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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고민상담]  
번호 분류 제목
162 대인기피
안녕하세요 인터넷 검색하다 통해 들어 왔는데 고민상담하는 곳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얘기를 시작하자면 저는 22살이고 한살위 언니가 있어요 언니는 원래 소심한 성격이에요 고등학교때 학교가 싫다는 이유로 결석을 많이 하기도 했구요 문제는 성인이 된 후의 일이에요. 언니가 성인이 되고 1년정도 직장을 다녔는데 다니면서 만든 카드값이 천만원이 넘더라구요 가족들 아무도 몰랐고 가족들이 알았을땐 이미 직장을 그만둔 상태로 백수더라구요 그래도 가족들은 언니한테 부담주기 싫어서 언니랑 저랑 따로 자취방을 구해주었고 저는 학교를 다니면서 학비를 벌고 언니는 직장을 다니면서 월세를 내라고 고모가 구해준 자취방이었어요 근데 알고 보니 거의 6개월째 월세를 내지 않았었고 언니에게 부담될까봐 매달 반씩 월세를 보탰는데 그것마저 집에서 나가지도 않고 배달음식 술로 전부 사용했더라구요 이 상태가 2년째에요 가끔 물류창고일을 나가서 일당 7만원정도 받는 거 같은데 하루 일하고 삼주 버팁니다 처…
161 환각망상
4년간 환청이 들리는데 모른척하고 방치를 했었는데 이제는 너무 고통스러워서 치료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어딜가도 저한테 심하게 욕하는 소리가 들리거나 저의 사소한 생활들까지 모르는사람들이 다 알고 말하는것처럼 들려서 밖에 외출할때는 항상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크게 들었고 들려고 모르는척 그냥 웃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이제 환청인지 아닌지 구별을 하고 치료를 받고 싶습니다 그동안 가족들이나 친구들한테도 말도 못하고 병원이나 심리센터를 갔지만 제가 스스로 인정을 못해서 그런지 치료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그리고 가족들이 예민하게 변해가는 저의 모습에 가족갈등도 생겨 현재 독립까지 했습니다 정말 고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160 스트레스
가끔씩 높은곳에서 떨어지고 싶다는 충동이 생겨요 제가 지금 하고있는 직업은 조선업 입니다 매일마다 바다를 보고 배에 올라가서 일을하다가 바다를 보면 아...이상태로 뛰어내리면 죽겠지? 그런 생각을 가끔씩 합니다 자주하는건 아니지만 가끔씩 그렇게 되면 어떨까 생각을 해봅니다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매일 바다를 접하시다보니 바다에 대한 초기 이미지와 생각들이 무뎌지고 위험에 대한 경계심도 낮아지는 것입니다. 사람이 느끼는 불안한 감정은 위험을 감지하고 긴장감을 줌으로 만약의 사태를 대비할 수 있게 합니다. 그러나 같은 환경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아무리 위험해도 익숙하고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대장간에서 대장장이가 매일 예리한 칼을 만든다고 해서 칼의 위험성을 모른채 아무것이나 자르거나 휘두르지 않습니다. 위험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순간 순간의 위험한 상상은 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상상일 뿐 본질을 기억하면서 조심하는 것입니다. 님도 바다에서 하는 일을…
159 결혼문제
안녕하세요? 저는 하나님을 잘믿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한 2년 전부터 강박증을 앓고 있는 사람입니다. 강박증의 증상 정도는 한 중간 정도입니다. 일상생활에 상당히 지장이 있는 편입니다. 제가 짝사랑을 하고 있는 자매가 있는데요. 어떻게 짝사랑을 하게 됬냐면요....................... 진짜 노 답 입니다......................... ㅠㅠㅠㅠㅠ 우리엄마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제가 우리엄마 교사 스키연수를 3박4일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1월달이었죠. 거기서요 진짜 예쁘고 젊으신 아가씨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상황은 이랬어요. 우리엄마는 초등학교 A에 다니고 있는 초등교사구요. 매년 1월에는 초등, 중등, 고등 교사들이 가는 스키연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교사들 중에 가족들이나 제자들이 있으면 그분들도 따라 갈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엄마가 교사라서 따라가게 된 것 입니다. 그리…
158 교회문제
성경 구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약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어떤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게 있으면 구하래요. 그런데요. 또 어떤 사람은요.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기도는 자기 뜻을 구하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거래요. …
157 동성애
무료 궁금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6-08 2 2506
동성애가 왜 정신질환이죠? 그냥 같은 성별을 사랑한다는것 빼고는 별로 이상할 것 없는것 같은데요. 남한테 피해 주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글쓰는 저는 이성애자에요. 저는 교회가 아니라 성당 다니는데 개인적으로 이문제가 자꾸 어렵네요... .
156 직장문제
무료 김태향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7-03 1 2020
안녕하세요.. 직장생활을 하면서 상담을 받고 싶은데 성인들을 위한 상담을 하는 곳이 많이 없어 찾다가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올해 학교 교사로 처음 일하고 있는 사람 입니다. '처음이닌까 그러지', '처음인데 머에때'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수업을 진행해 나가면서 학생들이 자거나 떠들면 조용히 시키고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는 목이 좋지 않아서 크게 이야기는 잘 못합니다. 여기까지는 선생님이닌까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여기서 제가 힘든건.. 의욕을 가지고 한다고 생각 했지만 그렇게 비춰 지지 않아 많은 욕을 먹는데 있습니다. 저는 사람이 무섭습니다. 어릴적 누군가의 말한마디로 친구를 많이 잃었습니다. 그래서 말도 잘하는 편도 아니고요... 소심하다는 표현이 적합할지도 모르겠네요... 이러다 보니 저는 욕을 먹거나하면 많이 의기소침해지고 제 스스로를 욕하고 스스로 몸을 망치고 있습니…
155 가정문제
무료 이송희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7-13 2 2524
아빠가 알레스카까지 배를운전하시는일인데 집에는 잘안들어오셔요, 그런데 집에만오시면 술마시고 엄마랑싸우고 저한테 너무피해가와요 항상싸우면 집안물건 부셔지고 또 저희한테 해서는안되는말까지합니다 예를들어 이제 호적파자든지 아니면 너희같은 애들은 내새끼아니라든지 그걸들을떄마다 상처를 너무받거든요 원래성격은 활발한데 아빠만 집에오면 항상우울하고 짜증나고 친구들이 저보고 성격이 바꼇다고 말해요 제가 원래이런성격아닌데.. 어떻하면 좋을까요? 아빠랑 대화를하고싶어도 대화를 하지않으려하고 술만마시면 항상 악마가되는데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아직17살 고1 여학생인데 성적이라든지 친구라든지 연애 라든지 스트레스를많이받는데 집에서도 받으니깐 어떻게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어떻해하면 괜찮아질까요? 특히 남자친구랑도 많이싸우고 남자친구한테 너무많이 피해를주는거같아요,,
154 스트레스
안녕하세요. 저는 중1 여자입니다. 저는 요즘 성격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요. 저도 제가 왜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친구들이랑도 같이 놀면서 지내고 싶은데 제가 무슨 말이나 행동을 하는것에 괜히 신경이 쓰이고.. 다른 사람들이 저를 이상한 사람처럼 생각할 것만 같아서 쉬는시간이 되면 그냥 자버리거나 혼자 그림을 그리곤 합니다. 근데 또 어쩔땐 저에게 찾아오는 친구가 있을때 회피하기도 해요. 저한테 말거는게 괜히 불쌍해 보여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가끔은 차라리 혼자있는게 더 편하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저는 진짜 왜이럴까요.. 고치고 싶은 마음과 그냥 혼자로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항상 번갈아 들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계속 이런 성격으로 살아간다면 더 나이를 먹고나서 진짜 제 곁에는 아무도 없을것만 같아서 너무 불안하고 우울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좋을지 도와주세요.
153 게임중독
무료 고민충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7-24 0 2117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곧 고1이 되는 중3입니다. 저의 고민은 이제 곧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는데 밤새 게임만 하게 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하루종일 게임할 것을 생각하면서 저의 전략과 레벨을 올리는 것을 상상하곤 합니다. 저는 게임을 하면서 이겼을때 너무나 기분이 상쾌하고 원하는 아이템을 얻게 되었을때 너무나 행복합니다. 저는 게임 외엔 재밌는게 없는데 엄마가 잔소리를 하거나 못하게 하면 너무 화가나고 집을 나가고 싶은 생각도 했습니다. 피시방에 가서 제가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밤새 놀수도 있는데.. 근데 요즘은 가끔 고민이 되기 시작한것이 좋았던 성적이 너무나 바닥을 치게 되었고, 이것으로 부모님과도 잦은 싸움을 하게 되고, 사람들이 중독이 아니냐고 말하는 걸 듣고 저의 상태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친구들과 함께 시작했던 게임인데 지금 생각해보니 저만큼 성적이 떨어지거나 학교에서 잠을 자는 사람은 저밖에 없는것 같고.. 이제 고등학교를 …
152 스트레스
10원 ***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7-25 0 2141
친구들은 다 날씬한데 저만 뱃살이 심한거 같아요. 교복입으면 뱃살이 자꾸 보여서 체육복만 입으려고 하고 체육복입다가 벌점받기도 하고. 휴 짜증나요 근데 또 스트레스받으니까 자꾸 과자를 먹고 운동하려고 하면 발목이 삐거나 자꾸 다치고 운동도 내 마음대로 못하고, 먹을것도 내 마음대로 안되고 엄마는 안뚱뚱하다고 말하는데 그건 그냥 엄마가 하는 소리고 너무 막막해요.
151 학교문제
무료 ㅜㅜ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7-25 0 2225
저는 중학교 여학생입니다. 재가 많이 뚱뚱해요 그래도 왕따나 그런건아닌데 학교에서 친구이외 다른 애들이 무시를 많이해요 그래서 살을빼야 겠다는 생각이들엇어요 솔직히 전학와서 적응하는것도 힘들었고 가족과의 문제도 있었어요 그래도 가족들 생각해서 친구관계같은거 얘기안하고 그랬는데 제가 살빼야대서 도움되는 음식들을 해달라고 엄마한테 그랬거든요. 근데 엄마는 해주시겠다고 하는데 옆에있는 언니들이 막 절 무시하면서 우리형편에 그런걸해줄수있냐고 그러면서 막뭐라하고 솔직히 저도 그런점아는데 기분나쁘게 얘기하니까 저도 기분나빠서 막 대들었죠 근데 싸움이 났어요 엄마는 무조건 언니편들고 나서고 언니 두명에서는 막 쪼아대고 언니들이 때리고 그래도 엄마는 무조건 언니편만들어요 솔직히 청소년 우울증도 있는거같아요.. 밤만되면 그냥 눈물이나오고 이일이 있고나서도 서러워서 길에서 걷다가도 눈물이나와요 우울증은 이거 전보다도 있었구요 가족들이 절 많이 무시해요.. 뭘 물어봐도 대답도 잘안하구요 엄마언니 셋…
150 학교문제
무료 ...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7-25 1 2126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입니다. 저에게는 3개월 사귄 같은 학교 남자친구가 있어요. 같이 봉사활동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게 되었고, 지금은 연애 중입니다. 그 친구랑 있으면 즐겁고 너무 좋아요. 그런데 그 친구가 손을 잡거나 작은 스킨십을 하려고 하면 좋으면서도 두려워져요. 그래도 남자친구가 무안할까봐 다 받아주기는 했어요. 근데 얼마 전에 남자친구가 성관계를 제안했어요. 하지만 저는 아직 좀 무섭거든요. 그래서 제가 ˝나는 학생 때에는 그러기 싫어.˝라고 했더니 남자친구 표정이 굳더라고요. 그러면서 ˝너 되게 보수적이다.˝라고 했어요. 그 굳은 표정이 아직도 머릿 속을 떠나지 않아요. 제가 계속 싫다고 하면 남자친구랑 헤어지게 될까봐 무서워요. 저는 그 친구가 좋은데.. 남자친구 말로는 사귀면 다들 자연스럽게 하는거라고 하던데..또 주변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대부분 사귀면 관계를 맺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부모님께는 절대 말씀못드리…
149 결혼문제
무료 답답이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7-25 0 5603
너무너무 답답해요 28살남편 아직도 엄마가슴 만진다네요 이거 진짜 문제있는거아닌가여? 성적으로 만지는게아니라 모유수유했고 너무 습관처럼 만지고 어머님도 받아주는데 넘 어이가없네요 정신과를 가서 상담을 받아야할까요? 어찌하면좋을까요..
148 대인관계
무료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8-01 0 2745
우울증인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도 일이있어 밖에 나갈때는 안그런것 처럼 행동하는 내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이런 상황이 온지는 오래되었는데 요즘들어 심해졌네요. 공허하고 우울하고 무기력한 생활... 남한테는 잘보이려고 일부러 웃고 꾸미고... 이런 제 모습이 싫어 밤에는 혼자 운적도 많습니다. 일 없을때는 거의 움직이지도 않고요.. 거의 집에서 안나가서 친구들은 다 집순이로 압니다. 점점 사람들 만나는게 답답하고 무서워집니다. 심할때는 이렇게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라는 생각도 드네요... 우울증인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아니길 바라는건지.. 무서워서 아직 상담센터같은 곳을 안 가봤는데 요즘에는 가봐야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급작스럽게 심해진 듯 합니다.. 그냥 제 성격이라고만 생각하고 살아왔는데요... 어떻게하는게 좋을지 어찌할발르 모르겠어서 글 남겨봅니다..
147 부부갈등
10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8-04 1 3285
저는 40대 초반 남편은 40대 중반입니다 다름아니구 남편과 성관계문제 때문에 힘이 드네요. 저도 남편을 좋아하고 많이 의지하고 고마운데 밤이되면 남편이 스킨십을 하면서 (여기까지는 좋은데 왜냐하면 저도 따뜻히 안아주고 포옹하는것을 좋아하기에) 근데 그러다가 저를 만지다가 특히 가슴쪽을 만지면 굉장히 짜증이 나고 그 느낌이 싫을때가 있어요 그냥 싸울까봐 남편이 나를 좋아해서 그러는건데 하면서 마음을 헤아리려하고 참았는데 그저께 참다못해 아 '여보 제발좀' 하면서 짜증을 냈더니 남편이 기분이 상했습니다. 전에도 한번 이렇게 똑같은상황에서 이렇게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남편이 그러면 안만지겠다고 하더니 전혀 스킨십을 안해주고 무뚝뚝하게하니 찬바람이 쌩쌩부는것같아 두렵고 또 허전하고 사랑받는느낌이 없어진것같구요 그래서 미안하다고하고 원래대로 잘지내는데 이번에 또 제가그런겁니다. 남편이 그래서 이번에도 절 배려한다고 전혀 안만지더라구요. 근데 제가 원하는건 밤에 적당한 스킨십인데 즉 스킨십…
146 동성애
제가 초딩때 사촌이랑 동성끼리 그런짓을하고 그때여자를좋아했지만 집안사정도그렇고 사귈수도없는상황이라 부모님이아프셔서 사촌집에서 항상 놀앗습니다 그렇다고 삽입도 구강성교도안했고요 어느날 바지를벗고 걔가 입으로해달라길래 이건아니다싶어서 끊었지요 그러고 여자랑사귀기도했었고 슬퍼하면서 야동도많이봤습니다 성욕이강한편이었지요 동생한테 엉덩이에 비비려고 하기도하다가 접었지만 요즘 그런생각을하니 혼란스럽습니다 저는 대학생때 여자를 너무사랑해서 많이울기도하고 첫사랑때매 반년은 힘들어하기도했으며 1년넘게사귄여자랑 헤어져서 상처도많이받았어요 거짓말에 바람에 근데 지금만나는여자는 너무좋지만 그런매력이 처음에비해 많이안끌리고 제가 그런혼란스러움을 한번겪으니까 더 그런거같습니다 작년겨울때 너무힘들었는데 제가그때 네이버지식인에 검색했는데 그런사람들이 하는말에 현혹되서 내가 진짜이렇게되는건가 착각하는병이생겼습니다 안보고싶은데 그러다가 자꾸 내가 남자꺼빨수있을까하는 생각하고 으 더러워 이렇게 생각하면서 아 이게맞아…
145 자존감
무료 ..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8-08 1 1997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워낙 피해주고 피해받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었습니다. 평소에 안좋은 일이 생기는 걸 극도로 싫어했기때문에 가끔 주변의 안좋은 영향을 주는 요소나 사람들을 마주치는걸 꺼려하곤 합니다. 예를들어 몇일 뒤 중요한 면접이나 시험이 있을 경우, 아는 친구가 나에게 와서 부정적인 말을 한다던가 안좋은 일이 생기는 계기를 주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나 불안감을 갖곤합니다. 그래서 그런 일들에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싫어합니다. 또 안좋은 일이 터졌을때 사소한 것이더라도 주변 환경을 무조건 바꿉니다. 바꿔서 이러한 나쁜 결과를 생기지 않도록 예방? 하는 차원에서 하는 행동 같습니다.. 사실 결과와는 하나도 상관없는 일이라는걸 알고있고 고쳐보려고 노력중인데,, 지난번에 글을 보면서 관계사고 라는 단어를 알게되었는데 아마 이런 케이스가 아닐까 싶어 글 올립니다 .. 해결 방법좀 알려주세요...
144 학교문제
무료 조예지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8-17 0 2824
학교에서 대인관계 성적 스트레스로 인해서 부적응으로 우울증이 온것같아요 매사에 무기력하고 예능을 봐도 재미없고 밤에 매일 울고 집에 와서도 울고 툭하면 눈물이 나오고 한숨을 잠들기전에 계속 쉬고 어깨도 축 쳐지고 차라리 죽는게 더 낫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전학이나 대안학교 준비하고싶은데 우울증 진단검사도 정확히 받아보고싶어요 비용과 장소를 몰라서 조언좀 해주세요
143 공포증
10원 d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9-20 1 2206
29살 남자입니다 고등학교때 맞고 따돌리고 그래서 불안하고 떨리고 그래서 학교가는게 죽을만큼 힘들어 결석을 많이해서 고3때 자퇴를 하고 20살에 검정고시를 치고 23살초에 상근예비역제대후에 6년째 은둔형외톨이입니다 부모님께 욕도많이 들어먹고 참고로 친구는 하나도 없습니다 휴 그냥 죽으면 좋겠는데 죽을용기도 없고 지금 매일 불안속에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정신과도 가봤는데 대인공포증, 사회공포증이라고 합니다 휴 종합해보면 29살 남자고 고졸검정고시에 돈도없고 집도 가난하고 대인공포증, 사회공포증과 불안을 매일안고 괴로워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참고로 눈도 많이 나쁩니다 시력도 양쪽 최대교정시력이 왼쪽 0.2 오른쪽 0.4 입니다 걸을걸이도 까치발걸음걸이입니다 나갈려고하면 손발에 땀이 흥건합니다 하 신체도180cm 100kg 입니다 또 전 사람도 못때립니다 휴 그냥 제 푸념입니다 정말 힘드네요 하 정말 힘들고 비참합니다 1년전부터 밑에층에 공업사 쇠깍는소리 때문에 인권침해를 당해도 귀가 찢어…
142 직장문제
무료 박수진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9-24 1 2177
안녕하세요 24세 직장인 입니다.금융권에 재직중으로 고객들의 자금을 가지고 직접 업무처리를 하다보니 신입때부터 괜시리 겁을 먹고 일을 배웠습니다. 지금까지 3년 차인데 고객 업무처리 해준걸 보고 또 보고 처리된걸 제 눈으로 보고 있는데도 제눈을 믿지 못하는것처럼 방금 본걸 또봅니다.. 그러고 있는 저를 보면 한심하고 답답합니다.그러면서도 그 업무처리 후 확인 안하고 '에이 잘 처리했겠지' 하고 넘어갔다가 나중에 괜히 그 건이 금전적인 사고로 발생하면 내가 물어내야 한텐데 하는 생각에 보고 또 봅니다.. 이렇게 자주 확인하는 버릇은 어렸을 때 부터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갑을 잃어버린 적이 있었고 그때부터 길을 가다가 가방을 열어 지갑이 잘 있나 보고 또 보고 가스벨브를 잠갔는데 뒤돌아서면 아.. 잠겨있었나? 하고 기억이 안나면서 다시 또 보게 됩니다 그게 너무 반복되다보니 스트레스가 쌓이고 지치고 힘드네요.. 주변사람들을 보면 그냥 업무처리 하고 사고가 나중에 생기더라도 그건 나중문…
141 부부갈등
10원 skt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9-29 0 2165
40대 주부입니다 몸이 피곤해그런지 평소에 신랑과 관계갖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않지만 남편이 요구를 해오고 안할순없어 하게됩니다. 여기에다가 남편이 조루여서 제게 만족이 없기에 더 하기가 싫어집니다.그래서 남편에게 그렇기때문에 하기싫다고 말은 안했지만 이런부분을 상의하고 좋은 부부관계를 가지면 좋겠다고 하니 조루치료를 받겠다해서 얼마전 약을 처방받아왔는데 약도 소용이 없네요. 의사는 자신에게 맞는 약이 있으니 번갈아가면서 먹어보고 맞는약을 찾으라하고 또 약먹는다고 100%효과가 있는것은 아니라하네요. 또 생각해보니 약을 할때마다 평생먹울수도 없구여 약도 부작용있지않겠어요 그래서 남편에게 수술을 권했더니 수술은 부작용이 있다고 하기싫어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 부부생활에 만족이없는채로 평생이렇게 살아야하나요 부부관계가 이혼사유도 된다던데 이혼은 아니지만 앞으로 관계를 안할수도 없고 괴롭습니다 설득하여 수술을 권해야할까요 맞는약을 찾아 평생먹어야하나요
140 학교문제
무료 이은미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0-10 0 1910
요즘 힘들게 나날을 버티고 있는 이십대 초반 여자입니다.. 힘든일있을때마다 스스로 위로하며 문득문득 떠오르는 자기위로의 말로 이겨내면서 그동안 버텨왓네요 그런데 정말 요즘 제가 왜 사나 싶어요 왜냐면 저는 주관이없어요. 다른 사람이 말하면 일단 자동적으로 그래~ 라는 말이 먼저나오고..지금 내가 하려는 말이 상대방기분 언짢게 하면 어쩌지하며 하지 못한적도 다반사엿어요. 지금도 같이 다니는 학교동기 무리가 있는데 저포함해서 다섯이거든요, 그런데 여기에 내가 껴있는게 맞는건지 모르겟어요. 에들은 다 공부도 잘하고 자기주관도 다 세요. 그래서 같이 이야기를 하다보면 나머지 네명은 서로 눈마주치고 대화가 계속 이어지는데 저는 저만 겉도는 느낌이에요. 가끔 아주 가끔 말이 잘 통할때도 있긴한데 거의 저랑 대화하면 갑자기 대화가 뚝! 끊겨버려요. 그리고 이 친구들 뿐만이 아니라, 제 주위의 모든 지인과 가족들이 제 말에 귀 귀울여 듣지 않아요. 사람들한테 말할때 마음속으로 무슨…
139 집착
무료 용서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0-13 1 2616
남자친구가 제 몰카를 찍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도 변명하는 말을 믿고 계속 사귀게 되었습니다. 사귀면서 남자친구가 핸드폰만해도 혼자 의심하고 성격도 날카로워져서 요즘은 화를 내다가 자해를 하기도 합니다. 헤어져도 봤지만 매달리는 남자친구를 뿌리치지도 못하고 버림받을까봐 무섭습니다.이번 연애 뿐만이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버림받을까봐 몹시 두렵습니다. 버림 받을 것 같을 때 마다 아픈척이나 불쌍한 척을 해서 붙잡았고 그럴 때마다 많은 사람들을 지치게 했습니다. 요즘은 정도가 심해져서 자살기도를 하는식의 극단적인 방법으로 인해 너무 힘이 들고 삶이 망가지는것을 느낍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138 결혼문제
결혼 10년이 넘었습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남편이 어머니에대한 집착이라고해야될까요.. 너무심합니다. 어머니니가 젊으신데도 불구하고 원체 살림이나 그런걸 전혀 안하시고 싫어하셔서 도우미를 쓰고있는데요 남편은 매일같이 들여다보구 도우미 쉬는날엔 어김없이 본인이가서 끼니를 챙겨드리고요 저런건 그렇다치고 어머니가 혹시라도 아프시거나이러시면 마치 저땜에 어머니가 그렇게 되신거처럼 저랑말도안하고 쳐다보지도않고 무슨 저를 죄인취급하듯이하는데 정말 그럴때마다 어머니에대한 정신병같구 돌아버릴거같습니다 어머니는 어머니구 본인은 우리가정의 가장인데 어머니가 조금만 우울해하신다거나 그래도 무슨 세상다끝난것처럼 본인할일도 다 내팽개치고 어머니한테만 집착해있어요 어머니 기분이 나아지면본인두 기분이풀리고요..대충 이런상황인데.. 정말 이럴때마다 살기싫어지거든요 본인 생활의 중심이 어머니입니다 이건 효자라고하기엔..정말 병같아서요 상담부탁드립니다
137 불면증
무료 김현미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0-21 0 2076
제가 살이 좀 있어서 다이어트약을 먹고있는데요.이약땜에 못자게되서..ㅠㅠ.졸피뎀을 처방 받았어요..술마시는일이라.. 술마신날은 안먹고 잘려고 하는데요..2시간이면 잠이 깨고..몸은 힘들어 죽겠는데.오만 잡생각에 잠도 쉽게 들지가 않네요..좀 사서 걱정하는 스타일이라ㅜㅜ.방금은 제가 일어난지3시간밖에 안되서 남자친구는 자야할시간이라ㅠㅠ 같이 잘려고 남아있는 졸피뎀하나 먹었는데. 2시간인가 자구 남자친구 집에가서 자야겠다고 가버리고 혼자 멍해요ㅜㅜ 속도 매스껍구ㅜㅜ 사실 아까 일어나서 다욧트약 먹은지3시간됫던때 졸피뎀 먹은거였어요ㅜㅜ 심리적인 요인이 큰가요ㅜㅜ
136 경제문제
무료 수리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0-22 0 2748
안녕하세요. 어머니에 대한 깊은 증오와 트라우마로 나날히 힘들어하는 31살 처녀입니다. 살아온 세월 말하자면 길어요.. 어머니는 일도 제대로 못하시고 (약간 정상이 아니셔요) 짧게 말하자면 어린시절 아버지가 저희 가족은 버리셔서 아주 어린 시절부터 엄마 혼자 남동생과 저를 키우셨어요. 엄마에 대한 고마움은 있죠 마음 한켠에 큰데 너무 저희를 힘들게 했어요. 정말 이건 싸이코다 할 정도로 매일 고통은 20살 대학 가기 전까지 지속 되었죠. 아빠가 안계시니까 경제적으로 20년 저희 키우면서 너무 힘들어서 공장에서 매일 아픈 몸 이끌고 (엄마가 몸이 많이 안좋아요 큰 병은 없지만 많이 아픈데가 많아 정상 일을 하기 힘듬) 돈 90만원 벌면 .. 그걸로 월세 30내고 동생하고 저 둘 이렇게 교복값도 .. 급식비도 못내고 학교 다녔으니까.. 그렇게 경제적으로 어려웠기에 엄마가 점점 우울증 심하게 빠지신것도 압니다. 거기에 폭식증 화병 .. 아 .. 아빠…
135 스트레스
10원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0-22 1 1812
27살 여자에요 어린시절부터 살고싶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해왔었는데 어릴적에는 가정환경때문에 살고싶지않았다면 요즘은 그냥..앞으로 살아갈 자신이없어요 살아가면서 힘든일들을 계속해서 감당할 자신이 없어요..더이상 이런 힘든일을 겪고싶지 않아요 외로움도 더이상 느끼기 싫어요 항상 외롭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외롭고, 그냥 이세상에서 사라지고싶어요.. 아무렇지 않은날에도 잠을 자려고 누울때면 이대로 눈을 뜨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생각으로 살아갈 자신도 없네요
134 망상
무료 박민수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0-26 0 2187
제가 길을 가다가 사람들을 보면 제 머리속에서 이상한 생각이 들고 지나가는 차속에 사람이 나를 우울하게 하는거 같고 괜히 얼굴이 어두워지고 제 스스로 그런것들을 느끼고 예민하게 생각이 들고 반응하는데 왜 이러는지 고칠수 있을가요?우울증으로 약먹고 있는데 스쳐지나가는 사람들만 봐도 다그런건 아니지만 어떤사람한테 괜히 내자신이 위축되고 사람많은곳 가면 제 머리 기가 빠지는거 같고 막 그런게 느껴져요 ,,
133 스트레스
정신과 약을 몇년째 복용중인데 제가 회사다니면서 충격을 받고 스트레스와 괴롭힘 등을 당하여 정신과를 다니고 있는데 약을 먹어도 없어지지 않는 증상이 사람들 많은 곳에 가면 누군가가 제 머리를 이용하여 자신이 사용하는거 같고 제 머리가 뻣뻣해지면서 오른쪽 뒷목이 찌릿거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또 이런 증상이 우울증 증세인지 모르겠으나 어떤 남자가 자신의 아이를 안고 뽀뽀를 하는데 제가 차안에서 쳐다봤는데 그때 그남자가 저를 한번 보면서 저랑 눈이 마주쳤는데 자신의 아이를 안으면서 뭔가 저를 이용해서 자신의아이와 가족을 더 사랑하고 보호하고고 그러는거 같고 내가 뭔가 사랑받지못했다는 거를 이용하여 자신이 힌트를 얻어 저를 이용하여 그아이와 그사람들이 저를 이용하는느낌이 듭니다 그 남자와 눈이 마주친후에 내가 그 남자를 왜 봤지 하면서 후회도 들고 내가 왜 이럴까 나는 왜 남한테 이용(뭔가 저를 봄으로써 힌트를 얻어 가는거)만 당할까 자책하면서 길가다가 어느사람이 침을 뱉거나 그러면 뭔가 내…
132 사회문제
무료 이수영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0-28 1 2077
티비를 보고 책을보고 어느말이나 부정적인 단어를 보거나 들으면 머리속이 떨리는 느낌이 나면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과거 스트레스와 사회생활에서 당한 일때문에 우울증이 걸렸는데 약을먹어도 낫질않아요 계속 반복되는거 같아요 좀 기분이 좋았다가 또 아까 말했듯이 불안해지고 스트레스 받고 약을 꾸준히 먹는데 왜 그럴까요?정말 힘듭니다 ,,
131 사회문제
무료 이현애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0-31 0 1799
우울증으로 몇년간 지내고 있는데 제가 예민한건지 사고의 문제인지 직장에서 사람들이 물건내리는 소리 (자루에 담아있는 )땅에 내리면서 팍하는 소리 우체국에나 사람들과의 접촉에서 돈을 건내받거나 주고 받을때 친절히 주면 날 싫어하는게 아니고 조금이라도 삐뚤게 주거나 돈을 주면 날이용하는거 같고 돈만받고 날 껍데기 취급하면서 버리는거 같고 그러는데 요즘 이런일들 때문에 정신적으로 시달리고 있어요~도와주세요~
130 직장문제
무료 김수희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1-06 0 1651
예를들어 같이 있는공간에 아빠가 내 다리위에 다리를 올리면 내기를 빼가는 느낌이 들고 실제 그것이 맞다고 느끼는데 이런건 무슨 증상인가요?자꾸 느낌이 그렇다 이런걸 느끼고 예전에 직장다닐때 어떤 사람이 저를 대놓고 느낌이 그래 그런말 한게 잊혀지지가 않고 그말때문에 제가 자꾸 그런걸 느낀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병을 뿌리 뽑을려면 어째야 되나여,,?
129 직장문제
무료 김작가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1-09 0 1867
안녕하세요 사진작가가 되고싶은 27살 여자입니다. 어릴적부터 꿈이여서 다니던 첫회사를 관두고부터 사진의 길로 가야겠다고 생각하여 준비중인데요, 사진작가는 보통 프리랜서분들이 많은데 검색을 해보니 작가분들은 사진찍는것을 좋아하면 그냥 취미생활로 즐겨라, 힘들다.. 이런 말들을 하시더라구요 남보다 뛰어난 무언가가 있는게 아닌이상힘들다 라고 하시는데 사실 제가 남들보다 뛰어난 무언가가 있진않지만 사진찍을때 기분이 가장 좋고 신나기 때문에 더 늦기전에 시작해보려고 하는거거든요.. 그런데 이런 글들을 보면 사실 걱정이 됩니다..가족의 반대도 있구요 사진을 배우겠다고 하면 한숨만 쉬십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신감을 가지려고 하는데 꿈과 현실이 자꾸 부딪혀요 여지껏 그랬기때문에 묻어두고 살았었는데 무슨일을 하던지간에 자꾸 생각날것같아서 그럴바에 시작해보고싶거든요. 용기를 가질수 있게 해주세요
128 자살충동
무료 ㅇㅅㅇ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11-10 0 2564
어릴때부터,학창시절까지 비만이였습니다.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커서 힘든 시기를 보냈고 위축된 모습때문인지 또래들에게 무시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정상황은 부모님의 불화가 늘 존재했었고 어머니가 경제적으로나 마음적으로나 짐을 갖고 힘들어하시는걸 지켜보며 착한딸이 되고 싶었습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와 다이어트를 했고 늘 정해진 칼로리를 먹고 과식한 날은 발에 피가 날만큼 운동할정도로 자신을 절제하며 지냈습니다. 성공과 요요를 반복하면서 외모변화릏 겪을때마다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에 민감해졌습니다. 뚱뚱할때는 내 존재 자체가 묻히거나 소외를 당했지만 살을 뺐을땐 내 말에귀 기울여주는 사람들이 신기하면서도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러다 극심한 다이어트로 거식증을 겪으면서도 이뻐진 외모때문에 사람들이 더 좋은 대우를 해주니 여자는 외모에 따라 자존감이 낮아지고 올라가는게 당연한거라는 의식이 박히게 되었고 거식증이 폭식증으로 바뀌고 매일 먹고 토하는걸 반복하다보니 살은 오히려 다시 …
127 대인관계
이제 대학생이 됐는데요. 대인관계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제가 원래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사람을 잘 사귀지 못하는데요. 대학에 들어와서는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열등감 같은 것도 심해서, 더욱 더 사람 사귀기 힘들구요. 얼굴을 알게 돼서 처음 인사할 때도 겁이 나서 다가가질 못하겠어요. 그 사람이 저를 모른 척 하면 어떡하지, 나를 나쁘게 생각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에 정말 너무 두렵습니다. 바보같은 생각이라는 걸 제 자신이 알면서도, 차마 그런 생각을 버릴 수가 없어요. 사람 대하기가 점점 더 무서워지기만합니다. 이런 성격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작성자: AAA
126 자해
제 딸은 중3입니다 3월부터 자해를 했습니다 처음엔 손톱으로 그다음엔 샤프 가위 이제는 커터칼로 수십번씩 긁어놓습니다 제가 너무나 괴롭네요 며칠전 필통에서 커터칼이 보이길래 몰래 빼두기를 2번..그러고선 딸애한테 엄마입장에선 너의 안전이 제일이니 필요하면 줄테니 엄마는 찾아서 없애겠다고 해두었는데요..그제는 커터칼을 한꺼번에 10개를 사둔걸 보고 제가 한꺼번에 치워두고는 어떻게 하는지 지켜 보았습니다. 다음날 또 8개가 보여서 이번엔 찾은걸 보이면서 그만하자 했더니..정신병자 발작하는 듯 소리를 지르고 욕을하고 때리고 죽겠다하고 밤에 난리도 이런난리가 없었습니다. 왜 내껀데 가져가냐고 어서 다 내놓으라며ㅜㅜ칼을 사두면 이젠 병원에 입원하자 했는데 오늘 또 칼을사서 침대 사이에 둔걸 찾고 말았네요ㅜㅜㅜㅜ 또 칼을 치워야겠지요? 발광을하고 발악을해도 치워야하는 거지요?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제발 좀 도와주세요ㅜㅜㅜㅜ
125 강박증
강박증 없애주세요 안녕하세요 33세 입니다 이런 강박증이있습니다 팔씨름을했습미다 2019년 4월 10일 어느어느 프로그램에 나왔던 김성철한테 팔 씨름 진 누구 목잘림 이렇게 잔인한생각이 들어여 누구에서 부모이름이나 친구이름이 생각나서 들어가거나 친구 목잘린부분에 대고 얘기함 이런생각들면 다시 어느어느 프로그램 여기부터 다시 말해야되고 같은나이대 연예인 이름넣고 누구 목잘림 뇌터짐 참 수당함 이래야 안정이되여 ㅋㅋㅋ 이것땜에 잠 50시간동안 못잤음 김성철한테 팔씨름털리고 열폭이란 말과 크아에서 타자애가이겻다고 래기한테 털리고 열폭 ? 이란말 두개떔에 화나서 저런생각드는데 김성철한테 팔씨름털리고 열폭이라는말과 래기한테 털리고 열폭이란 말 생각안하는법점 알려주셈 ㅋㅋㅋ 어느어느 프로그램에 나왔떤 누구누구 목잘린부분에 미니스커트 올 려놓고 태워버림 이래야 안정되고여 또 몸좋은 남자몸볼때 느낌이 남자성욕보다…
124 결혼문제
서른여섯 미혼여성입니다 6년동안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스트레스와 현실부적응을 하며 똑같은 일상생활을 하다가 어느순간 청소를 해도 화가나고 빨래돌아가는소리에도 예민해지고 피로감도 심각해 졌습니다 먼지가 벌레로 보이기까지 하면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몸을 편히하는데만 집중하다가 9개월동안 급격히 무기력해지고 우울증도 심해졌습니다 수면장애와 알콜중독같은데 중독이라고 인지를 못하고 심각성을 모르는거 같습니다 대인관계에 대한 자존감도 없어졌고 모든것이 다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거같습니다 몇일전 결혼소식을 접하고 더 심각해졌습니다 이겨내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6년동안 같이살았던 이곳에서 이 악물고 버티는것이 현명한건지 아니면 내자신을 더 올가매고 있는건지 환경을 바꾸는것이 순서인지 극복을하는것이 순서인지 환경을 바꿔야지 이 절망속에서 벗어날거같은데 이 또한도 핑계이고 합리화인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밖에나가도 심장…
123 스트레스
힘들때마다 사람들과의 관계부터 정리하는경향이 있습니다 어렸을때는 그렇게해도 문제삼을일도 없었고 스스로도 오히려 정리가 쉬었는데 지금은 그런 내 스스로 상처받습니다 자존심이 강한건지 극단적인행동을 합니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122 스트레스
제가 아무래도 마조히스트인거 같아요ㅠ 제 자신에게 고통을 주고 싶고 그 고통을 줌으로써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마음이 자꾸 들어요 그래서 제가 몇번은 제 몸을 상처낸적이 있었어요 허벅지 꼬집어서 허벅지 빨개지게 만들고 제 무릅을 땅바닥에 일부로 박아서 무릅을 상처나게 만들고 그랬죠ㅠ 제가 마지막으로 상처를 내게 만든 날이 지난 6월 28일이였었는데요 그때 이후로 제가 그러고 싶어도 참고 있어요 근데 자기 자신에게 고통을 주는 행동을 참으면 몸이 근질거리고 괴롭더라구요ㅠ 그래서 저는 막 주사도 마음껏 맞아보고 싶은 생각이 자꾸드는거예요 저는 주사 맞아본 경험이 거의 없어요 링거도 치과 마취주사도 한번도 안맞아봤어요 근데 저는 주사를 많이 안맞아본 것에 대해서 행운을 타고나지 못했다 처음부터 불행을 타고 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 만큼 고통을 즐기고 싶어요ㅠ 근데 저는 고통을 주는것을 참는건 얼굴이 망가지는거 자체가 싫어서 그런거예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갑자기 그런 증상이 나타난…
121 교회문제
안녕하세요,저는 중학생2학년 인데요....요즘에 계속 신앙문제로 부모님과 갈등이 자주 일어나는데요... 저는 목회자 가정에서 태어나다보니 항상 예배도 잘 안드리고 찬양도 제대로 안하고 그러면 많이 혼이나고 그러는데... 저희 교회가 작은 교회여서 부모님이 아동부도 인도를 하시는데 어떻게 보면 선생님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엄마,아빠란 말이죠.. 어느때는 교회 성탄절 연습을 제가 하기 싫어서 제 친구가 있는 앞에서 있는 성질을 다부리고 막 그랬는데 그때는 제가 잘못한걸 몰라요. 그런데 나중에 되서야 아, 내가 너무 심했다. 버릇없이 행동했다. 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엄마는 저를 혼내고 반성하고 있을 찰나에 저의 약점인 핸드폰압수등을 가지고 저를 막 협박하듯이 말을 하니까 저도 모르게 막 더 버릇없이 행동하게되요.. 그러면서 일은 더 점점커져가고요.. 또 엄마를 비롯해서 모든 사람이 다른사람에게 무시받는 것을 싫어하는건 사실이잖아요.. 그런데 제가 무심코 …
120 이성교제
안녕하세요? 저는 작은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로 기독교 가정 아이들이 학생들이고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함께 있어요 공부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성경적 가치관을 가르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서 이렇게 여쭤 봅니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a라는 여자 아이가 있습니다. 이 아이가 학기 초부터 같은 공부방에 있는 오빠들에게 사랑한다고 연애편지를 보내더라고요 편지를 받은 3학년 오빠는 반응을 안 했고 이제는 다른 5학년 오빠에게 관심을 보이더니 아이들 사이에서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와 5학년 남자아이가 서로 좋아한다고 소문이 났어요. 제가 아직 직접 어떤 행동을 관찰한 것은 아닙니다. 이런 분위기와 현상이 자연스러운것인지 아니면 지도가 필요한 상황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에게 뭐라고 할 수도 없고 이야기를 전해 주는 아이들에게는 그냥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라고 그냥 오빠고 동생이지.. 이렇게 말…
119 자존감
저는 며칠전에
118 공황장애
안녕하세요 06년생 중1입니다.. 제가 여름방학이 끝나고 너무 우울해졌습니다. 제가 집 > 학교 > 학원 > 학원 >집 순인데.. 이렇게 '공부만하고 인생을 사는게 너무 허무하고 귀찮다', '난왜사는거야?' 등 .. 그런생각을 했습니다. 해서 개학한 첫날 학원 2개를 빠지고 친구랑 좀 구석진 약국에가서 2000원짜리 10알이 들어있는 수면유도제를 2박스를 샀습니다. 산첫날(목요일)은 1개 다음날(금요일)은 3개..그다음 (월요일)은 8개 그리고 화요일날은 한박스를 더사.. 15개를 점심시간에 먹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에이 뭔일 있겠어' 하고 있었는데... 이제 20분정도 지날쯤.. 갑자기 땀이 등에서 식은 땀이 주륵주륵 흐르고 얼굴이 뜨겁고 숨이 가파져 목소리도 안나와서 그상태로 10분 이따가 진짜 사람이 미쳐 버릴것은거에요 손도 부들부들 떨리고 해서 "쌤저 보건실..좀 " 하고 교실나와서 보건실로 가는데도 ... 진짜 어떻게 같는지...기억도안나요.. 보건…
117 직장문제
안녕하세요 저는 33살 아이둘을 키우고 있는 주부입니다. 작년 7월 친정아버지가 직장암으로 돌아가시고 그 뒤부터 주변 가까운 지인분들이 큰 병으로 작고하시는 슬픔을 연달아 겪은 후 건강염려증이라는 불안장애가 찾아왔습니다. 나름 신앙과 성경으로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는데 몇일 전부터 원인을 알수없는 미열증세가 저에게 나타나고 부터 저의 정신과 마음을 겉잡을수 없이 불안에 빠져들게 하는데 말씀도 성경도 기도도 안되고 머리속은 온통 큰병에 걸렸을것 같은 불안과 공포가 가득하여 일상상활도 힘든 지경입니다.. 무엇보다 걱정인것은 저의 이런 모습이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도 영향이 갈까 너무 걱정입니다. 혼자서는 너무 힘들어 여기저기 찾아보다 이곳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병원에 가서 염증수치가 있는지 피검사를 하고 왔는데 결과가 내일 나오는데도 그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괴롭고 검사결과가 큰 이상이 있진 않을까 하는 불안…
116 이명
안녕하세요. 제가 한3년전에 남편이 술을 많이 마신뒤 저에게 너무 심한말을 하여, 제가 그때 뒤로부터 스트레스가 심한 날은 이명? 삐하는 소리가 계속 들렸었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남편의 술주사로 인하여 같은 이야기를 또 듣게 되어 힘들었는데 일주일 넘게 남편이 제게 충격으로 준 말들이 환청으로 들리는 건지 생각이 나는 건지 일하다 조금 한가해지면 또 들리고... 특히 밤에 잠을 못잘 정도로 2-3일 한숨 못자다 그다음 날은 미친듯 9시도 안되어 잠을 잤습니다. 직업상 바쁠 때는 화장실도 못갈정도로 바쁘게 보내다가 집안일까지 맞치는 11시정도는 심각할정도로 너는 너는 너는~~이런식으로 들립니다. 남편이 저정도로 미안하다 사과하고 쿨하게 다신 그런주사 부리지말라는 당부와 함께 용서까지했지만 이러한 환청으로 인하여 너무괴롭습니다. 병원을 가야하는 걸까요?
115 스트레스
정말 답답해요 짝사랑을 왜하는 것이고 그 사람이 다른여자에게 뺏김? 가버려서 너무 고통스러운 시간을 많이보내왔어요 아니도데체 제가 왜 나를 좋아해주지 않는 사람을 혼자좋아하는 마음을가지고 마음에 고통을 받나요 정말 너무 고통스러워요 ㅠㅠ 그리고 제가 도데체 누구라고 생각하는지를 모르겠어요 제가 도데체 누군지를 모르니까 어떻게 판단하고 생각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답답해요 또 예전에는 하나님과 영적으로 통하다보니까 마음이 기쁨이넘쳐 흐르고 그랬지만 세상에 속에있다보니 마음에 불안 온갖 낙심 분노 짜증등도 제 마음에 함께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육의 눈과 영적인 눈이 공존했는데 지금은 성령님께서 함께하지 않으셔서 육신의 눈으로 오염된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니 너무 힘드네요 어떻하면 좋을까요 제 마음 온전한 한 인격체를가진 영혼이 저를 지배해야하는데 그렇치 못하니 너무 혼란스럽고 힘들어요ㅜㅠ 참고로 정신과약도 복용중인데요 왜 먹어봐야되…
114 정신치료
상담사님도 이런 좋은글 보다 말에는 힘이있기때문에 안좋은 글을 읽기가 불편하실텐데 읽어주세요ㅠㅠ 정말 병에 걸렸다기 보다는 애정결핍에서온 정신분열증이라고 판단되는데 도데체 사랑을 내가 받고싶고 주고싶은 사람을 만날때까지 이렇게 약물복용해야하나요?너무 스트레스예요 이것때문에 공황장애까지 온듯 해요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야하는데 단절되고 이상하게 버림받고 욕만먹고 거절당하고 그래서 자존감도 낮고 ㅠㅠ 단절되다보니 소통도 안되고 정말 제가 이상해서 너무싫어요 ㅠㅠ 아빠가 또 자꾸 약안먹으면 정신병원에 또 넣는다고 협박하고 겁주고 그러고 아빠가 저한테 성적욕구를 느끼나봐요 자꾸 밤에 자위를 하세요 너무 충격먹었고 아빠가 너무 싫어요 아빠가 그런분이아니엏는데 정말 미치겠어요
113 자살충동
차라리 제 존재가 처음부터 없던것이었음해요 제가 도데체 어떻게 살았는지를 생각하면 제발 진짜 하나님께서 제 생각 영혼을 지배하실때는 마음을 좋았지만 이젠 그렇치도 않아요 저 정말 제자신이너무 소름돋아요 온전한 인격체가 아니다보니 자기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저 너무 힘들었어요 제가 육신의 자살이아닌 영적으로 죽어있어요 근데 전살아있어요 너무 무서워요 뭐죠 저? 제가 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온전히 성령 하나님께서 절 지배하시는게 아니다보니 모든것이 다 반대예요 성령의 열매가아닌 마귀와 귀신들 어둠의 영들에 지배받는 기분이예요 마음에 안정도없고 성령이아닌 육신과 자아 이성 자유의지가 살아서 존재해요 하나님 도데체 절 만드신 목적이 뭔지 이젠 하나님이 절 사랑하시는게 맞으신건지 무섭기까지해요 하나님사랑을 언제 깨달아지는 지도 모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