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남성화(?)의 원인을 학교에서 팔씨름을 하고 그에 대한 남자애들의 평가에서 왔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정도의 의식되는 이유가 신체에 영향을 주기는 어렵습니다. 마음 속에 더욱 깊고 오래된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태어났을 때부터 남자였기 바라는 부모, 혹은 조부모의 기대나 격려나 혹은 아쉬움(?) 등과 같은 것들입니다. 그 이외에도 다른 생활환경이나 영향요소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찾아서 실체를 발견해야 합니다. 그런 자신의 삶에 대한 통찰과 깨달음이 있을 때 지금 남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사실 허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을 알게 되면 굳이 그 허상에 자신을 맞출 필요가 없습니다. 돈을 들여서 수술을 한다 하더라도 공허함와 혼란스러움을 메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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