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792)
  • |
  • 로그인
  • 회원가입

[부부갈등] 부부관계문제  

익명 이름으로 검색 2017-08-04 (금) 11:22 6년전 3449
저는 40대 초반 남편은 40대 중반입니다 다름아니구 남편과 성관계문제 때문에 힘이 드네요. 저도 남편을 좋아하고 많이 의지하고 고마운데 밤이되면 남편이 스킨십을 하면서 (여기까지는 좋은데 왜냐하면 저도 따뜻히 안아주고 포옹하는것을 좋아하기에) 근데 그러다가 저를 만지다가 특히 가슴쪽을 만지면 굉장히 짜증이 나고 그 느낌이 싫을때가 있어요 그냥 싸울까봐 남편이 나를 좋아해서 그러는건데 하면서 마음을 헤아리려하고 참았는데 그저께 참다못해 아 '여보 제발좀' 하면서 짜증을 냈더니 남편이 기분이 상했습니다. 전에도 한번 이렇게 똑같은상황에서 이렇게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남편이 그러면 안만지겠다고 하더니 전혀 스킨십을 안해주고 무뚝뚝하게하니 찬바람이 쌩쌩부는것같아 두렵고 또 허전하고 사랑받는느낌이 없어진것같구요 그래서 미안하다고하고 원래대로 잘지내는데 이번에 또 제가그런겁니다. 남편이 그래서 이번에도 절 배려한다고 전혀 안만지더라구요. 근데 제가 원하는건 밤에 적당한 스킨십인데 즉 스킨십을 안해주면 서운하고 그렇다고 해주면 또 짜증낼것 같고 제가 어떻게해야할지몰겠어요 제가 이상한건지. 결혼전에는 제가 더 스킨십하고 좋아했는데 애낳고 살림하니 몸이 너무 지치고 밤에 그저 쉬고만싶은데 여자들은 몸이 지치면 다 그렇다던데 그래서 그런건지 그런쪽으로는 전혀 맘이 안생겨요 결혼전에는 제가 더 난리였거든요 왜이렇게되었는지 어떻게해야할까여. 밤에 그래서 성관계는 아예안할순없으니 남편이 다가와 시작할때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곤하지만 좋게생각하고 하면 또 나쁘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막 하고싶지도않습니다. 남편은 먼저 한번도 다가오지않는 제게 서운함은 늘있지만 내색않고 절 이해해줍니다. 또 남편이 조루라서 그것도 전 좀 불만도있는데 그래서 그런걸까요 두서없이 말씀드렸어요 감사해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8-04 (금) 17:31 6년전
가정에서 부부간의 부부생활에 대한 불균형의 문제입니다. 어떤 때 성적의욕에 있어서 남편이 높아져 있을 때도 있지만 아내는 낮아져 있을 때도 있습니다. 반대로 남편이 낮아져 있을 때도 있고 아내가 높아져 있을 때도 있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이러한 불균형이 일어날 때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애'라는 목표를 생각해 보세요. 이미 그렇게 생각하셔서 단칼에 무베듯이 남편의 스킨쉽을 자르지 않고 적절하게 응대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계속 늘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소한 불균형에도 남편이 혹은 아내가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아내가 혹은 남편이 '마음의 상처'를 입을 수 있겠지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적절한 대화가 필요합니다. '우애'를 깨트리지 않으려는 대화를 해보세요. 어떤 부위를 어떻게(세게, 약하게) 터치해 달라고 말하면 잘 돌릴 수 있습니다. 도저히 마음이 생기지 않을 때에는 '안고서만 잠들 것'을 부탁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그런 대화가 더 사랑스럽게 들리기도 합니다. 이렇게 한번 해보시고 그것이 잘 되지 않는다면 그 다음에는 좀더 육체적인 고단함으로 인해 생기는 더 큰 감정의 문제일 수 있으니 그에 대해서 좀더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고 문제가 잘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공지 무료상담: 고민을 올려주시면 상담사가 댓글로 답변해 드립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8-29 1 1204
312 대인관계 힘들어요 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3 10 4258
311 결혼문제 힘든 인생살이로 인해서 지친 중년여성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6-01-10 7 4667
310 대인관계 회사 입사.퇴사 반복 5 시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9-29 3 5850
309 환각망상 환청치료하고 싶어요~ 1 정유나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4-19 8 4764
308 환각망상 환청때문에 결국 회사를 그만뒀어요 1 kino78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8-15 0 2458
307 가족갈등 화가 너무 나요. 1 솔리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8-04 0 1364
306 교회문제 혼란스럽습니다 1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16-11-04 3 2806
305 동성애 혼란스러워서요 9 이성애자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8-08 0 2317
304 가족갈등 형님 관련문제 로 상담부탁드립니다 1 인터샤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11-24 6 3361
303 감정조절 현재는 가족사업 및 개인장래 미래에대한 불안감 1 익명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09-11 0 500
302 결혼문제 현실.. 꿈에대한 도전..?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7-02 3 3997
301 학교문제 학교생활때문에 우울증이 온것같아요 1 조예지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8-17 0 2914
300 교회문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는데 사람은 여전히 용서안되고 미워질때... 1 박혜영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11-09 3 2811
299 신앙문제 하나님으로부터의 상처 1 강양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5-07-04 3 3028
298 정신치료 필수적인 부분은 아예 없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도 없고 유익한 것이 공부였는데 그것도 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9-03 2 1866
297 대인기피 피부약 부작용때문에 죽고싶어요 1 박정우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2-16 0 405
296 스트레스 코로나 우울증으로 인하여! 2 오스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8-30 0 900
295 의부의처증 친할머니 때문에 고민이 됩니다. 1 JeremiahDavidL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8-23 0 916
294 대인관계 친하게 지내던 사람이랑 틀어졌는데, 너무 허전합니다. 1 orp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1-21 0 454
293 직장문제 취업고민 1 서원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1-15 0 354
292 스트레스 출산후 정신병 2 익명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11-17 0 1640
291 스트레스 최면치료 1 Rebecc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30 0 1017
290 연애문제 초등학생에게 성경적 이성교제에 관해 알려줄 수 있는 시기가 언제일까요? 1 김영경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6-04 1 1303
289 교회문제 창살없는 감옥에서 1 무지한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4-06 0 1247
288 부부갈등 참 그 동안 익숙함에 제가 무뎌졌던 거 같습니다. 1 익명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2-23 1 448
287 가족갈등 착잡 1 크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2-17 1 2550
286 결혼문제 짝사랑 때문에 진짜 죽을것 같습니다. ㅠㅠㅠㅠㅠㅠ 1 sdfgsd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01 3 5133
285 집착 집착에 대한 부분을 떨쳐내고 싶어요 1 Dud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6-07 4 2801
284 스트레스 집중을 못해요.. 1 온유한태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03 2 1976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