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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기피] 의심.  

가격 : 적립금 10원       고민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14-12-11 (목) 14:03 9년전 3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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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12-11 (목) 20:17 9년전
아버지의 외도는 가족갈등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아버지와 어머니가 해결하시지 못한 이유는 어머니가 무기력에 빠져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자매님까지 믿음이 흔들리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게 된 것은 악순환의 결과로 새로운 악순환이 시작될 준비를 합니다. 우선 그걸 막기 위해서 상담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매님을 도와주시는 분이시지 외면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분을 멀리하면 다른 시험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그 하나님을 의지해서 마음의 평안을 찾으면 그 다음 단계로 아버지의 문제를 딸로서 해결하기 위해서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 개입할 수 있습니다. 상담은 그러한 목표로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인터넷 상담이나 인턴 상담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 상담이 대개 정신과적인 문제를 많이 다루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상담료가 계속 인상되어 왔습니다. 필요하신 대로 가능하신 대로 꼭 도움을 받아보세요. 자매님의 가정에 자매님 자신을 통한 선순환의 소망을 시작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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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름으로 검색 2014-12-12 (금) 13:25 9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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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12-12 (금) 13:44 9년전
불을 끄려면 불을 끌 수 있는 준비와 장비가 필요하지요. 그렇지 않고 무턱대고 달려들면 화상만 입고 불만 더 커집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끌어내려면 역시 준비와 장비가 필요하지요. 그렇지 않고 달려들면 같이 죽게 됩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그런 경우인데 지금 자매님의 수준으로 이 문제를 자꾸 도와주려다 보면 감정만 커지고 관계만 악화됩니다. 아버지를 가정으로 돌아오게 해야 하는데 오히려 가정에서 더욱 멀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직장문제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면 준비해야 하는 것을 꾸준히 준비하거나 이에 필요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직장문제와 가정문제를 동시에 다 해결하려고 할 때 하나님이 누구이시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도와주시는가를 생각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하나님께 굳게 붙들릴 때에 양쪽의 문제를 다 해결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교회생활에서 그런 도움을 받으면 좋겠지만 다니시는 교회의 분위기나 혹은 영적자원의 수준이 그런 문제를 다루지 못한다면 평상시의 교회생활에서 도움받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도와드리려는 것이구요.

인턴상담과 제가 하는 전문상담의 차이는 당연하지만 인턴 상담사가 하게 되고 전문상담은 제가 직접 합니다. 저의 시간도 한계가 있어서 주어진 시간내에 가장 힘들고 어려운 문제를 우선적으로 하기 때문에 주로 정신과상담만 하고 있습니다. 자매님이 상담료의 부담이 있을 때에는 인턴상담을 하실 수 있는데 현재에는 '맑은소리'님이 해주실 수 있습니다. 그분의 상담스타일을 보시려면 3실습반>사례연구실에서 '맑은소리'님의 상담사례를 읽어보세요. 계속 수련중이기는 하지만 급하시다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겠습니다. 인턴상담료는 현재에는 1회 1만원이고 몇 번 해보시다가 어려움이 있다면 그만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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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름으로 검색 2014-12-12 (금) 13:50 9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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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12-12 (금) 15:05 9년전
네 확인 가능합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아빠와 엄마에 대한 생각을 전혀 안할 수는 없으니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바른 관점을 가지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아빠와 엄마를 생각하시는 대로만 바라볼 수 있으면 더이상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될 것입니다. 힘을 내시고 가능한 상담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인턴상담이외에 인터넷 상담으로 이렇게 댓글로도 답변을 드리고 있으니까 원하시는 대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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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이름으로 검색 2014-12-13 (토) 10:08 9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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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12-15 (월) 15:42 9년전
네 알겠습니다. 인터넷 상담이 그때 그때 여러번 코멘트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만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우선 가정영역에서 아버지, 어머니를 왜 미워하는지 그 이유부터 기록해주세요. 그 다음에는 다른 영역으로 넘어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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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이름으로 검색 2014-12-16 (화) 00:27 9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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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12-16 (화) 09:24 9년전
어머니가 삶속에서 감정에 겨워 힘들어 할 때 같이 그 감정에 겨워 힘들어 하는 것은 결코 도와주는 일이 아닙니다. 같이 괴롭게 되는 일이지요. 물에 빠졌다고 해서 같이 빠질 필요는 없습니다. 그 물에서 건져내어 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래서 현재 상황에서 어머니를 생각하지 말고 어머니로 인해서 감정에 빠진 자기 자신을 생각해 보세요. 나중에 어머니도 그렇게 감정의 물속에서 빠져나오게 해야 하겠지만 먼저 자매님이 빠져나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부모님이 어릴 때부터 싸워서 욕을 하셨다고 해서 왜 나도 그런 모습에 이끌리게 되었는가를 생각해보세요. 그건 당연하지 않느냐고 묻는다면 바로 그게 당연하지 않기 때문에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와가 뱀의 유혹을 받았으니 당연히 선악과를 따먹었다고 하는 한 그는 용서받을 수 없으나, 자기도 먹고 싶었다고 고백하면 용서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자매님도 아버지와 어머니의 악순환 속에서 자신의 하고 싶은 것중에서 어떤 것에 더 원하는 마음이 생겼는지를 생각해보세요. 그것을 찾을 때 비로소 탈출구가 보이게 됩니다. 이렇게 자신이 정말 원했던 것이 무엇인가를 대여섯번 생각하면서 걸러내야 하니까 계속 한번 적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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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이름으로 검색 2014-12-30 (화) 02:49 9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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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이름으로 검색 2014-12-30 (화) 04:41 9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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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12-30 (화) 09:40 9년전
아버지가 비생산적인 일에 매여서 생산적인 일을 못하시는 것처럼 자매님도 부모님의 악순환 속에 매여서 선순환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자매님이 먼저 그 선순환으로 들어가는 것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핵심은 반복되는 생활을 끊는 것만이 아니라 새롭게 진행되는 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둘이 같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반복되던 악순환을 끊고 선순환을 시작해야지 그렇지 않고 악순환만 끊으려고 한다면 더 깊어져 버립니다. 그래서 선순환의 방향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선순환의 방향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엄마의 홧병으로부터의 영향에서 벗어나고 아빠의 비생산적인 삶에 대한 분노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정반대방향의 모습이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는지를 적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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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으로 검색 2014-12-30 (화) 14:32 9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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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01-06 (화) 11:16 9년전
선순환의 방향은 잘 잡았네요. 앞으로 그 방향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그 은혜를 힘입어 선순환의 방향으로 나아가면 되겠습니다. 그것은 '계획'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께서 이루고자 하시는 좋은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상한 갈대를 꺽지 않으시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십니다. 그 계획을 소망하면서 자매님께서도 자신의 삶에 그 계획이 이루어지기를 소원할 때 비로소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습니다. 그 반대의 악순환은 자신의 욕구를 따르는 삶이구요. 이 정반대방향의 삶속에서 계속 선순환으로 움직이도록 신앙생활 속에서 노력해보세요. 그럴 때 하나님께서 더욱 힘을 주시고 도와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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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름으로 검색 2015-01-17 (토) 20:28 9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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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01-17 (토) 22:53 9년전
진로 문제에 대해서 바벨탑을 쌓으면 반드시 어려움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스스로의 흩어짐을 면하고 스스로의 이름을 높이려고 하면 언어가 달라지고 마음이 달라지게 하시는 하나님의 공의에 부딪치게 됩니다. 하지만 성전을 쌓으려고 하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방해를 모두 극복해서 마침내 성전을 쌓고 그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하고자 하시는 일이 바벨탑이 아니라 성전이 되도록 미리 준비하셔야 하겠습니다. 설계도를 만들어 놓고 건축을 시작하는 것처럼 마음을 결심해 놓고 실천을 해야 합니다. 실천을 하면서 마음을 만들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건축이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가족상담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가족속에서 문제의 원인(성인아이, 역기능가정 등)을 찾는 것이기 때문에 십중팔구 가족 탓을 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한 사람의 문제가 전 가족의 문제로 변화됩니다. 그렇게 되어서 어려움을 많이 받다가 우리 상담학교에 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고통을 더 가지시게 될 텐데 그렇게 하지 않으시는 것을 더 좋을 것입니다. 돈주고 병을 얻게 될 것이니까요. 정신과 의사가 하던 심리상담가가 하던 누가 하던 가족상담은 동일한 결과가 나옵니다.

저희는 일대일 상담이 기본입니다. 그속에서 그 사람의 마음의 원함을 찾고 그것이 죄임을 밝혀내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의 자성과 회개와 변화를 일으킵니다. 그러면 온 가족이 동원되지 않아도 한사람씩 변화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 다른 가족이 기억을 돕는 자나 변화를 돕는 자로 참여할 뿐이지 한번에 여러 사람을 그 마음의 죄를 끄집어 낼 수는 없습니다. 참고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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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이름으로 검색 2015-01-18 (일) 11:07 9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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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이름으로 검색 2015-01-19 (월) 21:45 9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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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01-21 (수) 23:28 9년전
어머님이 원하시는 상담이 있다고 하시니 어머님은 확고하게 가족에게서 문제의 원인을 찾고 싶어하시나 봅니다. 우리는 변화는 외부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닌 자신에게서 일어나는 것을 깨닫게 해서 진짜 변화를 이루게 합니다. 그것이 신앙적이고 성경적인 것이구요. 상황 그 자체가 때로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서 일어난 일이 있기 때문에 상황이나 다른 사람에게 자꾸 잘못을 돌리면 결국에는 아무런 변화도 이루지 못하고 악순환이 가속됩니다. 심리상담은 그걸 하기 위해서 적절히 장단을 맞춰주는 것이구요.

그런데 이것을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성경적이어야 효과적이라고만 말할 수 있을 뿐이지요. 심리상담에 대한 맹목적인 기대와 환상은 실제 그 상담을 경험해 볼 때에만 깨어질 수 있습니다. 정 원하신다면 해보실 수 밖에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 상담학교에는 그렇게 해볼만큼 해보고 안되어서 오신 분들이 오히려 성경적 상담을 잘 받게 됩니다.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음을 확인했기 때문이지요. 그렇지 않고 다른 심리상담을 해본 적이 없는데 성경적 상담만을 하면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하는 이 과정에 어려움을 느끼고 종종 중단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진리의 소개능력으로 좌절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도하면서 무리하지 말고 적절한 때를 보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을 것입니다. 힘을 내시고 필요하다면 자매님이 직접 무료상담을 받을 수도 있으니 어떻게 가족을 인도해야 하는가를 배우실 수 있을 것입니다. 힘을 내시고 하나님만 바라보세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힘을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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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대인관계
안녕하세요. 이곳에 약 3년정도 전에 가입후에 또 들르게 되었네요. 그때보다는 한편으로는 좋아졌고 어떤면으로는 더 혼란스러운 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제가 갈구하고 힘들었던 부분이 영적인 부분이라 과학적, 심리학적 으로 해결하려 하다보니 허기만 더했던 것 같네요. 어떤 내용을 써야하고 어떤 문제때문에 제가 갈피를 못잡는지 판단이 안서서 그냥 일대기를 적겠습니다...;; 저는 라파엘이라는 세레명에 천주교 친가에 기독교 외가 사이에서 태어났고, 어머니가 시집살이에 힘드셨고 친할아버지의 음주와 호통에 저는 불안한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그쯤 아버지가 바람을 피시고 다른집 살림을 차리셨고 얼마뒤부터 친가와 떨어져서 어머니, 나, 여동생 이렇게 셋이서 살았습니다. <여동생은 친가에서 불안함과 아픔등은 겪지 않았습니다. 그저 제가 장손이라고 차별당한 것 때문에 열등의식이 있었는데 요즘은 여자는 군대도 안가겠다, 제때 학교 졸업하고 할거 잘 하면서 대인관…
301 의부의처증
결혼10년차이고 아들 딸도 있습니다. 남편은 지금껏 성실하고 가장으로서 의무를 다하고있습니다. 한눈 판적도 없는데...제가 그런 남편을 의심을 하고있습니다. 자꾸 남편 핸드폰을 보게되고, 술먹고 늦게오면 여자랑 같이있었는지 의심되고, 동성친구랑 통화해도 무슨말을 했는지 궁금하고, 지금은 남편과 같이 일을 하고있는데 남편이 다른 여자 직원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면 질투가나고, 남편이 다른 여직원을 좋아하게될까봐 걱정되고, 또 다른 직원이 남편을 좋아하게될까봐 걱정되고, 하루 하루가 너무 지옥같습니다. 저에겐 너무 멋진 남편이여서 다른 사람눈에도 그렇게 보일것같고... 남편이 무뚝뚝하고 사랑표현 잘 안해주고....물론 단둘이 있을땐 나름 표현하지만 전 밖에서도 남편이 손도 잡아주고 챙겨주고하는걸 원하지만 남편은 전혀 해주지않습니다. 때문에 남들이 볼때 제가 남편을 더 사랑하는것처럼 보이는게 싫습니다. 아니..제가 더 남편을 사랑하고있습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전 …
300 대인관계
이제 대학생이 됐는데요. 대인관계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제가 원래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사람을 잘 사귀지 못하는데요. 대학에 들어와서는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열등감 같은 것도 심해서, 더욱 더 사람 사귀기 힘들구요. 얼굴을 알게 돼서 처음 인사할 때도 겁이 나서 다가가질 못하겠어요. 그 사람이 저를 모른 척 하면 어떡하지, 나를 나쁘게 생각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에 정말 너무 두렵습니다. 바보같은 생각이라는 걸 제 자신이 알면서도, 차마 그런 생각을 버릴 수가 없어요. 사람 대하기가 점점 더 무서워지기만합니다. 이런 성격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작성자: AAA
299 대인관계
화요일부터 아멘티아인지 이인증인지 잘 모르겠지만 대개 이런 증상을 겪습니다 이인증이 더 적합한것같은데요 증상은 거의 일치하며 청소년기에 흔히 겪는 증상이라는데 지속적으로 겪을까봐 심히 불안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질문자 인사 빠르고 좋은 답변 고맙습니다. 이인증이란 자기가 낯설게 느껴지거나 자기로부터 분리, 소외된 느낌을 경험하는 것으로 자기 자신을 지각하는 데에 이상이 생긴 상태를 가리킨다. 이인성 장애(Depersonalization disorder)란, 이인증이 반복적,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이로 인해 명백한 고통을 느끼거나, 사회생활 또는 대인관계에서 문제가 발생할 정도일 때 진단할 수 있다. 일시적인 이인증 경험은 정상적으로도 흔히 나타날 수 있으며, 50~70% 정도는 일생에 이런 경험을 한다는 보고가 있다. 이인성 장애의 유병률은 2.4%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대개 10대에 시작되고, 15~30세 사이에 많이 발…
298 불안증
알수없는 불안에 시달리고있습니다.현실같은 꿈때문에 숙면이 이뤄지지않고 하루에 절반이상은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올 추석에 공황장애같은 상황을 겪은후 지속되고있습니다. 불안하니 신경이 곤두서서 아이들에게도 쉽게 화내고 소리지르게됩니다 작년에 상담하다가 중도에 그만두었는데 다시 상담받고싶습니다.. 애정결핍은, 누군가의 사랑과 관심을 끊임없이 원하게됩니다. 오히려 신랑보다 동성친구들간의 관심을 더 원하게됩니다..관계중독에 빠진것도 같습니다. 근데 막상 만나자면 귀찮아지고..sns@나 전화로 안부주고받는게 좋습니다.. 도와주세요. 많이 힘듭니다.상담신청하고싶습니다
297 자해
허무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이상할 정도로 많이 합니다. 밥을 먹는 것, 일하는 것, 심지어는 잠드는 때까지 삶이 너무도 허무하고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스무 살 때, 처음으로 정신과에서 약을 처방 받고 약에 의존하고 지냈지만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로 잠이 쏟아지고 무기력해서 약을 끊었습니다. 다행히 주변에 좋은 친구들이 있어서 바쁘게 시끄럽게 지내서 몇 년간 우울감 없이 지냈는데, 근래 아버지만큼 믿고 의지했던 친구와 틀어지고 모든 것이 허무하고 상실감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스무 살 때 이혼하셨고 제가 첫째다 보니 항상 우울하거나, 지친 모습을 감추고 살았습니다. 제가 집안의 보호자고, 어머니가 아버지 일로 우울감이 너무 크셔서 부러 밝고 생각 없이 지내는 것처럼 굴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의지를 많이 했고 친구들에게 만큼은 힘든 얘기를 많이 했지만 일이 이렇게 되고나니 허무하고 상실감 때문에 견딜 수가 없네요. 밝은 영화나 드라마를 매일매…
296 직장문제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1만2녀를 둔 맞벌이 주부입니다 이런 증상이 오기시작한건 5월쯤 아들이 갑자기 감기로 경련을 일으켰는데 그날 남편도 출장을가버린 상태여서 제가어떡해 할수없는 상황에서 정신이 나갈듯했고 이러다 네가정말 미쳐버리는건아닌가 쓰러지면어떡하지하는 너무나 불안한 감정과 생각들이 밀려왔습니다 그후로 옆에누가있을때는 그런생각이 들질안는데 남편이 없을때는 그런 불안하나 감정들고 이러다 네가 곧죽는 것은 아닌가 하는 불안한 생각과 감정들때문에 요즘 은 정말 약없이 잠을 잘이루지 못하는 상태가되었습니다 정말 제가왜 이러는 지모르겠네요 상담을 받아야 하는것인 지 아니면 일시적을로 이런 생각이드는것인지 마음을 다잡아보고 생활해볼려고 노력은 하고있는데 과연 해결이될지 의문이고 이런증상으로계속 살아야 하는건아닌지그리고 지금 직장생활과아이들양육문제도있는데 이런증상있어서 너무걱정이되네요 빨리상담을 받아보고싶은데 어떡해해야되나요??
295 스트레스
어머님과의 일도 그밖에 모든것들도 저를 만나고 잘된것이 하나도 없다고합니다.본인이 술값 몇십만원쓰고 두달일하고 한달쉬고 그런것들은 생각도 하지않습니다.아니 이제 그런것들은 큰의미가없습니다.그가게가 모든사단의 시작이라고 .. 작은시누는 자살한 작은삼촌이 하시던 행동과 남편의 행동이 너무 흡사하다고 조상마귀역사라합니다. 실제로 남편은 시어머님과 심하게 싸운후 임신6개월인저를 두고 죽겠다고 약과술을함께먹고 입원한적이 있고. 역시 시어머님과 부딛혀 칼로 자신의 팔을 수차례 그은적이 있습니다.작은시누와 잘아는 전도사님께서 가게에오셨다가셨는데.. 그때도 뭐라하셨는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않지만 비슷한말씀을 하셨었어요.시이모님과 작은시누는 시어머님과 남편, 큰시누의 그런 행동들에 질려 왕래도않하고 어머님이 전화를 하시면 받지도 않습니다.큰시누와 남편은 어린아이같습니다. 남은편 36 큰시누는 39인데 어머니에게서 벗어나질못합니다.가게에않나가면 안절부절 불안해하고 큰시누는 술로살고 남편역시 매일…
294 가족갈등
마음이 붕괴될것같아요 그냥 제목 그대로 마음이 붕괴될것같아요 너무 괴로워요 너무 우울해요 제 자신이 바닥까지 내려간것같애요 엄마한텐 동생이 공부를 잘해서 좋아하고 나는 공부를 못해서 싫어한다고 우리둘을 차별한다고 소리질렀지만 사실은 동생은 공부를 열심히하고 저는 계획없이 살고 매일 집에누워서 티비만 보기때문이란것을 저도 압니다.그래서 엄마한테 이런 책임을 떠넘겨보려고 차별을 한다고 동생앞에서 내 자존감을 짓눌렀다고 자존심상한다고 화를냈습니다.저는 집중을 하지 못합니다 책을펴면 한바닥만읽고는 다른생각을 하거나 몸은 이미 그자리를 떠있습니다.저는 남에게 많이 의지를 합니다 모르는것이 있으면 혼자 해결하려하지않고 무조건 남에게 물어봅니다.저는 쟁취감이 없습니다.뭔가를 쟁취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계속 제 자신을 비하합니다 제 자신을 저 바닥끝까지 끌고내려갑니다.정말 마음이 붕괴될것같아요 계속 눈물만 나고 뭐가 문젠지 알면서 고치지않고 그냥 너무 우울해요 세상이 다 밉게 보…
293 스트레스
불안증으로 인해 10년정도 정신과약을 먹고 있습니다 정신과약이 좋지않다는것을 알기에 끊어보려고 시도했지만 그럴때마다 밤새한숨도 못자고 계속 속이 뒤틀리는 고통때문에 끊을수가 없겠더라구요 제 문제는 너무 소심하고 두려움이 많아 그로인한 여러 증상들 때문에 약을 안먹으면 머리아프고 속이 울렁 거리고 잠을 못잔다는거에요 저는 이 모든 고통의 근본 원인이 두려움에 있다고 생각되고 두려움만 사라지면 불안증이 치유될거라 생각되는데 과연 그럴까요? 상담으로도 이런 불안증이 치유될까요? 불안증을 치유하기 위해서 상담치료는 주로 어떤식으로 진행되나요?
292 환각망상
4년간 환청이 들리는데 모른척하고 방치를 했었는데 이제는 너무 고통스러워서 치료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어딜가도 저한테 심하게 욕하는 소리가 들리거나 저의 사소한 생활들까지 모르는사람들이 다 알고 말하는것처럼 들려서 밖에 외출할때는 항상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크게 들었고 들려고 모르는척 그냥 웃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이제 환청인지 아닌지 구별을 하고 치료를 받고 싶습니다 그동안 가족들이나 친구들한테도 말도 못하고 병원이나 심리센터를 갔지만 제가 스스로 인정을 못해서 그런지 치료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그리고 가족들이 예민하게 변해가는 저의 모습에 가족갈등도 생겨 현재 독립까지 했습니다 정말 고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291 가정문제
저희 아빠는 실직하신지 얼마안되셧습니다 그래서 많이 힘들어하시고 자신감도 잃으신것 같습니다 지금 아무것도 드시지않고 계속 누워만 계십니다 실직을 하시고 아르바이트나 다른 직업들을 알아보셧지만 현재 저희 아빠가 몸이 불편하신 장애를 가지고계셔서 다른회사나 아르바이트를 하시는것을 두려워합니다.. 지금 현재 아들로써 아빠의 힘을 돋구어주거나 도움을 줄수 없을까요.. ? 정말 절실합니다.. 답변: 착하고 든든한 아들을 두신 어버지가 참 행복할것 같고 부럽네요.^^ 님의 아빠는 실직으로 인하여 자신감을 잃어셨다고 했는데 먼저 어떤 일을 하셨는지요? 실직과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로 생각이 많을듯하네요.누워만 계신다고 하니 희망을 바라보지 못하고 절망하고 계신듯 하군요. 장애도 어느 정도 인지 어떤장애인지 구체적으로 적어 놓으셨으면 더 좋았겠네요. 장애도 유형별로 있는데 가령 시력장애 , 청각 장애, 지체장애, 등등... 먼저 님의 아버지는…
290 동성애
안녕하세요? 먼저 이렇게 온라인으로 여쭤볼수 있는 기회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31세의 여성이고, 신앙적으로 열심히 섬기고 자매들도 돌아보고 있는 성도입니다. 최근에 제가 갖고 있던 여러가지 반응들이 많이 극대화 되는 경향이 있어서 믿을만한 분께 상담을 받으려고 고민중에 있었습니다.   말씀은 20세부터 접하기 시작했고 확실히 거듭난것은 26세쯤이었던것 같습니다. 거듭나기 이전에는 가족이나 친구관계의 단절감이 심했었고 겉으로 보기에는 교우관계가 좋고 평가가 좋으나 스스로는 많이 단절된 감정이 들었습니다. 현재에도 사람들과의 관계에 그다지 문제가 없지만 제편에서는 혼자 있고 싶어하고 사람들과 함께 있는게 힘이 드는 편입니다.   어렸을 때는 가족과의 관계속에서도 (원만해 보이는 가정이나) 혈통적인 집착일 뿐 사랑이 무엇인지 믿음이 무엇인지 잘 교육되지 못한 상황이었던것 같습니다. 몸무게도 많이 늘고…
289 결혼문제
저는 어릴때 결혼하여 남편의 무책임함과 연락두절등으로 소송을 하여이혼을 하였습니다.발달장애가있는 아들이 5섯살 딸아이가 3세때의 일입니다.아이들과 함께 버림받았다는 생각과 이후에도 뜬금없이 잊을만하면 한번씩 잊을만 하면 연락하는 전남편의행동에 많은 상처를 받았습니다.지금의 남편과는 양가의 많은반대속에 힘들게 허락을받고 2009년 부터 함께살았고지금은 20개월된 아들이있고 큰아이는 15살 작은아이는 13살이 되었습니다.큰아이는 친정부모님과 함께지내고 있고 작년부터 너무나 함께살고싶어하는 딸아이는 함께 지내다 남편이 난리치고 아이를 보내라고 할때는 보냈다.. 다시 화가풀리면 데려오라고 하면 다시 함께지내고있습니다.신앙생활은 어릴때 부터하였으나 어느순간 하나님과 멀어지고 그나마 의무적으로 지키던주일도 지금의 남편과 함께살며 못지키게되었다가 얼마전부터 다시주님을 찾게끔 만드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다시 신앙생활을 하고있습니다.남편에게는 홀어머니와 두누나가있습니다.아버님은 평생 어머님께…
288 동성애
안녕하세요.. 동성애 때문에 고민하고있는 25살 남자입니다. 이 성향은 제가 중학교때 부터 시작됫던거 같아요 평소에도 여성스러웟지만 지금은 아니구요, 티를 안내는 편이죠 우연히 게이 포르노를 보고 끌리게 되었고 그때 이후로 게이 포르노만 찾아 봣던거 같습니다. 그러다가 형제에게 들키게 되어서, 심적으로 많이 힘들엇는데 그럼에도 게이 포르노를 계속 봐왓습니다. 그 이후로 멋있는 남자들이 이쁜 여자보다 더 눈에 들어왓고 지금은 여성을 봐도 아 이쁘네 정도로 생각이 들지않습니다. 더욱 심각한것은, 제가 동성 업소에 관한 글을 보고는 이제 그 업소에 중독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술만 마시면 그곳을 찾아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후회하고,, 또 술을먹고 관계를 가지고 ,, 이틀전에도 다신 가지않겟다며 그렇게 다짐했는데 어제 또 별로 마시지도 않았는데 합리화를 하며 그곳을 방문했습니다.. 이렇게 다녀오고나면 성병의 대한 공포와 자괴감으로 너무 힘이듭니다. 몸의…
287 교회문제
늦은 나이에 수능공부를 시작한 수험생입니다. 크리스쳔이어서 주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심리적인 불안을 없앨 방법을 찾다가 이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2년간의 편입공부를 실패하고 다시 공부를 시작했는데 2년간 시험에서 떨어진게 아니고 첫해에는 편입영어공부만 해도 모자른 시간에 학점채우는데 급급해져서 해야할공부를 제대로 하지못해서 자신이 없어서 일년 미루고 돌연 외국으로 혼자여행다녀오고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해에는 잘하고있다가 여름 때부터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서 공부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나름대로..하나님을 의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성격이 완벽주의적인게 있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체력적인 문제가 잘 해결되지 않는것에 피로가 더 쌓일대로 쌓였고 그냥 누구나 장기적으로 공부하다보면 피곤하니까 책상에 엎드리고 할 수 있는건데 저는 그게 너무 싫었습니다 그럼 극복 할말도 한데 진짜 체력이 너무 안좋아졌고...만성피로가 꾸준히 지속하면서 공부량을 제대로 채우…
286 결혼문제
저도 누구보다도 열심히 인생을 살아왔지만 이제는 모두 지칩니다. 저에게는 노부모님 두분 외에는 남편, 자식도 없고 형제도 없습니다. 이미 나이는 내일이면 50세가 됩니다. 몇년전부터 나의 미래가 이렇게 될 것을 알면서 우울증도 앓았습니다만 점점 더 심해지는군요. 그래도 부모님이 아직 살아계시니 제가 먼저 떠날 수가 없어 그분들 모시는 의무만 다하면 저도 세상을 떠날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이제까지 일과 취미와 여행과 많은 다양한 경험도 해봤고 뜨거운 연애도 해봤으니 이제 아무런 여한이 없습니다. 봉사활동으로 여생을 보내는 것도 생각해봤는데 우울증 때문인지 그것도 의욕이 안생깁니다. 유감스럽게도 몸이 건강해서 앞으로도 꽤나 오래 살 것 같은데 앞으로 남은 긴긴 시간이 걱정됩니다. 지금이라도 좋은 남자 구해서 가족을 가지고 살라는 충고는 사절입니다. 그런 일은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남자 친구가 있으면 조금은 낫겠지만 결혼할 생각은 전혀 없으니까요. 그래도 제가 살아야 할 이유를 알고 …
285 대인기피
인터넷검색하다우연히 알게되어 이렇게 글을씁니다 40대주부이구요 제가 한 2년전부터 얼굴에 열이 갑자기 확올라와서 사람들하고 애기하다가 생활하다가 열이올라오면 가슴도 막뛰고 어떻게해야할지몰라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한의원에서 약도 지금 7개월째먹고있구요 처음엔 얼굴피부에 문제가 있다고해서 약을먹다가 지금은 심장에문제가있느거같다고해서 약을먹고있어요 그런데 이런증상때문에 사람을 만날려고 하면 갑자기 얼굴이 빨개지면 어쩌지하는 두려움때문에 사람을 만날수가없어요 사람들을 만나면 대화에집중을할수가없고 내얼굴색만 신경이쓰이구요 가까운친구를만나도마음이 두렵고그러니 넘 힘들도 이젠 가족들 을 볼때도 불안감이생깁니다 이런것이 마음에 병인가요? 몸에 병일까요? 제 모든 우울과 두려움은 이런 갑자기나타나는 얼굴홍조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284 대인기피
안녕하세요. 대인기피증,우을증 앓고 있는지 5년이 되어갑니다. 어떻게 찾아왔는지도 알고 해결을 못하다 2년전에 정신과상담까지 받아서 약물치료까지 해봤지만 별반 도움이 되질 않네요.. 책을 읽고 가족들에게 애길해보라고 하지만 그닥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대인기피증은 회사생활을 하다 같이 일하게 되는 동료때문에 의하여 찾아왔습니다. 그러면서 갑자기 눈을 마주치기 부담스러워 지더라고요 그러면서 쳐다보질 않게 되면서 다른사람들에게도 변저벼렸습니다. 이제는 눈을보고 애기하는게 부담스러울정도입니다, 그러다 보니 우을증까지 오고 사는 낙이 없습니다.
283 스트레스
너무괴로워서요평소는 너무쾌할하구 유쾌하고 주변사람들한테는 오히려해피바이러스라는 소리까지 듣는데 저만힘들구괴롭네요심각한거같아요 상담으로도고쳐질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