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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문제] 습관인지 강박인지 모르겠어요 ㅠㅠ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입니다. 제가 자꾸 무언가를 물어뜯어요. 학생이다 보니 손에 볼펜이나 샤프가 쥐어져있을 때가 많은데, 항상 뒤(위쪽)를 물어뜯고 씹고 있어요. 저도 모르게 그럴 때도 많고 그냥 어느새 보면 그러고 있어요. 특히 좀 불안하거나 짜증날 때 심하게 물어뜯어요. 친구들은 항상 제 필통을 보면 개 키우냐고 물어봐요 뒤에가 물어뜯은 자국이 심해서... 제가 너무 심하게 씹어서 망가진 볼펜이 한둘이 아닙니다 ㅠㅜ 볼펜이 손에 없을 땐 손톱을 물어뜯거나 핸드폰케이스, 충전기 선 등 별의별 이상한 물건들을 다 씹어요.. 이게 그냥 습관일 수도 있지만 혹시 불안장애나 강박증 같은 거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에 그냥 써봐요 ㅜ

이것도 뭔지 잘 모르겠어서 그냥 써보는데.. 가끔 아무 이유없이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립니다. 진짜 이러다 죽을 정도로 두근거리고 안 쪽이 간지러운 느낌이 들어요. 그 느낌이 가슴에서부터 이어져서 오른쪽 팔을 타고 내려와 손의 새끼손가락 부분에도 납니다. 약간의 마비 증세와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저려요. 가슴 두근거림은 좀 옛날부터 그랬고 왜 그러는 지 모르겠어요 특정상황도 아니고 아무때나 불쑥불쑥 그러네요. 특히 새벽에 더 자주 그러는 것 같아요. 심장병같은 건 줄 알았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불안장애일 수도 있다고해서 여쭤봅니다. 답변해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많이 생각해보고 올리는 거라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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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6-11 (월) 11:23 6년전
삶속에 스트레스가 많아지면 감정이 격해지고 그렇게 감정이 격해지게 되면 행동으로 나오게 됩니다. 지금 님께서 겪는 모든 행동들은 그 전에 느끼고 있는 감정들의 표현들입니다. 두려움, 불안함, 무서움, 짜증, 분노 등이 뭉치면 그런 증상이 됩니다. 병원에 가면 구체적인 병은 아니지만 스트레스성 질환으로 나옵니다. 호흡기, 운동계, 신경계 등에 자극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성 질환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애초에 어떤 스트레스가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 스트레스를 해결하면 증상도 함께 사라지게 됩니다.

찌개를 끓이면 위로 부글부글 끓어오릅니다. 불을 꺼버리면 더이상 끓어오르지 않습니다. 그와 같이 어떤 것이 님을 그렇게 괴롭게 하는지를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것을 스스로 찾을 수도 있지만 상담을 통해서 그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자기 문제라도 스스로 깨닫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원인을 찾고 나서 그 원인의 근원이 되는 님의 마음을 변화시키면 불을 끌 수 있습니다. 자연히 몸도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그냥 놔두면 몸이 못 버티고 결국에는 병이 되니 그렇게 되지 않도록 상담을 한번 받아보세요.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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