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좋죠.
이것은 다른거가 아니고 구원의 문제인데. 제대로 싸우지 못하는
내 스스로가 그 분 앞에서 반항아 같고 그렇네요..
2개월 넘게 식 탐 이라는 죄에 넘어지고 있어요. 제가 1년이상 몸이 좋지 않아
친구랑도 멀어지고. 일도 업다보니 먹는게 낙이 된 것도 같은데..
예전부터 먹을 것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근래에 심해졌고 조절이 잘 안되요.
저만 넘어지면 덜 걱정이지만 같이 사는 동생까지 영향을 준 거 같아서
수습을 어찌해야하나 싶어요.
이렇게도 나약한 모습, 믿음 없는 모습에 슬프고
말씀을 저버리는 모습이두려워요,,
이런 허무한 것에 마음이 쏠려있는 것도요
이 문제로 설교도 들어보고 했지만 개선이 잘 안되고 . 말씀이 콕
박혀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는것 같아요.
신앙이 있다하면서 믿는자 다운 모습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죄에서 승리하고 싶고 신자답게 살고싶고
젇도도 하고싶어요 아니 해야해요 ..
가족들.
그 분계 받은 은혜를 생각하면 타당치 못한 모습. 이것은 말이 안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연세도 있으시고 이단 피해자로 사는 부모님
을 봐서라도 극복해야 되요.
전도자 되야 하는데 그와는 딴판으로 유혹에 지기만 하는 내가 막막해요
경건생활도 잘 안되고 예배당 가는 것도 게으르고
답은 기도원일까도 싶네요
조언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