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도서관련]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 - 책 내용 질문
성경적 상담의 귀한 안내서를 지필하신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귀한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책을 읽다가 궁금한 내용들이 있어서 아래와 같이 질문을 드립니다. 설명 및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p69 : 동행과 충만이 대인적인 방향인 이유를 좀 더 설명 부탁드립니다. => 혼자 동행할 수는 없고 동행의 대상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동행은 대인적인 주제입니다. 충만은 외부로부터의 가치가 들어와야 합니다. 그 자체로 충만할 수가 없습니다. 그릇이 있고 그 그릇에 채워지는 어떤 물질이 있는 것처럼 그릇에 있어서 채워지는 물질은 대상적, 대인적입니다. 2) p101 : 중립은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라고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만약 다쳐서 넘어진 사람을 보고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고 가만히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러한 행동은 중립으로 생각해도 되나요? 도움을 주지 못한 모습은 분명 선은 아닌 것 같아서 궁금합니다. 성경에도 차갑던지 덥던지 하라고 하였고, 두 마음을 품지 말라고 하였는데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중립도 ‘악’이 아닐까요? => 중립은 어떤 주제에서는 매우 협소합니다. 말씀하신 예에서 그러한 선택은 중립이 아니겠네요. 어떤 예를 드느냐에 따라 중립과 선악의 기준이 달라집니다. 3) 믿음이 전혀 없는 불신자와 믿음이 연약한자에게 하나님을 소개하기에 가장 적절한 단계가 있을까요? => 은혜 단계에서 그 모든 것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음을 말할 때 하나님을 소개할 수 있겠습니다. 그 이후에 선순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4) p135, 4번째 줄 : 연속선상에서 유형이 발전된다고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럼 ‘선악’의 문제가 있는 사람은 순위와 합의에도 문제가 있는 것이고, ‘심층’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조직과 관계에 문제가 다 있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 연속선상에 있지만 일직선상은 아닙니다. 그래서 항상 선악은 순위나 합의로 혹은 심층은 항상 조직과 관계로 연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하나가 연결되는 다른 주제가 있습니다. 그 연결고리는 각각의 사례에서 찾아봐야 합니다. 5) p 173, 1번째 줄, 욕구를 버리고 : 책 내용 중에 욕구는 다 버릴 수 없다고 기록되어 있는 부분과 상충되는 것 같은데요. 욕구를 포기하고, 추구하지 않고 등 다른 단어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 욕구를 다 버릴 수 없다고 했지 욕구를 버릴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욕구를 포기하거나 추구하지 않거나의 표현으로 바꿀 필요없이 그냥 버리려고 하는 것으로도 가능합니다. 동일하게 다 포기할 수 없거나 다 추구하지 않거나 할 수 없습니다. 다만 그중 버리면서 대치하는 과정으로 선순환을 이룰 수 있습니다. 6) p 176, 9번째 줄, 동행의 가치를 중시 여기고, 충만의 보람을 향해 살아가도록 : 이 부분에서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누구와 어떤 동행을 하는 것을 의미하는지, 충만은 어떤 충만한 마음인지(구체적인 예) 궁금합니다. => 대략적인 내용이고 각각의 믿지 않는 자들에 대해서 세부적인 내용이 구성됩니다. 그 자체가 하나의 상담이 됩니다. 7) p 178, 2번째 문단, 10번째 줄, 이전의 문제가 되는 감정을 없앴고 : 문제가 되는 감정이 다 사라지는 것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문제되는 감정이 힘을 잃거나, 약해졌다고 표현 하는 것이 좋지 않을지 궁금합니다. => 힘을 잃거나 약해지거나 라는 말 자체가 존재하던 감정이 사라지는 것을 표현할 수 없습니다. 다 사라졌다고는 하지 않았지만 그 시기에 사라졌기 때문에 그 다음이 가능합니다. 약하게 하거나 힘을 잃게 하기 위해서 감정을 다루는 것이 아니니 역시 그렇게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8) p297, 2번째 문단 : 한가지의 문제를 ‘조직’ 그리고 ‘합의’ 이렇게 2가지 영역을 함께 살피는 것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을 함께 생각해보며 다각도로 살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 존재하는 문제는 그 이상의 영역으로도 확장됩니다. 다면체의 문제라고 생각하셔야 하겠습니다. 하지만 수련과정상 처음에 전부 다 다루는 것은 어렵고 점차 확장되고 발전되게 됩니다. 9) p344, 5번째 줄, 이해의 문제(이하 설명 내용: 자신, 타인, 하나님, 사탄) : 이 부분을 상담 8단계에서 어느 단계에 다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 유형상의 진행과정은 단계상의 진행과정과 일치하기도 하고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딱 어느 단계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가로 세로의 기준이 각각 존재하는 것과 같습니다. 실습과정에서 수련됩니다. 10) p232, 8사역에서 전도부분에 대해 불신자들은 어떤 전도로 생각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자신이 믿는 가치관, 삶의 의미 등 ? 에 대해 주변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되나요? => 자신의 주장이나 확신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전파의 개념으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홍보나 계몽이나 확장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11) p239, 도표에 보면 감정에서 2가지의 감정을 찾게 되면, 각각의 감정에 따라 이렇게 2가지를 무조건 찾아야 하나요? 2가지의 감정을 찾았지만 욕구는 1가지를 찾았다던가, 아니면 은혜는 2가지였지만, 결심은 하나로 찾을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맞습니다. 2가지 감정이 1가지의 욕구에서 나오거나 2가지 은혜가 1가지 결심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12) p324에서 성경세션이 있는데, 불신자는 독서세션을 활용하면 되나요? 불신자를 위한 목표, 재능, 섬김, 용서, 연합, 보람과 관련된 내용이 수록된 책을 선정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까요? => 성경세션에서 관련부분을 연구중입니다. 아직은 배우는 중이니 배운 다음에 함께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13) 소원의 미술세션과 음악세션은 8단계에서 어느 단계에서 사용되는지 궁금합니다. => 상담사의 판단과 역량에 달려있습니다. 1단계부터 8단계까지 다 사용됩니다. 14) p407에 목표, 재능, 섬김, 연합, 보람의 의미가 다음 책에 구체적으로 설명이 된다면 불신자들에게 상담을 적용할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다음 책은 감정의 문제와 신체의 문제를 주로 다룰 것인데 각각 은혜의 소원의 활용과 적용이 방대하고 상이합니다. 단순히 책에 적는 것 이상으로 현재 상담에서 계속 다루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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