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481)
  • |
  • 로그인
  • 회원가입

[학교문제] 남자친구와의 갈등  

... 이름으로 검색 2017-07-25 (화) 13:30 6년전 2228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입니다.
저에게는 3개월 사귄 같은 학교 남자친구가 있어요. 같이 봉사활동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게 되었고, 지금은 연애 중입니다.
그 친구랑 있으면 즐겁고 너무 좋아요. 그런데 그 친구가 손을 잡거나 작은 스킨십을 하려고 하면 좋으면서도 두려워져요. 그래도 남자친구가 무안할까봐 다 받아주기는 했어요. 근데 얼마 전에 남자친구가 성관계를 제안했어요. 하지만 저는 아직 좀 무섭거든요. 그래서 제가 ˝나는 학생 때에는 그러기 싫어.˝라고 했더니 남자친구 표정이 굳더라고요. 그러면서 ˝너 되게 보수적이다.˝라고 했어요. 그 굳은 표정이 아직도 머릿 속을 떠나지 않아요. 제가 계속 싫다고 하면 남자친구랑 헤어지게 될까봐 무서워요. 저는 그 친구가 좋은데..
남자친구 말로는 사귀면 다들 자연스럽게 하는거라고 하던데..또 주변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대부분 사귀면 관계를 맺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부모님께는 절대 말씀못드리겠고.. 얘기할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7-25 (화) 18:07 6년전
정말 사랑한다면 상대방의 가장 소중한 것을 지켜주려고 하는 법입니다. 남자는 여자를 지켜주어야 하고 여자도 남자의 중요한 것을 지켜주어야 합니다. 단순한 연애감정만으로는 진정한 사랑을 이룰 수 없습니다. 남자가 여자의 소중한 것을 가져가 버리면 그 연애감정이 식어버릴 것이고 여자도 남자의 소중한 것을 가져가 버리면 역시 연애감정이 식어질 것입니다. 그것은 육체적인 것이면서 정신적인 것입니다. 성관계를 허락해 버리면 더이상 순수한 사랑을 이어갈 수는 없을 것이고 남자가 다른 여자를 대하듯이 자신을 대하기 시작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순수한 사랑을 추구하는 남자에게나 여자에게나 손해입니다.

좋은 감정을 좀더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섣불리 몸을 허락하지 말고 좀더 정신적인 면을 일깨워보세요. 미래에 대한 소망이나 비전이나 인생의 목표 등을 추구하게 해보세요. 그러면 남자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여자가 될 것입니다. 또한 자기 스스로의 가치를 더욱 유지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힘을 내보시고 잘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공지 무료상담: 고민을 올려주시면 상담사가 댓글로 답변해 드립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8-29 1 1208
312 대인관계 힘들어요 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3 10 4269
311 결혼문제 힘든 인생살이로 인해서 지친 중년여성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6-01-10 7 4677
310 대인관계 회사 입사.퇴사 반복 5 시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9-29 3 5857
309 환각망상 환청치료하고 싶어요~ 1 정유나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4-19 8 4777
308 환각망상 환청때문에 결국 회사를 그만뒀어요 1 kino78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8-15 0 2471
307 가족갈등 화가 너무 나요. 1 솔리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8-04 0 1371
306 교회문제 혼란스럽습니다 1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11-04 3 2809
305 동성애 혼란스러워서요 9 이성애자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8-08 0 2332
304 가족갈등 형님 관련문제 로 상담부탁드립니다 1 인터샤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11-24 6 3373
303 감정조절 현재는 가족사업 및 개인장래 미래에대한 불안감 1 익명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09-11 0 506
302 결혼문제 현실.. 꿈에대한 도전..?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7-02 3 4008
301 학교문제 학교생활때문에 우울증이 온것같아요 1 조예지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8-17 0 2918
300 교회문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는데 사람은 여전히 용서안되고 미워질때... 1 박혜영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11-09 3 2817
299 신앙문제 하나님으로부터의 상처 1 강양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7-04 3 3035
298 정신치료 필수적인 부분은 아예 없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도 없고 유익한 것이 공부였는데 그것도 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9-03 2 1869
297 대인기피 피부약 부작용때문에 죽고싶어요 1 박정우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2-16 0 419
296 스트레스 코로나 우울증으로 인하여! 2 오스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8-30 0 902
295 의부의처증 친할머니 때문에 고민이 됩니다. 1 JeremiahDavidL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8-23 0 937
294 대인관계 친하게 지내던 사람이랑 틀어졌는데, 너무 허전합니다. 1 orp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1-21 0 458
293 직장문제 취업고민 1 서원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1-15 0 375
292 스트레스 출산후 정신병 2 익명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11-17 0 1644
291 스트레스 최면치료 1 Rebecc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30 0 1024
290 연애문제 초등학생에게 성경적 이성교제에 관해 알려줄 수 있는 시기가 언제일까요? 1 김영경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6-04 1 1306
289 교회문제 창살없는 감옥에서 1 무지한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4-06 0 1255
288 부부갈등 참 그 동안 익숙함에 제가 무뎌졌던 거 같습니다. 1 익명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2-23 1 456
287 가족갈등 착잡 1 크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2-17 1 2563
286 결혼문제 짝사랑 때문에 진짜 죽을것 같습니다. ㅠㅠㅠㅠㅠㅠ 1 sdfgsd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01 3 5149
285 집착 집착에 대한 부분을 떨쳐내고 싶어요 1 Dud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6-07 4 2804
284 스트레스 집중을 못해요.. 1 온유한태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03 2 1983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