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기피증이 공황장애가 된 것입니다. 나중에는 다른 병으로 확장됩니다. 그러면 결국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애초의 대인기피를 살펴보고 왜 그런 일이 있었는지를 이해해야 합니다. 그러면 과거의 경험과 사건이 과거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로 남게되고 그러한 생각으로 미래는 좀더 잘 살아보려는 마음을 가질 때에 비로소 현재를 살수 있는 것입니다.
다리가 다쳐서 걷지 않다보면 걷고 싶어지지 않게 되고 앉아만 살다가는 결국에는 죽고 싶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차라리 그 다친 다리를 고치고 치료해서 다시 걷게 되면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하면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살기 위해서는 다리를 꼭 치료해야 하는 것처럼 살기 위해서는 마음의 병을 꼭 치료해야 합니다.
주변사람들이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마음의 병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는 것입니다. 이일을 해결하기 위한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또한 정신과약도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근원적인 치료가 아니라 증상완화에만 목적이 있기 때문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가장 처음에 시작된 어려움의 해결이 그 다음 어려움의 해결을 가져오고 그래서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앞으로 삶이 많이 남아있으니 문제를 해결하고 그 삶을 살아보세요. 저희 상담센터에서 도움을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