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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문제] 상담부탁드립니다  

엄마사람 이름으로 검색 2017-10-15 (일) 16:22 6년전 1965
결혼 10년이 넘었습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남편이
어머니에대한 집착이라고해야될까요..
너무심합니다. 어머니니가 젊으신데도
불구하고 원체 살림이나 그런걸 전혀 안하시고
싫어하셔서 도우미를 쓰고있는데요
남편은 매일같이 들여다보구 도우미 쉬는날엔
어김없이 본인이가서 끼니를 챙겨드리고요
저런건 그렇다치고 어머니가 혹시라도 아프시거나이러시면 마치 저땜에 어머니가 그렇게 되신거처럼 저랑말도안하고 쳐다보지도않고 무슨 저를 죄인취급하듯이하는데 정말 그럴때마다 어머니에대한 정신병같구 돌아버릴거같습니다
어머니는 어머니구 본인은 우리가정의 가장인데
어머니가 조금만 우울해하신다거나 그래도 무슨 세상다끝난것처럼 본인할일도 다 내팽개치고 어머니한테만 집착해있어요 어머니 기분이 나아지면본인두 기분이풀리고요..대충 이런상황인데..
정말 이럴때마다 살기싫어지거든요
본인 생활의 중심이 어머니입니다
이건 효자라고하기엔..정말 병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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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0-15 (일) 22:53 6년전
남편은 한 가정이라는 공동체의 가장으로서 감당해야할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남편은 그러한 가정의 책임과 의무보다는 개인적인 성향과 의지를 가지고 어머니에게 집착하고 중시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향은 단순히 어머니에게만 해당되지 않고 다른 여러 부분에서 동일하게 적용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근본적으로 남편이 원하는 것이 가정이나 가장으로서의 책임에 있지 않고 개인이나 개인적인 관심사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남편의 문제로 인해서 아내가 괴로움을 겪고 자녀들이 괴로움을 겪을 때에 그것은 시간이 흐른 다음에 그 남편이 늙어서 할아버지가 되었을 때에 동일한 자녀들에게 반복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그런 문제로 인해서 아내가 고통을 겪게 되기도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남편에게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남편이 과도하지 않게 어머니를 대할 수 있도록 균형을 잡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려고 할 때 남편과의 관계에서 연합하지 못하고 소통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런 역할을 할 수 가 없을 것입니다. 남편을 변화시켜야만 하는데 변화를 시키기 위한 관계를 형성해야만 변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남편에게 좀더 다가가서 영향을 행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이 한번에 되는 것은 아니니 말씀드린 순서대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남편과의 관계증진 후 남편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럴 때 남편이 균형을 잡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려고 할 때 미처 말하지 못한 다른 어려움이 있다면 그런 어려움은 상담 속에서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혹은 상담적 원리 속에서 답을 찾으실 수 있는데 그럴 때에는 상담사례집<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능한대로 방법을 찾아서 문제를 해결해서 가정의 의미와 가치를 잘 지켜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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