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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문제] 상담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큰 고민이 있어 인터넷 상담을 하고 싶어 검색을 해보니 '기독교 상담심리 치유사역 연구소'란 곳이 있어 그곳에 상담요청을 하고 답변을 받은 내용이예요. 해결책을 알려주셨는데 이곳 목사님(하복기 목사님)이 신뢰해도 되는 분인지 궁금해서 담임하셨던 교회들을 검색해봤는데 존재하는 교회가 없더라구요... 사실 무작정 해결책을 따라하고 싶긴 하면서도 교계에서 참된 목자로 인정받는 분이신지 확인부터 하고싶고 그 해결책을 정말 믿고 따라해도 되는 것인지도 확인하고 싶구요... 더불어 제 고민도 다시한번 상담받고 싶어서 이렇게 긴 글을 남깁니다.. .

<상담내용>
계속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힘들어서 이렇게 상담 요청을 합니다.

저는 모태신앙이고 신앙있는 군인아빠, 아빠와 결혼하기 위해 세례를 받고 신앙생활을 시작하신 엄마, 그리고 밑으로 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부터 이기적이고 차갑고 내가 잘나기만 바라고 안하무인하고 부모님 거역하기를 쉽게 하고 게으르고.. 그리고 초6때 이런 제 성격 때문에 애들에게 공격당한 뒤로 제 성격에 대한 자격지심과 착하게 굴어야 사람들에게 좋아함 받을 수 있다는 본능으로 겉으로 착한척하면서 속은 엄청나게 힘든 상태로 교회생활 학교생활 등을 했습니다. 중2때 교회수련회에서 방언을 받고 한 친구를 중심으로한 몇몇 친구들과 교회생활을 했지만 그 친구가 저와 멀어지자 저의 교회생활도 섬같이 변해버리더군요... 그렇게 친한 사람이 없으면 저는 섬같은 사람으로 지내는 바람에 저는 늘 단짝친구를 만들려고 노력했고 단짝친구에게 만큼은 잘하고 착하게 보이는 것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그러나 그 친구를 진심으로 사랑한 것은 아니고 제가 살기위해서 이용한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속이 변하지 않은 채 가식적으로 사는 것은 너무나 힘들었고 주변사람이 저의 그런 모습을 조금이라도 들춰내는 것을 보면 견딜 수 없이 자괴감의 구덩이로 빠져서 정신적으로 무너져버린 적도 너무나 여러번 있었고 실제로 자살시도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계속 기도했는데도 전혀 제 속사람이 변하지 않더군요..


그러다가 27살즈음 되던 해 뭔가 은혜받은 듯은 느낌이 들면서 교회 활동을 엄청나게 열심히 하고 뭔가 점점 영적으로 위로 올라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속으로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을 품는 순간 추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뭐라 말할 수 없는 느낌인데 그동안 제가 지었던 죄들이 속속들이 밝혀지고 보여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주변에서, 말씀에서 두렵고 떨리는 심판의 말씀들이 보이고 순진한 어린아이가 갑자기 내 옆에만 있으면 썩은 계란이라는 말을 중얼거리며 그런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주변사람들은 무표정하고 내 앞에서 천국 문을 닫아버리는 듯한 단호함을 보이고, 말씀에는 심판당한 악인들, 하나님이 그런자들에게서 돌아서라고 한 자들, 가인, 가롯 유다,,, 이런 사람들이 나라는 끔찍한 사실들이 저를 죄악의 블랙홀로 빨아들이는 듯 했습니다. 그 해에 마침 최진실이 자살했고 중고등학교 때 알던 한친구도 자살했는데 그 것도 영적으로 내 영향이거나 나 때문인 것만 같았고(마치 집이 무대같고 버스 차창 너머도 세트장같은 이상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김일성의 죄도 나 블랙홀같이 나에게로 빨려들어오는 것 같았습니다.

부모님이 저를 고쳐보려고 다른 목사님께도 데려가셨는데 그 목사님은 계속 제 눈을 들여다 보시면서 자기가 어떻게 보이냐고 하셨는데 전 뱀같아 보인다고 했고,그 목사님은 제가 어렸을 적에 많이 외로웠다고 하시다가 뭐라고 하시다가 .. 전부 거짓이네,, 라고 했습니다.

저는 제 주변 사람이 들어야 할 얘기를 제가 듣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부모님이 저에게 해주시는 저의 상태에 대한 얘기와 권면들, 목사님이 저에게 하는 얘기들이 어떤 특정 사람이 떠오르면서 그 사람에게 해당되는 얘기라는 생각과,,, 진짜 저에게 해당되는 것은 전에 느꼈던 그 심판의 말씀들이라는 강한확신이 들었습니다.

그 뒤 생활을 정말  버림받은 자이고 지옥같았습니다. 그리고 그 지옥에서 힘겹게 조금씩 탈출하는데 이건 내 노력에 의한것이지 하나님에 의한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도 아침에 눈을 뜨면 회개할 기회를 잃어버린 버림받은 자의 느낌이 들어 너무 괴롭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그런 생각이 줄어들긴 하지만 확실한 것은 여전히 구원의 확신이 없습니다. 그 때 그 경험은 너무나 깊었고 그 후로 뭔가를 해보려고 하면 구원의 문제도 해결되지 않았는데, 신앙이 전혀 기초되지 않았는데 뭘 할 수 있겠나 싶은 생각에 전혀 집중도 안되고 먼저 신앙부터해결해야된다는 생각에 또 여기저기 말씀찾고 듣고... 그래서 뭔가에 깊이있는 발전도 안되고 계속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느낌입니다.

모든 저의 영적상황과 들려지는 말씀과 제 경험한 것들이 저는 마귀에게 속해서 회개의 기회를 잃어버린 버림받은 자라고 확신되어서 저는 이 기분에서 벗어나기 위해 늘 마음이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현재 32살이며 남편과 22개월 된 딸이 하나 있습니다.

남편은 모태신앙이고 어머님 신앙의 영향아래 살았지만 말씀을 잘 모르고 관심도 없는 듯 합니다. 그러나 비교적 순종적이고 예수님을 믿는 마음과 구원의 확신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신앙생활을 잘하려는 마음보다 물질적으로 안정적으로 살고 자아실현을 하고싶어하며 신앙보다 내 가족 내 것을 빼앗기지 않고 지켜야겠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말 궁금한 것은,, 제 영혼은 정말 그 때 회개의 기회를 잃고 심판받고 끝난 것인지, 한번 닫힌 구원의 문은 이제 열리지 않는 것인지, 이렇게 육체는 살아있지만 제 영혼은 이미 지옥행으로 결정된 것인지... 정말 저는 더이상 희망이 없는것인지,, 만약 이게 다 마귀가 제 생각와 마음에 거짓을 말하는 것이라해도.. 진짜 저는 없는 것 같고 원래 제 모습이 그렇게 못된 인간이어서 내 진짜 모습은 숨기고 다른 사람의 자리를 빼앗고 그 모습으로 사는 듯한 느낌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정말 뭘하려고 해도 구원받지 못했다는 생각이 우선 들면 다 자포자기 하게 됩니다.

늘 불안하고 정말 구원의 확신부터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기초위에 서고 싶은데 전 어디서부터 고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예수님이 저는 자기 양이 아니라고 하시는 듯 하고 제가 양무리 속으로 어떻게든 끼어들려고 하면 다만 도적이고 이리라서 제 존재자체가 양무리를 해롭게 하는 것 같이 주변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보이는 것 같아 두렵습니다.

제가 뿅하고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풀어보려고 하면 다시 나락에 빠져버리니 괴롭습니다.


 
<답 변>

 

샬롬~!

 

직분을 적어주시지 않아서 자매라고 호칭하겠습니다.

자매의 상담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먼저 자매에게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자매는 지금 주님이 아주 기뻐하시는 고민의 길에 서있다고....

신앙의 아픔, 진리에 대한 진정함을 찾는 갈등,

구원의 확신에 대한 고통, 죄에 대한 정죄감 등....,

 

사실, 이런 것들은 우리 신앙에서 필수적인 것이거든요,

 

다만, 여기서 머물러 있으면 안 된다는 겁니다.

지금 자매가 잘 안 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다시 말해서, 자신이 신앙의 어느 시점에 와 있는지를 잘 모르고 있다는 겁니다.

사람도 엄마 태에서, 잉태되어서, 어린영아시절을 지나서, 유아시절, 걸음마시절,

그리고 천진난만한 <슈퍼맨이 돌아 왔다는 시절>을 지나서,

중 고등학교의 사춘기를 지나서, 대학을 졸업하고, 성숙한 성인이 되듯이

신앙에도 이러한 단계가 있답니다.

 

고후 13: 5절에 보면,

‘너희가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라는 기록을 우리는 볼 수가 있습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면 요? 우리가 막연하게 그냥

‘나는 신앙생활 잘하고 있다, 교회 열심히 다니고 있다,

봉사 활동, 섬김 활동 잘하고 있다, 한마디로 잘 믿고 있다!’라는 것만으로는 안 되고

내가 믿는 믿음이 참 믿음인가? 잘못된 믿음인가를 시험해 보라는 말입니다.

그뿐 아닙니다.

내 믿음이 과연, 주님께서도 인정 해주실만한 믿음이라는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있고

또, 그것이 성경말씀으로 증명되고 있느냐는 겁니다.

지금 자매의 고민이 여기에 해 당되는 겁니다.

 

그러면? 믿음을 시험하고 확증해야할 구체적인 내용이 무엇일까요?

왜냐면?‘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것을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이니라!’라고 말하고 있거든요,

이 말은 우리의 믿음이 좋다는 것이 그냥,

큰 소리로‘주여 믿습니다!’라고 외치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는 겁니다.

또한, 기도를 많이 한다고 해서 그 믿음이

무조건 좋은 믿음이라고도 할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를 위하여 또는, 종교적인 행사에 열심히 참여하면

그것이 곧, 믿음이 좋은 것이라는 것도 아니라는 겁니다.

더욱 우리를 놀라게 하는 것은 이 말이 사역자의 입장에서는

내가 교회를 얼마나 부흥시켰느냐? 의 문제도 아니고

주의 이름으로 큰 이적과 기사를 얼마나 많이 행했느냐 하는 문제도 아니라는 겁니다.

다만,‘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것을 너희가 아느냐?’라는 겁니다. 할렐루야!

 

오늘 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만나보지 못해서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을 만나보지 못한 분들은

아무리 열심을 내어도 구원과는 거리가 멀다는 겁니다.

또, 어떤 분들은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해서 고민하고 있는데요,

이런 분들도 버리운 자 중에 한 부류가 되는 겁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여기‘알지 못하느냐?’라는 말에서 쓰인 <안다!>라는 단어가

헬라어 원어로 <기노스코(ginosko)>라는 단어입니다.

이 말은 지식적으로 정확히 안다는 것을 말하는데요,

성경에 기록된 헬라어 중에, 우리말로 <지식 혹은, 알다>로 번역되는 단어가

두 단어가 나오는데요, 그것이 <오이다(oida)와 기노스코(ginosko)>라는 단어입니다.

그런데 이 둘은 내용상으로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오이다>는 주관적이고, 체험적 지식으로 안다!’는 뜻이고,

‘<기노스코>는 객관적이고, 이론적 지식으로 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것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라는 말은

‘객관적이고 이론적 지식으로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그리스도이심을 알고 있느냐?’

라는 의미가 내포되어있다는 겁니다.

이 말을 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와 계신다는 사실을 너희들이 지식적으로만 아는 것으로는

절대로 안 된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지 못하고 있느냐?’라는 겁니다.

 

정리를 하면 이렇습니다, <기노스코(ginosko)>라는 단어는

‘내 안에 계시는 주님과 지식적으로, 이론적으로 교제를 같이 나누고 생활을 하면서, 아는 것’을 말합니다.

다만, 이렇게 아는 것이 실생활에서는 경험을 통해서,

<오이다(oida)>라는 주관적이고, 체험적인 지식과 앎으로 넘어가야하기 때문에,

우선은‘<기노스코(ginosko)>라는 객관적이고, 이론적인 지식부터 올바르게 아는 것이 먼저 필요하고,

또 그렇게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도 깨달아야한다!’라는 의미가

고후13:5절에 내포되어있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이것은,

<예수님에‘관해서(기노스코)’아는 것과 실제‘체험을 통해서(오이다)’아는 것의 차이>를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관하여 아는 것(기노스코)과 실제로 아는 것(오이다)의 차이>를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유명한! 강패 출신의 김익두 목사님이 부흥회를 인도하려고 기차를 타고 가는데

(옛날에는 기차의 좌석이 마주보고 있었습니다.),

맞은편 좌석에 청년 2명이 앉아서 열심히 성경을 읽고 있었습니다.

김익두! 목사님이 하도 기특해서 청년 중 한 명에게

‘내가 보니 모두 예수 믿는 청년 같은데 지금 어디에 가시오?’라고 물어보았더니 왈

‘오늘 밤부터 00교회에서 김익두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부흥회를 합니다.

저희들은 그 부흥회에 참석하러 가는 길입니다.’여기까지는 좋았는데

그 중에 한 청년이 전혀 엉뚱한 질문을 하는 겁니다.

‘어르신 김익두 목사님이 어떤 분이신지 아십니까? 제가 김익두 목사님을 잘 압니다.

어르신도 시간이 있으시면 우리와 같이 이번 부흥회에 참석하셔서 은혜 받으시죠?’라고 했습니다.

김익두 목사님을 보고 김익두 목사님을 잘 안다고 하니까,

김익두 목사님이 이 말을 듣고 속으로 얼마나 웃었겠습니까?

그래서! 김익두 목사님은 시치미를 뚝, 떼고서

‘김익두 목사님이 어떤 사람이오?’라고 물어 보았더니

이 청년이! 왈

‘김익두 목사님은 xx동네에서 김00씨 집 몇 째 아들로 태어났는데,

어려서부터 깡패로 망나니 생활을 하던 중에 선교사를 두들겨 패준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이 계기가 되어서 선교사님에게서 큰 감동을 받아서 회개하고

세례 받고 신학교에 들어가 목사가 되었습니다.’라고 이야기 하는데,

김익두 목사님이 들어보니 틀린 것이 하나도 없더라는 겁니다.

그러나 이 청년이 김익두 목사님을 제대로 안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 청년은 그저 김익두 목사님에 대한 정보를 통해서

지식적으로만 김익두 목사님에 관해서만!

즉, <기노스코(ginosko)>적으로만 잘 알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청년은 김익두 목사님을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다 보니까,

김익두 목사를 앞에 두고도 알아보지 못하는 겁니다.

즉, 실제로 <오이다(oida)>적으로는 알지를 못하는 겁니다.

다시 말해서 이 청년은 김익두 목사님에 관한 지식은 있었으나

눈앞에 김익두 목사님을 알아보지를 못한 겁니다.

 

또 한 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어느 성도가 초등학교 다니는 자기 아들이 단짝 친구와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친구) 우리 아버지는 시장님을 잘 아셔~, 오늘도 시장님을 만나려 가셨다,

//(성도의 아들)우리 아버지는 하나님을 잘 아셔~,’

이 대화에서 성도 아들의 친구의 아버지는 시장님을 <오이다(oida)>로 알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성도의 아들의 아버지인 이 성도님은 하나님을 <오이다(oida)>로 알고 있을까요?

아니면 <기노스코(ginosko)>로 하나님을 알고 있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하나님 임재 체험이 없는 성도>는 아무리 성경 말씀에 통달하고,

신학 박사라 해도 하나님을 <기노스코(ginosko)>로만 알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임재 체험이 있는 성도>는 하나님을 <오이다(oida)>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하나님 임재체험>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예정하시고, 부르시고, 믿게 해주시고, 의롭다 하신 성도는 누구나 다

<하나님 임재체험>을 체험 할 수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성경의 인물로 사도행전에 나오는 <청년 아볼로 목사>를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성경에 유명한 인물 가운데, 예수에 관하여 잘 아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24.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자라(말빨 좋고, 성경에 대해서 박사였다는 것)

/25. 그가 일찍이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물세례만 알고, 성령 세례에 데해서는 모른다는 것)

/26.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 이르더라

/27. 아볼로가 아가야로 건너가고자 함으로 형제들이 그를 격려하며 제자들에게 편지를 써 영접하라 하였더니

그가 가매 은혜로 말미암아 믿은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니

/28. 이는 성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언하여 공중 앞에서 힘있게 유대인의 말을 이김이러라(행18:24-28).’

 

이 구절에서 보면, 아볼로는 일찍부터 주의 도를 배워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쳤다고 합니다.

왜냐 하면? 예수님을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그저 아볼로는 들은 풍월로, 정보로, 지금으로 치면 많은 서적과 신학교에서

배운 지식으로 예수님에 대해서 정통으로 알고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에 관하여만 정확하게 전할 수가 있었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외국 유학 가서 신학공부를 열심히 해서

석사, 박사 학위를 따고 돌아와 신학교수를 하시는 분들의 상황들이 현재 이 수준입니다.

물론, 100%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면 요?

미래에 목사가 될 신학생들이 신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은

거의가 예수에 관한 것만 배우게 된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따라서 이들이 나중에 신학공부를 마치고 목사 안수를 받아서 목사가 되면,

무조건 영성 있는 목회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때부터 다시 엄청난 무릎 꿇음과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체험,

즉, <오이다(oida)>로서의 앎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런데 아볼로가 운이 좋은 것은 아굴라 부부를 만나서

그들에게 주님을 만나는 방법까지 배울 수가 있었던 겁니다.

그리고서는! 완전히 달라져 버린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아볼로는 참으로 인품이 겸손하고 바람직한 청년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우리 같으면‘아니~, 내가 누군데 이름도 없는 집사들에게 배워!’라고 했을 것인데 말이지요,

그리고 아볼로가 학문이 높고 깊었다는 것을 이 구절들에서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학문은 단시일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거든요,

뿐만 아니라, 성경 말씀에도 능통하다고 되어있는데(24절),

우리가 잘 알듯이 성경 말씀도 단시일에 능통하게 될 수는 없거든요,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아볼로는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통하기는 했지만,

예수님에 관한 것을 지식적으로만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밖에 다른 것은 가르치지는 못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방금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외국에 유학을 가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신학박사학위를 받아가지고 와서 교수가 된 분들이 거의가 이러한 상태라는 겁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다음이 문제더라는 겁니다.

건데, 아볼로의 경우는 감사하게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만나게 된 겁니다.

이들! 부부는 바울과 같이 천막 업을 하는 천막 제조업자였습니다.

학문도 많지 않고 성경에도 능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들 부부는 바울과 함께 있으면서 직접, 체험적으로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었습니다.

기록에 보면,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가

‘하나님의 도를 더 자세히 가르쳤다(26절)’라고 기록 하고 있는데요,

그러면 도대체 자기보다 성경에도 능통하고 학문이 엄청 뛰어난 아볼로목사에게

한낱 집사에 불과한 부부가 무엇을 가르쳤을까요? 신학을 가르쳤을까요?

성경을 더 자세하게 가르쳤을까요? 아닙니다.

그들이 아볼로에게 가르쳐준 것은

‘예수님을 만나는 법과 예수님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가르쳐 주었던 겁니다.

만약에! 누구든지 학문(신학)이 많고 성경에 능한 사람이라면,

‘예수님을 만나서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하는가?’를 배우는 데에는 시간이 그렇게 많이 걸리지 않거든요,

그래서 배움은 참으로 중요한 겁니다.

결국!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지금까지 예수님에 관한 것만 알고 가르치던

아볼로를 불러다가 그 도를 자세히 가르쳐다는 것은

‘예수님을 만나는 법, 예수님과 교제하는 법을 자세히 가르쳤다!’라는 겁니다.

이렇게 되자, 아볼로가 완전히 달라져 버린 겁니다.

이제는 예수에 관한 것이 아니라, 성경으로서 예수님을 증거 하기 시작하는 겁니다.

처음에 저희 <기독교 상담심리치유사역 연구소>를 시작할 때,

이 홈페이지를 만든 아주 귀여운 자매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자매는 강아지를 너무 좋아했습니다.

강아지 종류를 키워보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로 강아지 매니아였거든요,

지금은 다른 회사로 갔습니다만, 그때, 연구소에 올 때 강아지를 자주 데리고 왔습니다.

이름이 베리였거든요, 아주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였습니다.

저도 사실 강아지를 무척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그 강아지 베리는 예배드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예배드립시다. 기도합시다,’라고 하면 그 강아지가 어슬렁 어슬렁 그 자매 옆에 와 앉습니다.

찬송가를 부르면 베리도 따라 부르는 것 같더라 구요,

자매 옆에 살포시 앉아서 "오오~ 오오~"하고 찬송을 부르는 것 같더라 구요,

찬송이! 끝나고 기도 시간이 되면 이 강아지 베리도 엎드려서 기도?를 드립니다.

설교를 하면 얌전히 잘 듣는 척 꼼짝도 않습니다.

그리고 주기도문이 끝나면 그때부터 신나는 겁니다.

예배를 끝냈다는 거지요, 참으로 깜찍하고 기특한 강아지였습니다.

 

그렇다고 이 강아지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절대로 못 들어간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강아지는 아무리 예배를 잘 드려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웬 줄 아시나요? 그것은 강아지는 우리 사람처럼 영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직 사람에게만 하나님께서 영을 넣어 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창2:7).’

그런데 동물을 만들 때는 생기를 불어넣어 주시지 않고 그냥 흙으로만 빗으셨거든요,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창2:19)’

이게 끝입니다. 즉,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어서 생령이 되게 했다는 기록이 없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동물에게도 영이 있다고 믿고 싶어 합니다.

왜냐면? 동물을 키우다 보면 정이 들거든요, 그러다보니까,

사람처럼, 대하게 되고, 사람의 이름도 붙여서 부르기도 하고, 사람처럼, 사랑하다 보니까,

죽으면 천국에 가기를 원하게 되더라는 겁니다.

성도들 중에도 이런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지를 못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만약에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면서 그런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는 것이라는 것을 꼭, 우리는 주의를 해야 합니다.

이런 분들일수록 신앙성숙이 더딘 경우가 많더라고요,

어째든, 아담과 하와도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금지령을 어기고 선악과를 따 먹어버린 결과,

그 영이 죽은 상태로 되어버렸던 겁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창6:3)’

즉, 사람은 영이 죽으면 고기 덩어리처럼 육인 몸만 남게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허물과 죄로 죽은 우리의 영을 하나님께서 살리시기(엡2:1) 전까지는

누구나 할 것 없이, 사람은 육에 속한 사람(거듭나지 못한 사람)일 뿐이거든요,

마치, 예배드리는 베리라는 강아지와 같다는 겁니다.

강아지가! 아무리 예배를 잘 드려도 영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이 강아지 안에 거하실 수가 없는 것처럼,

육에 속한 사람은 아무리 예배를 드리고, 성경공부를 하고,

주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봉사하고 희생할지라도

그 사람은 고작, 영이 죽은 <육에 속한 사람>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실 수가 없다는 겁니다.(창6:3)

따라서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려면,

먼저‘<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죽었던 영이 다시 살아나야 한다!’는 겁니다.

예수님께서도! 분명히 니고데모에게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도 없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3:3,5)’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러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것은 뭘 말하는 걸까요?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려면 먼저, 이것부터 알아야하는 겁니다.

성경에서 <거듭남>이란?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다시 살리는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엡2:1)’

이렇게! 죽었던 영을 살리는 것이 곧, 물과 성령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습니다.

그러나 벧전 1:23절을 보면,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거듭남>이란? 곧,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말미암는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②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27. 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

/28.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①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5:25-29)’

 

바로! 이 말씀 속에서 죽었던 사람이 살아나는 방법이 계시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보면, 말씀을 듣고 살아나는 경우가 두 가지로 나타나 있습니다.

먼저, 28절-29절을 보면 지구 종말의 때 주님께서 구름타고 심판주로 강림하십니다.

이때! 주님께서 큰 소리로 호령을 하시면서 강림하십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살전4:16)’할렐루야!

즉! 이 순간, 무덤 속에 있던 시체들이 주님의 호령(아들의 음성, 말씀)을 듣고

홀연히 살아서 일어나 부활한다는 겁니다.

어떻게 죽은 시체들이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 까요?

그것은 성령께서 죽은 자의 귀를 열어 듣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25절에서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듣고 살아나는 것은

미래가 아니고 지금(이 때)이라고 말씀합니다.

다만, 이때 이 말씀(아들의 음성)을 듣고 살아나는 것은 물론, 몸이 아니고 영인데요,

이것이 바로, <거듭남>입니다.

 

이때도! 역시, 죽은 영이 아들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하시는 분은

곧, 성령이심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고전2:14)’

이와 같이, <육에 속한 사람>은 아들의 음성을 듣고 거듭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의 역사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거듭남>은 인간의 의지나 행위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이라는 겁니다.

‘3....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요3:3-7)’

그렇습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 만이 자신 안에 하나님의 영

즉, 성령께서 거하시게 됩니다.

따라서 <육에 속한 사람(거듭나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도저히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듣고 죽었던 영이 살아난 사람만이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할 수가 있는 것을 먼저 깨달아야하는 겁니다.

이 말은!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려면 하나님께서 내 안에 임재 해 계셔야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내 안에 임재 하시게 하려면 먼저 죽었던 영이 살아나야 하는 겁니다.

이것을 우리는 흔히 <거듭남>이라고 합니다,

물론, 거듭났다고 해서 무조건 하나님께서 내 안에 임재하시는 것이 아니라,

신앙고백을 해야 성령께서 내 안에 내주(內住),

즉 하나님께서 임재(臨在)하시게 되는 겁니다.

그러면 신앙고백이란? 뭔가요? 그것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라고 고백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실, 이 신앙고백은 이성적인 인간의 논리로는 불가능 한 일입니다.

 

생각해! 보실래요? 어느 날 갈리리 나사렛 동네에 첫 아기를 낳아서 담은 바구니를 앉고

온 부부 세 식구가 이사를 왔습니다. 그 아기 이름은 예수였습니다.

이 집의 가장(家長) 요셉은 목수 일을 하면서 아기 예수를 키웠습니다.

예수는 나사렛 동네의 여느 아이들과 어울려 술래잡기도 하고,

씨름도 하고 갈리리 호수에서 물놀이도 하면서 자라났을 겁니다.

나이가 들면서 동네 아이들은 어부인 아버지를 따라서,

고기잡이를 하기 위해서 바다에 나갔을 것이지만,

예수는! 목수인 아버지 요셉을 따라서 목수 일을 계속 배웠을 겁니다.

어느덧 아이 예수는 장성한 청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이 30세가 되자 어느 날 갑자기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하면서 집을 나갔다는 겁니다.

그리고‘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전파하기 시작하면서,

불학무식한 어부들에게 다가가서는

‘너거들, 내 따라 온나, 내가 너거들을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해주께’라고 하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죄인 중에 죄인으로 취급받는 세리까지도 제자로 삼고,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언하면서 유세를 시작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과연, 이 예수의 말을 누가 믿을 수나 있겠냐는 겁니다.

특히, 마13:53-58절 보면, 고향인 나사렛 사람들은

더 더욱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지도 않았습니다.

아니 믿을 수가 없었던 거겠지요, 다음 장면을 보실래요?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마16:13-17)’할렐루야!

그렇습니다. 베드로의 이 거룩한 신앙고백은 인간의 생각으로 나온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그렇게 고백하도록 해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거라는 겁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아버지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서

베드로가 그렇게 신앙고백을 하도록 하셨다는 겁니다.

 

어느 목사님이 새문안교회 청년회 세미나 강사로 갔을 때였습니다.

‘[믿음]이란 내가 믿으려고 한다고 믿어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엡2:8)’

라는 주제로 말씀을 증거 했습니다.

그런데 예배 후에 한 여자 회원이 상담 요청을 했습니다.

지금 대학원에서 박사과정 이수중인데 평소에 고민하던 것이라면서

그 속마음을 털어 놓았습니다. 내용인 즉, 이렇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입니다. 아버지가 장로님이시고 어머니는 권사님이십니다.

어릴 때 유아세례를 받았습니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주일 범하지 않고 열심히 신앙생활 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괴로운 것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인 것과, 내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리신 것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믿으려고 노력해도 소용없습니다.

한 때는 방학을 이용하여 기도원에 가서 철야하고 금식하면서 기도해도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목사님! 나는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참으로 곤란한 질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 왈

‘참으로 고민이 많겠습니다. 우선 믿음이란 내가 믿으려고 한다고 믿어지는 것이 아니고,

성령께서 믿게 해주셔야 믿게 됩니다.(고전12:3하)

이렇게 되기까지는 여러 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이를 <구원의 서정>이라고 합니다. 구원의 서정(救援의 序程)에는 창세전에 하나님의 선택이 필요합니다.

이는 내가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나를 선택해 주시는 겁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목사님은 왈

‘하나님의 택한 백성은 하나님의 예정하심으로 하나님의 섭리 아래 있게 됩니다.

그래서 때가 되면 이 세상에 출생하게 되고, 마침내 부르심(소명:召命)을 받게 됩니다.

자매님은 지금 여기까지 와 있습니다.

부르심을 받고 교회에 나오게 되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어 죽었던 영이 소생하게 되지요(요3:1-8).

영이 소생하게 되면 성령께서 믿게 해 주시는데(고전12:3하) 성령의 감동으로 믿게 되면

다음과 같이 3가지가 이루어집니다.

<① 성령을 받게 됩니다.(갈3:2)

② 성령을 받음과 동시에 시간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성령 세례를 받게 됩니다.(행10:47, 11:15-16)

③ 그렇게 되면 마침내 [칭의 구원]을 받게 되는 겁니다.(요5:24 영생을 얻게 됨)>’

 

목사님은 말을 잠시 끊었다가 다시 말했습니다.

어째든‘이렇게 해서 <칭의 구원을 받은 자>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화과정에 들어갑니다.

이 성화 과정에서 어떻게 행하느냐에 따라서 세상 종말에 가서 최후의 심판을 받게 되는 거지요.

이 때 불신자는 지옥에 가고 칭의 구원을 받은 사람은

그 공적(행함의 결과)에 따라서(고전3:10-15) 영화롭게 됩니다.

이것을 <영화구원>이라고 합니다.

자매님은 지금 부르심을 받아서 교회에 나오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이 믿음의 단계에 들어가지 못한 상태에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자매 역시도 지금 신앙의 단계가 여기에 머물러 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1차적인 <처방책>을 드릴 테니까,

처방책이 이해가 가든, 안가든, 상관마시고, 꼭, 3개월만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자매에게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것을 저는 확신합니다.

그런 후, 3개월 뒤에 다시 저와 2차 상담을 해 보시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드리는 처방책을 읽은 후에 실천을 하지 않으신다면

저는 더 이상 자매를 동와드릴 수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병원에 의사도 환자를 치료할 때는 단계가 있듯이

우리의 영적인 상태도 <힐 링>을 시키려면 단계기 필요하거든요,

 

그러면 처방책을 보시겠습니다.

 

[처 방 책]

 

 

① 니케아 신경을 외우시기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홈페이지 <하복기 소장 칼럼> 사항에 보면, 니케아 신경이 있습니다,

그 취지를 잘 읽고 이것을 무조건 외워서 아침에 일어나면 한 번,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한 번 입으로 중얼, 중얼, 입을 열어서 고백하기를

하루도 빠지지 않도록 하기도록 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외우시기 바랍니다.

이건 사도 신경과는 다릅니다.

(이것은 자매에게 아주 중요한 겁니다. 자매의 생각을 잡아주고, 영을 맑게 해 줍니다.

그러므로 마치 약을 먹듯이 외워서 입 밖으로 고백 하도록 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억지로라도 외워야 합니다. 중요합니다. 하루도 걸러서는 안 됩니다.

 

② 우리 홈페이지에 동영상 강의를 꾸준히 차례대로 들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처방책 중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저희 홈페이지에 보시면, <신구약 말씀(심리치유)강의시리즈 총 132강>이 있을 겁니다.

이것을 하루에 2강의 씩 꾸준히 들어보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3개월이면 다 들을 수가 있을 겁니다.

(3개월 정도 되면 자매의 신앙에 놀라운 변화가 있을 것을 확신합니다.)

 

이건 처방책 중에서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꼭 지키셔야합니다.

특히, 중간부터 듣거나 이것 듣다가, 저것 듣고 하지 않고

반드시 1강부터 차례로 듣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동영상강의는 모두 무료로 청강하실 수가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듣다가 안 듣다가 하면 약효가 없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처방책 중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강의를 듣기 전에 항상 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③ 성경을 매일 꾸준히 이렇게 읽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잘 하실 줄 믿습니다.

말씀과 기도가 함께 가야하기 때문에 말씀을 많이 보시는 것은 참으로 좋은 겁니다.

다만, 여기서 제가 말하는 말씀은 목사의 설교말씀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성경의 말씀을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성경을 읽되, 그냥 의미 없이 읽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대화를 하듯이 마치, 사랑하는 연인으로부터 연애편지를 받고

그 연애편지를 읽는 마음으로, 영으로 성경을 함께 읽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우리의 신랑이시거든요,

 

그리고 성경도 처음에는 먼저 시편과 잠언부터 읽으시고,

시편은 하루 3-5편정도, 잠언은 하루 1장씩 읽기

(잠언은 31장까지 있기 때문에 달력으로 생각하고 읽게 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오늘이 20일이면 20장, 21일은 바빠서 못 읽었으면 넘어가고, 22일은 22장)

 

성경을 여기 조금 읽다가 저기 조금 읽다가 하시면 안 되고요,

반드시 시편, 잠언을 읽은 후에

요한복음부터 읽으셔서 계시록까지 읽게 하시고,

그리고 마태, 마가 누가 복음을 읽고,

그런 후에, 구약의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를 읽게 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④ 성경을 하루에 한 구절 반드시 외우시기 바랍니다.

(이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외우시되 자신이 그날 읽은 성경 말씀이던,

강의를 듣다가 은혜를 받은 말씀 중에서 찾아서 외우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외운 다음, 하루 종일 시간만 있으면 그 말씀을 중얼중얼 거리면서

입 밖으로 토해내시기 바랍니다. 즉, 영으로 심령 안에 임재 시키게 만드는 겁니다.

그 방법은 강의를 듣게 되면 다 알게 됩니다. 이건 아주 중요합니다.

(오직, 하루에 한 구절씩만 외우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한 달이면 30구절입니다.)

 

⑤ 하루에 1시간이상은 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기도 하실 때, 상담에서 나에게 말했던 그러한 내용들을 매일 하루도 빠지지 마시고,

새벽기도를 하신다면, 그때 1시간이상 부르짖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어린 시절의 상처와 용서해야할 사람들을 용서하시면서

자신의 속에 있는 것들을 토해내시기 바랍니다.

방언을 하시면 방언으로 기도하시면 좋습니다.

꼭,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⑥ 위의 5가지를 진실로 잘 실천하고 계신다면, 저에게 메일을 주시기 바랍니다.

 

무슨 말이냐 면요? 자매가 위의 처방책 5가지를 꾸준히 정말, 거짓 없이

잘 실천하실 자신이 있으시다면, 또는 앞으로 실천하고 계신다면,

아래 저의 메일 주소로 메일을 간단하게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자매의 영성을 업그레이드 시켜 드릴 수 있는

내용의 글들을 꾸준히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위의 5가지 처방책과 함께 글을 읽어나가시면

자매의 신앙은 주님이 기뻐하시는 수준으로 힐링이 되실 겁니다.

저의 상담코너에서는 모든 것이 선교 차원에서 무료입니다.

 

이상 제가 드린 6가지 <처방책>을 지금은 이해를 못하시는 부분도 있으시겠지만,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으시고 하나라도 빼 놓지 마시고,

3개월만 실천해 보실래요?

그러면 자매의 신앙은 큰 변화와 함께 많은 상황들에서

변화가 분명히 일어날 것을 저는 믿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3개월간 하루도 빠지지 마시고 이 처방책을 매일 실천하셔야합니다.

그러면 제가 왜 이것을 3개월간 실천하라고 했는지 그때가 되면 깨달아 질 겁니다.

그리고 3개월 후에 그 동안의 경과를 아래 메일 주소로 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또 다른 처방책을 하나님이 저를 통해서 주실 겁니다.

 

혹시, 중간 중간에 궁금한 점이나 조언이 필요하신 일이 있으시면

" target="_blank"> 으로 메일을 주시면 언제든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하나도 빠지지 마시고 잘 실천하셔서 승리하세요,

저도 오늘부터 자매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샬롬~!



---> 이렇게 처방책을 받았는데요, 동영상을 봐야하는 부분도 있어서 사실 조심스럽네요.. 고견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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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5-28 (수) 11:22 10년전
자매님의 문제는 자매님의 세계로 들어가서 그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알아내서 그것을 변화시킴으로써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심리치료하시는 목사님은 심리학과 신학을 적절히 혼합해서 심리학도 아니고 신학도 아닌 이상한 형태의 치료법을 만들어 놓으셨네요. 특히 그 목사님의 해결방안은 온전한 복음의 단순성이 아닌 행위구원의 복잡함을 가지고 있어서 도움이 되기는 커녕 해만 될 것 같습니다.

우선 그 목사님의 방법은 잊어버리시고 이곳에서 다시 괴로움에 대해서 상담을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처음 어린시절에 대해 말씀하셨던 괴로움이 현재도 문제가 되는 것인지 아니면 지금 현재 새로운 문제가 생겨난 것인지를 구별하셔야 하겠습니다. 특히 신앙이 여러가지 걱정과 근심에 싸이게 된 이유는 삶속에서 많은 일들이 있어서 그런 것이기 때문에 그런 일들을 다 구별해 내야 합니다. 하늘에는 햇빛이 밝게 비치고 있지만 어두운 먹구름이 드리워 있으면 땅은 어두운 것처럼 그 먹구름이 무엇인가를 알아서 그것을 버려야만 햇빛을 온전히 누리실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구원의 확신 문제가 아니라 신앙의 성화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으로서 극복해야만 하는 과정이 됩니다.

계속 인터넷 상담을 원하시면 다음 영역에 대해서 괴로운 것이 무엇인지를 적어주시면 다시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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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스트레스
이 증상이 한 한달정도된거같아 일상생활에도 불편에서 써봅니다ㅜㅜ 한달정도 전부터 몸이막떨리는게 느껴져요 다른사람들이 볼때는 떨리는것처렁보이지않는다는데 저는 머리랑 몸이계속 떨리는것같아서 공부하는데도 불편하고 잠들기도 힘드느네요..지금도 계속그러는대 어떻게 해야할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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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교 2학년입니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자주 싸우시고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부모님께서 싸우실 때마다 저는 동생들과 방에 들어가서 귀를 막고 자는 척을 합니다. 그렇게 싸우실거면서 왜 우리들을 낳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며칠 전엔 엄마가 집을 나가셨고 저한테 전화로 아빠와 이혼하실 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이혼하면 아빠와 엄마 둘 중 누구와 살 건지 생각 해 보라고 하십니다. 저는 평범한 다른 집처럼 엄마 아빠와 함께 살고 싶습니다. 어른들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어서 이혼하시려고 하시는 것이겠지만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부모님이 이혼하시지 않고 화목하게 사는 방법은 없을까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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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소 누구에게 피해를 준거 아닐까 강박사고가 쫌 심했습니다 .. 그당시 술 먹고 다음날 집에 온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기억이 나지 않으니 혹시 내가 기억나지 않는 시간에 누군가에게 피해를 준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 너무 불안합니다 사실 지금 반성 많이 하고있습니다.. 그당시 운전을 하고 왔습니다 기억나지않으니 오는길에 혹시 사람을 치지 않았을까 하는 불안한 생각이 들어서 너무 힘드네요.. 오랜시간동안 이생각으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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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갈등을해결하는것좀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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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망상
무료 현아김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06-14 5 5034
이번년도 4월중순쯤 일주일동안 여행을 다녀오다 해외에서 배탈이 심하게 나고 카페인중독으로 거의 실신했습니다. 귀국날 비행기도 못타고 응급실에 실려가서 언어도 안통하고, 죽을것 같고, 아무튼 그날이후로 한국올때까지 3일 해외에서 머물면서 거기에 있는 내내 불안장애와 공황장애가 생기면서 한국와서도 쭉 이어졌습니다. 아무튼 한국와서 지금까지 1개월정도 힘들다가 명상도 다니고 책도 읽고 어떻게든 벗어나기 위해 노력해서 많이 좋아지고 있는데요. 병원은 안가고 계속 생각을 다르게 먹으려고 합니다. 병원은 제가 약물에도 불안증이 심하고 비용적인 부담이 크기도 해서요.. 질문 1. 공황 오기 전 에는 그냥 뭔 생각이나든 그냥 그렇게 흘러버렸는데 요새는 자꾸 의식을 해요 '이런생각을 하네, 나쁜생각을 하네, 이렇게 하면 안되 이렇게 생각을 해야해'. 등등 이런 저런 나쁜생각이들땐 저를 컨트롤 하려고 하는데요 머릿속으로 계속 제가 "이런…
교회문제
안녕하세요,, 큰 고민이 있어 인터넷 상담을 하고 싶어 검색을 해보니 '기독교 상담심리 치유사역 연구소'란 곳이 있어 그곳에 상담요청을 하고 답변을 받은 내용이예요. 해결책을 알려주셨는데 이곳 목사님(하복기 목사님)이 신뢰해도 되는 분인지 궁금해서 담임하셨던 교회들을 검색해봤는데 존재하는 교회가 없더라구요... 사실 무작정 해결책을 따라하고 싶긴 하면서도 교계에서 참된 목자로 인정받는 분이신지 확인부터 하고싶고 그 해결책을 정말 믿고 따라해도 되는 것인지도 확인하고 싶구요... 더불어 제 고민도 다시한번 상담받고 싶어서 이렇게 긴 글을 남깁니다.. . <상담내용>계속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힘들어서 이렇게 상담 요청을 합니다. 저는 모태신앙이고 신앙있는 군인아빠, 아빠와 결혼하기 위해 세례를 받고 신앙생활을 시작하신 엄마, 그리고 밑으로 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부터 이기적이고 차갑고 내가 잘나기만 바라고 안하무인하고 부모님 거역하기를 쉽게 하고 게으르…
302 가정문제
안녕하세요 저는 방학에 그저 놀기만 했습니다 계속 누워서 폰만보고 테블릿만 보고 완전한 폐인으로 살았었습니다 일은 오늘 일어났습니다 엄마랑 누나가 싸우기 시작한것입니다 그러다가 누나가 를 욕하고 저를 핸드폰이랑 테블릿만 보는 새끼라고 욕하고 계속 저를 욕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계속 그말을 계속듣다가 결국 너무 화가나서 누나에게 욕을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둘이싸우다가 엄마가 저희 둘을 말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방에들어갔는데 누나가 계속 저를 욕하는것입니다 이런짓은 부모가 없어야 하는 행동이다 이런 욕을하고 마지막에 그냥 자살이나 하라고 했습니다 저가 방학때 계속해서 폰이랑 테블릿만 본 저가 떠올라서 저가 정말로 죽어야 다른 사람들이 행복할려나 이런생각도 들고 어짜피 친구도 없으니까느정말로 자살해야하나 이런 생각도 듭니다 저는 정말로 어떻게 해야될까요 이대로 죽어야 다른 사람들이 행복한걸까요 저는 노력해도 의미없을거 같은데 정말로 아무생각이 나지 않습니제다 도와주세요 방금 누나가 제 …
301 자살충동
뇌가 지금 당장이라도 멈출거 같은 느낌이랑..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고..그리고 그냥 자유고 뭐고 다 때려치고 떠도는 귀신이 되고싶어요.. 요즘에 식욕도 없어서 뭘 먹어도 그 감각을 잃었다 해야되나.. 배는 항상 부르고.. 진짜 평생 잠들고 싶다 해야되나...진짜 사라지고 싶다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부모님:취미 생활을가져라                            뭐 좀 배우지 않을래?                            돈을 벌면서 살아야지                           너 안살고 싶어?                           행복해지고 편해져야 되잖아 이런 말을 들을때마다 가장먼저 생각나고 떠오르는게: 죽고싶다..내가 그런걸 해야되지? 그냥 편하게 있고싶은데.. 이런생각이 머리속을 뒤집어놔서..더 이상 긍정적이게 생각 할수 없게 되었다고 할까요.. 계속 뇌 속에선 부정적인생각만 가득하고 뭘 해도 아…
300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신체이형이라는 장애로 하루종일 거울과 사는데 먼가 건망증도 심해지고 깜빡 하는것같네요...이것도 치료받으면 예전에 기억이 좋았던 때로 다시 돌아갈수 있을까요?
299 스트레스
신체이형장애로 공황장애처러 숨도 못쉴정도로 심장이 벌렁 거렸었거든요.... 고쳐지면 이것도 돌아오고 뇌기능도 돌아 오신다는 말씀 이시죠. ㅜ ㅜ ... 머리는 망가지면 안돌아오는줄 알았습니다..
298 스트레스
중증 우울증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이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상담 신청 가서 전문 상담을 받으려고 카드 결재, 계좌 이체 결재 등을 선택했는데, 진행이 되지 않네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카드 결재 등이 안 되네요. 010-8321-**** 입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297 결혼문제
제가 민감한건지 잘못 오해한건지 아니면 그 친구가 정말 그런건지 정말 그 친구 생각만 하면 암걸릴것 같아요. 그 친구랑 제가 좋아하는 분이 있었는데(나이가 15살이나 차이나요) 모르겠어요 그 친구 말로는 이제 그 분은 저희 수업 다 마치셔서 안 본지 7개월 정도 지났는데 아직도 잊지 않았는지 그 친구 행동 하나 하나가 다 의심스럽고 얄밉고 여우같고 스트레스 엄청 많이 받아요. 자기 얼굴이 못생겼다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매우 속상해 하는 것 같던데 한편으로는 그것을 무기로 다른 사람들에게 동정심을 사게 하고 고등학교때 반장도 하고 부반장도 하고 이번에는 대학교에서 과대 됬는데 솔직히 과대가 많이 힘들다고 그러는데 그걸 은근히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더라고요 친구들도 많아요 그 친구들도 다 예쁘게 생겼어요.  한번은 제 실제 얼굴 사진을 약간 웃기게 해서 페이스북에 올린 적이 있었어요. 그 전까지는 그 친구도 자기 엽기 사진을 올린 적이 없었거든요 저도 제 …
296 가족갈등
무료 하하하 이름으로 검색 완료 14-05-13 6 4548
  제가 졸업한 고등학교가 제 마음에 안드는데 제가 졸업한 고등학교가 제 마음에 안 들어서 무엇을 할 때 잘 못하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공부나 사람들하고 관계나 등등 에서요..   이곳저곳 정신과병원 다녀보고 한의원도 다녀보고 했습니다. 한의원에서 '내버려두고 내 할일 하라'해서 그렇게도 해 봤습니다. 제가 졸업한 고등학교가 생각나도 냅두고 제 할일을 해봤습니다.   제가 얼마전까지 수험공부를 해야하는 상황이라서 공부를 했었는데요  고등학교가 생각나도 내버려두고 공부를 했습니다. 제가 해결하려던 고등학교 생각을 냅두고 해결하려 안하니까 마음이 편해졌는데, 특히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을 좀 다급하게 만들어서 공부를 열심히 하려면 사람들과의 시선처리가 이상하게 불편합니다. 남이 절 쳐다보면 기분이 나쁘고 저도 같이 막 쳐다보게 되고 그러합니다.   제 생각에서는 난…
295 성문제
안녕하세요, 제가 첫 이별후에 제 문제점들이 더 많이 보이고 그것을 극복하는데에 어려움이 있어서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어려서 부터 부모님의 잦은 다툼과 이사, 별거 등 눈물로 밤을 지새우고 그로인해 굉장히 우울한 성격이고 자살충동도 많이 느꼈었는데요. 학창시절에 비해 성인이 되고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은 주님의 은혜인지... 저희 집안은 여전히 가난하지만 부모님이 떨어져 사시면서 그나마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되었습니다. 비록 가난때문에 떨어져 살기도 하고, 여전히 아버지의 가장 노릇을 잘 하시지 못한 결과로 떨어져 살고 있지만 오히려 더 평안을 얻는데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떨어져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는 그로인해 바람도 피우시고 뜻하지 않게 제가 가장 먼저 그 사실을 발견하고 충격적인 사건도 있어서 제 마음이 많이 다쳤었습니다. 그래서 남자를 믿지 못하고... 누군가를 만나고 친해진다는 것 자체가 저한테는 굉장히 큰 어려움이었어요. 그래서 저에게 호감을 …
294 가정문제
어머니와 아버지는 현재는 따로 살고 계시고 전 엄마랑 같이 살고 있어요. 아버지가 가장 노릇을 하지 못했고, 생활비는 물론 도박에도 손을 대셨었고... 어머니의 우울증으로 결국 저와 같이 나와서 살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이혼하신건 아니지만 따로 살게 되면서 아버지는 외도를 하시고 결국 제가 아버지의 외도 사실을 제 눈으로 확인하면서... 심증이 확증으로 되었고...전 너무 크나큰 충격에 그때부터 더욱 아버지를 원망했던 것 같아요. 다혈질에 무능력함에 외도까지... 어느 하나 사랑과 존경을 표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떨어져 살다보니... 조금은 그 감정이 누그러 지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어머니에게도 사랑이 점점 식어가더라고요. 엄마랑 같이 있으면서 생활하기에 경제적으로 힘들기도 했고 제가 대학생 시절에 교수와 약 반년동안 일을 하면서 이용당하고 건강과 마음이 많이 피폐해졌습니다 결국 2년이라는 공백기가 생겼고 …
293 경제문제
아버지는 엄마와 결혼하고 나서부터 거의 백수였습니다. 어머니도 속아서 결혼한 것이나 다름 없구요... 제가 초등학생때는 그나마 친척분이 도와줘서 조금 돈이 있었는데 정신 못차리고 매일 같이 도박을 하셨습니다. 돈이 없는 지금은 시골에서 홀로 지내며 그저 하루하루 지인분들 일 도와주시거나 그저 자급자족으로 농사짓거나 하시면서 삽니다. 엄마의 우울증으로 저와 도시에서 월세내며 따로 살고 있고요. 그리고 아버지는 몇년전에는 외도를 저에게 들키기도 했구요. 제 앞에서 친구분이랑 함께 애인 얘기를 하더라고요. 비록 제가 눈치 못챌거라고 생각하며 얘기하셨지만.. 눈치가 워낙 빠른 타입이어서 다 알아 듣겠더라고요. 어느날은 핸드폰에서 야한영상까지 발견했구요.... 손이 떨렸지만 그 영상을 증거물로 남겨야겠다고 생각했죠. 정말 어머니가 이혼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당시 나이가 20대 중반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엄마는 결국 이혼을 못하시더라고요. 전 그날 이후…
292 성문제
제 삶의 많은 것들이 막혀있는 것 같습니다. 가난, 가정불화, 직업, 이성문제 등... 어릴적부터 눈물로 기도했지만 10대때나 서른이 된 지금이나 나아진 것이 없네요. 스스로 꿈을 향해 나아간다고 택한 길도 결국 지금은 능력없는 백수가 됐습니다. 저의 노력 부족이겠지만. 매번 노력하려면 길도 막히고 혼자 있으면 우울증과 불안감에 어떤것 하나 이루지 못했는데 기도로 이것이 나아지길 바랬지만 여전히 똑같습니다. 기도로 내 환경을 바꿀수 없는건가요? 기도로 내 환경을 바꾸려는 것은 욕심일까요? 그저 내 불행한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오로지 스스로의 힘으로 노력해서 바꿔야 하는 것일까요? 그것이 되지 않기에 주님께 매달렸던 것인데... 아무것도 변화되지 않으니 내가 왜 주님께 의지해야하고 믿어야 하나 의심이 듭니다. 화목한 가정이나 안정된 직장이나 아니면 보통 사람들처럼 의지할 연인하나 허락되지 않는 제 삶이 죽도록 싫습니다. 대체 난 한번도 내게 응답하신 적 없는 하…
291 결혼문제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가요.. 사형선고 받은 것처럼 하루하루가 힘드네요.. 죽고 싶은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33살 남자 입니다. 이제까지 잘 살아오다가 33살 된 후로 무너져 버렸어요... 애초에 천천히 무너지고 있었을지도 모르죠... 글을 적는데 정리도 잘 안되네요... 현재 상황은 19년 11월 말 전직장에서 퇴사 20년 3월 초에 입사한 건설회사입니다. 8:30 ~ 18:00 근무 / 토요일 격주 8:30~12:00 근무 / 연차없음, 그외수당 없음 영세기업 / 가족회사이고 직원 총 7명 실수령 200, 점심제공, 유류비 제공, 칼퇴근.. 가끔 전무가 5시 30분에도 가자고 합니다... 출근해서 하는일 없음. 전직장에서 알던 일이 있어서 제가 찾아서 합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아무일도 안시켜요...현재 공사가 없다고 일이 생기면 열심히 하면 된답니다... 사무실은 사장,…
290 귀신문제
안녕하세요? 29살 청년입니다. 04년도 중2때부터 우울증이 심하게 오는 바람에 병원을 거쳐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성격은 어려서 부터 매우 소극적이고 속에 있는걸 밖으로 표현을 잘하지 못하였습니다.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잦은 분노와 화를 쏟아 내는 바람에 아버지에 대한 두려움과 미움이 컸는지 아버지와 전혀 함께 있는게 싫었고 지금도 아버지가 남처럼 생각되어 처음보는 사람에게 대화하듯이 간결한 답변만 합니다. 또한 너무 교만하고 이기적인 분이시죠. 어머니 또한 저런 아버지로 인해 굉장하 맘고생을 많이하고 살아왔습니다. 너무 불쌍하죠. 저로 인해서 교회에 출석하고 새벽기도를 14년째 하고 교회 봉사도 일도 열심히 하는데 저는 변화 되지 않고 점점더 영적으로 안좋아지고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지고만 있으니 말이죠. 4년전 부터 교회에가면 온몸에 경련이 일면서 입에서는 귀신의 방언도 나오곤 합니다. 겉 보기엔 다들 멀쩡하다고 이야기하고 평가 하지만 제 마음은 어둠…
289 부부갈등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6살이고, 결혼 8년차 주부입니다. 남편과는 중매로 만났고 아직까지 애가 없는 것 말고는 별 문제없이 살았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부부관계가 소원해지기 시작하면서 남편이 친구를 집에 자주 끌어 들였습니다. 저는 귀찮기도 하고 싫었지만, 결혼 전부터 봐 온 친구분이라 싫은 내색 않고 대했죠. 또 아직까지 그 분이 솔로라 짝이 없어 안타까운 생각도 들고 기꺼이 자주 어울리고 술도 마셨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남편이 잠자리에서 그 친구 얘기를 자주 꺼냈습니다. 그 친구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둥.. 매력이 없냐는 둥.. 그러면서 자기를 그 친구로 느껴보라면서 관계를 했습니다. 나 또한 남편이 분위기를 깰 것 같아 가만히 응했구요. 그런데 그게 한 두 번이 아니고. 부부관계시마다 그러는 거예요. 저는 솔직히 싫었지만 남편이 싫어 할 것 같아 내색은 안했습니다.…
288 스트레스
안녕하세요~저는 강박장애를 앓고 있는 30대 여성입니다 처음 발병된것은 2003년 어머니가 병원건강검진 을했는데 큰 병원으로 가보라는 얘기를 듣고 심한불안상태에 있었는데 그때 저는 하나님을 의 지 하며 천국생각하며 버티고 있는데 불안은 가시지 않았고 불안이 극도에 다다랐을때 갑자기 뇌신경이 끊어지는 느낌을 받았고 '하나님은 없다' 라는 생각이 머리에 확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두려움이 저를 덥쳤어여 그동안 확신있게 믿어왔던 것들이 다 사실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의심이 떠나질 않았어요 하나님 살아계심을 확신해야하는데 .'없으면 어떻하지?''성경이 사람이지어낸거면 어떻하지?'이런 생각들로 계속 머리에서 떠나지않고 죽음과 지옥의 두려움때문에 하루하루 고통 스럽게 살았습니다 버티다가 정신과에 갔는데 강박장애진단을 받았고 저는 확신해야 한다는 강박관념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문제가 계속 재발된다는거에여 생각이 줄다가두 또 반복되고ㅠ 믿으려고 노력해도 안되고요 어…
287 무기력
안녕하세요. 예전에 다른 이름으로 글을 썼었는데 계속 생각이 나서 다시 고민을 써봐요. 제가 '솔리'라는 이름으로 적었었는데 이름이 마음에 안 들어서 바꿨고, 메일은 혹시라도 스팸이 올까봐 조심스럽네요. 그냥 어렸을 때 부터 제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게 제 딴에는 '상담'이라고 아주 오랜시간 여겨왔던 거 같아요. 사람을 좋아해서 그렇기도 한거 같아요. 저번 답변에서 제 삶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보다 극복하려고만 애를 썼다는 게 인상깊었어요,,, 그렇네 인정을 하면서 극복도 하려고 해야한다는 걸 저는 왜 추진력만 있고 융통성도 통찰력도 없어서 앞만보고 나간걸까요? 이런걸 스스로 잘 알면서도 왜 저는 무기력하고 화만 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런 상담 과정을 통해서 사람에 대한 믿음으로 회복하고 스스로도 괜찮은 사람이란 걸 좀 회복하고 싶었는데 아마도 사람에 대한 믿음 부분에서 더 회의감이 드니까, 더 지치고 삶의 의미도 …
286 신체상태
운동 중 무릎을 다친 이후로 마음도 피로하네요 아직 수술은 받지 않은 상태인데 수술 후 잘 못되면 걷는 것도 더 불편할 수 있어서 더 걱정입니다. 마음이 걱정 네일팁 네일팁 KT인터넷가입 엘지유플러스인터넷 부산이혼전문변호사 SK인터넷가입 KT인터넷가입
285 직장문제
안녕하세요 저는 남편이 목사이고 사모입니다 다름아니고 큰 문제는 아닌데요 분별이 필요한 것 같은데 기도해보고 고민해보고 다른분들에게 여쭤보아도 잘 판단이 서지않고 분별이 잘 안되어서 고심끝에 간절한 맘으로 글올립니다 남편은 40대이고 고향친구가 한명 같은 지역에 살고 있어요 고향 소꿉친구인데 한동안은 연락 서로 않고 지내다가 이 친구분이 먼저 연락이 와서 가끔 연락을 받고 지냅니다 이 친구분은 불쌍한 영혼입니다 술을 늘 마시고 직장도 일용직이나 아니면 공장? 이런곳에 다니는 것 같구요 아내와 딸은 이분 말씀이  예전에 딸을 술먹고 한번 때렸다고 하는데요 그 이후로 아내는 딸을 데리고 나가 어디 보호소인가에 있다고 하고 자신을 만나주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락도 해보고 하지만 연락도 되지않고 혼자 방황하고 힘들어 하시며 늘 술에 취해 사시는 것 같습니다 남편에게도 밤에 종종 한번씩 술한번 먹자 하시면서 불러내고 했지만 사역자이고 가정이 있어 한번…
284 신앙문제
목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죄송한데 한가지만 더 여쭤봐도 될지요 이 친구분에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목적을 갖고 대하라는 것은 이분 영혼을 위해 기도하며 이 분은 비록 하나님을 모르지만 이렇게 삶을 살아선 안되며 이것이 본인에게도 악순환의 삶을 살게하는 것임을 권면하고 가르쳐주란 말씀맞는지요? 또한 결국은 복음듣고 예수믿게 하는것이지요?
283 교회문제
안녕하세요. 저희집은 제가 5,6살 때 이혼하셨습니다. 하던 사업이 망하고 빚에 시달리며 공장다니며, 주변 식구들에게 돈 꾸는 모습도 자주 봤었습니다. 빚을 청산했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이 때도 회식자리나 술자리, 음주가무 자리엔 자주 참석했었고 그래서 집에 제가 혼자 있다가 울면서 친척들에게 전화하곤하면, 그 날로부터 아빠랑 친척들은 자주 다투는것도 보았습니다. 이 후,빚을 탕감했는지 어쨌는지 제가 초-중 학생때 직원도 1~2명있는 그럴 듯한 pc관련 상점을 열었고 장사가 잘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주변 사장님 한 분과 놀러다니며 술마시고 맛있는거 먹으러다니고 친구들 모임에 가고 흥청망청 썼던 것도 생각이 나요. 왜냐면 제게도 쇼핑해라, 뭐먹고싶은거없냐, 자주 묻곤하셨고 그 모임에 종종 데리고 다니시기도 했었거든요.. 그리고 망했습니다. 집에 먹을 것이 없어 하루 한 끼 못 먹은 적도 있었고, 겨우 남아있는 건당면을 불려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