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의 인간관계가 협소하면 작은 일에도 상처받고 그 상처가 큰 후유증으로 확장됩니다. 마치 약바르면 낫는 피부병을 방치해서 큰 병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현대사회에서는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한 상담적 방법이 필수입니다. 몸의 병에 약이 필수이듯 마음의 병에 상담이 필수인 것입니다. 이것을 설득해서 설명해주면 상담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훈수를 받아보고 조언을 들어보고 결정은 자신이 하는 것이라고 말해주세요. 그러면 부담을 좀 줄이면서 상담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남자친구는 스스로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지 않네요. 계속 친구관계의 악순환이 일어나고 있고 그럴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것 같습니다. 분명 상담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안그러면 더욱 더 관계가 악화되어서 나중에는 여자친구도 돕지 못하는 지경에 이를지 모릅니다. 그 전에 상담이 유일한 방법이니 꼭 권유해 보세요. 여자친구도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으니 상담을 권해주는 수 밖에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