에서 받은 비난글떄문에 일상생활이 힘듭니다 트라우마 극복할려고 다른생각을해도 너무 정이든곳이라서 힘들고 비난글내용이 너무 가혹적이여서 진심으로 힘듭니다 정말 반성을 하고있지만  관리자들은 저의 마음을 몰르고 반성문도 안보고 지워버립니다 자꾸 핑계라고 합니다 죽고싶을정도로 힘듭니다 하루종일 방에서 공황장애가 온느낌이고 범 불안장애로 머리도 아프고  예민한 성격이라 일상생활도 힘듭니다 다른 일을하면서 비난글을 잊을려할려고 문의 드려봣자 핑계라고해서 상…
127 트라우마
10원 손oo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03-03 3 3954
저는 20세 남자입니다 저는 여러차레 잘못을하면서 죄를 느꼇지만 이번에는 진짜 너무힘듭니다 저는 평소에 대인관계 장애로 저의 자기과시와 거짓말을 일상으로 삶아서 인터넷에서 그런행동을 했습니다 근대 최근에 그런짓을해서 욕을먹고 저도 잘못햇다는걸 알게되어서 반성하고 많이 힘들었습니다 어제는 반성문도 써서 용서해주는분도 있엇습니다 근대 저는 아직도 너무 힘듭니다 사람들한테 욕먹을짓을해서 평소에 너무 나댄다는 말이있엇습니다 저는 인터넷이 아닌 현실에서는 모범상받을정도로 착한성격인대 인터넷에서는 스트레스때문인지 자꾸 사람들한태 안좋은소리를 합니다 너무 죄송스러운짓을 하고 새시작을 할려고 다른 아이디를 만들어서 그사이트에서 다시 활동해도 저의 성격은 고쳐지지 못해서 욕을 더먹고 결국 트라우마 까지 생겻습니다 반성문을 쓰고 용서하는분들이 있긴햇는대 쉽게 용서하지않는분들도 있어서 너무 죄송한마음이 듭니다 어떻게하면 용서받을지 어떻게하면 죄책감과 불안장애에서…
126 가족갈등
안녕하세요. 사실 다른 고민이 있어서 그걸 적어보려고 했는데, 방금 있던 일 때문에 화가 너무나서, 이것부터 해결을 하고 싶어서, 화나는 일부터 적어보려고 해요. 어디서부터 말을 해야하는지....... 저는 30대 초반 여성이고, 남동생, 엄마, 아빠 이렇게 4식구가 같이 살고 있어요. 저는 7년전에 동생이 심하게 때려서 다리에 수포가 차올라서 가족도 믿을 수 없다는 상처를 받았어요. 그런 상태로 아무데나 취업했고, 직장생활 역시 이런 마음가짐으로 수월할 수가 없었죠. 이상한 직장이기도 했고요. 2번 실직하고 또, 2군데 직장을 다니며 1년은 상담도 받고, 나머지 1년은 정신분석을 받으며 모든걸 상담에 걸었었어요. 지금와서는 그게 잘못되면 되게 허탈하고 죽고싶을 정도로 허무할거란 생각은 못하고 그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땐그게 최선이었어요.... 근데 그 정신분석가가 되게 악질적인 사람이라 거의 사기이다 시피, 제 마…
125 자폐증
아들의 나이는 올해 21세입니다.자폐장애가 있으며 1년여 전부터 조울증등 정신병까지 심해져 급기야 3월30일 월욜에 다니던 정신병원에 입원했습니다.아이가 신앙이 좋고 순한 아이인데 병으로 난폭해 지기도하고 대화가 전혀 안되네요.병으로 인해서 차분히 대화할 수가 없네요.마음이 넘 괴롭습니다.아들도 저도 주님 의지하며 살았는데...왜 이렇게 되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아들이 주님 안에서 치유 받고 주님을 사랑하며 평안하게 살고 싶습니다.마음은 답답하고 주님안에서 상담하고 싶었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상담비용도 부담되고 하던 차에 인터넷에서 상담센터를 알게 되었습니다.제가 아이의 질병을 주님의 은혜로 넉넉히 이기고 도리어 아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싶습니다.도와주세요.
124 경제문제
무료 수리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0-22 0 2766
안녕하세요. 어머니에 대한 깊은 증오와 트라우마로 나날히 힘들어하는 31살 처녀입니다. 살아온 세월 말하자면 길어요.. 어머니는 일도 제대로 못하시고 (약간 정상이 아니셔요) 짧게 말하자면 어린시절 아버지가 저희 가족은 버리셔서 아주 어린 시절부터 엄마 혼자 남동생과 저를 키우셨어요. 엄마에 대한 고마움은 있죠 마음 한켠에 큰데 너무 저희를 힘들게 했어요. 정말 이건 싸이코다 할 정도로 매일 고통은 20살 대학 가기 전까지 지속 되었죠. 아빠가 안계시니까 경제적으로 20년 저희 키우면서 너무 힘들어서 공장에서 매일 아픈 몸 이끌고 (엄마가 몸이 많이 안좋아요 큰 병은 없지만 많이 아픈데가 많아 정상 일을 하기 힘듬) 돈 90만원 벌면 .. 그걸로 월세 30내고 동생하고 저 둘 이렇게 교복값도 .. 급식비도 못내고 학교 다녔으니까.. 그렇게 경제적으로 어려웠기에 엄마가 점점 우울증 심하게 빠지신것도 압니다. 거기에 폭식증 화병 .. 아 .. 아빠…
123 대인관계
저는 올해 36살의 직장인 남성 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직장을 거치면서 여러사람들과 만나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지만 이번만큼 힘든시기는 처음인거 같습니다 처음은 순조로웠는데 반년정도 된 시기에 계기가 있었습니다 잘지내던 직장동료들의 관심? 이라고 해야 할까요 살갑게 대해주던 느낌이 갑자기 한순간 없어진 느낌이랄까 소외감이 들더군요 이야기를 해도 쓴웃음으로 넘길뿐이고 저를 빼고 자기들끼리는 하하호호 웃으며 일한다는게 저에게는 그렇게 느껴젔습니다 그래서 저도 상한마음에 1주일 정도 말도 없이 뚱해있었죠 물론 그문제 뿐만 아니라 집안에서도 받는 스트레스 때문에 더그랬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계속 이렇게 있으면 안돼겠다 싶어서 먼저 상급자에게 면담을 신청했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는데 듣고있던 상사도 이해한다 오해가 있어서 그런것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관계 개선을 위해서 저도 평소보다 더 발게 일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더 다가가려고 이것저것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트러블이 심했던 직원…
122 대인관계
안녕하세요.   대인관계의 문제인지, 진로를 잘못 정해서 제 적성의 문제인지 20년간을 직장을 들락날락 한 횟수가 100번쯤 되는 것 같습니다. 기도하면, 보통 1주일안에 바로 입사가 되어서 취업하는데 있어서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그런데, 정작 입사해서 들어간 회사에서 몇주 내지 몇달 못 버티고 나와버립니다.   이 악순환으로 인해 결혼해서 남편과 경제적인 문제로 이혼갈등이 늘 있습니다. 결혼한지 10년차인데, 10년 내내 이혼한다고 서로 싸웠구요.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딸이 있는데, 저희 부부의 불화로 인해서 딸아이도 정서적으로 안정감이 없는 상황입니다.   제가 결혼하기전에 1년6개월 정도 다닌회사가 가장 길게 다닌회사였는데, 그때는 스트레스로 하혈을 날마다 하면서, 회사생활을 했었어요.   결혼을해서는 정말 정말 짧게 짧게 몇달씩만 회사를 다니다 그만두다를 엄청 반복했었구요. 매…
121 사회문제
저는 40대 중반의 미혼여성입니다. 2월초 다니던 회사에서 권고사직으로 퇴사하고 쉬는 중에 경리구한다는 구인공고에 지원해서 채용되었습니다. 늦은 나이에 너무도 바라는 사무업무를 보게 되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이 삼일째 되던 날인데 첫날부터 순조롭지 않았습니다. 출근 첫날 사무실 문이 잠겨 사장님이 나오실때까지 밖에서 1시간 조금 넘게 기다렸다가 같이 들어왔고, 둘째날은 사무실 수리 볼 것이 있다며 4시에 퇴근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삼일째 되는 오늘 출근하여 봤더니 제 타임카드가 없어졌고 사장님은 하루 종일 사무실에 안계셨습니다. 퇴근무렵토요일 출근여부가 궁금해서 전화드렸더니 토요일 격주휴무라고 하시며 그얘기는 이따 전화로 다시 얘기해 주겠다고만 하셨지만 연락이 없으세요. 그동안 해온 일은 책장에 꽂혀있는 서류를 들여다 보면 책장을 물걸레질 하는 것 뿐이었습니다. 사무실에는 사장님 외에 저 혼자뿐이고 다른 직원이 있다고 하시는데 본 적이 없습니다. 근로계약서도 아직 안…
120 학교문제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중반의 미혼 여성입니다. 2년간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다가 올해 숙대 특수대학원 커리어상담에 입학하게 되었는데요, 크리스천인 저는 심리학과 성경이 대치되는 것을 지난 2년동안 알아보면서 느끼게 되었고 일반상담심리대학원을 학업계획서까지 쓰다가 졸업 후 진로 부분에서 계속 써지질 않고 막히면서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기독교상담사에 대해 알아보면서 백석대 기독교상담대학원도 배우는 과목은 같고 따로 과목만 기독교상담이 있는 것울 알게되어 지원하지 않고 성경적상담이 있는 것을 알게되어 관련 책도 읽고 소원상담센터 윤홍식 목사님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길이 좁은 길(일 할 곳이 많이 없고 기독교인에 한정된다는 생각, 총신대 상담대학원 나오신 분이 졸업 후에 본인이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셨다는..그래서 지금 일반 상담심리센터에서 근무 가능)이라는 생각으로 아예 상담사가 아닌 강사를 해야겠다.. 직업상담사를 했으니 진로강사가 되어야겠구나 생각에 숙대에…
119 불안증
알수없는 불안에 시달리고있습니다.현실같은 꿈때문에 숙면이 이뤄지지않고 하루에 절반이상은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올 추석에 공황장애같은 상황을 겪은후 지속되고있습니다. 불안하니 신경이 곤두서서 아이들에게도 쉽게 화내고 소리지르게됩니다 작년에 상담하다가 중도에 그만두었는데 다시 상담받고싶습니다.. 애정결핍은, 누군가의 사랑과 관심을 끊임없이 원하게됩니다. 오히려 신랑보다 동성친구들간의 관심을 더 원하게됩니다..관계중독에 빠진것도 같습니다. 근데 막상 만나자면 귀찮아지고..sns@나 전화로 안부주고받는게 좋습니다.. 도와주세요. 많이 힘듭니다.상담신청하고싶습니다
118 학교문제
안녕하세요 올해 중학교3학년이 되는 여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3~4학년 동안 외국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는데, 주위 분들 말을 들어보면 저는 많이 활달하고 친화력 좋고 말을 많이 하던 아이였는데 외국 갔다 온 후로부터 말도 줄고 얌전해졌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아마 주위분들은 제가 커서 그런거라고, 사춘기가 왔다 하시는데, 사실 저는 외국에서 살때 많이 불안했어요. 나는 다른사람들과 다르다는 생각때문에. 제가 간 학교는 동양인도 별로 없고 거의 일반 학교라, 저를 신기하게 쳐다보고 심지어 한국이 어디냐는, 일본인이나 중국인이 아니냐는 말도 많이 들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마음을 좀 놓을까 했더니, 제가 학교를 1년 일찍 가도록 부모님이 정해놓으셨더군요. 저는 선행도 안되어있어서 학교 공부를 따라가는 것도 어렵고, 저는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는데 연예인이나 대중가요에 관심이 많던 제 나이 친구들과 흥미 조차 맞지가 않았습니다. 여자애…
117 스트레스
안녕하세요. 저는 중1 여자입니다. 저는 요즘 성격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요. 저도 제가 왜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친구들이랑도 같이 놀면서 지내고 싶은데 제가 무슨 말이나 행동을 하는것에 괜히 신경이 쓰이고.. 다른 사람들이 저를 이상한 사람처럼 생각할 것만 같아서 쉬는시간이 되면 그냥 자버리거나 혼자 그림을 그리곤 합니다. 근데 또 어쩔땐 저에게 찾아오는 친구가 있을때 회피하기도 해요. 저한테 말거는게 괜히 불쌍해 보여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가끔은 차라리 혼자있는게 더 편하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저는 진짜 왜이럴까요.. 고치고 싶은 마음과 그냥 혼자로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항상 번갈아 들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계속 이런 성격으로 살아간다면 더 나이를 먹고나서 진짜 제 곁에는 아무도 없을것만 같아서 너무 불안하고 우울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좋을지 도와주세요.
116 결혼문제
결혼 10년이 넘었습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남편이 어머니에대한 집착이라고해야될까요.. 너무심합니다. 어머니니가 젊으신데도 불구하고 원체 살림이나 그런걸 전혀 안하시고 싫어하셔서 도우미를 쓰고있는데요 남편은 매일같이 들여다보구 도우미 쉬는날엔 어김없이 본인이가서 끼니를 챙겨드리고요 저런건 그렇다치고 어머니가 혹시라도 아프시거나이러시면 마치 저땜에 어머니가 그렇게 되신거처럼 저랑말도안하고 쳐다보지도않고 무슨 저를 죄인취급하듯이하는데 정말 그럴때마다 어머니에대한 정신병같구 돌아버릴거같습니다 어머니는 어머니구 본인은 우리가정의 가장인데 어머니가 조금만 우울해하신다거나 그래도 무슨 세상다끝난것처럼 본인할일도 다 내팽개치고 어머니한테만 집착해있어요 어머니 기분이 나아지면본인두 기분이풀리고요..대충 이런상황인데.. 정말 이럴때마다 살기싫어지거든요 본인 생활의 중심이 어머니입니다 이건 효자라고하기엔..정말 병같아서요 상담부탁드립니다
115 기타37
제목 그대로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한달이 조금 넘었어요 한달 좀 넘는 시간동안 남자친구가 절 못 잊고 붙잡았던 적도 있었는데 그땐 제가 거절 했었어요 저도 얘가 그립고 보고싶지만 재회를 하고 싶진 않았어요 여태동안 쌓아둔게 많아서 그런가.. 아무튼 잊으려고 애쓰면서 지내고 있는데 남자친구의 전여친 스토리에 남자친구랑 그 여자애랑 남자애들 몇명 더 해서 같이 춤추는 영상이 올라왔더라구요 남자친구 태그까지 해놓고요.. 보니까 남자친구도 스토리에 그걸 올렸더라구요.. 저랑 사귀면서도 전여친 문제땜에 싸운적이 몇번 있는데 헤어지고 나서도 전여친이랑 저러고 있다는게 그냥 너무 화가 나요 이미 끝난 관계면서 일일히 신경쓰고 화나는 저 자신도 너무 이상해보이고 남자친구랑 다시 잘해보고 싶은 것도 아니고 잘될일도 없어요 끝이여서 근데.. 요즘 들어서 맘정리가 되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 스토리 하나로 제 마음이 다 무너진거 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114 가정문제
스무살 아들이 군대에 가자마자 심한 우울증을 호소합니다 현재 4개월째 접어들고 있어요 아들 말로는 군대가기전에도 살짝 증상이 있었다는데 전혀 눈치못챌만큼 경미했었는데 군대라는 환경으로 심하게 발병된거로 보입니다.. 불면 무기력 분노등등 갖은증세로 밥도 못먹고 힘들게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공황장애도 있던중 갑작스럽게 믿었던 여자친구가 결별을 선언해서 아이가 아예 초죽음까지 갔었습니다 우울증에 겹친 이별의 아픔까지... 아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저는 피가 마르는 심정입니다 현재 약물복용중이며 군의관의 입원소견이 있어서 병실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부대특성상 전화통화도 원만하지 않고 저랑도 톡으로만 대화가 가능해서 어떻게 상담신청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현재 대면상담은 안하고 계신가요 가능하다면 토요일마다 외출이라도 얻어서 아들을 데려가고 싶지만 전방이라 오고가는 시간도 만만치 않을듯 한데 …
113 부부갈등
사랑해서 결혼사람이 살면서 참 많이상처를주더군요.. 결혼생활이란게다그렇겠지만...첨엔 많이 참고 살았는데..어느순간부터 나혼자 삭히면서살아봐야 이사람은 알아주지않는구나~하는걸 느낀순간부터 속에 있는말을 입밖으로 꺼내기시작했습니다.. 평소 남에게 싫은소리한마디 하지않은 전데요. .애들아빠한텐 모진소리가점점더 심해지고 너한텐 더이상 잘해주고싶지도않다고두하고...오늘은 반찬이짜단소리에 너가직접해먹으라고도했습니다 애들한테두 화가나면 말이 곱게나가질않아요..원래 제성격을 알던사람들은 이런날보면 이상해할정도로 막말을합니다..화가나면 참지를못하겠어요..무슨소리라두 막퍼부어야 속이시웒ᆞ고 이말저말다해놓고 싸움이끝나면 얼마지나지않아 금새후회가 됩니다..좀참을걸... 신랑한텐 유독더심한거같아요..절대 저주기싫고..~지기싫어서 억지도부리고..싸우면서두이게 아닌데.. 생각듭니다...점점 악마가되가는거같아요...이거혹시 분노조절장애..이런건가요? 전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