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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고민상담]  
번호 분류 제목
162 자존감
무료 ..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8-08 1 1995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워낙 피해주고 피해받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었습니다. 평소에 안좋은 일이 생기는 걸 극도로 싫어했기때문에 가끔 주변의 안좋은 영향을 주는 요소나 사람들을 마주치는걸 꺼려하곤 합니다. 예를들어 몇일 뒤 중요한 면접이나 시험이 있을 경우, 아는 친구가 나에게 와서 부정적인 말을 한다던가 안좋은 일이 생기는 계기를 주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나 불안감을 갖곤합니다. 그래서 그런 일들에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싫어합니다. 또 안좋은 일이 터졌을때 사소한 것이더라도 주변 환경을 무조건 바꿉니다. 바꿔서 이러한 나쁜 결과를 생기지 않도록 예방? 하는 차원에서 하는 행동 같습니다.. 사실 결과와는 하나도 상관없는 일이라는걸 알고있고 고쳐보려고 노력중인데,, 지난번에 글을 보면서 관계사고 라는 단어를 알게되었는데 아마 이런 케이스가 아닐까 싶어 글 올립니다 .. 해결 방법좀 알려주세요...
161 공포증
10원 d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9-20 1 2205
29살 남자입니다 고등학교때 맞고 따돌리고 그래서 불안하고 떨리고 그래서 학교가는게 죽을만큼 힘들어 결석을 많이해서 고3때 자퇴를 하고 20살에 검정고시를 치고 23살초에 상근예비역제대후에 6년째 은둔형외톨이입니다 부모님께 욕도많이 들어먹고 참고로 친구는 하나도 없습니다 휴 그냥 죽으면 좋겠는데 죽을용기도 없고 지금 매일 불안속에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정신과도 가봤는데 대인공포증, 사회공포증이라고 합니다 휴 종합해보면 29살 남자고 고졸검정고시에 돈도없고 집도 가난하고 대인공포증, 사회공포증과 불안을 매일안고 괴로워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참고로 눈도 많이 나쁩니다 시력도 양쪽 최대교정시력이 왼쪽 0.2 오른쪽 0.4 입니다 걸을걸이도 까치발걸음걸이입니다 나갈려고하면 손발에 땀이 흥건합니다 하 신체도180cm 100kg 입니다 또 전 사람도 못때립니다 휴 그냥 제 푸념입니다 정말 힘드네요 하 정말 힘들고 비참합니다 1년전부터 밑에층에 공업사 쇠깍는소리 때문에 인권침해를 당해도 귀가 찢어…
160 직장문제
무료 박수진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9-24 1 2177
안녕하세요 24세 직장인 입니다.금융권에 재직중으로 고객들의 자금을 가지고 직접 업무처리를 하다보니 신입때부터 괜시리 겁을 먹고 일을 배웠습니다. 지금까지 3년 차인데 고객 업무처리 해준걸 보고 또 보고 처리된걸 제 눈으로 보고 있는데도 제눈을 믿지 못하는것처럼 방금 본걸 또봅니다.. 그러고 있는 저를 보면 한심하고 답답합니다.그러면서도 그 업무처리 후 확인 안하고 '에이 잘 처리했겠지' 하고 넘어갔다가 나중에 괜히 그 건이 금전적인 사고로 발생하면 내가 물어내야 한텐데 하는 생각에 보고 또 봅니다.. 이렇게 자주 확인하는 버릇은 어렸을 때 부터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갑을 잃어버린 적이 있었고 그때부터 길을 가다가 가방을 열어 지갑이 잘 있나 보고 또 보고 가스벨브를 잠갔는데 뒤돌아서면 아.. 잠겨있었나? 하고 기억이 안나면서 다시 또 보게 됩니다 그게 너무 반복되다보니 스트레스가 쌓이고 지치고 힘드네요.. 주변사람들을 보면 그냥 업무처리 하고 사고가 나중에 생기더라도 그건 나중문…
159 집착
무료 용서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0-13 1 2616
남자친구가 제 몰카를 찍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도 변명하는 말을 믿고 계속 사귀게 되었습니다. 사귀면서 남자친구가 핸드폰만해도 혼자 의심하고 성격도 날카로워져서 요즘은 화를 내다가 자해를 하기도 합니다. 헤어져도 봤지만 매달리는 남자친구를 뿌리치지도 못하고 버림받을까봐 무섭습니다.이번 연애 뿐만이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버림받을까봐 몹시 두렵습니다. 버림 받을 것 같을 때 마다 아픈척이나 불쌍한 척을 해서 붙잡았고 그럴 때마다 많은 사람들을 지치게 했습니다. 요즘은 정도가 심해져서 자살기도를 하는식의 극단적인 방법으로 인해 너무 힘이 들고 삶이 망가지는것을 느낍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158 스트레스
10원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0-22 1 1812
27살 여자에요 어린시절부터 살고싶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해왔었는데 어릴적에는 가정환경때문에 살고싶지않았다면 요즘은 그냥..앞으로 살아갈 자신이없어요 살아가면서 힘든일들을 계속해서 감당할 자신이 없어요..더이상 이런 힘든일을 겪고싶지 않아요 외로움도 더이상 느끼기 싫어요 항상 외롭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외롭고, 그냥 이세상에서 사라지고싶어요.. 아무렇지 않은날에도 잠을 자려고 누울때면 이대로 눈을 뜨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생각으로 살아갈 자신도 없네요
157 사회문제
무료 이수영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0-28 1 2077
티비를 보고 책을보고 어느말이나 부정적인 단어를 보거나 들으면 머리속이 떨리는 느낌이 나면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과거 스트레스와 사회생활에서 당한 일때문에 우울증이 걸렸는데 약을먹어도 낫질않아요 계속 반복되는거 같아요 좀 기분이 좋았다가 또 아까 말했듯이 불안해지고 스트레스 받고 약을 꾸준히 먹는데 왜 그럴까요?정말 힘듭니다 ,,
156 자해
제 딸은 중3입니다 3월부터 자해를 했습니다 처음엔 손톱으로 그다음엔 샤프 가위 이제는 커터칼로 수십번씩 긁어놓습니다 제가 너무나 괴롭네요 며칠전 필통에서 커터칼이 보이길래 몰래 빼두기를 2번..그러고선 딸애한테 엄마입장에선 너의 안전이 제일이니 필요하면 줄테니 엄마는 찾아서 없애겠다고 해두었는데요..그제는 커터칼을 한꺼번에 10개를 사둔걸 보고 제가 한꺼번에 치워두고는 어떻게 하는지 지켜 보았습니다. 다음날 또 8개가 보여서 이번엔 찾은걸 보이면서 그만하자 했더니..정신병자 발작하는 듯 소리를 지르고 욕을하고 때리고 죽겠다하고 밤에 난리도 이런난리가 없었습니다. 왜 내껀데 가져가냐고 어서 다 내놓으라며ㅜㅜ칼을 사두면 이젠 병원에 입원하자 했는데 오늘 또 칼을사서 침대 사이에 둔걸 찾고 말았네요ㅜㅜㅜㅜ 또 칼을 치워야겠지요? 발광을하고 발악을해도 치워야하는 거지요?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제발 좀 도와주세요ㅜㅜㅜㅜ
155 결혼문제
서른여섯 미혼여성입니다 6년동안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스트레스와 현실부적응을 하며 똑같은 일상생활을 하다가 어느순간 청소를 해도 화가나고 빨래돌아가는소리에도 예민해지고 피로감도 심각해 졌습니다 먼지가 벌레로 보이기까지 하면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몸을 편히하는데만 집중하다가 9개월동안 급격히 무기력해지고 우울증도 심해졌습니다 수면장애와 알콜중독같은데 중독이라고 인지를 못하고 심각성을 모르는거 같습니다 대인관계에 대한 자존감도 없어졌고 모든것이 다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거같습니다 몇일전 결혼소식을 접하고 더 심각해졌습니다 이겨내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6년동안 같이살았던 이곳에서 이 악물고 버티는것이 현명한건지 아니면 내자신을 더 올가매고 있는건지 환경을 바꾸는것이 순서인지 극복을하는것이 순서인지 환경을 바꿔야지 이 절망속에서 벗어날거같은데 이 또한도 핑계이고 합리화인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밖에나가도 심장…
154 스트레스
힘들때마다 사람들과의 관계부터 정리하는경향이 있습니다 어렸을때는 그렇게해도 문제삼을일도 없었고 스스로도 오히려 정리가 쉬었는데 지금은 그런 내 스스로 상처받습니다 자존심이 강한건지 극단적인행동을 합니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153 이성교제
안녕하세요? 저는 작은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로 기독교 가정 아이들이 학생들이고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함께 있어요 공부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성경적 가치관을 가르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서 이렇게 여쭤 봅니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a라는 여자 아이가 있습니다. 이 아이가 학기 초부터 같은 공부방에 있는 오빠들에게 사랑한다고 연애편지를 보내더라고요 편지를 받은 3학년 오빠는 반응을 안 했고 이제는 다른 5학년 오빠에게 관심을 보이더니 아이들 사이에서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와 5학년 남자아이가 서로 좋아한다고 소문이 났어요. 제가 아직 직접 어떤 행동을 관찰한 것은 아닙니다. 이런 분위기와 현상이 자연스러운것인지 아니면 지도가 필요한 상황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에게 뭐라고 할 수도 없고 이야기를 전해 주는 아이들에게는 그냥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라고 그냥 오빠고 동생이지.. 이렇게 말…
152 자존감
저는 며칠전에
151 공황장애
안녕하세요 06년생 중1입니다.. 제가 여름방학이 끝나고 너무 우울해졌습니다. 제가 집 > 학교 > 학원 > 학원 >집 순인데.. 이렇게 '공부만하고 인생을 사는게 너무 허무하고 귀찮다', '난왜사는거야?' 등 .. 그런생각을 했습니다. 해서 개학한 첫날 학원 2개를 빠지고 친구랑 좀 구석진 약국에가서 2000원짜리 10알이 들어있는 수면유도제를 2박스를 샀습니다. 산첫날(목요일)은 1개 다음날(금요일)은 3개..그다음 (월요일)은 8개 그리고 화요일날은 한박스를 더사.. 15개를 점심시간에 먹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에이 뭔일 있겠어' 하고 있었는데... 이제 20분정도 지날쯤.. 갑자기 땀이 등에서 식은 땀이 주륵주륵 흐르고 얼굴이 뜨겁고 숨이 가파져 목소리도 안나와서 그상태로 10분 이따가 진짜 사람이 미쳐 버릴것은거에요 손도 부들부들 떨리고 해서 "쌤저 보건실..좀 " 하고 교실나와서 보건실로 가는데도 ... 진짜 어떻게 같는지...기억도안나요.. 보건…
150 이명
안녕하세요. 제가 한3년전에 남편이 술을 많이 마신뒤 저에게 너무 심한말을 하여, 제가 그때 뒤로부터 스트레스가 심한 날은 이명? 삐하는 소리가 계속 들렸었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남편의 술주사로 인하여 같은 이야기를 또 듣게 되어 힘들었는데 일주일 넘게 남편이 제게 충격으로 준 말들이 환청으로 들리는 건지 생각이 나는 건지 일하다 조금 한가해지면 또 들리고... 특히 밤에 잠을 못잘 정도로 2-3일 한숨 못자다 그다음 날은 미친듯 9시도 안되어 잠을 잤습니다. 직업상 바쁠 때는 화장실도 못갈정도로 바쁘게 보내다가 집안일까지 맞치는 11시정도는 심각할정도로 너는 너는 너는~~이런식으로 들립니다. 남편이 저정도로 미안하다 사과하고 쿨하게 다신 그런주사 부리지말라는 당부와 함께 용서까지했지만 이러한 환청으로 인하여 너무괴롭습니다. 병원을 가야하는 걸까요?
149 자살충동
차라리 제 존재가 처음부터 없던것이었음해요 제가 도데체 어떻게 살았는지를 생각하면 제발 진짜 하나님께서 제 생각 영혼을 지배하실때는 마음을 좋았지만 이젠 그렇치도 않아요 저 정말 제자신이너무 소름돋아요 온전한 인격체가 아니다보니 자기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저 너무 힘들었어요 제가 육신의 자살이아닌 영적으로 죽어있어요 근데 전살아있어요 너무 무서워요 뭐죠 저? 제가 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온전히 성령 하나님께서 절 지배하시는게 아니다보니 모든것이 다 반대예요 성령의 열매가아닌 마귀와 귀신들 어둠의 영들에 지배받는 기분이예요 마음에 안정도없고 성령이아닌 육신과 자아 이성 자유의지가 살아서 존재해요 하나님 도데체 절 만드신 목적이 뭔지 이젠 하나님이 절 사랑하시는게 맞으신건지 무섭기까지해요 하나님사랑을 언제 깨달아지는 지도 모르겠고
148 스트레스
10원 익명 완료 20-05-30 1 1532
저는 가면을 오랫동안 쓰고 살고있어서 그런지 제 감정을 제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 자신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고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자 하는데 그러면 정신이 나가요 정신이 나간다는게 약간 설명하기 어려워 그렇게 말씀을 드린거여서 정신이 나갔다는 표현이 정확한 표현같지는 않네요. 증상은 점점 정신이 나갈수록? 생각이 안되요. 정신적인 능력들이 현저하게 저하되고요. 또 몸이 무거워지고 아는분께 기도받기 전에는 졸도증처럼 기절할것 같은 느낌도 들고 그랬어요. 제가 주로 제 마음을 알거나 무언가 깨달았을때에는 알고자 하는 큰 집착없이 동영상을보거나 그리고 주로 일상생활속에서 제 마음을 자연스럽게 알아간 것 같아요. 그런데 일상생활 속에서나 동영상을 보며 천천히 바뀌기엔 제 상황이 너무 촉박하고 그렇다할만한 성과가 없어 불안합니다. 집착을 하기 싫은데 저를 돌아보고 제 마음을 알아야 저를 바꾸는 시작점이 될 텐데.... 두서없이 적어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왜 …
147 교회문제
과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제는 상담과정을 단축시키기 위한 방법으로서 미리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가 되면 좀더 쉽게 그 문제의 원인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올려주신 과제의 내용은 현재 고민의 영역을 보여주고 있고, 또한 그 고민의 이유가 무엇인지를 찾을 수 있는 단서들을 나타내고 있습니다.개인: -가정: 선악문제(다른 남자), 합의문제교회: 조직문제(교회생활의 부재)학교: 합의문제(진로)직장: -사회: -앞으로 가정, 교회, 학교 영역에 대해서 문제를 나누게 될 것입니다.추가과제는 교회생활에 대해서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교회생활을 해왔고, 교회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나 문제는 없었는지,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것은 알지만 하나님의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조직의 문제가 엿보이는데 확실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추가과제는 답글로 이어주세요. 감사합니다.
146 경제문제
무료 익명 완료 20-12-31 1 1835
저는 어렸을 때부터 아빠의 안좋은 모습을 보고자랐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아빠는 울음이 많고 소극적인 저를 항상 안 좋게 보셨습니다. 엄마를 닮아 그런다, 라는 말을 할 때도 있었고... 분명 좋은 기억도 있었을 텐데 아빠에 대해선 안 좋은 기억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제가 중학생 시절, 엄마가 갱년기 우울증을 겪고 계셨습니다. 우울증으로 인해 무기력함과 기분의 기복이 심했던 엄마를 아빠는 꼭 한심하게 보곤 했습니다. 그 시기에 저는 거의 엄마의 상담사였습니다. 당시 집안에서 엄마 얘길 가만히 들어주는 사람은 저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아픈데 집안일도 해야하는 엄마가 너무 불쌍했고, 회사가 끝나고 돌아와선 엄마에게 화를 내는 아빠가 너무나 미웠습니다. 이게 제가 아빠를 싫어하게 된 계기인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때도 부모님은 자주 싸우셨지만 중학교 땐 더 심해졌습니다. 저는 당시 저의 성격 탓에 학교에선 친구도 별로 없어서 학교에 가기 싫어했었습니다. 절 걱정해주었던…
145 정신치료
상담과정상 첫 2회기에는 주로 악순환의 유형이 어떤 것인지를 파악하는데 주력합니다.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차리지 않으면 그 원인으로 나아갈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진행을 했었고 계속 이어진다면 그 문제의 이유가 무엇인지를 보게 됩니다. 처음에 원인에 대해서 다루기가 어려운 이유는 피상담자 본인이 준비가 되지 않은 경우도 있고, 문제의 유형을 먼저 보아야 하기 때문도 있습니다. 이런 복합적인 이유로 2회차까지는 별다른 것이 없을 수도 있으니까 겉을 맴돈다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나아가다 보면 핵심도 다루게 될 것입니다. 너무 빨리 핵심을 다루다 보면 피상담자가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144 결혼문제
무료 익명 완료 19-09-13 1 1403
서른여섯 미혼여성입니다 6년동안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9개월동안 급격히 무기력해지고 우울증도 심해졌습니다 수면장애와 알콜중독같은데 중독이라고 인지를 못하고 심각성을 모르는거 같습니다 대인관계에 대한 자존감도 없어졌고 모든것이 다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거같습니다 몇일전 결혼소식을 접하고 더 심각해졌습니다 이겨내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6년동안 같이살았던 이곳에서 이 악물고 버티는것이 현명한건지 아니면 내자신을 더 올가매고 있는건지 환경을 바꾸는것이 순서인지 극복을하는것이 순서인지 환경을 바꿔야지 이 절망속에서 벗어날거같은데 이 또한도 핑계이고 합리화인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밖에나가도 심장이 뛰고 저려옵니다 다리에 힘이 풀립니다 좋은날씨에는 우울감이 더 심해지고 잠을 자다가도 심장이 뛰면서 깹니다 정말인지 이 고통속에서 벗어날 방법이 무엇일까요... 힘들더라도 환경을 바꿔야 하는걸까요?....
143 교회문제
안녕하세요. 모태신앙이고 시댁또한 기독교 입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 확실히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였고 줄곧 의무적으로 교회를 다녔습니다. 3년전쯤 언니의 권유로 언니가 다니는 작은 개척교회에 등록을 하였습니다. 성도가 워낙 적은곳이라 일손이 많이 부족하여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하는 마음에 감당하지도 못하게 이것저것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얕은 믿음으로 한계가 느껴집니다. 교회가는 발걸음이 무겁고 어깨에 지워진 짐이 너무나 버겁게 느껴집니다. 교회 상황상 모든것을 내려놓고 그냥 예배만 드리며 다니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큰 교회로 옮기고 싶다는 마음이 큽니다. 내 마음이 지옥인데 이런마음으로 교회에 간다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교회를 옮기는게 좋을까요?
142 가족갈등
저희 엄마는 유튜브를 못보게 하십니다. 근데 저는 6학년에 들어서면서 친구들의 관심사가 유툴브라 대화에 끼지 못해 요즘 몰래 보고 있습니다. 저번에도 걸린적이 있는데 오늘도 걸렸습니다. 마지막 어린이날 선물을 말잘 들으면 사주신다고 해서 쿠폰제를 도입했는데 동생이 그사이에 꼰질렀습니다. 그래서 선물도 날라가고 컴퓨터도 거실로 뺀다고 하십니다. 제가 알고있는 동생의 비밀들도 많은데 저는 한번도 말한적이 없습니다.근데 얘는 안것족족 말합니다. 오늘도 저의 모든것만 날라가고 동생이 잃은건 없는거 같아 너무 짜증납니다. 또 제가 화가나서 이불을 쳤는데 엄마가 버릇없고 싸가지 없다고 저를 때리는 거예요. 억울해서 째려봤는데 더맞은거 있죠....진짜 동생은 왜태어나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하소연 할때가 여기 밖에 없어서 글을 씁니다
141 부부갈등
7살, 6살 아들 2명을 두고 결혼 햇수로 8년차 부부입니다. 며칠 동안 와이프가 굉장히 냉소적이고 얘기를 많이 안하고 그래서 안 좋은 일이 있는지 괜히 무슨 일이냐고 추궁하면 더 숨길 거 같아서 때가 되면 얘기를 해주겠거니 직접적으로 얘기를 꺼내진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21일이 제 생일이였는데 그 날도 여전히 똑같아서 밤에 자기 전 와이프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요즘 무슨 일 있는거냐고, 왜 그렇게 나에게 자꾸 차갑게 대하냐고요. 그러더니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모르겠다고 하면 끝나는게 아니라 제대로 말을 해줘야 내가 알 수 있다. 일단 말해달라고 하니 더 이상 저와 살고 싶지 않고 그만 놔줬으면 좋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 얘기를 듣고 굉장히 멍하면서 일단 어떤 이유인지를 물어봤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그 동안 굉장히 많이 참고 쌓고 혼자 응어리진 마음이 있었더라고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다 제 문제인 거 같았습니다. 화를 내거나 감정이 격…
140 직장문제
안녕하세요, 영업직무에 근무한지 1년조차 안된 신입사원입니다. 최근 고객의 요청에 인해 여성분들이 나오는 노래방에 가게되었습니다. 사실 업무 특성상 고객(한국인)과 저의 상사(외국인)의 소통을 위해 제가 통역을 해야만 하는 자리였기에 평소에 이런 문화를 혐오하던 저는 일에 대한 책임감으로 자리를 지켜야만 했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초이스'도 저는 완강하게 거절을 했고, 그냥 옆에서 통역만 해드렸습니다. 물론 저는 그곳에서 저 스스로 부끄러운 짓은 하지 않았지만, 그 자리에 있던 것만으로 너무 그 상황이 혐오스럽고 불쾌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생긴다면 그 자리에 가는것을 거절하기는 힘들것 같고, 또 그런자리에 가기엔 저 스스로 너무 떳떳하지 못할것 같아 고민입니다. 사장님이나 상사에게 이런 제 생각을 말해야할지, 조용히 이직을 준비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제가 만약 사장님이나 상사에게 이런 제 생각을 말한다면 그들은 제가 자신들을 경멸한다고 생각하진 않을지도 걱…
139 동성애
안녕하세요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이글을 올립니다 저는 사십대의 여자성도인데 교회내의 다른 여자성도분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친구이상의 감정인것 같아서 심히 괴롭습니다 저는 초신자도 아니고 예수님을 믿고 누구못지 않은 열심으로 신앙을 지켜왔다고 생각합니다 그 여자성도님과 저는 친한 친구사이인데 다른분들과 친하게 보이거나 신경을 더 쓰는 모습을 보이거나하면 질투가 일어나서 견딜수가 없습니다 그 분은 제게 동성애적 감정은 없으신듯 하지만 저를 무척 좋아하고 함께하고 싶어하는 느낌을 줍니다 구체적으로 성적인 상상을 하거나 그러는건 피하지만 보면 안기고 싶고 스킨쉽도 하고싶고 그렇거든요 전에 동성애 경험이라도 있다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살면서 이런 경험은 처음이고 하나님께서 죄라고 말씀하신 이 감정들때문에 제 인생이 위태한 지경입니다 교회를 떠날 생각도 해봤지만 가족같은 교회공동체를 떠난다는게 심히 괴롭고 연유를 모르시는 분들이 받을 상처…
138 직장문제
제가 정말 간절히 배우고 싶었던 일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제가 사장님께 직접 찾아가서 배우고 싶다라고 말했지만 허락해주시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사장님과 저희 부모님과 예전에 같은 교회 출신이여서 매우 친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부탁해도 사장님이 저를 쓸려고 하는 마음이 없으시더라구요. 이대로 있어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제 힘보단 하나님께 더 간절히 나아가야겠다. 라는 마음으로 저 스스로가 처음으로 새벽기도를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새벽기도를 나아가면서 앞으로 저의 진로를 놓고 집중적으로 기도 했습니다. 일단 사장님께 일 배우는 것은 포기하고 제가 배우고 싶은 일에 관련된 사업을 할려고 본사에 전화해보고 알아보고 초기자본 뭐 여러가지 알아보고 했었습니다. 심지어 영업도 해볼려고 그 사장님 회사 말고 다른 회사에 가서 영업부터 먼저 시작해볼려고 했습니다. 다른 회사에서 면접보고 영업 방법을 배우면서 다음날에 영업 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러고나서 집에 도착하고…
137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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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 유*영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2-08 0 1766
안녕하세요 저는 고3 남학생입니다 저는 중2때부터 엄마한테 화가나면 욕을하고 폭력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손을 자주 씻고 샤워를 3번이상씩하고 남이 만지거나 애기도중 침이 튀면 집에와서 샤워를 합니다 또 옷을 좋아하는데요 옷을 엄청삽니다 참고로 저는 옷이 너무 좋습니다 사도사도 계속 사고싶습니다 외아들이라 부모님이 많이 사주는 것도 있지만 안사주면 화가나고 분노를 조절할수 없습니다 (옷을 안사주면 공부를 안한다고 하고 학원도 안간다고 협박도 하고 실천도 합니다) 저는 왜 이럴까요 부모님이 저를 잘못키우고 버릇을 잘 못들였다해도 잘 고쳐지지 않습니다 부모님도 이런 저 땜에 힘들어 하십니다
136 이성교제
다른사람들 보다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시작햇던 첫 연애가 짧게 끝났습니다. 서로를 알아가는 중이라고 생각하는 도중에 실연을 당했습니다. 만남을 시작했을땐 제 스스로가 벽을두고 거리를 두며 가까워 졌고, 마음을 열었을땐 이미 돌아선 상태였습니다. 대화도 없이 점점 멀어져 가는 상대방을 잡으려 노력했지만 차갑게 돌아서고 며칠전 실연 당했습니다. 평소에도 생각이 많고 걱정거리를 쌓아두고 사는 성격이었고 , 상대방은 그걸 개선하기 위하여 노력하자고 했었습니다. 회사일이 바빠지며 연락이 뜸해지면서 멀어지는 기분이 들어 점점 채근하고 재촉했던게 실연당한 이유라 생각하고있습니다. 한달간 마음졸였던 상태라 실연당한 날에는 멍하기도 하고 시원했는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 불안증세와 우울감이 짙어진것 같아요. 잠도 오지않고, 갑자기 심장이 빨리 뛰며 불안함이 생깁니다. 잠이오지 않아서 계속 자다가 깨면 술먹고 잠들고의 생활이 반복됩니다. 회사업무도 손에 잡히지 않을때가 많은데…
135 스트레스
안녕하세요 21살 남성입니다 현재 제가 모든 행동이 부자연스러운것 같습니다 외출을 하게되면 타인이 저를 의심하며 피합니다 평소에도 과도한 긴장으로 땀을 많이 흘리구요 심리적으로는 조금 불안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미래에 불확실하여 걱정도 되구요 성격은 조금 예민한편이었었는데 고쳐나가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많이 노력했구요 쉽지 않더라구요 외출을 하게 되면 타인이 저를 의심하고 피하니..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할 지 심리치료나 인지행동치료를 받아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134 학교문제
안녕하세요. 이제 고등학생이 되는 사람입니다. 요즘 고등학교에 필요한 자격증을 따기위해 학원에 다니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근데 시험을 보고 1차는 합격됬지만 2차는 불합격이 됬습니다. 저는 학원에 다니면서 열심히 시험보기 전까지 새벽 2.3시 까지 공부를 했지만 불합격이되 너무 슬픕니다. 하지만 저희 엄마는 제가 열심히 한것도 몰라주고 "네가 더 열심히 했어야지 니가 잘못한거지, 탈락한건 너의 문제지" 그러면서 "너때문에 돈만 날렸다"이런말을 합니다. 저의 기분은 생각도 안해주고 격려도 안해주고 다시 합격할려고 열심히 자격증 공부 하는데 그것도 몰라봐주면서 "와 공부안하냐 맨날 폰 만 하니깐 그런거지" 이렇게 얘기하면 제가 진짜 답이 안나올정도로 짜증만나고 힘들고 하기싫고 1차합격해도 대충 축하해주고 진짜 비교는 잘안하지만 제 친구 주변 엄마들을 보면 시험에서떨어지거나 그런일이 생기면 격력해주는데 저의 엄마는 그런것도 안해줍니다. 진짜 저의 엄마랑 어떡해 해야될까요?
133 사회문제
제증상은 군대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군대에서 큰충격은 없엇고 잘적응했습니다. 원래 제성격은 말많고 장난많이치는성격입니다. 근데 군대에서 언제부턴가 어느몇주는 제성격이고 어느몇주는 차분하고 다운된다고 생각햇는데 전역하고 사회생활할려고하니 심각성을 알고 병원을 다녔습니다. 제 증상은 2가지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원래제성격이었다가 떨어지면 장난도 잘못치고 누군가랑 말을 잘이어나가지못합니다. 다수랑 있을땐 말을 거의 못합니다. 2번째는 수면입니다. 원래제성격으로 돌아오면 잠이 많아집니다. 그런데 떨어지면 수면이 급격히줍니다. 낮에 자고싶어도 무언가 막고잇는거처럼 잠을 절대 못잡니다 이런것때문에 경조증판단도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일단은 병원에서 수면무호흡있다고해서 양압기쓰고있는데 수면무호흡증때문에 이런증상을 겪는걸까요..? 정신과에서도 어려워해서 여기다 올려봅니다 정신과에서 주는약은 먹고잇습니다.
132 교회문제
제가 좋아하는 자매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자매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거 같습니다. 진짜 그래서요. 그 자매가 나중에 죽어서 하나님 심판 받아서 지옥불에 들어갈거라고 생각하니깐요. 진짜 심장이 찢어질거같이 너무 심하게 아픕니다. 진짜 제가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죽는것보다 더 심하게 아픕니다. 제가 이때까지 살아온 그 어떠한 아픔도 진짜 이정도 까지 아픈적이 없었습니다. 진짜요. 너무 마음이 아파요. 그녀가 불신자인것에 대하여 너무 마음이 아픔니다. 그녀가 이방인여자라는것에 대하여 너무 마음이 아픔니다. 그녀가 영적으로 죽어있다는것에 대하여 너무 마음이 아픔니다. 그녀가 영적으로 죽은자라는것에 대하여 너무 심하게 마음이 아픔니다........ 그녀가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을 받을거라고 생각하니깐 너무 마음이 아픔니다....... 성경을 읽다가요. 이방여인은 지금은 좋은것 같이 보이나 그녀의 두발은 곧장 죽음 무덤으로 향한다. 독처럼 달콤하고 양날의 검같이 같다라는 구절을 읽게 되었습니다…
131 교회문제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대학생입니다.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하나님을 의심없이 믿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제 인생에서 하나님과 함께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착실하게 깨달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는게 제 인생에서 얼마나 심하게 중요한지 정말로 중요하게 깨달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성경말씀을 읽는것도 정말로 중요하다는것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그리하여 저는 기도랑 말씀을 정말로 하루에 꾸준히 열심히 할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런데요. 진짜 저한테 참하 말을 도저히 못꺼낼 부끄러운 내면이 있습니다. 바로 자위행위 입니다. 저는 강박증이랑 극심한 불안장애로 인한 우울증이랑 분노조절장애랑 신경증이랑 가학성이라는 심각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데요. 가학성이란 성적 대상한테 성관계를 하고싶은 마음이 아니라 섹스를 하고 싶은 마음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고통을 줌으로써 성적만족을 얻는 정신질환인데요. 성도착증의 일종이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따라서 저는 저위의 증상을 앓고 있고…
130 환각망상
저는 혼자 해외여행을 갓다올정도로 외향적인성격이였는데요~친구소개로 다이어트약을 먹고 부작용으로 환청 경험을 하게되면서 약을 끈었는데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환청이 지속되고있어요~정신과약은 먹어도 효과가 없어서 안먹었구요~그냥 이어폰을 꼽거나 딴생각을 하면서 이겨내고있어요~긍데 환청이 저를 욕하고 비난하는 욕이라서 아닌거라는거 아는데 막상 사람들이 웅성되면 패닉에 빠져서 식은땀이 날정도로 괴로워져요~그래서 이번에 도저히 못참겠어서 회사를 그만두고 쉬고 있는데 이젠 집밖을 못나가겠어요 사람도 못믿겠고 이렇게까지 살아야하나 생각도 들고 가족들이 이상하게 보고 빨리 일나가라는데 환청때문에 못나가겟다고 말은 못하겟고 그냥 도망치고 싶은 마음뿐이예요..무슨방법없을까요?
129 직장문제
제가 그냥 어디에서 들은 이야긴데요. "대학에 다니는 한 열정적인 신앙을 가진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복음전파에 대한 깊은 열정이 있어서 수시로 다른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애를 썼습니다. 하지만 그는 거의 열매를 얻지 못했습니다. 그는 다른 친구들과 열심히 신앙의 토론을 벌였으며 그의 영리함으로 인하여 논쟁에서는 항상 승리하였으나 결과적으로 한 사람의 열매도 얻지 못했습니다. 낙담한 그는 어느 날 신앙의 선배인 한 여성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 여성은 그에게 전도의 대상자를 위하여 얼마나 기도하는지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그가 특별하게 따로 기도하지는 않는다고 대답하자 그녀는 하루에 몇번씩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조언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그는 전도할 친구들의 이름을 수첩에 적어놓고 하루에 세 번씩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얼마의 시간이 지나자 친구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주님을 영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가 하는 말의 내용…
128 귀신문제
귀신이 너무 무서워요 ㅜㅜ 안녕하세요. 저는 기독교 신자입니다. 저는 tv에 공포영화 애나밸이 하길레 그걸 보았습니다. 근데 진짜 보니깐 너무 무섭더라구요. 하지만 공포영화를 한번 본 나머지 또 다른 공포영화 컨저링을 보고 컨저링 보고 한국 공포 영화 곤지암을 보고 곤지암은 진짜 너무 무섭더라구요. 아마 제가 봤던 공포영화중에서 제일로 무서웠던거 같아요. 진짜 그거 보고 밤에 잠을 못잤어요. 제가 20대 들어서 엄마 아빠랑 같이 자고 싶다는 마음이 든것은 진짜 처음인거 같아요. 그니깐 계속 공포영화를 보니깐 보고 무서운걸 알면서도 습관으로 또 보게되지더라구요. 그렇게 공포영화를 겁나 많이 봤습니다. 그렇게 저는 그 날부터 후회하기 시작했어요. 밤에 무서운 장면들이 너무 많이 생각나서 혼자 잠을 깊이 못자 겠는거예요. 그래서 저는 공포영화를 도대체 왜이래 많이 봤지?? 하면서 겁나 후회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그 때부터 설상가상으로 공포영화 때문에 저의 마음이 무서워지기 시작…
127 가족갈등
무료 woo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1-16 0 1337
안녕하세요. 올해로 29이 되는 남자입니다.난생 처음 고민이란 것을 적어 보는데 부족한 저에게 부디 많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 가정은 부모님 두분과 저, 여동생을 포함하여 총 4인으로 이루어진 가족입니다. 저에게 가장 주가 되는 문제는 가족 문제 중 특히 아버지에 대한 문제입니다. 아버지와 저의 상호관계 속 생겨나는 갈등으로 문제를 삼는 것이 아닌, 아버지라는 사람 자체에 대해 강한 증오와 무기력함과 좌절감을 극복하지 못하는 제 자신에 대해 문제를 삼고 있습니다. 제가 스스로 파악하기에 증오는 아버지가 가족들을 막대하는 모습을 보며 생기고, 무기력함은 부정적인 상황에 대해 어찌할 수 없는 제 자신의 모습에서 오며 좌절감은 이런 아버지가 변하지 않을 것 같다는, 그래서 평생 이러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이 곳에 적힌 글들을 쭉 읽어보았는데, 이 곳에 적혀있는 아버지들과 제 아버지는 조금도 다를 것이 없더군요. 제가 아주 어린시절부터 현…
126 결혼문제
결혼전부터 남편의 주사는 가족들을 공포에 빠트렸습니다. 전 그정도인줄 모르고 결혼을 하였고 그 주사는 부인인 저와 아이들(14세,11세 딸 둘)에게 계속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는 저와 우리 아이들이 공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주사 내용은 일단 술을 입에 대기 시작하면 절제력이 없어 거의 아침까지 술을 먹다시피 합니다. 그런후 집에 들어오면 옆에 있는 가족들 잠을 못자게 고문을 합니다. 그 상황을 모면할려고 애를 쓰다가 폭행도 여러번 당했습니다. 그런후 술이 깨면 미안하다 잘못했다 정말 반성한듯이 술을 3~4일은 안먹고.. 이런일이 3~4일 주기로 10년넘게 반복하고 그 중간엔 별거니 이혼소송이니 안해본게 없습니다. 결국엔 아이들때문에 참고 살다보니 좀 괜찮아 진다 싶더니 또 시작되었습니다. 만취가 된 상태로 아이들을 새벽에 데리고 나가서 다음날 학교도 못가게 작은집으로 데리고 가질않나.. 그 외에도 지금 글로 다 표현은 못하지만 결혼생활 15년 동안 엄청난 일들…
125 가족갈등
7.1 관련이 있습니다. 조직의 유형에서 더욱 올라가게 된 이유를 찾아보라고 했는데, 올라간다는 것은 현재의 상태를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위로 올라가게 된 것이지요. 그렇다면 그 이유는 따라가고 싶은 모델이나 혹은 닮지 않고자 하는 미움의 대상이 있기 때문에 그럴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그런 수준에서 이유를 찾지 못한다면 다음 수준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 그것이 선악의 유형입니다. 그것을 생각하게 된 첫번째 죄악이 성추행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일회성이 아니었을 거에요. 단순히 한번 친척동생에게 대한 성추행으로는 그렇게 되지 않지요. 부끄럽고 기억하기 싫은 기억은 자연히 망각됩니다. 하지만 망각되지 않은 것을 보면 그와 비슷한 다른 죄악이 있었을 것입니다. 원인을 찾고자 했으니까 부끄럽고 수치스럽고 이런 것 생각하지 말고 무조건 죄악과 관련된 것은 다 찾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의 강박증과 노이로제의 원인이 다시 묻혀버립니다. 본인도 이…
124 교회문제
전화 상담을 신청하기에 앞서 온라인 상담실 문을 두드립니다. 저는 4년전에 이혼한 여약사입니다. 올해 한국나이로 40이구요...그리고 이미 저는 출석하는 교회에서 만난 상담자와 5년가까이 상담을 해오다(처음 3년정도는 한달에두세번이상 규칙적으로했고 그후에는 불규칙적으로 두달에 한번이나 힘든일이 있을때 집중적으로상담을 받았어요) 서로기분이 상한체 중단을 하게됬어요. 저는 치과의사인 아빠와 그런 아빠에게 심한 컴플렉스가 있는 감정이 안정적이지못한 엄마밑에서 성장했습니다.(아빠는 서울대에 의학박사고..엄마는 집안 형편때문에 고등학교까지공부하셨어요) 부모와의 관계에서 받은 상처때문에 저는 결국 결혼 생활도 잘 이어갈수가 없었습니다. 자라면서 본 엄마 모습 그대로 행동하는 제자신에 환멸을 느끼며 이건 아니다는 생각으로 이혼을선택했어요. 교회에서 시작한 상담은 이미1년 가까이 하던 중이었구요. 저는 상담중에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한 부분이 항상 수치스럽습니다..그리고 제 이…
123 대인관계
무료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08-20 0 574
저에게는 3명의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들중 한명은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지금 중학교까지 친해왔던 5년지기이고, 나머지 두명은 3년지기였어요.. 하지만 보통 친구들과 친해지면 서로 편해져서 가끔 놀리게 되잖아요 그래서 저희 4명은 서로 같이 대화하고, 게임하고, 장난치거나 놀렸는데 그중에 제가 어느 날부터 점점 그 애들에게 타겟이 된것이였습니다. 인터넷에서 제 얼굴과 비슷한 사진을 가져와서 올리지를 않나, 제 이름과 비슷한 이름을 찾아와서 그 이름가지고 부르지를 않나.. 하지만 저는 이때까지 '서로 친구니깐, 충분히 그럴 수 있는거지~ 나도 평소에 놀렸는걸 뭐~'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후로 점점 애들이 저를 자주 놀리게 되자 저는 슬슬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 그 화는 제가 수학여행을 갔을때 터지게 됩니다. 저는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고 나서 수학여행을 갔습니다. 거기서 여러곳을 많이 다녔어요 근데 그러다가 '고척 스카이돔' 에 갔습니다 근데 저…
122 가정문제
무료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07-11 0 523
신앙있는 남편은 교회가 잘못되었다고 나오라하고 제가보기엔 남편의 생각이 문제가 있는것같은데.. 한국교회 수십년 현대사가 가정안에서 벌어지는 느낌입니다. 서로를 잘못되었다고하는. 그래서 혼란스럽습니다.
121 1개인문제
무료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03-26 0 515
넷플릭스 " 나는 신이다"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간의 의심스러운 부분이 말끔히 정리가 되었습니다 그간 오랜세월동안의 허탈함에 마음에 소리가 들려옵니다 병신새끼 그러길래 빨리 집구석을 벗어났어야지 나의 에고는 그렇게 질책합니다 이제는 가족들이 왜 그렇게 했는지 이해가 됩니다 그 무기력함에 아무것도 할수 없습니다 많은 사연과 일들을 다 적기에는 너무 악몽적이여서 이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제발 다시는 이지구의 인간으로 태어나고 싶지 않습니다
120 1개인문제
무료 고민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03-26 0 480
부모 두 분 다 배우자가 있는 상태에서 어떻게 만나 결합하게 된 관계에서 아들 딸 둘을 낳았습니다 어머니라는 분은 전남편의 자식을 키워주는 조건으로 동거를 하게 되었습니다 헤어지는 그 날까지 혼인신고 없이 동거를 했습니다 그래도 그 아버지라는 분은 그 여자의 미취학전에 어린애들을 2자식중 1자식은 자기자식처럼 키워 대학까지 보냈습니다 두분에서 태어난 우리남매는 아버지가 있을땐 어머니의 전남편의 자식에게 구박을 받지 않았는데 아버지가 어머니의 전남편 자식에게 쫓겨나고부터 우리남매는 힘든 생활을 했습니다. 나는 아버지가 데려갈줄 알고 있었는데 버리고 갔습니다 갈곳 잃은 나는 친척을 알아 봤지만 생각해보니 그동안 이 두분은 친척집에 간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찾아온 사람도 없었습니다 불행을 직감하고 도망가려 했지만 그리 못하고 겨우 겨우 버티며 살았습니다 어머니의 자식들 중 대학까지 보낸 자식이 사이비종교에 빠졌습니다 그 때는 사이비인지 몰랐고 그냥 교회 인줄…
119 3신앙문제
안녕하세요 저는 모태신앙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음성을 알지 못하고 분별 못하다가 하나님의 음성듣기를 시도하다가 마귀음성에 속아서 잘못기도했는데 그이후로 가슴에서 십자가를 빼가는 느낌과 환상을 보고 진짜 몸 영혼안에서 십자가가 빠져나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심령이 몇년동안 고생했습니다 정말 영혼이 무너진 기분이었습니다 그뒤로 환난이 계속되었고 나중에는 미신이고 다나은줄알았는데 기도하면 큰구렁이가 제안에서 활개를 치고 영적인 매임과 묶임이 너무 강합니다 평강과 평안은 있어본적이 없어요 가슴에서 신체적으로도 고통이 큽니다 안빠져나가고 뭐도 심하게 보입니다 너무 두려웠는데 이제는 그려려니 합니다 영혼가슴판에 정죄에 말씀을주고 교회도 못가게 제심령을 아주 꽉틀어 막고 교회에 은혜도 못받게 가슴을 장악했습니다 기도했더니 알게됬어요 너무큰마귀가 제안에 또아리틀고 안나가고있는데 믿음도 없습니다 예수님이 제안에 안계시거나 제안에 십자가가 없어져서 그런걸까요 …
118 1개인문제
무료 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04-25 0 462
39세입니다 미혼에다 원래도 집에 혼자 있는걸 좋아했고 외동에 조용한 성격이라 친구도 없습니다 요즘 갑자기 혼자인게 무섭고 우울합니다 하루종일 엄마외에는 대화 상대가 없고 회사는 업무특성상 옆사람과도 대화하기 어렵습니다 무기력하고 잠만 자려합니다 죽고싶지만 죽음이 두렵고 지옥갈까 무섭습니다 아무것도 하기싫고 직장도 도살장가듯 가서 일만하고 옵니다 뭘해도 기쁘지도 않아요 대화상대가 있으면 덜 우울할것같지만 집에는 엄마와 아픈 외할머니가 계시고 엄마는 할머니 케어로 바쁘셔서 오랜 대화 상대가 되어주지 못하십니다 오후출근인데 6시~23시반 퇴근후 무기력하게 티비보거나 유튜브보고 자고 두시쯤 일어나 대충한끼먹고 출근 출근해서 일하다 별일아닌것에 눈물이 나서 하루네번은 울어요 기도를 해보고 찬양도 듣고 부르지만 전혀 제게 도움이 안됩니다 하루종일 전화한통 문자한통 없는 현실이 슬픕니다
117 3신앙문제
무료 조애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05-11 0 513
안녕하세요 예전에도 다른 곳에서 성경적 상담을 2년정도 받은 이후 조금씩 마음의 평안과 중심을 잡고 공동체 안에서도 개인적으로 상황과 환경적으로 쉽지는 않은 상황 가운데 그래도 말씀 자리 나아가보자는 마음으로 공동체에 나가며 말씀 듣고 훈련받으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안에 계속해서 이쪽 공동체, 현재 제가 있는 공동체가 선교단체에 속하는데, 이 공동체에 나오면서 제가 이전부터 늘 궁금하면서도 하지만 보통 선교단체에 속하는 교인들은 저와 같은 경우가 거의 드물거라는 생각에 너무 최근에 마음이 어려우면서도 소그룹 나눔이나 말씀 모임마다 깨달음을 나누는 자리에서도 이 어려움 때문에 편히 제 상황에서 신앙 고민도 말하고 그러지도 못했다는 마음에 더 안좋은 마음도 올라오며 하고싶은 말이 있어도 그 어디보다 편해야하는 공동체 안에서 유독 저만 더욱 다른 사람들과 달리 제가 느낀 깨달음을 편히 공유하지도 못하고 괜찮게 보여져야겠다는 두려움, 부담이 외식이 심한지 모르겠었습니다. 바로 복…
116 1개인문제
무료 날개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03-22 0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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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2가정문제
안녕하세요~ 수년전부터 이곳을 들락거리다가 요 몇년 잊고지내다 다시 오게되네요 2년전인가는 제가 상담했던 학생일 이곳까지 데려왔다 한번 상담하고 학생이 거부하여 끝나게되었지요 오늘은 제가 궁금한게 있어서 여쭤봅니다 원장님의 고민상담 답변에는 현재의 문제들의 원인과 그시기를 찾아 회복시켜야 한다는것인데 예를들어 강박인 경우 언제 그 문제가 시작되었는지 모를 경우 혹시 유아일때의 문제였다면 성인이 된 지금 기억을 못할텐데 이런경우는 어떻게 상담을 하시나요? 딸의 문제 입니다. 조만간 딸을 설득하여 상담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딸은 이를 심하게 갈고 그로 인해 턱관절 한쪽이 마모되어 치료를 하려고 알아보던중 경추2번이 틀어져있으면 그안으로 연결되어 지나가는 신경들이 건들여져 이명 두통 신경예민 강박까지 생길수 있다고 의사가 말하더군요 그리고 그 턱관절이 틀어져있으면 경추부터 척추 골반까지 조금씩 틀어져 각종 문제가 생길수 있다고 많은 논문까지 발표하시고 …
114 부부갈등
아내와 저 모두 문제가있는듯하나 해결하거나 나아질 방법도 꼭 그리되어야할 이유도 모르겠습니다 아내와 저의 문제에 대해 따로 이야기 올리겠습니다. 저는 상횡에 대해 잘 아는편입니다 내감정 너의감정보다 너와내가 직면한 문제에대해보고 말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잘드러내지않으 며 자신의 감정에 무딥니다 사람과 말힘에 내생각을 말하기전에 다시생각해보다 기회을놓칩니다 여성의발에대한 패쉬티가있으며 스스로 정상적이지 않은취향이 들킬까 남자들끼리 성이야기만하면 겸연쩍어하며 꺼려합니다 아니어쩜 모든부분에있어 내생각 내악한마음이 들킬까 조심또 조심하는 듯합니다 어려서 가난 가정불화 아버지의폭력 어머니의 외도 맏이로 동생이 상처받을까 괜찮다며 동생을 다독이기바빠 내감정을 내안에 가둬둔듯도합니다 기쁨 슬픔 에대한 감정부분이 약화되었으며 타인과 감정교감이 안됩니다 분노 화의 표출은 폭팔적입니다 사랑에대해 받아본느낌 줘본 느낌이 없습니다 막연히 사랑을 바람며 아…
113 결혼문제
우선저는 30대초반 일찍결혼한 유부남입니다. 27세 결혼전까지는 제가 하고싶은대로 마음대로 살아왔는데 결혼을 시작으로 새출발하고 싶은맘에  빨리결혼을 했죠... 저는 일반사람들이 말하는 변태 또라이 .. 예 맞습니다.. 제가좋아하는건 이쁜 여자들의 가슴 몸매 이런게 아니라.. 침. 발 . 등등 더러운것들이 너무좋습니다. 안이뻐도 호감 가는 이성이보이면 그것때문에 미칠것같구요 그만하자 하는맘에했던결혼..  생각처럼안되니 4년이지나도록 방황하네요.. 섹스같은거 30세까지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저 침.발 이런거 먹고 보면서 자위하는게 좋았으니.. 와이프는 섹스하고싶어하는데 전 아무리 마음다잡아도 흥분이안대요.. 그래서 지금것 애도 없구요.. 그런데 얼마전 10살어린 아이를  만났습니다. 전 미친놈소리들어도 좋으니 .. 침한번 뱉아 달라고 근대 그아이는 재밌다고 . 그거 맛있냐고 하면서  한번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