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592)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공황장애] 수면유도제 과다복용으로 공황장애가 생길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06년생 중1입니다..  제가 여름방학이 끝나고 너무 우울해졌습니다.


제가 집 > 학교 > 학원 > 학원 >집 순인데.. 이렇게 '공부만하고 인생을 사는게 너무 허무하고 귀찮다', '난왜사는거야?' 등 .. 그런생각을 했습니다. 해서 개학한 첫날 학원 2개를 빠지고 친구랑 좀 구석진 약국에가서 2000원짜리
10알이 들어있는 수면유도제를 2박스를 샀습니다. 산첫날(목요일)은 1개 다음날(금요일)은 3개..그다음 (월요일)은 8개 그리고 화요일날은 한박스를 더사.. 15개를 점심시간에 먹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에이 뭔일 있겠어' 하고 있었는데...

이제 20분정도 지날쯤.. 갑자기 땀이 등에서 식은 땀이 주륵주륵 흐르고 얼굴이 뜨겁고 숨이 가파져 목소리도 안나와서 그상태로 10분 이따가 진짜 사람이 미쳐 버릴것은거에요 손도 부들부들 떨리고 해서 "쌤저 보건실..좀 " 하고 교실나와서 보건실로 가는데도 ... 진짜 어떻게 같는지...기억도안나요.. 보건실가서 누어있을려면.. 선생님 확인서 받아와야 한대서 엘레베이터 타고 교무실가서 담임쌤께.. 쌤..저 너무 진짜 너무 아프다고 숨잘안쉬어지고... 어지럽다고 라고 했는데 제손이 막 떨리고 얼음장같으니까 선생님 부모님께 연락드리고 보건실에서 누어있는데 토할거 같고 머리아프고 어지러운데 이상한거 보이고 진짜 뭐라해야되지? 철판 긁는 소리같은거 나고 롤러코스터타고 높은곳에서 계속 떨어지는 기분들고 ....그렇게 계속있다가 엄마와서 약먹은거 들킬까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조퇴하고 병원갔는데 아무이상 없대 그래서 엄청 안심하고 엄마랑 밥먹고 집가서 쉬었습니다...



그뒤로 또한번 친구랑 학교가기 싫어서 수면제 20알을 먹었는데도 겁나 졸릴뿐 그때 처럼 그런증상이 일어나진 않았어요.. 음 그땐 왜 그런증상이 일어났을까 너무 궁금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2-10 (월) 11:35 4년전
수면제 15-20알이 치사량은 아니어도 호흡곤란을 일으킬 정도의 진정효과가 있습니다. 호흡곤란이 온 다음에 몸의 교감신경의 발현으로 자동적으로 대응하다보면 식은 땀과 경련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종의 자살시도 후에 오는 후속반응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공황장애는 아닙니다. 수면제 과다복용이라는 분명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그로 인한 신체반응일 뿐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수면제를 통한 자살시도를 했다는 것인데 그 20알이 계속 늘다보면 정말 나중에는 치사량에 이르게 되어서 정신을 잃고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자꾸 2층에서 뛰어내리다 보면 정말 5층에서도 뛰어내릴 수 있게 됩니다. 그 다음에는 돌이킬 수가 업습니다.

지금이라도 삶의 의미, 우울감, 무기력, 등교거부 등의 마음을 풀어내고 자신의 마음 속의 진정한 소원을 찾아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그냥 사는 것이 아니라 의미와 목표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님과 같은 안타까운 경우를 위해서 휴온스 상담후원금 제도가 있으니 꼭 무료상담을 받아보고 마음의 고민을 털고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맞이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주소 추천 0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171 가정문제 안녕하세요 누나에게 자살하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1 허신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3-04 0 568
170 대인기피 안녕하세요 1 임지현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9-10-28 1 1823
169 가족갈등 악인 동생... 2 추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9-16 0 1846
168 가정문제 아빠와의 사이를 회복하고싶어요 1 주2남학생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1-25 0 604
167 가정문제 아빠만오면 집이난장판이되요,, 1 이송희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7-13 2 2843
166 경제문제 아빠를 보면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덫 같아요. 3 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9-12 2 2296
165 자살충동 아빠때문에 가출, 자살충동이 듭니다... 도와주세요... 3 온유한태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03 1 3881
164 경제문제 아빠가 불편합니다 2
익명 완료 20-12-31 1 2185
익명
완료
20-12-31 1 2185
163 교회문제 아버지의 인생..나의 인생..그리고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3 포도과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1-25 2 4389
162 가정문제 아버지와 딸 관계 원래 이렇게 어려운가요? 1 20대 여성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1-11 0 559
161 가정문제 아버지가 지배하는 가정 속에서 지배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6 3 2475
160 가정문제 아버지가 실직하셔서 자신감을 잃으신거같아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1-01 8 3003
159 동성애 아무래도... 1 여학생.. 입니다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2-16 0 515
158 자폐증 아들의 문제로 넘 괴롭습니다. 3 송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4-01 5 4074
157 가정문제 아들 이야기 입니다 1 여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1-27 0 1120
156 부부갈등 아내와 삶에 희망이 없습니다 4 그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25 0 3623
155 사회문제 싸움에 늘 빈번히 집니다 3 shkim56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1-03 1 2412
154 직장문제 심한 건강염려증 불안장애 도움이 필요합니다.. 1 평안평안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2-10 0 2098
153 가정문제 심란하네요 참....... 1 굿훈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6-10 0 225
152 연애문제 실연당한 후 마음이 회복되지 않습니다. 9 랄랄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2-01 0 3538
151 교회문제 신앙상담드립니다. 1 사하라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2-01-24 1 1070
150 사회문제 신생아 성장에 관해 질문입니다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1-13 4 3523
149 조현병 시누이가 정신분열로 약을 먹고 있습니다.. 1 arend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6-25 3 4208
148 학교문제 습관인지 강박인지 모르겠어요 ㅠㅠ 1 치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6-11 1 2631
147 스트레스 스트레스,,, 1 김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0-10 0 1644
공황장애 수면유도제 과다복용으로 공황장애가 생길수 있나요? 1 요쯔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12-25 1 2719
145 조현병 소리에 대한 불안증 그리고 엄마와 불화 1 김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9-20 2 1862
144 공포증 성인남성공포증 1 비행기모드 이름으로 검색
완료
22-03-25 0 1067
143 가정문제 성도착증 1 답답함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03-03 5 4887
142 학교문제 성경적 상담학 학술적 성향 1 정시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8-10 0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